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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345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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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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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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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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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인공지능이 만든 ‘예측(불)가능한 세계’
AI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창작은 인간의 역이라고 생각했던 지난날과 다르게 글, 음악, 이미지 등 생성형 AI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청주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에는 AI로 해볼 수 있는 갖가지 체험을 해보고, AI가 아직 미치지 못한 인간의 영역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S1(인트로) 안녕하세요,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입니다. 오늘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청주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이곳 청주에서도 첫 인공지능 미디어 전시전인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가 열렸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전이라고 합니다. 전시전은 크게 미래/비미래, 생성/비생성 진화/공진화 궤도댄스, 두 개의 눈, 이렇게 네가지 섹션으로 나눠져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S2(미래와 비미래)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통해 좀 더 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게 도와주며 우리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미래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빅데이터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으로서 인간사고 중심적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 식물의 모습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동물들의 모습도 우리 반겨 동물과 닮아 있습니다. #S3(생성과 비생성) 생성형 인공지능, 우리에게 더욱 익숙해져가는 단어죠.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창작은 더 이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어졌죠. 그래서 저는 이번 전시에서 임산부 에이미라는 작품이 특히 눈길이 갔습니다. 기술이 넘볼 수 없는 생명체의 생성이라는 점에서 인간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실제 인물을 복사해 서로 경쟁하는 영상은 누가 진짜 인물인지 헷갈릴 만큼 비슷하게 만들어냈지만 여장을 한 남성의 모습은 인공지능이 정확히 복사해낼 수 없었고 화면이 지글거리는 모습을 보며 인공지능의 부정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4(진화와 공진화) 인공지능은 시도 만들어냅니다. 제시된 단어들 중 두가지를 고르면 주제에 맞는 시를 위치정보와 함께 생성해줍니다. 인공지능은 이렇게 점차 진화해 나갑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주는 정보는 언제나 옳고 쓰는 것이 이득일까요?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시간 단축, 여러 선택지 제공을 할 수 있지만 결국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BOB이후의 삶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에게 항상 최적의 정답만을 알려주는 존재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간의 자율성과 자립심을 떨어뜨려 인간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만큼 인간도 정신적 발전을 이루어내야 인공지능과의 공생이 더욱 효과적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5(궤도댄스, 두 개의 눈)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전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마주한 배달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배달 어플의 인공지능 배차기능을 사용해본 저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능동적으로 더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낼 수 있겠지만, 초행길인 경우 인공지능이 선택한 길만을 따라 가게 되는, 무한의 굴레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궤도 댄스작품에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실제 사람을 분석하면서도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두개의 눈은 연주자들의 모습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을 female이라고 표시하기도 하며 연주하는 여성의 나이를 12age로 표시하는 등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인간의 시선을 아직 완전히 따라오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경험할수도 있고 비판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누리 기획자의 생각은 어떨까요? #S6(인터뷰) #S7(엔딩) 각 작품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 설명을 읽을 때마다 감탄을 계속 했던 거 같아요. 시각적으로도 화려하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일상의 인공지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교양이 쌓이고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전시전을 만나보실 수 있는 청주국립현대미술관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있고,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등 접근성이 좋고 무료 또는 2000원으로 입장하실 수 있어서 편하고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 청주에서 열린 첫 인공지능 전시전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를 다녀와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도 여러분들게 새로운 신기술, 흥미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가지고 여러분들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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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문화PD] 그런 날 있잖아.. AI랑 친해지고 싶은 ..그런 날
