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417
▶
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관리자
조회수: 450
▶
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관리자
조회수: 442
▶
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조회수: 435
▶
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관리자
조회수: 443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1,941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7:44
[LA/해외문화PD] 2018 K-POP World Festival
제목: [LA/해외문화PD] K-POP World Festival 내레이션. 지난 7월 28일, LA한국문화원에서는 2018 K-POP 월드 페스티벌 미주 지역 LA 본선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Los Angeles and KBS America had presented the “2018 K-POP World Festival, LA Finals” on July 28th, 2018. 내레이션. 이번 K-POP 월드 페스티벌에는 총61개의 팀이 지원하였는데요, 그 중 온라인 심사를 거쳐 17팀만이 이곳 LA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본선 무대를 두고 경연을 펼쳤습니다. 자막. This year, all sixty one teams applied from different states, and seventeen teams were selected to perform on stage. 내레이션. 이번 참가자 중에서는 트로트를 부른 참가자도 있었는데요, 관객석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일으킬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자막. Of all other popular K-Pop trends, Antoine Lee went for a trot genre; the performance was spectacular, leaving a huge impact on the audience. 내레이션. (G)IDLE의 ‘LATATA’ 댄스를 선보인 I.TO.BE.팀은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The Best K-POP Achievement Award’ went to I.TO.BE who performed (G)IDLE’s LATATA. 내레이션. 보컬 부문 1위는 윤종신의 ‘좋니’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보여준 캐나다 출신의 ‘GYURI’가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K-POP STAR Best Vocal Award’ went to GYURI who sang Jong Shin Yoon’s Like it. 인터뷰. 질문. 1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GYURI / 1등 I have to study more of my Korean lyrics, practice more, so that I can deliver the lyrics better to the audiences. I am confident that I can do better on Korean stage. 2018 Changwon K-POP World Festival, Fighting! 자막. 한국어 가사를 더 공부하고 연습해서 청중들에게 가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요. 한국 무대에선 더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내레이션. 댄스 부문 1위는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BTS의 ‘Fake Love’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미네소타 출신의 혼성 7인조 그룹 MKDC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자막. ‘K-POP STAR Best Dance Award’ went to MKDC who performed BTS’ Fake Love. 인터뷰. 질문. 1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MKDC / 1등 We’ve been dancing together for a long time. We actually came together to form a team because we’re team made up of dancers, and because we all kind of discovered K-POP. K-POP is such a different genre and different type of way of expression. And so even though we all come from different backgrounds, we all are different Asians and stuff like that. We can all come together and be the this K-POP loving communities and so in a way this brings to us all together. Definitely, we are really a like performance base team and so we would like to perform as much as we can everywhere, in every location that we can. So I believe our goals would be to expand in term of being able to perform all over the world. 2018 Changwon K-POP World Festival coming soon, Fighting! 자막. 저희가 함께 춤을 춘지 정말 오래됐어요. 우리는 모두 춤꾼들이고, 다들 케이팝을 알게 되어서 함께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K-POP 장르는 매우 새롭고, 다른 장르에 비해 표현 방식이 다른 것 같아요. 저희 팀 모두 다른 배경환경을 가진 아시아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K-POP을 사랑하는 커뮤니티로 활동하고 있는 걸 보면 K-POP이 저희를 함께할 수 있게 해 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팀이어서 어떤 지역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공연하고 싶어요.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K2O - LATATA by (G)IDLE 자막. EmAm - BOSS by NCT U 자막. Antoine Lee - BANG BBANG by Seung Chul Park 자막. Cosmic Pulse - Forever young+DDU-DU DDU-DU by Black Pink 자막. 구십사 - Goodbye by Taemin 자막. Rhenessa Lacerna - 1,2,3,4 by Lee Hi 자막. Lee Ka Si - U R by Taeyeon 자막. Blazers Generation - Cactus by A.C.E 자막. Team X - Boomerang by Wanna One 자막. The First Bite - DDU-DU DDU-DU+Forever young by Black Pink 자막. 4NE1 - LATATA+Jealousy by (G)IDLE Monsta X 자막. Tea Belle - Com Back Home+So Hot by 2NE1 Black Pink 자막. Kaylin Ngo - For You+Pick Me by Lovelyz+Produce48 자막. KA-JAMS - Love Scenario by iKION 자막. I.TO.BE. - LATATA by (G)IDLE 자막. GYURI - Like it by Jong Shin Yoon 자막. MKDC - Fake Love by BTS
공승은
조회수: 5,048
▶
1:47
[이탈리아/해외문화PD]2018 문화원 2학기 상설강좌 발표회
-------------------------내레이션-------------------- 지난 7월 13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는 2학기 상설강좌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발표회는 지난 3개월간 수강생들이 문화원 상설강좌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8년 문화원 2학기 상설강좌는 한국어, 한식, 태권도, 한국무용으로 태권도 수강생들은 각자 배운 품새(Poomsae), 격파(Gyeokpa), 겨루기(Gyeorugi)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무용 수강생들은 이번 학기 배운 부채춤1(Buchaechum1)을 3여 분간 공연하였습니다. 한식 수강생들은 발표회에 온 손님들과 수강생을 위해 요리 선생님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7월 13일 문화원 2학기 상설강좌 발표회는 지난 3개월간 배운 것을 부모님, 친구에게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음 학기 문화원 상설강좌를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세종한국어2(Sejong2)반 수강생들의 한국어 연극을 같이 한번 관람해 볼까요?
