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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칠레 매몰광부 구조에 축전
이명박 대통령은 칠레 산호세 광산 갱도 붕괴사고로 갇혀 있던 33명의 매몰광부 구조작업이 시작 된 것과 관련해 삐녜라 칠레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33인의 광부 모두가 무사히 구출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광부들의 불굴의 의지와 가족들의 사랑에 찬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구조작업이 원활이 이뤄져 광부 전원이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단군 이래 최대 외교행사 준비 만전
각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이번 정상회의는 의전도 단군 이래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어떤 과정으로 이뤄질지 미리 예상해 봤습니다. 회의기간 동안 서울에 머무는 국가 정상은 G20 정식회원국 스무개 나라와, 스페인 베트남 등 5개 초청국까지 모두 26명입니다. 여기에 유엔과 국제통화기금 등 7개 국제기구의 수장과 정상대우를 받는 유럽연합의 상임의장, 집행의장까지 더하면, 사실상 국가원수급 인사는 35명에 달합니다. 세계를 이끄는 주요 20개국 정상은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말 그대로 단군이래 최대 외교 이벤트가 서울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정부는 행사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세밀한 의전 계획을 준비입니다. 일단 입국부터가 문제인데, 각국 정상들을 태운 특별기가 최대 50여대에 달할 것으로 보여,서울공항과 인천공항으로 분산해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숙소는 회의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 점을 고려해, 가급적 강남 주변 특급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됩니다. G20 정상회의의 공식적인 오찬과 만찬 행사는 모두 3차례로, 메뉴는 기본적으로 국내 음식재료를 이용한 한식을 포함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되, 각 정상의 기호에 따라 세부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각국 정상들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불가피한 교통통제 등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추·무 '무관세' 도입 [정책&이슈]
이번 순서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나 핫이슈를 짚어보는 정책 시간입니다. 한때 '금(金)추'라고 불릴 정도로 폭등했던 배추값이 정부의 대책발표 이후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 배추값이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워낙 많이 올라서 가격 수준 자체는 아직 높은 상태입니다. 네, 그래서 우리 서민들은 김장철을 앞두고 아직 좀 불안하고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걱정을 덜기 위해, 정부가 추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책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네, 도움 말씀 주기 위해서 나오신 분 소개해 드립니다. 농림수산식품부 김종훈 식량원예정책관 모셨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국민훈장 추서…국립묘지 안장 될 듯
정부가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에게 1등급 훈장인 국민훈장무궁화장 추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빈소에 보내 조의를 표했습니다. 정부가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비서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황 전 비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직접 훈장을 전달하고 조의를 표했습니다. 어쨌거나 고인께서 북한의 실상을 훈장을 추서하게 됐습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정부가 국민을 대표해 수여하는 훈장으로 총 5등급 가운데 높은 1등급에 해당합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됨에 따라 황 전 비서는 국립묘지 안장자격을 갖추게 됐습니다. 한편, 사망 사흘째를 맞아 조문 발길도 계속 이어진 가운데 오전에는 명예 장례위원장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빈소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구체적인 장례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장례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빈소가 차려진 아산병원에서 영결식을 갖고, 오후 3시부터는 안장식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장지는 여전히 확정되지 못한 채 국립 대전현충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장관, 부산지역 문화예술 현장 점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산영상센터와 시민공원 조성현장 등 부산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사업현장을 점검했는데요. 현장중심의 살아있는 행정을 강조하는 유 장관의 정책 현장 행보를 동행 취재했습니다. 내년 12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목표로 부산 해운대구에 건설 중인 부산영상센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이곳을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다목적공연장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사무실, 컨벤션 룸과 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설 영상센터의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부산광역시 건설 본부의 사업추진경과를 보고받은 직후 유장관은 공연예술인의 입장에서 시설의 보완사항을 꼼꼼히 지적했습니다. 이어 유인촌장관은 부산시 시민공원 부지를 찾았습니다. 일제시대 하사관 숙소로 활용되다, 전쟁 직후 미국군의 군사무실과 헬기장으로 사용됐던 지역으로 유 장관은 역사성을 고려해 일부 건축물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유장관은 낙동강 화명지구 습지를 찾아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천 습지의 생태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마무리 했습니다. 재임 2년 9개월째. 유장관은 역대 최장수 문화부 장관으로 9만여 킬로미터가 넘는 정책현장 점검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능 기부해 사회적기업 돕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른바 '프로보노' 활동이 새로운 사회공헌의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들의 재능기부가 이제 사회적 기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36년동안 기업 CEO로 활동해온 기외호 씨는 지난해부터 프로보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직에서 물러난 뒤 그동안 쌓아온 경영감각과 재능을 전문성이 부족한 사회적기업 등에 대가 없이 나누기로 한겁니다. 