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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일광화상환자 급증…햇빛 화상 조심하세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야외로 나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시고,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무더위를 피해 수영장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물 폭탄을 맞고, 흐르는 물에 몸을 내맡기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습니다. 하지만, 강렬한 햇살만큼은 피하고 싶습니다. 이지연 / 서울 방배동 썬크림이랑.. 아이들은 조금만 자외선 받아도 빨게지고..화상을 잘 입어서요. 김수암 / 서울 염창동 선블럭이나, 긴팔옷 챙겨와서 햇볕 강할 때 쓰고, 모자랑 썬글라스 정도는 꼭챙겨가는 편이죠. 해마다 피서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이면 일광화상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날은 30분 정도만 노출되더라도 일광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최용범 /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일광화상 반응은 자외선상의 손상이 24시간 이후가 최대가 됩니다. 당일은 모르고 자고 일어나서 가려움증 등을 통해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고 찬물샤워로 온도를 낮춰주거나 연고를 발라.. 실제로 자외선 지수가 8이상일 경우 피부가 하얀사람은 20분만 노출되도 1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출이 지속될 경우 수포가 생기는 2도 화상은 물론 심하게는 진피가 벗겨지는 3도 화상까지 입을 수 있어 장시간 노출을 주의해야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5년간 진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일광화상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인원수가 연평균 진료인원보다 무려 10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자외선으로 인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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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실업급여도 온라인으로 신청
고용노동부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게 고용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고용서비스를 바꾸겠다는 것인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서울의 한 고용센터.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상담을 받으러 온 구직자들이 줄지어있습니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길게는 30분 넘게 기다릴 때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상담원들도 구직자들에게 자격 요건을 설명하는 데에 그치는 형식적인 업무에 치중할 때가 더 많습니다. 이처럼 그동안 복잡했거나 번거로웠던 고용서비스 절차가 앞으론 간소화됩니다. 다음달부터는 매번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한 번 실업신고를 한뒤, 온라인으로 구직활동계획 내역만 제출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여러 고용정책들을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과 그 절차를 대폭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 고용노동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서 우리 고객의 만족도를 올리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부 행정의 효율화 일하는 방식 개선, 이런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사하거나 중복 추진됐던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들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각종 일자리 사업엔, 영세자영업자와 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고의적이고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그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분기마다 체불 사업주 명단을 금융기관과 신용평가기관에 전달해 각종 금융 거래 시 불이익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br
해외석학 "청계천처럼 4대강도 성공 기원"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물 관리 분야의 해외 석학들이 4대강 살리기 현장을 찾았습니다. 석학들은 청계천 복원처럼 4대강 살리기 사업도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물 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4대강 살리기 현장을 찾았습니다. 답사에 앞서 열린 4대강 살리기 프레젠테이션 단계부터 석학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휴대용 기기로 녹화까지 해가며 설명을 듣던 참석자들은, 청계천의 복개과정을 담은 영상자료가 나오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재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청계천 복개도 처음엔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석학들은 이곳 홍보관으로 자리를 옮겨 4대강 살리기로 복원될 생태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했습니다. 특히 4대강 살리기의 3D영상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D안경을 쓴 참석자들은 아름답게 바뀔 4대강의 수변공간이 눈앞에 펼쳐지자,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이들은 끝으로 맑아진 4대강에 돌아올 각종 동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망대에 올라 강천보 건설현장을 내려다보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4대강 살리기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에이치 나카키타 / 교토대 방제연구소 교수 4개의 강을 한번에 되살리는 범국가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매우 정력적이고 적극적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타카시 아사노 / 캘리포니아주립대 토목환경공학 명예교수 대규모 프로젝트란 점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다. 4대강 살리기가 성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세계 학계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4대강 살리기를 통한 녹색성장 의지를 분명하게 천명하는 한편, 세계 최대의 물 축제인 '세계
감사원, 지방특정감사단 신설
감사원은 지방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전담해 감사하는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오늘 지방 공기업과 지방공사 등을 상시 감사할 수 있는 `지방특정감사단'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방특정감사단은 국장급의 단장 산하에 지방 공기업과 공사를 각각 담당하는 2개 과로 구성되며, 이르면 이달 중 신설됩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 재정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는 지방 공기업의 부실 경영에 대한 감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형건축물 온실가스 10만톤 감축"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대형 건축물의 온실가스를 2014년까지 10만톤 가량 감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로 인해 약 254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축물 분야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동참한 이 복합시설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실내 곳곳에 설치된 조명의 전력 사용량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태양광이나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 보일러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이용해 급수예열기를 가동하는 등 버려지는 열을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장중호 롯데월드 시설안전팀 고효율 기기, LED 조명, 보일러 효율운전을 통해 2014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0% 줄일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목표관리제에 참여한 기업은 현재 12곳으로, 12개 기업은 2014년까지 온실가스를 10만톤 가량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33%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1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내놨고, 복합문화시설인 코엑스와 롯데월드, 워커힐 호텔 등도 총 130억원을 투자해 10%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국토부는 온실가스 10만톤 감축 목표가 달성되면 약 254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는 또 올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대형건축물 35곳을 추가로 지정해 목표관리제를 추진하고, 2014년까지 대상기관을 100여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무원 조위·부조금 직급차별 없앤다
