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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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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문화PD] VR 영상 제작,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자연 경관을 360도 VR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 자연환경을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여러분은 이런 360도 VR 영상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만들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 과정 함께 보실까요? 먼저360도 VR 영상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빌려보겠습니다. 장비를 직접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기능에 따라40만원에서 90만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고 대부분의 온라인 렌탈샵에서 12시간에 2~5만원 정도에 누구나 대여가 가능합니다. 오늘의 촬영지 소래습지 생태공원.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 1단계 핸들을 연결해줍니다. 2단계 전원을 켜줍니다 3단계 전용 앱에 연결 후 확인해줍니다. 4단계 촬영할 모드를 선택합니다. 360도 촬영 Active HDR 모드로 세팅합니다! 5단계 촬영 각도를 위해 핸들을 뽑아줍니다. 6단계 원하는 앵글로 촬영합니다.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영상 편집1단계 - 영상 불러오기전용 앱으로 간단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 편집2단계 - 원하는 구성대로 편집하기 영상 길이를 조절하거나 화면 비율을 변경하거나 화면 전환 효과 적용 등 간단한 편집부터 AI 자동 분석 편집도 가능합니다. 영상 편집이 익숙하지 앟은 사람도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겠죠? 편집3단계 - 편집된 영상 내보내기 이렇게 편집된 영상을 내보내 주면 완성된 영상은? 일반적인 영상은 카메라를 움직이거나 여러 개의 컷을 각각 담아서 여러 정보를 담아야 하지만 360도 VR 영상은 한 영상으로360도의 모든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카메라를 대여해서, 360도 VR 영상을 촬영해봤는데요. 어렵게 느껴지던 신기술이 점점 가까워지고, 다루기 쉬워지고 있다는 걸 직접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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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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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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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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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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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문화PD]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 금의환향! 민수의 문화일기
대가야의 멋이 담긴 생활촌과 박물관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 이 모든 것들이 QR만 찍으면 할인이 된다고?! 인구소멸위기 지역을 살리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된 디지털 관광 주민증 주민증의 사용 방법부터 혜택까지 고령 출신의 문화PD 김민수PD가 다 알려드립니다! 활쏘기VR, 유물체험VR 등 고령 곳곳에 숨겨진 디지털 신기술은 덤~~ 나 김민수.. 오늘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 나의 동네로 금의환향 한다.. [대본] #1 도입 내 이름은 김민수, 나이 만 24세, 문화PD 21기로 활동 중이다 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고령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에 재학하며 학교 근처에서 살고 있다. 영상PD를 꿈꾸며 문화PD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상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령 촌놈이 나름 출세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대구에서 꿈을 키우는 동안 내 본가인 고령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내가 나고 자란 소중한 동네인데 이대로 볼 수만은 없다. 어떻게 하면 우리 동네를 살릴 수 있을까? 디지털 관광 주민증?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 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해당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한 숙박, 식음, 체험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오 되게 괜찮은데? 