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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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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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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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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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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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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문화PD] 비대면 시대, 변화된 체육 수업의 모습은?
비대면 시대를 보내며, 일상 생활에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중, 학교의 체육 활동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체육수업도 있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영상에서 만나볼까요? [대본] 최근 비대면 시대를 보내며 정말 많은 일상의 변화가 있었죠. 특히 학생들이 모인 학교에서도 체육 수업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5회차를 맞은 문화 PD에서는 디지털 신기술로 변한 학교의 체육 활동, 무엇이 있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 활동을 즐기는데, 증강 현실을 이용한 체육 수업이 있다고 해서 설치된 제품을 제가 체험해보기 위해 먼저 다녀왔습니다. 자, 궁금하면 아무래도 체험을 해봐야겠죠. 딥도 와야겠죠. 그 뒤 디엠이라는 체험 누리 기구가 서울 잠실에 있는 플레이 상륙곰에 지금 하나 쇼룸처럼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해서 체험을 해보러 왔는데요. 제가 원래의 지역은 전라권이라 서울을 방문한 일이 극히 드문데, 안 그래도 문화, 이 회사 때 더 플레이 상륙곰을 다른 PD님께서 촬영을 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그 제품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여기서 간단하게 체험만 해보고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자, 이렇게 체험을 해보고 왔으니 이게 무슨 기술인지 알고 가야겠죠. 어떤 기술이 여기에 적용이 된 것인지 해당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 담당자님을 인터뷰해 봤습니다. 이번에 코너가로 인해서 비대면이 늘어나게 되었잖아요. 학교나 체육 시설 이런 것들이 많이 폐쇄가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서 학생들이나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들이 체육 활동, 운동을 할 수 없는 현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좀 즐겁고 재미있고 효과적인 운동을 제공하려고 개발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저희는 바닥에 이렇게 빔프로젝터를 투사하는 형태로 증강 현실을 구현하고 있고요. 선수의 인터랙티브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 다양한 센싱 기술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저희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라이다 센싱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센서의 단점이라고 하면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다는 점이에요. 빠른 동작을 했을 때 인식률이 떨어지거나 뒤늦게 쫓아와서 인터랙티브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레이더와 센싱 기술은 가장 빠른 인식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이질감 없이 몰입할 수 있게 빠른 인식을 도와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코로나를 겪으며 변화된 체육 활동, 증강 현실을 이용한 이런 색다른 지역 활동들이 오히려 요즘 학생들에게는 더 재미있는 체육 활동 수업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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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문화PD] 나는 디지털 예술가
한 번 쯤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셨던 분이 계실겁니다. 내가 그린 그림이 벽에서 튀어나오고, 화면속의 나랑 놀고 단번에 디지털 예술가로 거듭나서 고민을 해결해 줄! 디지털과 예술과의 만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담아 보겠습니다! [대본] 대사 겸 나래이션) 여러분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시지 않았나요? 어릴 적에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내가 만약 미술작가가 된다면 어떤 그림을 그릴까? 실제로 내가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면 어떤느낌일까? 이런 상상은 한 번씩은(?) 