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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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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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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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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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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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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고모역 복합문화공간 편>
[대본]대구에는근대적건축물을리노베이션하여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활용된곳들이많습니다.대구리노베이션복합문화예술공간특별기획근대건물이살아있다으로총4개영상으로구성됩니다.오늘은대구리노베이션복합문화예술공간시리즈4탄입니다.고모역복합문화공간이근혜주임*모든질문과답변은서면인터뷰로진행하게되었습니다.*Q1.고모역의근대로부터현대까지변화과정1925년개통한고모역은통근열차와완행열차등이정차했던대구선의작은역이었습니다.한때는인근에서생산된농산물을유통하려는상인들,통근열차를이용하는직장인과학생들,인근군부대군인들그리고입영열차를타는아들을먼발치서라도지켜보려는부모님들로북적이던장소였습니다.대구철도노선이설사업에따라대구시가지를관통하던대구선노선이폐선되면서자연스레고모역에정차하던열차도줄어들면서2004년에여객운송이종료되고2006년화물운송또한종료되면서역운영이중단되어폐역이되었습니다.Q2.고모역의현재역할및근황고모역복합문화공간은지역민의향수와추억,시대의애환과사연을담고있는장소로역사와문화가살아숨쉬는공간입니다.단절된폐역사를살아있는역사로재생하여고모역의의미를재발견하고새로운문화적가치를창조하고있는공간이기도합니다.세대와세대를이어주는의미있는장소로써어른들께는지난시대에대한향수를아이들에게는역사를되돌아보며앞으로다가올미래를이야기하고있는복합문화공간입니다.Q3.고모역관광객수나현황저희고모역복합문화공간을찾아주시는관람객분들께서는주로주말에많이방문해주시고계십니다.평일엔어린이집이나단체관람객분들이주로찾아주시구요,주말엔친구와연인,가족들과의나들이를오신관람객분들이많이방문해주시고계십니다.Q4.앞으로의고모역운영에관하여빠르게변화하고발전하는시간속에서고모역은자리에그대로멈춰있는듯하지만다른사람들의추억을기억하기위해천천히운행하고있는기차와같은공간입니다.저희고모역복합문화공간을찾아주시는분들의소중한순간들이예쁘게기억되고추억될수있도록다시오고싶은공간이될수있도록노력할계획입니다.지금까지고모역복합문화공간이였습니다.총4개의대구의리노베이션복합문화공간을소개해드렸는데요.저희가소개해드린장소4곳이외에도대구를비롯한전국각지에수많은리노베이션복합문화공간이있습니다.기회가되신다면,전국리노베이션복합문화공간을하나씩정복해나가보시는건어떠신가요?또는우리집근처에는이런공간이없는지찾아보시는것도추천드리겠습니다.이것으로대구리노베이션복합문화예술공간시리즈를마무리하겠습니다.시청해주셔서감사합니다.
엄준엽
조회수: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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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수창청춘맨숀 편>
[대본]대구에는 근대건축물을 리노베이션 하여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활용되는 곳들이 많습니다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특별기획 시리즈 근대건물이 살아있다는총 4개의 영상으로 구성됩니다오늘은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시리즈3탄 수창청춘맨숀입니다안녕하세요 수창청춘맨숀 김향금 관장입니다수창청춘맨숀이 과거에는 구KTG 연초제조창직원들의 관사로 사용되었던 공간입니다근데 20년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2017년도에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에 선정이 되면서지금 현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청년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Q 수창청춘맨숀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이다50년의 역사의 흔적이 외, 내부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고요현대적으로 다시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느낌도 남아있고요이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는 공간이라서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함께 아우르고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Q 어떤 작품들을 볼 수 있나요?이번 기획 전시의 주제가 결혼입니다청년의 눈을 통해서 본 지금 변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의결혼에 대한 가치관 그리고 어떤 만남이나 관계 맺음에 대한이야기를 드러내고 있는 전시인데요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한번 확인해 보는전시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Q 수창청춘맨숀의 매력포인트는?그 시간여행을 떠나온 느낌으로 공간을 한번 탐색하듯이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외부에도 테라스에 작품들이 조성되어 있기도 하고요ㄷ자 형태로 이어진 공간들이 약간 미로 찾기처럼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거든요전시장 말고도 복도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숨겨져 있습니다배전함 속에 먼지까지도 같이 예술작품들과 함께어우러져 있는 공간적 재미가 있기 때문에탐색하듯이 공간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Q 방문객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A동 1층 입구에 무인카페가 있습니다그 무인카페는 이 공간을 방문하시는 모두가내 공간인 것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거기서 직접 커피를 내려드시고 차를 만들어 드시고 설거지까지 하시고책도 읽으시고 이런 공간입니다그러니까 문화공간을 내 공간처럼 내 집처럼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놨습니다꼭 한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김동민버려진 건물이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으로시민들의 발걸음과 휴식의 공간으로지금까지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시리즈 3탄 수창청춘맨숀 이었습니다다음 시리즈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정차역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입니다.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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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북성로 편>