그래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활용한 고령 관광 코스를 계획하여 직접 한 번 여행을 떠나보았다. 자랐던 동네로 이렇게 커서 여행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우선 디지털 관광 주민증부터 발급받아 보자. 먼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 받는다. 로그인을 한 뒤 우측 상단의 탭을 클릭하면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여기서 본인인증을 하고 본인의 지역을 누른 뒤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민증을 클릭 후 OK를 누르면 발급 완료! 디지털 관광 주민증도 발급 받았겠다, 첫 번째 둘러 본 곳은 대가야 생활촌이다. 대가야 생활촌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형상화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재현한 곳이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활용하여 원래 5000원이던 입장료를 50% 할인 받아 2500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영상관이 눈에 보였다. 1500년 전 대가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철의 원정대 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평일 오전이라 손님이 없어 운영 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시작 영상은 볼 수 있어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생각하고 관람해 보았다. 프로그램 미션 진행 흐름에 따라 인줄마을, 불묏골, 골안마을 등 생활촌 곳곳을 한 바퀴 도는 코스인가보다. 그렇게 코스를 따라 돌다 보니 에쁜 호수와 목선이 있었고, 비단과 토기 등 대가야의 생활양식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산책코스로도 정말 좋아 보였다. 끝에 다다르니 주산성 전시관이 있었다. 거대한 하지호가 있고 활쏘기 VR과 해적 소탕작전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 평일 오전이라 운영하지 않았다. 활쏘기 VR이라 상당히 흥미로운데 다음에 오면 꼭 즐겨보아야겠다. 대가야 생활촌을 나온 뒤엔 밥을 먹고 카페 포카오로 향했다. 포카오는 족욕과 아로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이다. 여기에서도 역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사용하여 족욕 체험 값을 20% 할인 받을 수 있었다. (커피 값은 별도)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표시된 순서대로 족욕을 받을 수 있고 족욕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기에 아주 좋았다. 카페에서 족욕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특이한 것 같다. 가족 혹은 친구 단위로 편안히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우리 엄마도 나중에 아빠랑 같이 한 번 와야겠다고 말했다. 이후에 카페를 나서니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가 눈에 보였다.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이 계시는 관광안내소를 기점으로 고령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 볼 수 있었다. 이중 내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대가야 박물관이다. 고령에 왔으면 역시 대가야 박물관은 빠지지 않고 들러줘야 한다. 대가야 박물관은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등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전시관이다. 그리고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 있다면 대가야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가야 박물관에서 기와, 토기, 무덤 등 다양한 대가야 역사의 산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전시관 곳곳에 이들을 설명하는 영상화면들과 관련 AR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비치돼 있어 관람하기에 용이했다. 박물관을 둘러본 뒤에는 왕릉전시관으로 향했다. 왕릉전시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 무덤인 지산리 고분의 내부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거기서 출토된 대가야 유물들을 전시해 놓았다. 널찍한 전시관을 한 바퀴 돌며 여러 유물들과 덧널무덤들을 관람하였고 전시관 한 켠에서 VR체험까지 할 수 있었다. 비치된 판을 카메라에 대면 그 판 속 유물이 실물과 유사하게 VR로 재현되었다. 또 옆에서는 원하는 신분과 옷을 선택하면 그 옷이 실제로 재현되는 복식체험이 가능하였다. 이렇게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한 고령 여행이 끝났고, 주민증을 비롯하여 여행지 곳곳에서 문화 디지털 기술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잘 가지 않았던 본가를 돌아 본 것처럼 앞으로도 이렇게 잊고 지내던 것들을 되돌아보아야겠다.
관리자
조회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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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문화PD] 다녀왔구나, 마침내..! 한국영화박물관에 담긴 100년
