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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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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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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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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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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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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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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우리 막국수 만들어 먹을래?
춘천하면 떠오르는 막국수, 막국수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막국수를 만드는 방법, 기계, 장비, 역사를 알아본다. 전시장 관람 후에 막국수를 직접 만드는 체험까지 할 수 있고 직접 만든 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즐거움 또한 한곳에 있다. 막국수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이를 소개한다. --대본 Narr) 강원도 춘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세대를 불문하고 춘천하면 닭갈비, 막국수가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일겁니다. 강원도 춘천에는 막국수의 모든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이 있습니다. Narr) 먼저 막국수를 만들기 위해선 반죽을 해야합니다. 메밀 반죽을 이리 저리 누르고 굴려가며 열심히 반죽을 합니다. 그 후 면을 뽑아야 하는데요 전통방식의 면 뽑는 기계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온 힘을 다해 눌러도 면 뽑는 것은 아주 힘들게 느껴집니다. 면을 다 뽑았다면 막국수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를 먹기좋게 넣어주고 비벼줍니다. Narr)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막국수가 완성이 되었네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막국수 체험박물관에서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홍종화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1.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을 소개해주세요!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박물관 중에서 최초로 먹을 것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입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와서 즐겁게 체험하고 맛있게 막국수 맛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Q2. 막국수박물관에선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나요? 막국수 박물관에 찾아오시면요 1층에서 메밀을 비롯한 농사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오시는 분에게 알맞게 중요한 포인트 4~6개 정도를 설명드리고 2층에서는요 메밀 가루를 직접 반죽해서 국수 틀에 (넣고) 가족이 다 같이 힘을 합해서 누르고 그것을 비벼서 맛보다 보면 글쎄요 기대보다 훨씬 더 맛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3.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홍보의 한 말씀! 춘천은 볼 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춘천에서 보실만한 여러가지를 다 보시고 출출하실 때 여기 막국수체험박물관에 오시면 즐거운 체험과 맛있는 경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에게 열심히 안내해드리고 즐겁고 맛있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거들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설사 홍종화였습니다 Narr)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에서는 단돈 5,000원으로 관람부터 막국수 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춘천 막국수 박물관에서 막국수의 유래와 역사, 만드는 과정도 알아보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막국수를 먹으며 막국수의 모든 것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BGM: I Love My Mom - Reed Mathis(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악)
한도언
조회수: 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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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문화PD] 옛 문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 이상의 집
기획의도 색다른 문화생활인 문학관 체험을 통해 작가의 흔적과 작품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레이션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을 아시나요? 고등학교 문학 시간을 통해 많이 접했던 시인 이상의 집터가 서울에 있다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이상에 대한 기록들을 보존하는 문학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의 집은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는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현재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매입하여 관리 중에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판매 중인 엽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엽서 뒷장에는 각 그림에 관련된 설명들이 적혀있어 하나씩 구매해 읽어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그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이상과 이상의 집에 대한 각종 보도 자료들입니다 관련 책자들을 진열해 놓은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아카이브입니다 어딘가 익숙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이 아카이브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습니다 이상의 시와 소설들뿐만 아니라 이상 본인이 직접 그린 삽화 등 다양한 자료들을 기록, 보관 해둔 곳입니다 원하는 자료를 선택하여 이곳에 내려두고 돋보기를 이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상의 