[대본]대구에는 근대건축물을 리노베이션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특별기획 시리즈는 총 4개의 영상으로 구성됩니다.오늘은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2탄 북성로입니다.북성로 믹스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 김헌동입니다. 이 공간은 외면적으로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건축물은 근대 건축물로서 일제강점기때부터 지어진 목조주택과 1950년대 지어진 콘크리트 구조물 2개의 건축물이 한 공간에 같이 붙어서 있기 때문에시간과 공간이 중첩되고 또 만나는 사람의 다양성이 존재하고 그래서 카페 이름에서 보듯이 믹스카페에서 믹스는 그런 조화와 상생의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 북성로라는 도로명에서 보듯이 대구에는 조선시대 읍성을 통해서 네 방위를 통한 큰 길들의 이름이 지금도 쓰이고 있고 그래서 해방 이후에 대구의 중심가가 북성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 존재했던 건축물들이 아직 많이 존재하고 요즘 현대 건축물은 재료나 질감이 유사한데 비해서 옛 건축물은 의외로 집주인이나 건축주에 따라서 모양이 색다릅니다. 그래서 이 믹스카페는 전면부의 파티션이라던지. 내부로 들어와서 마당과 목조 이런것들이 다른 건축물보다 좀 더 다이나믹하고 시대적인 그런 것들을 많이 갖고 있고 또 구조적인 특성이나 감성들이 이 곳을 택하게 된 계기라고 봅니다. 젊은 친구들은 옛것에 대한 새로움이나 호기심이 많고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오히려 그런 향수나 익숨함에 많이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연령대가 다양하고 또 거기에 따라서 국내인뿐만 아니고 외국인들도 대구를 찾았을 때 대구의 근대 역사가 깃든 이런 건축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또 좋아하십니다. 제가 이곳에 들어온 시기가 2014년인데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그 당시는 이쪽이 인구 유입이라든지 지가 상승이 낮은 노후된 지역이었지만, 지자체의 노력의 일환으로 재생이 되고 복원 되면서 근대로의 발자취를 많이 잘 살려서 분위기를 이끌어 오던 중에 행정이 바뀌고 정치가 바뀌면서 새로운 현대적인 건축물이 또 길 건너편에 들어서고 그래서 크게 보면 모든것이 상대적이니까 무엇이 좋다 나쁘다라고 우리가 구분짓기보다는 그 변화속에서 그냥 할 수 있는 것들. 또 지킬건 지키고 바꿀건 바꾸고 그런 큰 의미에서 보면은 좋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노력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인식되어지고 존재하는 것들 그것이 이제 어떤 시간이든 공간이든 그 의미의 가치든 간에 모든 것들이 좋은 도시 좋은 국가는 다양성을 품고 또 그런것들에 대해서 조화가 생기고 그래서 미래지향적이면서 소통되고 그런것들이 물질이든지 정신적인 측면이든지 같이 일어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는 이 북성로는 옛것에 대한, 그 다음에 조금만 벗어나면 현대적인 것 이런 것들이 대구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가치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것을 품고 우리가 인식을 하고 서로 존중하고 그런 것들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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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대구예술발전소 편>
[대본]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에는 근대 역사로부터의 수많은 흔적이 담겨진 공간들이 남아있습니다.문화적, 예술적인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이러한 공간들은 최근 현대식으로 다시 재건축되어 새로운 의미를 지닌 채 우리 곁에 남아있습니다.이러한 건물들은 그 자체로 역사를 보존하고 있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질지도 몰랐던 과거의 건물을 새로 창조해냄으로써 문화적인 의의가 더해지게 되었죠.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건물은 바로 대구 예술 발전소입니다.(옛날 건물 사진) 이 건물은 어떤 회사의 연초제조장의 별관 창고로 쓰기 위해 지어졌지만, 지금은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대구예술발전소의 개막식에는 국내외 작가 150여 명의 작품 약 300점이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황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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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옛 서원의 정취 [대구구암서원]
도심 속 한 가운데 서린 옛 서원의 정취 기획의도;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옛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옛 구암서원이다. 중구 동산동의 오래된 주택가 좁은 골목길 끄트머리에 위치한 구암서원은 달성 서씨의 문중 서원으로 서침 선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구암서원은 대구 중구에 위치해있어 대구의 중심지인 중앙로와도 가까워서 외부인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현재 구암서원은 대구전통문화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전통 문화체험과 한옥 숙박체험, 전통혼례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고택의 멋스러움과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래이션; 서양식 건물들이 빽빽히 들어선 도심 속,한국의 옛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의 도심 속에 위치한구암서원 숭현사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서린 옛 서원의 정취,대구 구암서원 높은 언덕을 올라가 구암서원 숭현사에 도착하면 대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민들 조차도 잘 모르는 이 곳은 대구광역시 문화재 제 2호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구계 서침의 덕인 박시제중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시대 때 숭현사를 세우고, 선생을 제향하였다고 합니다. 달성 서씨의 자손들에 의해 수 백년의 시간이 그대로 멈춘듯, 그 모습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웅장함과 기품을 가진 선비같은 구암서원. 고풍스러운 마루가 운치를 더합니다. 건물의 가장 뒷편에 위치한 숭현사는 여러차례 보수 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간직하게 되었는데요, 예쁜 돌담길에 둘러쌓여 있는 숭현사에 들어서면,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북구에 위치한 구암서원 숭현사가 선비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면, 좁은 골목길 끝 옛 구암서원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대구전통문화센터로 전통문화체험과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숙박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록달록 예쁜 한복을 입으니 장난꾸러기 아이들도 선비가 된 듯 진지한 자세로 다도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장난끼 가득했던 아이들의 얼굴에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평소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것에 익숙했던 아이들도 오늘만큼은 마당에서 뛰놀며 우리 조상들의 삶을 느껴봅니다. 의리와 지조를 중요시 여겼던 옛 선비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암서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두 구암서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잊지 말아야 할??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전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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