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녀 고용평등지표 11년만에 하락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파워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직장에서의 지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로자 수나 임금부문에서도 남녀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일터에서 남성과 여성의 고용평등 수준이 전보다 나아지고 있지만 여성이 일자리를 갖거나 고위직으로 진출하는 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성별 고용평등지표는 100에 가까울수록 남녀가 고용부문에서 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해를 제외하면 지난 1998년 49.8%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녀의 임금근로자 비율은 남성의 경우엔 43.8%인데 비해 여성은 33.9%로 나타났고, 시간당 임금은 여성이 남성보다 4천원 가량 더 낮았습니다. 송경현(30) / 회사원 여자보다 남자가 아무래도 채용할때도 힘들게 들어가는 것같구요. 임금도 월등히 낮게 받는거 같아요. 이에 반해 남녀의 관리직 비중차이를 나타내는 노동위상도 지표는 2008년보다 소폭 증가한 9.61%를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6년부터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등이 저조한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를 권고해 올해에도 848곳의 사업장이 여성 고용 확대방안을 담은 시행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또 고용평등지표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작업장에서 채용과 승진, 임금 등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하늘에서 본 4대강…발목 잡힌 낙동강
KTV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가 공동기획한 하늘에서 본 4대강,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역주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지자체의 사업 반대 방침으로, 일부 구간에서 사업에 발목이 잡혀있는 낙동강을 둘러봤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마을을 휘감고 흐르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가을걷이를 앞둔 들판의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강물과 길게 뻗은 모래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유를 실감케 합니다. 강 줄기를 따라 하류쪽으로 이동하면, 상주보와 낙단보, 구미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보와 준설 등 핵심공정이 한창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칠곡보입니다. 강물을 막아 구조물을 세우는 2단계 공정에 돌입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성보와 합천보 함안보 등, 낙동강에 설치되는 8개 보 모두 지자체의 사업중단 논란 속에서도 순항중입니다. 부산화명지구는 비닐 하우스를 걷어내고, 녹색초지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지난 9월 준공을 완료한 뒤로 버려진 하천변 둔치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현재 30%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강과 한강에 이어 세번째 공정속도지만, 사업 구간이 가장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사업중단 논란에 휩싸인 경남도 대행구간은 공사가 답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7공구와 8공구는 공정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한 공구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강 살리기 사업의 차질을 우려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완수 창원시장 시장군수들 의견이나 시군의 주민들 여론수렴 없이 도지사가 일방적으로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서 저희들이 맞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r
국악으로 세계와 소통한다
해외 음악인 15명이 국악을 배우고 싶다며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지난 2주 동안 국악을 공부하고, 연주까지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외국인들의 국악 솜씨, 함께 감상해 보시죠. 무대 위 멋스러운 전통의상을 입은 연주자들의 단소 공연이 시작됩니다. 이들은 2주 간 한국에 머물면서 국악을 접한 외국인들로 세계 각국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교육자와 음악계 종사자들입니다. 가야금부터 단소, 장구, 탈춤 등을 짧은 기간 배웠지만 이들은 금세 국악장단에 흠뻑 빠졌습니다. 서양악기와 달리 공들여 소리를 뽑아내야 하고, 깊고 풍부한 선율을 내는 것도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입니다. 케빈 박 /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작곡과 박사 국악이 음색에 특색이 많은데 치는 법 어렵지만 소리 멋있어요. 아시아지역은 물론 미주, 유럽 등 9개 나라에서 온 이들 15명은 국적도, 쓰는 언어도 다르지만 장구 장단과 가락, 춤사위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냅니다. 적재적소에서 펼쳐보인 신명나는 추임새에 관객들은 저절로 흥이 납니다. 비올렛 / 벨기에 브뤼셀 문화센터 프로젝트 관리자 음악의 흐름에 한국인의 정신이 담겨있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악을 느끼고, 이해하고, 즐기기 위해서는 흐름에 취해야 됩니다. 이것이 제가 장구를 치면서 배운 것입니다. 주재근 / 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 연구관 국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악의 멋을 느끼고 본국으로 돌아갈 이들.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각지에서 한국 음악을 알리는 주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G20 대비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 발령
서울 G20정상회의에 대비한 사이버 대응수위가 강화됐습니다. 정부는 사이버 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으로 발령하고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회적 혼란 초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이버위기 대응 체제의 `관심'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디도스(DDoS) 공격 당시 도입된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격상되는 사이버 대응 체제로, 관심 단계에서 정부는 디도스 공격용 악성코드 출현과 웹 변조, 이상 트래픽 증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 체제를 운영하게 됩니다. 정부는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관제를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인터넷망 제공업체, 백신업체 등과 긴밀한 공동 대응 체제도 마련했습니다. 구교영 / 방송통신위 네트워크정보보호팀 사무관 관심 경보 발령 후 g20정상회의 종료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역량 최대한 발휘위해 신속 대응체계 구축할 것 특히 G20 공식사이트와 청와대 국회 등 주요기관 웹사이트, 주요 민간 웹 사이트에 대한 감시와 대응 체제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16일부터 G20 경호안전통제단 주관 하에 `범정부 사이버안전대책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이버위기 등과 관련, 신고 사항이나 기타 민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 boho.or.kr)를 통하거나 KISA e콜센터 전화 118번에 문의하면 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서울과학관 건물로 이전
문화체육관광부가 24년 동안 사용했던 광화문 청사에서 와룡동 옛 국립서울과학관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문화부는어제 청사 이전 기념식을 갖고 와룡동 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구 광화문 청사는 한국의 발전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20 정상회의장에 '친환경 과학기술' 전시
솔라 LED 조명등과 온라인전기자동차 등 우리나라가 개발한 최첨단 친환경 과학기술이 G20 정상회의장에 전시됩니다. 솔라 LED 조명등은 낮에 축적된 전기를 이용해 밤에 사용하는 자체 발전형 태양광 가로등이며, 온라인 전기자동차는 일반 도로를 달리면서 실시간 무선충전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외국 내빈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저탄소 녹색 국가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복안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 '총력'
