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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51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이명박 대통령의 제 51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자세한 내용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제51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전문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서울 G20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G20정상회의는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나아갈 길을 정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상위 경제 협의체라고 하겠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표현했듯이, 세계 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상임이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G20정상회의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G7 국가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서울회의는 선진국이 아닌 나라에서 열리는 첫 회의이며, 아시아 국가에서도 처음이라고 하겠습니다. 신흥국도 개최할 수 있다는 새로운 길을 튼 것이고, G20 정상회의가 갖는 역할이나 그 의미를 생각할 때, 세계적으로 큰 변화라고 하겠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의장의 역할을 통해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는 역사적 소명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세계 경제를 좌우할 의제들을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막중한 임무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지금은 어느 한 나라의 위기가 곧바로 세계 위기로 연결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금번 정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네 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겠습니다. 첫째는 환율문제입니다. 지난 달 경주에서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서울정상회의 성공을 향한 청신호가 켜져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환율 문제는 시장 결정에 따르는 환율제도에 합의를 봤습니다. 주요국들의 이해가 첨예한 문제이니만큼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회복기를 맞은 세계 경제가 보다 균형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조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그 결실을 가져왔다고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의제는 경제 위기에 보다
한국정책방송원
"국제질서 리더국 걸맞은 책임 필요"
이명박 대통령은 제51차 라디오인터넷연설을 통해, G20 서울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우리가 국제사회 질서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나라가 된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G20 서울 정상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우리가 맡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환율 문제나 글로벌 금융안전망 등 주요 의제들을 직접 언급하며,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그간의 합의 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틀을 짜고, 남은 의제들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국제사회도 공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개발 의제에 대해서는,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의 평가를 언급하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아프리카를 비롯한 많은 저개발 국가들이 크게 환영하고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발 의제를 이끄는 우리나라에 대해,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세계 경제의 리더 자격을 갖췄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G20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우리가 국제사회 질서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나라가 된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세계가 우리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책임은 매우 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가 맞이한 역사적인 기회를 다음세대까지 물려줄 최고의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br
햇살론 사고율 0.007%…안정적 출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9월말 현재 보증사고율이 0.0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햇살론 생계자금 대출로 이뤄진 10만6천여건 가운데 단 20건만 연체로 인해 지역신용보증기금에 사고로 통지됐습니다. 9월말 기준인 이번 수치는 지난 7월말 햇살론이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집계된 연체율 통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늘에서 본 4대강 '깨어나는 영산강'
KTV가 4대강 추진본부와 함께 보내드리는 연속기획, '하늘에서 본 4대강' 3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오염으로 혼탁해진 강에서, 역사와 문화와 함께하는 강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영산강 살리기 현장을 담았습니다. 영산강 하구둑 상공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화면 윗쪽이 영산호, 아랫쪽이 하구둑 바깥편 바다입니다. 하구둑을 사이에 두고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강물의 색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혼탁한 강물이 오염이 심각한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강 폭이 좁아지고 수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정록 전남대 교수 / 前 대한지리학회장 4대강 사업 중에서 영산강은 나머지 3개 강보다 수질 수량 부문에서 가장 열악하다. 수질은 BOD 기준으로 하류는 4급수, 중류는 3급수, 상류 2급수다. 상류 구간에 물이 적기 때문에 나머지 중류 하류 구간 수질 대단히 낮다. 죽산보와 승촌보는 강물을 막아 보 구조물을 세우는 2단계 공정에 돌입했습니다.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 중장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수계의 평균 공정률은 28.5%. 현재 30% 정도인 다른 4대강 살리기 사업 진척 속도보다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그러나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되면, 영산강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호남의 젖줄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황포돛배와 같은 관광자원이 강 살리기 사업에 더해지면, 관광자원을 통한 지역개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이제 이 사업이 끝나고 나면 깨끗하고 맑고 이런 물들이 흘러가면 아마 이 경치하고 또 고수부지를 조성하면 여러가지 풀도 심고 하고 푸른 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선 G20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걷기대회가 열렸는데요.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에서 열린 걷기대회를 동행 취재했습니다. 가을의 정취가 만연한 북한산 둘레길.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정상을 힙겹게 올라가는 대신 산 허리를 둘러싼 한적한 오솔길을 걸으면서 탐방객들은 산의 매력에 빠집니다. 두 발로 쉬엄쉬엄 둘레길을 걸다보니 일상생활에 쫓긴 마음은 어느새 느긋해집니다. 지창석 / 서울 신정동 날씨도 좋고, 공기도 쾌청하고 길도 편안하고, 같이 걸으니까 좋습니다. 이점순 / 서울 의정부2동 오르고 내리고 하니까 너무 좋네요. 서울에서 열리는 G20 개최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걷기 대회. 현재까지 연결된 44킬로미터 코스 중 구름 전망대를 지나 북한산 생태 숲까지 4.2킬로미터를 함께 걸으며 시민들은 한 마음이 됐습니다. 박선규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특별히 녹색관광, 가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고. 다음달 G20이 이 땅에서 열립니다. 성공할 수 있도록 염원하고, 성공해서 선진화 계기가 마련되는 여러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시간 동안 절경을 즐기면서 이웃과 소통한 이들의 얼굴엔 맑은 웃음이 내내 끊이질 않았습니다. 걷기 열풍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자연 환경을 활용한 관광 코스들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G20회의 앞두고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
정부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회적 혼란 초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이버위기 대응 체제의 `관심'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디도스(DDoS) 공격 당시 도입된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격상되는 사이버 대응 체제로, 관심 단계에서 정부는 디도스 공격용 악성코드 출현과 웹 변조, 이상 트래픽 증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 체제를 운영하게 됩니다. 정부는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관제를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인터넷망제공업체, 백신업체 등과 긴밀한 공동 대응 체제도 마련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 '총력'