그런날 있잖아.. 탁 트인 공간도 좋지만 전시도 보고 싶은 ...그런날 광화문광장의 해치마당 진입부, 길이 53m의 미디어월을 수놓은 작품들! 서울의 이미지와 AI를 접목한 이번 전시, 놓칠 수 없어 영상에 가득 담아왔다. [대본] 제목: 그런 날 있잖아.. AI랑 친해지고 싶은 ..그런 날 [자막] 그런 날 있잖ㅇr... 괜히 트렌디해지고 싶은... 그런 날...☆ [자막/리포팅] 여러분, 광화문광장 미디어월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대요! 서울이라는 이미지를 주제로 한다는데요. 저 사실 문과라 아직 AI랑 안 친하거든요^^;; 과연 AI 기술이 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까요? 제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자막] 지구인-Z Z세대 문화PD의 디지털 신기술 체험 프로젝트 [자막/내레이션] 광화문광장의 미디어월은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365일 상영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 플랫폼이에요. [자막/리포팅] 어 근데... 생각보다 엄청 긴데요? [자막] 당연함 가로길이 53m에 풀HD임 [자막/리포팅] - 아 진짜? 어쩐지~ 아니 되게 화질이 좋더라구요 [자막] 아기들 난입 이슈 [자막/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Hi Ai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Hi Ai는 Humanity Ai(휴머니티 에이아이)의 알파벳을 재조합한 것으로 인공지능이 관람객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자막] Subway Synapse, 이창희 [자막/리포팅] 서울의 다양한 공간을 이렇게 지하철 여정으로 표현한 작품인데요. 여기 보시면 (화면 속) 이미지들 하나하나가 AI 생성 프로그램(딥러닝)으로 만든 이미지들이라고 하네요. [자막/인터뷰] Q. 유빈PD: AI에 대해서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A. 한정아/대학생: AI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디지털 신기술에 약해서ㅎㅎㅎ Q. 유빈PD: 근데 방금 관람하신 작품이 딥러닝으로 AI가 만든 이미지래요. 아셨어요? A. 한정아/대학생: 아 이게 AI가 만든 거예요? [깜놀] AI로 만든 건줄 몰랐는데 신기해요! 그냥 사람이 만든 건줄 알았어요 Q. 유빈PD: AI가 조금 친숙해지신 것 같나요? A. 한정아/대학생: 원래는 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보니까 가까워진 것 같기도 해요 [자막] With or Without you. 2023, 뮌 [자막/리포팅] 현대 도시인 각각의 군상이 만들어내는 색감과 움직임을 생성 AI사운드 기술(+3D 영상제작 AI)로 만들어낸 작품인데요. 이게 약간 만화경 느낌으로 표현이 된 건데 각각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렇게 형성한다는 어떤 이미지를 잘 담아낸 작품인 것 같아요 [자막/내레이션] 여기서 잠깐! 생성... AI...? 그게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 생성 AI 기술은요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AI가 명령어에 해당하는 소리(or이미지)를 자동으로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자막] Dreaming with Ai, 함지원 [자막/리포팅] 챗GPT 다들 아시죠? GPT-4 모델한테 서울을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관해서 물어보고, (질문에) 창의적으로 대답하는 문장들을 이렇게 3D 애니메이션 위에 띄워가지고 인터뷰 형식으로 연출한 작품이래요. 저는 챗GPT 뭐 사실 과제할 때나 [교수님 눈감아ㅜㅜ] 자소서 쓸 때 활용해봤지 예술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것 같아요! [자막] 작품 감상 끝 [자막/인터뷰] Q. 유빈PD: 혹시 AI에 대해서 좀 잘 알고 계세요? A. 김귀순/종로구 주민: 잘은 모르는데, 관심은 가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시대니까 Q. 유빈PD: 이 작품들이 AI로 만든 작품들인 거 알고 계셨어요? A. 김귀순/종로구 주민: 아니요, 전혀 몰랐어요!! Q. 유빈PD: 약간 AI와 친숙해진 느낌이 드시나요? A. 김귀순/종로구 주민: 지금 저~기 그림 속에 저게 AI잖아요 [흥분] 저 로봇이 가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이거 보면서 (AI를) 이해하고 있어요 [자막] 이제 AI랑 좀 친해진 것 같나요? [자막/리포팅] 사실 생성AI라고 하면 좀 생소한 이름인데, 이걸 서울이라는 도시의 어떤 이미지랑 결합하니까 더 뭔가 눈길이 가고 재밌는 것 같아요. 친해진 것 같습니다^^* 어사 해결한 것 같아요 AI랑ㅋㅋㅋ♡ [자막/리포팅] 여기 이 광화문광장을 가득 채운 인공지능 전시 어떠셨나요? 서울이라는 공간과 친근하게 맞닿은 AI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던,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전시에 이어서 여기 이 해치마당에서 다양한 AI 시리즈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전국의 트(렌드에)민(감한)남녀 여러분 놓치지 말자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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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부산은 영화와 관련된 정보가 담기는 곳,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대본] 영화의 도시 부산! 부산국제영화제가 있고 영화 제작에 열려있는 도시입니다 그렇기에 중구에 영화의 과거와 현재가 아카이빙 되어 있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부산 중구 대청로, 부산 중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를 기록하고 전시하는 전시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입니다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에서는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국내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 시설입니다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은 영화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놀이공간입니다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은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의 장르 및 제작방법 등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한편의 영화탐험스토리 속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으로 초대된 여러분 부산영화체험 박물관 관람에는 체험 카드가 필요합니다 원하는 체험을 위해 카드를 인식한 후 경험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카드 한 장으로 체험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럼 이 