임연지
조회수: 2,450
▶
9:57
[LA/해외문화PD] 2018 K-POP 아카데미 in LA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K-POP 아카데미 내레이션.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2주간, LA한국문화원은 2018 K-POP 아카데미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Los Angeles had presented the ‘2018 K-POP Academy’ which ran for about 2 weeks from July 7th to July 21st, 2018. 내레이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POP 아카데미는 전 세계 25개 문화원에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파견하여 전문화된 K-POP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막. Marking the 3rd year as of 2018, the K-POP Academy has been running in 25 Korean Cultural Centers around the world with top quality instructors from Korea to provide specialized K-POP hands-on training. 내레이션. 오늘은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는데요, 강사진 소개와 함께 K-Beauty 특별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직접 받기도 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더욱, 즐거워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막. Prior to the beginning of regular classes, the participants went through an orientation to meet with their instructors, and they were also offered a special K-beauty demonstration where they had a chance to learn about the current beauty trend of K-Pop stars. Some of the audience have had free make-up trials, enjoying themselves with the program. 인터뷰. 질문. K-POP 스타들이 받는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니 어떠세요? 답변. Tea Belle / Participant Well, I did this last year. I did the vocal and dance academy last year and it was a lot of fun. Yeah, I haven’t looked at myself in the mirror yet. I need to go look at it. But, It feels good. 자막. 작년에도 K-POP 아카데미에 참여했었어요. 굉장히 재미있었죠. 아직 거울로 제 얼굴을 보진 못했어요, 보러 가야 하긴 하지만 괜찮을 것 느낌이 들어요. 인터뷰. 질문. K-POP 스타들이 받는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니 어떠세요? 답변. Victor Kim / Participant Oh yeah, when I went to restroom, I saw my face. I was really shocked, cause I put on make up before for performances, but it never looked like this. I like it though. 자막. 네, 화장실에 가서 얼굴을 봤어요. 조금 많이 놀랐어요. 전에도 몇 번 공연 때문에 메이크업을 받아본 적은 있지만 이런 식의 메이크업은 처음이거든요. 그래도 마음에 들어요. 내레이션. 수업은 할리우드 중심에 위치한 전문 음악학교인 MI 캠퍼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강좌는 댄스와 보컬 각각 초급반과 중급반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업을 진행하기 앞서 참가자들의 기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반에는 모두들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져 갔습니다. 자막. The classes were held at the MI campus in central Hollywood,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levels for both vocal and dance categories to enhance the efficiency. During the diving process, all the participants did their best to show their range. Some of them appeared nervous initially, but soon they all got excited as they encouraged each other. 자막. 댄스 초급반 자막. 댄스 중급반 자막. 보컬 초급반 자막. 보컬 중급반 내레이션. 2주간의 수업이 마무리되고 드디어 쇼케이스 날이 되었습니다. 자막. Two weeks of classes ended and it was finally the day for showcase. 내레이션.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쉬지 않고 연습을 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정말 멋졌는데요,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오늘만큼은 K-POP 스타가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자막. I was so impressed about their passion. They didn’t even care to take breaks and really committed to practicing. The fashion, the make-up and the whole look really made them look like K-Pop stars, and for today, they truly are. 인터뷰. 질문. 한국말로 인사 부탁드려요. 답변. Ani Vartani / Participant 안녕하세요? 저는 아니입니다. 반갑습니다. K-POP 좋아해요. 재밌어! 자막. Hello, I’m Ani. Nice to meet you. I like K-POP. It’s fun!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arima Warrior / Participant So, I’m dancing and singing. I’m not going to tell you what song it is though. It’s going to be a surprise. 