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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개발('64)-식량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대회('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도의회 "정부가 낙동강 사업권 회수해야"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두관 경남도지사에 대해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사업권을 반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 의원들은 도민 다수가 찬성하는 낙동강 사업을 도지사가 반대할 권한이 없다며 정부가 사업시행권을 즉시 회수해 직접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는 김두관 지사에게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38명의 경남도의원들은 김두관 도지사가 낙동강 사업은 반대하면서 사업시행권은 반납하지 않겠다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오영 / 경남도의회 한나라당협의회 원내대표 도민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챙겨야 하는 도지사가, 도민을 위한 국책사업을 가로막고 억지를 부린다면 어찌 도민을 위한 도지사라 하겠는가? 그러면서 이미 지난 정부들도 고질적인 국가적 재해예방을 위해 천문학적 규모의 수해방지 종합대책들을 계획했었다며 현 정부가 하려는 사업을 가로막는 것은 지극히 정치적인 술수라고 말했습니다. 또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내세운 대표공약으로 이 대통령이 당선됨으로써 이미 국민의 동의를 받은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오영 / 경남도의회 한나라당협의회 원내대표 경남의 다수 시장, 군수와 도민들의 찬성과 특히 낙동강변 다수 주민들이 적극 찬성하며 경남도의회 역시 과반수가 찬성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도 의원들은 중앙정부가 경남의 발전을 위해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유지한 채 낙동강 살리기 사업 시행권을 즉시 회수해 직접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
한국정책방송원
하늘에서 본 4대강…발목 잡힌 낙동강
KTV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가 공동기획한 하늘에서 본 4대강,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역주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지자체의 사업 반대 방침으로, 일부 구간에서 사업에 발목이 잡혀있는 낙동강을 둘러봤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마을을 휘감고 흐르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가을걷이를 앞둔 들판의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강물과 길게 뻗은 모래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유를 실감케 합니다. 강 줄기를 따라 하류쪽으로 이동하면, 상주보와 낙단보, 구미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보와 준설 등 핵심공정이 한창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칠곡보입니다. 강물을 막아 구조물을 세우는 2단계 공정에 돌입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성보와 합천보 함안보 등, 낙동강에 설치되는 8개 보 모두 지자체의 사업중단 논란 속에서도 순항중입니다. 부산화명지구는 비닐 하우스를 걷어내고, 녹색초지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지난 9월 준공을 완료한 뒤로 버려진 하천변 둔치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현재 30%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강과 한강에 이어 세번째 공정속도지만, 사업 구간이 가장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사업중단 논란에 휩싸인 경남도 대행구간은 공사가 답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7공구와 8공구는 공정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한 공구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강 살리기 사업의 차질을 우려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완수 창원시장 시장군수들 의견이나 시군의 주민들 여론수렴 없이 도지사가 일방적으로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서 저희들이 맞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r
G20 정상회의장에 '친환경 과학기술' 전시
솔라 LED 조명등과 온라인전기자동차 등 우리나라가 개발한 최첨단 친환경 과학기술이 G20 정상회의장에 전시됩니다. 솔라 LED 조명등은 낮에 축적된 전기를 이용해 밤에 사용하는 자체 발전형 태양광 가로등이며, 온라인 전기자동차는 일반 도로를 달리면서 실시간 무선충전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외국 내빈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저탄소 녹색 국가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복안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G20 기간 자동차 2부제 시행
서울 G20 정상회의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회의 기간 동안에 자동차 2부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가 열리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자동차 2부제가 시행됩니다. 11일에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12일에는 짝수인 차량을 운행하면 되고, 2부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 형태로 이뤄집니다. 특히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9월 22일에 실시해 온 '승용차 없는 날' 행사가, 올해는 G20 정상회의 당일인 12일에 함께 진행됩니다. 김희국 / 국토해양부 제2차관 자동차 2부제와 승용차 없는날 행사 등 자율에 기반한 교통대책은 시민의 적극적인 호응여부가 성패의 관건으로 생각합니다. 정부는 대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버스 예비차량 400대, 경기도는 서울로 드나드는 버스 325개 노선에 200대를 증차 운행하고, 지하철과 전철도 서울에 58편, 수도권 30편씩 증편됩니다. 한편 교통량 분산을 위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공무원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 집니다. 아울러 서울 동작과 송파, 서초, 강남 등 4개구의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도 10시로 조정됩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출신' 정규직 우선 채용