[영상기획의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영화박물관은 한국영화산업 100년의 흐름과 그 흔적을 상설 및 기획전시로 아카이빙하고 있다. 영화애호가(시네필)들을 위해 문화PD가 해당 공간의 온,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하여 시네마틱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보고자 한다. [대본] #Sub. Title 다녀왔구나, 마침내. 한국영화박물관에 담긴 100년 기록 EXHIBITION-LOG [자막/내레이션] 봉준호의 기생충 윤여정의 미나리 칸을 접수해버린 헤어질 결심까지! 국제무대에서 한국영화의 활약이 눈부신 요즘이죠. 이렇듯 우리 영화가 세계에서 인정받게 되기까지는 각 분야 영화인들의 무수한 노력이 있었는데요. 그 소중한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곳, [자막]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한국영상자료원 1층 [자막/내레이션] 바로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화박물관입니다. [자막] * 운영시간 평일(화요일~금요일) 10:00 ~18:30 주말(토~일) 및 공휴일 10:00~17:30 *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 * 무료 입장, 2시간 무료 주차 * TEL : 02) 3153-2072 [자막] 상설전시; 한국영화를 보다 [자막/내레이션] 한국영화박물관의 상설전시인 한국영화를 보다에서는 한국영화사를 세부주제별로 1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하는데요. 영화 매체가 우리나라에 활동사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들어온 시대부터 한국영화가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오늘날의 모습까지, 그 지난하고도 파란만장한 100년의 역사를 모두 담고 있었어요. 이렇게 큐아이 로봇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시 해설도 해주었답니다. [자막] 기획전시; 위대한 유산: 태흥영화 1984-2004 [자막/내레이션] 오는 9월 25일까지 열리는 위대한 유산; 태흥영화 1984-2004는 한국영화의 격변기에 등장한 태흥 영화사의 세계화 기록을 담고 있는데요. 서편제 등 주옥같은 36편의 작품을 제작하고 배급하는 과정을 다양한 자료로 살펴보고, 그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Q. 전시 기간을 놓치면 다시 볼 수 없나요? Q. 전시장에 갈 수 없는 상황이면 어떡하죠? 걱정 마세요! 언제 어디서든 언택트 전시를 즐길 수 있거든요. 한국영화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온라인 전시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지나간 전시들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전시장 곳곳을 3D의 형태로 구현해두어 VR 형태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는 태흥영화 주요장면 오마주 영상이 눈에 띄었는데요.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보았던 스크린 화면을 온라인에서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밖에도 태흥영화사가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 제작, 배급 관련 자료들이 최초로 공개되었어요. 한국영화의 격변기가 담긴 자료들을 살펴보니 지금의 변화와 도약이 새삼 눈부시게 느껴지더라구요. [자막] 정훈이만화, 영화와 뒹굴뒹굴 [자막/내레이션] 작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열린 정훈이만화, 영화와 뒹굴뒹굴 전시는 영화 패러디 만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정훈이 작가의 대표작들과 그의 작품 세계를 담았는데요. 종이 속 작은 사각 프레임에 존재하던 정훈이만화를 현실의 공간으로 불러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답니다. 이렇게 전시된 작품을 클릭하면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요. 보통 오프라인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온라인으로도 빠짐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이렇듯 지난 전시도 모두 아카이빙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 장소를 초월하여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온라인 VR 전시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싶어요! [자막] *전시장에서 상영했던 자료들은 모두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자막] #Sub. Title EXHIBITION-LOG [자막/내레이션] 한국영화의 태동부터 근황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 마침내, 호기심이 생기셨다구요? 지금 바로 상암동 한국영화박물관에 접속해보세요.
이유빈
