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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삶 속에 문화가 더 가깝고 익숙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월 둘째 주도 즐겁고 유익한 문화 행사들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 갑진년이죠! 1월 첫째 주도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의미있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2023년이 다양한 문화로 가득 찼던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곧 다가올 내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11월 넷째 주, 쌀쌀해진 날씨에 떨어지는 체온을 따뜻하게 데워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11월 셋째 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주간문화예보 1월 넷째 주] 1월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지역문화진흥원
[주간문화예보 1월 셋째 주] 삶, 그리고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둘째 주] 2024년 새해에 즐기면 더욱 뜻깊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첫째 주] 202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을 때 즐기기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신종플루 공동대응 방안 모색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신종플루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일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습니다. 정부는 급속한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선 빠른 치료와 투약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 21일 거점 병원과 약국을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거점병원에 환자가 일시에 몰리면서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적지 않은 시행착오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치료거점병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일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원활한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거점병원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정부는 우선 의료진이 안심하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방역장비를 충분히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한 의료진 감염에 대비해 충분한 양의 항바이러스제 공급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적극적인 지원약속과 함께 신종플루 환자 진료를 위한 정확한 지침 전달도 이뤄졌습니다. 특히 의사의 임상적 판단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게 된만큼 65세 이상 노인이나 당뇨 등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역 거점 병원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신종플루 확산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사회적으로 책 읽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시설의 노인 등 소외계층과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여성 플라자의 한 강의실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향한 선서 소리가 퍼집니다.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의 발대식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6, 70대 노인 24명으로 구성된 실버문화봉사단은 지난 한달 반 동안 진행된 문화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응진 / 한국문화복지협의회 기획실장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인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자신감을 찾고 어린이나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과 소통과 나눔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버문화봉사단은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복지시설이나 경로당 등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소외계층은 찾아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책을 읽어주게 됩니다. 구연동화를 하는 봉사단원들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즐거움이 교차합니다. 실버문화봉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차례씩 시설을 방문해 활동하게 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11월부터는 원주와 전주, 대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일상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을 통해 세대와 계층간의 소통이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개막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여성들의 유연한 리더십이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재외동포 여성의 연대강화와 여성 글로벌 리더 발굴, 지원을 위해 지난 2001년 여성부 출범과 더불어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행사에는 350만 재외동포 여성들 가운데 32개국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여성지도자 5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 이 행사에 참석한 김윤옥 여사는 여성의 유연한 리더십이 21세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면서 여성은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환경과 인구문제처럼 글로벌 이슈 역시 여성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성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당면한 글로벌 과제에 대처하는 데 있어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교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여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글로벌 지도자로서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것 외에도 국가브랜드 향상의 한 축인 한식 세계화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간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글로벌 경제위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한민족 여성간 경제연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하반기부터 이중 제재 '폐지'