카드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부산영화체험 박물관 전시체험에서는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탐험스토리를 따라갑니다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의 장르 및 제작방법 영화 축제 등의 영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3층에서는 나만의 영화탐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100년 전 영화도시 부산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며 영화의 역사가 있는 곳곳에서 체험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영화도시 중앙역, 영화 역사의 거리, 명작의 광장, 시네마 아카데미 등 영화 기획에서 촬영, 편집까지 영화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영화제작과 추억의 장소부터 현대에 이르는 디지털 영화 제작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4층에서는 흥분과 열광의 영화 축제현장 영화가 선사하는 색다른 즐거움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축제의 현장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화면을 바라보고 생생한 현장감, 차원이 다른 체험감의 V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선사하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눈과 귀가 즐거울 수 있는 시네마파크에서 영화 놀이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의 고수에 도전하는 영화의 전당에서는 영화 퀴즈를 풀고 영화의 전당에 불을 밝히는 영화의 고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도시 부산! 부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시한 부산영화체험 박물관! 영화의 역사부터 현재에 이르는 디지털 신기술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곳 이번 주말 방문해 보셔서 체험 카드를 통해 영화의 지식을 공유 받는 건 어떠실까요?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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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문화PD] 천년의 문자계획을 말하다_국립한글박물관
[기획의도] 국립한글박물관의 우수한 기술과 기획적인 부분들을 소개하고,한글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재창조되는 확산에 장으로써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본] 천년의 문자계획을 말하다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김희재 한글이라고 하면 우리가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사용하기 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저항,연구가 계속 뒤따라 왔는데요. 이런 결과물들을[국립한글박물관]에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저희 박물관에 방문하시면 한글의 여러 가지 모습들,한글의 지금까지 역사 등을 자유롭고 여러 가지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시실 도입부에 설치되어 있는 아크릴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혜례본33장을 아크릴로 만든 조형물인데요. 전시장에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어둠 속에서 아크릴만 빛나고 있는데,이 어둠은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답답했던 문자생활을 표현한 것이고 아크릴은 그런 답답함을 깨뜨리는 한글의 모습을 의미하는데요. 아크릴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어둠속에서 빛나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많이 사로잡고 있고 관람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이후에 화면 체험물 영상을 보시게 되면 벽과 바닥으로 이루어진 화면 영상에서,한글이 없던 시절의 답답함부터 오늘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는 한글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였는데요. 이 영상물 같은 경우에도 압도적인 화면과 또 운영 때문에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관람객김학선 국립한글박물관을 관람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쾌적하고 아이들이 지금 아들이4살이고 딸이8살이 되었는데 한글에 대해서 많이 이해할 수 있는 배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쉽게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고,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관람객권민준 국립한글박물관에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먼저 옆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먼저 갔다가 옆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보고서 왔어요.재밌을 것 같아서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전시는 무엇인가요? =저쪽에 디지털 영상으로 터치하면 화면이 바뀌고 많이 알아보는 것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학예연구사김희재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과 한글문화를 바탕으로 한 종합 문과공간인데요. 이는 설립의 기본 취지이기도 하고 앞으로 한글 박물관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국내에 흩어져 있는 한글 자료들을 조사,수집,연구하고 한글의 문화적 다양성을 전시로 보여주고 또한 세계와 국적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한글 교육으로 한국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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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1
[문화PD] 미디어아티스트, 상상에 숨을 불어넣다