조회수: 1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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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집앞으로 여행 브이로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현재 사회는 여행 및 산책을 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는 것을 권한다. 그러나 집근처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여행 브이로그를 촬영하여 집 주변의 새로운 자연을 촬영하고 멋있는 브이로그를 만들어보자 ------대본------- 바쁜 일상 바쁜 사람들 일상생활을 벗어나 휴식이 필요해 집앞에서 여행을 즐기려고 합니다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사용된 BGM You - Sarah Jansen[Free Copyright-safe Music] https://youtu.be/iYYxnasvfx8 Valley - tubebackr [Copyright-safe] Preview https://youtu.be/eFtiptOXJJg
박지웅
조회수: 1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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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문구덕후의 생활
제목: 문구 덕후의 생활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은 문구류를 보고 그러한 문구류로 노트북을 꾸미고 노트를 만드는 것이다. 최근 부산에 오픈한 부산 상상마당에 방문하여 어떤 문구류가 있는지 보고, 구매를 하고 내가 직접 만드는 굿즈도 보여주며 어떻게 제작되어지고 납품되어지는지 영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자신의 취향을 유지한채 어떻게 문화생활을 하고 나의 행복을 문화생활을 통해 찾을 수 있는지 나라는 사람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대본--- 자막 IN 부산 상상마당 다양한 취향들 각자 자신만의 취향은 존재합니다 Read a book 사람들은 어떤 취향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 중 문구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문구 덕후의 취향 을 알아보고자 해요 문구 덕후의 생활 문구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공간 굿즈 문구류 가 많은 디자인 마켓이에요 부산에 상상마당이 오픈해서 다녀왔습니다 문구 덕후답게 직접 만든 굿즈 상품들도 입점되어 있어요 로콜을 담은 문구류 부터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요 IN 작업실 문구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필요한건 직접 만들어요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으로 마스킹테이프도 제작했어요 무지노트를 꾸미기엔 스티커만한 것도 없어요 무지노트를 파는 한 가게에는 항상 도장이 비치되어있어서 도장을 노트에 항상 찍어온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도장을 직접 제작해서 노트를 꾸밀때 사용하고 있어요 작업을 하며 제일 필요한 투-두 리스트 메모지 등등등 필요한 문구들은 사용에 맞게 제작해서 사용한답니다 꾸미는 것도 좋아해서 직접 제작한 스티커로 노트북을 꾸며요 기록하는 것에 대해 중요시 생각하기에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사이즈의 노트는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요 한줄 노트 하루 한줄로 그 날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기록 옛날 문구류를 모으는데에도 관심이 있어요 오래된 문방구를 다니며 하나씩 모으고 있어요 이런 것들을 사다보면 추억을 모은다는 기분이 들어요 최근 목포의 문방구에 갔는데 추억의 문구류들을 발견했어요 포켓 몬스터 공책 어릴적 포켓몬스터를 엄청 좋아했어요 반가움에 바로 사버렸어요 이외로도 어릴적 많이 쓰던 지우개연필 형광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들이 있었어요 여기까지 문구 덕후의 삶 이였습니다 계속 가지고 싶은 문구는 늘어나고 만들고 싶은 문구도 늘어나요 어떤 문구를 만들어야 새로울까도 매번 고민해요 이렇게 각자가 좋아하는 문구 생활 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박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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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9
나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제목: 나의 라이프스타일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자제되는 지금 집에서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채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기록해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감성적이게 보여줄 예정이다. 일어나 커피를 내리고, 프리랜서로써 작업을 하고 그 안에서 북바인딩을 하고, 글을 쓰고, LP로 노래를 듣고, 책을 읽고 이러한 행위가 나의 문화생활이며 나의 일상이기에 자연스럽게 이러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각자의 취미나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채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의 상황에서 어떻게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집 근처에 위치한 산복도로로 산책도 나가며 나의 하루를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대본--- 자막 코로나로 달라진 삶의 모습 그 속에서 자신의 생활 패턴을 이어나가는 모습들 어떠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가요? IN 작업실 IN 나의 집 나의 LIFE 