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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물가안정·일자리창출 우선"
정부와 여당은 어제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확대 당정청 회의를 열고 배춧값 파동을 비롯한 서민물가 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현아 기자. 네, 국무총리실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당정청 회의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네, 김황식 국무총리는 경제가 빠른 속도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지만 서민들의 체감지수는 아직 이라고 평가하고 정부는 다각적인 정책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가장 우선돼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확대 당정청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을 보좌해 내각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무엇보다 민생을 치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정부는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는 한편 당장 시행되지 못해도 서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국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수렴하는 당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배춧값 등 폭등 파동과 관련해, 재해재난돌발상황 발상시 예상 상황에 종합 대처할 수 있는 정부의 긴급대응 프로그램 구축과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채소값 안정화 대책과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준비상황, 전셋값 상승을 포함한 부동산 대책, 정기국회에서의 중점 처리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 각종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황식 총리와의 상견례를 겸한 회의에는 격주로 정례화된 당정청 9인 회동 참석자 외에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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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민생안정 최우선, 음향대포 보류"
김황식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확대 당정청 회의에서 농수산물 가격에 대한 정부의 대응태세를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성 논란을 불러 일으킨 '음향대포'는 도입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와 여당 청와대는 어제 총리 공관에서 당정청 회의를 갖고 채소 수급과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대처키로 했습니다. 어제 당정청 회의는 김황식 총리와의 상견례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김 총리는 먼저 모두 발언을 통해 민생을 치밀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하고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으뜸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이달 하순 출하되는 가을배추 공급이 정상화되면 전체적으로 값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농수산물 가격에 대한 정부의 대응태세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또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찰이 도입을 검토해 온 지향성 음향장비 이른 바 '음향대포'는 안전성 논란이 있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도입을 보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다만, G20정상회의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심야시간대 야간 집회를 금지하는 내용의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급적 이달 안에 처리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3시간 가량 이어진 당정청 회의에는 '9인 회의' 참석자 외에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현안 관련 장, 차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 76% "G20 기간 물리적 시위 반대"
한편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G20 정상회의 기간에 물리적 시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민 10명 중 9명은 우리나라가 의장국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회의 기간 중 물리적 시위에 대해 우리 국민 76.1%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87.4%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78.9%, 30대가 73.3%, 20대 69.15%로 노년층으로 갈수록 물리적 시위에 대한 반대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5.7%는 G20 정상회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우리나라가 이번 정상회의의 의장국임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86.4%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G20 정상회의에 들어본 적이 있다는 답변이 77.9%, 우리나라가 의장국임을 알고 있다는 응답 60.1%에서,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칩니다. G20 준비위원회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 인식이 현저히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인지도는 젊은층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준비위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전국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3.2%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구보다 빨리 달궈지는 한반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올해도 지구촌 곳곳에서 해일과 폭우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장마가 우기로 바뀌고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등, 기후변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한반도의 기후변화는 어떻게, 또 어느 정도의 속도로 진행되고 있을까요. 국립환경과학원이 펴낸 한반도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를 살펴보면, '기후재앙'이 결코 먼나라 얘기가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지구 전체의 온도가 갈수록 상승해서, 오는 2100년이 되면 1990년에 비해 약 1.4도에서 5.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그런데 지난 1991년에서 2000년까지의 연평균 기온과 1912년에서 1990년까지의 기온을 비교해 봤을 때, 우리나라의 상승폭은 세계 평균 기온 상승폭의 2.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빠른 온난화로 2040년에는 한반도의 감귤 재배면적이 지금보다 서른 여섯배 늘어난 아열대 기후가 되고,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률도 지금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반도가 뜨거워지는 속도는 지구촌 다른 지역보다 훨씬 빨라서, 불과 30년 뒤면 서울의 가로수가 감귤 나무가 돼 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여기에다 홍수와 가뭄의 발생 빈도도 더욱 잦아져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그야말로 우리의 삶 자체를 확연히 바꿔놓게 되는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부와 기업들의 온실가스 줄이기 행보가 한층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지난달에 모두 3백일흔네개 업체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업체로 지정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 업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만 해도 국가 총량의 무려 58.