[대본] 현지원 (미디어 아티스트)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원이라고 합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미디어 작가로 활동하기 전에 취미가 전시 보는 거였어요. 전시 중에 제가 매력을 느끼는부분들이 다 빛에 관련된 부분이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미디어 아트라는 걸알게 됐고 그래서 미디어 아트에 관심을 갖고 배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미디어아트란?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예술에 활용한 것을 미디어 아트라고 일컫는데요. 그 안에서도 세분화되는 게 정말 많거든요. 영상과 오브제를 합쳐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각 영상을 만들어내는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게 있고요 오디오를 비주얼적으로 풀어내는 오디오 비주얼 라이제이션이 있고 그런 것들이 다양하게 존재를 해요. 컴퓨터나 아니면 영상 프로그램이나 카메라나 오디오나 이런 전자기기들을 사용해서 본인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거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지금 미디어 아트라고 해서 그렇게 범주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갖고 있는 핸드폰이라든지 유튜브라는 채널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자유롭게 활용을 하셔서 본인만의 색깔을 만들어내시면 그게 예술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렵지 않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미디어아트만의 차별점? 재밌는 툴들을 많이 활용을 한다는 게 좀 다른 점일 것 같아요. 스케치나 이런 것들은 종이로 아니면 펜으로 붓으로 활용을 하긴 하지만 그 이후에 제가 담아내는 영상이나음악이나 내러티브 같은 것들은 아무래도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다른 부분이지 않을까 미디어아티스트 미디어아트가 재밌고 흥미가 있으시다면 많은 걸 찾아보시는 게 가장 우선순위일 것 같아요. 국가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 주셔서 그런 것들을 많이 활용을 해보시면 아마 입문하시기에는 어렵지 않지않으실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주로 애프터이펙트라고 어도비에서 나오는 영상 프로그램을 제일 많이 쓰고요. 그 이후에는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쓰고 있고 3D로는 블렌더를 사용을 하고 있어요. 어도비 사이트에 들어가면 거기서도 무료 튜토리얼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활용하셔도 되고 패드들을 많이 사용하시면 거기서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게 정말 드로잉도 쉽고 영상 제작하기도 쉽고 그런 것들을 아마 활용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디어아트 작품 좀 울컥했던 전시가 하나 있어요. 서낭당2021이라는 전시였는데 옛날부터 우리의 문화를 보여주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강했었는데 그걸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어떤 식으로 질문을 던질까라는 그게 항상 고민이었어서 쉽게 섣불리 시작을 못 했던 것 같아요. 어머니랑 산책을 하는데 서낭당에서 돌을 줍는 행위를 정말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거예요 저희가 그런 문화에서 우리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걸 다시금 또 배울 수 있겠구나 일깨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서낭당이라는 작품을 데이터 비주얼 레이제이션과 함께 프로젝션 맵핑으로 전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전시를 보면 누가 설명해 주지 않으면 어려울 때가 종종 있잖아요. 인위적인 돌을 옆에다가 두고 이 서낭당을 연출을 했을 때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서 그 돌을 정말 자연스럽게 집어다가 포인트에다가 놓는 걸경험을 했어요. 그건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돌이 있으면 올리는 그런 행위를 하기 마련이잖아요. 예술이 줄 수 있는 언어 너머의 공간이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이런 우리 문화를 또 한번 보여줄 수 있겠구나 작은 희망도 봤던 것 같습니다. 최근작이라고 하면 최근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전시를 했던 SOME YARD라는 작품이 하나 있고요. 작년에 전시했었던 TAKI라는 작품이 있어요. SOME YARD 같은 경우에는 제가 2020년도부터 수집을 했던 작품이라 에포트를 많이 쏟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게 자연에 관한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만들었던 작품이었고 TAKI 라는 작품은 반려애완동물 보살피듯이 나도 우리 모두가 우리를 보살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만들었던 작품이에요. 이 두 가지에 가장 애착이 남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아티스트로서 아 이거 너무 인스타그램용 아니야 너무 그냥 사진 찍기 좋게 만들어 놨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사실 그걸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려면 그분들의 흥미를 유도해야 되는 게 필요하고 다만 제가 원하는 건작품을 즐기실 때 왜 이 작가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도록 만들었는지 왜 이 작가가 이 공간에 이런 식으로 연출을 했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사실 그 안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져 있거든요. 표면적인 것만 보시고 비판하지 마시고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시고 한 번만 더 즐겨보시고 작품을 한 번 더 음미해 보시고 그러다 보면 미디어아트가그냥 상업적인 것외에 더 많은 걸줄 수 있는 매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바라는 건 그거예요. 그냥 비판을 하기보다는 이 사람이 왜 이걸 했는지라는 의문을 한번 가져보는 것 미디어아트가 있으면 즐겨보시는 것 그게 제가 바라는 점일 것 같아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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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9
[문정원X문예위] 메타버스 전시와 전주 뜻밖의 미술관
뜻밖의 작은 미술관 6번째 전시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은 메타버스와 작은 미술관을 통해 소개하는 10명의 작가 전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코로나 시국에 가장 코로나만큼 가장 회자되는 단어가 되었다. 또한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사회의 부족한 커뮤니티를 강화하게 되었으며 회의와 출근 또는 교육의 일부분 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뜻밖의 작은 미술관 전시에 열 명의 예술가들은 생각 이면의 의미를 만들어내고 세상에 대 한 시선을 특별한 무엇으로 전환한다.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전시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을 소개한다. ------------------------------------------------------------------------------------------------------------------------ na. 성 착취의 그늘과 아픔을 간직한 동네 전주 노송동. 60여 년 동안 내려앉은 어둠이 걷히고 동네곳곳에서 문화 예술의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피난민들이 살던 판자촌 동네 가난했지만 가족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복잡하고 좁았던 골목길. 