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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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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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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천안함 북한 소행 부정 부적절"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재향군인회 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이 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비극인 것은 사실이지만, 북 소행이 아니라고 믿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언론단체 등에서 천안함 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다고 발표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살면서 천안함 사건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믿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고 황장엽 씨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황장엽 씨가 천안함 사태 믿지 않는다면 김정일을 믿는다는 뜻이냐? 그렇다면 우리는 통일도 이룰 수 없을 것이고 우리 자체가 붕괴될 것이다 라고 한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 국정지표로 삼고있는 '공정사회'를 언급하며, 우리 정부는 대통령 친인척이 비리를 저지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이 내 개인 재산을 다 내놓고 나라 잘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무슨 다른 욕심이 있을 게 없습니다. 나라 잘 되는 일 밖에 없습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G20 서울 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유치 의미도 상기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서 경제 뿐 아니라 안보문제를 주도하는 대열에 들어가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세계는 이제 경제문제, 안보 문제에 대해 우리의 주장과 우리의 생각, 우리의 비전에 모두가 귀를 기울이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과를 거두게 되면 세계가 우리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이라며
한국정책방송원
내년부터 전·월세 정보도 한눈에 본다
주택 매매시장에서의 실거래 가격과 마찬가지로 내년부터는 전월세 거래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 가격과 거래 동향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확정일자 제도를 활용한 '전월세 거래정보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전월세 가격 동향을 중개업소 등을 통해 파악해 정확성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새 시스템이 가동되면 주택 유형별지역별 전월세 동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G20 성공기원 범종교인 대회 개최
불교와 기독교 민족종교 등 종교 5단체 대표들이 모여 4대강 살리기와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범종교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종교인들은 애국시민운동 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종파를 초월한 대국민 화합을 다짐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와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범종교인 대회. 불교 50여개, 기독교 12개, 민족종교 50여개 등 모두 121개 종단의 종교지도자와 종교인 1만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과 종교단체 대표들은 국가적 정책사업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왜곡, 반대되는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4대강 살리기 의 궁극적 취지에 국민들이 동참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종교인들이 힘을 모아 국운을 되살렸다며 종교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 개최되는 G20 정상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교인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안양호 행정안전부 차관도 G20 정상회의 기간 성공적인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종교계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향후 종교단체들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외이웃 돕기와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추값 포기당 5천원대까지 하락
김치 대란을 불러왔던 배추 가격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추석연휴 직후 포기당 1만원을 넘었던 것에서, 5천원 전후까지 떨어졌습니다. 12일 거래된 배추 가격은,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포기당 3천802원. 전날 5천381원에서 29%나 떨어졌습니다. 소매가격도 많이 진정된 모습입니다. 여전히 예년보다 두배 이상 높지만, 대형소매점 기준으로 신세계 이마트는 한 포기당 6천450원, 롯데마트는 5천970원,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5천6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초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면, 가격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훈/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원예정책관 반입량이 금주 들어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되어서 금주 말에는 도매가가 포기당 4천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현지 시장 관계자들은 전망을 하고 있다는.. 한편 농식품부는 무 가격도 11일 개당 도매가격이 4천156원에서, 12일 현재 15% 떨어진 3천548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매가격 역시, 11일 현재 4천510원까지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차별 의혹 제기…인터넷 악성루머 위험수위
최근 가수 타블로의 사례에서 보듯 인터넷상에서 퍼지는 각종 악성루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독버섯처럼 확산돼, 피해자에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되는 악성루머, 어떻게 막아야 할지 취재했습니다. 2008년 광우병 파동부터 천안함 폭침의혹, 4대강 대운하 논란 타블로 학력위조 진실게임까지. 21세기 대한민국은 끊임없는 인터넷 악성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인터넷 루머에 열광하는 것일까. 인터넷상의 루머들은 모두 탄탄한 근거를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포장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상을 살펴보면 루머의 논리가 너무 터무니없음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도 일부 집단에 의해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부분 억지 주장임이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의 익명성과 파급력이 점차 강해지면서 악성 루머의 세력도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루머를 막기 위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타인의 명예를 존중하는 인터넷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T 강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뛰어난 기술력 만큼 선진화된 인터넷 시민의식으로 진정한 IT 선진국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20 한달 앞, 범정부 총력체제 돌입
서울 G20 정상회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와대부터 G20 준비위, 일선 경찰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정부 총력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11일 열리는 G20 서울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모든 분야에서 총력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까지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로부터 2주에 한번씩 받던 보고를 일일 보고체제로 전환했습니다. G20준비위뿐만 아니라 청와대 경제외교 홍보수석에게도 분야별 준비 상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청도 G20정상회의 종합치안대책을 발표하고, 회의장인 코엑스 반경 2㎞에 최소경호안전구역을 설치해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2일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람과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8일부터 12일까지 경호안전구역 내 집회와 시위도 전면 제한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제안해 G20정상회의에서 처음 채택된 비즈니스 서밋이 앞으로 정례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회의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과 개도국 개발 등 정상회의 의제와 관련해, 이번 서울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각국간 의견을 사전 조율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부터 부산에서 PSI 훈련 실시