미래 기술 명장을 길러내는 마이스터 고등학교, 올해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3.5대 1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을 우선 채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마이스터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7월까지 전국 21개 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기업은 모두 1천 50곳. 채용을 약속한 인원도 지난해에 비해 3배나 늘어 1천 650명에 달합니다. 그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키로 했습니다.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 인력을 선발, 양성하겠다는 겁니다. 선발 대상은 1학년 전체 학생의 최대 5%인 180명으로, 이 학생들에게는 졸업 전까지 2년 동안 삼성전자가 500만원 상당의 학업 보조비를 지원합니다. 또 방학 중에는 삼성전자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학기 중에는 방과후학교를 이수한 뒤 2013년 2월에 입사하게 되며 군 복무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인력양성 모형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다른 우수 기업들도 마이스터고 학생 채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력 양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모적 정쟁 끝내야" 정만규 사천시장
경남도의 4대강 살리기 반대 입장과 관련해, 지역 단체장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정만규 사천시장은, 소모적인 정치적 반대 논쟁을 끝내고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Q1. 낙동강 살리기, 왜 필요한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오염된 퇴적물을 걷어내고 생태하천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하고 있는 지자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일선 지자체의 일치된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Q2. 사천시와 낙동강의 관계는? 우리 시는 낙동강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낙동강물이 지금처럼 계속해서 오염된다면 남강댐 용수증대사업을 통한 남강댐 물의 부산지역 공급이 계속 될 것이며, 그럴 경우 우리 지역 어민들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원할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3. 시장?군수 기자회견, 취지는? 공동성명서에서 밝혔듯이 도민의 생존권 확보와 수질개선과 직결된 사업으로, 순수한 도민의 뜻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Q4. 보와 준설, 왜 필요한가? 앞에서 밝혔듯이 낙동강 사업이 홍수 예방과 수질 개선이라는 원래의 목적이 달성되는 쪽으로 진행되어야 하겠으며,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삶의 질이 전제된 만큼 정치나 이념을 떠나 소모적인 정쟁을 자제하고 진정한 도민의 염원이 무엇인지 경남도와 일선 시. 군이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Q5. 낙동강 살리기, 기대효과는? 글쎄요, 낙동강 살리기로 기대되는 효과에 대하여는 우리시와 밀접하고 직접적인 사항이 아니어서 그 효과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없겠으나, 낙동강 수질이 개선될 경우 부산물 공급을 위한 남강댐 수위상승이 없으므로 사천시의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
3천만원 이상 체납시 명단 공개
앞으로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 대상이 확대되고 내년부터는 근로자가 육아를 이유로 근로시간을 줄이면 소득 감소분의 일부를 보전 받게 됩니다. 국무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법안 내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는 2년 이상 체납한 지방세가 3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사항과 체납액이 언론을 통해 공개됩니다.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 기준금액을 1억원에서 3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체납정보 공개 기준액은 3천만 원 이상에서 1억원까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서민들의 지방세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주택의 시설물 교체수선 시 취득세를 면제하고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경감하는 `지방세법' 개정안도 처리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가 재정적 부담 능력에 상응해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지방세 감면 조례 총량제를 도입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근로자가 육아를 이유로 일하는 시간을 줄이면 근로자에게 소득 감소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제도를 신설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도 처리했습니다. 개정안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자활급여 수급 대상자는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시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이밖에도 국무총리 소속의 여성지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여성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여성 정책의 기초가 되는 국가성평등지수를 조사공표하도록 하는 `여성발전기본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
2012년까지 수도권 호텔 '3만실' 확대
이같은 관광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2012년까지 수도권지역에 호텔 3만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숙박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호텔 설립과 관련한 다양한 규제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호텔과 주택을 한 건물 안에 지을 수 있도록 현행법을 정비하고, 관광호텔은 주거와 교육환경 저해시설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택 건설 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 개발로 조성되는 관광호텔 부지를 감정가격 이하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도 개정됩니다. 민간사업자가 토지를 공급받아 관광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도 추진됩니다. 내년에 준공될 지상 38층의 관광호텔입니다. 정부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 2012년까지 수도권에 3만실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호텔객실 이용률이 90%에 달하는 서울에선 호텔 2만 실이 늘어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조례를 개정해 용적률을 확대하고, 호텔 건물의 층수와 높이 제한을 완화해 민간투자를 유인할 계획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늘에서 본 4대강 '깨어나는 영산강'
