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연장 실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무료관람 조치를 내년에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의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소득불균형과 문화소비 양극화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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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상승세 불구 지난해 고점대비 낮아

전국 땅값이 전달까지 8개월째 상승했으나 전고점인 지난해 10월에 비해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을 조사한 결과 앞선 10월에 비해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전 고점이었던 지난해 10월 땅값과 비교하면 아직도 3.5% 낮은 수준입니다. 전달 땅값을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0.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 서울순으로 상승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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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사이버 테러 수사

경찰은 DDos 공격 등 사이버 테러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경찰의 사이버수사 기술력을 국내외에 과시하면서 탁월한 대응능력을 발휘했습니다.지난 7월 경찰은 악성 프로그램이 결합된 음란물 등을 유포해 감염시킨 7,400여대의 PC를 이용해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온라인 심의 시스템과 메일서버를 공격한 피의자를 구속했습니다. 이밖에도 우리 경찰은 최근 국가 IT기반과 산업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DDoS공격 등의 사이버 테러와 각종 사이버 범죄를 과학적이고도 효과적으로 해결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사이버수사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인터폴 및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이버범죄에 적극 대처할 뿐 아니라, 사이버수사에 대한 국제사회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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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앙경찰학교 졸업 및 임용식 참석

이명박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로 중앙경찰학교의 졸업식과 신임경찰 임용식에 참석해 현장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1월27일 충주의 중앙경찰학교에서는 신임경찰관 졸업 및 임용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강희락 경찰청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등 8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치안활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치사를 통해 법집행 공무원으로서 신중하고 공정하며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고 수석 졸업생에게는 대통령상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사상 최초로 학부형과 졸업생이 나란히 앉아 졸업식을 거행했으며 현수막 설치를 최소화하고 대통령 의자도 일반 내빈과 같은 것으로 다른 학부형석과 나란히 배치하는 등 실용주의를 지향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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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일자리, 복지시설 투자 확대"

한편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도 직원들과 함께 일일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어르신들의 배식을 직접 도우면서, 일자리 지원과 복지 시설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안양시 노인복지센터을 찾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직접 장갑을 끼고 점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수저를 챙겨드립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배식판을 들고 자리를 잡아드립니다. 복지센터를 찾은 사람들은 윤 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사회봉사단 회원들. 밀려오는 설거지감이 만만치 않지만,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다는 생각에 즐겁게 일합니다. 어르신들은 장관의 방문과 직접 식사를 챙겨주는 모습에,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윤 장관은 배식이 끝난 후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령화에 따른 일자리 지원과 복지 시설 확대를 위한 투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격려금과 쌀 백 포대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 재정부 직원들의 일일 봉사활동. 예산안 처리 지연 등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마음만큼은 따뜻하고 여유로운 하루였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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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등촌 영구임대주택단지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애아 가정과 소녀가장 세대를 찾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등촌동 영구임대주택단지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달라진 주거환경을 점검한 뒤 직접 준비한 선물을 들고 일일이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찾은 장애인 가정에서는 직접 준비한 쌀과 반찬 등의 선물을 전달했고 소녀가장 세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직접 컴퓨터를 설치해주는 자상함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대통령은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목도리와 모자 등의 선물을 직접 나눠주고 어린이들과 함께 소원을 기원하는 복주머니도 만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등촌동 영구임대주택은 국고 79억원이 투입돼 어린이 놀이터와 입주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이 시행된 곳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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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개도국 무관세 특혜품목 확대

정부는 UN이 정한 49개 최빈개도국에 대한 관세 특혜 대상 품목에, 내년 1월 1일부터 251개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빈개도국에 대해 무관세？무쿼터의 관세 특혜를 주는 품목은 관세품목의 85% 수준인 4천294개로 늘어납니다. 추가되는 품목에는 민감 농산물인 밀가루와 호밀가루를 비롯해 농산물 40개와 송어, 연어 등 수산물 13개, 의류제품 100개 등이 포함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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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해설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유감' 표명

정부는 일본이 새로 발표한 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주장을 고수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해설서 개정안은 일본의 미래 세대에게 그릇된 영토 관념을 주입해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면서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태영 대변인은 일본정부가 어떠한 주장을 하든지 관계없이 한-일간에 어떠한 영토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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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일자리, 복지시설 투자 확대"

한편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도 직원들과 함께 일일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어르신들의 배식을 직접 도우면서, 일자리 지원과 복지 시설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안양시 노인복지센터을 찾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직접 장갑을 끼고 점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수저를 챙겨드립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배식판을 들고 자리를 잡아드립니다. 복지센터를 찾은 사람들은 윤 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사회봉사단 회원들. 밀려오는 설거지감이 만만치 않지만,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는다는 생각에 즐겁게 일합니다. 어르신들은 장관의 방문과 직접 식사를 챙겨주는 모습에,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윤 장관은 배식이 끝난 후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령화에 따른 일자리 지원과 복지 시설 확대를 위한 투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격려금과 쌀 백 포대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 재정부 직원들의 일일 봉사활동. 예산안 처리 지연 등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마음만큼은 따뜻하고 여유로운 하루였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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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등록 영업요건 강화

앞으로 대부업체 등록과 영업 요건이 강화됩니다. 또 상호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이 넓어지고 대주주에 대한 감독 수위가 높아집니다.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의 대부업법과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했거나 상정돼 있다면서 이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4월부터 대부업체로 등록해 영업하기 위해서는 고정사업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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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개도국 무관세 특혜품목 확대

정부는 UN이 정한 49개 최빈개도국에 대한 관세 특혜 대상 품목에, 내년 1월 1일부터 251개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빈개도국에 대해 무관세？무쿼터의 관세 특혜를 주는 품목은 관세품목의 85% 수준인 4천294개로 늘어납니다. 추가되는 품목에는 민감 농산물인 밀가루와 호밀가루를 비롯해 농산물 40개와 송어, 연어 등 수산물 13개, 의류제품 100개 등이 포함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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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정도시에서 기업도시로 변모

세종시 대안 마련이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책방송 KTV는 과거 행정도시였다가 기업도시로 변모한 독일의 본의 성공사례를 취재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1994년 독일 연방의회의 결정으로 수도의 기능을 상실한 본 이후 10개 부처는 새 수도인 베를린으로 옮겨갔고 6개 부처만이 본에 남게됐습니다. 지역경제 붕괴와 인구감소가 우려됐지만 14억유로에 달하는 연방정부의 재정지원과 본 시의 기업유치 노력은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왔습니다. 이 곳은 베를린으로 이전한 연방의회와 정부부처가 있던 곳입니다. 현재는 19개 유엔기구를 비롯해 수 많은 기업들이 들어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10개 부처가 베를린으로 이전하기 전 2천5백개에 불과했던 일자리는 기업들이 들어서면서 현재 5만개로 스무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기젤사 뮬러 / 본 시청 공보담당 서비스와 IT기업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습니다. 부처 이전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구 노력으로 국제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본 이 같은 독일의 사례는 기업과 연구소 유치로 자족기능을 높이려는 세종시 발전방안에 적지않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김성배 / 세종시 민관합동위 민간위원 행정기능이 가지 않더라도 세종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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