스타일 작업실에 있으며 제일 향기로운 시간 커피를 내려 마시는 시간이에요 코로나로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기 힘든 상황인 만큼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어요 커피를 내렸다면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요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 편이에요 독서를 위해 1인용 좌식 쇼파를 샀는데 여기 앉아 책을 읽으면 제일 편하답니다 책을 읽었다면 직접 노트를 만들어요 책을 읽다모면 기록하고 싶은 단어나 글들이 많은데 이럴 때 직접 만든 노트에 쓰는 것 만큼 보람있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맘에 듣는 사이즈, 얇기로 다양한 노트를 만들 수 있어서 직접 노트를 만드는 걸 선호한답니다 아날로그적인 활동을 했다면 디지털적인 활동도 해요 프리랜서이기에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는 시간이 많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일도 하며 실내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가끔 LP가 그렇게 듣고 싶어져요 옛날, 오래된 노래들을 좋아해서 하나씩 모으고 있어요 이렇게 노래를 들어며 피곤함을 씻어내기도 해요 하루를 마무리하는거 운동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저녁에는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답니다 근처에 위치한 산복도로는 오르다보면 화려한 부산항의 모습, 대교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한적한 동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채 하루하루를 보내며 건강한 문화생활을 보낼 수 있길 응원합니다
박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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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6
[워싱턴/해외문화PD] 전 세계 이색 마켓 탐방기(시리즈 영상)
Normal 0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Table Normal";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mso-style-noshow:yes; mso-style-priority:99; mso-style-parent:""; mso-padding-alt:0in 5.4pt 0in 5.4pt; mso-para-margin:0in; mso-para-margin-bottom:.0001pt; mso-pagination:widow-orphan; font-size:12.0pt; font-family:"Calibri",sans-serif; mso-ascii-font-family:Calibri;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hansi-font-family:Calibri;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 mso-bidi-theme-font:minor-bidi;} 나레이션/자막 정말 그 나라를 알고 싶다면, 그 나라의 시장에 가라! 현지인들의 진짜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해외문화PD들이 놓칠 수 없겠죠?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10개국의 마켓 탐방기, 지금 시작합니다! 상하이 - 타이캉루 예술거리 상하이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종합예술골목, 타이캉루 티엔즈팡을 소개합니다! 원래 오래된 시장이었던 티엔즈팡은 98년부터 정부 주도하에 예술감각을 담은 현대적인 골목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중국만의 특색이 담긴 소품 뿐만아니라 먹거리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조소현 상하이 문화PD : 이게 한자 열쇠고리인데, 제 이름도 있는 한 번 찾아볼게요. 제 이름이 씨아오시엔(소현)인데...(표 보고 찾는 중) 제 이름의 열쇠고리를 찾아서 구매를 했어요. 하나에 10위안이고, 2개에 20위안, 해서 (약 3400원) 이 가격에 저만의 열쇠고리를 구매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 태국 - 아트박스 태국의 시장하면 보통 떠올리는 장면들이 있을텐데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시장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아트박스는 원래 위치와 시간이 바뀌면서 설치되는 이벤트성 야시장이었는데요, 현재는 BTS 나나역 근처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입니다. 특색은 조금 희미해졌어도 여전히 밝고 젊은 감성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태국이 타투로 유명한 나라인거 아시나요? 타투까진 아니여도 헤나로 기분전환 해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야시장에도 있지만 아트박스 야시장에는 유독 더 많은 것 같더군요. 태국에서 사랑받는 수박주스, 땡모반 시장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하나 사 마셨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달아서 저도 모르게 콧구멍을 벌렁거리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릴게요! 캐나다 - 바이워드 마켓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답게 정부기관들이 밀집해있는데요, 다운타운 중심부에는 오타와 최대 규모 시장인 바이워드 마켓이 있습니다. 