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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늘에서 본 4대강 '살아나는 금강'
KTV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와 함께 보내드리는 4대강 항공취재 연속기획입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세종시 옆을 굽이쳐 흐르면서 되살아나고 있는 금강을 하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넓은 갯벌이 끝없이 펼쳐진 금강 하구둑. 바다처럼 넓은 강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낙동강 하구 을숙도와 더불어 중요 철새 도래지로, 해마다 50만 마리의 겨울 철새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가까운 신성리 갈대밭과 더불어 금강 8경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물 줄기를 따라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3천 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과, 황포돛배가 정박해 있는 구드레 나루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변 농경지에서는 농경지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이고, 공사가 한창인 부여보와 금강보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는 새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첫마을 사업지구쪽엔 이미 아파트가 하나 둘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금남보입니다. 4대강 공사 현장 가운데서 비교적 빠른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공사의 핵심인 보는 공정률 70%를 넘어서 이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준설 등 다른 공정도 다른 4대강 살리기 구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종시 주변 합강리 습지. 하천 퇴적토가 쌓여 생긴 자연 상태의 섬으로, 동 식물들의 천국입니다. 금남보 주변에는 이런 습지만 274만 평방미터가 잘 보존돼 있습니다. 보를 세워 풍부한 수량이 확보되면서, 생태 환경에도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유병로 / 한밭대 토목환경 도시공학부 교수 지금 굉장히 많이 회복되고 있는데 원래 이곳은 골재 채취장이라서 웅덩이도 있고 작업 장비도 상존해 있어 굉장히 흉악스럽게 돼 있어 생물들이 살기 어려
한국정책방송원
낙동강 살리기 - 지역여론을 듣는다
경남도가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 있지만 지역 단체장과 주민들은 낙동강 살리기에 대한 강한 바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수 예방을 위해 2007년부터 하천정비사업을 진행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산청군수와 지역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Q. 산청군 하천정비, 추진 배경은? A. 이재근 산청군수 우리 산청군은 지리산 자락에 있기때문에 옛날부터 여름에는 큰 홍수에 피해를 보며 살았습니다. 그런 큰 물이 지고나면은 1년내내 땀흘려서 지은 농사, 헛농사가 되기도하고 마음 아픈 일이 수도 없었죠. 그래서 하천은 제대로 정비해야 되겠구나 작심을 하고 하천폭도 넓히고 퇴적토를 준설해서 저지대 농경지 리모델링도 해주고 잔여부지에 수변에 공원도 만들고 열심히 4~5년동안 한 결과로 지금은 우리 주민들이 너무 좋아할 만큼 많이 그런부분이 해소가 됐어요. 저도 이렇게 하천이 이렇게 국토를 만들어야겠다는 자부심도 갖고요. 최근에 와서는 다른 지역분들이 산청에 하천살리기 부분을 견학도 오고 벤치마킹하려는 공무원들도 많이오고 합니다. Q. 산청군민, 하천정비사업 반응은? A. 이재근 산청군수 주민들 다 좋아하시죠. 우선 물난리가 없어졌다,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그리고 수변공원이 많이 생기니까 거기나와서 운동도 하고, 또 외부에서도 와서 놀다가기도 하고 다들 좋아하세요. 우선 경관부터가 좋고, 하천이 살아난 모습이 그냥 확실히 보이잖아요. Q. 낙동강 살리기 사업, 왜 필요한가? A. 이재근 산청군수 낙동강 살리기도 우리 산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하고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저도 이번 사업을 하면서 느꼈는데 하천에 퇴적토가 자연 그 상태가 아닙니다. 쓰레기도 많이 묻혀있고 흙이다 모래다 자갈이다 쓰레기다 동시에 쌓여있어요. 그래서 이걸 좀 걷어내고 그러다보면 보시는 바와 같이 하천도 살고 물고기도 많이 늘어나고 그렇게 되리라 봅니
'녹색 하늘길' 만들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 최대환입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적인 목표로 떠오른 가운데, 버스나 승용차 등 지상교통에 이어서, 하늘길을 녹색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본격 시동이 걸렸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제주항공이 국토해양부와 손잡고, 연료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 건데요. 각 항공사가 내건 목표치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제주항공이 4%의 연료효율 개선을 목표로 잡아 가장 높았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2.5%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모두 UN 산하 국제 민간항공기구의 권고치인 2%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출장이나 여행을 위해 항공기를 이용하다 보면, 이렇게 큰 교통수단이 하늘을 날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될까, 하는 생각이 들 법도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CO2 배출량 가운데 항공 부문은 2%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수단 가운데선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국제적인 항공 온실가스 규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이미 지난 7월에 민관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한 겁니다. 그렇다면, 항공기의 연료효율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항공사들은 먼저 불필요한 장비나 용품을 없애고 항공기 연료를 최적화하는 등, 항공기의 무게를 줄여서 연료 효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최적항로와 운항속도 조정을 통해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연료 효율이 기존 항공기보다 높은 신기종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이런 노력을 통해서 내년 7월까지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계획이고, 국토해양부는 목표를 이룬 항공사에, '녹색항공사 표창'을 수여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민관이 하나가 돼서 추진하는 녹색 하늘길 만들
軍, 최고 수준 군사 대비 태세 돌입
