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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수출('73)-어린이예능센터와 리틀엔젤스예술학교 기공식('73)-정경화, 정명훈 육영수 여사 예방('73)-영화진흥공사 창립식('73)-제15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평가 ('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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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취약계층에 디지털 컨버터 지원"
오는 2013년부터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이 실시되는데요, 취약계층의 경우 디지털 방송의 인지도가 낮음과 동시에 준비상황도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말까지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2년까지 디지털 방송 전환을 앞두고 있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디지털 TV 보급률과 인지도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한 가운데 국회 도서관에서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관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국전파진흥협회 안임준 박사는 기초생활수급권자의 디지털 수신기 보급률은 9.3%, 차상위 계층의 경우 13.6%에 그쳤고 일반 가정의 보급률은 47.9%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방송전환에 대한 인지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23.4%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차상위 계층 35.2%로 일반 가정 48.1%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볼때 취약계층일수록 TV 시청빈도가 높아 디지털방송 전환에 대비를 못할 경우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날로그 TV를 통해 디지털 TV를 시청할 수 있는 컨버터 지원과, 난시청 지역 해소, 노후안테나 등 수신설비 개선 등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고흥길 국회 문광위 위원장 등 50여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디지털 방송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철도노조 파업 철회 정상화 착수
앞서 전해드린대로 철도노조가 파업 8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발생한 피해상황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철도파업 장기화가 남긴 생채기를 정리해 봅니다. 지난달 26일 이후 8일 넘게 계속되는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철도공사 코레일의 자체 영업손실액은 3일 현재 화물분야 45억 2천만원, 여객분야 14억 3천만원 등을 포함해 81억원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특히 화물열차 운행이 평소의 절반에도 못 미쳐 시멘트 등 원자재 수송에 차질을 빚으면서 물류대란을 빗기도 했습니다. 철도파업으로 인해 수출입 화물의 운송이 차질을 빚고, 시멘트 공장이 줄줄이 가동을 중단하는 등 화물수송 대란이 현실화되자 경제 5단체가 나서서 파업종료를 촉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경제계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다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도노조의 불법 파업은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철도노조가 더 이상 명분 없는 파업을 끝내라고 촉구 했습니다. 철도노조가 8일만에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그러나 8일간 시민들이 겪은 불편과 산업계에 남은 생채기가 아물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능시험 결과 하루 앞당겨 8일 통보
지난달 12일 실시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 통지표를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오는 8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평가원은 수능성적 채점이 빨리 끝난데다 성적 분석 자료를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입시업체 등에 미리 유출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성적 통지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달 7일까지 각 시도 교육청에 성적 자료를 전달하고 수험생들에게는 바로 다음날인 8일 성적표를 나눠주게 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지식재산기본법 제정, 지식재산 보호"
정운찬 국무총리는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시상식에서 국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창의자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특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지식재산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지식재산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 지식재산기본법을 제정하는 한편 국가지식재산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종환 장관 "노사정 함께 철도 선진화 추진해야"
철도노조가 8일만에 파업을 철회한 가운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철도 선진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미정 기자. Q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8일 동안 이어졌던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정 장관은 역대 파업 중 가장 긴 파업으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물류에 차질을 빚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업으로 철도 선진화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철도 선진화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사항 아니라,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철도 인건비 비중이 매출액 대비 58%에 달한다며, 일반 기업의 인건비 비중이 많아야 15%를 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생산성이 그 만큼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철도 선진화를 위해 철도 분야에도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따라 기존 경부선을 화물노선으로 할애하는 방법 등을 연구.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철도노조 파업 등 불법 파업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며, 이번 파업과 관련해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징계 역시 원칙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정 장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철도의 역할이 크다며, 철도의 경쟁력을 높여 화물과 여객 수요를 함께 늘리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nbs
7일부터 장병 휴가제한 해제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인해 사실상 중단됐던 병사들의 휴가 제한 조치가 한 달여 만에 사실상 해제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5일부터 제한조치가 내려졌던 병사들의 2차 정기휴가를 오는 7일부터 사실상 휴가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면회와 외출, 외박도 현행처럼 부대장의 판단하에 이뤄지게 됩니다. 군의 이같은 조치는 신종플루 확산세가 한풀 꺾이고 있는데다 병사들의 가족이나 친구, 부대가 있는 지역 상인들의 반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기단계 하향돼도 총력대응 유지
