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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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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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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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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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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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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서울속의 파리, Ofr.Seoul 서점
1996년 오픈해 파리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가 된 ofr. 서점. 마레 지구의 이 서점이 ofr.seoul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숲에 문을 열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파리 매장처럼 누구나 편히 책을 볼 수 있는 분위기는 그대로 옮겨 두었다. 정기적으로 파리 매장에서 서울로 책을 보낸다고 하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예술 서적, 독립 출판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속의 조그만 공간이지만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ofr 서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에프알 서울은? ofr 파리로 잘 알고 계시는 파리 마레지구의 오래된 독립 예술 서점의 서울지점 입니다. 아시아 최초 지점이고,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외서나 예술 서적위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게에 오시면 책 이외에도 소품과 같은 다른 물건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미라벨이라는 편집샵 브랜드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운영합니다. 파리에서 온 많은 빈티지 소품,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성수동에 자리 잡은 이유? 오에프알 파리도 메인 마레지구가 아닌 예술가들이 터를 잡아서 형성한 그런 거리에 있습니다. 느낌이 가장 비슷한 곳이 성수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숲, 한강과 가깝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성수동에서도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기업, 체인업체들 들어와서 잠식하지 못합니댜. 근처의 자영업자 동네 이웃처럼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게의 모토나 지향하는 점? 미라벨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품, 수입 상품들 소개하는 것. 패브릭, 가방 등 미라벨만의 감성을 담은 제작상품도 많음. 다른 누군가나, 나를 위한 선물, 작은 선물들을 찾을 때 방문하기 좋은 가게. ofr의 책이나 아트피스들과도 결이 잘 어울린다고 파리의 사장님도 말씀하셔서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서울속에서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지?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이 거의 프랑스에서 왔습니다. 기존의 한국 정돈된 서점에 익숙한 사람들은 처음 가게에 오면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자유롭게 책을 찾아서 고르고 진열 해 놓은 모습들이 외국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에 와 있는 느낌. -앞으로 서점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나아갈 방향? 파리의 오에프알 공간 뒤 쪽에 갤러리 있고 전시도 하고, 젊은 예술가, 작가들 많이 후원 하고 자체 출판도 한다. 지금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낯선 외서나 예술서적들 소개를 중점을 두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티스트들 후원하고 더큰 공간에서 여러 전시나 협업하는 모습 학생들 까지 후원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주향
조회수: 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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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브라질/해외문화PD] 주브라질한국문화원 개원식 행사
지난 8월 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이전 개원하였습니다!상파울루의 문화 중심지인 파울리스타에서 앞으로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예정입니다!특히, 한-브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더욱 의미가 깊은 개원식 행사였습니다!개원 축하공연으로는 안성시 남사당패 공연과 인기가수 공민지의 거리 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Script---------------------------------------네!여러분안녕하세요공민지입니다.한국문화원개원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정말이한국문화원을통해서브라질에계신모든분들이한국문화를깨닫고알아가셨으면좋겠습니다.한국문화원화이팅사랑해요~한국문화원문화원사랑해요!한국문화원사랑해요!사랑해요!!브라질한국문화원많이많이찾아주시고많이많이사랑해주시기바랍니다!Song: Ikson - Paradise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glMhD3EU46k
박준원
조회수: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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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아스트, 청년 아티스트를 말하다
