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조은은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단체전 Piece of Min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선보이는 국내외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조망하고, 예술이 창조하는 깊이 있는 사유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이우환, 이건용, 하종현, 심문섭, 전광영, 오세열 작가의 작품과 함께, 세계적인 예술가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갤러리조은의 전속 작가인 모제 아세프자(Moje Assefjah), 성연화, 타츠히토 호리코시(Tatsuhito Horikoshi), 정다운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갤러리와 오랜 기간 협업해 온 채성필, 채지민, 장광범, 정성준, 백윤조, 가브리엘 그래슬(Gabrielle Graessle) 작가의 대표작 및 신작들이 전시 공간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Piece of Mind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망하고, 예술이 선사하는 깊이 있는 감동과 사유의 순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