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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어머니('72)-창경원 승공관 개관('72)-제2회 한국상품대상 시상식('72)-미국 목화아가씨 면직물 의상 전시회('72)-창경원 찾은 상춘객들('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산 미사일 발사('82)-군 급양 향상 위한 강습회('82)-재외작가 초대전('82)-문화재 애호('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9회 어린이날('61)-내각 개편('61)-니카라과 공화국 특사 방한('61)-일본 국회의원단 입경('61)-추도식 거행('61)-진기한 미술('61)-라오스 문제 토의('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상환경 새로운 국면···정책자금 9조 원 추가 공급"
김경호 앵커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와 중국의 대응조치로 세계 통상환경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는데요.정부가 대미관세 협의 등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24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세계 통상환경 대응 전략을 점검했습니다.최 부총리는 "수출을 주력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에 현재의 통상환경은 큰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안에는 유연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눈앞에 놓인 대미 관세협의 등 현안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정부는 수출위기 지원을 위해 9조 원 규모의 수은정책자금을 추가 공급합니다.수은정책자금을 통해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과 수출 다변화 금융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최 부총리는 또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펀드도 올 상반기 조성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미국의 관세제도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현장 애로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우선 관세상담센터를 운영하고 대미 수출품 품목분류에 대한 사전심사 패스트트랙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제3국 물품의 우회 수출국 오인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국으로 선적 전 수출 검사를 강화해 원산지 위반 물품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한편, 최 부총리는 2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온 경상수지가 언제까지 우리 경제를 이끌어줄지 장담할 수 없다며 기업과 협력해 대외 리스크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한국정책방송원
KTV 뉴스 (147회)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통합·위기극복 교훈 되새겨야"
김경호 앵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독립정신을 계승하며 위기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가보훈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서입니다.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국호를 공식화하며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를 수립했습니다.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국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을 주제로 거행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시정부는 광복의 순간까지 민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며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는 이처럼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임시정부를 기념하며 희망과 통합, 위기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공동체를 위해선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한다며 자유롭게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임시정부를 기념하면서 희망과 통합 그리고 위기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미래를 여는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할 것입니다."한편, 한 권한대행은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국땅에 잠들어 있는 독립유공자들의 유해 봉환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독립운동 사적지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도 조성한단 방침입니다.
한-시리아 외교관계 수립···유엔 회원국과 수교 완결
김용민 앵커한국과 시리아가 공식 수교했습니다.김현지 앵커지난해 쿠바에 이어 시리아와도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 모든 유엔 회원국과 수교를 완성하게 됐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중동 동지중해 연안에 있는 국가 시리아, 1966년 북한과 수교한 대표적인 친북 국가였는데, 13년의 내전 끝에 2대에 걸친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지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사회주의 노선을 걸었던 과거와 달리, 서방에 문호를 개방하고 정상국가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유일한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던 시리아와 공식 수교했습니다.그동안 북한과의 밀착으로 관계가 두절됐던 시리아와 새로운 협력의 장이 열린 겁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191개 유엔 회원국과 모두 수교를 완성했습니다.유엔 회원국이 아닌 교황청과 니우에, 쿡 제도를 포함하면 194번째입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 "지난해 쿠바와의 수교 이후 유일한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던 시리아와 이번에 외교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우리나라는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결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습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시리아를 방문해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외교관계 수립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양자회담도 가졌습니다.