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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수출('73)-어린이예능센터와 리틀엔젤스예술학교 기공식('73)-정경화, 정명훈 육영수 여사 예방('73)-영화진흥공사 창립식('73)-제15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평가 ('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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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공무원 아파트 준공식('67)-한강변 도로 신설 공사 현장('67)-제2소양교 준공식('67)-육해공 종합병원 기공식('67)-전남 목포 비행장 준공식('67)-세계 챔피언에게 도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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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15년까지 콘텐츠 산업 육성
정부는 3D시장 선점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국내 모든 영상 컨텐츠의 20%를 3D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극장의 스크린도 절반을 3D로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연기가 3D를 통해 눈 앞에 잡힐 듯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영화와 TV는 물론 교육 컨텐츠까지 3차원 입체영상의 등장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 그러나 3D 콘텐츠를 생산해낼 인력과 기술 등 국내 인프라는 척박한 실정입니다. 영세 업체가 대부분인 3D콘텐츠 산업이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4천 1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국내 모든 영상 컨텐츠의 20%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만들고, 전국 극장의 스크린도 절반을 3D로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CG나 3D영상을 제작할 전문인력도 매년 2천여명 길러집니다. 이를 위해 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에 교육과정을 열고, 산학연 협력으로 대학내 전문교육과정도 만들 계획입니다. 정부는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를 즐기고, 오감을 활용한 미래 기술개발도 지원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2D 영상을 3D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변환 기술도 전략적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안경이나 게임기 같은 제품을 출시하며 33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영화 '아바타'에서 보듯 3D산업을 이끄는 건 결국 양질의 콘텐츠입니다. 3D 산업의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국내에도 2조 5천억원의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3D콘텐츠 산업 지원책에 시동을 걸면서 세계시장을 노크할 토대도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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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도 이제 마음껏 읽으세요"
시각장애인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수단은 점자와 오디오북이 전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이 신간 도서를 좀 더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소리책 나눔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앞이 보이진 않지만, 한은수씨에게 책 읽기는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은 행복입니다. 시각장애인인 한은수씨는 평소 오디오북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읽을 정도로 독서광입니다. 하지만 오디오북은 신간 도서가 적고 교제용 책이 대부분이어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정부가 이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간도서의 오디오서비스를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소리책 나눔터 사업'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신간 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소리책 나눔터 사업은 신간 도서의 음성 파일을 출판과 동시에 제공하고, 음성 도서의 종류와 수도 대폭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각종 경제동향 등도 음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전해줄 예정입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음성 도서를 확인하려면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지식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에너지, 국가 미래 걸린 경제안보 문제"
65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울산 석유비축기지가 오늘 완공됐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의 에너지 안보는 세계최고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면서 에너지는 국가의 미래가 걸린 경제안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99년 첫 삽을 뜬 울산 석유비축기지가 11년만에 완공됐습니다. 65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지하저장시설인데 울산 기지 완공으로 지난 1980년부터 3차에 걸쳐 이뤄진 정부의 석유비축 시설 건설계획이 완료된 겁니다. 이 같은 석유비축기지는 전국에 모두 9개 저장규모만 1억 4천 6백만배럴에 달합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석유비축에 착수한 지 30년만에 정부석유비축시설이 완성됐다며 에너지 안보도 세계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각국이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자원 확보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석유자원 확보는 물론 대체에너지 개발에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적극적인 해외자원 개발과 자원보유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지난 2007년 4.2%였던 석유와 천연가스의 자주개발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적극적인 해외 투자와 비축을 통해 우리의 에너지 역량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에너지는 국가의 미래가 걸린 경제 안보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민원 341건 현장조사 후 개선
작년 11월에 금융당국이 소비자 민원조사팀을 신설한 이후, 지금까지 341건의 현장조사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원 처리기간이 줄어드는 등 소비자 보호가 강화됐다는 평가입니다. 보험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김모씨는 올해 2월 원리금을 동시에 상환하기 위해 당초 지정된 이자납입일을 20일 가량 늦추는 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는 당월 이자를 청구하지 않고 연체이자를 부과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관행적으로 보험사가 연체이자를 부과한 것으로 확인한 뒤 시정조치를 내렸고, 김씨는 추가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금융회사들의 불건전한 영업행위로 피해를 입는 서민들을 위해, 금융당국이 현장조사 전담팀을 꾸린 건 지난해 11월. 금감원 민원조사팀은 지난 6개월간 총 341건에 대한 민원 현장조사를 실시해,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업무처리를 시정 조치했습니다. 기관별로는 은행 및 비은행에 대한 현장조사가 184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이 153건, 금융투자 4건 등이었습니다.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처리기간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불합리한 금융거래 관행을 관련회사와 해당 부서에 알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회사별 일괄조사 처리를 통해 민원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현장조사를 강화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령대 높아질수록 여가생활 '나홀로' 보낸다
나이가 들수록 여가 생활을 따로 보내는 부부가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우리나라 부부들의 자화상을 통계로 내놨는데요. 흥미로운 통계내용들이 많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 부부들은 주말에 대부분 집에서 가족과 여가활동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남편과 부인 모두, 각자 따로 보내는 비중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부부의날'의 맞아 남편과 부인을 대상으로 펼친 의식조사를 살펴보면, 주말이나 휴일에 남성의 경우, 가정에서 티비나 비디오를 보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여성은 휴일에도 가사활동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부부들은 대부분 가족과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지만, 남녀 모두 50대가 되면, 배우자가 있더라도 따로 보낸다고 응답한 비율이 두자릿수로 증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남편들은 여성들이 직업을 가지는 것을 선호하면서도 가사활동은 분담하려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여성 취업에 대한 남편들의 인식은 지난 2006년엔 65.3%가 긍정적이었는데, 지난해에는 81.5%로 크게 늘어나 남편들이 맞벌이 선호도가 더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가사 분담에 대해 남편은 17.4%, 부인은 28.2%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경우는 10쌍 중 한 쌍도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경우 여성은 가정관리와 가족 보살피기 등에 하루 평균 3시간 20분을 할애하지만, 남편은 37분에 불과했습니다. 이밖에도 결혼한 남자 열명 중 8명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여섯명만이 긍정적으로 응답해 결혼에 대한 인식도 남녀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