아스트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20대 청년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소규모 회사이다. 이들은 다양한 수익 창출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도움이 필요한 청년 아티스트들을 위해 영상, 음원 제작과 같은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청년 아티스트들의 작업 환경, 그들 스스로 내리는 아티스트에 대한 정의를 담아보았다. ---- 대 본 ---- 김가희: 안녕하세요. 저는 아스트 대표 김가희입니다. #인트로 아스트, 청년 아티스트를 말하다 Q. 아스트는 어떤 회사인가요? 김가희 : 저희는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문화기획사이고요 저희는 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Q. 회사 직원들의 평균 나이는? 김가희 : 28.5세입니다. Q. 청년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김가희 : 지역 사회에 있는 젊은 청년 아티스트들이 사실 그런 공연을 다가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가 그런 청년들을 찾아내고 발굴해서 저희가 이제 그들에게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제공을 해주는 것입니다. Q.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의도는 무엇인가요? 강윤구 : 재밌는 놀이 문화를 만들어보고 그 장에 있어서 자기가 정말로 빛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하게 되었고요 Q. 작품 활동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 도움을 받았나요? 솔규 : 제가 아무래도 녹음실이나 스튜디오를 구하기 힘든데 아스트가 많이 도와줘서 지금 앨범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점 그게 참 아스트한테 제일 고마웠던 것 같아요 예원 :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되게 적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공연 연결을 되게 잘 해주셔서, 공연을 많이 다닐 수 있어서 그때 또 홍보를 할 수 있고 제 노래를 알릴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Q. 청년 아티스트를 정의한다면? 강윤구 : 제가 생각하는 청년 아티스트의 정의는 누구나 다 될 수 있다입니다. 김가희 : 젊고 약간 프레시한 것? 솔규 : 배고픔? 배고픔의 연속? 조금 아직까지는 저희가 활동을 많이 하고싶지만 활동을 하지 못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배고픔? 하지만 즐거움과 직업적인 면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것들... DORA : 누구보다 기회의 장이 많이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예원: 일상에 지쳐있는 그런 사람들한테 음악으로, 또 연기로 또 어떤 다른 예술활동으로 기쁨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강아지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Q. 청년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가장 어려운 점은? 강윤구 : 청년이라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득이 될 수도 있지만 실이 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전문가처럼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되게 많았었고요 솔규 : 저희가 이제 활동을 하면서 설 자리들이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을 많이 해요. Q. 기존에 있는 아티스트 지원 제도들의 아쉬운 점은? 강윤구 : 아티스트들이라 함은 자기가 설 수 있는 무대나 그런 장소나 어떤 공간이 필요한데 그 외적인 것들(에 대한 지원이) 많다보니까 그런 것들이 많이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Q. 아스트가 앞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김가희 : 아티스트들이 모두 행복한 그런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아무래도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시작하게 된 그룹이다 보니까 저희는 이제 청년 아티스트들도 행복해서 그들이 아스트를 거쳐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들도 자립을 해서 본인들이 기획을 하고 본인들이 행사도 만들고 꾸릴 수 있는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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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상하이/해외문화PD] 항저우에서 만난 한국문화, 2019 항저우 국제일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항저우 국제일'행사가 개최됐습니다.이 행사에서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국관을 운영하여 항저우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본 ---------------------------------------------지난 9월 5일 ‘2019 항저우 국제일’ 행사가 개최됐습니다.8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제주도 상하이홍보사무소, 항저우한국상인회’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습니다.전통 한옥 양식으로 꾸며진 전시장에서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1. 한복체험한복을 입고,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보기인터뷰/ 장야펀오늘 한국관에 와서 정말 기쁘고, 한복도 너무 예뻐요.2. VR 체험VR 기기를 통해 한국의 인기 관광지 여행하기3. 투호놀이한국 전통놀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4. 석고 방향제 체험추석 관련 그림이 그려진 석고 방향제 색칠하기5. 한국 전통차 체험 한국의 전통 다도 시연 감상하기6. 한국 전통차 시음과 전통과자 시식 항저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 전통차와 전통과자7. 한지공예체험 한지를 이용해 한국 전통무늬 거울 만들기8. 한국 라면 빨리 먹기 한국의 매운 라면처럼 열정적인 항저우 시민들의 모습면이 되게 쫄깃쫄깃하고, 뒤끝이 매워요. 지금 입안이 다 얼얼해요.9. 절대음감 게임한국 예능 게임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이번 행사는 항저우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발전시키는 시간이 됐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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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독일/해외문화PD] 한 달간의 케이팝 아카데미 in Germany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달동안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케이팝 아카데미. 