조 장관은 시리아의 국가 재건 과정에서 우리의 개발 경험을 전수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고, 우리 기업의 재건 활동 참여 가능성도 타진했습니다.아울러, 의약품과 의료기기, 쌀 제공 등 인도적 지원 계획도 밝혔습니다.알-샤이바니 장관은 사의를 표하고, 향후 시리아 재건에 우리 측 기여 방안을 지속 논의해나가자고 했습니다.조 장관은 이어 아흐메드 알-샤라아 시리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조 장관은 신정부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축하하고, 신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임보라 앵커한국과 시리아가 공식 수교했습니다.지난해 쿠바에 이어 시리아와도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 모든 유엔 회원국과 수교를 완성하게 됐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중동 동지중해 연안에 있는 국가 시리아, 1966년 북한과 수교한 대표적인 친북 국가였는데, 13년의 내전 끝에 2대에 걸친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지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사회주의 노선을 걸었던 과거와 달리, 서방에 문호를 개방하고 정상국가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유일한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던 시리아와 공식 수교했습니다.그동안 북한과의 밀착으로 관계가 두절됐던 시리아와 새로운 협력의 장이 열린 겁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191개 유엔 회원국과 모두 수교를 완성했습니다.유엔 회원국이 아닌 교황청과 니우에, 쿡 제도를 포함하면 194번째입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 "지난해 쿠바와의 수교 이후 유일한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던 시리아와 이번에 외교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우리나라는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결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습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시리아를 방문해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외교관계 수립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양자회담도 가졌습니다.조 장관은 시리아의 국가 재건 과정에서 우리의 개발 경험을 전수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고, 우리 기업의 재건 활동 참여 가능성도 타진했습니다.아울러, 의약품과 의료기기, 쌀 제공 등 인도적 지원 계획도 밝혔습니다.알-샤이바니 장관은 사의를 표하고, 향후 시리아 재건에 우리 측 기여 방안을 지속 논의해나가자고 했습니다.조 장관은 이어 아흐메드 알-샤라아 시리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영상제공: 외교부 / 영상편집: 김예준)조 장관은 신정부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축하하고, 신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
트럼프, 관세유예 연장 질문에 "그때 가서 보자"
임보라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 후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 그때 가서 상황을 보자며 '열린 답변'을 내놨습니다.또, 국가안보 차원에서 미국의 조선업을 재건하기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간 9일 중국을 제외한 교역국에 90일간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중국을 상대로 재차 상호관세율을 높이며 화력을 집중하는 대신, 다른 나라에는 10% 기본 관세만 적용하기로 한 겁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90일 후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때 가서 상황을 지켜보자며 '열린 답변'을 했습니다.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을 열어둔 셈입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때 가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다만, 90일 상호관세 유예 기간 중 각국과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당초 책정한 상호관세율로 돌아갈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일단 개별 국가와 협상 결과를 지켜보고 관세 유예 연장 여부를 판단하겠단 의미로 풀이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가안보 차원에서 미국의 조선업을 재건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과거 하루 한 척 만들던 배를 이제는 1년에 한 척도 생산하지 못할 정도로 뒤처진 상황이라며 조선업 부활을 위해 많은 돈을 쓰겠다고 언급했습니다.특히, 조선업에 특화된 국가들과 거래할 수 있고, 최첨단 선박을 주문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세계 1위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조선업계와 협력할 가능성도 주목됩니다.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첫 통화에서 한미 협력 분야로 조선업을 언급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한 대행은 당시 통화에서 조선업을 포함해 LNG, 무역균형 등 3대 분야에서 미국과 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통합·위기극복 교훈 되새겨야"
임보라 앵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독립정신을 계승하며 위기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가보훈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서입니다.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국호를 공식화하며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를 수립했습니다.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국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을 주제로 거행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시정부는 광복의 순간까지 민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며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는 이처럼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임시정부를 기념하며 희망과 통합, 위기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공동체를 위해선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한다며 자유롭게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임시정부를 기념하면서 희망과 통합 그리고 위기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미래를 여는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할 것입니다."한편, 한 권한대행은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국땅에 잠들어 있는 독립유공자들의 유해 봉환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이와 함께 독립운동 사적지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