신종플루의 전염병 위기단계를 한 단계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정부는 그러나 위기단계가 낮아지더라도 계획된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대응체계를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11월이 시작되면서 한풀 꺾였던 신종플루 유행은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체계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신속한 백신투여가 주효한 결과입니다. 기업들도 생산시설과 매장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무상진료소 운영은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생 대상 예방접종의 순조로운 진행도 신종플루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접종 시작 3주만에 전체학생의 70%인 515만 명에 대한 접종이 완료됐고 다음 주 중이면 학생대상 접종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신종플루 유행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소집하는 전염병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위기단계를 현재의 심각에서 경계로 낮춘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위기단계가 낮아져도 신종플루 유행이 마무리 될 때까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접종,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제 투약 등을 통해 대응 수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 10일 '첫 삽'
새만금 산업단지와 함께 동북아 관광 중심지를 꿈꾸는 새만금 관광단지가, 오는 1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탈바꿈을 시작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개발될지, 미리 살펴봅니다. 세계 최장 33킬로미터. 새만금 방조제의 완전 개통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만금이 오는 10일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광단지 개발에 들어갑니다. 게이트웨이 사업은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공편익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새만금의 관문인 1호 방조제 주변 99만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됩니다. 90홀의 골프장은 물론, 테마파크와 호텔, 콘도, 컨벤션 센터 등 대규모 관광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특히 사람과 자연, 경험을 주제로 새만금의 생태적 심장이 되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생태상업해양체험 등 크게 3가지 기능을 갖춘 구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7년, 산업단지와 함께 새만금 사업을 선도할 게이트웨이 관광단지가 완공되면, 새만금 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광단지 기공식은 오는 10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1호 방조제 인근 현장에서 열립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명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오늘 첫 소식 알려주시죠. A1 네,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8일에 평양을 방문한다는 소식입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등을 촉구하기 위해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북미대화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보즈워스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오는 8일 평양에 도착해 북한 당국자와 만나 6자회담 재개와 9.19 공동성명 이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보즈워스 대표가 평양체류 중에 접촉할 북측 당국자에 대해서는 격에 걸맞은 고위 인사라고만 전하고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방북 대표단에는 보즈워스 대표와 성 김 대사, 대니얼 러셀 NSC 아태담당 보좌관, 데릭 미첼 국방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표단은 내일 워싱턴 DC를 출발해 6일인 토요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한국 당국자들과 방북 사전협의를 마친 뒤에 8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특별전용기를 타고 평양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Q2 네, 보즈워스 대표의 북한 방문에 거는 기대가 큰데요, 그동안 경색됐던 북한과의 관계에 진전이 있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건가요? A2 네, 두바이월드의 채무 상환 유예 선언으로 신흥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국과 브라질, 인도 등은 그냥 신흥시장이 아닌 선진 신흥시장의 범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천지는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에두아르도 레비-예야티 투자전략가의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준비 '착착'
국가간 문화예술분야 교육정책을 교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 교육대회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데요.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결성됐는데 오늘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5월에 열릴 세계문화예술 교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민,관 학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직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조직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교육정책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06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펼치기 위한 각국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문화교육장관들이 참석하는 원탁회의를 우리의 우수 예술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각국의 실천 목표를 담은 서울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면,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의 국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내년 5월 25일부터 4일간 진행되고, 193개국 유네스코 회원국을 포함해 지구촌 문화예술 관계자 2천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급의료 선진화 사각지대 해소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을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응급의료 종사자들인데요. 정부는 응급의료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20년째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김유경씨의 하루 업무가 시작됩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위급상황에 처한 환자 등이 정보센터로 전화가 걸려오면, 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치부터 인근 병원정보까지 신속히 알려줍니다. 작은 도움으로, 큰 생명을 살리게 됐을 때 이들의 일의 보람을 찾습니다. 이처럼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환자들에게 응급활동을 펼쳐온 의료종사자에게 정부가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의료기관 6곳과 의료종사자 23명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응급의료 선진화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3년간, 농어촌 산간지역에 구급차와 헬기 등 환자 이송시설을 대폭 늘리고, 의료시설이 부재한 43곳의 농어촌 지역엔 119구급지원센터 등의 응급 의료기관을 백일흔 다섯 곳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질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엔 의료 평가시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그렇지 못한 기관엔 정부 지원금을 삭감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밖에도, 외상정도가 심한 응급환자가 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광역 거점별로 외상 전문 센터를 전국에 30곳 건립하고, 독극물 등 특수 질환자들을 위한 응급센터도 육성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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