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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권성원 개인전<선(線)의 순간들- 몽유(夢遊)에서 형성, 전이 그리고 미(美)의 순간까지> | 2025-04-02~2025-04-29 | 갤러리 그림손
  • 전시
  • 갤러리 그림손
  • 전체연령

권성원 개인전<선(線)의 순간들- 몽유(夢遊)에서 형성, 전이 그리고 미(美)의 순간까지>

기간
2025-04-02~2025-04-29 (종료)
공연시간
가격
무료
장소
서울 | 갤러리 그림손
소요시간
문의
02-733-1045,6
전시장명
갤러리 그림손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2 갤러리 그림손
문의
02-733-1045
 
 
홈페이지
http://grim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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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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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다래나무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서울 운현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4 (운니동)
경희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
경복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창경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02-762-4868~9

갤러리그림손은 권성원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권성원 작가는 2021년 갤러리그림손 신진작가 공모전에 선정 된 후, 꾸준히 전시와 아트페어 및 그룹전을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2022년 갤러리그림손에서 개인전을 한 후 2025년 새로운 시리즈와 신작을 가지고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회화를 전공한 작가는 그리기의 기본적인 도구, 붓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개발한 튜브에 물감을 넣어서 하나하나 짜내면서 선을 드러내고 그 선이 여러 색과 겹침과 반복적인 쌓아 올리면서 마치, 실을 짜내듯이 병치혼합으로 작품의 시각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회화에서 가장 기본이, 선, 면, 점 등이 모여서 어떠한 형태와 조형이 되듯이, 가장 기본적인 선들이 모여서 이미지를 구성하는 형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선들은 사실 보이지 않는 가상의 선들입니다. 우리는 사물을 바라 볼 때 이미 뇌에서 그 사물의 명제를 인식하고 사물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선으로 시작하는 작가의 작품은 단지 선으로만 바라 볼때는 어떠한 이미지가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선들이 모여서 하나의 이미지가 되었을때, 비로소 우리는 그 사물의 명제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작가는 선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회화의 시작에서 출발합니다. 선의 적층이 결합하고, 병치되면서 입체감을 나타내는 것은 평면의 회화에서 입체회화를 표현하는 방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선의 두께감으로 인하여 마치, 그 선들은 모여서 면이 되었고, 그 면은 하나의 사물의 형식이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둣 작가는 회화의 기본인 선의 반복적 행위를 통해 다층적 이미지와 조형요소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의 다층적 구도와 과감한 붓놀림이 결합하여 더 회화적이며 표현주의적인 구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