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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계획 축소, 공사 중지 있을 수 없어"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보건설과 준설 등 4대강 사업을 일부 축소하자는 자치단체들의 의견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이미 4대강 사업은 보와 준설 등 핵심공정이 40%대에 가까운 진척 상황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좋은 의견은 최대한 검토하겠지만 사업계획을 변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경남도의 4대강 사업 회신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연락 온 바는 없지만 언제든지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10월초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건설사업단은 오는 10월 초부터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에 들어갑니다. 분양 대상은 3월 31일 착공한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2천242가구로,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다음달 중순께 열리는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달 취업자수 47만3천명 증가
본격적인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지난달 취업자수가 47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 등 민간부문에서 일자리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취업자수는 모두 2천4백30만명. 1년 전보다 47만3천명 늘면서 경기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공공부문을 제외한 민간부문에서 65만8천명이 증가했는데, 제조업에서 23만8천명이 늘었고, 사회복지 17만9천명, 사업시설관리분야에선 12만5천명이 증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안정적인 일자리도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임금 근로자 가운데 상용 근로자는 72만 5천명 증가했고, 임시 근로자와 일용 근로자수는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한 해전보다 0.4%포인트 증가한 59.8%, 실업률은 3.7%로 나타나 일년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청년 실업률 8.5%를 기록했고, 구직 단념자는 21만 8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연가스 버스 충전 압력 10% 낮춘다
지난 9일 발생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사고로 가스연료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전국 도시가스충전소에 충전 시 최고압력을 10% 정도 낮출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9일 오후 압축천연가스 시내버스가 서울 도심에서 폭발해 승객과 행인등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더운 날씨에 연료인 압축천연가스가 팽창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스연료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전국 도시가스충전소에 천연가스 시내버스 충전시 최고 압력을 현재보다 10%정도 낮추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지경부는 또 올해 들어 가스용기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관련법 제정을 이미 추진해 지난달말 입법예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법이 제정되면 그동안 차량 제작시 가스용기를 장착할 때 한차례 했던 기밀시험과 내압시험 등 정밀검사를 3년마다 정기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가스용기의 내외부를 정밀검사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 등을 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내년 예산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경부는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풍 '뎬무' 동해로…태풍특보 해제
올해 한반도에 처음 상륙했던 태풍 뎬무가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벗어남에 따라 내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다시 시작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오후 9시 대만 동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4호 태풍 뎬무. 시속 13킬로미터 속도로 북동진하며 오늘 새벽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했습니다. 중형급이었던 뎬무는 다행히 전남지역에 이르러 중소형급으로 세력이 약화됐습니다. 오후 1시50분을 전후해 울산 방어진 동쪽 5킬로미터 해상으로 벗어나면서 태풍 특보도 해제됐습니다. 오늘 이후 뎬무는 태풍에서 약화된 온대 저기압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뎬무가 한반도를 통과하는 동안 지리산 권역에 모두 420밀리미터, 경주 권역에 197.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에서는 등산객 2명이 숨지는등 전국적으로 3명이 사망했고, 이재민도 121세대 299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높은 태풍의 위치와 짧은 체류시간으로 인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김승배 / 기상청 대변인 이 태풍('뎬무')은 비교적 높은 위도에서 생겼습니다. 이 태풍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우리나라 첫 기상 위성인 천리안 위성도 이번 태풍진로를 분석하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기상청은 이달과 다음달 사이 언제든 또 다시 태풍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올해 2개 정도의 큰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4대강 공사현장 태풍 대비 '이상무'
태풍 '뎬무'의 북상으로 4대강 공사현장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4대강 추진본부 내 홍수대책상황실을 설치해 4대강 사업구간의 현장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군 강천보 공사현장. 덤프트럭들이 준설된 흙으로 강 둔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 여주지역의 예상 강우량은 25mm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공사현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상상황을 시간단위로 수시 점검하고 덤프트럭과 굴착기등의 대피 계획도 세웠습니다. 오상식 /한국수자원공사 강천보건설단 부단장 비상 경보 청취후 30분내에 인원 장비가 무사히 대피하도록 훈련 한다. 강천보 현장은 현재 전체 공정의 30%가 진행된 상태, 핵심인 보 건설은 44% 준설은 48% 가량 진행됐습니다. 우기철을 맞아 임시물막이를 터 놓은 상태라 보 건설은 할 수 없지만 샛강이나 제방지역 등 상대적으로 호우피해에 안전한 지역에서는 공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원홍 /현대건설 공사부장 급작스런 호우에 대비해 평소에는 안전한 곳에서 공사한다.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정부는 각 공사현장이 불어난 강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4대강 사업에 있어 가장 잘 대비해야 할 시기가 태풍시기라 생각, 이미 대책 마련해 놓았다. 도상훈련 등 실시했다. 또 4대강 추진본부내 홍수대책상황실을 통해 전체 4대강 사업구간의 현장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제 4호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미 4대강 살리기 각 사업구간은 확실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