윤 대통령 파면···조기 대선 돌입 [외신에 비친 한국]
박유진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윤 대통령 파면···조기 대선 돌입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이후 본격적인 조기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외신도 한국의 정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함께 보시죠.블룸버그통신은 윤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이 조기 대선 국면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면서,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함에 따라,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이 같은 상황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수십 년 만의 헌정 위기를 끝내는 동시에, 한국 사회가 다시 리더십 공백을 메우고, 대내외 과제에 대응할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해야 하는 전환점이라고 표현했습니다.블룸버그 통신은 또, 한국의 차기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면적 관세 부과와 북한의 군사적 위협, 미·중 간 외교 균형 등과 같은 어려운 외교·경제 리스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2. 한·미 선박 생산 협력 추진다음은 한미 협력 소식입니다.HD 현대중공업이 미국 최대의 군수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 재건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미 협력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관련 내용, 워싱턴 포스트가 자세히 보도했습니다.워싱턴 타임스는 미국 최대 군수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세계 최대 조선사, HD 현대중공업이 방위 및 상업 부문의 생산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협력은 양사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방위 산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인데요.워싱턴 타임스는 이번 협력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조선 능력에 대응해 미국의 상업·군수
오늘의 증시 (25. 04. 11. 16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796회)
미 관세부과로 대외여건 악화···"경기 하방 압력 증가"
임보라 앵커정부가 최근 국내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외 여건이 악화된 게 배경이라는 설명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 4월호에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정부는 올해 1월부터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특히 이달 발표에는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라는 표현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내수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고, 고용도 어렵다는 겁니다.녹취 조성중 /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압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지난 2월 '산업활동동향 주요 지표'는 모두 증가했습니다.전산업 생산은 한 달 전보다 0.6% 늘었고, 소매판매는 1.5% 증가했습니다.설비 투자와 건설 투자도 한 달 전보다 각각 18.7%, 1.5% 늘었습니다.소비자들이 경기 상황을 판단하는 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기준 93.4로 집계됐습니다.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하락했습니다.지난달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습니다.두 달 연속 증가입니다.다만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이 위축될 우려가 커진 상황입니다.정부는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기업 피해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추경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또 일자리와 건설,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KTV 신경은 입니다.( KTV 국
대만까지 퍼진 야구 열풍···"치어리더와 응원을"
임보라 앵커프로야구의 인기가 바다 건너 대만에서도 뜨겁습니다.치어리더를 필두로 한 한국 야구의 응원 문화가 인기를 견인했는데요.대만 학생 100여 명이 서울 고척돔을 찾아 야구 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치어리더들의 힘찬 구령을 따라 야구팬들이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지난해 관중 수 1천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쓴 프로야구는 올해 시즌에도 열기가 뜨겁습니다.(키움 히어로즈 vs 엘지 트윈스 서울 고척돔(어제 저녁))평일 저녁 고척돔은 야구를 보러 온 팬들의 응원으로 달아올랐습니다.인터뷰 김미정 / 경기 안성시 "(직관을 오는 건) 현장에서 느껴지는 생생함과 집에서 할 수 없는 소리 지르면서 할 수 있는 응원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열띤 응원 인파 속에는 대만에서 온 학생 100여 명도 있었습니다.한국관광공사가 처음 출시한 '한국 야구 응원 문화 소재 여행 상품'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야구장에서 파는 음식을 맛보고, 서툰 한국어로 응원가도 따라 불렀습니다.소셜미디어를 타고 대만까지 퍼진 한국 치어리더의 응원은 또 하나의 즐길 거리입니다.인터뷰 황시앙이 / 대만 관광객 "대만 사람들은 대만에서 활동하는 한국 치어리더 덕분에 한국 야구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오늘 와서 한국 야구를 많이 느꼈습니다. 대만으로 돌아가서 친구들한테 많이 추천하고 싶습니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대만 현지 반응도 뜨겁습니다.1회차에만 모객 목표였던 30명의 3배가 넘는 관광객이 몰렸습니다.인터뷰 반호철 / 한국관광공사 테마관광팀장 "예비비까지 추가적으로 활용해서 향후 남은 8회차 모객 현황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스포츠) 체험 상품이라는 것으로 확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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