대표작인 날개입니다 아카이브에서 여러 자료들을 열람하며 그 시절의 감성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 옆에 있는 공간은 이상의 작품 등을 영상으로 짧게 구현해 놓은 작은방입니다 방 뒤쪽으로 나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이상의 집을 위에서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있는 이곳은 이상이 3살 때부터 20년간 머물렀던 집 터의 일부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볼 곳은 이상의 집에 있는 작은 공터인데요 이곳에 이상의 흉상이 있습니다 아까 계단을 타고 올라가 이곳 전체를 내려다보았던 곳도 있네요 이상의 집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넓은 곳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볼거리로 알차게 채워진 공간입니다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이상의 작품과 흔적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서울 한복판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다른 문화생활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여기, 이상의 집을 추천드립니다
임대윤
조회수: 1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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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2021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시상식/컨퍼런스
21.10.20포시즌스호텔 서울 지난20일,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시상식과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먼저,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한국문화정보원 양경모 국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이후,각 부문 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 대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수상했습니다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독립출판업계의 비효율 업무개선 유통 플랫폼트롤리가 수상했습니다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개인화 정책추전 자동신청 서비스웰로가 수상했습니다 제1회 한국 문화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 대상은원밀리언 메타버스팀이 수상했습니다 이어서,대상 수상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는 시상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부 행사는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데이터로 바라보는 문화를 주제로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메타버스를 경험한MZ세대의2022를 주제로 홍승우 대학내일 미디어센터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성공하는 데이터 게임을 주제로 하용호 데이터오븐CEO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후,특별강연자와 수상팀이 함께하는 대담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화데이터의 민간이용확산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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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문화PD] 올림픽 공원으로 떠나는 가을 코스모스 꽃놀이
올림픽 공원으로 가을 코스모스 꽃놀이를 떠난다! 오징어게임에서 핫한 영희까지 만나고 오는데...! 대본 오늘은 코스모스가 가득 핀 올림픽 공원으로 떠나봅니다! 첫 코스는 가을 코스모스가 가득 핀 들꽃마루입니다. 들꽃마루는 두 개의 코스모스 구역으로 나뉘어요. 한 쪽은 보라-보라한 코스모스가 핀 구역이고요. 보라색 코스모스가 핀 들꽃마루 한 언덕을 넘어가면 또 다른 색을 가진 코스모스 밭이 나온답니다. 그 곳으로 넘어가 볼까요? 이 곳은 노란 빛을 가진 코스모스가 핀 들꽃마루입니다. 올림픽 공원은 지금 가을이 한창인데요- 보라색 코스모스도 물론 예쁘지만 특별한 노란색 코스모스도 정말 예뻤어요! 성큼 다가온 가을, 코스모스와 함께 사진 찍어보는 거 어떨까요? 가을 햇살과 코스모스의 향긋한 꽃내음으로 11월 여행 떠나보아요~ 코스모스 뿐 아니라 올림픽 공원엔 핑크 뮬리도 유명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핑크 뮬리 속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핑크 뮬리도 짙은 색과 옅은 색으로 나뉘어져 있었답니다. 짜잔- 요즘 핫한 오징어 게임의 영희가 올림픽 공원에 등장했습니다. 이날은 할로윈 데이가 겹치며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어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안전하게 할로윈을 즐겼답니다. 오늘은 올림픽 공원의 들꽃마루, 핑크뮬리 그리고 영희까지 만나고 왔는데요! 날씨 좋은 가을 날, 올림픽 공원 나들이 떠나보면 어떨까요?
김지영
조회수: 1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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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문화PD] 궁중문화축전으로 궁을 만나다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외출하기도 꺼려지는 2021년이다. 그래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해온 궁중문화축전도 온라인 전시를 대폭 늘린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올해 봄 축전만 하더라도 5대궁을 비롯해 종묘, 사직단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것과 대비되게 가을 축전에서는 경복궁에서만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지리 등 다양한 여건들로 인해 궁중문화축전을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이번 온라인 위주의 축전을 소개하고 이에 긍정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 코로나로부터 회복된 그 다음 축전으로 초대할 수 있을 것이다. --------------대본--------------- 서울 5대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전인 궁중문화축전은 2014년에 시작되어 2021년 7회 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 가을에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궁을 느낄 수 있도록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가을 축전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여러 SNS에서 축전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궁궐 TV, 경회루 판타지 등 여러 축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게임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인크래프트로 궁을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개막식 다음 날인 16일부터 31일까지 궁중문화축전으로 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프라인으로 궁중문화축전을 아예 만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봄과는 다르게 종묘, 사직단, 그리고 경복궁을 제외한 5대궁에서는 아니지만,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경복궁에서 축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궁, 기록보관소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사진에세이, 영상,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담아낸 다양한 궁을 즐기는 방법을 만날 수 있습니다. 