공무원 직급별로 차등 지급됐던 조위금과 부조금 등이 앞으로 동일한 금액으로 지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직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 불합리한 인사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급 기준을 전체 공무원 평균 월 소득액으로 바꿔 모든 공무원이 직급에 상관없이 같은 금액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만, 본인의 사망조위금은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 거래 활성화, 면밀한 검토 후 발표"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한 뒤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민중산층 실수요 위주의 거래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큰 틀의 방향을 내놨습니다.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위해 긴급 소집된 관계장관회의. 이틀에 걸쳐 회의가 2번 열렸지만, 정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충분히 논의한 뒤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종환 장관은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의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은 서민중산층 실수요 위주의 거래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논의의 중심이 됐던 DTI, 즉 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으니 다른 것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완화했을 때의 효과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그 동안 DTI 규제 완화에 대해서 시장에서는 가계부실 가능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침체된 부동산 거래 시장에 약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팽팽히 맞서왔습니다. 때문에 정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발표 시기 또한 아직 특정시기를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대책을 발표할 때 세제문제와 금융규제 완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北, 임진강댐 방류계획 추가통보
북한이 오늘 오전 임진강 상류 댐 방류계획을 추가로 통보해왔습니다. 정부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이 22일 오전 임진강 상류에 있는 댐들의 방류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군 통신선을 통해 전해왔습니다. 현재 남방한계선 횡산 수위극 수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미 방류가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경기도 연천군 군남 홍수 조절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 건설단 군남댐 직원 13명 전원이 비상근무를 하며 임진강 수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주민대피도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오전 문자메시지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파주시, 어민 등 관련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임진강 유역에 설치된 경보시스템을 통해 2차례 대피 안내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또 하천계도요원 등의 공무원을 동원해 순찰을 실시하며 야영객을 대피하도록 유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북한이 댐 방류를 하면 횡산수위국까지 5~6시간, 군남댐까지 6~7시간이면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자원공사는 군남댐의 방류량 조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군남댐은 지난 18일 북한이 댐을 방류할 때부터 13개 수문 가운데 7개 수문을 평소 1.5m에서 3.0m로 높여 초당 2천3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혼자 사는 노인 100만가구 넘어서
혼자 사는 노인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독거노인 가구가 100만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노인을 뜻하는 독거노인이 올해 104만3천여가구로 추정돼, 지난해 98만7천여가구에 비해 5만6천여가구가 늘었습니다. 독거노인은 지난 2008년 90만가구를 돌파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100만가구대로 올라섰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을지원사업 60곳으로 확대
정부가 편의시설 등이 열악한 영세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공원과 문화시설 등을 조성해주고 있는데요. 정부의 '희망마을' 사업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한 마을을 취재했습니다. 서울 홍은동에 사는 이진성씨는 매일 마을 뒷산에 오릅니다. 산에 조성된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동네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 공원은 이처럼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공원은 사실 나무와 잡풀이 무성한 버려진 공터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희망마을 사업이 시행되면서 공터는 명품 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희망근로 사업과 연계된 희망마을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입니다.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녹지공간, 쉼터, 운동시설 등 60개소를 전국 마을에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향후 지역일자리와 경제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다음주부터 사업을 각 시군구에 공고하고 8월 한달동안 각 지자체에서 공모받은 사업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희망마을 사업의 확대시행으로, 생활주거지 중심의 복지를 증진하고 중도실용의 따뜻한 국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이전 공공기관 15곳 부동산 매각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건물과 부지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토지주택공사와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15곳이 올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건물과 부지 15곳이 올해 일반에 매각됩니다. 감정가 4천10억원에 매물로 나온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5곳은 현재 입찰 공고 중이며, 특히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종자원은 3개 부지를 모아 일괄 매각이 추진됩니다. 국세청 기술연구소와 농업연수원 등 나머지 10곳도 이달 말부터 차례로 매각 공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영우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부동산과장 올해 공공기관 32곳의 부동산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15곳의 일반매각이 확정되었습니다. 매물 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명이 감정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결정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라인 공매포털인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찰될 땐 정부투자기관에 매각을 의뢰하게 됩니다. 또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을 방문해 '데이터룸'을 이용하면, 자세한 투자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계약금액은 낙찰금액의 10% 이상이며, 낙찰금액은 오는 2012년말까지 분납이 가능합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만들어야"
정운찬 국무총리가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은 서민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서로 윈-윈하는 상생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청년취업 2만명 프로젝트 달성 기념식 축사에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은 어려운 서민경제를 일으키는 지름길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의 88%가 바로 중소기업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이야말로 국제 경쟁력의 초석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서로 윈-윈하는 상생의 노력을 더 한층 강화해야 합니다. 정 총리는 막대한 이익을 올리면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지 않는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 역시 서비스업을 선진하고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늘려가겠다면서, 공공기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세대간 일자리 공유방안 같은 중장기 청년고용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취업에 대해서도 보다 진취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안정된 대기업도 좋지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중소기업이 더 큰 기회와 더 많은 결실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1인 창조기업 육성과 창직, 창업인턴제 등을 도입하고 맞춤형 창업지원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2만명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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