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만약 여러분들의 상상을 실현시켜줄 오늘의 주인공이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소개합니다 박물관과 디지털 신기술이 합쳐져서 어른들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있는 디지털 신기술입니다 도입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11년 9월 26일 개관해서 어린이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독단적인 건물로 지어진 체험식 박물관인데요 어린이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상호적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컬러풀 정글이라는 곳은 멸종 동식물과 좀 더 친숙해지고 다가올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컬러풀 정글은? 선생님 여기 컬러풀 정글은 경기도가 보호하고 있는 멸종 위기 동물 5종류가 있는데 동물들을 소개해 드리고 동물들을 예쁘게 색칠해서 컬러풀 정글 속으로 건강하게 돌려보내는 그런 프로그램인데요 내용 출처 : slowalk 블로그 ※인터렉티브 미디어 :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하나로 사용자의 동작에 프로그램이 반응하고 프로그램의 반응에 사용자가 영향을 받는 상호작용하는 미디어 바로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관입니다 컬러풀 정글을 체험한 관람객 반응은? 컬러풀 정글을 체험하는 관람객 반응의 만족도가 높은데요 멸종 위기 동물들을 미디어 영상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체험해 봄으로써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고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1층을 보면 DMZ라는 것이 있어요 이 박물관 안에서도 가장 큰 디지털 전시관이라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DMZ 디지털 전시관을 한 번 보게 되면은 여기는 모험 버스 정류장이고 바로 뒤를 보면 모험 버스가 있고 그 안에는 DMZ에 관한 기획 전시 ※프로젝션 맵핑 :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 프로젝션 맵핑이 있습니다 주제는 비무장 지대를 가려는 아이들이 두 개의 DMZ 프로그램 소개 선생님 그 곳에 가서 재미있게 미션도 수행하면서 희망의 씨앗을 모아서 희망의 씨앗으로 DMZ 평화를 가져다 주는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태블릿 PC를 이용해서 우리 친구들이 재미있게 사진도 찍어보면서 DMZ라는 낯선 곳이긴 하지만 멸종 위기의 동물, 식물 친구들이 있는지 전쟁의 흔적들이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이런 시간을 통해서 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Q. V5, 2 관람객의 반응? 태블릿 PC를 이용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좋아하고 부모님도 흡족해 하시고 부모님과 아이가 같이 의사소통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하고 미디어 체험이라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벽뿐만 아니라 바닥에도 DMZ 희귀 동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판에 서서 동물들에게 인사를 하면 동물들이 모두 절 반겨줍니다 귀여워요 벽면에 있는 사물, 동물을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으면 퀴즈가 나오는데 퀴즈를 다 풀면 DMZ 철책이 사라지고 꽃이 만개해요 이 장면 너무 아릅답더라고요 DMZ를 관람하고 나서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바람의 나라라고 해서 옛날 게임이 생각났는데 상설 전시 그런 바람의 나라가 아니라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서 사계절을 다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름도 있고, 비가 오기도 하고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건 (모션 캡쳐) ※모션 캡쳐 : 몸과 얼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인식, 기록하여 제작하는 기법 모션 캡쳐 장치로 팔을 인식해 구름을 형성을 하고 바람까지 만들어 주니까 하늘을 날고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상설 전시 바람에 날아다니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고요 상설 전시 옷을 갈아 입을 수가 있습니다 날개가 생성되기도 하고 삼지창 같은 것을 들거나 창 같은 것을 만들어줘요 신기해요 상설 전시 도전! 어린이 건축가 인데요 도전! 어린이 건축가에 가면은 블록을 가지고 건축을 해요 또한 태블릿 PC를 이용해서 건축을 할 수 있어요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 한 번 들어가 볼게요 어린이들이 직관적으로 지을 수 있게 이미지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큰 틀을 한번 잡아보고 완성이 된 것을 마을에 보내는 건데 내가 원하는 땅에다가 보낼 거예요 오늘 쪽 마을 계단 있는 가까운 곳에 보내볼게요 저기 똑하고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시키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려워하던 예술과 나와의 만남 그리고 예술가로써 재탄생까지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디지털 신기술 때문입니다 내가 그린 그림이 살아 숨쉬고, 건물을 만들고, 화면 안에 나를 꾸미는 곳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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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문화PD] 보물! 너로 정했다! 핸드폰에 보물을 수집하는 곳 하남역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대본] 하남시는 2천여 년 전, 백제의 도성이 위치한 찬란한 문화를 가진 도시였습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며, 시민 모두가 하남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하남역사박물관 App를 통해 박물관의 유물과 이성산성의 유적을 연계하여 만날 수 있다. 