동일한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와 과징금, 벌금, 영업정지가 중복 부과돼 왔던 과태료 과징금 제도가 개선됩니다. 서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동일한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와 벌금이 중복 부과되지 않게 됩니다. 가령 약사가 구청장으로부터 관계서류를 제출을 요구 받은 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현재는 과태료와 벌금이 함께 부과됐지만 앞으로는 과태료만 내면 됩니다. 한번 잘못으로 두 번 처벌을 받는 불합리성을 없애자는 것입니다. 과태료와 영업정지의 중복제제도 완화됩니다. 현재는 화장품제조업자가 생산실적을 보고하지 않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영업정지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받았지만 앞으로는 과태료만 내면 됩니다. 영업정지까지 해야할 만큼 중대한 의무위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또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같이 저 소득층에 대해서는 과태료 과징금을 줄여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임병수 법제처 기획조정관 “필란드 같은 곳에서는 교통범칙금 부과를 할 때에도 위반자의 어떤 소득 수준 고려하고 있는 점도 이번에 참고를 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또한 획일적인 과태료 과징금을 합리화 하기 위해 위반 횟수 등을 기준으로 차등화 하는 방안도 마련됩니다. 법제처는 이번 정비를 통해 과태료 기준으로 연간 약 2800억원 정도의 서민과 기업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방안이 법률이나 대통령령의 개정이 필요한 만큼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과태료와 영업정지 중복제재 완화 등 5개 개선과제를 올해 말까지 우선적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
"신종플루, 지역연계 대응체제 구축"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신종플루 유행 우려와 관련해 지역 거점병원이 중심이 된 연계 대응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킹을 갖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대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국민들이 지나치게 불안감에 빠지거나 이로 인해 국내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손인옥 공정거래부위원장 내정
청와대는 공석중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손인옥 상임위원을 내정했습니다. 손인옥 내정자는 광주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스탄츠대학교 경제학과를 수료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자체 통합 움직임 '가속'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지방자치단체들의 자발적인 통합 움직임도 한층 가시화되고 있는데요.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통합후보구역들을 살펴봤습니다. 지방자치단체나 주민들 사이에서 현재 자율통합이 거론되는 지역은 전국적으로 10곳. 그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곳은 경기도 성남시와 하남시입니다. 지난 8월15일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행정구역 개편 필요성을 언급한 직후 양측은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주민들도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성남과 하남 등 경기도권 외에 충청과 영호남권에서도 자율통합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의 경우 성남하남, 남양주와 구리, 그리고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북부지역과 안양 군포 의왕 등 동일생활권을 이루는 지역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충청의 청주시와 청원군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통합이 힘을 얻고 있고 영남지방은 여수, 마산시가 인근 시와의 통합을 부산시의 경우 중구와 동구를 묶는 방안이 논의중입니다. 이렇게 총 10개 지역 25개 시군구 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이에따른 편익효과는 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도 행정구역개편을 위한 입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회에 계류중인 자율통합법 통과를 대비해 세부 시행령 마련에도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입장입니다. 성남,하남시의 경우처럼 지자체의 자발적인 통합분위기에 정부의 획기적인 지원방안까지 마련되면서 행정구역 개편은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미정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그리스 산불이 발생 나흘째를 맞았는데요. 긴박한 위험은 넘겼지만, 불길은 여전하다고요? A1 네, 하루 동안 전국 백 여곳의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한때 국가 비상사태까지 초래했던 그리스 산불이, 점차 진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스 수도 아테네와 고대 유적지 등을 위협하고 있는 그리스 산불이 발생 나흘째를 맞아 위력이 조금씩 누그러들고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BBC와 회견에서 하루 전에 비하면 상황이 나아졌다며 긴박한 위험은 지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 대변인도 아테네 북부 교외에서 산불이 계속되고는 있지만, 이전과 같은 위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정부와 소방당국은 긴박한 위험을 넘긴 것일 뿐 잠시 수그러든 강한 바람이 다시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진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산불은 여름 내내 이어졌던 가뭄과 폭염, 또 고온건조한 날씨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2년 전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60여명의 희생자를 낸 이후 최악의 산불인 만큼, 세계 각국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Q2 특히 아테네에는 고대 유적들이 많이 있죠. 아무쪼록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국제유가가 장중 10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군요? A2 네, 국제유가가 세계 경기회복의 기대감에 힘입어, 열달만에 장중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0.6% 상승해, 1배럴에 74달러 37센트로 올라섰습니다. 서부텍사스유는 장중 1배럴에 74달
'비인기 종목 설움 날린다'
국제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비인기 종목, 핸드볼도 그중의 하난데요, 비인기 종목 핸드볼계의 숙원이었던 경기장 조성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올림픽에서 2연패를 하고도 비인기 종목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핸드볼. 세계 최고의 팀으로 꼽히지만 척박한 환경이 나아지지 않았던 핸드볼이 전용경기장을 마련하게 됩니다.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과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핸드볼경기장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펜싱경기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지는 핸드볼 전용 경기장은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최적의 규모로 조성됩니다. 또 핸드볼 경기가 없을 때는 펜싱이나 배드민턴, 탁구 경기가 가능하고 공연도 가능하도록 다목적으로 설계됩니다. 핸드볼경기장은 올해 안에 설계를 끝마치고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유인촌 장관이 2008베이징올림픽 기간 중 핸드볼경기장 건립을 약속하고, 최태원 핸드볼협회장이 핸드볼경기장 건립을 위한 출연의사를 밝힌 이후 성사됐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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