기 씨처럼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들은 전국적으로 7백여명에 이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들의 능력을 사회적 기업의 자립을 돕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생 사회적 기업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사노무와 재무회계, 마케팅 등의 전문 분야에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겁니다. 특히 경영상태가 어려운 기업들은 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최대 6개월동안 장기적으로 운영됩니다. 현재 정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은 350여곳. 정부는 민간이나 기업과 연계한 경영지원을 통해 정부지원 없이도 자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20 관광장관회의 충남 부여서 개막
G20 주요국가 관광 정책입안자들이 모여 관광 산업의 방향을 논의할 T20 관광장관회의가 충남 부여에서 개막했는데요. 녹색관광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관광 산업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충남 부여에서 열리고 있는 T20 관광장관회의에선 주요 20개국 정책입안자를 비롯해 국제노동기구와 세계관광기구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열띤 논의를 벌였습니다. 이번 회의의 화두는 에코투어리즘을 비롯해 녹색 성장에 기여하는 관광 산업 개발. 이 같은 이유에서 T20 개최지인 부여도 녹색 관광, 즉 관광과 환경의 양립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던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탈렙 리파이 / UNWTO 사무총장 관광과 환경의 관계는 확실합니다. 환경은 관광에 자본이 됩니다. 여행을 하고, 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만약 이럴 때 환경이 보호되지 않는다면 관광의 기반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관광에서 나온 이익을 통해서 환경에 투자하고, 고용창출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관광 자원으로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저개발국의 빈곤 퇴치를 위한 협력 방안에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또한 '고용 없는 성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관광분야의 일자리 창출 방안도 핵심 의제로 논의됐습니다. 특히 관광 산업이 다른 산업보다 청년층과 여성, 그리고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용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각국의 지원 방안도 주목됩니다. 우리나라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국의 최대 관광고객인 중국과 일본 대표와 별도로 양자 회담을 진행하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선 각국의 실천과제를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돼, 앞서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1차 회의보다 좀 더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도출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인구 5천만명 시대 열었다
주민등록 번호가 도입된 지 42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가 5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5천만번째 주민등록자인 신생아를 위해 오늘 특별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신흥동에 사는 이 아이가 주민등록 5천만 번 째 주인공입니다. 지난 달 13일 태어난 건강한 여아인데, 30일 정식 등록과 동시에 뜻 깊은 상징을 갖게 된 겁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 가정을 직접 찾아 기념패와 유아용품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맹형규 / 행정안전부 장관 최근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인구감소 우려가 제기돼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에 5천만 번 째 돌파는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이 아이가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같이 방문하고 기념패를 전달한겁니다. 김성준, 천지영 / 5천만번째 등록자 부모 5천 만 번째 국민이 된 뜻 깊은 이력을 갖고 살게되는 만큼, 훌륭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키워 보렵니다. 지난 62년 주민등록 법이 제정된 이후 국민들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처음 부여되기 시작한 건 지난 1968년. 당시 3천만여 명 이었던 주민등록인구가 83년에 이르러 4천만 명으로, 이어 42년이 지난 올해 5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 인구는 모두 5천만 1천2백일흔세 명. 이가운데 남성이 2천5백 4만 6천 팔백여든 명으로 여성 인구보다 9만 2천 여 명이상 많은 상황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천1백6십3만9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제주도가 5십6만5천여 명으로 가장 적은 인구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단 한사람 차이로 5천만번째 주인공을 놓친 주
'부여 선언문' G20 의제로 제안
충남 부여에서 열린 T20 관광장관회의에서 각국 정부의 실천 방안을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이 선언문은 G20에서 의제가 될 수 있도록 G20 서울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T20 관광장관회의에서각국 정부의 실천 방안을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UNWTO 등 국제기구와 주요 20개국 관광정책 관계자들은 동반성장과 고용창출에 관광산업이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책 사례를 적극 발굴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정 관광과 재정지원, 기술 이전 증진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의 격차를 줄이고, 녹색 성장을 이루기 위한 여행과 관광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부여 선언문은 다음달 각국 정상들이 모일 G20에서 의제가 될 수 있도록 G20 서울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탈렙 리파이 / UN WTO 사무총장 성과가 있는 