감박(깜짝), 감박(깜짝). 자막. 저는 춤도 추고 노래도 할 거예요. 무슨 노래인지 말 안 해줄 거예요. 깜짝 놀래켜 줄려구요.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ellin Fleming / Participant I’ll be performing an amazing song. You are going to see me rap. I’m going to rap. It’s going to be lit. 자막. 저는 엄청난 곡을 준비했어요. 제가 랩하는 모습을 보실 거예요. 랩을 할 거 거든요. 엄청 멋있을 거예요.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SOS / Vocal B 안녕하세요, SOS입니다. 저희는 블랙핑크에 ‘뚜두뚜두’ 할 거구요. 기대 많이해주세요. K-POP 아카데미, 화이팅! 자막. Hi, we are SOS. We will perform DDU-DU DDU-DU by BLACKPINK. Stay tuned for our show, K-POP Academy rules! 내레이션. 공연 한 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만큼 많은 관객들로 공연장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자막. People started entering the concert hall hours before the show, and the audience got quickly packed. 내레이션. 이번 댄스 강좌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와 워너원의 ‘부메랑’ 두 곡을 각각 3팀으로 나누어져 배웠는데요, 먼저 What is love 팀들의 무대를 감상해보시죠. 자막. Dance participants were grouped into three teams to perform either ‘What is love’ or ‘BOOMERANG’ by Wanna One. Here goes the teams performing ‘what is love’.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B (1)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B (2)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A (3) 내레이션. 이어서 워너원의 부메랑을 연습한 팀들의 파워풀한 무대도 감상해보시죠. 자막. Up next is the team practiced ‘Boomerang’ of Wanna One! Enjoy their powerful performance!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A (1)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A (2)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B (3) 현장음. Number 9 부메랑 Second team! 내레이션. 댄스부문 영예의 1위는 워너원의 ‘부메랑’을 공연한 Wanna Two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자막. The first place in the dance category went to Wanna Two who performed Wanna One‘s BOOMERANG.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Wanna Two / K-POP STAR Best Dance Award 안녕하세요, 저희는 Wanna Two 팀입니다. 우리 이번에 K-POP 아카데미 통해서 1위 했는데요, 너무 기쁘구요. 자막. Hello, We are Wanna Two. I‘m so glad that we won the first prize at the final showcase of K-POP Academy. I really want to Thank in the name of Wanna Two which is name of group to KCCLA that for this opportunity that they give us to be part of everyone and yeah. Thank you. 감사합니다. 자막. Wanna Two 팀을 대표해서 이런 기회를 주신 KCCLA에 너무 감사드려요. 내레이션. 보컬 팀의 첫 무대는 동방신기의 ‘주문’을 부른 One Nation 팀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자막. The first stage of vocal participants started with the team One Nation, who practiced ‘Mirotic’. 자막. Mirotic by TVXQ / One Nation 자막. Peek-A-Boo by Red Velvet / EX 자막. Instagram by Dean / PETTY 자막. Fine by Taeyeon / 예의범 자막. Gashina by SUNMI / 하나 자막. DOWNPOUR by IOI / STAR 자막. Lonely by 2NE1 / 블링크 자막. DDU-DU DDU-DU by BLACKPINK / SOS 자막. I by Taeyeon / 멀티커 자막. LOVE SCENARIO by iKON / KA-JAMS 내레이션. 보컬부문의 1위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부른 KA-JAMS 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The first place in the vocal category was the KA-JAMS, who sang iKON‘s LOVE SCENARIO.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A-JAMS / K-POP STAR Best Vocal Award 둘, 셋. 가자! 가자! 안녕하세요, KA-JAMS입니다. 2주간 진짜 우리가 팀으로서 성장을 많이 한 것 같고 진짜 너무 좋은 기회를 받을 수 있어서 우리가 너무 감사한데, 다음 단계를 갈 수 있게 돼서 진짜 너무 기쁘고, 정말 정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 Two, Three. Go! go! Hello, we are KA-JAMS! I think we've grown a lot as a team for the last two weeks. And I’m so thankful for this opportunity which let us move beyond this level to the next. We will continue to practice much harder for the next stage. Thank you so much! 자막. UR by Taeyeon / Vocal A B 내레이션. 마지막 무대는 보컬 A와 B팀이 태연의 UR라는 곡을 다 같이 합창하였는데요, 보컬 선생님들의 깜짝 공연으로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되었습니다. 자막. The finale for the stage was the vocal participants singing UR of Taeyeon all together. Vocal instructors’ joining the stage deeply moved the audience. 자막. Wanna Two and KA-JAMS are entitled to participate 2018 K-POP World Festival: Los Angeles Finals. Music Pop Star by Audionautix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Artist:http://audionautix.com/