바위워드 마켓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으로 16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 화초 등이 주종을 이루고 캐나다 전통 공예품을 파는 상점들도 많이 모여있답니다. 최아현 캐나다 문화PD : 바이워드 마켓은 오바마 쿠키로도 유명한데요. 여기 Le Moulin De Provence가 오바마 쿠키를 파는 곳입니다. 쿠키도 정말... 캐나다 그 자체인데요? ㅋㅋ 그냥 쿠키맛이에요. 베트남 - 하노이 야시장 밤이 되면 다른 세상이 되는 하노이. 하노이의 밤을 더 빛내주는 야시장을 찾았습니다. 하노이 야시장은 금, 토, 일 중심으로 열리는데요. 황한슬 베트남 문화PD : 베트남엔 나무로 된 제품들이 많은데요. 하노이 야시장에는 나무로 만든 핸드폰 케이스가 있어요. 가격이 한 (2개에) 12,000원 정도입니다. (하나에 6,000원) 이게 나아요, 이게 나아요? 나무로 된 핸드폰 케이스를 야시장에서 샀는데, 베트남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한국보다 싼 가격 (1개 약 7천원)에 잘 샀습니다. 홍콩 - 셩완 웨스턴 마켓 모든 먹거리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오는 홍콩에서 싸고 싱싱한 과일을 먹기란 힘든 일인데요, 홍콩에서 싸고 신선한 과일과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이 곳 셩완 과일마켓입니다. 이곳에는 과일, 꽃, 고기, 야채 그리고 와인과 음료를 파는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우은재 홍콩문화PD : 요즘에 이 흑임자 밀크티가 홍콩에서는 흑당 밀크티보다 더 유행을 하고 있어요. 일본 - 스가모 지죠도오리 일본은 세계적인 초고령사회 국가인데요, 이곳엔 할머들의 하라주쿠라고 불리는 독특한 스트리트. 스가모의 스가모 지죠도오리가 있습니다. 스가모 지죠도오리는 유달리 빨간색이 많은 거리에요. 일본에서 빨간색은 행운과 장수의 상징인데요. 김희원 도쿄해외문화PD : 여기 (빨간색) 양말이랑, 티셔츠랑 속옷이랑, 엄청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가격은... 500엔 (약 5,000원) 정도? 몇개 사볼까요? ㅎㅎ 이 (오리 캐릭터가 그려진게) 레어템이라... 이게 좋을 것 같기는 해. 제거랑 선물이랑 잔뜩 샀어요~ 스페인 - 산 미구엘 마켓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명소, 마요르 광장 옆에 신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산 미구엘 시장이 위치하고 있어요. 스페인 사람들이 한국의 김치처럼 즐겨먹는다는 올리브부터 타파스, 디저트, 해산물까지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어요. 박주현 스페인 해외문화PD : 제가 연어를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 연어로 만든 타파스가 굉장히 많아요. 연어 하나 주세요. 워싱턴 - 이스턴 마켓 워싱턴 도시하면 딱딱한 정부 건물들만 떠오르죠? 이런 정치의 도시에도 신선한 푸드마켓이 있답니다. 무려 워싱턴 자체를 설계할 때부터 기획한 재래시장, 이스턴 마켓인데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스턴 마켓에서는 싱싱한 농수산물과 육류를 비롯해다양한 종류의 치즈, 빵, 반찬 등의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켓 바깥에서는 밭에서 갓 딴 농산물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이 열리고 있는데요,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값도 합리적이에요! 이렇게 싱싱한 과일을 맛보기로 인심 좋게 주신답니다. 브라질 - 멜카도 무니씨빠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시장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습니다. 1933년부터 지금까지 유지되어 온 상파울루 시립 시장 멜카도 무니씨빠우인데요, 멜카도 시장은 연중무휴 매일 매일 열리면서 싱싱한 식자재들이나 수입 과일, 다양한 소스 그리고 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먹고 있는 이게 지금 남미에서만 나오는 브라질 넛인데요, 건강도 정말 좋고 맛도 진짜 좋습니다. 이 빠스떼우는 브라질에서 빼먹을 수 없는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인데요, 대구 살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제가 먹고 있는건 새우, 심지어 초코도 들어가있는 다양한 빠스떼우를 맛 볼 수 있습니다.브라질에 오시면 빠스떼우 꼭 맛 보셔야 합니다. 독일 - 마우어 마켓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지 30년 째. 독일 베를린은 도시 곳곳에 분단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 흔적 가운데 큰 플리마켓이 열리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장벽을 의미하는 마우어 파크는 과거 장벽 주변 지대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에요. 빈티지 소품, 가구, 그릇, 옷 뿐만아니라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열립니다. 마켓 구경을 하다 몸을 녹일 겸 글루바인을 사먹었어요. 글루바인은 독일에서 겨울이 되면 파는 뜨거운 와인이에요. 와인을 따뜻하게해서 단 것을 더 첨가해서 만드는 것 같은데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다음에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안녕~ 세상엔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마켓들이 많네요. 해외문화PD들이 또 다음에는 어떤 문화를 소개할지 기대해주세요! 사용음원 Music from https://filmmusic.io Autumn Day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 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Music from https://filmmusic.io Daily Beetle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 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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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5