참여한 학생들이 한달 동안 마치 아이돌 연습생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전해주었어요 ! 1week 우리 아들이 케이팝 광팬이라 저까지 함께 좋아하게 됐어요. 제가 아들한테 지금 집에서처럼 계속 춤을 출 수 있지만 기본기를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해줬어요. 그래서 우리가 같이 초급반을 듣기로 했어요. 정말 힘들었지만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어요. 우리 아들은 정말 수업을 열심히 잘 따라간 것 같아요. 2week 그리고 저는 아카데미가 한국 선생님한테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연습생들의 생활과 느낌을 가져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해요. 또 베를린에 오는 한국 선생님도 우리의 문화를 알 수 있고요. 아카데미에서 춤출 때면 부끄러움을 없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실수를 해도 그냥 가볍게 넘기고 고칠 수 있거든요! 저는 이게 최고로 좋다고 생각해요 ! 4week 제가 처음에 아카데미 공지를 봤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왜냐면 그 전까지 이런 K-POP 이벤트에 참여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프로젝트 안무 2가지를 배우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멋진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 스트레이키즈인데, 스트레이키즈는 언제나 저에게 영감을 줘요. 외로울 때면 그들의 음악을 듣기도 해요. 그리고 저는 K-POP이 사람들을 연결해준다고 생각해요. K-POP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모여 만나고, 함께 춤을 추고, 잘 어울려 지내요. 또 저는 함께 같은 것을 좋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하나의 커뮤니티를 가진 것 같아 정말 좋아요. Amelie :K-POP은 깊은 생각으로 짜여진 멜로디와 안무, 그리고 다양한 배경이 담긴 다른 종류의 음악이에요. 그래서 저는 K-POP을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Bae Eun-gyeong, Dozentin der Mittelstufe:예전에 제가 짠 안무를 흑인 소녀가 따라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었어요.그때 되게 좀 울컥하다랄까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상상을 못했었거든요.해외에 나와서 케이팝 해외 팬들한테 안무를 가르쳐 줄 수있다는기회가 생긴다는 걸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와서 만나고 그 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케이팝에)자부심도 갖게 됐고 그 좋은 문화교류 사이에 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다고 생각하고요.아이들이 이 기회를 인해서 추억을 갖게 되고 더 관심을 가지게 돼서 더 널리(케이팝이)전파가 되고 내년에 또 새로운 학생들과 다시 만나는 게 저의 꿈입니다.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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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문화데이터 활성화 협력 설명회
2019년 문화데이터 활용 및 활성화 협력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사람 문화 정보를 잇는 문화데이터 네트워크’를 주제로 주제 강연과 정책협력이 이루어졌습니다.먼저 '데이터 기반 혁신 가치', '데이터 기반 혁신 전략'에 대하여 문화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동향 및 공공부문 데이터 기반 혁신사례 등 민간, 공공, 학술 분야 전문가의 주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또한 정책협력으로는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공공저작물 활용 가이드’를 통해 문화데이터 정책 방향 및 활성화 협력 공유를 통한 참여기관간의 실무 소통 및 지역사례 의견수렴이 이루어졌습니다.이후 참석자 간의 네트워킹을 위하여 문화공연,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설명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사람 문화 정보를 잇는 문화데이터 네트워크,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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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
감정의 파도를 녹이다, 파시호시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아빠와 크레파스’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크레용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쓱쓱 그리는 재료인 줄 만 알았던 크레용. 여기 크레용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주는 아티스트가 있다. 크레용을 양초에 녹여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내고, 작품을 통해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아티스트 파시호시. 그녀에게 크레용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크레용을 통해 표현해내는 작품 철학에 대해 들어보자. 인터뷰뿐만 아니라 멜팅 크레용 작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크레용이 가진 특유의 색감과 어릴 적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녹이기 전의 그림은 주변에서 말하기로는 정적이다? 이제 고민이 되는 거예요. 조금 더 역동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역동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bgm 안녕하세요. 저는 별처럼 반짝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파시호시라고 합니다.파시호시의 뜻은 크레파스의 ‘파’와 별이란 뜻의 ‘호시’를 합쳐서 ‘크레파스별’이라는 뜻이에요. 멜팅크레파스는 초를 이용해서 크레파스를 녹이는 기법으로, 먼저 쌓는 것부터 먼저 기초적으로 차근차근 쌓아서 다시 재녹임을 하고, 그림을 그린다기보다 만든다는 형식으로 창조하는그런 기법이에요.