"보 축소 불가…생태공원 차별화 의견 수용"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경남도에서 요청한 보 건설 축소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심 본부장은 그러나 지자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변생태공원의 지역차별화 의견은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 사업이 잘돼게 하기위해서는 지자체와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4대강 사업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지자체장과의 만남은 언제든 지 열어넣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 수변 생태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한 자리에서 경남도에서 주장하는 보 건설 축소는 공정률상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변생태공원 조성이나 강별 특성을 충분히 살린 경관 거점 등 지역별 차별화 의견은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심본부장은 지역의 좋은 의견은 언제든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심본부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세밀한 계획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무작정 기다려 달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와 하천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심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경남과 충남도에 물은 것은 사업의 지속 추진여부를 물은 것이지 사업 내용이 아니라면서 가능한 빠른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산 천일염 품질검사 시행
앞으로 국내산 천일염도 품질검사를 받아야 판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우리 천일염의 품질 우수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칩니다. 갯벌에서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얻는 천일염. 일명 '웰빙 소금'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소비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안영숙 /서울 약수동 우리나라 천일염이 맛도 좋고 건강에 좋다고해서... 지웅배 /서울 수서동 먹는데 좀 들짜고, 그전 맛이 그대로 나는거 같아서 그래서 좋아 하지만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가 적발되는 등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입산 천일염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것을 방지하고, 우리 천일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1일부터 천일염 품질검사가 본격 시행됩니다. 품질검사 대상은 국내에서 제조되는 천일염과 정제염, 가공염 등과 비식용으로 수입되는 천일염과 암염 등입니다. 품질검사에 합격한 소금은 염 검사필 날인표시를 받게 되는데, 앞으로 판매진열된 소금 가운데 검사표시 결과가 없을 경우 벌금이 부과되거나 소금을 모두 몰수당하는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운찬 총리 이임…"균형추 역할 할 것"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이임식을 갖고 10개월 여간의 총리직을 마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취임 직후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용산 사건을 원만히 매듭지으려 노력하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며 지난 10개월을 회고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세대간계층간이념간 갈등을 조정하는 균형추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충남 공주연기 주민들에게 드리는 이임서한문을 통해 세종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총리는 정부를 둘로 쪼개면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첨단기업들이 몰려드는 경제도시로 바꿔서 충청도를 살리자는 것이 진정한 의도였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훌륭한 분들과 함께 일해 행복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떠나는 국무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훌륭한 분들과 함께 일했다는 것에 대해 아주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모든 분들이 나가서도 한결 같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한 것으로 국민들도 평가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퇴임이고 전례없는 좋은 표본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연가스 시내버스 구형연료통 신형 대체 검토"
한편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버스의 구형 연료통을 신형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연료통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것은 후진적인 일이라며 연료통 대체 문제를 검토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 교통환경과 관계자는 신형 연료통 부착 의무화라든지 신형 연료통을 구입하는 업자에게 보조금을 주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헌 속 '녹파주·아황주' 복원
우리 선조들은 어떤 술을 즐겨마셨을까요? 옛 문헌으로만 전해내려오던 전통 술 '녹파주'와 '아황주'가 복원돼 오늘 공개됐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조선시대 요리책인 '산가요록' 등 옛 문헌 속에만 남아 있던 우리 전통 술인 '녹파주'와 '아황주'가 복원됐습니다. 곱게 가루를 내 반죽한 멥쌀에 누룩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항아리에 넣고, 사흘뒤 찹쌀로 고두밥을 지어 섞은 다음 서늘한 곳에서 발효시키면 푸른 빛을 띠는 녹파주가 완성됩니다. 아황주도 원료와 제조법은 비슷하지만 발효기간이 짧고 진한 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황주는 깊고 진한 단맛이 나 가벼운 다과와 함께 마시면 제격이고, 녹파주는 누룩냄새가 전혀 없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전진아 / 대전 서구 월평동 깔끔하고 맛있네요... 녹파주는 지난 5월 특허출원과 기술이전을 마쳤으며, 아황주도 곧 전통주 생산업체에 기술이전을 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처럼 우리 전통주의 맥을 잇기 위해 고문헌에 수록된 술을 복원하고 현대화하는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귀정 농촌진흥청 발효이용과장 전통술 복원은 우리 문화를 되찾는 것이고,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까지 해마다 두 세종류의 우리 옛 술을 발굴하고 복원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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