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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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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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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주민 "4대강 사업 차질없이 추진돼야"
경기도 여주 지역 주민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해마다 큰 홍수 피해를 입었던 여주주민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이라고 외쳤습니다.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 여주군 지역주민 7백여 명이 집결했습니다. 이들은 4대강살리기사업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국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지난 1972년 시내를 나룻배로 다닐 정도로 큰 수해가 난 데 이어, 지난 2006년과 2009년까지 해마다 홍수 피해가 컸던 여주주민들에게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간절한 희망이라고 외쳤습니다. 신보건 / 여주군 규제대책위원회 지역발전, 관광지 개발을 위해서 4대강은 꼭 필요합니다. 5,60년 넘게 여주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던 주민들은 낙후된 지역 개발을 위해서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도 당리당략이나 이해관계로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국책 사업을 훼방놓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정택(52) / 여주군 여주읍 특별한 소득없었던 여주주민들은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여주군민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하며, 사업을 원하는 지역은 조기 집행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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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미호종개' 금강 방류
'미호종개'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의 물고기인데요. 정부가 4대강 살리기의 일환으로, 수질이 개선된 금강에 미호종개 4천마리를 방류했습니다. 가늘고 긴 몸에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 미호종개. 한국 토종 민물고기로 국제적으로도 희귀어종입니다. 미호종개는 금강 유구천에서 주로 서식했는데, 유구천이 생활하수와 축산분뇨로 오염되면서 2007년부터 서서히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미호종개를 되살리기 위해, 유구천에 어린 미호종개 4천마리를 풀었습니다. 박봉균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자연환경팀장 생물 다양성 위해 4대강 수계 멸종위기 어종 증식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름치에 이어 미호종개를 방류했습니다... 유구천은 환경부에서 추진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수질이 3급에서 1급으로 좋아지고, 생물 종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영목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회장 미호종개는 수질이 깨끗한 곳에서 삽니다. 모래밭이 있는 유구천은 서식지로 적합합니다... 방인철 순천향대 해양생명공학과 교수 내일, 일주일 후, 한달 후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미호종개가 새끼를 낳는 것까지 확인해 복원하겠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어름치와 미호종개 등 4대강 살리기의 일환인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012년까지 4대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에 처한 물고기 열 두 종류를 모두 복원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첫 여성 ROTC 선발…"현장열기 뜨겁다"
첫 여성 ROTC 선발을 위한 체력검정이 오늘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턱걸이에서 오래달리기까지 남성 못지않은 테스트를 이겨내는 체력검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첫 여성 학군단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숙명여자대학교의 여성 ROTC 후보생 체력검정 현장입니다. 팔다리가 후들거려도 여성 첫 학군 사관생도가 되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참아냅니다. 팔굽혀 펴기 만점은 2분에 31개. 윗몸일으키기는 2분에 59개입니다. 차가운 날씨지만 한 개라도 더 기록을 내기 위한 지원자들의 열기로 효창 운동장이 후끈 달아 오릅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1200미터 달리기. 몸은 이미 기진맥진이지만 젖먹던 힘까지 짜내 달려봅니다. 이기주(21) 숙명여대 일본학과 2학년 학생때 운동을 많이 못해서 힘들지만 학군단이 된다면 열심히 체력을 단련하겠습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60명 가운데 최종선발 인원은 30명. 첫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김해빛나 (21) 숙명여대 법학과 2학년 소대장이 되려면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틈틈이 체력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 ROTC는 숙명여대에서 30명을 선발하고 권역별 6개 시범대학에서 각 5명씩 총 60명을 선발합니다. 숙명여대의 경우 평균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첫 여성 ROTC가 되기 위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김현숙 교수 / 숙명여대 학생처장 평균 학점이 4.5인 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학교는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는 30일 발표되는 최종합격자는 2년간 소정의 군사교육을 이수
비리연루 공무원 감사 단계에서 출국 금지
감사원에서 공금 횡령이나 금품수수 등의 비리 혐의가 적발된 공무원은 수사가 시작되기 전이라도 출국이 사실상 금지됩니다. 법무부는 비리 연루 공무원 등의 도피성 출국 등을 막기 위해 출국금지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규칙은 3천만원 이상의 공금 횡령 또는 금품수수 혐의로 감사원 감사를 받는 공무원에게도 출국금지 조치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자리 나누기' 1인당 연간 720만원 지원
앞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일자리 나누기로 정규직 채용을 늘리는 기업들은 인건비 등 다양한 고용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의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고용확대 방안은 투자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에 지원을 확대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선, 기업이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교대로 근무하는 등 '일자리 나누기'로 고용을 늘리면 한명당 연간 720만원씩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시근로자 수가 열 명 미만인 신성장분야 창업기업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 기업당 2명 한도내에 매월 60만원씩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주가 구내식당과 기숙사 등 추가적인 시설을 설치하거나, 기술개발 등을 위해 전문인력을 고용하면 정부로부터 고용창출 장려금을 지원받아 왔습니다. 