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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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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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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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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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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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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월간문화원 2015년 11-12월호
---- 대본----자막11월 3일풍류방중지악 @헝가리 국립 민속 극장11월 6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김씨표류기(2009)@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10일 ~ 14일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11월 19일 K-Culture Academy메치 베어트릭스 잊혀진 명작: 고려시대 회화 작품@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0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6일K-Culture Academy메치 베어트릭스 조선시대 회화 작품@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7일Jazz Korea하이진 콰르텟@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8일Jazz Korea한승석 정재일@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9일Jazz Korea조영덕 트리오@한국문화원 한마당12월 4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1)@한국문화원 한마당12월 9일2015 연말파티@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사용된 BGM 유튜브 무료음원 'Festival'?
채송이
조회수: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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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2015 Jazz Korea in Budapest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Jazz Korea가 열렸습니다.Jazz Korea는 한국의 다양한 재즈 음악을 현지 관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국악 등 전통예술 외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이 있음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대본 ----Title 2015 Jazz Korea in Budapest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이 있음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다.Jazz Korea는 한국의 다양한 재즈 음악을 현지 관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국악 등 전통예술 외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이 있음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다.?첫째 날 하이진 콰르텟(Hyejin Quartet)하이진 콰르텟은 국내외 재즈 신에서 주목 받는 정통 재즈 보컬리스트 혜진이 이끄는 재즈 뮤지션 그룹이다.이날 공연에서도 힘있는 음색, 가창력과 더불어 뛰어난 스캣과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둘째 날 한승석 정재일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소리꾼 한승석과 천재 프로듀서 정재일이 만나‘바리공주 이야기’를 현대적 텍스트로 재구성한 월드프로젝트 바리abandoned를 중심으로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은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와 판소리의 조합이 무척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공연 후 CD가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셋째 날 조영덕 트리오조영덕 트리오는 2012년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재즈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모던 재즈 밴드다. 인터뷰박지웅, 조영덕, 최요셉 / 조영덕 트리오헝가리 관객 분들은 표현하는 것 말고 눈빛으로 많이 좋았다고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인데도 관객 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해 주시니 저희도 더 신나서, 힘이 나서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조영덕 트리오는 한국 전통 멜로디를 차용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으로 편곡한 음악을 선보이며관객들로부터 수 차례 앙코르 박수를 이끌어냈다.인터뷰 에벨린 발로그 펍, 사볼츠 펍 / 관객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이었어요. 정말 좋았어요. 공연이 시작됐을 때 ‘아, 슬로우 재즈인가?’했는데, 갈수록 훨씬 더 역동적이었어요.저는 정말 좋았어요. 여기 와서 무척 기쁘고요.그들은 흐름을 타더라고요. 네. 마치 강물 같았어요.?
채송이
조회수: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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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