실감 나는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수집한 보물들로 옛 터만 남아 있는 이성산성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실감형 콘텐츠로 기록하는 하남역사박물관과 이성산성을 만나본다. 이성산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실제 내 휴대전화 안에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두었고요 하남역사박물관 학예조사팀장 김진성 안녕하세요. 저는 하남역사박물관 학예팀장 김진성입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올해 6월 개관 18주년을 맞은 하남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입니다. 전체적인 규모는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되어있는 박물관이고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의 역사를. 지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인데 하남시에 좋은 유적들이 많이 있어서 실상 작은 한반도로 불릴 수 있을만한 그런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고요. 약 천여 점 정도의 유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고 해당하는 유물들은 하남지역에서 직접 출토되었거나 또 하남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는 유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그런 박물관인데요. 2004년에 최초 개관한 이후에 2014년에 한번 지금의 자리로 신축 개관을 진행했습니다 약 7년여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작년에 실감관을 특별히 개관하기도 했습니다. Q. 실감형 콘텐츠 전시는 어떻게 기획되었나요? 기존의 하남역사박물관은 관람객들께서 흔히 알고 계시는 아날로그형 박물관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실제 유리 너머에 전시품들을 살펴보는 것에 약간 국한한 측면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실감관은 하남시의 주요 유적인 이성산성을 박물관으로 끌어들여보자는 취지에서 기획을 하게 됐고요. 실제 유적을 박물관에서 담을 수는 없으니 원래 전시하고 있던 기법과 가지고 있던 소장품들 그리고 현장에 설치할 수 있는 것들을 토대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전체적인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지금 현재 이성산성은 복원이 되어있지 않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해당하는 터를 디지털로 복원한 고해상도 영상관을 제작했고요. 그리고 영상관을 빠져나오게 되면 전체 벽면을 활용한 터치형 인터랙티브를 구성해서 각 유물별로 퀴즈나 숨은그림찾기 이런 것들을 구성해서 각각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형태로 구성이 됐습니다. 이게 완료가 되면 그 과정을 통해서 이성산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실제 내 휴대전화 안에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두었고요. 그다음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성벽 체험 성벽을 직접 쌓아봄으로써 성벽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고, 마지막에 나만의 이성산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융합형 콘텐츠로 마무리 되게 되어있습니다. 나만의 이성산성 만들기를 통해서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을 추론해볼 수 있는 이런 과정들을 한자리에 담아낸 게 이성산성 실감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실감관의 전시 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그렇지는 않고요. 최초 실감관을 조성할 때 사회환경이 워낙 급박하게 변하다 보니깐 기술적 한계가 드러나는 시점을 5년 정도로 보고 있었고요. 근데 이제 그때가 돼서 사장되는 게 아니라 이걸 계속 유지 보완하고, 또 수정하고 플랫폼 자체를 한번에 구축하고 마무리 되는 게 아니라 계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을 했었습니다. Q. 하남역사박물관의 앞으로의 계획?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실감관과 같은 상설전 개편 외에도 매년 두세 차례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는데요. 지역사, 한반도 우리나라 전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함으로써 변화하는 박물관으로 보여줄 수 있고 해당하는 전시와 관련해서 전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관람객의 만족도와 박물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세 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했고 올해 10월에는 관내 향토유적과 박물관의 미공개 소장품 그다음에 조선 왕실의 역사를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특별전을 올해 10월에 개최할 예정에 있고, 내년 같은 경우에는 무기를 주제로 해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인류의 역사를 담아보는 전시와 관내의 국가지정문화재인 동사지라는 사찰이 있는데요. 해당하는 사찰을 통해서 불교문화를 조명해 보는 특별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Q.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말 사실 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는 것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깐 관람객들의 반응이 유일한.. 큰 기쁨이자 위안이 되는 것이거든요. 물론 우리 박물관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관람객들 한 분 한 분의 니즈들을 잘 경청하고 반영해갈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지금까지 하남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하남역사박물관에 방문하기를 바라면서 오늘 인터뷰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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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7
