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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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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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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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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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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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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해외문화PD] 제2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총영사관 및 주홍콩한국문화원 ( 원장 박종택 , 이하 문화원 ) 주최 ,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 대한항공 홍콩지점 , 아시아나 항공 홍콩지점 , 한국웅변인협회 홍콩지회의 후원을 받아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문화원에서 열렸다 . ------------------- 대본 -------------------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한국문화원 나레이션 _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총영사관 및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 현장음 _ 박종택 _ 주홍콩문화원장 여러분들은 모두 한국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한국과 홍콩의 협력의 선두주자로써 앞으로 큰 역할들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나레이션 _ ‘ 홍콩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 ’ 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 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 본선 참가자들은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 현장음 _ Ng Chak Sum _ 빨리빨리 지금부터 한국 사람들의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 1990 년대 6.25 전쟁이 끝난 후에 한국은 아주 비참한 상황이었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 반세기 만에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가 한국입니다 . 제 생각에는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는 태도가 한국 경제성장의 급속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Leung Hoi Ching _ 붉은 악마의 힘 안녕하세요 저는 양해정이라고 합니다 . 대한민국 ~ 이라는 구호는 이 자리에 계시는 한국 분들에게 전혀 낯설지 않죠 . 혹시 이 구호를 들으면서 머릿속에 한 장면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 지금 길거리 응원 장면을 생각만 해도 이미 너무 설레고 흥분했습니다 . 이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대가 거듭될수록 대한민국 고유의 응원 문화로 더욱더 발전되길 바랍니다 . Yau Yu Ching _ 내 나이가 어때서 제 발표의 주제는 ‘ 야 ~ 야 ~ 야 ~ 내 나이가 어때서 ’ 입니다 . 다들 너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여기서 한국 사람들이 왜 상대방의 나이를 묻는 건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은 나이에 대한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 자신보다 나이 , 학벌 , 경험이 더 많은 연장자나 선배에게는 존댓말을 쓰고 또 동년배 , 후배에게는 반말을 씁니다 . 존댓말을 쓰는 것은 상대방을 높이고 존중하는 표현입니다 . 현장음_ 송영란 _ 한국웅변인협회 홍콩지부장 선생님들과 열심히 공부하신 학생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김원진 _ 주홍콩총영사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홍콩총영사관 , 한국문화원으로써는 우리 홍콩 여러분들과 함께 한국어를 통해서 한국 문화를 좀 더 공유하고 싶습니다 . 나레이션 _ 영예의 1 위 수상자에게는 오는 8 월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에서 열리는 제 23 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홍콩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됩니다 . 인터뷰 _ Leung Hoi Ching _ 1 등 수상자 저는 이번 대회는 이미 2 번째이고요 끝까지 제 목표를 노력해서 해내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그리고 너무 뿌듯했고요 나중에 홍콩 대표로 더욱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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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폴란드/해외문화PD]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
제목 :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 내레이션 - 2018년 5월 19일. 주폴란드 한국 문화원에서는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박물관의 밤은 매년 5월 유럽 주요국가에서 문화예술기관을 야간까지 개방하는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원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국가 문화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기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바르샤바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한국시각예술 전시와 관련 대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된 신보슬 학예사, 노순택 작가, 노세환 작가와 국립 우야즈도브스키성 현대예술센터의 콘라드 쉴러 학예사가 참여하여 문화원에서 전시 중인 ‘쇼우 머스트 고우 온(The show must go on)’ 전시 및 한국시각예술과 관련한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 주거문화와 미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조선 시대 한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관람객들은 한지를 이용하여 부채와 거울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짚풀 