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휴학을 선택했고, 그림 그리는 것을 되게 좋아해 가지고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그리다가 두께감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물감 색연필 여러 가지 재료를 써봤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저한테 잘 맞는 게 크레파스더라고요.그래서 크레파스로 계속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어떻게 하면 다르게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크레파스로?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그래서 초에다가 크레파스를 녹여서 그었는데 너무 두께감 있고 물감처럼 잘 녹여지는 거예요. 조금 더 쉽게 녹일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생각하다가 지금 이렇게 크레파스로 녹여서 그림을 그리게 됐어요. 작품에 대한 영감은 일상에서 오는 감정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곳이 읍이었는데, 주변이 바다였고 그 바다에서 행복했던 기억이랑 그런 추억이 많아서 그곳에서의 기억을 계속해서 자라나면서 생각했던 게, 그게 제 감정이 되고 그걸로 인해서 감정의 바다로 빗대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된 것도 너무 단순한 이유로 그림을 시작하게 됐어요. 그림이 좋다.근데 저와 같은 이유로 그림이 좋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있잖아요.되게 물음표에요. 어떻게 하면 되지? 어떻게 하면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이런 많은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도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되게 고민이 많았거든요. 제 앞으로의 포부는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질문에 대답해줄 수 있는? 그리고 파시호시라는 사람도 사람이지만 파시호시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기억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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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캐나다/해외문화PD]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 포스터전
지난 9월 25일,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전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대본-------------------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K-Film POSTERS: 100 years x 100 stories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In celebrat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cinema’s birth, the Korean Cultural Centre Canada presentsK-Film POSTERS: 100 years x 100 stories.본 전시에서는 시대별로 분류된 영화 포스터를 통해 지난 100년간 한국 영화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Through the K-film posters which are on view, one can find changes in their styles and stories. 전시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is presented from September 25th to October 24th.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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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빈티지에는 불량이 없어
나는 왜 빈티지를 수집하는가? 패스트패션이 넘쳐나는 오늘날, 옷에 대한 그만의 철학을 통해 진짜 좋은 옷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빈티지에는 불량이 없어! 안녕하세요, 빈티지를 수집하고 있는 서동성입니다. 제가 수집하고 있는 빈티지는 빈티지 청바지 그리고 빈티지 미군복입니다. 청바지 같은 경우 제가 갖고 있는 건 60년대에서 90년대 사이 청바지랑, 군복은 40년도 생산부터 70년도 사이 그 정도 미군복을 갖고 있어요. 빈티지의 매력은, 다양성이 존중받는다고 해야 하나? 예를 들면 현대 의복 대다수는 같은 연도에 같은 브랜드에서 생산이 되면 같은 제조법으로 생산되다 보니까 뭔가 다르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다르면 불량으로 분류가 되는 것 같아요. 빈티지는 그러지 않았던 거죠. 그게 좀 저는 재밌었어요. 이 군복은 아니면 이 청바지는 이렇게 달라서 이게 매력포인트예요. 여기에 이런 해짐이 있는 게, 이런 뜯김이 있는 게 이 청바지의 매력이에요라고 여겨지는 게 재밌어서 관심 갖게 됐죠. 그리고 여기서 조금 더 의미를 부여하자면 빈티지가 사람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니까 뭐 예를 들면, 우리 학교 다닐 때 같은 반에 같은 지역에서 태어난 친구들이라도 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잘하는 것도 다르거든요. 다양성이라는 점에서 사람과 비슷한 점이 있어서 좀 더 애착을 갖고 빈티지를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빈티지가 재밌는 이유는, 이 청바지는 제가 이렇게 만든 게 아니잖아요. 이 전 주인이 이렇게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여기 보면 사고가 났을 수도 있고 술 먹고 넘어졌을 수도 있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넘어졌을 수도 있는데, 그 사람의 일기장 같은 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죠. 이런 디테일을 보면 전 사용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런 상상을 하게 되는 것도 빈티지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애착을 갖고 있는 군복은, 바로 이 M-51 자켓이에요. M-51 자켓이 뭐냐면 1951년도에 생산이 시작된 미군복 필드자켓. 제가 이 옷을 왜 좋아하냐면 우디 앨런 감독을 좋아했었어요. 우디 앨런이 애니 홀(1977)이라는 작품에서 M-51 자켓을 입고 나와요. 그런데 그때는 우디 앨런도 젊고 이 군복도 새 것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우디 앨런도 늙고 이 M-51 자켓도 낡고 해진 상태로 입고 나오는 사진이 있거든요. 그 사진을 보니까 오래된 친구 같아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와 진짜 멋있다, 나도 같이 늙어갈 수 있는 M-51자켓 하나 갖고 싶다해서 구하게 됐죠. 오늘날 빈티지의 의미는, 요즘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는 만큼 옷 트렌드도 매년 바뀌는 것 같아요. 그만큼 낭비되는 옷들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빈티지가 무조건적으로 좋은 옷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 번쯤은 빈티지 옷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옷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 볼 여유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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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나를 찾는 문화공간, 분더킨트