공승은
조회수: 4,916
▶
2:18
[터키/해외문화PD] 한국전통혼례식 시연행사
[터키/해외문화PD] 한국전통혼례식 시연행사 내레이션) 기뻐하는 신랑과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신부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하객들은 한 쌍의 연인이 백년가약을 맺는 순간을 축하하며 힘껏 박수를 칩니다. 지난 7월 22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전통혼례식 시연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함 사시오~ 어서 오셔요~ 어디 한번 들어가 보겠네 내레이션) 혼례식을 올리기 전 전민 주터키한국문화원 한복강좌 강사의 전통혼례식설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음)전민 | 주터키한국문화원 한복강좌 강사시부모님이, 어머님 아버님이 저 상자 안에 좋은 비단과 예물, 보석들을 가득 담아서 인사로 보내는 절차입니다. 내레이션) 혼례절차와 혼례물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히 끝난 후 혼례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가 입장했습니다. 정창연 앙카라한인회전회장의 주례로 식이 진행되고 김채숙 한복연구가가 해설했습니다. 혼례식은 절차마다 통역을 통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고, 관객들은 실감나는 예식에 흥미로워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쥴레이하 칠 | 관람객 매우 재미있었고, 매우 즐거운 혼례식 시연이었습니다. 인터뷰)율단누르 체틴 | 관람객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장면들을 시연회를 통해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신부와 신랑이 입었던 한복이 정말 예뻤습니다. 얼굴에 찍은 연지곤지가 정말 예뻤고, 머리도 신기했습니다. 특히 혼례절차나 인사하는 것이 많이 달랐습니다. 신부가 3번 인사하고, 신랑과 신부가 술을 마시는 모습이 우리 문화와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고, 발견했습니다. 내레이션)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터키식 음식과 시루떡 또한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전통혼례식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고유의 의식과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했던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4,004
▶
2:23
당일치기 태안 힐링여행
당일치기 태안 힐링 여행 기획의도 머나먼 곳까지는 향할 수 없지만 삶에 지쳐 조금이라도 여유를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홀로 또는 가족, 친구와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여름에 알맞는 서해의 지상낙원 태안이다. 당일치기 컨셉의 영상으로써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태안의 명소 만리포 해수욕장부터 신두사구, 팜카밀레, 드르니항 꽃게다리 그리고 태안 군민이 소개하는 맛집 정보 등 유용한 팁들을 소개한다. 대본 당일치기 태안 힐링 여행 #첫번째 코스 #만리포 해수욕장 :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하는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여름이다 #베이브리즈 #만리포핫플 #바다 풍경 #한국의 사막 신두리 해안사구 : 바닷가 모래들이 바람으로 인해 쌓여져 사막을 만든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 사구지대이다. #홍두깨 칼국수 #태안 군민 추천 맛집 #팜카밀레 : 허브를 가꾸고 향기를 전달하는 농원.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왕자의 정원 #인생샷 건짐 #수국축제 #꽃지 해수욕장 :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할미 할아비 바위 : 아름다운 일몰 경관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이다. #일몰 최고 (출처 : 충남넷미디어) #간이 횟집 #드르니항 새우튀김 #꼭드세요 #후한 인심 #드르니항 꽃게다리 :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이다. #한 여름의 꿈 #태안 힐링 여행
최자민
조회수: 19,275
▶
00:53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불을 만나다 : SOMOS FUEGO 전시 개막식
--- 자막 --- 「불을 만나다 : Somos Fuego」 개막식 내레이션) 지난 6월 13일,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과 한-아르헨티나 도예분야 작가 및 교수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불을 만나다 : Somos Fuego」 교류전 개막식이 개최됐습니다. 한인 도예가 임경우 작가와 현지 작가 10인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어 50여 명의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임 경우 작가는 지난 30년간 아르헨티나 대표적인 도예장인으로 활동해오며 한국도예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인터뷰) 임경우 작가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제가 어느 정도의 기반을 닦아가면서 적극적으로 아르헨티나 도예가들과 함께 많이(활동)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전은 7월 27일까지 문화원 내부전시실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조회수: 2,616