고생길은 이제 추억이 됐습니다 노송동의 그늘진 역사인 장소에 예술로 꽃을 피우는 전주 뜻밖의 미술관 전주 뜻밖의 미술관에서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이번 전시는 메타버스와 작은 미술관을 통해 소개하는 10명의 작가 전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비대면 사회의 모습과 그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이 들어나는 이번 전시 함께 가보실까요? 전주 뜻밖의 미술관은 옛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안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민과 예술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주민들이 기증한 사진으로 전시를 열기도 하고 직접 전시안내와 해설도 진행합니다 성매매 업소가 있어 폐쇄적이었던 공간은 주민들의 소통공간이 되었습니다 딱딱한 박물관이 아닌 살아있는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뜻밖의 미술관은 주민들의 협조와 응원 없이는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뜻밖의 작은 미술관 6번째 전시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은 메타버스와 작은 미술관을 통해 소개하는 10명의 작가 전시입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코로나 시국에 코로나만큼 가장 회자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사회의 부족한 커뮤니티를 강화하게 되었으며 회의와 출근 또는 교육의 일부분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는데요 뜻밖의 작은 미술관 전시에 열 명의 예술가들은 생각 이면의 의미를 만들어내고 세상에 대한 시선을 특별한 무엇으로 전환합니다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전시 생각에 대한 생각, 시선에 대한 시선을 소개합니다 예술가 자신의 세상에서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교차시키며 생각에 생각을 더해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찾아냅니다 시선을 만들고 시선을 해체하고 시선을 재구성한 예술과 예술가들은 다가올 세상에 대한 새로운 언어도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이런 모습이 예술가가 더없이 특별해보이는 이유죠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의 작품에 담겨 있는 생각과 시선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의 해석이 들어가는데요 메타버스안의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 가상 세계로 현실에 상존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작가의 작업을 해석하며 생각과 시선들을 대입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과정은 작품을 통해 구축한 세상을 관람객들이 작품과 함께 호흡하며 재구성하게 됩니다 현실과 가상의 공간, 작가와 관람객의 시선 교차는 작은 미술관의 확장과 함께 예술 영역의 확장, 재생산을 이야기 하는데요 뜻밖의 작은 미술관은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작가들의 세상입니다 메타버스 속 뜻밖의 작은 미술관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존재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은 공간입니다 이 두 개의 공간은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상의 공간과 실제의 공간에서 예술은 여전히 삶과 일치하게 되죠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열 명의 예술가들의 시선에 대한 시선, 생각에 대한 생각을 통해 생각과 시선에 대한 뜻밖의 전시이며 새로운 시도입니다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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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문화PD] 거리에서 마주친 예술가들의 작품 - 서울 스트리트 뮤지엄 (필동문화예술거리)
서울의 거리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거리, 필동 예술문화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스트리트 뮤지엄이라는 타이틀로, 골목골목마다 벽화, 전시공간들이 여러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필동문화예술거리 대본]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수많은 거리 중에서도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던 거리 스트리트 뮤지엄이 있는 필동문화예술거리를 소개 드립니다! 이곳은 도심에서 버려진 유휴 공간을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한 거리인데요 총 8개의 작품이 전시되어있고 작품 뿐만 아니라 전시공간의 형태도 다양해서 정말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부터 시작할 수 있고, 이 근방은 한국의집, 남산골한옥마을, 필동문화예술거리까지 총 3가지의 관광스팟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큰길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은 컨테이너였어요 위쪽엔 로봇 형태의 조형물이 있었고 마치 예술골목으로의 안내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전시관 맞은편에는 건물 한 켠이 작품으로 디자인 되어있었는데요 삭막한 공간도 이렇게 멋진 예술작품이 더해지니 자꾸만 눈길이 가는 공간이 되더라고요 이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벽화와 함께 필동문화예술거리의 중심부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요!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함께 남부학당의 터에 위치한 남학당, 그리고 다양한 화초와 재미있는 동상들까지 이곳만큼은 우리가 아는 서울과 다른 신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골목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재미있는 디자인의 조형물과 작품들이 있었고 그리고 길 한 켠에, 웅장한 규모의 사변삼각이라는 전시공간이 있었어요 이 공간은 큰 규모처럼 강렬한 색채로 인해서 압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거리에서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다니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로 얽혀진 디자인의 전시공간 둥지가 나타납니다! 이 둥지는 터널 형태로 이어진 전시공간이며, 그림 위주의 작품을 주로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전시공간은 지나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서 남산골한옥마을로 향해 있는데요! 가는 길에 ㅂㅂㅂㅂ벽이라는 전시공간도 만날 수 있었어요! 스트리트 뮤지엄 전시공간 중 3곳은 남산골한옥마을 안에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 우물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형태의 작품으로 공중에 떠 있는 여러 피사체의 배치와 디자인이 한국적이면서도 너무 멋있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잘 정리되어있는 나무로 디자인된 전시공간 이음이 나타납니다! 