기획의도: 도심 속 더위를 맞이할 여름이 다가온다. 이런 여름의 더위를 피해 음료 한잔과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을 소개한다. 분더킨트라는 공간이 카페가 되고, 서점이 되며, 전시, 아트클래스,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영상 속에 담아낸다.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고, 나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분더킨트만의 콘텐츠를 소개한다.------------대본------------나레이션.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문화생활을 즐기며 나자신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인터뷰. 베를린과 서울을 잇는 복합문화공간분더킨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재라고 합니다분더킨트는 카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요책과 전시가 있고 아트클래스, 모임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분더킨트는 사전적인 의미로는 영어로 wunderkind 라고 생각하시면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어렸을 때부터 특출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에게 분더킨트라고 하는 이름을 지어 주는데요저는 요즘 현대인, 특히 한국에서는 나다운 삶을 살고 나를 진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이런 생각을 했어요그래서 그렇게 사는 사람이 분더킨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고그런 사람들이 많이 이 공간에 와 줬으면 해서 이름을 분더킨트라고 지었습니다제가 독일과 독일어를 콘텐츠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그렇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공간에 독일의 콘텐츠가 하나씩 하나씩 얹어지면서 지금의 분더킨트가 된 것 같아요베를린에는 카페지만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는 공간이 요즘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베를린은 특히나 조금 더 활발한 느낌이 들었고요예를 들면 여러 가지 벤처 기업들, 스타트업들이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독립 출판물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이렇게 샵인샵 형태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분더킨트를 만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자막. art exhibit in wunderkind인터뷰. 특별한 전시 물품에 대한 제한은 없고요 자기를 표현하는 방식이 분더킨트의 방향과 정체성이 같다고 생각하면 전시를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매달 다른 분위기의 전시를 기획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어떤 달에는 유화를 보여 줬다 하면 다음 달에는 텍스트를 보여준다거나, 이런 식으로매달 다른 분위기의 전시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자막. book in wunderkind인터뷰. 독일을 갈 때마다 아티스트의 미팅을 통해서 책이라든지, 에코백이라든지 아티스트 굿즈를 입고하기도 하고요독일 또는 베를린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독립 출판물을 입고를 해서 소개를 하고 있어요모든 책을 일단 제가 읽어 보고 작은 노트를 써서 붙여 놓는데요책을 접하기 전에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놓기도 하고책이 쓰인 배경이라든지 작가에 대한 소개를 짧게 적어두기도 하는데,요즘 많은 분들이 서평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적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자막. talk in wunderkind인터뷰. 전시 (아티스트 토크), 토킹클럽, 그리고 무비토킹클럽은 개인적으로는 나를 찾아가는 일련의 활동으로 정의를 하고 있어요예술 작품으로써 자기를 보여주는 게 전시 (아티스트 토크)라고 하면토킹클럽은 평소에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주제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요지난달에는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중요한 가치들을 얘기해보면서 내가 놓치고 있는 가치라든지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요또 다른 모임인 무빙토킹클럽은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책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책을 통해서 좀 더 심도 있게 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고요오시는 분들은 또 다른 책을 소개받아서 다른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고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내 생각을 한번 정립시켜보고 다른 사람 얘기도 들어보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자막. art class in wunderkind인터뷰. 요즘 현대인들이 취미생활이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나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의미 있고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또 그런 시간을 가지고 난 뒤에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트클래스를 기획을 했어요진행해왔던 아트클래스는 모빌을 만드는 클래스가 있었고요 또는 원데이도자기 클래스가 있었는데끝나고 나면 내가 만든 예술 작품 하나 생기는 거니까 참여해 주신 분들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시고 이 아트클래스는 꾸준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앞으로도 (분더킨트 이름에 맞는) 나다운 삶 그리고 나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기획을 하고 싶어요 토킹클럽을 위주로 진행을 하고 싶고많은 작가분들이랑 얘기를 하면서 더 많은 전시를 소개해 주고 싶은 제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bgm : jeremy blake-Exhale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nv=1