▶
5:54
[터키/해외문화PD] 2018 K-Pop World Festival
[터키/해외문화PD] 2018 K-Pop World Festival 내레이션) 아침부터 행사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지난 7월21일 나즘 히크멧 컨벤션예술 센터에서 2018 K-Pop World Festival터키지역 예선대회가 열렸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한국대중가요뿐만 아니라 한국어, 한식, 한복 등 폭 넓은 한국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마당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종학당 소개와 한국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주터키한국문화원 소개, 호떡, 김밥, 닭강정, 떡볶이를 먹어볼 수 있는 한식 체험과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까지 한국문화를 체험해보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Salih simsek | 관람객 우리나라 터키에서 열린 한복체험행사는 우리를 정말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매우 감사드립니다. 쌍둥이인 손녀 딸 두 명이 있는데 둘 다 한국 팬이고,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한국을 좋아하는 우리 손녀 딸들이 우리가 한복 입은 모습을 보면 만족해 할 것 같습니다. Liter gunay | 관람객 한복을 입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Arif karali | 관람객 저는 딸이 좋아해서 같이 왔습니다. 이전에는 앙카라대학교에서 개최된 K-Pop 행사에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행사는 그 때에 비해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이것은 터키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잘 어우러지고 있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뜻입니다. 음식에 대해 말하자면 지난번에도 맛보았지만 지금 또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좋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내레이션)또 한국 가수들의 사진이 담긴 물건을 파는 바자회와 페이스 페인팅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Ezgi Bayindir | 관람객 빅스 앨범이 팔리고 있어서 샀고 정말 기뻤습니다. 외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사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Ezgi Ermisogiu | 관람객약 6년째 한국의 팬입니다. 사실 방탄소년단과 엑소 팬인데 오늘은 뉴키드가 오고, 아이돌이 궁금하기도 해서 한 번 와서 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뉴키드가 온다고 해서 뉴키드를 페인팅했습니다.이렇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내레이션)참가자들의 공연이 시작되고 노래 10팀, 춤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쟁쟁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의 공연이 끝나고 초대가수 “뉴키드”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화려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한층 더 높아진 분위기에 이어 결과발표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Diva Mansion | K-Pop World Festival 터키지역 예선대회 춤 부문 1등 수상팀수상해서 정말 기쁩니다. 결과를 기다리면서1등 발표할 때 떨려 기절할 뻔 했어요.정말 기쁩니다.꿈을 꾸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긴장했고, 매우 행복합니다.동료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왜냐하면 저의 꿈은 춤을 추고 한국에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레이션)각 나라에서 뽑힌 노래와 춤 부문의 1등 수상자들은영상을 통해 한 번 더 심사를 거친 후10월 5일에 있을 2018 창원 K-Pop World Festival본선 대회를 치룰 예정입니다.한국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축제 K-Pop World Festival은 85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4,005
▶
4:12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전통의 멋을 추구한 현대로의 여정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전통의 멋을 추구한 현대로의 여정내레이션. 지난 7월 13일,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2018 Ari Project의 여덟번째 무대로 일파가야금합주단의 ‘전통의 멋을 추구한 현대로의 여정’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Ilpa Gayageum Ensemble had presented the 8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A Journey from the Past: Pursing the Beauty of Classics’ on July 13th, 2018.현장음. 전통음악을 위주로 해서 현대로 가는 하나의 과정을..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Jang Myunghwa / Holder of Korean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No. 83-1우리의 전통음악 중에서도 가야금과 대금과 단소 같은 다양한 악기를 중심으로 해서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를 레파토리로 하였고, 외국의 민요를 가지고서도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연주를 할 수 있도록 편곡을 하였습니다. 