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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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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개발('64)-식량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대회('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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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실감각·도덕성 겸비한 '젊은 내각'
이번 내각 개편으로 현실감각을 갖춘 도덕성을 겸비한 젊은 현역의원들이 내각에 대거 포함됐는데요. 친서민과 소통이 강조되는 집권 후반기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기조가 잘 반영됐다는 평가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를 이끌 새 내각에 장관급 인사 9명과 차관급 인사 2명을 교체하는 등 대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특히 현실감각과 높은 도덕성을 겸비한 현역의원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새 내각의 평균 연령대는 60대에서 50대로 젊어졌고, 평균 재산은 14억 7천만원으로 현 내각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청와대는 또 당,정,청 협조를 내실화하고 당내 화합을 유도하기 위해 유정복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 비서실장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 기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과 문화 등 주요 국정개혁과제가 산적한 부처는 현직 차관을 장관으로 승진시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개각에는 출신지역과 학교의 대표성을 고려해 인사를 고르게 중용했다며 앞으로 있을 후속 차관급 인사에서도 이런 원칙을 적극적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주호 내정자 "교육개혁 흔들림없이 추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는 지난 2년 반 동안 추진해 온 교육개혁이 앞으로도 일관되고 흔들림 없이 현장에 착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 내정자는 어제 '내정자 지명 소감'을 밝히면서 교육개혁과 과학기술진흥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교육현장과 더 많이 소통하고, 특히 시도교육감들과도 협력해 교육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러시아에 산불피해 위로전 발송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중서부 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와 관련해 어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앞으로 위로전을 보내고 화재수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산불 진화과정에서 우리 정부도 필요한 협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소방 관련 장비와 물품 등을 러시아측에 긴급히 지원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45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 제45차 라디오인터넷 연설문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금년 여름 유난히 덥습니다. 여러분 건강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지난주에는 기쁜 소식이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 주었습니다.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당당히 3위에 오른 것입니다. 저도 텔레비전으로 전 경기를 봤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훌륭했지만 여덟 골을 터뜨리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키가 작은 지소연 선수가 특히 대견했습니다. 지 선수의 어머니는, 돈이 없어 딸에게 새 축구화를 못 사줬던 것이 아직도 가슴 아프다고 했습니다. 지 선수는 해외 무대에서 성공해서 어머니에게 집을 마련해 드리겠다는 효성 깊은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서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기량을 쌓아왔다는 지소연 선수의 노력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의 힘이, 오늘의 지 선수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세계 정상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목표를 이룬 김연아 선수도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화려한 피겨 연기 뒤에는 고된 훈련으로 상처 나고 물집 잡힌 발이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지막 1분을 참아내야 한다는 김연아 선수의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젊은이들의 공통점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의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열정과 패기입니다. 저 자신도 그랬습니다만, 캄캄한 밤길을 걷는 심정인 청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학생 운동 전력 때문에 대학을 졸업한 후 일자리를 구할 길이 막막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 26억 달러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이 26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 여세를 몰아 2012년까지 100억 달러를 수출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대책을 내놨습니다. 마법에 걸린 듯 온도와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매직로즈. 일반 장미보다 4배 가까이 비싸지만 일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같은 여세에 힘입어 올 상반기 장미 수출액은 13만9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8% 급증했습니다. 전통적인 수출 효자 품목인 김치와 인삼, 그리고 굴과 오징어, 참치 등의 수출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총 2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1.4% 증가한 것으로 세계 경제의 회복과 대 중국 수출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수출목표인 64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 수출 촉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해외시장개척과 수출 유망 품목 지원 등을 통해 2012년까지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을 100억달러까지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총리·6개 부처 개각 단행
이명박 대통령은 일요일인 어제,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 도지사를 내정하는 등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모두 6개 부처 장관이 교체됐고, 특임장관 인선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3기를 함께 꾸려갈 새 국무총리로 김태호 전 경남 도지사를 선택했습니다. 김 총리 내정자는 도의원과 군수, 도지사를 두루 거친 풍부한 현장경험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48세로, 40대의 젊음과 패기를 불어넣어 줄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교과부 1차관이 승진 기용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의 초대 교육과학문화수석으로, 교육정책의 기초를 설계한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내정됐습니다. 신 내정자는 엄정한 리더십을 보유한 언론인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 1.2차관을 모두 역임한 정통한 실력자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는 유정복 한나라당 의원,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이재훈 전 지경부 2차관,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박재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한편 정무와 대북관계 등을 담당하는 특임장관에는,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청와대는 관련 서류가 준비되는데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국회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해 해상기동훈련 오늘 종료