[문화PD] 담배공장에서 미술관이 되다! AR로 전시 관람하기
[대본] 나레이션 한가롭던 7월 주말의 어느 날 모처럼 쉬는 날 집에만 있을 순 없다는 생각에 청주의 문화 핫플레이스를 찾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찾고 즐겨하는 문화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하였는데요 제가 검색한 2022년 7월에는 맛집, 문화생활, 날씨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저도 트렌드에 탑승해보고자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저희가 국립현대미술관을 가고 있잖아요? 네 가서 권민호 작가님의 회색 숨 전시를 볼건데, 그걸 보려면 준비해야하는 한 가지가 있어요. 그게 뭐라고 했죠 제가? 엑스... 그 뭐시기 어플리케이션 MMCA와 ARound가 콜라보레이션한 이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깔아놓고 가면... 네 300미터 앞에 좌회전이고/이거를 깔고 가면은 가서 이렇게 증강현실로, AR로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따가 이것도 하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기하죠? 아 자기소개 해주셔야죠. 안녕하세요 저는 185의 거대한 남자 이상건입니다. 너 185야? 네 저는 158의 !.. 요즘 집에서 심심하시죠! 네 집에서 심심할 때 뭐하세요? 저 게임해요 아 근데 밖에 나가고 싶을 때가 있죠? 네 그때 이 전시를 보러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까지 지속되는 전시이니까요! 무료구요! 이렇게 증강현실을 통해서 또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니까. 단지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의 영역으로 넘어갈 수 있는 전시인 것 같으니까 꼭 한번씩 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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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
[문화PD]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은평한옥마을 AR보물찾기
[대본]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문화와 관광 분야 역시 팬데믹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는데 기존엔 단순히 걷고, 보고, 듣는 형태가 많았다면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디지털을 접목시켜 관광을 즐기는 AR 기술이 새롭게 뜨고 있다. 오늘 영상에서는 AR 증강현실을 이용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은평마을 AR보물찾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AR보물찾기 - 은평한옥마을 코스 서울 은평구가 주최하는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는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지역의 주요 명소와 문화유산 등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트래져니 어플을 받아서 실행시키고 은평한옥마을 보물찾기를 눌러서 들어가면 소요시간과 거리 등 기본적인 안내사항이 나와있다. 이벤트를 시작하면 전체 코스가 나오고 간단한 AR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프로그램의 출발지인 한옥마을 입구를 지나고 근처에 있는 텃밭에서 간단한 퀴즈를 푼 뒤 셋이서문학관을 방문했다. 멋진 한옥을 따라 들어가면 중광, 천상병, 이외수 세 사람의 작품과 사진이 걸려있고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주는 글귀들이 공간을 빛내고 있다. 이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바로 옆 금암미술관으로 이동했는데 아쉽게도 임시 휴관이라 사진만 찍고 다음 미션을 위해 이동했다. 다음 미션은 진관사 초입에 있는 곳으로 불교계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곳이다. 이곳에서의 미션을 완료한 뒤 역사적 가치가 깊은 진관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바로 옆 계곡을 따라 걸으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림 속 장소의 이름을 맞추는 다음 미션을 완료하고 보물찾기의 마지막 장소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걸음을 옮겼다. 원래는 입장료가 있는 곳이지만 보물찾기 참가자는 무료이며, 다양한 미션과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말뚝이를 찾아 사진을 찍는 미션이 있는데 난생 처음 탈을 쓰고서 사진을 찍었다. 