이제 G20 정상회의 개최까지 13일 남았는데요. 경찰은 물론 군 당국도, G20 정상회의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군사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군은 지난 27일 부터 최고수준의 군사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한미 연합 감시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육로와 항공로, 해상 침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이어 군은 민-관과 통합방위태세를 갖추고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경계지원을 하는 한편, 주요 행사장 별 경호경비작전부대 예행연습과 기동훈련에 이은 병력투입을 본격화 할 방침입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G20 정상회의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13일 까지 북한군의 동태를 예의주시하면서 행사방해테러 유형에 따른 모의 연습과 실제훈련을 지속하는 등 만일의 도발사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경찰도 중무장한 경찰특공대를 G20 행사장 인근에 전진배치해 24시간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X 2단계 개통 "서울-부산 22분 단축"
대구와 경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KTX 2단계 공사가 순수한 우리기술로 개통했습니다. 경부고속철 공사는 천성산 환경훼손 논란으로 6개월이나 공사가 중단돼 적지 않은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의미를 짚어봤습니다. 동대구와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KTX 2단계공사가 개통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은 호남고속철과 더불어 대한민국 X자형 고속철도망 구축 계획의 경부축 완성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부고속철 국책사업은 환경파괴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남 양산의 천성산 일대를 통과하는 원효터널 공사가 자연생태습을 해쳐 도룡뇽 서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율스님의 단식으로 국책사업이 6개월이나 중단돼 적지않은 비용과 시간이 들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천성산 도룡뇽은 잘 보전돼 당시의 국책사업 반대가 언론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개통식에 참석해 힘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사 관계자와 많은 불편을 참아가며 적극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하했습니다. 경부고속철도는 지난 92년 첫 삽을 뜬 이래 1단계 개통에 12조7천억원, 2단계 개통에 5조원 등 지난 18년간 17조6천4백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오는 2014년 대전, 대구 도심구간까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이 정비돼 국토의 효율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정부는 2단계 개통으로 전체 고속철도 하루 이용객이 현재 10만6천명에서 13만5천명으로 약 27%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해 완성함으로서 해외철도사업 수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G20정상회의 등을 통해 한국형 고속철도를 세계에 적극 알
산업생산 15개월째 증가세 지속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산업생산이 1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증가폭은 다소 주춤했지만, 추석과 이상기후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입니다. 통계청의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 생산은 15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공업 생산이 작년 같은 달보다 3.9% 늘었고, 이는 지난해 7월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반도체와 부품은 21.4%, 기계장비는 20.7%가 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기타운송장비와 비금속광물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물론 올 들어 20% 내외의 높은 증가율을 이어온 산업생산이 11개월만에 한자릿수 증가세로 줄긴 했지만, 추석과 곤파스 등 이상기후의 여파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설명입니다. 정규돈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긴 연휴, 기상이변, 이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상승세에서 상승속도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업일수를 감안하면 10.7% 증가한 것입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정상수준인 80을 넘은 81.5%로 나타나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지만, 장기추세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들어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데다 고용과 소득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산업생산의 높은 증가세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주요국의 경기상황 등 대외여건 변화와 국내 실물지표 추이를 면밀히 점검해,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미서 '낙동강 녹색수변벨트 국제포럼' 열려
다음은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대구방송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낙동강 녹색수변벨트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에 지금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첫 날인 어제는 하천 개발에 성공한 해외사례 소개와 함께, 국내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어제 막을 연 국제포럼은 우선, 세계적으로 직면한 물부족에 대한 문제제기로 시작됐습니다. 폴 라이터 국제물협회 사무총장은 도시화와 산업화 등으로 물 부족 문제는 이제 우려가 아닌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순환에 나서지 않는다면, 인류는 물 부족이라는 생존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폴 라이터 사무총장 작은 자원으로 훨씬 더 많은 효율을 얻지 않으면 2030년엔.. 하천 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은 스페인의 소도시 빌바오의 성공 사례도 낙동강 녹색개발의 청사진으로 소개됐습니다. 중공업의 쇠퇴와 홍수로 폐허로 변한 하천을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바꾼 빌바오가 낙동강의 개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토론에서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또다른 기회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로 4대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윤종수 환경부 실장 지난해 88일간 제한급수 환경문제 대응않고는 경제성장도.. 포럼 이틀째인 오늘은 국제적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 논의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소방방재청, G20 대비 긴급 재난대응 체제 강화