궁으로 온 팔도강산 - 대동예지도는 궁중문화축전과 지자체 문화축제가 함께 만드는 전시프로그램입니다. 안내부스에 있는 아낌없이 주는 궁을 시작해 경복궁 안으로 들어서면 나주 천연 염색, 이천 도자기, 보성 차, 제주 생태, 담양 대나무, 원주 한지, 전주 비단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지자체가 선사하는 작품들은 경복궁과 잘 어우러지면서 지역 문화유산 고유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는 전시를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이번 해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수도권 사람에게는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서, 그리고 건강이 염려되는 사람에게는 비대면으로 궁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궁중문화축전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다음 축전 때는 직접 현장에서 궁을 만나보는 것은 어떤가요? --------------사용음원--------------- Song: Limujii - Creamy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Video Link: https://youtu.be/eoq9WdeUvj0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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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문화PD] 다양한 수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옥천수생식물학습원
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죽어가는 물을 다시 재생시키는 수생식물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수생식물을 재배하는 sns 명소, 옥천수생식물학습원에 찾아가 생태 체험을 즐겨본다 대본 내레이션: 아름다운 호수,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호수이자 생명의 젖줄로도 불리는 대청호 대청호에 흐르는 물과 자연의 소중함은 우리의 일상과도 밀접한 이야기다. 물에도 생명이 있다. 의사가 사람을 치유하듯 죽어가는 물을 살려내고 정화시키는 식물을 수생식물이라 부른다. 바로 이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번식, 보급하는 곳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을 찾아가 보자 내레이션: 대청호 한 편, 국내 어디서도 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경이 눈앞에 나타난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이곳은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옥천수생식물학습원이다.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정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무에 가까이 붙어 사진을 찍어보자. 평상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곳에선 야생화, 수생식물, 퇴적암 등 다양한 자연생태 현장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학습하는 곳이다. 천상의 정원에 피어나는 야생화는 수백 종에 이른다고 한다. 내레이션: 표를 구매하고 독특한 좁은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좁은 길이 나온다. 야생화와 다양한 식물들이 양옆으로 반겨준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수생식물학습원의 이국적인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잔디광장과 퇴적암층을 따라 걷는 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바람이 지나가는 바람길을 따라 걸어보자. 그림같은 대청호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게 묘미다.대청호를 한편에 두고 걷는 좁은 절벽 산책로는 이곳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이국적인 건물은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뷰포인트다. 내레이션: 카페 더 레이크에선 대청호를 바라보며 쉴 수 있다. 음료 한 잔 즐기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 달과 별의 집이 나온다. 드라마 악마판사에도 나왔던 곳으로 유명하다. 다시 절벽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이 나온다. 초록 숲과 어울리는 교회당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면 종교가 없는 사람도 경건해지는 기분이 든다. 교회를 나와 언덕길을 내려오면 실내 정원이 나온다. 분재원애선 소나무, 모과나무 등 500여 개의 다양한 분재를 기르고 있다. 실내 정원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선 국내에서 자생하는 거의 모든 수생식물이 재배 중이며 특히 수생식물 중 단연 으뜸인 수련을 볼 수 있다. 다육이정원에선 귀여운 다육식물을 구매할 수 있다 내레이션: 자연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기념할만한 인생샷도 남길 수 있었던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물과 자연, 우리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꼭 방문해보자.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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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문화PD] 가을의 시작과 함께 한 노들섬 출사