이름처럼, 길을 이어주는 통로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고 통로의 안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창밖에서 작품이 얼핏 비치기도 하는데 색다른 분위기와 안쪽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게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안쪽에 있는 전시공간 골목길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골목길처럼, 좁은 골목을 삥 둘러나오는 형태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전시가진행중이지않은스팟도있어서아쉬웠지만 요즘같은시기에선선한가을산책으 로 너무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서울에서 볼거리가 많은 이색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코스를 찾고 계신다면 여기 필동문화예술거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트레블 디토였습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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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는 홍보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이 단체와 공연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 20편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문화포털만의 특별 서비스입니다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어떤 팀과 공연을 만날 수 있나요? (지금 살짝 공개합니다!) #현대인들의 갈등과 외로움을 치유하는 공연 #극단 에저또 #사랑하면 닮는다는 연극 붕어빵 #공연으로 전하는 웃음과 눈물 속 희망의 메시지 #극단 바라 #연극 검정고무신 #함께하는 힘을 믿는 긍정과 열정의 음악가, 예술 기획자 #문화예술인 심은별 #앙상블리안 #문화와 예술로 한계와 경계를 넘어서는 순간 #앙상블리안 #앙상블리안 2021 우수 아티스트 갈라콘서트 #전통과 맥을 잇는 세대 초월 소리꾼들의 모임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제2회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다양한 연주자들과 감성으로 만나는 볕 좋은 공연 공간 #통의동 클래식 #통의동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 #상상하는 대로 펼쳐지는 무한대의 공연 #극단 상상집단 돛대 #옾눞:뒤집다 #아름다움을 탐하는 환상적인 책과 삽화의 매력 #한길책박물관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 #사랑과 배려의 하모니가 꿈꾸는 클래식의 대중화 #디에프DF예술단 #5th 여름이 노래하고 가을이 춤추래 #클래식의 매력을 무한하게 확장하는 문화체험의 공감대 #문화예술인 박혜영 #파리뮤직포럼 #서울에서 즐기는 파리 골목의 짙은 살롱 문화 #파리뮤직포럼 #2021 자양강장재즈 We remember BILL EVANS Trio #상상력과 창의성을 당야하게 접목한 도전적인 공연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늑대왕 로보나이팅게일과 장미 #가족 문화를 꿈꾸는 아름다운 예술인들의 따뜻한 공연 세계 #극단 아름다운 세상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부산,울산,경남 예술인들이 꿈꾸는 지역 문화예술 상생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회 부산,울산,경남 상생음악회 평화 #젊은 예술가들의 뜨겁고 순수한 선한 영향력 #극단 두리안컴퍼니 #프란츠카프카 변신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특별전 :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검색창에 문화포털을 검색해보세요! 온라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는 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단체와 영상을 만나고, 공연 정보 확인 후, 원하는 공연을 바로 예매하세요! https://www.culture.go.kr/homeperformance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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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문화PD] 언제 어디서든 즐겨보는 문화생활, 온라인 사진전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인해 문화활동이 어려운 요즘. 오프라인 방문 보다는 비대면으로 많은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역에서 비대면으로 전국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이 있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온라인 사진전을 한 번 만나보자! 대본 저는 비주얼 아트워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신용운입니다 온라인 사진전은 요즘 같이 팬데믹 상황으로 오프라인에서 전시를 즐길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을 통해서 마치 오프라인에서 보던 전시와 같이 가상공간에서 실제 전시를 볼 수 있도록 구현된 사진전입니다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서 공연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예술가들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기획이 되었고요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전시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쉽게 전시나 또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온라인 전시가 기획 되었습니다 사진전 관람 포인트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20인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와 있어서 이 작품을 보시면서 그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한번 알아 보는 것이 바로 첫 번째 포인트고요 두 번째 포인트로는 저의 작업 노트입니다 이 작품들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제가 어떠한 생각으로 어떻게 표현하고자 했는지를 두 번째 작업 노트를 통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온라인전시를 통해서 두 가지 작업 포인트 관람 포인트들을 숙지하시고 보시면 더욱 더 재미있게 온라인 전시회를 즐길 수 있으실 겁니다 흥미롭다 독특하다 였던 거 같아요 사실은 제가 온라인으로 하는 사진전 전시회 이런 것을 처음 본 거였거든요 딱 들어가 보니까 가상공간에 이렇게 만들어놨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진짜로 제가 마치 전시회에 들어가서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그 부분이 좋았고 또 온라인 사진전이란 특성상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볼 수 