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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G20 대비 코엑스·공항 경계 강화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G20 서울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장인 서울 강남 코엑스와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경계가 차츰 강화되고 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공항에서나 볼 수 있는 금속탐지기와 엑스레이 투시기 등 검색대가 설치됐습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각 층에는 검은색 베레모를 쓰고 개인화기로 무장한 경찰관이 2인 1조를 이뤄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2년내 청년일자리 7만개 육성
지금부터 이명박 대통령 시정연설 주요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자리 정책을 국정 최우선에 두고 2년내 7만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에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발표된 일자리 희망 5대과제를 지속 추진하고 성장-고용-복지가 선순환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근로 빈곤층이 일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도록 탈빈곤 대책을 추진하고 2년내에 청년 일자리 7만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소금융, 보금자리주택, 전세자금 지원 등을 통한 친서민정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중소 기업 간의 동반 성장정책도지속 추진할 것을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어린이 여성 노인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으며 내년에도 소득과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문화향유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친소민 문화복지 확대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자리 창출 동력 '사회적기업'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런 사회적 기업들이 이제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휴전선 인근에 위치한 이 회사는 포장박스 업계에서 1,2위를 다투는 우수 사회적 기업입니다. 전체 직원 35명 가운데 스무명 이상을 새터민으로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한국사회에 대한 적응력도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 이탈주민 한국인들의 성실한 모습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고 또 기술 분야에서도 아직까지 우리가 못배운 거 얼마든지 같이 어울리면서 살아가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요. 지난 2008년에 만들어진 이곳은 꾸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다양한 포장박스 개발에 나서면서 올해에는 30억원을 웃도는 연매출을 올렸고 내년에는 5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정부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본 궤도에 올라선 겁니다. 회사는 앞으로 생산성을 높여 취약계층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박상덕/(주)메자닌아이팩 대표이사 생산성을 더 높여서 새터민 뿐 아니라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취약계층들에게 더 확대할 생각입니다. 우리쌀로 케이크를 만들어 납품하는 이 기업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유명 호텔 제과장 출신의 전문 파티쉐를 영입해 품질경영에 매진하면서 제빵 보조사로 한부모 가정 여성들을, 케이크 배달업무는 장애인들에게 직접 맡겨 6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곳에서 만든 '쌀 케이크'가 입소문을 타면서 공공기관 중심으로 이뤄졌던 제품 판매도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김 총리 "4대강 지역경제 보탬되도록 노력"
김황식 국무총리가 어제 4대강 사업이 진행중인 영산강 승촌보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총리는 4대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면서 영산강 사업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영산강 승촌보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총리는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4대강 사업은 수자원 확보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다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면서 4대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영산강 사업이 지역 주민의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인근 지역 주민들과 잘 협조하고 인력이나 물자도 되도록 현지에서 많이 조달해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총리는 이어 일부 오해가 있는 사람들에게 사업 내용과 과정을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의미 있는 부분은 과감히 수용하는 열린 자세를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내년 예산도 제대로 확보돼 사실상 내년 6월 이전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달라면서 생태 환경이 제대로 조성되면 국민이 여러 혜택을 누리고 건강관리와 삶의 질, 여가 활용 등에 있어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광주 전남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지역과 계층, 종교, 이념간 갈등과 대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지역민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전남 영암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
이 대통령 "G20 성공 위해 힘 모아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17일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황식 총리가 대신 읽은 시정연설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세계 경제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반드시 더 안전한 세계경제 질서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국가 브랜드 제고는 물론 우리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국가적 대사의 성공을 위해 힘과 정성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8.15 경축사에 국정운영의 핵심 철학으로 제시했던 '공정사회'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천명했습니다. 특히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볼때 우리 사회에 불공정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따뜻한 사회가 되려면 사회로부터 혜택 받은 사람들이 더 많이 나누고 베풀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서민 정책과 4대강 사업, 대북정책등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국회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자리 창출 동력 '사회적 기업'
이 대통령 "서민예산 집행 차질 없도록 만전"
이명박 대통령은 당정청이 긴밀히 협조해 예산관계 법안 통과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내년도 서민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 스스로가 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차원에서라도 예산은 국회법안 처리시안인 12월2일까지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결과를 보고받은 후 대한민국에 국운이 있는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해서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국제적 명소…국민 삶 여유"