서울 G20 정상회의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청와대도 총력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간을 벌기 위해 점심도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준비현황을 잇따라 보고받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분초를 아끼며 총력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역사적인 G20 행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온 국민들의 역량과 관심으로 행사를 훌륭히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와대 각 수석비서관실도 G20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다만, G20 행사 때문에 본연의 다른 업무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G20 준비위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서울회의 준비상황을 챙겼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점심도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 국민경제대책회의 등 기본적인 회의만을 주재하고 나머지 시간을 G20정상회의 준비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오는 수요일에는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회의 핵심의제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5일에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뷰를 통해 서울 정상회의 의제와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에 이어 서울G20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회의 의제 등을 조율하는 전화외교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부터 방문면접 인구조사 개시
인터넷을 통한 인구주택총조사에 이어서, 오늘부터 방문조사가 시작됩니다. 통계청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되, 방문 조사원에 대한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인구주택총조사가 시작됩니다. 방문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진행된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11만5천명의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시간은 짧으면 10분, 길어도 20분이면 됩니다. 통계청은 복지와 지역개발 등 정부 정책의 근간이 되는 인구조사에, 각 가정의 문턱을 낮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조사원들은 조사요원증을 반드시 패용하도록 돼 있는 만큼, 확인 후 조사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계청은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인터넷 조사 기간을, 이달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세안과 협력강화···"G20 성공 협력"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해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또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열린 베트남에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만났습니다. 희귀자원인 희토류와 영토분쟁 등 일중관계가 경색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의 중재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3국간 협력을 강조했고 중국과 일본 양국 정상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진전에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 우리 3국이 서로 만나서 협력한다고 하는 것은 동북아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의미에서 3국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 정상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내년중 3국 협력사무국 출범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한반도와 동북아 안정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열린 한아세안 양측은 정상회의에서 후발적 협력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공동선언과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의 제안으로 메콩강 인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등 후발개도국5개 회원국과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신설하고 개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2015년까지 2.5배로 늘어날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에산가운데 30%를 아세안 지역에 배정하고 개발경험을 아세안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동아시아지역 협력강화를 위한 연구협력체인 동아시아비전그룹 재구성을 제안했으며 양측은 금융과 에너지 식량안보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해
이 대통령 "북한, 중국식 개혁·개방 따라야"
이명박 대통령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중국식 개혁?개방을 따라야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서울 G20정상회의에서 무역 불균형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도출에 대해 낙관하지만 수치목표 설정은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중국식 개혁개방을 따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평화 정착과 공동 번영이 궁극적으로 통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서 중국식 개혁개방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이 중국의 정치적 영향권으로 더 깊숙이 편입되거나 내부 분열로 갑자기 붕괴되는 것은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북한의 점차적인 개혁이라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남북은 엄청난 격차를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통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제안한 통일세는 북한의 급변에 대한 우려가 아니고 국민들에게 미래의 과제를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무역 불균형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도출에 대해 낙관하지만 수치 목표 설정은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런 모든 조치는 예외적 조치가 아니라 국제협력의 일부이며 G20 정책권고와도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시간강사 처우개선 확산시켜야"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시간강사 제도를 폐지하고 법 개정을 통해 시간강사를 정식 교원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도를 잘 정착시켜서 사립대까지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9시간 강의를 기준으로 한 연봉 천 12만원. 매 학기당 계약 갱신. 이처럼 고학력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처우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대학 시간강사는 약 7만명에 달합니다.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는 이 같은 대학 시간강사 제도 개선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했습니다. 고건 /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장 보따리 장수등으로 자책하며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고 있는 시간강사가 약 7만명에 이르고 있어 근본적 대책이 필요한... 우선 현행법상 시간강사 제도를 폐지하고 법 개정을 통해 시간강사를 정식 교원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식교원으로 인정되면 연구실과 연구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학기 단위의 계약도 최소 1년 이상 임용하도록 해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재 4만 3천원인 시간당 강의료도 국공립대의 경우 오는 2013년까지 8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사립대에 대해서는 시간당 5천원의 강사 연구보조비를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점차 2만원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이와 함께 갈등이 예상되는 공공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할 경우 계획 수립단계부터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함께 보고했습니다.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선데 조만간 국회 입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시간강사 처우개선과 관련해 최소한의 생활안정이라도 취할 수 있도록 잘 정착시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사립 대학교까지도
이 대통령 "산단, 생활수준 맞게 시설 바꿔야"
이명박 대통령은 전반적인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직장시설도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산업단지도 달라진 생활수준에 맞게 생산과 문화시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 74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노후된 산업단지를 선진국형 산업공간으로 바꾸는 QWL밸리 조성계획을 보고 받은 뒤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하나에서 열까지 다 배울수 있고 성공의 확률도 높다며, 젊은 사람들이 1인1기를 갖추고 중소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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