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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잼버리('67)-대북 종일방송 시작 기념식('67)-춘천방송국 중계소 준공('67)-국내 언론인단 월남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증('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산악 사진전('70)-미국 부통령 내한('70)- 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체전 4일째 농구_대한민국전설을 만나다.
대한체육회
서민물가 관리 '선제대응' 포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강도높은 물가 관리를 주문함에 따라서, 정부가 물가 잡기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대통령은 서민 생필품의 가격과 수급상황을 분석해서 기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되, 특히 생필품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비쌀 경우엔 수급을 조절해서, 가격을 내려야 한다고 지시했는데요. 현재 국제 시세보다 국내 가격이 높은 생필품은 쇠고기와 돼지고기, 배추 등 농축수산물이 대부분인데, 이에 대한 정부 대응책의 핵심은 무엇보다 수급 안정에 있습니다. 정부는 김장용 무배추에 대해선 적정 재배면적의 확보를 통해서 수급 안정을 추진하고, 명태 등 가격이 오른 수산물의 경우 공급을 늘리되, 필요하면 조정관세 인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수급 안정책의 핵심은, 적정한 생산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이상기후 등 변수에 미리 대비하고, 그마저도 녹록지 않을 경우엔 관세를 낮춰서 수입물량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한편 국제 시세보다 국내 가격이 높아지는 원인과 관련해선, 유통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가격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상태에서 업자들끼리의 답합 같은 불공정한 행위로 인해, 가격이 왜곡되는 사례들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대책은 정보 공개와 담합 차단으로 이어집니다. 정부는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주요 생필품에 대한 국내외 가격 차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를 한층 확대해서 소비자에게는 정보를 주고 업체들에는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서, 현재 진행중인 우유와 커피, 가전제품 등에 대한 담합 조사를 확대 시행하는 한편, 현장 점검을 통해서 이미용과 목욕 등 개인 서비스 요금의 적합성도 면밀히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수급물량의 탄력적인 조절과 가격 정보의 투명한 공개, 그리고 담합 등 불공정거래의 차
한국정책방송원
유정복 장관, 배추재배 현장을 가다 [정책, 현장을 가다]
이번 순서는 현장의 살아있는 민심을 듣고 현장에서 정책의 해법을 찾는 정책, 현장을 가다순서입니다. 배추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나섰습니다. 배추재배현장 속에서 들은 생생한 민심,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맹호 부대환송(65')
*시사줌인 -맹호 부대환송(65') *그때 그 시절 -자유의 빛(66') *그때 그 시절 -백경호 귀항(66') *문화예술 -김천문화제(63') *스포츠 -전국체육대회(65') *해외토픽 -교황 100년만의 외출(62')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녹색성장 평가 맞게 내실 채워야"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은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앞서간다는 말을 듣지만 부담스럽게 느낀다며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내실을 채워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9차 녹생성장 보고대회의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내면적으로 보면 기술이나 일상 생활 면에서 아직 유럽 등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느 나라가 가장 잘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정부와 민간 기업, 주부, NGO 모두 힘을 모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천안함 북한 소행 부정 부적절"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재향군인회 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이 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비극인 것은 사실이지만, 북 소행이 아니라고 믿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언론단체 등에서 천안함 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다고 발표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살면서 천안함 사건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믿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고 황장엽 씨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황장엽 씨가 천안함 사태 믿지 않는다면 김정일을 믿는다는 뜻이냐? 그렇다면 우리는 통일도 이룰 수 없을 것이고 우리 자체가 붕괴될 것이다 라고 한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 국정지표로 삼고있는 '공정사회'를 언급하며, 우리 정부는 대통령 친인척이 비리를 저지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이 내 개인 재산을 다 내놓고 나라 잘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무슨 다른 욕심이 있을 게 없습니다. 나라 잘 되는 일 밖에 없습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G20 서울 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유치 의미도 상기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서 경제 뿐 아니라 안보문제를 주도하는 대열에 들어가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세계는 이제 경제문제, 안보 문제에 대해 우리의 주장과 우리의 생각, 우리의 비전에 모두가 귀를 기울이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과를 거두게 되면 세계가 우리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이라며
유인촌 장관, 부산지역 문화예술 현장 점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산영상센터와 시민공원 조성현장 등 부산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사업현장을 점검했는데요. 현장중심의 살아있는 행정을 강조하는 유 장관의 정책 현장 행보를 동행 취재했습니다. 내년 12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목표로 부산 해운대구에 건설 중인 부산영상센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이곳을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다목적공연장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사무실, 컨벤션 룸과 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설 영상센터의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부산광역시 건설 본부의 사업추진경과를 보고받은 직후 유장관은 공연예술인의 입장에서 시설의 보완사항을 꼼꼼히 지적했습니다. 이어 유인촌장관은 부산시 시민공원 부지를 찾았습니다. 일제시대 하사관 숙소로 활용되다, 전쟁 직후 미국군의 군사무실과 헬기장으로 사용됐던 지역으로 유 장관은 역사성을 고려해 일부 건축물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유장관은 낙동강 화명지구 습지를 찾아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천 습지의 생태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마무리 했습니다. 재임 2년 9개월째. 유장관은 역대 최장수 문화부 장관으로 9만여 킬로미터가 넘는 정책현장 점검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여 선언문' G20 의제로 제안