가을의 시작과 함께 한 노들섬 출사 - 오늘의 출사 장소는 노들섬입니다. - 한강대교에 위치한 노들섬은 서울의 대표적 나들이 장소입니다. - 10월 임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됐던 어느 하루에 출사를 나갔습니다. -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돼버린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한강이 주는 위로가 충분히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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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문화PD] 하루하루 탈출한다?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20년이 넘는시간동안 서울시민에게 신선한 형식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여온 위 전시가 어떤 독특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났는지 살펴보려 한다. 대본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되었던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시민의 곁을 지켜온 서울시 대표 문화 행사이자, 국제적 미술행사다. 2021년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하루하루 탈출한다를 주제로한다. 올해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그 이전보다도 좀 더 특별하다. 바로, 유통망 프로젝트 때문이다. 유통망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전시 작품의 제작물을 서울 전역으로 유통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약 100곳에 달하는 서울 곳곳의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유통망 프로젝트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서울미디어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 애니메이션, 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작품을 전시하며 현대 사회의 문제, 그 속의 미디어의 역할과 변화를 이야기한다. 서울미디어비엔날레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소문 본관외에 북서울, 남서울 미술관을 비롯해 백남준기념관, SeMA벙커 등에서 열리는 시민큐레이터 전시, 2021 서울 사진축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보고 싶은 전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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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문화PD] 한양, 그리고 서울. 모든 역사가 한눈에, 서울역사박물관
대본 서울의 역사를 알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꼭 한번 방문하길 추천 드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의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 서울역사박물관입니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서울 역사박물관은,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부터 10분정도 걸으면 금방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이곳은, 서울의 전신이자 조선시대의 수도였던 한양에 역사부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과 문화재 등을 함께 정리한 도시역사박물관입니다. 특히나 역사박물관이면서도 도시의 배경과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까지도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조선의 수도 한양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먼저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는 새로운 도읍을 정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도전, 하륜 등의 신하들은 무릇 나라의 수도는 그 나라의 중앙에 있어야 된다는 주장을 하였고 여러 신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침내 한양이 도읍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성계도 한양을 보고서 이르기를, 이곳의 형세를 보니 왕도가 될 만하다. 조운하는 배가 통하고 사방에서 거리도 균등하니 백성들에게도 편리할 것이다 라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한양은 유교적 시스템을 도입하고 풍수지리를 가미하여 인구 10만이 거주할 수 있도록 건설한 계획도시였습니다. 국가의 제사를 지내는 종묘와 사직은 음양의 이치에 따라, 궁궐을 기준으로 동편에 남쪽을 향한 종묘를, 서편에 북쪽을 향한 사직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양의 궁궐들 역시 유교적인 원리와 풍수지리에 입각해 가장 알맞은 공간에 지어졌습니다. 그밖에도 한양에는 국가 경영에 필요한 실무 관청들인 궐외각사들이 위치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한양을 총 관리한 곳은 바로 한성부였습니다. 한성부는 지금으로 치자면 서울특별시청과 같으며, 주민을 통할하고 도시의 운영 책임을 맡은 핵심 행정기관이었습니다. 특히나 한성부의 수장은 정2품으로 판윤이라고 불렀는데, 오늘날의 서울특별시장에 해당합니다. 이밖에도, 조선시대의 다양한 유물들과 당시 도성민의 삶이 잘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서울이 궁금하다면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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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문화PD] 오감으로 느끼는 숲, 횡성 숲체원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숲! 이용자의 연령 및 유형에 맞는 4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는 국립 횡성 숲체원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해본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숲체원이란? 숲을 체험하는 넘버원 시설의 줄임말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로써, 이용자의 연령 및 유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횡성숲체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며,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당일, 1박2일, 2박3일 등으로 일정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신체자극 숲체조, 음이온 샤워 숲명상, 관계증진 아로마테라피 등 활력증진 프로그램 등 4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숲체원에는 편안한 등산로, 오감체험장, 5개의 숲 탐방로 등이 있으며 시설들은 자연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고, 이용객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이용자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설을 선택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등산로는 누구나 편안하게 산정상까지 올라 주변경관을 볼 수 있는 국내유일의 데크로드 입니다. 오감체험장에서는 나무 차임벨, 밧줄 놀이시설 등 자연 속에서 오감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치유 및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숲 탐방로는 숲과 교감하며 주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숲체험 코스입니다.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숲을 통한 배움이 있는 곳입니다. 바라만 보아도 안정되고 회복된다는 산림 치유의 효과, 지금부터 숲의 경관과 소리에 집중하며 함께 느껴볼까요? . . . 