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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결혼 이민자 잘 살수 있도록 노력"
김황식 국무총리는 대전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총리는 결혼이민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풀어내는 서민총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에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정부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백희영 여성부장관 등과 함께 대전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 같이 밝히고,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정부는 내년도에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3대 서민희망 핵심 과제로 선정해 범정부적으로 예산과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김 총리는 자녀 보육료 전액지원과 방문교육지도사 양성 활성화, 결혼 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멘토링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당장은 미흡한 점이 있다고 느끼더라도 함께 노력해가면 차츰 개선될 것이라면서 결혼 이민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대전지역 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중앙과 지역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국가 발전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세종시 문제로 갈등도 있었지만 원칙대로 상식과 순리대로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공정한 사회,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서민 총리로서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잘 이해하고 하나하나 풀어가는 총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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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세보다 비싼 생필품 가격 인하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주요 생필품에 대한 상시적인 물가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시세보다 비싼 품목은 수급을 조정해 가격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강도 높은 물가관리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52가지 생활물가 항목에 대해 품목별 가격과 수급상황을 분석해 기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생필품 가격을 하나하나 조사해서 국제시세보다 비쌀 경우 수급을 조정해 가격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배추처럼 파동이 나야 대책을 세우고 긴급조치로 수입하고 해서는 안된다며 사전적이고 상시적인 물가관리를 강조했습니다. 배추 파동으로 문제가 된 정부의 물가관리 대책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을 드러낸 겁니다. 그러면서 통계 수치도 중요하지만 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며 현장방문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생활물가 관리가 곧 서민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임 총리를 중심으로 서민정책과 공정사회 등 핵심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구체적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율문제, 서울 G20전 합의 이뤄야"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회의의 성공 여부는 논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이를 행동에 옮기는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신기자들과 만나서는 환율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 할 수 있다며 다만 서울정상회의 전에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G20서울 정상회의를 한달 앞두고 준비 현황을 점검하면서 서울 정상회의에 목적은 세계경제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회의에 대한 평가는 결과를 놓고 하는 것이라며 논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외신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환율문제와 관련해 자국의 이해만을 주장하게 되면 보호무역주의로 가게되고 이는 세계경제를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G20서울정상회의에서 각국의 거시경제정책을 평가하면서 환율 문제도 포함시켜 의논할 수 있다며 가능하면 회의 전에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개발도상국 개발은 세계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중요하다며 서울회의에서 개도국의 경제성장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 행동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실질적 의미와 효과를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주말 배추값 4천원대 하락 전망"
배추값이 지난주부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가오는 주말이면 포기당 4천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토요일인 지난 9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6천89원에 거래되던 배추 한포기가, 월요일인 11일엔 5천381원에 거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준 고랭지 배추가 출하되면, 배추 포기당 가격이 오는 주말에는 4천원대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수입하기로 한 중국산 배추 160톤 중 80톤이 12일 부산항에 도착해, 18일쯤이면 도매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미정 / 서울 양재동 조금 있으면 떨어질 거 같아서 더 있다가 사려고... 준 고랭지 배추와 중국산 배추의 반입량이 늘고, 소비는 주춤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배추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 마늘, 고추 등 김장채소의 적정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계약재배 출하물량 조절과 중국산 수입 등 대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故 황장엽 국민훈장 1등급 추서
정부가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에게 1등급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후, 황 전 비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직접 훈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됨에 따라 황 전 비서는 국립묘지에 안장될 자격을 갖추게 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군 이래 최대 외교행사 준비 만전
