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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 하늘길' 만들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적인 목표로 떠오른 가운데, 버스나 승용차 등 지상교통에 이어서, 하늘길을 녹색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본격 시동이 걸렸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제주항공이 국토해양부와 손잡고, 연료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 건데요. 각 항공사가 내건 목표치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제주항공이 4%의 연료효율 개선을 목표로 잡아 가장 높았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2.5%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모두 UN 산하 국제 민간항공기구의 권고치인 2%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출장이나 여행을 위해 항공기를 이용하다 보면, 이렇게 큰 교통수단이 하늘을 날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될까, 하는 생각이 들 법도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CO2 배출량 가운데 항공 부문은 2%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수단 가운데선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국제적인 항공 온실가스 규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이미 지난 7월에 민관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한 겁니다. 그렇다면, 항공기의 연료효율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항공사들은 먼저 불필요한 장비나 용품을 없애고 항공기 연료를 최적화하는 등, 항공기의 무게를 줄여서 연료 효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최적항로와 운항속도 조정을 통해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연료 효율이 기존 항공기보다 높은 신기종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이런 노력을 통해서 내년 7월까지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계획이고, 국토해양부는 목표를 이룬 항공사에, '녹색항공사 표창'을 수여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민관이 하나가 돼서 추진하는 녹색 하늘길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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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 경찰특공대 G20 행사장 주변 24시간 경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G20 행사장 부근에 경찰특공대가 전진 배치됐습니다. 중무장한 경찰특공대원은 인근 파출소를 거점으로 삼아 G20 행사장 주변을 24시간 순찰하면서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게 됩니다.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군과 경찰이 합동 순찰에 들어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5쌍 합동 결혼식(63')
*그때 그 시절 -125쌍 합동 결혼식(63') *그때 그 시절 -농기구 수출(63') *그때 그 시절 -주택건설(63') *그때 그 시절 -대외 기술원조(65') *그때 그 시절 -폭발물 사고를 예방하자(65') *스포츠 -한일 여자농구(63') *문화예술 -민속예술 경연대회(63) *해외토픽 -미국의 인구증가(63') *해외토픽 -자동차 경주(61') *해외토픽 -달나라 로켓(58')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 곁에...인디문화
우리 곁에...인디문화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계 해외언론인들 한국 문화 탐방
해외 유력 언론매체에 근무하는 한국계 언론인들이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찾았는데요. 어제 G20 환영만찬이 열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된 한국의 대표 유물들을 둘러보며 깊은 관심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G20 정상회의 첫날 환영 만찬장소로, 전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들이 모이게 될 국립중앙박물관. 미국과 카자흐스탄 등 해외 유명 언론사의 한국계 언론인들이 방한해 이곳을 둘러보며 한국의 대표유물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용과 봉황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백제금동대향로. 신라 황금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천마총 금관 등 우리문화를 상징하는 유물들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해설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질문을 쏟아내고 문화유물의 매력은 고스란히 렌즈에 담아내봅니다. 강형원 / 미국 로이터통신 수석사진기자 한국 사람들의 예술성 대단하다. 이런게 IT 발전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국립중앙박물관이 G20 정상에게 선보일 대표 유물 20점을 선정해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한국계 언론인의 방문은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백제금동대향로부터 반가사유상, 고려청자 등을 감상하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확인했고, G20 성공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지나 김 / 미국 NBC 뉴스 기자 서울은 이미 준비가 끝났다. G20 성공할거라고 확신하고 자랑스럽다 현지 유명매체에 근무하는 한국계 언론인들만 초대된 건 이번이 처음. 이들은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의 발전 상을 취재해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강수 / 해외문화홍보원 원장 3천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취재진이 몰려들게 되는데 앞서 현지 유명매체
낙동강 살리기 - 지역여론을 듣는다
경남도가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 있지만 지역 단체장과 주민들은 낙동강 살리기에 대한 강한 바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수 예방을 위해 2007년부터 하천정비사업을 진행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산청군수와 지역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Q. 산청군 하천정비, 추진 배경은? A. 이재근 산청군수 우리 산청군은 지리산 자락에 있기때문에 옛날부터 여름에는 큰 홍수에 피해를 보며 살았습니다. 그런 큰 물이 지고나면은 1년내내 땀흘려서 지은 농사, 헛농사가 되기도하고 마음 아픈 일이 수도 없었죠. 그래서 하천은 제대로 정비해야 되겠구나 작심을 하고 하천폭도 넓히고 퇴적토를 준설해서 저지대 농경지 리모델링도 해주고 잔여부지에 수변에 공원도 만들고 열심히 4~5년동안 한 결과로 지금은 우리 주민들이 너무 좋아할 만큼 많이 그런부분이 해소가 됐어요. 저도 이렇게 하천이 이렇게 국토를 만들어야겠다는 자부심도 갖고요. 최근에 와서는 다른 지역분들이 산청에 하천살리기 부분을 견학도 오고 벤치마킹하려는 공무원들도 많이오고 합니다. Q. 산청군민, 하천정비사업 반응은? A. 이재근 산청군수 주민들 다 좋아하시죠. 우선 물난리가 없어졌다,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그리고 수변공원이 많이 생기니까 거기나와서 운동도 하고, 또 외부에서도 와서 놀다가기도 하고 다들 좋아하세요. 우선 경관부터가 좋고, 하천이 살아난 모습이 그냥 확실히 보이잖아요. Q. 낙동강 살리기 사업, 왜 필요한가? A. 이재근 산청군수 낙동강 살리기도 우리 산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하고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저도 이번 사업을 하면서 느꼈는데 하천에 퇴적토가 자연 그 상태가 아닙니다. 쓰레기도 많이 묻혀있고 흙이다 모래다 자갈이다 쓰레기다 동시에 쌓여있어요. 그래서 이걸 좀 걷어내고 그러다보면 보시는 바와 같이 하천도 살고 물고기도 많이 늘어나고 그렇게 되리라 봅니