자막. Of all other traditional musical elements, we wanted to go for the harmony created by different instruments like Gayageum, Daegeum and Danso to play classic Korean folksongs. We’ve also arranged some folksongs from different countries’ to play with Gayageum, our traditional instrument.자막.아리랑 변주곡Arirang variations자막.25현 5중주 ‘하바나길라’25-string quintet ‘Hava Nagila’자막.대금독주 ‘박종기제 산조’Daegeum Solo/ Park JongKi je Sanjo현장음. 다음에는, 2줄을 가지고 바이올린만큼 많은 소리를 내는 해금 연주를 하겠습니다.자막.해금독주와 25현금을 위한 '미리내''Mirinae' for the solo Haegeum and the 25-string Gayageum자막.25현 가야금 3중주 '한오백년’25-string Gayageum trio playing ‘500 years of Sorrowfulness’자막.단소와 관현악을 위한 수상곡Caprice for Danso with Orchestra 자막.25현가야금 협주곡 '그리움’25-string Concerto 'Longing'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Hannah Yoon / Ray YoonIt was very exciting and fun to watch. Really had a lot of Korean sort of culture to the music, which was really cool.자막. 너무 흥미로웠고 보기에 재밌었어요. 한국의 문화가 음악 속에 잘 녹아있어서 멋있었어요.The music was very good. One of my favorite instruments to hear and very wonderful.자막.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제가 듣기 좋아하는 악기들 중 하나였고 멋진 악기들이었어요.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Erin Jordan / AudienceMusic was beautiful. I have actually never heard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before, and it was good to get something different than just regular western instruments.자막. 아름다운 음악이었어요. 한국 전통악기를 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일반적인 서양 악기와는 다른 악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승은
조회수: 5,041
▶
1:27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넌버벌 퍼포먼스 Fireman
넌버벌 퍼포먼스 Fireman 공연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발레 극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아스타나 천도 20주년을 맞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 국민 뿐 아니라 벨로루시에서 온 관광객까지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었는데요. 어떤 공연이었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 20일과 21일, 아스타나 천도 20주년을 맞아 ‘아스타나 발레 극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Fireman’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20 и 21 июля 2018 г. в Астане в театре 'Астана Балет' прошли представления корейского невербального шоу 'Fireman', организованные Корейским культурным центром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 честь празднования 20-летия столицы Республики Казахстан города Астаны. 자막) 'Fireman'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소방훈련생들이 소방관으로 거듭나는 훈련 스토리를 역동적인 동작과 함께 코미디화 시킨 공연 'Fireman' Динамичное комедийное шоу с элементами акробатики, в основе сюжета которого история о том, как новички проходят подготовку, чтобы стать пожарниками. 내레이션) 이번 행사는 금요일과 토요일, 각각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김대식 대사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의 축사, 공연,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관람객들은 공연 전후로 한국문화원 홍보부스를 찾고 공연 배너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습니다. Программу вечера в пятницу 20 июля открыла приветственная речь Посл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 Республике Казахстан г-на Ким Дэсика, а в субботу 21 июля - директора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г-жи Ли Херан. Далее прошло представление 'Fireman', и после анкетирование зрителей. Зрители проявили большой интерес и любовь к Корее, активно фотографируясь у концертного баннера и получая информационные материалы у промо-стенда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인터뷰) 카밀라, 공연 관람객 다음에 또 꼭 올 거예요. 한국 문화에 관심이 생겨서 한국문화원에도 방문하려고요. 그리고 나중에는 한국에 가보고 싶어요. Камилла, Зритель Я еще раз приду обязательно. Я заинтересовалась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и буду, наверное, посещать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И в дальнейшем хочу полететь Корею. 인터뷰) 일례나, 공연 관람객 저는 벨로루시에서 온 관광객입니다. 오늘 한국인들의 퍼포먼스는 정말 즐겁게 봤어요. 카자흐스탄과 한국 사람들, 또 그들 문화의 일부가 되어본 오늘의 경험은 벨로루시 민스크에 돌아가서도 간직할 겁니다. Елена, Зритель Я приехала из Беларуси. И сегодня с таким удовольствием посмотрела представление корейского народа. Сегодня частичку казахстанского народа и корейского народа и их культуру я привезу в свою столицу в г. Минск в Беларуси. 사용 음원 Cockpit.mp3