KTV가 4대강 추진본부와 함께 보내드리는 연속기획, '하늘에서 본 4대강' 3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오염으로 혼탁해진 강에서, 역사와 문화와 함께하는 강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영산강 살리기 현장을 담았습니다. 영산강 하구둑 상공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화면 윗쪽이 영산호, 아랫쪽이 하구둑 바깥편 바다입니다. 하구둑을 사이에 두고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강물의 색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혼탁한 강물이 오염이 심각한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강 폭이 좁아지고 수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정록 전남대 교수 / 前 대한지리학회장 4대강 사업 중에서 영산강은 나머지 3개 강보다 수질 수량 부문에서 가장 열악하다. 수질은 BOD 기준으로 하류는 4급수, 중류는 3급수, 상류 2급수다. 상류 구간에 물이 적기 때문에 나머지 중류 하류 구간 수질 대단히 낮다. 죽산보와 승촌보는 강물을 막아 보 구조물을 세우는 2단계 공정에 돌입했습니다.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 중장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수계의 평균 공정률은 28.5%. 현재 30% 정도인 다른 4대강 살리기 사업 진척 속도보다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그러나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되면, 영산강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호남의 젖줄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황포돛배와 같은 관광자원이 강 살리기 사업에 더해지면, 관광자원을 통한 지역개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이제 이 사업이 끝나고 나면 깨끗하고 맑고 이런 물들이 흘러가면 아마 이 경치하고 또 고수부지를 조성하면 여러가지 풀도 심고 하고 푸른 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G20 기념 '대통령 정상외교 기록전' 개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이제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 그리고 그 변화과정에 펼쳤던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이 G20정상회의를 앞둔 상황에 한자리에 전시됐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1954년, 휴전 직후 이승만 대통령의 사상 첫 공식외교 방문지는 미국이었습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미국의회 연설을 통해 휴전의 폐기를 주장한 바 있습니다.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할 경제군사적 원조요구 서한을 직접 타이핑 한 이승만 대통령. 수차례 붉은 글씨로 문장과 단어를 수정하며 느꼈던 당시 심정과, 약소국으로 겪어야했던 설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외환위기 상황에서 추진했던 경제개혁 정책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과의 활발한 정상외교 기록. 그리고, IMF 신용인출 잔액의 최종 상환 서류와 첫 남북정상회담 기록에 이어 역대 대통령 가운데 단 한사람에게 주어진 수작업 노벨상장에 이르기까지.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며 국가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역대 대통령들의 생생한 기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기에 관람객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서길원 / 서울 창동 우리가 어려울 때 대통령들이 외국에 나가 어려움도 호소하고, 우리가 해외에 진출해 외화벌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기에... 김정은 /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연구관 그동안은 정상외교에서 받았던 선물위주로 전시된 적은 있지만 외교문서나 서한을 직접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이명박 대통령의 개발원조 위원회 가입 승낙 문서와 제4차 토론토 회의에서 차기 G20 의장국 자격으로 연설했던 원고는 물론,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외교기록과 선물은 모두 300여점.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
기온 '뚝' 내일까지 한파주의보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하창환 예보관. Q1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A1 북서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8℃ 낮겠으며, 내일(3일) 아침 기온도 오늘(2일)보다 2~3℃ 낮아 내륙과 산간지방에서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Q2 아무래도 추울 날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11월 기상전망은 어떻습니까? A2 네 11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습니다. 11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고, 전반에는 중부지방의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11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11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추운 날이 많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대륙고기압 확장시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기상청이었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승 승객' 출입국 신원확인 강화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사람들에 대한 출입국 심사도 강화됩니다. 테러와 마약 범죄 등 이른바 '환승 범죄' 가능성을 최소화해 G20정상회의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조칩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제3국으로 환승하는 사람은 하루 평균 6천 900명. 환승객이 많아지면서 지난 9월까지 모두 600여 명의 범죄자를 적발하는 등 환승 범죄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정 나라에 쉽게 입국하기 위해 여권을 위조, 변조하거나 다른 사람의 여권을 이용하는 등 환승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열흘 가량 앞둔 가운데, 정부가 인천공항 환승객에 대한 신원확인 등 출입국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테러 가능성과 마약 유출, 성매매 등 관련 범죄를 예방해 G20 정상회의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섭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무작위로 선정한 10%의 환승객에 대해서만 불법 환승 여부를 추적, 관리했지만, 11월 1일부터는 환승객 10명 가운데 3명은 여행경로 분석 등 환승 추적 대상이 됩니다. 또 불법 환승객이 주로 이용하는 동남아발 항공노선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전승객정보 분석시스템 등을 통해 위변조여권 소지나 불법환승 여부 등도 정밀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환승객의 여권 정보 수집을 위해 일본 관계부처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외국의 출입국관리 당국과의 협조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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