공예, 익선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한복 입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관람객들은 고운 색의 한복을 입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Sevil Hasanzade / 관람객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박물관의 밤 행사)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우리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멋진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Anna Rzepiela / 관람객 전시회와 프로그램들이 아직 남았지만 여느때와 같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이 박물관의 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년도에는 전시회와 관련된 담화와 곧 상영될 영화를 볼 수 있고 또한 전통 한복 입기 체험과 다른 많은 흥미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 본 행사에서는 평소 문화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이 밤늦게까지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주재국 주요 문화 행사와 연계한 한국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기획해나갈 예정입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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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댕댕이 사원
영상 기획의도: 반려동물 가구 천만시대.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지만 가족 구성원이 모두 출근하면 반려견은 혼자 집에 남을 수 밖에 없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펫 프렌들리 회사에 대해 알아보자. 빽빽하게 높은 빌딩 꺼지지 않는 불빛 바쁜 사람들 나는 차가운 도시의... 멍멍이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나는 이곳저곳 참견을 하느라 바쁘다. 다들 좋은 아침. 나 불렀어? 아 안불렀다고. 코코인턴은 뭐해? 엇 볼일보는구나. 미안. 우리 회사에는 나말고도 멍멍이 사원들이 더 있다. 얘는 코코인턴과 샤넬인턴 진주인턴 그리고 너굴 인턴까지. 다들 에너지 넘치고 바쁘게 사는 멍멍이들이지만 회사를 나오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때는 하루가 참 길었다. 누나가 출근하면 나는 누나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참 외로운 시간들이었지 지금은 외롭지 않다. 다 대표님 덕분이다. 대표님 짱. 우리 멍멍이 사원들이 하는 일은 다양하다. 개껌 뜯기. 옥상 뛰어다니기 일하는 누나 감시하기. 가끔은 노래도 부른다. 무엇보다 우리는 귀엽다. 엄청 귀엽다. 이건 아주 중요한 회사업무이다. 뭐 모두가 우리를 좋아할 수는 없지. 서운하지 않다. 오늘은 신입 인턴이 들어왔다. 우리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면접을 봐야한다. 멍멍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나도 신입때는 어리버리 했었다. 그러나 인간사원들이 그렇듯, 어리버리해서는 사회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어 보여도 우리는 누구보다 빠르게 간식소리를 캐치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재롱을 부린다. 아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다. 그리고 인간사원들이 그렇듯... 58분 59분 6시...!! 칼퇴를 꿈꾼다
김지우, 양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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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오페라 이야기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오페라 이야기내레이션. 지난 5월 18일,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ARI Project 올해의 네 번째 무대로 ‘오페라 이야기’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LA Community Opera had presented the 4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Story of OPERA’ on May 18th, 2018.현장음. 이번 오페라 공연은 특히 커뮤니티를 위해서 청중들에게 친절하게 설명도 하면서 가수들이 가장 유명하고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꾸며봤습니다.자막. ‘Story of OPERA’ features carefully selected arias, which have been widely loved by opera fans worldwide, and we’re also going to provide commentaries to help the audience understand the performance.자막. Maxine Park / Guest Singer Soprano현장음.Hi. I’m 12.자막. Rachel Yeo / Young Artist Soprano현장음.Hello, my name is Rachel Yeo.자막. Todd Starange / Artist Tenor현장음.Hello, my name is Todd Strange.자막. Danielle Marcelle Bond / Artist Mezzo Soprano현장음.Hello, I’m Danielle Marcelle Bond자막. Daniel O’Brien / Young Artist Baritone현장음.Hi, my name is Daniel O’Brien자막.Ah! Je veux vivreAh! I want to live from Rom?o et Juliette by Gounod아! 꿈속에서 살고싶어요. 로미오와 쥴리엣, 구노자막.Se all’impero, amici DeiIf a hard heart is necessary to a ruler from La clemenza di Tito by Mozart만약 강한 맘이 필요하다면, 티토의 클레멘자, 모차르트자막. Nino Sanikidze / Accompanist자막.HabaneraHabanera from Carmen by Bizet하바네라, 카르멘, 비제자막.O mio babbino caroOh, my dear father from Gianni Schicchi by Puccini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쟈니 스키키, 푸치니자막.La ci darem la manoI’ll give you my hand from Don Giovanni by Mozart우리 함께 떠나요, 돈지오바니, 모차르트자막.Questa o quellaThis woman or that one from Rigoletto by Verdi이 여인이나 저 여인이나, 리골레토, 베르디자막.Mon coeur s’ouvre a ta voixMy heart opens at your voice from Samson et Dalila by Saint-Sa?ns당신의 목소리가 내 마음을 열어주네요. 