곧이어 3층으로 이동해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단순히 우리의 문화, 전통적인 가치가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 선조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힘썼는지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느덧 보물찾기의 마지막 미션이 남았고 박물관 2층에 있는 태극기 앞에서 AR버튼을 눌러 카메라를 비추니 카메라 속 태극기 그림이 생생히 살아나며 무언가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통 한옥과 민족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거나 어린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살고있는 은평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보물찾기 미션을 완료하고 마지막으로 매표소에서 인증을 하면 이렇게 귀여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AR 증강현실과 문화 관광을 접목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AR 보물찾기! AR을 통해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문화 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면 정말 좋을 거 같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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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
[문화PD] 박물관이 살아있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 PD 20기 이종호입니다 오늘은 신디지털로 리뉴올 된 박물관이 있다하여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자 바로 이곳에 엄~청 큰 실감영상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가보시죠 와 여기 입구부터가 남다른데요 영상은 매 시 정각 2층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와 이런 초대형 미디어월을 16K영상으로 보니 현장에 있는줄 알겠어요 몰입도도 장난아니고 많은분들이 해당 디지털 컨텐츠를 관람하고 계십니다 쉼을 잃은 시대에 이상향을 선사하다 이거봐봐 되게 입체감 있게 조성을 잘해놨어 그리고 저기 뒤에 영상봐봐 멈춰있는 작품에 디지털 컨텐츠를 입혔어 이런 디지털 컨텐츠를 통해 mz세대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것이죠 멈춰있는 일차원적인 작품감상이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걸맞는 디지털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올 되었다는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런 내용들이 책으로 보면 재미가 없어요 죄다 한자야 그런데 이런 영상들을 설명해주거나 이해하기도 쉽고 보기도 편합니다 정형화된 멈춰있는 이미지들도 좋지만 이렇게 신디지털로 이해하기 쉬운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은 정적인거에 멈춰있었는데 요즘은 신디지털 컨텐츠와 실감영상이 합쳐져서 흥미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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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문화PD] 인프피의 하루 - 하남역사박물관 이성산성 실감관
[대본] 나, 인프피 27살 오늘로 10번째 면접에서 떨어졌다 인프피는 열정적인 중재자로서 최악의 상황 속에서 좋은 면만을 바라보며 긍정적이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검색해봤다 집주변에서 무료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그러다 찾게 되었다. 바로 AR 실감관 이성산성을 직접 가지 않고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니 그래서 이성산성 AR 실감관이 있는 하남역사박물관에 도착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을 연구 보존하며 관람객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 인프피로서 심장이 뛴다,,, AR 실감관이 있는 3층에는 미사리와 선사시대의 하남에 관해 전시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물결과 모래로 이루어진 섬이란 뜻의 미사 나도 저런 뜻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이성산성 실감관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리얼해서 놀랐다 하남 이성산성은 삼국시대 산성 중에서 한강을 비롯한 주변 지형과의 연계성 및 유적 축조의 정교함이 단연 돋보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성이다 성벽의 높이는 약 7m, 둘레는 1.9km 정도로, 1986년부터 연차적인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렇게 빛나는 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AR 체험을 시작할 수 있었다. 터치형 게임인 이성산성의 보물을 찾아라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삶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보물을 게임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 체험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인프피로서 재밌었다. 퀴를 해결하고 이렇게 하남역사박물관 모바일앱에 유물들을 수집할 수 있었다. 떨어진 서류들 개수만큼 수집할테다 마음 먹었다. 누구보다 게임에 집중하는 내 모습, 뿌듯하다. 다음에는 이성산성의 성벽을 쌓았다 1차 성벽이 무너진 후 요새를 굳건히 만들기 위해 2차 성벽에는 옥수수알 모양의 성돌을 쌓아올렸다고 한다. 모션 인식을 통해 옥수수알 성돌을 만져봤다 잘 안만져지지만 의외의 승부욕이 발달한 인프피는 도르마무만 불러댔다. 