서해에서 지난 5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실시된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 해상기동훈련이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종료됩니다. 오늘 훈련은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이 서해로 은밀히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를 탐색하고 추적하는 훈련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군은 이번 훈련이 어느 때보다 고강도로 실시돼 훈련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그러나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진행될 추가 훈련에서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서해 해상훈련에는 해군과 공군, 육군, 해병대, 해경의 전력과 병력이 합동으로 참가했으며 잠수함 3척을 포함한 함정 29척, 항공기 50여대, 병력 4천500명이 투입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해 기동훈련 종료…대북 억지력 재확인
서해에서 우리 군이 단독으로 실시한 육해공 합동기동훈련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다시 한번 막강한 대북 억지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입니다.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조치로 우리 군이 단독으로 실시한 서해 훈련 마지막 날. 북한 상어급 잠수함이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훈련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특히 천안함 침몰을 교훈삼아 경계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야간 탐색 훈련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군 당국은 잠수함 3척을 포함해 함정 29척과 50여대의 항공기, 4천5백명의 병력이 참가한 우리 군 단독의 고강도 훈련을 통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 이상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보여줬습니다. 우리 군의 단독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군 당국은 연말까지 연속 훈련을 통해 대북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입니다. 당장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 이어, 다음달부터 한미 연합 훈련이 열 차례 정도 계속됩니다. 특히 중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동해 연합 훈련에 참가했던 조지 워싱턴호가 서해 훈련에도 참가해 다시 한번 한미동맹의 확고한 방위 의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0대 총리 '젊은 내각' 소통·통합 강화
이명박 대통령은 일요일인 어제,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 도지사를 내정하는 등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개각의 가장 큰 특징은 40대의 젊은 총리 탄생인데요, 젊은 내각을 바탕으로 소통과 통합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8.8 개각으로 꾸려질 3기 내각의 특징은 무엇보다 40대 젊은 총리로 대표됩니다. 올해 48세의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총리에 취임하게 되면 지난 1971년 당시 45세였던 김종필 전 총리 이후 39년 만에 첫 40대 총리가 됩니다. 청와대는 김 총리후보자 선임을 통해 나타나듯 이번 개각의 특징은 소통과 통합의 젊은 내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후보자가 도의원과 군수, 도지사를 거치면서 닦은 현장 경험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50, 60대의 국무위원들과 40대 총리와의 조화는 안정속에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김 총리후보자가 지역과 세대, 계층을 뛰어넘어 소통과 통합의 리더쉽을 발휘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기대입니다. 청와대는 김 총리후보자가 누구보다 서민생활의 애환을 잘알고 있는 지방행정전문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에는 집권후반기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노선을 지속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자공증시대 본격 개막
종이문서로만 이뤄지던 공증이 전자 문서로도 가능해집니다. 발품을 팔지 않아도 공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회사설립부터 유언장 작성까지 공증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지만, 공증을 받기까진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공증을 받기 위해선 의뢰인이 관련 문서를 갖고 공증 사무소을 직접 방문해야 하고, 회사를 설립할 땐 정관부터 의사록 등 챙겨야할 서류도 많습니다. 이처럼 종이문서로만 이뤄졌던 공증이 7일부턴 전자 문서로 가능해집니다. 지난해 2월 공포된 개정 공증인법에 따라 전자공증제가 시행되는 건데, 법무부가 개발한 전자공증시스템을 이용해 전자 문서로 공증을 받게 되는 겁니다. 의뢰인은 공증인을 직접 지정하고, 공증할 서류를 스캔한 PDF 파일 등 전자 문서를 올려 전자 서명까지 인터넷으로 할 수 있습니다. 발품을 팔지 않아도 빠르고 편하게 공증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신청한 전자 문서는 전국에 있는 69개 지정 공증인이 컴퓨터로 검토합니다. 3년에 불과했던 서류 보존 기간이 20년까지 길어지는 것도 전자 공증의 장점. 다만 전자 공증을 받는 의뢰인은 직접 공증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법무부는 이 시스템을 대법원 등기시스템과 연계해, 법인등기의 공증 여부도 자동으로 확인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공기업부터 청년 고용 확대"
이명박 대통령은 45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공기업부터 청년 인재들을 많이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중소기업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 45차 라디오 연설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에 큰 관심을 기울인 것도 청년 일자리 문제와 상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쟁력을 갖춘 강한 중소기업이 많이 나오면 좋은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이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 많이 도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역량을 펼칠수 있는 길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기업의 고용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젊은이들을 언급하면서 젊은이들의 사회적 기업 참여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수익은 물론 사회에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아울러 도산 안창호 선생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듯이 청년 구직자들은 오늘이 힘들다고 내일을 절망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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