삼손과 데릴라, 쌩쌍자막.Belle NuitO Lovely Night from Les Contes d'Hoffmann by Offenbach아름다운 밤, 호프만의 이야기, 오펜바하자막.Dein ist mein Ganzes HerzYours is my heart alone! from Land of Smiles by Lehar당신은 내 마음의 전부에요. 미소의 땅, 레하르자막.Un Soave non so cheA gentleness I have never known from La Cenerentola by Rossini내가 몰랐던 상냥함, 신데렐라, 로시니자막.Les oiseaux dans la charmilleThe birds in the arbor from Les Contes d'Hoffmann by Offenbach인형의 노래, 호프만의 이야기, 오펜바하자막.Der vogelfanger bin ich jaThe bird catcher, that’s me! from Die Zauberfl?te by Mozart나는 새들을 잡는 포수, 마술피리, 모차르트자막.Pa-pa-paPa-pa-pa from Die Zauberfl?te by Mozart내 반려자가 되어주오. 마술피리, 모차르트자막.When at night I go to sleepWhen at night I go to sleep from Hansel and Gretel by Humperdinck내가 밤에 잠자리에 들적에, 헨젤과 그레텔, 험퍼딩크자막.Sull’ariaOn the breeze from Le nozze di Figaro by Mozart산들바람 위에, 피가로의 결혼, 모차르트현장음.We’re going to sing the last song. well it’s not a song, It’s a tune. and It’s a drinking song. So, if you brought little (alcohol) It’s ok. (the vocalist pretends as if he’s taking a bottle of alcohol out of his jacket)자막. 이제 마지막 곡을 부를 겁니다. 사실 노래라기 보다는 곡조예요. 그리고 술자리에서 부르는 노래예요. 그러니까, 혹시 술을 가져오셨다면 괜찮아요.자막.Libiamo ne’lieti caliciDrink from the joyful cup from La Traviata by Verdi축배의 노래, 라트라비아타, 베르디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을 본 소감을 말해주세요.답변. Scott Braxton / AduienceIt was stunning. It was very very high quality. Unlike when you go to a big show, it was intimate, so we’re right there with the singers. We can feel their passion and their emotion. It was wonderful. It was absolutely a treat.자막. 매우 수준 높은 굉장히 멋진 공연이었어요. 큰 공연을 볼 때와는 달리 가까이서 노래를 감상할 수 있어서 그들의 열정과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멋졌고, 그야말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을 본 소감을 말해주세요.답변. Jessica Ilana / AudienceIt was amazing. It was very fantastic. What a nice surprise coming from the DC. I didn’t realize how much I like opera but it was moving. the whole show was moving. It was wonderful.자막. 워싱턴 DC에서 왔는데, 정말 환상적이고 놀라운 공연이었어요. 저는 제가 오페라를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모든 아리아가 정말 감동적이고 멋졌습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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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2018 Peace Music Festival with 금난새
제목 : 2018 PEACE MUSIC FESTIVAL현장음 무대 연주내레이션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18 PEACE MUSIC FESTIVAL이 열렸습니다.한국 클래식 대중화의 선구자이자 서울예고 교장으로 재직중인 금난새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총 800여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인터뷰 질문. 이번에 한국문화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공연인데 어떻게 해서 이루어지게 되었는지요?답변. 금난새/지휘자제가 음악가로서 활동하면서부터 왜 우리는 이웃에 있는 일본과 음악적으로는 교류가 적을까 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도쿄음악대학의 관계자와 교수들께서 제가 있는 서울예고에 오셨고, 우리 아이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우리가 서로 교류하면 어떨까’라는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그게 하나의 시작이 되었구요,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을 열면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를 냈습니다.내래이션 공연 첫째날은 미래의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 카메라타 서울예고, 둘째날은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연주로 현악 앙상블의 묘미를 잘 보여주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마지막으로 셋째날에는 영혼을 담은 음악을 연주하는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이번 공연에서 금난새씨는 지휘뿐만 아니라 곡에 대해 해설을 하면서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인터뷰 질문. 해설 있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시게 된 계기는무엇인가요?답변. 금난새/지휘자그냥 단순히 연주만 하고 아이들에게 “들어라” 이렇게 해서는 안그래도 힘든 클래식 음악을 더 멀리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연주만이 아니라, 연주하기 전에 그 곡에 대해서 해설도 하지만 토론도 하고 그 음악을 분해했다가 다시 결합하는,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하니까 아이들이 음악에 대해서 엄청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 음악회가 정말 청소년들에게 큰 음악 친구의 역할을 했습니다. 또, 저 나름대로도 보람을 느낍니다.현장음 연주곡내래이션 매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지휘자 금난새씨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공연장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인터뷰 질문. 이번 공연은 이해하기 쉬운 클래식 공연이어서 그런지 어린이 관객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답변. 어린이 관람객똑같은 악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같은 포즈로 악기를 연주하는것이 재밌었고, 모든 음이 마음에 울려퍼졌어요.인터뷰 질문. 공연을 마치시고 나니 어떠신가요?답변. 금난새/지휘자반응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특히 젊었을 때 음악을 통해서 친구가 되는 이런 페스티벌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일반 음악가들도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 되면 어떨까 하는 작은 꿈을 꿔봅니다.내래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 클래식 예술가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나가는 것은 물론 음악을 통한 청소년 교류,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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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나는 브이로거다, 여행자MAY 편