지난 11월 10일, 부다페스트 우라니아 국립 극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가 열렸습니다.한국 영화에 대한 헝가리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대본----한국영화는?문화충격이죠. 엄청 웃겨서요.한국 영화는 숨은 진주다.뭔가 색다른 것?정말 재밌어요.Title 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부다페스트 우라니아 극장지난 11월 10일, 부다페스트 우라니아 국립 극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5일 동안 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극장 상영작의 경우 유료 상영을 하였는데, 4,500명 가까이 되는 총 관객수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특히 개막작 ‘해적’의 경우 약 420명의 관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며 한국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개막식에는 임근형 대사의 축사와 함께 현지 헝가리인들로 구성된 전통춤 무용단 무궁화와 가야금 연주단 민들레의 축하공연도 있었다.전통춤 무용단 무궁화가야금 연주단 민들레포포비츠 릴리, 이예시 어멀리어, 커로터이 비 다니엘 / 관객한국 영화에 대해 1점부터 10점까지 중에서 점수를 매기자면, 최소 20점이에요.미국 영화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요. 영화를 보면서 문화에 대해 서로 더 알아가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수상한 그녀. 진짜 재미있었어요.현지 한국문화원에서 이런 행사를 연다는 것 자체가 무척 인상 깊어요.모든 사람들이 ‘올드보이’를 알고 있지만, 사실 다른 영화들도 무척 좋은 게 많아요.이렇게 정말 너무 예쁜 곳에서 좋은 영화를 보여주는 것만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싶어요.허이두 허트 허자 시민문화회관올해에는 부다페스트, 페치, 세게드에 데브레첸을 새로 추가하여 총 4개 도시 6개 극장에서 21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전국적 행사로 자리 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또한 한식 체험, 사진전, 가야금, 전통춤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한국문화 수요 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친근하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영화제가 열리기 까지 영화전문가를 포함하여 각계 한국문화 애호가들로 구성된 약 20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도 그 의미가 크다.벅셔 티메어 영화제 준비위원회 임원헝가리에서 이것은 무척 독특한 경험이고, 정기적으로 최신 한국 영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에요. 그러니 내년 영화제에도 또 와주시길 바라요. 이처럼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현지인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진정한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고 있다.사용한 음원유튜브 무료음원 Venice Beach?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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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문화직업30] 미술심리치료사 편
문화직업30 미술심리치료사 편김선희, 김선주 / 미술심리치료사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미술심리치료사에 대해서 인터뷰미술심리치료사는 심리치료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가지고 미술의 창작과정이나 미술의 결과물이 만든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심리치료사이죠. 미술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심리학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되고 인간의 발달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되고 또 정신 병리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됩니다. 일반인들도 마음의 고통 마음의 아픔들을 호소하지만 병리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미술작업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미술심리치료사에 해당하고요. 그러한 공부의 과정을 거쳐서 기본적으로는 석사학위를 가지고 임상실습을 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병원, 복지관 요즘은 학교도 많이 나가고 아동, 성인, 노인 여러 대상들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의 이야기들을 이미지와 작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이미지가 주는 통찰을 얻고 그 통찰을 통해서 자기를 더 발견하고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관계에서의 어려움들을 조금 해소 하는 것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되죠. 치료사와의 관계경험이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관계경험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본인의 삶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좀 극복하는데 새로운 자기 경험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것이고요. 또 그때 만들었던 자기 이미지들이 제공하는 정보들은 우리가 의식 선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과는 다른 정보들을 주는데 그게 더 내면의 깊은 내용을 전달해 준다는 믿음과 지식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됩니다. 