이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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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3
101마리 고양이가 사는 곳
국내 최초의 야외 고양이카페인 고양이정원. 묘권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사람과 고양이 간의 진정한 교감과 공존을 말하는 대표님을 인터뷰하여 동물 복지와 공생에 대한 시사점을 제고하고자 한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정원을 운영하는 대표 집사 박서영이라고 합니다. Q. 고양이정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 A. 저희 고양이정원은 101마리 고양이들이 야외라는 자연환경에서 고양이들 본래 습성을 살려가면서 지내는 곳이고요. 한국 최초로 야외로 이루어진 고양이 카페입니다. Q. 고양이 정원 특별한 점 A. 아무래도 고양이들이 사냥을 하기도 하고, 나무를 타기도 하고, 바닥에 뒹굴고 햇빛에 광합성 하는 모든 자유로운 모습들을 보실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확실히 아이들이 자연에서 살다 보니까 실내에 갇혀서 사는 것 보단 훨씬 여유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편이고요. 스스로가 자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는다던지,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을 경우에는 나와서 함께 사람한테 다가오고 하면서 스트레스가 다른 부분에서는 많이 덜 한거같아요. Q. 유기묘, 파양묘 등 A. 처음에는 길냥이를 인연으로 그 아이를 키우게 됐는데. 카페가 운영이되고, 유명해지다보니 파양문의가 정말 많이 오게 되었어요. 정말 90%에 가까운 고양이들이 한 가정에서 분양받아 키워지다가 버려진 파양묘 아이들이고, 일부 아이들은 유기묘나 제가 직접 구조한 아이들, 그리고 공장에서 생산용도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려진 아이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Q. 고양이 복지 A. 고양이들한테는 일단 사육환경에서의 복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카페 같은 경우에도 고양이들의 습성을 살리지 않고, 그냥 어떻게 보면 전시 목적으로만 이루어진 공간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동물카페라던지 동물을 전시하는 업종의 카페를 운영을 하게 됐을때는 최소한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충족시켜 준 다음에 그 다음에 운영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Q. 힘든점 A. 아이 손님들이 고양이을 아직도 생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장난감이라고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런 친구들한테도 노키즈존을 하지 않는 이유는 어렷을 때부터 고양이와 생명이라는 것에 좀 더 가깝게 지내고자 만들어진 카페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알려주고 싶고,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이곳에 와서 고양이들 장난감으로 대하기 보단, 고양이를 하나의 생명이고 친구라고 생각하고 이용해 줬으면 좋겠어요. Q. 나에게 고양이란? A. 나에게 고양이란 그냥 한 시대에 제가 살아가는 동안에 같이 공존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제가 아이들을 키우는 주인도 아니고, 고양이들도 저를 받들어 모셔야 되는 주인도 아닌 서로가 함께 공존하면서 살 수 있고, 그래서 그 공간에서 같이 교감을 하고. 제가 애들을 끝까지 봐줄 수 있는 한, 제가 아이들한테 행복을 주는 사람이고 싶어요.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운영을 하면서 앞으로 저도 고양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찾아보려고 해요. Track : 귀여운 BGM 모음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https://youtu.be/hgNrf9QqAA0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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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으로 가득한 세상
쉽게 평가하고, 평가받는 세상에서본인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했습니다.[자막_인트로]영화,음악,드라마,음식,일상별점으로 가득한 세상[자막]‘별점 시스템을’평소 활용하는 이유는?-그냥 편리하니까!-꿀정보 공유!-인싸 등극~-가성비 갑!![인터뷰]제가 평점을 주는 경우도 있고 평점을 보는 경우도 있잖아요.저는 정말로 괜찮은 곳을 발견하면 알려주고 싶은 성격이라서.모르는 사람들이지만,다수의 사람들에게제 평점을 통해 선택권을 줄 수 있다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그렇게 제가 평점을 주기도 하고,반대로,제가 의심도 많은 스타일이라서(웃음)이런 평점 내용을 좀 읽고 가는 편이에요.아무래도 영화를 볼 때나,생소한 장소에서 맛집같은 걸 찾을 때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다른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해서,선택에 있어 실패하지 않고 싶어서? (이용하는 것 같아요)[자막]‘별점 시스템’에서 느꼈던 단점이 있다면?-내 취향은 이게 아닌데...-여기 우르르 저기 우르르-광고가 너무 많아;-함부로 평가하는 사람들[인터뷰]사람들의 평가에 휩쓸려서 유행에 편승하게 되지 않나...반짝하고 사라지는 게 많잖아요.요즘은...솔직히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아니면 정말 좋다고 해서 샀는데,약간 너무...돈 주고 산 듯한 사람들의 얘기들인가?할 정도로되게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요즘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자막]별점으로 가득한 세상당신은 별점과 함께 어떤 일상을 보내나요?
윤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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