영상소개 1인미디어가 급성장함에 따라 ‘브이로그’ 열풍이 불고 있다. 떠오르는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MAY’와 함께 브이로그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속에 담겨있는 크리에이터의 속내을 파헤쳐본다. ----- 대 본 ----- 제목: 브이로그 탐구생활 자막. 브이로그란 뭘까? 알려주세요! 나는 브이로거다 -여행자MAY편- 자막. 이름: *여행자MAY, *직업: 여행 유튜버, *특이사항: 세계일주 사막을 사랑함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MAY입니다. 작년에 세계여행을 떠나면서부터 여행유튜브를 시작해서 지금 1년 3개월 동안 운영을 하고 있어요. 자막. 브이로그란 뭔가요? 인터뷰. 브이로그란 영상으로 담아내는 일기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어떤 대단한 각본을 가진 드라마처럼 멋진 영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정말 나의 일상 그대로를 담아내는 거죠. 자막.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인터뷰. 사실 제가 브이로그를 찍기 시작했던 거는 여행을 떠나면서 부터였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사실 정말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떠난 길이었어요. 그러다보니까 그곳에서 만난 그 새로운 일상이 저한테는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거에요, 그 하루하루가. 그래서 그 하루하루를 다 기록하고 간직하기 위해서 브이로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자막. 브이로그가 뜨는 이유는? 인터뷰.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타인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렇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요즘 브이로그를 즐겨 보시는 것 같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타인의 일상을 보면서 공감하고 ‘아, 나도 저랬었지.’를 느끼고 또 힐링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자막.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인터뷰. (현지인 분께서) 캄보디아를 찍는 거냐고 신기하다면서 저를 계속 따라다니시더라고요. 촬영하는 것을 다 도와주겠다고. 그래서 가이드도 해주고, 그 친구의 집, 어머니,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게에도 놀러가고 친척들도 다 만나고 (그랬어요). 자막. 고시원 생활을 공개한 브이로그가 인기던데? 인터뷰. 그동안 제가 여행 영상을 올리면서는 많은 분들이 대리만족을 해주셨는데 그와 반대로 저의 정말 일상적인 영상을 올림으로써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시원이라고하면 사실 되게 부정적인 인식이 많잖아요. 그런 곳에서도 마치 여행하는 것 같이 재밌게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린 게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현장음. 여행책, 여행책!을 찾아봅시다. 최근에 나온 여행 신간같은 것을 챙겨보고 하거든요. 자막. 주변 시선이 민망하진 않나요? 인터뷰. 처음에는 사실 되게 의식했어요. 말하면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쳐다보잖아요. 그런 부분이 되게 신경이 쓰였는데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부끄러운 건 잠깐이지만 추억은 영원하다.’ 그런 거 생각을 하면서 많이 극복하려고 하고 있어요. 자막. 편집할 때 포인트? 인터뷰. 너무 이쁘게 보여드릴려고 다양한 효과랑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영상에 담아내는 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자막. 구독자 댓글을 소개해주신다면? 인터뷰. 제 구독자분들 중에서는 실제로 여행하고 계신 분들도 되게 많아요. 어떤 일이 있는지 이런 얘기도 많이 해주세요.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세요. 명언 같은거 알려주시고. 제가 되게 오그라드는 영상이었는데 이게 ‘내 손발 내놔, 내 발 내놔.’ 자막. 여행자MAY에게 브이로그란? 인터뷰.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 일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평범하게 흘러갔던 하루가 기록을 하고 사람들에게 공유를 함으로써 되게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박철우,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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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스페인/해외문화PD] Korea Sound Festival '거문고' 5분 다시 보기
전통 기법에서 벗어나 독특하면서도 창조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 거문고]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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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Korea Sound Festival '판소리' 5분 다시 보기
스페인 사람들과 함께 놀이의 판을 만든 [ 판소리 : 심청전]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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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스페인 국립장식미술관 한국현대공예디자인전 'Viaje del Tiempo(시간의 여정)'
스페인 국립장식미술관 한국현대공예디자인전 'Viaje del Tiempo(시간의 여정)' 4 월 6 일부터 6 월 24 일까지 국립장식미술관에서 전시되는 한국공예와 현대디자인 시간여행 .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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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제44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한국의날