[해외문화PD 기획영상] 미국 뉴욕 여행 끝판왕! 가야할 곳 총.정.리
Normal 0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Table Normal";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mso-style-noshow:yes; mso-style-priority:99; mso-style-parent:""; mso-padding-alt:0in 5.4pt 0in 5.4pt; mso-para-margin:0in; mso-para-margin-bottom:.0001pt; mso-pagination:widow-orphan; font-size:12.0pt; font-family:"Calibri",sans-serif; mso-ascii-font-family:Calibri;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hansi-font-family:Calibri;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 mso-bidi-theme-font:minor-bidi;} 어딜 가나 ‘힙’한 이 곳은, 세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 미술, 금융, 맛집의 중심지이기도 한 뉴욕에서 9월에 가기 딱! 좋은 명소 9곳을 소개합니다!1. 타임 스퀘어 (Times Square)뉴욕에서 가장 빛나는 이곳, 바로 타임 스퀘어입니다.세계적인 기업들의 광고가 24시간 번쩍거리고하루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특히 뮤지컬로 유명한 브로드웨이가 있기도 해요.세계의 심장인 뉴욕, 그 뉴욕의 심장인 타임 스퀘어는 꼭 방문 해야겠죠?2. 소호 (SOHO)어딜 보나 세련된 사람들로 넘치는 소호는 뉴욕 쇼핑의 메카입니다!작지만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미술 갤러리들이 가득하고요,특히 유명한 디자이너 스토어와 개성 넘치는 편집 샵이 많아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랍니다.3. 월 스트리트 (Wall Street)주식, 금융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빌딩 숲’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는 곳이에요.건물만 봐도 주식 거래인과 증권인들이 살벌하게 일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여기엔 돌진하는 황소상이 있는데, 소의 그곳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대요.4.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숨막히는 고층 빌딩들을 벗어나 도심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센트럴 파크로 가 볼까요?뉴욕 한 가운데 있는 엄청난 규모의 센트럴 파크는인공 호수, 동물원, 정원, 스포츠 시설, 놀이터, 원형극장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바쁜 일상에 지친 뉴욕 시민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공원이랍니다.5. 자유의 여신상 (The Statue of Liberty)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은이제 뉴욕 뿐 아니라 미국 자체를 상징해요.원래 비싼 돈을 내고 페리를 타야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라는 무료 페리를 타면자유의 여신상을 공짜로 왕복하며 볼 수 있답니다!덤으로 아름다운 맨해튼의 야경도 볼 수 있어요.6. 뉴욕현대미술관 (MOMA)뉴욕 하면 현대미술을 빼놓을 수 없죠~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감상하는 고흐의 작품과 피카소, 마티스, 몬드리안,그리고 무엇보다 모네의 인생작 ‘수련’이 있어요.이 터치는 꼭! 직접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모마는 또 개성 넘치는 디자인 상품들로도 유명하니 놓치지 마세요~7.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총 3개의 별관으로 나뉘어 있는데티켓 하나로 모든 곳을 갈 수 있지만 이걸 모르고 센트럴파크에 있는 곳만 가시는 분이 많아요.현대미술 뿐 아니라 이집트, 그리스 등 고대 유물을 통째로 떼어다가 전시하는 형식이 많은데, 굉장히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답니다.8. 리틀 이탈리 차이나 타운 (Little Italy China Town)뉴욕은 이민자가 많은 만큼 고향의 특색을 그대로 옮겨온 디스트릭트가 많아요.그 중 리틀 이탈리에서는 정말 이탈리아처럼,거리에 테이블을 내놓고 유럽 감성 가득한 레스토랑이 많은데요.그 중 제가 가장 추천하는 곳은 셀럽들에게 인기 만점인 ‘Ruby’s Cafe’의 크림 파스타!차이나 타운 역시 여기 미국 맞아? 할 만큼 중국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9. 브루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대망의 1위는 바로,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릿지입니다.9월은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은하수같은 뉴욕 야경을 보며 다리를 건너기에 딱일 거에요.중요한 것은 반드시 브루클린에서 맨하탄으로 걸어 오셔야 한다는 겁니다.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가세요.이렇게 뉴욕 소개가 끝났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컨텐츠 기대해주세요~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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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나는 브이로거다, 여행자MAY 편