있던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이번 온라인 사진 좀 통해 느낀 것은 언제 어디서든 공간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 사진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되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으며 바쁜직장인 또한 문화생활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특히나 비주얼 아트워크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되어 더욱 신선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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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문화PD] 소통을 위한 단절, 뮤지엄산 미술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극이 많은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으로 치유와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 뮤지엄산의 이야기와 관람 팁, 작품 등을 소개합니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극이 많은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으로 치유와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 이 곳은 뮤지엄산입니다. 오크밸리 안 해발 275m 산꼭대기 위치해 자연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뮤지엄산. 이 곳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는 뮤지엄산 부지를 방문하고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난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아늑함이라는 인상을 받아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려 지금의 뮤지엄산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웰컴센터에서 매표를 하고 동선을 따라 나오면 가장 먼저 플라워 가든이 보입니다. 플라워 가든에는 바람에 움직이는 거대한 조각상이 있는데요, 마크 디 수베로의 제라드 먼리 홉킨스를 위하여라는 작품으로 산업폐자재를 이용한 정크아트 컨셉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플라워 가든이라는 이름답게 이 곳은 여름이 되면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패랭이꽃이 정원을 뒤덮는다고 하니 시기를 잘 노리는 것도 좋겠죠! 정원을 지나면 하얀 자작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드넓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소통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걷다보면 도착하게 되는 이 곳은 바로 워터 가든인데요, 뮤지엄산의 랜드마크 격으로 유명한 작품, 알렉산더 리버만의 Archway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뒤로는 뮤지엄 본관이 고요하고 눈부신 물에 비춰 건물이 물에 떠있는 듯 보입니다. 안도 타다오의 물을 거울처럼 활용해 건축물을 강조하는 건축 특징이 드러나죠. 본관 내부는 파주석 박스 안에 노출 콘크리트 박스가 놓인 Box in Box 컨셉으로 이러한 독특한 디자인은 걸음마다 다른 공간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본관으로 들어서면 종이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국내최초 종이박물관 페이퍼갤러리, 기간을 두고 매번 전시가 교체되는 청조갤러리가 있습니다. 이 곳에는 판화공방의 판화 체험, 관객참여 미디어 설치작품 바람, 뮤지엄산 사이트의 작품설명 음성 등 관람을 즐기기 위한 요소가 많아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도를 거닐다보면 곳곳으로 노출 콘크리트 소재의 벽과 햇빛이 따듯하게 들어서는 넓은 창, 그리고 창밖으로는 본관을 둘러싼 호수가 보입니다. 물, 빛, 노출 콘크리트의 조화와 자연과의 어우러짐이 돋보이네요.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카페 테라스입니다. 탁 트인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자연과 건축, 사람이 하나가 되는 듯한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코스의 끝자락에 위치한 스톤가든입니다.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한 스톤가든은 9개의 스톤마운드로 이루어져 곡선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따라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곳을 찾는다면 원주 뮤지엄산 미술관에서 휴식을 만끽해보는건 어떨까요?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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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_한길책박물관
- 전시정보 * 단 체 명 한길책박물관 * 전 시 명 [상설전시] 그림책의 탄생 -19세기 전후 유럽 그림책의 풍경- [특별전시]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 * 전시일자 [상설전시] 2021.03.05.(금)~ 계속 전시 [특별전시] 2021.05.18.(목)~2021.11.30.(화) * 연 락 처 031-949-9786 / 031-943-9786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저희 한길 책 박물관은 2012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45년 동안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애써온 도서출판 한길사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상설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주로 여기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라퐁텐 우화집이라든가, 랜돌프 칼데콧의 그림동화 책이라든가 그런 게 1층에 상설 전시처럼 전시되어 있고요. 여기 보이는 책은 여러분들 구텐베르크 아시죠? 금속 활자를 발명하신 분이요. 그분이 펴낸 42행 성서가 여기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삽화들이 책장마다 이렇게 그려져 있고요. 줄이 42행이기 때문에 42행 성서라고 합니다. 여기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윌리엄 모리스는 영국의 토탈 아티스트입니다. 건축이라든가, 가구라든가, 또 패턴이라든가 식물 문양, 테피스트리 이런 모든 면에서 그가 디자인한 모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 이후에 공장에서 찍어내는 대량으로 생산되는 많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윌리엄 모리스는)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그런 아름다운 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져 있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윌리엄 모리스는 자기의 동료들과 더불어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도 이 아름다움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공간에 오셔서 그런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정말 이런 공간이, 또 이런 예술가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 삶을 영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번 꼭 와보시기를 권합니다. Q. 