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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경주G20 합의 '일보 진전'
한편 주요 외신들은 각국이 통화 전쟁을 자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일보 전진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AFP통신은 G20이 경쟁적으로 자국의 통화 절하를 피하기로 합의한 것은 미국이 G20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국제통화기금의 지분을 6%이상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해 신흥경제국들이 IMF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세계 권력이 이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같은 국제통화기금의 지분 이전에 대해 중대 진전이라며 IMF의 운영과 관련해 최대 개혁이라고 환영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4대강 국제적 명소…국민 삶 여유"
이명박 대통령은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생명살리기 사업으로 규정하고 사업이 완공되면 국제적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4대강 사업을 생명살리기 사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어 4대강 사업은 이수 치수 문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미래 물관리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사업이 완공되면 4대강은 국제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이 녹색성장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녹색원천기술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상설행정위원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통일의지를 모으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평화적 통일에 대한 대비를 착실하게 하는 한편, 한반도와 긴밀한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주변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천안함 사태와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군이 선진강군으로 거듭 나도록 근본적이고 강력한 국방개혁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민 염원 힘입어 살아나는 영산강
일부 지자체의 4대강 사업 중단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진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공사현장. 야간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50여대가 임시 물막이를 만드는 2단계 공정에 돌입했습니다. 8시간씩 3교대로 24시간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김해욱 / 영산강 6공구 현장소장 10월 1일부터 시작된 임시물막이 공사가 이달 말 끝나면 총 연장 512m에서 상반기때 못한 200m 구간, 고정보를 만드는 작업이 시작된다.. 승촌보는 현재 보 공정은 71%, 준설은 45% 내외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수문인 가동보가 구조물에 설치되면, 승촌보는 본격적인 다기능 보로써의 역할을 갖추게 됩니다. 준설과 수위 조절을 통해 홍수위는 최대 1m 까지 낮아져, 한층 커진 물 그릇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총사업비 3천억원. 하루 공사대금만 10억원에 이르는 이 대규모 작업이 내년 6월 시운전까지 모든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의 모든 인력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하루 평균 장비동원은 400여대 투입 인력은 최대 1000여명이 작업중이다. 그야 말로 밤낮이 따로 없다. 현재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전국적으로 30%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작업에 박차를 가해, 올 연말까지 핵심 공정의 60%를 차질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황포 돛배가 영산강 물줄기를 시원하게 가릅니다. 역사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뱃길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출입국 안전관리 24시간 체제 전환
한편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입국 안전대책도 한층 강화됩니다. 다음달부터 출입국 상황실이 24시간 운영체제로 바뀌고, 전용 출입국 심사대도 늘어납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불법체류자와 우범 외국인에 대한 관리 강화가 시작된 것은 지난 5월.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1만 2천 8백여 명이 자진 출국했습니다. 이밖에도 위명여권을 이용해 신분을 세탁하거나 밀입국한 외국인 15명이 적발돼 강제 퇴거 조치됐습니다. 자진 출국할 경우 범칙금을 면해주고 입국규제도 유예하는 프로그램과, 외국인 집단거주지역 중심의 우범외국인 관리를 강화한 결괍니다. 법무부는 전국 출입국 관리기관장 18명 등과 함께, G20 서울 정상회의를 대비한 출입국 안전대책 최종 점검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석동현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법무부는 불법체류 우범외국인 대책과 국익위해자 입국 차단 대책을 시행해 왔으며, 테러위험국가 국민에 대한 입국심사는 강화했고 우범외국인의 지분황인 시스템도 시행했습니다. 남은 G20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출입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하고, 출입국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또 6일부터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전용 출입국 심사대를 모두 10대에서 30대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를 통해 G20 서울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출입국 심사때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G20 대비 도로·철도·항공 안전대책 강화
G20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로와 철도, 항공 등 교통안전 점검이 대폭 강화됩니다. 후진국형 대형 사고로 국가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입니다. G20서울 정상회의 기간 중 후진국형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안전 강화 대책이 강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우선 버스와 택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서비스안전교육과 더불어 차량정비 점검을 실시합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반을 만들어 다음달 5일까지 안전띠 착용 홍보와 운전 중 흡연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별방범 기간을 정해 철도 내 검문검색도 강화하고 지하철 역사의 방독면, 비상등 장비도 일제 점검해 비상상황 대응 체제를 강화합니다. 올 여름 호우르 파손된 도로 정비는 이달 말까지 정비를 마치는 한편, G20 정상회의 기간중 도로 순찰 또한 평시의 2배로 늘려 긴급상황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항공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국토부 소속 전문 감독관들이 김포와 인천국제공항에 상주하면서 조종, 정비, 객실안전, 운항관리 등을 점검하고 출발도착하는 국적기와 외국항공기의 안전규정 준수상태를 살필 예정입니다. KTV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경주G20서 적극적 리더십 발휘"