서울 G20 정상회의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청와대도 총력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간을 벌기 위해 점심도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준비현황을 잇따라 보고받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분초를 아끼며 총력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역사적인 G20 행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온 국민들의 역량과 관심으로 행사를 훌륭히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와대 각 수석비서관실도 G20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다만, G20 행사 때문에 본연의 다른 업무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G20 준비위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서울회의 준비상황을 챙겼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점심도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 국민경제대책회의 등 기본적인 회의만을 주재하고 나머지 시간을 G20정상회의 준비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오는 수요일에는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회의 핵심의제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5일에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뷰를 통해 서울 정상회의 의제와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에 이어 서울G20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회의 의제 등을 조율하는 전화외교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한국의 높은 시민의식 보여줄 기회"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G20정상회의에 전 세계에서 주요 정상들 뿐 아니라 기자들도 오는 만큼 한국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서울정상회의 기간동안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승용차 2부제를 하기로 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각 부처가 자기 일을 하면서도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를 해서 이번기회를 국격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천만원 이상 체납시 명단 공개
앞으로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 대상이 확대되고 내년부터는 근로자가 육아를 이유로 근로시간을 줄이면 소득 감소분의 일부를 보전 받게 됩니다. 국무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법안 내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는 2년 이상 체납한 지방세가 3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사항과 체납액이 언론을 통해 공개됩니다.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 기준금액을 1억원에서 3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체납정보 공개 기준액은 3천만 원 이상에서 1억원까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서민들의 지방세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주택의 시설물 교체수선 시 취득세를 면제하고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경감하는 `지방세법' 개정안도 처리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가 재정적 부담 능력에 상응해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지방세 감면 조례 총량제를 도입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근로자가 육아를 이유로 일하는 시간을 줄이면 근로자에게 소득 감소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제도를 신설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도 처리했습니다. 개정안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자활급여 수급 대상자는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시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이밖에도 국무총리 소속의 여성지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여성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여성 정책의 기초가 되는 국가성평등지수를 조사공표하도록 하는 `여성발전기본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
G20 기념 '대통령 정상외교 기록전' 개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이제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 그리고 그 변화과정에 펼쳤던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이 G20정상회의를 앞둔 상황에 한자리에 전시됐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1954년, 휴전 직후 이승만 대통령의 사상 첫 공식외교 방문지는 미국이었습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미국의회 연설을 통해 휴전의 폐기를 주장한 바 있습니다.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할 경제군사적 원조요구 서한을 직접 타이핑 한 이승만 대통령. 수차례 붉은 글씨로 문장과 단어를 수정하며 느꼈던 당시 심정과, 약소국으로 겪어야했던 설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외환위기 상황에서 추진했던 경제개혁 정책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과의 활발한 정상외교 기록. 그리고, IMF 신용인출 잔액의 최종 상환 서류와 첫 남북정상회담 기록에 이어 역대 대통령 가운데 단 한사람에게 주어진 수작업 노벨상장에 이르기까지.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며 국가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역대 대통령들의 생생한 기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기에 관람객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서길원 / 서울 창동 우리가 어려울 때 대통령들이 외국에 나가 어려움도 호소하고, 우리가 해외에 진출해 외화벌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기에... 김정은 /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연구관 그동안은 정상외교에서 받았던 선물위주로 전시된 적은 있지만 외교문서나 서한을 직접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이명박 대통령의 개발원조 위원회 가입 승낙 문서와 제4차 토론토 회의에서 차기 G20 의장국 자격으로 연설했던 원고는 물론,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외교기록과 선물은 모두 300여점.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외
서울 G20 기간 자동차 2부제 시행
서울 G20 정상회의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회의 기간 동안에 자동차 2부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가 열리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자동차 2부제가 시행됩니다. 11일에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12일에는 짝수인 차량을 운행하면 되고, 2부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 형태로 이뤄집니다. 특히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9월 22일에 실시해 온 '승용차 없는 날' 행사가, 올해는 G20 정상회의 당일인 12일에 함께 진행됩니다. 김희국 / 국토해양부 제2차관 자동차 2부제와 승용차 없는날 행사 등 자율에 기반한 교통대책은 시민의 적극적인 호응여부가 성패의 관건으로 생각합니다. 정부는 대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버스 예비차량 400대, 경기도는 서울로 드나드는 버스 325개 노선에 200대를 증차 운행하고, 지하철과 전철도 서울에 58편, 수도권 30편씩 증편됩니다. 한편 교통량 분산을 위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공무원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 집니다. 아울러 서울 동작과 송파, 서초, 강남 등 4개구의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도 10시로 조정됩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