끝까지 성벽을 쌓아올린 내 모습, 뿌듯하다 중간중간 유물에 QR 코드를 찍어서 어플에 저장할 수 있었다 사람들 눈치보지 말고 더 저장을 할 걸 그랬다 특히 실감관에서 마스코트로 잘 나간다는 말 조각품 행복을 바라거나 승리를 기원하는데 사용되었을 거라는데 내 행복을 빌며 QR 코드를 찍었다 마지막, 이성산성을 지배하라 지금까지 모은 보물 아이템을 활용해서 나만의 이성산성을 꾸며볼 수 있었다 옛날 미니홈피를 꾸미는 내 실력 죽지 않은 것 같았다 알차게 시간을 보낸 나, 뿌듯했다 그렇다면 AR 이 아닌 이성산성은 어떻게 생겼을까 직접 가봤다 춘궁동 이성산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계곡을 감싸면서 돌로 쌓은 삼국시대 산성, 이성산성 초입에는 이렇게 박물관처럼 QR 코드가 있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인프피지만, 이 산길에는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 다 오르니 덩그러니 있는 QR 코드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바로 핸드폰 속에 산성이 나타난다 멀리서 보면 비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라던가 우리 동네 이성산성과 이렇게 친해질 수가 있다니 너무 알찬 하루 였다 근데 한가지 생각이 든다 집엔 언제 가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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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9
[문화PD] 경복궁 시간여행 VR과 AR로 즐기는 조선 시대의 경복궁
[대본]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오며 문화 분야에서도 디지털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VR, AR 기술로 시간여행을 한다면 어떨까? 3D로 재현한 조선시대의 경복궁을 VR과 AR로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시간 여행 타임스코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실감형 문화 콘텐츠 분야에 어떠한 방식으로 접목되었는지, 어떻게 생생하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경복궁으로 향했다. 경복궁 시간여행, VR과 AR로 즐기는 조선 시대의 경복궁 본격적으로 경복궁의 실감 문화 콘텐츠인 타임스코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전에 VR과 AR의 개념을 살펴보자. VR과 AR은 공통적으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구현해 우리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먼저 가상현실이라 불리는 VR은 자신과 배경, 환경 등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특수한 헤드셋이나 기기를 사용해 현실과 전혀 관계 없는 허구의 상황, 인공으로 만든 가상의 세계를 실제처럼 인식하고 경험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증강현실이라 불리는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이미지를 더해 하나의 이미지로 보여준다. 현재 내가 있는 공간이 기반이 되어 가상의 이미지가 겹쳐지기에 더욱 사실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기술이다. 이러한 VR과 AR 기술이 경복궁 타임스코프 프로그램에 어떻게 접목되었을까? 경복궁의 두 번째 문인 흥례문을 지나 오른쪽 회랑으로 가보았다. 이곳에서 3D로 재현한 조선 시대의 경복궁을 VR과 AR로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시간여행 - 타임스코프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2022년 5월 4일 수요일부터 10월 31일 월요일까지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날에 행사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먼저 배너에 그려진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경복궁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천록을 증강현실 AR기술로 만나볼 수 있었다. 휴대폰 속에는 눈앞에 보이는 경복궁 공간에 3차원 캐릭터로 묘사된 천록이 겹쳐보인다. 손가락으로 천록을 확대시키거나 이리저리 돌려볼 수도 있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천록이 내가 있는 이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양도성 타임머신이라 불리는 이 VR 기기 위에 오르면, 기기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여 조선시대의 육조거리를 둘러보며 경회루와 향원정의 풍경을 VR로 감상할 수 있다. 각 테마마다 체험 시간은 5-10분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성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먼저 향원정과 그 앞 취향교로 가보았다. 경복궁 북쪽 후원에 자리 잡은 향원정은 향원지로 불리는 연못 한가운데 지은 육각 2층 정자다. 고즈넉한 자연을 품은 향원정에서 사계절의 풍경 변화를 관람해보니 그야말로 절경이었다. 다음으로 경회루에서 수려한 풍광을 보며 뱃놀이와 불꽃놀이 체험을 할 수 있었고 경회루 2층을 관람할 수 있었다.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한 가운데에 있는 경회루는 외국 사신의 접대나 연회를 위해 사용된 장소로, 가뭄이 들 때마다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다. 마지막으로 육조거리 시간여행을 통해 조선시대 육조거리와 왕의 행렬, 광화문과 2층 내부를 관람해보았다. 육조거리는 광화문 앞에서 지금의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직선으로 개설되었으며 이 길의 좌우에 이-호-예-병-형-공조의 육조 관아가 있었다. 조선왕조가 한양을 수도로 정하고 법궁인 경복궁을 건설하면서부터 그 앞의 육조거리는 국가의 권위를 상징하였다.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주요 체험 요소를 기반으로 한 경복궁 시간여행 타임스코프 프로그램 체험을 마쳤다. 최근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 공공기관에서 비대면, 디지털을 키워드로 VR, A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문화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방문하여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서, 가상 현실 기술을 통해 수 백년 전의 시간을 거슬러 조선시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실감형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이 바로 이곳에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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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PD] 양주시 감동 VR 체험관