이와 함께 교대제 전환지원금 등 중복으로 지급되던 각종 장려금은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창출지원사업 개편안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사업 이후 통합적 물 관리 필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공된 이후 물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본류와 지류를 통합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4대강 사업 이후를 준비하는 토론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35%, 보 건설 공정은 60%에 이르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모든 시설물 공사는 2012년까지 완료될 예정인데, 사업이 완료된 이후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은 수자원 확보이며, 완공 이후 통합적으로 물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지은 지 5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농업용 저수지를 재개발하면, 수자원 확보는 물론 작은 하천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홍기 / 영남대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수계별로 수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 4대강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선 지방하천 생태계를 살리고, 수질 관리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경석 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본류와 지류를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박재현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과장 나머지 하천 전체를 어떻게 관리할지 계획을 만들고 있다. 금년 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로 나눠져 있는 물 관리 정책도, 통합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회·타임캡슐…달라진 입영문화
아버님 세대는 훈련소 입소하면 군가를 떠올리거나 경직된 분위기를 연상하실 텐데요. 요즘 훈련소 입소는 가족과 함께 이벤트로 진행돼 댄스와 음악으로 긴장된 예비 장병들의 마음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306 보충대대의 입소식에 다녀왔습니다. 군 복무가 시작되는 관문. 의정부 용현동 306보충대. 훈련소로 입소하는 예비 훈련병과 떠나보내는 가족들이 아쉬움을 나눕니다. 그러나 군 입대를 앞둔 1600 여 청년들을 맞이한 건 군가가 아닌 신나는 음악과 댄스 공연이었습니다. 인기 탤런트였던 연예병사도 출연해 군 선임병으로서 예비 장병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줍니다. 이동건 이병 /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군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무사히 전역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매월 한 차례씩 '사랑나눔 음악회'를 열어 새로운 입영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입소하는 훈련병들도 밝기만 합니다. 이우람 (27) / 경기도 용인시 군입대를 앞두고 긴장됐는데 음악이 나오니 한결 좋아졌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달라진 입소풍경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남기고 싶은 사연을 적으면 본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전달해 주는 타임캡슐은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습니다. 김윤영 (24) 경기도 수원 동생이 군대가 있는 동안 누나는 취직하겠다고 썼어요. 학교생활 등 자기일 잘하는 동생이 군대 생활도 잘할거라 생각해요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국방의무에 대한 국민 인식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306사랑나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
국제결혼중개업, 당사자 신상정보 제공해야
국제결혼 중개업체는 앞으로 결혼 당사자의 건강상태나 범죄경력 등에 대한 신상정보를 결혼 상대방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결혼 당사자간 신상정보 서면제공 의무화 규정을 주요내용으로 한 개정안을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또 양 당사자가 모두 상대방에 대한 정확한 신상정보를 확인한 후 만남에 동의한 경우에만 만남을 주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센티브 받은 우수병원 사망률 줄었다
정부가 급성심근경색 진료나 제왕절개분만 진료를 잘 하고 있는 병원에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사업 3년만에 심근경색 사망률이 1.5%p 감소하는 등 높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종합병원. 급성심근경색 대응 수준 1등급 병원으로 지정된 이 곳은 신속한 진료와 철저한 사례관리로 응급환자 사망률을 크게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의료수준 유지에는 정부의 진료비 인센티브 사업이 한 몫을 차지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부터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급성심근경색과 제왕절개분만 진료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시행중입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적정시간내에 막힌 혈관을 뚫었는지, 환자의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등 을 지표로 병원의 등급을 5단계로 나누게 됩니다. 평가등급이 향상됐거나 1등급을 받은 병원에는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액의 1%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게 됩니다. 2007년 이후 전국 44개 상급병원에 지급된 인센티브 금액은 8억 5천 7백만원. 이후 급성심근경색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성공률은 13%p 늘고 30일 이내 사망률은 1.5%p 감소하는 등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환자의 입원일수가 줄고 불필요한 의료행위가 감소하면서 52억원 상당의 건강보험재정도 절약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부는 현재 급성심근경색과 제왕절개진료에 적용되고 있는 인센티브를 다른 진료과목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곡·대목장·매사냥, 인류무형유산 등재
우리나라의 가곡과 대목장, 그리고 매사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우리시각으로 어제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1건에 이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모적 논쟁 중지, 4대강 조속 추진" 촉구
경상남도 시장, 군수 모임인 시장군수협의회는 정부가 경상남도 4대강 사업권을 회수한데 대해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상남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빠른 시일안에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남시장 군수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경남도 낙동강 사업권 회수는 사업지연에 따른 고뇌어린 조치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남 시장 군수들은 경남도의 낙동강 사업반대 입장표명 이후 도민들의 분열만 가속화돼왔다면서 조속한 사업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시장 군수협의회는 또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도민들의 소중한 임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질개선과 함께 물부족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라면서 진정 경남도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완수 창원시장 /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정부가 필요하다고 하면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낙동강사업에 시군이 해야할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 이어 낙동강이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번영의 강으로 태어날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가자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정부와 경남도가 낙동강 사업에 대한 원만한 타협점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사업권 회수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 점은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낙동강을 둘러싼 갈등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은 만큼 백년대계를 위해 정상적으로 4대강 사업이 추진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한편 시장군수 협의회는 경남 지역 18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성명에는 모두 14명이 찬성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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