충남 부여에서 열린 T20 관광장관회의에서 각국 정부의 실천 방안을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이 선언문은 G20에서 의제가 될 수 있도록 G20 서울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T20 관광장관회의에서각국 정부의 실천 방안을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UNWTO 등 국제기구와 주요 20개국 관광정책 관계자들은 동반성장과 고용창출에 관광산업이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책 사례를 적극 발굴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정 관광과 재정지원, 기술 이전 증진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의 격차를 줄이고, 녹색 성장을 이루기 위한 여행과 관광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부여 선언문은 다음달 각국 정상들이 모일 G20에서 의제가 될 수 있도록 G20 서울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탈렙 리파이 / UN WTO 사무총장 성과가 있는 논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세워졌던 1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아침에도 중요한 논의가 이뤄졌고, 우리는 개발 의제를 이루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지속할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이 회의에서 아프리카 가나와 MOU를 체결하고 관광안내판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지원으로 가나 10개 지역에 35개의 관광안내판이 만들어지는 건데, 관광을 통한 동반 성장의 사례를 제시한 겁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G20이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모임 체계라면 선진국과 개도국이 동반성장하는 목표가 있다. T20도 관광산업자체가 경제에 얼마만큼 기여하는 가에 대한 산업적 효과, 인식을 같이하고 G20에 의제를 정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자 하는게 중요한 의의라고 볼 수 있다. 내년에 세 번
"빈국 구제 해법, 성장 통한 개발"
다음달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개발' 의제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저소득 국가들의 구제를 위해 성장을 통한 개발이 절실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개발 이슈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G20 회원국 정부 고위 관료, 유엔, 세계은행 고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은, 빈곤국의 구제를 위해서는 성장을 통한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사공일 G20 준비위원장은 서울 정상선언에 G20 개발 의제의 목적과 원칙을 제시하는 'G20 개발 프레임워크'를 발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해 다년간 행동계획이 채택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G20이 저소득국가의 경제성장을 도우려면, 상시적인 경기 침체 극복과 잠재성장률 향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성장에 의한 개발을 통해 인프라를 갖춰, 지속 가능한 성장 반열에 올라설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이 밖에도 경기 침체 완화를 위해 G20이 거시 경제 안정을 위한 국제 공조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근로시간 단축형 임금 피크제' 도입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용연장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형 임금피크제가 도입되고, 고령자 맞춤지원 서비스도 한층 강화됩니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고용전략,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경제활동인구에서 55세 이상인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0년 고령자 경제활동비율이 14% 였지만 2009년에는 18%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27%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고령자의 기술과 노하우 활용기회가 떨어지고, 일자리의 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애 이모작 추진 방안'을 활성화해 고령자의 고용연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고령자의 점진적 퇴진과 청년채용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근로시간단축형 임금피크제를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또한 은퇴를 전후한 고령자의 전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직지원 장려금제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령자의 재취업의 기회도 늘어나게 됩니다. 고령자 종합인재은행을 통해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기업 퇴직 인력이 중소기업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합니다. 정부는 이외에도 중장기적인 노동력 수급상황을 감안해 정년제도의 개편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군 이래 최대 외교행사 준비 만전
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이번 정상회의는 의전도 단군 이래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어떤 과정으로 이뤄질지 미리 예상해 봤습니다. 회의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는 국가 정상은 G20 정식회원국 스무개 나라와, 스페인 베트남 등 5개 초청국까지 모두 26명입니다. 여기에 유엔과 국제통화기금 등 7개 국제기구의 수장과 정상대우를 받는 유럽연합의 상임의장, 집행의장까지 더하면, 사실상 국가원수급 인사는 35명에 달합니다. 세계를 이끄는 주요 20개국 정상은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말 그대로 단군이래 최대 외교 이벤트가 서울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정부는 행사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세밀한 의전 계획을 준비입니다. 일단 입국부터가 문제인데, 각국 정상들을 태운 특별기가 최대 50여대에 달할 것으로 보여,서울공항과 인천공항으로 분산해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숙소는 회의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 점을 고려해, 가급적 강남 주변 특급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됩니다. G20 정상회의의 공식적인 오찬과 만찬 행사는 모두 3차례로, 메뉴는 기본적으로 국내 음식재료를 이용한 한식을 포함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되, 각 정상의 기호에 따라 세부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각국 정상들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불가피한 교통통제 등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국민훈장 추서…국립묘지 안장 될 듯
정부가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에게 1등급 훈장인 국민훈장무궁화장 추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빈소에 보내 조의를 표했습니다. 정부가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비서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황 전 비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직접 훈장을 전달하고 조의를 표했습니다. 어쨌거나 고인께서 북한의 실상을 훈장을 추서하게 됐습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정부가 국민을 대표해 수여하는 훈장으로 총 5등급 가운데 높은 1등급에 해당합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됨에 따라 황 전 비서는 국립묘지 안장자격을 갖추게 됐습니다. 한편, 사망 사흘째를 맞아 조문 발길도 계속 이어진 가운데 오전에는 명예 장례위원장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빈소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구체적인 장례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장례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빈소가 차려진 아산병원에서 영결식을 갖고, 오후 3시부터는 안장식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장지는 여전히 확정되지 못한 채 국립 대전현충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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