양주시에는 VR/AR 기기를 통해 양주의 문화와 4차 산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체험과 새로운 경험이 있는 곳, 양주 감동 VR 체험관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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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4
AR로 창덕궁 나들이해치
코로나19로 궁 관람, 전시, 공연 등 많은 문화생활에 제약이 걸렸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5G 기술을 이용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창덕ARirang이다. 창덕ARirang은 문화재청과 SK텔레콤, 구글이 협력해 제공하는 AR서비스로 금천교, 인정전, 희정당, 후원 내 부용지 등 총 12개 코스를 구경할 수 있다. 또 비대면 문화 관람 취지에 맞게 왕의 비밀 정원인 부용지등 문화재 보존의 이유로 입장이 제한됐던 곳도 공개됐다. 시청자들이 마스크 쓰고 안전하게, 창덕Arirang앱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창덕궁을 구경하기를 바란다. ------------------------------------------------------------ 창덕궁: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왕들이 거처했던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궁궐. AR(증강현실):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AR로 창덕궁 나들이해치 창덕궁 매표소 옆, 창덕 ARirang부스를 찾았습니다. 설명 들으러 얼른 들어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창덕ARirang입니다. SKT, 구글, 그리고 창덕궁에서 서로 협업을 해서 12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창덕궁 내부 총 12가지 장소를 영상이나 가이드를 받을 수 있으시고요. 5G(스마트폰)가 아니신 분들을 위해서 저희는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창덕궁이 AR을 만나면 어떤 모습이 될지 지금 떠나볼까요? 1412년(태종12)에 건립된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은 궁궐 대문 중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에서 출입문으로 사용했는데요. 저도 당당히! 들어갔습니다. 12월, 궁궐전각에는 4시 30분까지, 후원에는 3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본능적으로 손소독제만 보면 다가가게 됩니다.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의 금천교. 현존하는 궁궐 안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됐습니다. 본격적인 창덕궁 나들이를 위해서 잠들어 있는 해치를 깨워야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시게~ 오, 목소리가 꽤 늠름한데요? 찾았다! 해치는 예로부터 화재와 재앙을 막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져 궁궐 입구 등에 세워졌습니다. 따라오시게 오늘은 이 해치가 창덕궁 구석구석을 안내해 줄 거예요. 억울함을 호소할 창구였던 신문고, 신문고를 두드리는 백성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해치를 따라가고 또 따라가서 이번에는 인정전에 도착했습니다. 효종현종숙종영조 등 조선왕조의 여러 임금이 이곳에서 즉위식을 거행하고 왕위에 올랐답니다. 영조는 83세까지 살았고 무려 50년 동안 조선을 통치하셨네. 가장 오랫동안 조선을 통치한 왕이시지. 왕이 청각장애인 외교사절에 대해서 저에게 조언을 구하십니다. 21세기 인재로서 성실히 답해드려야죠. 아, 이곳은 임금이 신하들과 업무를 보던 선정전입니다. 창건 당시 이름은 조계청이었는데, 1461년(세조7)에 정치는 베풀어야 한다는 뜻의 선정전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대조전과 희정당으로 가는 길~ 대조전은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입니다. 대조전의 부속건물 중 하나인 흥복헌은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을 상실한 1910년 경술국치가 결정된 비극의 현장입니다. 지금 뭘 보고 있는 거냐고요? 바로 창덕궁의 자랑 중 하나인 백학도 입니다. 16마리의 학이 그려진 백학도는 무려 가로 579cm의 대작인데요, 이렇게 손안의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대를 이 안으로 데려갈 순 없네. 대신, 내가 본 아름다운 모습을 특별히 그대에게도 보여주겠네. 후원 입구에서 해치가 보여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하면? 와서 확인해보기!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던 낙선재. 소박한 낙선재 옆 공터에 도착했습니다. 착한 사람에게만, 아니 창덕ARirang 이용자에게만 보인다는 과녁. 세자와 AR로 활쏘기 대련 중입니다. 와, 이 탐스러운 감나무! 안그래도 계속 돌아다녀서 출출한데 홍시먹고 싶네요. 하지만 눈으로만 감상합니다. 마지막 장소인 숙장문에 도착했습니다. 숙장문은 일제강점기에 헐렸다가 지금은 복원공사로 재건됐습니다. 푸른 하늘을 나는 연을 눌러봤더니 어머, 사랑해요 기분좋게 처음 해치를 만났던 금천교로 돌아갑니다. 자네, 근무시간 끝났다네. 오늘 고마웠네. 