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이번 정상회의는 의전도 단군 이래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어떤 과정으로 이뤄질지 미리 예상해 봤습니다. 회의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는 국가 정상은 G20 정식회원국 스무개 나라와, 스페인 베트남 등 5개 초청국까지 모두 26명입니다. 여기에 유엔과 국제통화기금 등 7개 국제기구의 수장과 정상대우를 받는 유럽연합의 상임의장, 집행의장까지 더하면, 사실상 국가원수급 인사는 35명에 달합니다. 세계를 이끄는 주요 20개국 정상은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말 그대로 단군이래 최대 외교 이벤트가 서울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정부는 행사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세밀한 의전 계획을 준비입니다. 일단 입국부터가 문제인데, 각국 정상들을 태운 특별기가 최대 50여대에 달할 것으로 보여,서울공항과 인천공항으로 분산해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숙소는 회의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 점을 고려해, 가급적 강남 주변 특급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됩니다. G20 정상회의의 공식적인 오찬과 만찬 행사는 모두 3차례로, 메뉴는 기본적으로 국내 음식재료를 이용한 한식을 포함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되, 각 정상의 기호에 따라 세부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각국 정상들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불가피한 교통통제 등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추값 포기당 5천원대까지 하락
김치 대란을 불러왔던 배추 가격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추석연휴 직후 포기당 1만원을 넘었던 것에서, 5천원 전후까지 떨어졌습니다. 12일 거래된 배추 가격은,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포기당 3천802원. 전날 5천381원에서 29%나 떨어졌습니다. 소매가격도 많이 진정된 모습입니다. 여전히 예년보다 두배 이상 높지만, 대형소매점 기준으로 신세계 이마트는 한 포기당 6천450원, 롯데마트는 5천970원,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5천6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초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면, 가격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훈/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원예정책관 반입량이 금주 들어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되어서 금주 말에는 도매가가 포기당 4천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현지 시장 관계자들은 전망을 하고 있다는.. 한편 농식품부는 무 가격도 11일 개당 도매가격이 4천156원에서, 12일 현재 15% 떨어진 3천548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매가격 역시, 11일 현재 4천510원까지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용정신 입각한 '친환경' 정상회의
특히 이번 G20 정상회의는 실용성에 입각한 친환경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0% 이상이 재사용 가능한 자재로 쓰이는 등, 명실상부한 '녹색 G20' 회의로 치러집니다. 이번 행사의 코드는 실용과 친환경, 코리아. 이렇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외형보다는 검소하고 실용적인 측면에 방향을 맞춘 점이 눈에 띕니다. 지구촌의 경제 현안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라는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특히 신경을 쓴 점은 공간 배치. 지난 6월 토론토 회의 때 정상들의 층간 이동이 많았던 점을 개선해, 동선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회의장이나 휴식공간, 오찬장 등을 근접 배치해 제한된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합니다. 아울러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각종 자재나 물품에 대한 재활용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탄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행사장 조명에 LED를 사용하고, 공용차량으로 전기차가 사용됩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코리아 프리미엄을 높이기 위한 시도도 이뤄집니다. 행사장 디자인이나 각종 만찬, 문화행사 등에서, 우리 전통문화는 물론 정보기술, 원전, 고속철도 등 첨단기술과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울 G20서 환율 국제공조 이뤄야"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환율전쟁 등으로 세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G20서울 정상회의에서 국제공조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세계경제가 위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각국이 자기나라가 살려고 보호무역을 주장하고 있고 이대로 가면 세계경제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며 서울회의는 세계 경제위기 극복과 균형 성장을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부터 국립대 교원 '성과급 연봉제'
국립대 교원에 대한 성과급 연봉제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성과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만큼 대학교육의 질이 높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국립대 교원들에게 성과에 따라 보수가 달라지는 성과급 연봉제가 도입됩니다. 지금까지는 호봉을 기준으로 한 보수와 함께 대학별 교수업적평가로 연구보조비를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실적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성과급 연봉제는 첫 해의 기본 연봉에 성과 연봉 가운데 일부를 더한 보수가 이듬해 기본 연봉이 되는 방식으로 정해집니다. 성과 등급이 높아질수록 현행 보수 체계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게 되는 겁니다. 성과등급은 상위 20%인 S등급부터 A, B, C 등 넷으로 나뉘며, S등급은 평균 성과연봉의 1.7배 이상, A등급은 1.2배 이상을 받으며, B등급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또 하위 10%에 해당하는 C등급은 성과연봉을 아예 받지 못해 다음해 기본연봉이 동결되며, 최상위 등급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교원에게는 SS등급을 부여해 평균 성과연봉의 2.5배까지 지급할 수 있습니다. 성과연봉을 정하는 평가 절차와 방법, 기준 등은 대학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하게 되며, 강의 등 교육 실적과 연구실적, 공동연구 등 특정 영역과 지표에 가중치를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과급 연봉제는 내달 초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모든 신임교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2013년부터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 국새 제작…당분간 3대 국새 복원 사용
정부가 사기 제작 사실이 드러난 4대 국새를 폐기하고 국새를 새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새 국새 제작에 앞서 지난 3대 국새를 임시로 사용하자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미세균열이 있는 3대 국새를 복원해 임시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행안부 또 국새가 제작자 등의 영리활동에 악용되지 않도록 국새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법제화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국학교 설립 쉬워진다
이르면 올해말부터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 초중고교와 대학교 설립기준이 완화됩니다. 심사체계도 12개월 전 설립 신청을 하면 6개월 전에는 심사결과를 통보해 주도록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할 때 현지 본교 수준의 조건만 갖추면 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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