소방방재청은 안전한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화재 등 재난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상회의가 열리는 고층건물엔 소방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화재 진압대원과 구조요원을 상주시켜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3개국 1천여명 유학생들, 민간홍보사절로 위촉
한국이 좋아 한국을 공부하기 위해 세계 63개국에서 온 유학생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서울 G20 정상회의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타지키스탄에서 온 오르주씨. 한국 드라마에 반해 제대로 된 한국어를 공부하겠다며 우리나라를 찾은지 이제 6개월, 아직 우리말이 많이 서툴지만, 한국인 친구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한국어 익히기에 열중합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녹색성장 기술과 비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세계대학생 리더십 대회에 참석한 1천여명의 학생들은 오르주씨처럼 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틸러예프 오르주 / 타지키스탄 대학생 여러 나라 친구들을 사귈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에는 아름다운 장소가 많아서 아름답고 재밌습니다. 타지키스탄에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한국을 열심히 소개하고 싶습니다. 63개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피부 색깔도 국적도 각기 다르지만, 이곳에서 한국의 역사와 기술 그리고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가 됩니다. 선보펑 / 캄보디아 대학생 캄보디아에서 (한국계열)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요. 한국 사람들과 계속 만나서 같이 지내고 한국말을 사용하고 싶어요. 한국을 사랑하지만 한국의 제대로 된 모습을 몰랐던 이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한국의 내면까지 공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3박 4일 동안 합숙하며 한국을 공부한 학생들은 앞으로 글로벌 코리아를 알리는 민간홍보사절단으로 위촉돼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하늘에서 본 4대강 '한강 살리기 순항'
KTV에서는 4대강 추진본부와 함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진척상황을 각 수계별로 항공촬영해 연속기획으로 보내드립니다. 오늘 그 첫 시간으로, 하늘에서 본 한강 살리기 현장입니다. 서울 도심을 벗어나자 시원하게 뻗은 남한강 줄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붉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가을산의 정취, 그리고 파란 하늘 아래 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줄기를 하나로 품은 두물머리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한강 살리기 공사가 한창인 이포보의 모습도 보입니다. 교각 등 보 구조물과 원형의 수영장 터 등, 새롭게 변할 강의 모습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인접한 둔치에 높이 쌓인 준설토 적치장은, 홍수예방을 위한 준설 작업이 한창이란 걸 알려줍니다. 남한강에서는 서울 남산 규모에 해당하는 5천800만 입방미터의 흙을 파내, 홍수때 수위를 1m 이상 낮추게 됩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단양 쑥부쟁이의 서식지인 강천섬과,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탄금대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소나무 숲. 정부는 탄금대를 비롯한 8곳을 한강 8경으로 지정해,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한강 살리기 사업은 현재 34.6%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31% 정도인 4대강 살리기 사업 전체 공정률보다 빠른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핵심공정의 60% 이상을 완료한다는 전체 공정을 견인하면서, 한강 살리기는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와 함께 보내드리는 4대강 항공취재 연속기획입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세종시 옆을 굽이쳐 흐르면서 되살아나고 있는 금강을 하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넓은 갯벌이 끝없이 펼쳐진 금강 하구둑. 바다처럼 넓은 강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낙동강 하구 을숙도와 더불어 중요 철새 도래지로, 해마다 50만 마리의 겨울 철새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가까운 신성리 갈대밭과 더불어 금강 8경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물 줄기를 따라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3천 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과, 황포돛배가 정박해 있는 구드레 나루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변 농경지에서는 농경지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이고, 공사가 한창인 부여보와 금강보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는 새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첫마을 사업지구쪽엔 이미 아파트가 하나 둘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금남보입니다. 4대강 공사 현장 가운데서 비교적 빠른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공사의 핵심인 보는 공정률 70%를 넘어서 이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준설 등 다른 공정도 다른 4대강 살리기 구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종시 주변 합강리 습지. 하천 퇴적토가 쌓여 생긴 자연 상태의 섬으로, 동 식물들의 천국입니다. 금남보 주변에는 이런 습지만 274만 평방미터가 잘 보존돼 있습니다. 보를 세워 풍부한 수량이 확보되면서, 생태 환경에도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유병로/ 한밭대 토목환경 도시공학부 교수 지금 굉장히 많이 회복되고 있는데 원래 이곳은 골재 채취장이라서 웅덩이도 있고 작업 장비도 상존해 있어 굉장히 흉악스럽게 돼 있어 생물들이 살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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