정혜정
조회수: 3,509
▶
4:36
[북경/해외문화PD] 란저우 세계 북 문화 예술제
[란저우 세계 북 문화 예술제] 7월 5일, 중국 감숙성 란저우시 정부가 주최하는 제 6회 란저우 국제 북 문화 예술제에 한국 공연단이 예술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각 나라 공연단은 북을 통해 자신들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은자 무용단과 넌버벌 셰프팀 공연단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행사를 위해 참여한 내빈들의 기동식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짐바브웨 -대한민국 전은자 무용단 -이집트 -네팔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중국 -이집트 -대한민국 전은자 무용단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넌버벌 셰프 팀 특히 대한민국의 넌버벌 셰프팀의 뮤지컬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공연이었다. 비보잉과 비트박스가 결합된 화려한 무대는 연신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넌버벌 셰프팀은 직접 관객을 무대에 초대하여 함께 무대를 즐기는 등 탁월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지배했다. 짐바브웨, 이집트, 네팔,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국가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북을 통해 각 국의 전통 문화의 독특함과 문화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한 곳에 모여 선보이는 의미있는 예술제이다. 커튼콜 당시 참가국 공연단들이 무대에 인사를 할 때 마다 관객들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단들에게 화답했다.
이근왕
조회수: 3,600
▶
2:45
[터키/해외문화PD] 2018 한국관광사진전
[터키/해외문화PD] 2018 한국관광사진전 내레이션)한국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북촌한옥마을 거리와 늠름한 모습으로 광화문을 지키고 서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 색색의 아름다운 집들이 모인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진에 담겨있습니다. 사진들은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열린 2018 한국관광사진경연대회 수상작입니다. 지난 7월20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2018 한국관광사진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 4명의 작품과 참가자들의 작품 총 25점이 전시되었고 레제프 페케르 타느트칸 심사위원이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이 선발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Recep Peker Tanitkan | 사진작가 이 사진은 이쪽에서도 찍을 수 있고 저쪽에서도 찍을 수 있었는데 이와 같은 각도에서 찍은 점이 훌륭합니다. 이번 대회는 터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을 통해 작품심사가 이뤄졌고, 총 29명의 참가자들 중 4명이 선발됐습니다. 인터뷰)Oyku Yildizhan | 2018 한국관광경연대회 수상자1등 될 것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기뻤고 놀랐습니다. 한국을 여행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한국에서 매우 행복했고 그 행복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정말 좋아합니다. 여의도가 가장 좋았던 장소 중 하나입니다. 또 한강 공원도 진짜 좋았습니다. Cemal Yucel | 2018 한국관광사진경연대회 수상자저의 사진들을 보는 사람들이 사진을 보면서 한국에 있는 감정을 느꼈으면 합니다. 2016년에 한국에 여행할 때 석굴암에서 찍었던 이 사진에서는 새들이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것 그리고 예쁜 빛이 드리우는 장면을 담은 이 사진을 매우 좋아합니다. 내레이션) 관람객들은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후식을 먹고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사진을 관람했습니다. 인터뷰)Berat Yucel | 관람객 한국은 저에게 정말 궁금한 나라였습니다. 특히 문화와 발전한 경제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풍경까지 아버지가 한국에 여행 갔는데 아버지한테 이야기를 듣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이 사진들을 보니 저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가 사진전을 통해 소개되면서 터키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인 이번 전시회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8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윤나은
조회수: 3,928
▶
5:31
[스페인/해외문화PD] 'K-POP World Festival' 5분 다시보기
2018년 7월 7일 스페인 K-POP 경연대회 ------대본----- 올해 우승은 노래부문에 청하의 롤러코스터를 부른 미나.댄스에 NCTU의 Baby don't stop을 부른 dC가 차지했는 데요.본 공연 전체 영상 및 1등 편집 영상은 주스페인 한국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찬형
조회수: 5,116
처음
이전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