질문 미술심리치료사의 가능성 인터뷰이미 한 십년 전 쯤 된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21세기는 테라피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미술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치료가 현대 사회에는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 되었고 물질적으로나 문명적으로 굉장히 풍족하지만 그것에 비해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그런 시대를 감안한다고 하면 심리치료사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한 때가 되었지만 미술심리치료사인 경우에는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말이 아닌 시각적 매체를 통해서 전달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음악이나 무용과는 다르게 미술은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요. 미술을 매체로 사람들의 심리를 지지하고 돕고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의학적인 도움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직업적으로는 전망이 밝다고 봐야 되겠죠. 질문 미술심리치료사로서의 경험 인터뷰그림을 보면서 질문을 하게 되거든요. 그림 속에서 질문을 하다보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내담자의 이슈와 맞물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들을 통해서 총체적으로 행동관찰이라든지 그림을 보고 그림 이야기들을 통해서 내담자의 정보를 파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예로는 초반에는 내담자들이 쉽게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 하기도 하거든요. 치료사가 격려를 해주고 지지를 해주면 특히 그림을 못 그린다고 생각하고 오는 경우도 많은데 이 세션 시간 동안에는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 평가는 하는 시간이 아니고 그리고 싶은 만큼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그림의 선이라든지 글씨 등으로 표현을 해주세요. 그런 표현을 하시고 나서 그림 작업을 하시는데 예를 들어 소극적이거나 자존감이 낮은 내담자의 경우에는 초반 회기에 그림화면에서 비율이 작게 그려진다든지 소극적으로 조금 그리다가 마는 경우도 있었는데 회기가 지나가면서 집단원들의 대인 관계도 활발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그림 안에서 그리는 비율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커지고 초반에 단조로운 색을 사용했었다면 획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색을 쓰려한다든지 그림 안에서 많은 것을 표현하려고 하는 노력하는 모습들이 두드러지게 보였었고 초반 회기부터 중반 회기 까지 그림을 펼쳐봤을 때 시각적으로도 그림에서 변화된 부분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림 전체적인 흐름에서 봤을 때의 변화, 행동 관찰에서의 변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치료사에게 물어본다든지 아니면 집단원들과 피드백을 나눌 때 적극적으로 자신도 나눈다든지 그런 행동관찰의 모습에서도 변화가 많이 보였었던 것 같아요. 행동의 변화, 그림의 변화가 저에게 확실히 세션 회기를 통해서 보였을 때 그때가 정말 만족감도 높았고 이 분이 정말 잘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서 발견했을 때 그 때 제일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질문 미술심리치료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터뷰미술심리치료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에 대한 공부를 정말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그리고 정말 이것은 그림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가 정말 진지하게 공부를 해야겠다거나 열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도전해 볼 만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직업안내 미술심리치료사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안고 있는 내담자들과 미술활동을 통해서 갈등문제를 분석,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활동하는 사람의 전공은 다양하지만 현장에서는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미술뿐 아니라 임상심리 등의 이해와 경험이 요구된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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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주도쿄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공연_아리랑 판타지
[ 아리랑 판타지_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공연 ] 지난 12월 9일,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 홀에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아리랑 판타지」 공연이 열렸다 「아리랑 판타지」는 한국 전통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재일한국인 및 일본 전통악기 아티스트와의 협연 무대로 이루어졌다 이 날 공연은 김홍재 지휘자와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양방언, 일본 전통악기 고토 연주가 기무라 레이코가 협연을 펼쳤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를 비롯해 이스라엘 및 여러 해외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500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고토(琴)협주곡 소나무 이생강류 대금산조 Arirang Harmony Frontier! 