윤증현 장관 "당분간 현 정책 기조 유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남유럽발 충격 등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당분간 현재의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국제금융시장이 유럽 위기 등으로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도 존재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현재의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기 회복을 공고히 하고 고용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6·25 60주년, 국민통합·국격 제고 계기"
정운찬 국무총리가 6.25전쟁 60주년을 앞두고 6.25 60주년위원회 민간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정 총리는 민간위원들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내외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6.25 60주년 위원회 민간위원과 오찬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6.25 60주년 사업이 젊은 세대들의 안보의식을 공고히 하고, 온 국민들의 뜻을 모으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민간위원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 6.25 60주년 사업의 추진상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기억과 계승 감사와 경의 화합과 협력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6.25 60주년 41개 사업을 확정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중에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도록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UN참전용사 재방한 사업과 참전국 현지위로. 감사행사,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등을 실시해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일 방침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남해안권 종합개발 10월 본격 시행
남해안 일대를 세계적인 경제물류휴양의 중심지로 만드는 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본격화됩니다. 2020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총 2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의 핵심은, 남해안을 다도해권과 남도문화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특색있는 관광 휴양 단지를 조성하고, 항공우주산업과 해양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을 유치해, 남해안 일대를 세계적인 경제물류휴양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남해안권 동서를 잇는 남해안 일주 철도를 복선화하는 등, 2020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모두 2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정부는 이렇게 확정된 종합계획을 파급효과가 큰 사업부터 단계별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자체 시범사업 등을 올해 안에 착수하기로 함에 따라, 남해안 종합개발 계획도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우선 섬진강 백리길을 지역 테마로 연계해 관광 명소로 만드는 섬진강 테마로드 조성사업, 부산 가덕도, 전남진도 팽목항, 경남 거제 지세포를 종합관광휴양지대로 개발하는 시범사업등이 10월쯤에 착수됩니다. 이렇게 남해안이 관광과 물류의 거점으로 거듭나면, 48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2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자연공원이나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에 대한 규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중앙과 지자체의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함, 北 소행 결정적 증거 확보된 듯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는 결정적인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 연돌에서 검출된 화약 성분이 7년전 수거한 북한의 화약과 동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입증 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들이 속속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사건을 규명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는 결정적인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침몰원인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수 있는 천안함에서 채취된 화약성분이 북한의 것과 동일하다는 결론입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18일 천안함의 절단면과 해저에서 수거한 금속 파편을 비롯한 화약성분을 분석한 결과, 7년 전에 수거한 북한의 훈련용 어뢰 화약과 동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군이 7년전 수거한 북한의 훈련용 어뢰는 탄두는 없지만 프로펠러를 움직여 추진할 때 사용하는 화약이 있는데 이 화약과 천안함 연돌과 해저 등에서 검출한 화약성분이 같다는 겁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난 만큼 올해 하반기 서해에서 대규모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이 하반기에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세부적인 협의가 곧 진행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대잠수함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해군 최대 규모의 모의 작전 훈련입니다. 미국의 핵잠수함이 참가할 가능성이 크고, 폐선박을 적함으로 가장해 어뢰를 실재로 발사하는 훈련을 하는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
"종편채널 9월 접수, 연내 선정 마무리"
종합편성 채널과 보도전문채널에 대한 선정기준이 8월 말까지 마련됩니다. 정부는 9월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가 연내에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입니다.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 사업자 선정 심사기준 등 구체적인 절차가 오는 8월까지 확정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후속일정 로드 맵을 확정하고 연내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본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6월까지 신문 부수 인증 기관을 지정하고 기본계획이 확정되는 8월까지 방송 법률 경영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됩니다. 9월부터는 기본계획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승인신청 공고 신청이 진행되고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고 청문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9월부터는 '기본계획'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신청서 접수, 심사 청문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올해 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사업자 선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해 연내에 모든 선정을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예상되는 참여 사업자의 범위나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안인 만큼 시청자 업계 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하도록 하겠씁니다. 방통위는 그러나 사업자 선정 수는 글로벌 방송환경에서의 경제성과 미디어의 다양성을 고려해서 정할 것이라고 밝혀 채널에 숫자에 대해서는 유동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는 결정적인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 연돌에서 검출된 화약 성분이 7년전 수거한 북한의 화약과 동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입증 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들이 속속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사건을 규명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는 결정적인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침몰원인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천안함에서 채취된 화약성분이 북한의 것과 동일하다는 결론입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18일 천안함의 절단면과 해저에서 수거한 금속 파편을 비롯한 화약성분을 분석한 결과, 7년 전에 수거한 북한의 훈련용 어뢰 화약과 동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군이 7년전 수거한 북한의 훈련용 어뢰는 탄두는 없지만 프로펠러를 움직여 추진할 때 사용하는 화약이 있는데 이 화약과 천안함 연돌과 해저 등에서 검출한 화약성분이 같다는 겁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난 만큼 올해 하반기 서해에서 대규모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이 하반기에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세부적인 협의가 곧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대잠수함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해군 최대 규모의 모의 작전 훈련입니다. 미국의 핵잠수함이 참가할 가능성이 크고, 폐선박을 적함으로 가장해 어뢰를 실재로 발사하는 훈련을 하는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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