오늘부터 이틀 간 대량 살상무기 확산 방지구상 즉 PSI 차원의 역내 해상 차단 훈련이 부산 인근 해역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나라에서 실시되는 첫 훈련으로 구축함과 지원함 등 해군 함정과 해상초계기 P-3C를 비롯해 해군과 해경의 선박승선 특공대 등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량 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과 의지를 과시하고 PSI 참여국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여 선언문' G20 의제로 제안
충남 부여에서 열린 T20 관광장관회의에서 각국 정부의 실천 방안을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이 선언문은 G20에서 의제가 될 수 있도록 G20 서울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T20 관광장관회의에서각국 정부의 실천 방안을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UNWTO 등 국제기구와 주요 20개국 관광정책 관계자들은 동반성장과 고용창출에 관광산업이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책 사례를 적극 발굴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정 관광과 재정지원, 기술 이전 증진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의 격차를 줄이고, 녹색 성장을 이루기 위한 여행과 관광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부여 선언문은 다음달 각국 정상들이 모일 G20에서 의제가 될 수 있도록 G20 서울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탈렙 리파이 / UN WTO 사무총장 성과가 있는 논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세워졌던 1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아침에도 중요한 논의가 이뤄졌고, 우리는 개발 의제를 이루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지속할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이 회의에서 아프리카 가나와 MOU를 체결하고 관광안내판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지원으로 가나 10개 지역에 35개의 관광안내판이 만들어지는 건데, 관광을 통한 동반 성장의 사례를 제시한 겁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G20이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모임 체계라면 선진국과 개도국이 동반성장하는 목표가 있다. T20도 관광산업자체가 경제에 얼마만큼 기여하는 가에 대한 산업적 효과, 인식을 같이하고 G20에 의제를 정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자 하는게 중요한 의의라고 볼 수 있다. 내년에 세 번
"국제시세보다 비싼 생필품 가격 인하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주요 생필품에 대한 상시적인 물가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시세보다 비싼 품목은 수급을 조정해 가격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강도 높은 물가관리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52가지 생활물가 항목에 대해 품목별 가격과 수급상황을 분석해 기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생필품 가격을 하나하나 조사해서 국제시세보다 비쌀 경우 수급을 조정해 가격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배추처럼 파동이 나야 대책을 세우고 긴급조치로 수입하고 해서는 안된다며 사전적이고 상시적인 물가관리를 강조했습니다. 배추 파동으로 문제가 된 정부의 물가관리 대책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을 드러낸 겁니다. 그러면서 통계 수치도 중요하지만 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며 현장방문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생활물가 관리가 곧 서민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임 총리를 중심으로 서민정책과 공정사회 등 핵심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구체적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인구 5천만명 시대 열었다
주민등록 번호가 도입된 지 42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가 5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5천만번째 주민등록자인 신생아를 위해 오늘 특별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신흥동에 사는 이 아이가 주민등록 5천만 번 째 주인공입니다. 지난 달 13일 태어난 건강한 여아인데, 30일 정식 등록과 동시에 뜻 깊은 상징을 갖게 된 겁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 가정을 직접 찾아 기념패와 유아용품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맹형규 / 행정안전부 장관 최근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인구감소 우려가 제기돼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에 5천만 번 째 돌파는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이 아이가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같이 방문하고 기념패를 전달한겁니다. 김성준, 천지영 / 5천만번째 등록자 부모 5천 만 번째 국민이 된 뜻 깊은 이력을 갖고 살게되는 만큼, 훌륭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키워 보렵니다. 지난 62년 주민등록 법이 제정된 이후 국민들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처음 부여되기 시작한 건 지난 1968년. 당시 3천만여 명 이었던 주민등록인구가 83년에 이르러 4천만 명으로, 이어 42년이 지난 올해 5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 인구는 모두 5천만 1천2백일흔세 명. 이가운데 남성이 2천5백 4만 6천 팔백여든 명으로 여성 인구보다 9만 2천 여 명이상 많은 상황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천1백6십3만9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제주도가 5십6만5천여 명으로 가장 적은 인구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단 한사람 차이로 5천만번째 주인공을 놓친 주
단군 이래 최대 외교행사 준비 만전
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이번 정상회의는 의전도 단군 이래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어떤 과정으로 이뤄질지 미리 예상해 봤습니다. 회의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는 국가 정상은 G20 정식회원국 스무개 나라와, 스페인 베트남 등 5개 초청국까지 모두 26명입니다. 여기에 유엔과 국제통화기금 등 7개 국제기구의 수장과 정상대우를 받는 유럽연합의 상임의장, 집행의장까지 더하면, 사실상 국가원수급 인사는 35명에 달합니다. 세계를 이끄는 주요 20개국 정상은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말 그대로 단군이래 최대 외교 이벤트가 서울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정부는 행사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세밀한 의전 계획을 준비입니다. 일단 입국부터가 문제인데, 각국 정상들을 태운 특별기가 최대 50여대에 달할 것으로 보여,서울공항과 인천공항으로 분산해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숙소는 회의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 점을 고려해, 가급적 강남 주변 특급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됩니다. G20 정상회의의 공식적인 오찬과 만찬 행사는 모두 3차례로, 메뉴는 기본적으로 국내 음식재료를 이용한 한식을 포함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되, 각 정상의 기호에 따라 세부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각국 정상들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불가피한 교통통제 등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녹색성장, 평가 맞게 내실 채워야"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내실을 채우는데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녹색성장 분야 발전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분야별 대책을 보고받은 후 녹색성장은 산업발전과 기후변화 대비를 위해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간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기술과 생활면에서 유럽 등 선진국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평가만큼 내실을 채우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느 나라가 가장 잘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우리처럼 물 값이 싸고 함부로 다루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녹색성장 분야에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또, 2012년 유치를 신청한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하게 될 경우 우리나라가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 분야에서 아직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며 앞선 나라들을 배운다는 자세를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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