논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세워졌던 1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아침에도 중요한 논의가 이뤄졌고, 우리는 개발 의제를 이루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지속할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이 회의에서 아프리카 가나와 MOU를 체결하고 관광안내판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지원으로 가나 10개 지역에 35개의 관광안내판이 만들어지는 건데, 관광을 통한 동반 성장의 사례를 제시한 겁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G20이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모임 체계라면 선진국과 개도국이 동반성장하는 목표가 있다. T20도 관광산업자체가 경제에 얼마만큼 기여하는 가에 대한 산업적 효과, 인식을 같이하고 G20에 의제를 정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자 하는게 중요한 의의라고 볼 수 있다. 내년에 세 번
실용정신 입각한 '친환경' 정상회의
특히 이번 G20 정상회의는 실용성에 입각한 친환경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0% 이상이 재사용 가능한 자재로 쓰이는 등, 명실상부한 '녹색 G20' 회의로 치러집니다. 이번 행사의 코드는 실용과 친환경, 코리아. 이렇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외형보다는 검소하고 실용적인 측면에 방향을 맞춘 점이 눈에 띕니다. 지구촌의 경제 현안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라는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특히 신경을 쓴 점은 공간 배치. 지난 6월 토론토 회의 때 정상들의 층간 이동이 많았던 점을 개선해, 동선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회의장이나 휴식공간, 오찬장 등을 근접 배치해 제한된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합니다. 아울러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각종 자재나 물품에 대한 재활용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탄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행사장 조명에 LED를 사용하고, 공용차량으로 전기차가 사용됩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코리아 프리미엄을 높이기 위한 시도도 이뤄집니다. 행사장 디자인이나 각종 만찬, 문화행사 등에서, 우리 전통문화는 물론 정보기술, 원전, 고속철도 등 첨단기술과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장엽, 우리시대 귀중한 분"…대전현충원 안장
김황식 국무총리는 고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비서의 빈소를 찾아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애쓴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공과를 인정해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황장엽 선생은 탈북자들의 어버이로서 탈북자들을 잘 품에 안고 지도해주신 우리 시대의 귀중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이런 분이 떠나시게 된 것을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평안히 잠드셨다가 통일의 날에 고향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김황식 총리는 이어 황장엽 선생님이야말로 용기 있는 결단을 통해 우리 사회에 북한의 허구성과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해주고 북한의 민주화와 개혁개방을 위해 애쓴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안장심의회를 열어 황 전 비서의 국립현충원 안장 여부를 심의한 결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하는 등 국립묘지 설치운영 법률에서 규정한 자격 요건을 갖춰 안장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황 전 비서는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됩니다. 황 전 비서의 영결식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되며, 안장식은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됩니다. 빈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작가 이문열 씨를 비롯해 고인을 추모하는 각계각층 인사들의 행렬이 이어져 2천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부여에서 열린 T20 관광장관회의에서 각국 정부의 실천 방안을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이 선언문은 G20에서 의제가 될 수 있도록 G20 서울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T20 관광장관회의에서 각국 정부의 실천 방안을 담은 부여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UNWTO 등 국제기구와 주요 20개국 관광정책 관계자들은 동반성장과 고용창출에 관광산업이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책 사례를 적극 발굴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정 관광과 재정지원, 기술 이전 증진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의 격차를 줄이고, 녹색 성장을 이루기 위한 여행과 관광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선언문에 담겼습니다. 부여 선언문은 다음달 각국 정상들이 모일 G20에서 의제가 될 수 있도록 G20 서울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탈렙 리파이/ UN WTO 사무총장 성과가 있는 논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세워졌던 1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아침에도 중요한 논의가 이뤄졌고, 우리는 개발 의제를 이루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지속할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이 회의에서 아프리카 가나와 MOU를 체결하고 관광안내판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지원으로 가나 10개 지역에 35개의 관광안내판이 만들어지는 건데, 관광을 통한 동반 성장의 사례를 제시한 겁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G20이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모임 체계라면 선진국과 개도국이 동반성장하는 목표가 있다. T20도 관광산업자체가 경제에 얼마만큼 기여하는 가에 대한 산업적 효과, 인식을 같이하고 G20에 의제를 정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자 하는게 중요한 의의라고 볼 수 있다. 내년에 세 번째 열리게 될 T20 관광장관회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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