고용부, 발암성 물질 관리 국제기준으로 개선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서로 다르게 규정돼있던 각종 암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발암성 물질' 하나로 통일하고, 발암성 물질의 정의과 분류 등을 UN이 마련한 국제기준에 따르도록 했습니다. 또 산업현장에서 사람에게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도 노출기준과 대처방식 등의 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시장·군수협 "낙동강 사업 정상추진"
한편 경남도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반대한다는 최종 입장을 밝힌 가운데, 경남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낙동강 사업은 정상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 거부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것과 관련해, 경남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 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완수 창원시장은 경남도청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들이 경남도의 결정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협의회는 이미 14개 시군이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는데도, 경남도가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은 인터넷 여론수렴 등을 통해 일방적으로 반대 입장을 정했다면서, 사업의 정상추진을 촉구했습니다. 박완수 창원시장(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 경남도에 이번 반대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며, 낙동강은 전적으로 정부가 관리하는 하천으로 정부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협의회는 그러면서, 낙동강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삶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시군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런 대부업 광고 '속지 마세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급전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TV나 신문을 통해 광고되는 대부업 대출은 마지막 보루로 인식되곤 합니다. 하지만 법을 어기고 허위.과장광고를 일삼는 일부 대부업체들 때문에, 그 마지막 보루까지 잃게 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금융당국의 이번달 집중 단속에서도, 불법 금융광고 백예순여덟건이 적발됐는데요. 앞으로의 피해를 사전에 막는 차원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유형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이 업체는 은행업무를 하지도 않고 법적으로 할 수도 없는 대부업체이면서, 인터넷 광고에 버젓이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라는 문구를 내걸어 소비자를 현혹하다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는 '최저금리' '당일대출' 등 그럴 듯한 말을 잔뜩 내걸었지만, 광고에 게재된 대부업 번호를 관할 지자체에 확인해 봤더니, 이미 직권취소된 업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생활 정보지에 '소액결제 대출' 등의 문구를 게재하고, 휴대전화 결제 기능을 이용한 소액대출, 이른바 '휴대폰깡'을 취급하는 불법 업체들도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조사에서 미등록 대부업자 여든곳과 허위.과장광고 서른여덟곳, 그리고 휴대폰깡이나 카드깡 광고업체 서른여덟곳 등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거나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아울러서, 올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채권추심과 법정 한도 이상의 고금리 등, 서민 생계침해형 사금융 범죄에 대한 단속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어떤 점들을 알아둬야 하는지, 금융당국의 당부사항을 알아보면 이렇습니다. 긴급자금이 필요할 땐 먼저 서민금융 119나 한국이지론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서민대출을 알아보고, 피치 못해 대부업체를 찾
국제결혼 당사자 신상정보 제공 의무화
불건전한 국제결혼 관행으로 인권침해 문제가 끊이질 않자 관계부처가 함께 나서 국제결혼 건전화 대책을 내놨는데요. 국제결혼에 앞서 신상정보을 반드시 제공해야 하고, 만약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비자발급도 제한됩니다. 잘못된 국제결혼의 관행을 바로 잡기위해 범부처 차원의 종합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우선 국제결혼중개업체의 난립을 막기위해 1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가진 업체들만 등록할 수 있게 등록기준을 신설하고, 배우자가 위장결혼이나 성폭력 범죄 등을 저질렀을 경우 아예 외국인 배우자의 입국비자 발급을 제한하도록 했습니다. 또 국제결혼업체들이 예비 신랑,신부의 신상정보를 반드시 맞선 이전에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엔 행정처분뿐 아니라 형사처벌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도 무등록 결혼중개업체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현장점검 활동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개선방안을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X 2단계 개통 "서울-부산 22분 단축"
대구와 경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KTX 2단계 공사가 순수한 우리기술로 개통했습니다. 경부고속철 공사는 천성산 환경훼손 논란으로 6개월이나 공사가 중단돼 적지 않은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의미를 짚어봤습니다. 동대구와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KTX 2단계공사가 개통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은 호남고속철과 더불어 대한민국 X자형 고속철도망 구축 계획의 경부축 완성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부고속철 국책사업은 환경파괴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남 양산의 천성산 일대를 통과하는 원효터널 공사가 자연생태습을 해쳐 도룡뇽 서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율스님의 단식으로 국책사업이 6개월이나 중단돼 적지않은 비용과 시간이 들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천성산 도룡뇽은 잘 보전돼 당시의 국책사업 반대가 언론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개통식에 참석해 힘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사 관계자와 많은 불편을 참아가며 적극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하했습니다. 경부고속철도는 지난 92년 첫 삽을 뜬 이래 1단계 개통에 12조7천억원, 2단계 개통에 5조원 등 지난 18년간 17조6천4백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오는 2014년 대전, 대구 도심구간까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이 정비돼 국토의 효율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정부는 2단계 개통으로 전체 고속철도 하루 이용객이 현재 10만6천명에서 13만5천명으로 약 27%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해 완성함으로서 해외철도사업 수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G20정상회의 등을 통해 한국형 고속철도를 세계에 적극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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