이렇게 경주 G20재무장관회의에서 큰 틀의 합의가 나오기까지 우리정부의 숨은 노력은 남달랐습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적극적인 리더십이 십분 발휘됐다는 평가입니다. G20 경주 재무장관회의는 각국이 IMF 개혁과 환율갈등 해소에 합의하면서, 다음달 서울 정상회의 성공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재무차관은 이번 합의과정에서 한국의 역할을 '중심축'이었다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G20이 프리미어 포럼으로서의 앞으로 존속과 세계경제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에 바로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주 재무장관회의를 준비하는 동안 거의 매일 G20 준비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20 준비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특히, 실제 회의 기간에는 직접 하루에 3~4통씩 전화로 상황을 점검했다며, 적극적인 리더십이 표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휘/ 외교안보연구원 박사 이번 G20 의장국이 됐다는 것은 결국 국제 경제, 정치를 망라해서 세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우리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규칙에 따라가는 나라가 아니라 규칙을 같이 만드는.. 한편 IFM 쿼터조정 타결시점이나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과 같은 의제 선정 과정에서도, 이 대통령의 의견이 상당부문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20 고위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G20 의장국으로서 단순히 회의 개최를 넘어 의제를 조율하는 능력까지 보이면서, 외교적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이 대통령 "서민예산 집행 차질 없도록 만전"
이명박 대통령은 당정청이 긴밀히 협조해 예산관계 법안 통과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내년도 서민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 스스로가 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차원에서라도 예산은 국회법안 처리시안인 12월2일까지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결과를 보고받은 후 대한민국에 국운이 있는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해서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팔목터널증후군 이렇게 예방하세요
최근 팔목터널증후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 증상은 손목을 많이 쓰는 일을 장시간 지속할 경우 손의 마비가 오는 질환인데, 일정한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손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가 늘면서 팔목터널증후군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05년 7만 7천명이던 진료인원은 2009년 11만 7천명으로 4년간 4만명, 연평균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터널증후군은 팔을 지나 손바닥으로 연결되는 정중신경이 손목인대의 압력 증가로 인해 마비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설거지 등 손목을 많이 쓰는 가사노동이나 컴퓨터 작업 등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전체 진료 환자중 80%가 여성이었으며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랜 가사 노동이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간을 요하는 작업을 할 경우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고정된 자세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손목 받침 등을 활용해 손목을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손목의 온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조석현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특히 겨울철은 손이 차가워져 통증이나 강직이 심해질 수 있는 만큼 장갑 등으로 손과 손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G20 성공 위해 힘 모아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과 정성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김황식 총리가 대독한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G20 정상회의가 국가 브랜드 제고는 물론 우리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앞서 경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 문제 등에서 진전을 이룬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정 핵심기조인 공정사회 구현과 관련해선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불공정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언제나 친서민.중산층 정책에 국정운영의 중심을 둬 왔다며, 일자리 창출이 그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에 찬바람…초겨울 날씨 지속 전망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히고, 난방과 보온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서, 시민들의 옷은 눈에 띄게 두꺼워졌습니다. 김정락 서울시 반포동 추워서 두꺼운 옷 입고 나왔다... 김소란 경기도 분당 내복 입었다... 기온은 26일에 다시 큰폭으로 떨어진 뒤에, 수요일인 27일 아침에는 중부 일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강원 등 높은 산간지방에서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승배 기상청 대변인 우리나라 북쪽에서 겨울 못지않은 찬 대륙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해서 우리나라 쪽으로 밀고 내려오기 때문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산간은 물론 내륙에도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4에서 7도 가량 낮은 초겨울 날씨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주 대타협 성공 '서울길 탄탄대로'
개막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던진 말이 농담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기념비적인 빅딜이 이뤄졌습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중재 속에, 세계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웠던 환율 갈등의 해소를 위한 큰 진전을 본 건데요. G20 재무장관들은 경쟁적인 통화 절하를 자제하는 내용을 담은, '시장 결정적인 환율 제도'를 이행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한 주요 당사국들의 이해관계는 어떨까요. 먼저, 뉴욕타임스가 지금까지 G20 사상 가장 강력한 표현들이 채택됐다고 밝힌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미국은 환율전쟁 자제를 큰 진전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런 분위기는 유럽도 마찬가집니다. 중국 또한 거의 모든 언론이 IMF 내 중국의 지분율이 종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고 보도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빅딜의 성과에 크게 고무된 모습입니다. 반면에 산케이 신문이 일본만 손해를 봤다는 평가를 내리는 등, 엔고가 문제인 일본은 앞으로 외환시장 개입이 쉽지 않아졌다는 점에서,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결국 당초 인위적인 외환시장 개입으로 국제사회의 지적을 받아온 일본을 제외하면, 미국과 중국은 물론 유럽까지 큰 만족을 표하는, '윈윈'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회의의 의장국이었던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요. 세계경기가 회복기에 들어가자 의문점이 제기되던 G20 체제의 실효성과 관련해, 일거에 분위기를 반전시킴으로써, 탁월한 중재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재무차관은 '경주 선언' 직후 한국의 역할을 묻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한국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의 중재가 중심축 역할을 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폐막에 즈음해 윤증현 장관은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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