화면으로만 봐도 푸른 숲의 활기가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숲! 치유가 필요할 때 숲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맞아줄 것 입니다.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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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문화PD] 도심 속에서 만나는 국화향기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도심 속에서 만나는 국화향기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자유롭지 않은 요즘. 거리를 걷다 보니 진한 국화 향기가 코 끝을 감싼다. 국화로 유명한 함평. 그 함평의 국화와 농 특산물을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 왜? 함평의 국화가 서울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알아본다. 나레이션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자유롭지 않은 요즘. 거리를 걷다 보니 진한 국화 향기가 코 끝을 감싼다. 국화로 유명한 함평. 그 함평의 국화와 농 특산물을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 왜? 함평의 국화가 서울까지 오게 되었을까?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는 10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라는 주제로 국화향기 나눔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국화 재배지인 전남 함평군과 조계사의 결연으로 시작된 국화축제. 올해로 11회째를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농촌에서 정성껏 키운 색색의 국화를 서울 도심 전통사찰에 전시하면서,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진행자막 우선 제두눈을 사로잡는 게 거대한 국화 공룡입니다. 디테일하게 생겨서 조금 무서운데 몸을 감싸고 있는 국화들이 귀여움을 뿜어내는데요?여기에는 부처님도 국화 옷을 입고 있고요. 북금곰도 하얀 국화꽃옷을 입고 있습니다. 잘 어울리는데!? 그리고 SNS 사진용으로 찍기 좋은 핑크뮬리도 있습니다! 찰칵! 서울 도심 속에서 국화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다는 점도 신기하고요. 사찰안에서 이렇게 귀여운 국화작품들을 보니 더더욱 신기합니다. 종교적인 색을 떠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도심 속에서 국화 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는 국화 축제를 체험해봤습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시간이 되신다면 여러분도 잠시 국화향기에 취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지금까지 문화PD 강산이었습니다. 안녕!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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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갯벌, 자연이 준 선물
호미질 한번으로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경험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그때야 비로소 모습을 나타내는 땅, 갯벌은 아무것도 살지 않는 척박한 땅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여주고 여러 바다생물들의 터전인 갯벌, 이곳의 환경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생태 체험을 위해 갯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10월 문화체험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지구의 허파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갯벌을 방문하여 갯벌의 이야기와 함께 직접 경험한 생태체험기를 안내하고 소개한다. 대본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비로소 나타나는 땅 식물 플랑크톤을 포함한 식물 164 종, 동물 687 종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 중 47% 가 주요서식지로 이용하는 곳. 세계 5대 갯벌로는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캐 나다 동부 연안, 아마존 유역 연안, 북해 연안, 그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서해안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북해 해안, 서해안의 갯벌은 리아스식 해안의 복잡한 구조와 갯벌의 발달이 뚜렷한 곳으로 손꼽히는데요, 서해안의 갯벌이 잘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밀물과 썰물의 차이(조수간만)가 크다 는점. 둘째, 해안선이 복잡한데다가 태평양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셋째, 많은 양의 바닷물이 빠져나가 바다의 수심이 낮고 평평하다는 점. 서해안중에서도 서울과 가까워 인접성이 높은 인천, 인천앞바다는 서해안 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갯벌을 체험하기에 적절한 곳인데요. 갯벌체험, 바지락, 생합, 맛조개 등 갯벌생물들을 직접 잡을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체험입니다. - 예~ 나름 크지? - 와우~ - 어, 잡았다! 아무것도 살지 않는 진흙 벌판처럼 보이지만, 갯벌의 구멍 속에는 조개와 고둥, 게, 갯지렁 이, 개불,, 낙지 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갯벌의 질척한 흙속에는 바다 생물에게 필요한 먹이가 풍부하여, 많은 생물들이 갯벌에 서식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고 하죠. 갯벌체험 시 주의사항으로는 1) 갯벌 진입로를 확인할 것. 2) 갯골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3) 밀물이 시작되기 1-2시간 전에는 해안 멀리까지 나가지 않을 것. 이 외에도 특히 갯벌에서는 안개가 끼기 시작하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안전상 위험하므로 밀물 시간과 상관없이 갯벌체험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하루, 갯벌체험을 해본 소감은? 오늘 태어나서 갯벌체험을 처음 해봤는데, 한 50개는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ㅎㅎㅎ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바다마다의 매력이 되게 다른 것 같아요. 여기는 되게 우리가 흔히 아는 발이 푹푹빠지는 뻘이 아니어서 캐기 좋았던 것 같고. 그래도 마지막까지 해서 딱 한끼 먹을 정도는 나온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그리고 보시다시피 날씨도 너무 좋아가지고, 온도도 지금 딱이거든요. 상황과 조건이 너무 좋았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바다 아래 남겨진 생태계의 허파, 갯벌. 호미질 한번에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경험. 갯벌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 해안이 가진 바 다의 보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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