남도 아리랑 신내림 양방언 (작곡가?피아니스트) 첫 곡은 ‘아리랑 하모니’ 라는 (곡으로) 연주자뿐만 아니라, 들으시는 많은 분들과 아리랑을 통해서 어울림을 우리가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곡입니다 두번째 곡은 저의 대표곡인데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주제가가 된 ‘Frontier!’ 라는 곡을 들려드렸습니다 특히 ‘Frontier!’같은 곡은 타악기가 들어가고흥겨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저도 무대에서 매우 신나게 연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BGM : Blizzards(Youtube audio library)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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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좀비런, 할로윈 에디션
과거엔 다른나라의 축제라고만 여겨지던 할로윈. 일년에 딱 하루, 특별한 할로윈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를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 대본 ----------------제목 : 좀비런, 할로윈 에디션자막 2015년 10월 31일 과천 서울랜드제목: ZOMBIE RUN, HALLOWEEN EDITION 대화/자막 박현아 이도연도연: 현아야 우리가 오늘 좀비런에 왔어, 그치?현아: 왔어!도연: 근데 오늘 무슨 날이지?현아: 오늘은 10월 31일 할로윈데이!도연: 할로윈 데이가 뭐야?현아: 할로윈데이는 원래 북유럽 켈트족에서부터 시작이 된건데자막 매년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 즐기는 축제. 켈트족의 전통죽제 ‘삼하인’에서 유래하였다. 죽은 혼을 달래고 악령을 속여 쫓아내기 위해 기괴한 분장을 하던 풍습이 오늘날 할로윈 문화의 핵심이 되었다.대화/자막 도연: 그러니까 할로윈 데이란 귀신이 오는 걸 쫓기 위해서 귀신 분장을 딱 한다음에 속이는 이런 게 축제화 된 거 아냐, 그치? 그래서 우리가 오늘 좀비런에 왔고.현아: 왔지도연: 그래, 그럼 좀비런이 뭐야?현아: 좀비런! 좀비를 피해서 달리는 게임이야.도연: 그냥 달리는 게 아니라. 여기 목숨 세 개를 뜯기지 않고 정해진 코스를 딱 완주하면 상품을 받는 그런 게임인거지.현아: 그렇지도연: 근데 이 좀비런이 끝나고도 두 가지 이벤트가 더 있어현아: 저기 있는 EDM파티랑 코스튬 콘테스트가 있어.도연: 캬 그럼 이벤트 즐기기 위해 가자!현아: 가자!자막 블러디 카니발 출정식자막 Zombie Run Race 좀비가 장악한 놀이공원에서 탈출하라!대화 도연: 놀랬어! 아 놀랬어! 아 놀랬어!자막 Mission 좀비와 사진을 찍어라대화/자막 현아: 앉아도 되는 거야? 앉는다? 도연: 너만 잡히는 거야 난 몰라현아: 나 나갈래!자막 EDM Party인터뷰 참가자: 재밌었어요!참가자: 다시 오고 싶습니다!참가자: 짱짱짱!참가자: 식겁했어요 엄청 식겁했어요참가자: 완전 재밌었어요참가자: 좀비런 완전 대박참가자: 좀비런 너무 재밌었어요!참가자: we have fun!참가자: 진짜 재밌었어요!참가자: 오늘 너무 무서웠어요!참가자: 너무 재밌어요대화/자막 현아: 야 이거 별거 아니네도연: 아까 소리지르던 건 누구였지? 그래도 이번 할로윈은 보람 있었어현아: 의미 있었지도연: 아우 가치 있었지현아: 즐거웠어도연: 그럼 다음 할로윈도 콜?현아: 콜!사용된 BGM (Youtube Audio Library)1.Working It - Jingle Punks2.Neon Stom - Jingle Punks3.Grassy Hill - Huma Huma4.Up Above - Letter Box?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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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3
[문화TV]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음악회'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11월 문화가 있는 날'달콤한 문화마을, 작은음악회' 다시보기 서비스더하우스 콘서트 유혜경(Violas), 김경희(Violin) 김신혜(Violin), 이지현(Cello)와함께하는 작은음악회, 문화 TV를 통해 즐겨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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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필름카메라, 기억을 담다
?[영상 소개] 디지털 카메라에 밀려 요즘은 사용이 뜸해진 필름 카메라 . 과연 고화질의 선명한 해상도만이 카메라가 가진 중요한 기능일까 ? 필름 카메라를 찍는 수고로움 , 필름 카메라가 담아내는 따뜻한 이미지 , 필름 한 장에 대한 신중함 등 필름 카메라에 대한 향수를 담으려 한다 . ? ? [대본] ? S#1 서울숲 (낮) 사진을 보며 웃는 남자. 필름을 감고, 필름을 돌리고, 필름을 갈아 끼우고, 렌즈로 상을 조절하는 주인공 (일련의 과정을 너무 빠르지 않게 템포를 늦춰서 찍음) 천천히 피사체를 보며 카메라로 초점을 맞춰 찰칵 셔터를 누르며 F.O Title 필름카메라, 기억을 담다 S#2 서울숲 (낮)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주인공.? 푸른 배경을 느리게 한 컷, 한 컷 담아낸다.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것은신중함과 특별함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우선 필름이 꽤 비싸고, 현상을 하기 위해서 또 돈이 들기 때문이다. 카메라 가방에서 필름을 꺼낸다. 손에 올려놓은 다양한 필름 cu. 필름 카메라를 찍기 위해서는 필름이 필요하다. 필름의 가격은 3000원에서 8000원 정도. 물론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필름에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는 주인공. (사물이라기보다는 인격을 대하듯) 비슷비슷하게 생겼지만 필름은 각자의 고유한 개성이 있다. 그래서 필름을 고르는 일은 어떤 것을 찍으려 하는지 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의자 위에 필름이 놓여있고, 각각 CU 되며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어떤 필름은 인물 사진에 강하고, 푸른색, 빨간색 등 특정 색을 더욱 선명하게 잡아주기도 하며, 흑백 필름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돋울 수도 있다. 