보훈처, 6·25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60년을 맞아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해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하는 제10차 재방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한단은 미국과 캐나다, 터키, 호주, 태국, 그리스, 남아공 등 7개국의 공군 참전용사와 가족 등 2백10여 명입니다. 내일 입국하는 방한단은 국가별 전적지와 참전기념비 방문,국립묘지 참배 등 5박 6일 간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7일 돌아갈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달 11일 주요국 정상 서울로
다음달 11일, 전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로 집결합니다. 세계경제 현안에 대한 구체적 결실과 함께,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 지도자들을 포함해 국제기구 관계자와 초청국가들의 수장 등, 33명 안팎의 정상급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참가국들은 지난 2008년 경제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안 도출에 주력하게 되는데, 이번 서울 정상회의가 실질적인 합의를 이룰 기회라는 인식이 깔려 있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상회의에 맞춰 열리는 'G20 비즈니스 서밋'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를 비롯해 세계 유력 기업의 CEO 112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주요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의장국인 우리나라 국제적인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선진국들이 만들어놓은 질서를 따라가는 지위에서, 이제 주도적으로 세계질서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인정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이번 서울 G20 회의 개최로 우리가 얻는 경제적 이득은, 모두 3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부터 국립대 교원 '성과급 연봉제'
국립대 교원에 대한 성과급 연봉제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성과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만큼 대학교육의 질이 높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국립대 교원들에게 성과에 따라 보수가 달라지는 성과급 연봉제가 도입됩니다. 지금까지는 호봉을 기준으로 한 보수와 함께 대학별 교수업적평가로 연구보조비를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실적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성과급 연봉제는 첫 해의 기본 연봉에 성과 연봉 가운데 일부를 더한 보수가 이듬해 기본 연봉이 되는 방식으로 정해집니다. 성과 등급이 높아질수록 현행 보수 체계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게 되는 겁니다. 성과등급은 상위 20%인 S등급부터 A, B, C 등 넷으로 나뉘며, S등급은 평균 성과연봉의 1.7배 이상, A등급은 1.2배 이상을 받으며, B등급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또 하위 10%에 해당하는 C등급은 성과연봉을 아예 받지 못해 다음해 기본연봉이 동결되며, 최상위 등급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교원에게는 SS등급을 부여해 평균 성과연봉의 2.5배까지 지급할 수 있습니다. 성과연봉을 정하는 평가 절차와 방법, 기준 등은 대학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하게 되며, 강의 등 교육 실적과 연구실적, 공동연구 등 특정 영역과 지표에 가중치를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과급 연봉제는 내달 초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모든 신임교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2013년부터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주말 배추값 4천원대 하락 전망"
배추값이 지난주부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가오는 주말이면 포기당 4천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토요일인 지난 9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6천89원에 거래되던 배추 한포기가, 월요일인 11일엔 5천381원에 거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준 고랭지 배추가 출하되면, 배추 포기당 가격이 오는 주말에는 4천원대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수입하기로 한 중국산 배추 160톤 중 80톤이 12일 부산항에 도착해, 18일쯤이면 도매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미정 / 서울 양재동 조금 있으면 떨어질 거 같아서 더 있다가 사려고... 준 고랭지 배추와 중국산 배추의 반입량이 늘고, 소비는 주춤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배추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 마늘, 고추 등 김장채소의 적정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계약재배 출하물량 조절과 중국산 수입 등 대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20 회의장 반경 2km 집회·시위 금지
G20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동안 행사장인 서울 코엑스 반경 2km 내에서 집회와 시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행사장 주변엔 5만명의 경찰력이 동원돼 물샐 틈 없는 철통 경비태세를 갖추게 되는데요. 이번엔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치안대책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역대 최대 규모 경찰력 5만 명을 동원되고, 구역별로 통제수준도 강화됩니다. 경찰청은 우선 오는 22일 부터 단계적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행사 닷새 전부턴 전국 경찰에 경호경비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발령할 계획입니다. 또한 행사기간 회의장인 코엑스 반경 2킬로미터 내에선 집회에 시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코엑스 주변엔 담장형 분리대와 녹색펜스 등 2중 차단시설을, 코엑스 반경 600m 외곽엔 2.2m 높이의 콘크리트 방호벽이 설치됩니다. 주변 거주민과 상인들에겐 나들이 스티커를 사전 배포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또한, 지하철 역사내 설치된 물품보관함은 행사 사흘 전부터 전면 패쇄됩니다. 이와 함께 구내 쓰레기통은 모두 투명한 것으로 교체되는 등 이상 물질을 이용한 테러시도도 원천 차단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같은 내용의 G20 정상회의 경호경비대책을 내놨습니다. 한편, 경찰은 테러예방과 테러범 검거엔 국민의 신고가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환율문제, 서울 G20전 합의 이뤄야"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회의의 성공 여부는 논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이를 행동에 옮기는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신기자들과 만나서는 환율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 할 수 있다며 다만 서울정상회의 전에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G20서울 정상회의를 한달 앞두고 준비 현황을 점검하면서 서울 정상회의에 목적은 세계경제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회의에 대한 평가는 결과를 놓고 하는 것이라며 논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외신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환율문제와 관련해 자국의 이해만을 주장하게 되면 보호무역주의로 가게되고 이는 세계경제를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G20서울정상회의에서 각국의 거시경제정책을 평가하면서 환율 문제도 포함시켜 의논할 수 있다며 가능하면 회의 전에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개발도상국 개발은 세계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중요하다며 서울회의에서 개도국의 경제성장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 행동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실질적 의미와 효과를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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