-----------대본-------------- 중남미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제 44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이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라루랄 전시장에서 개최됐습니다. 2009년부터 매년 참가하며?한국 문화를 홍보해온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책에서 캔버스 라는 컨셉으로 문학과 회화를 주제로 한국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5월 5일에는한국의날을 기념해 한국문학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현지 출판사 대표 미겔발라게르가 연사로 참여한 한국, 시대의 증인이 된 작가 강연은50여명의 청중들에게 한국 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했습니다. INT미겔발라게르 / 세미나 연사 세미나 장이 가득 찰 만큼최근에 아르헨티나에 출판된 신간 한국 서적들에 대해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한국관에서는오감도(이상) , 만다라 (김성동) 등 한국 문학을 모티브로한 중견작가 이인의 회화작품 12점과 해당 도서가 전시됐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이 기증한 한국 대표 문학 번역도서 40여점이 소개됐습니다. 이와 함께 현지인들은 한국 문학, 웹툰, kpop, kdrama등을? 태블릿 pc로 즐겼습니다. INT알렉시스 / 교수Alexis / Docente 잘 알지 못했던 한국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INT Nicols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책들에 대한좋은 설명이 곁들여진 세미나 였습니다. 매해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은 한국과 중남미 문학을 잇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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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북경/해외문화PD] 한중미술협회전 개막식 행사
제목 한중미술협회전 개막식 자막 5월18일부터 24일까지 한중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한중미술협회전’이 개최되었습니다. 한중미술협회전은 2009년부터 미술 분야에서 각 국의 미술계 인사들의 만남과 더불어 폭 넓은 한중 양국의 문화 및 예술 교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미술가들은 각 국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양국의 다양한 미술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작품에 담아내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과 중국 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는 한중 양국 작가 35분의회화, 공예,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한중미술협회전 부회장 주중문화원의 멋진 공간에서 주중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님의 초대로 한중미술협회전을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주중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 한국과 중국 미술 작가들 간에 서로 우정을 나누고 교류하는 네트워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중미술협회전 회장 우리 한중미술협회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여러 전시를 함으로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자막 축사 이후 양 국 미술 인사들이 소개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본 행사를 위해 협회전 참가 작가들과 행사 참가 내빈이 함께 리본 커팅식과 축배식을 가져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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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문화원 견학 행사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 학생들이 놀러왔습니다! 한국 나이로 10~11세 학생들과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13~17세 학생들이 견학을 온 것인데요. 학생들은 호기심과 즐거움이 가득한 얼굴로 전시품 관람, 퀴즈 맞추기, 민속놀이 체험하기, 주먹밥 만들기를 했습니다. 문화원에서 한국을 경험하는 기특하고 귀여운 학생들의 모습,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4일과 5일, 각각 아스타나 3번 김나지움 학교 4학년 학생들과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 방과 후 한국어 수업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원 방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한국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한국 관련 퀴즈를 맞히고, 문화원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문화에 관한 전시품을 관람했습니다. 또 투호와 제기차기를 하고 주먹밥을 만들며 민속놀이와 한식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각 학교와 문화원은 추후 교류를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4 и 5 мая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ровел экскурсию для учащихся 4-го класса школы гимназии №3 и Назарбаев интелектуальной школы г. Астана. Экскурсионная программа началась с ознакомительного видео о Корее, после которого школьники отвечали на вопросы и получали памятные подарки. Далее они поближе познакомились с корейской традиционной культурой, осмотрев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а также поиграв в традицонные игры 'Чеги-чаги' и 'Тухо'. После этого ученики попробовали собственными руками приготовить блюдо 'Чумокпап', тем самым познакомившись с корейской традиционной кухней. Экскурсионная программа завершилось обоюдным решением сторон о дальнейшем сотрудничестве и культурном обмене. 사용 음원 Lovable_Clown_Sit_Com.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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