벤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남자. 공원에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 젊은 남녀. 핸드폰 카메라의 연속 촬영음이 들린다. 빠르게 찌익- 나오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필름. 그들을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 (쓸쓸해 보인다) 핸드폰만 들면 1초에 수 십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 지금,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건 사치일 뿐일까? 가방으로 삐져 나온 현상된 사진을 만지작댄다. (혹은 카메라를 어루만진다) 손과 카메라 CU S#3. 충무로 근방 충무로 역 간판이 보인다. 충무로의 카메라 가게들 스케치. 한층 가벼워진 발걸음. 충무로의 한 카메라 가게에 들어간다. 충무로는 예전에도, 지금도 카메라가 명물이다. 다만 그 포커스가 디지털 카메라로 옮겨갔지만, 구석구석 살펴보면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다. 가게 내부 촬영. 여러 종류의 필름들이 쌓여있는 모습. 스캔을 맡기는 모습. 스캔한 사진을 살펴보고 고르는 모습. 가게들이 크지는 않지만, 뚝심 있게 사업을 이어가는 상인에게서 자부심이 느껴진다. 예전과 다르게 사진을 스캔 한 후에 먼저 이미지 파일로 출력한 후, 마음에 드는 사진만 현상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이 그 날 찍은 사진들을 다시 본다. 다양한 필름들로 다양한 사진들이 연출되었다. 사진첩 옆에 오늘의 사진을 끼워 놓는다. 그리고 사진첩을 찬찬히 넘겨본다. 가끔은 필름 카메라로 일상 속에서신중함과 특별함이라는 사치를 부려보는건 어떨까? 사진을 보며 웃는 남자.?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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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헝가리 아이들이 한국어를 만났을 때(Hungarian Kids React to Korean) 1
헝가리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보여주고 들려주며 그 반응을 담은 영상입니다.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어를 조명하는 이 영상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itle 헝가리 아이들이 한국어를 만났을 때1 안녕하세요. 이 글자는 무엇일까요? 옷한 사람이요.사람이요.막대기 사람!사람이요.물고기가 옆으로 있는 것 같아요. 훗사람? 저기 사람이 뭔가 머리에…모자 쓴 사람이요.제 생각에는 경찰같이 보여요.막대기 경찰관. 사람인데 뭐를 머리에 올리고 있어요.여자애: 아마 모자인 것 같아요.모자 아니야. 맞아, 모자면 위가 동그래야 하잖아. 첫 번째 거는 모자가 없어요.두 번째 사람은 작은 몸통이 있는데 첫 번째 사람은 몸통이 없어요.대신 두 번째 사람은 목이 없죠.맞아 나비 아. 하나도 모르겠어요.빌딩 같아요.지붕이 없는 빌딩. L이요.저기에 A 가 거꾸로 있어요.아니면 집 문이요. 전 다른 생각이 있어요.길 가운데 차가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 전등이 있는 것 같아요.나비네!선생님이 나비를 좋아하죠! 제가 나비를 그려 드릴게요. 헝가리저기에 동그라미가 있네요.알파벳 O.저기 거꾸로 된 사람이 있어요.헝가리어의 알파벳 S 같이 보여요.완전 큰 1이다!아니면 21!121도.7이다.저기 숫자 7이 있어요.두 번째 글씨에서 본 모자 쓴 사람 머리랑 똑같아요.그 모자 쓴 사람이요.헝가리 국기다!헝가리…깃발이네헝가리 깃발이었네.짱이다. 짱 이상해. 빼빼로하나님 맙소사!H가 있어요. 하나가 아니라 둘이요.음. 제 생각에 이건… 낙서. 정말 큰….한자 같이 보여요.아니면 진짜 큰 중국 집 같아요.11이요. 문?‘제비’일 것 같아요.제비라고? 먹어보고 싶다.나도, 베고프다.헝가리에서 이런 거 본 적이 없어요.전 이거 비디오에서 봤어요. 뱀이게 뭐야.이건 H, 이건 A, 이건 O.A가 거꾸로 된 거요.네모가 O처럼 보여요. 열린 상자 같아. 아니면 이건 눈, 이건 입이고 지금 윙크를 하고 있어요.뱀이다.신기해. 배애애앰. 사용한 BGM유튜브 무료음원 Bumper Tag, By the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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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時)대를 넘어 시(詩)를 읽다
'시'는 어느 순간에 대한 느낌 그리고 생각을 표현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선조들도 예부터 시를 즐겨 써왔는데, 고려가요 조선시대 평시조 사설시조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한참 흐른 지금에도 옛 시들을 읽다보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시대를 넘어 시를 읽어보자는 생각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본-------- 제목: 시(時)대를 넘어 시(詩)를 읽다 나레이션: 우리의 일상 한 가운데 옛 선조들의 터가 자연스레 자리잡고 있듯, 그들이 했던 삶에 관한 사유를 우리 일상 속으로 가져오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사모곡 - 작자 미상) 엄마: 진야야 학교 가야지 일어나 얼른~ 얼른 우리 딸 어유 빨리 일어나 얼른 학교가자~ 아빠 딸 좀 더 마저 깨우세요~ 아빠: 딸 아직 안 일어났냐 엄마: 어 얘좀 마저 깨우세요 아빠: 야 인나라 석진야 나: 아 좀만 좀만 5분만 더 아빠: 웃기지마 아둥아둥 아 둥근해가 떴습니다~~ (나: 5분만 더 잔다고!!!) 자리에서 일어나서~~(나: 5분만 더 잔다고!!!) 훗짜가자짜 (창 내고자 창을 내고자 - 작자 미상) x 대사 (방 안에 혓난 촉불 - 이개) 나: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내 자신... 생일 축하 합니다... 흑흑 촛불아 너도 나처럼 슬픈거니? (북천이 맑다 커늘 - 백호) x 대사 나레이션: 우리의 일상 한 가운데 옛 선조들의 터가 자연스레 자리잡고 있듯, 그들이 했던 삶에 관한 사유를 우리 일상 속으로 가져오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 ?