이명박 대통령은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생명살리기 사업으로 규정하고 사업이 완공되면 국제적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4대강 사업을 생명살리기 사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어 4대강 사업은 이수 치수 문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미래 물관리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사업이 완공되면 4대강은 국제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이 녹색성장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녹색원천기술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상설행정위원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통일의지를 모으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평화적 통일에 대한 대비를 착실하게 하는 한편, 한반도와 긴밀한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주변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천안함 사태와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군이 선진강군으로 거듭 나도록 근본적이고 강력한 국방개혁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DA, 국격 맞게 선진국 수준으로 개편
국제개발협력, ODA가 G20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게 선진화 됩니다. 정부는 유무상 원조 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국제개발협력에 새마을 운동과 같은 우리의 개발경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 ODA의 일환으로 건설을 지원한 필리핀의 미곡종합처리장입니다. 재래식 도정과정에서 생산된 쌀에 비해 손실률이 낮고 쌀 품질을 높여 쌀 부족문제 해결 대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지난해 선진 공여국 클럽인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최초의 국가가 됐습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어 ODA규모를 오는 2015년까지 GNI 대비 0.25% 수준으로 확대하고 유무상 비율을 4:6 내외로 구성하고 비구속성 비율을 75%까지 끌어올리는 내용을 담은 국제개발협력 선진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유무상 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유무상 통합중점협력대상국 26개 나라를 선정해 국가별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등 원조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련주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우리나라의 원조규모가 적기 때문에, 내용적인 측면에서 질적으로 차별화된 원조를 해야 되겠다는 것이 일단 첫 번째 목표입니다. 또 수원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협력 콘텐츠를 개발협력과 사업기술, 감성분야로 나누어 구축하고 새마을 운동과 직업훈련, 모자보건 사업 등 원조 모델을 개발해 나라별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유무상간 정부-NGO간 정부-기업간 다양한 연계사업도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G20 의장국이자 DAC회원국으로서 달라진 국가 위상에 걸맞게 국제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규모에
주민 염원 힘입어 살아나는 영산강
일부 지자체의 4대강 사업 중단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진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공사현장. 야간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50여대가 임시 물막이를 만드는 2단계 공정에 돌입했습니다. 8시간씩 3교대로 24시간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김해욱 / 영산강 6공구 현장소장 10월 1일부터 시작된 임시물막이 공사가 이달 말 끝나면 총 연장 512m에서 상반기때 못한 200m 구간, 고정보를 만드는 작업이 시작된다.. 승촌보는 현재 보 공정은 71%, 준설은 45% 내외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수문인 가동보가 구조물에 설치되면, 승촌보는 본격적인 다기능 보로써의 역할을 갖추게 됩니다. 준설과 수위 조절을 통해 홍수위는 최대 1m 까지 낮아져, 한층 커진 물 그릇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총사업비 3천억원. 하루 공사대금만 10억원에 이르는 이 대규모 작업이 내년 6월 시운전까지 모든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의 모든 인력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 영산강 6공구 감리단장 하루 평균 장비동원은 400여대 투입 인력은 최대 1000여명이 작업중이다. 그야 말로 밤낮이 따로 없다. 현재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전국적으로 30%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작업에 박차를 가해, 올 연말까지 핵심 공정의 60%를 차질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황포 돛배가 영산강 물줄기를 시원하게 가릅니다. 역사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뱃길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에 충
경주 대타협 성공 '서울길 탄탄대로'
개막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던진 말이 농담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기념비적인 빅딜이 이뤄졌습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중재 속에, 세계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웠던 환율 갈등의 해소를 위한 큰 진전을 본 건데요. G20 재무장관들은 경쟁적인 통화 절하를 자제하는 내용을 담은, '시장 결정적인 환율 제도'를 이행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한 주요 당사국들의 이해관계는 어떨까요. 먼저, 뉴욕타임스가 지금까지 G20 사상 가장 강력한 표현들이 채택됐다고 밝힌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미국은 환율전쟁 자제를 큰 진전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런 분위기는 유럽도 마찬가집니다. 중국 또한 거의 모든 언론이 IMF 내 중국의 지분율이 종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고 보도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빅딜의 성과에 크게 고무된 모습입니다. 반면에 산케이 신문이 일본만 손해를 봤다는 평가를 내리는 등, 엔고가 문제인 일본은 앞으로 외환시장 개입이 쉽지 않아졌다는 점에서,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결국 당초 인위적인 외환시장 개입으로 국제사회의 지적을 받아온 일본을 제외하면, 미국과 중국은 물론 유럽까지 큰 만족을 표하는, '윈윈'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회의의 의장국이었던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요. 세계경기가 회복기에 들어가자 의문점이 제기되던 G20 체제의 실효성과 관련해, 일거에 분위기를 반전시킴으로써, 탁월한 중재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재무차관은 '경주 선언' 직후 한국의 역할을 묻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한국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의 중재가 중심축 역할을 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폐막에 즈음해 윤증현 장관은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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