특별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지금 현재 저희가 전시하는 것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 셰익스피어의 작품 다 아시죠? 저희가 셰익스피어 전집이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데, 1889년에 영국의 윌리엄 맥킨지라는 출판사에서 출판한 것입니다. 저기에 있는 저 책이거든요. 셰익스피어의 고전 속에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우고 또 화해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Q. 누구에게 권하고 싶은 전시인가요? A. 벌써 18세기, 19세기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거기에 아름다운 채색화가 칠해져 있는 그림책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름다운 책을 보고 또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하면 아이들의 어떤 학습 능력이라든가, 상상력이라든가, 또 그림 수준이라든가 이런 수준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고요. 정말 아이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전시입니다. 지혜로운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한 한길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이 아름다운 것들을 저희 혼자서만 보고 간직하기가 너무 안타깝고 여러 우리 독자들과 또 우리 관람객들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것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고, 함께 하고 싶어서 이 박물관을 열었으니까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정말 관람 많이 하고 여러분들의 그 품격을 많이 높이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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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K-뉴트로와 예술의 거리, 을지로
최근 BTS의 자체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한류 팬들의 신(新) 핫 플 레이스가 된 을지로 일대. 70년대 제조업의 중심이었던 을지로는 반세기가 지난 지금, 젊은 예술가들의 손에 의해 새로운 K-뉴트로 공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을지로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게 만든 주역들의 아카이빙 전시 콜렉티브 컬렉션이 을지예술센터에서 열렸다. 본 영상에서는 을지로가 K-뉴트로의 공간이 된 근황을 도입으로 하며, 전시를 방문하여 을지로를 꾸민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큐레이터의 인터뷰와 함께 담아보았다. 2. 대본 기계 만지는 소리로 가득하던 을지로의 상가에 새로운 낭만이 불어왔다. #1 을지로, K-뉴트로의 거리가 되다. 뉴트로 과거의 것을 현대의 시점에서 재해석한다는 이 키워드는 지금 전 세계 MZ세대를 관통하는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로 일대는 K-뉴트로의 열풍을 견인하는 중심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BTS의 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한류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죠. 사실 을지로가 이렇게 힙한 신한류 공간으로 거듭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1960년대, 전후 재건 사업으로 인해 미싱, 조명 등의 자재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을지로는 당시 제조업의 중심이 됐습니다. 근면한 땀과 노동의 상징이었죠. 하지만 21세기에 들어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이곳의 활력도 점차 줄어드는 듯 했는데요. 이렇듯 상권이 약해지던 을지로에 새로운 예술적 뉘앙스를 불어넣은 건, 각지에서 모여든 청년 작가들이었습니다. #2 을지예술센터와 콜렉티브 컬렉션 을지로4가의 철공소 골목에 위치한 을지예술센터, 이곳에는 을지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Q. 을지예술센터는 어떤 공간인가요? 을지예술센터는 작년 10월에 생긴 공간이고요. 을지로에 있는 젊은 창작자들, 그외에 시각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Q. 을지로라는 공간과 예술의 만남, 그 사연이 궁금해요. 지금 이 건물만 해도 1967년도에 지어진 건물이거든요? 여기는 서울의 중심이지만, 완전히 구도심이고 그리고 을지로라는 공간 자체가 옛날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여기 (을지로)에 지금 요즘 (상가의) 1층은 보통 제조나 유통의 현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2, 3층 비어있는 곳에 예술가들이 모이고 있어요. 5월부터 열린 《콜렉티브 컬렉션》 전시는 도시의 독특한 무드를 만들어 내는 을지로의 문화예술공간과 그 공간을 이루는 예술 콜렉티브를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예술 콜렉티브란, 예술로 사회 현상과 삶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산업으로 이어가는 연대적 실천인데요. 즉, 능력치가 다르고 자신만의 영역이 명확한 각자가, 부족한 부분을 서로의 능력으로 채워주는 방식입니다. Q. 《콜렉티브 컬렉션》? 이번에 (전시)하고 있는 《콜렉티브 컬렉션》 은 을지로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 공간들의 특징을 담아낸 전시고 특히 이 지역에 있는 공간들이 대부분 예술가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콜렉티브로 작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걸 담아낸 전시입니다. 실제로, 여기에는 작업실이라는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이준영, 정덕현 두 동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박연경, 박소윤 두 작가가 그들의 상황에서 서로 다른 성질과 교차점을 찾아 콜라보한 작품도 있고요. 창작자들은 그렇게 서로를 다정히 돌보고 연결하며, 을지로라는 공간의 새로운 예술적 코드를 이끌어낸 겁니다. 지나간 자리에서 낭만을 포착한 21세기의 을지로. 예술의 시대적 공존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을지로의 골목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3. 사용 음원 1) 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원 Nighttime Stroll -Es Jammy Jams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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