석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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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무더위, 공포로 날리다
무더위, 공포연극으로 날리다!유난히도 푹푹 찌는 이번 여름.화면에 갇혀있던 공포를 벗어나, 직접적인 공포 체험이 가능한 연극들을 통해서 색다른 여름나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대본]남자 아……. 오늘은 무슨 데이트 하지? 매일 커피숍, 음식점 슬슬 질리는데……. 오늘 공포영화나 보면서 스킨십이나 해야겠다. 아 또 늦었다고 뭐라 하겠네……. 어휴……. 어라 공포연극? 좋아 이거야!!!!여자오오 언제 알아봤데! 공포연극? 무서울 것 같아남자여름에는 공포물이지! 오빠 손만 꼭 잡고 있어!내레이션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요즘 이색 피서지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바로 이곳 연극장 입니다학창시절에 들었던 괴담부터,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러, 서스펜스,그리고 코믹 등 다양한 장르가 공포와 어우러져,한층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배우들의 혼신을 담은 연기 덕분에공포 연극을 직접 체험하려는 관객들로 연극장은 연일 만석입니다.학교괴담제작자공포연극의 경우 대학로에서 2000년도 초반부터 한두 편씩 꾸준하게 진행을 했었거든요여름철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영화 같은 경우에는 스크린 안에서 보인다고 하면은 공포연극 같은 경우에는 관객들 바로 옆 또는 뒤, 소리로 놀래키는 부분들이나 아니면 소품들 조명 음향 등 전체적으로 모든 장치들을 이용해서 관객들의 감각을 깨우는 거죠.두 여자 제작자직접 내 눈 앞에 펼쳐지는 공포나 두려움이 공포연극에서는 확실히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대학로의 공포연극이 많아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무서운 장면들이 잘 어우러져서 나와야 할 때 나오고, 관객들이 긴장했다가 이완하는 부분들이 잘 짜여 있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여름의 끝자락에 와있는 당신! 제대로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서 공포연극장으로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은경윤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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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속의 한국, 통일정자
2015독일 통일 25주년대한민국 광복 70주년독일대한민국같은 경험을 공유한 두 나라분단과 통일을 모두 겪은 도시 베를린에서이제 대한민국의 통일을 이야기합니다베를린 속의 한국, 통일정자???????????????Pavillons der Einheit독일 통일 25주년,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베를린의 중심지 포츠담 광장에 한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정자가 세워졌습니다.10. 13~ 기초공사(터 파기 작업, 석주 설치)해외문화홍보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주독일한국문화원이 함께 기획한 통일정자는 창덕궁 낙선재에 있는 상량전의 모습을 그대로 본따 한국의 전문가들이 직접 시공했습니다.10. 22~ 목조공사 (마루 설치, 창방 설치, 서까래 설치)11. 6~ 단청작업정자에 사용될 기왓장에는 이경수 주독일대사, 노르베르트 람메르트 독일연방의회의장,드 메지에르 전 동독 총리 등 수많은 인사들이 통일 기원 메시지를 새겨 넣었습니다.11. 13~ 와공작업정자 주변에는 실제 베를린 장벽의 일부분을 구입해 설치하여독일 통일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도록 하였습니다.통일정은 앞으로 한글 서예학습 시연, 차시음회, 전통음악 연주 등 각종 전통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인터뷰)김건수 (화천한옥학교) : 한국에서 이런 전통적인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보람이 되고, 같이 분단의 경험이 있는 독일에 정자를 세웠기 때문에 (더 의미 있었습니다.)김도수 (화천한옥학교) : 이 정자를 지으면서 우리나라도 빨리 통일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김종교 (화천한옥학교) :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져서 동서가 통일됐듯이 한국도 북한과 남한이 통일돼서 이런 좋은 추억과 뜻깊은 자리가 함께 이어지면 좋겠습니다.박재익 (화천한옥학교) : 큰 사고 없이 공사가 완공된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합니다.기회가 된다면 또 독일에 와서 또다른 한국을 알리는 한옥을 짓고 싶습니다.2015. 11. 25. 통일정자 준공식(시민 인터뷰)김범태, 하민중(대학생) - 베를린 한가운데 자리잡은 통일정을 본 소감?우리와 같은 분단의 아픔을 겪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정이 세워진 것에 대해서 정말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하루빨리 통일을 기원합니다!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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