처음 만났던 순간을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해치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창덕ARirang을 마무리했습니다. 조선시대의 궁이라는 과거의 공간에서 현대문명의 이기와의 접속. 아주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해치가 들려준 창덕궁의 재밌는 이야기들과 다양한 활동들까지! 이런 역사 체험 콘텐츠가 앞으로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2월까지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하니 창덕 ARirang, 연말에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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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눈 앞에 다가온 미래 기술, VR을 만나다
눈 앞에 다가온 미래 기술, VR을 만나다.최근 포켓몬 고의 증강 현실 (AR)과 더불어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 현실 기술, VR!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가는 VR기술만큼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대한민국 VR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야기 해봅니다!-------------------------------------------------------------------------------------서울시 강남구이곳에 특별한 체험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요.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 곳,각자 얼굴에 뭔가를 쓰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공간일까요?김재현 / VR 플러스 본부장이곳은 국내 최초, 유일의 실내 VR 테마파크 입니다.최근 포캣몬 고의 증강현실과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바로 VR 기술인데요.VR이란 컴퓨터를 통해 가상의 환경을 만들어서 이용자들이 가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말한다고 합니다.이 곳은 이러한 VR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라고 하는데요.처음 접해보는VR 컨텐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VR 체험 소감을 한 번 들어볼까요?성원준 / VR 채험객경험할 수 없는 환경을 vr을 통해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노정은 / VR 채험객전면 시각만 있는게 아니라 주위 풍경도 같이 있어서 진짜 타는 것 같고요.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실감나서 신기했어요.김재현 / VR 플러스 본부장VR은 눈에 단순히 착용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D)'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청각, 후각 등 여러 오감을 다 만족 시켜줄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거든요.향후에는 조금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 예를 들면 스마트 모빌리티나 드론, 스마트 토이 그 밖에 놀이 시설들과 많이 결합해서 국내 최대, 아시아권과 세계에 나가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VR 테마파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VR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이 곳!바로 국내 최대 VR 축제 '코리아 VR 페스티벌'입니다.코리아 VR 페스티벌 : 글로벌 VR산업의 메카로 나아가기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VR 페스티벌삼성, 소니, 오큘러스 등 국내외 43여개 VR 기업 참가 미래를 선두하는 최첨단 기술답게 사람들의 관심도 뜨거운데요.국내외 다양한 IT 기업들이 최첨단 VR 기술을 뽐내고 있습니다.다양한 아이디어와 결합된 VR 기술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엿보입니다.단순히 게임 뿐만 아니라, 여행,스포츠, 문화유산까지 다양한 문화 컨텐츠들이 VR 기술로 재탄생 하고 있는데요.과연 VR 기술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요?최정환 /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부사장VR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경험을그대로 사람들에게 전달시켜 줄 수 있는 도구의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게임 이외에 건축도 진행하고 있고, 의료 분야도 진행하고 있고굉장히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해서 VR이 접목되고 있거든요. 저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이 그런 융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이 계속 적용되어 질수록 아마 VR 기술은 우리에게서, 일상 생활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될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눈 앞에 다가온 미래 기술 VR, VR이 만들어내는 문화의 새시대를 기대해봅니다.사용된 BGMBeach Bum Happy Rock - Kevin MacLeod - Youtube Audio LibraryFeelin_Good - Kevin MacLeod - Youtube Audio LibraryGreen Daze - Audionautix - Youtube Audio Library ?
김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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