영상소개 1인미디어가 급성장함에 따라 ‘브이로그’ 열풍이 불고 있다. 떠오르는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MAY’와 함께 브이로그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속에 담겨있는 크리에이터의 속내을 파헤쳐본다. ----- 대 본 ----- 제목: 브이로그 탐구생활 자막. 브이로그란 뭘까? 알려주세요! 나는 브이로거다 -여행자MAY편- 자막. 이름: *여행자MAY, *직업: 여행 유튜버, *특이사항: 세계일주 사막을 사랑함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MAY입니다. 작년에 세계여행을 떠나면서부터 여행유튜브를 시작해서 지금 1년 3개월 동안 운영을 하고 있어요. 자막. 브이로그란 뭔가요? 인터뷰. 브이로그란 영상으로 담아내는 일기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어떤 대단한 각본을 가진 드라마처럼 멋진 영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정말 나의 일상 그대로를 담아내는 거죠. 자막.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인터뷰. 사실 제가 브이로그를 찍기 시작했던 거는 여행을 떠나면서 부터였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사실 정말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떠난 길이었어요. 그러다보니까 그곳에서 만난 그 새로운 일상이 저한테는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거에요, 그 하루하루가. 그래서 그 하루하루를 다 기록하고 간직하기 위해서 브이로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자막. 브이로그가 뜨는 이유는? 인터뷰.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타인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렇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요즘 브이로그를 즐겨 보시는 것 같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타인의 일상을 보면서 공감하고 ‘아, 나도 저랬었지.’를 느끼고 또 힐링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자막.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인터뷰. (현지인 분께서) 캄보디아를 찍는 거냐고 신기하다면서 저를 계속 따라다니시더라고요. 촬영하는 것을 다 도와주겠다고. 그래서 가이드도 해주고, 그 친구의 집, 어머니,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게에도 놀러가고 친척들도 다 만나고 (그랬어요). 자막. 고시원 생활을 공개한 브이로그가 인기던데? 인터뷰. 그동안 제가 여행 영상을 올리면서는 많은 분들이 대리만족을 해주셨는데 그와 반대로 저의 정말 일상적인 영상을 올림으로써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시원이라고하면 사실 되게 부정적인 인식이 많잖아요. 그런 곳에서도 마치 여행하는 것 같이 재밌게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린 게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현장음. 여행책, 여행책!을 찾아봅시다. 최근에 나온 여행 신간같은 것을 챙겨보고 하거든요. 자막. 주변 시선이 민망하진 않나요? 인터뷰. 처음에는 사실 되게 의식했어요. 말하면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쳐다보잖아요. 그런 부분이 되게 신경이 쓰였는데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부끄러운 건 잠깐이지만 추억은 영원하다.’ 그런 거 생각을 하면서 많이 극복하려고 하고 있어요. 자막. 편집할 때 포인트? 인터뷰. 너무 이쁘게 보여드릴려고 다양한 효과랑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영상에 담아내는 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자막. 구독자 댓글을 소개해주신다면? 인터뷰. 제 구독자분들 중에서는 실제로 여행하고 계신 분들도 되게 많아요. 어떤 일이 있는지 이런 얘기도 많이 해주세요.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세요. 명언 같은거 알려주시고. 제가 되게 오그라드는 영상이었는데 이게 ‘내 손발 내놔, 내 발 내놔.’ 자막. 여행자MAY에게 브이로그란? 인터뷰.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 일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평범하게 흘러갔던 하루가 기록을 하고 사람들에게 공유를 함으로써 되게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박철우,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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