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397
▶
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345
▶
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350
▶
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018
▶
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965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3,533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3:47
[문화PD] 역사 속으로, 독립기념관
역사 속으로, 독립기념관 # 프롤로그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름 휴가지하면 어떤 곳을 떠올릴까? 산? 계곡? 아니면 바다? 흔히들 이런 피서지들을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조금 특별한 곳으로 떠나보려고 한다 바로 역사속으로. #본문 우리는 우리나라의 모든 역사를 이야기할 순 없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독립의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다. 역사를 통해 더위를 씻어버리는 독립기념관 우리는 그곳에서 역사를 이야기했다 시작은 뿌리부터 시작했다. 고구려 무용총부터 흔히들 알고 있는 조선시대 거북선까지 선사시대 이래 조선시대 후기인 1860년 이전까지 민족사의 뿌리와 불굴의 민족혼을 살펴볼 수 있었다. 겨레의 시련 이곳은 분위기가 조금은 차가웠다.. 우리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독립운동가 박은식 선생님의 글귀였다. 그리고 계속 걷다보니 수갑과 족쇄 그리고 밀랍인형 그곳은 형무소였다. 이곳에는 그때의 소리를 직접 우리들의 눈으로 볼 수 있었다. 발걸음을 돌려 우리는 계속 걸어갔다 겨레의 함성. 3.1 독립선언서. 1919년 3월 1일 이 날 한국인들은 일제에 저항하여 전 세계에 조선의 독립을 선언하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시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3.1운동과 대중투쟁에 참여했던 민중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는 마치 우리도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계속해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자유와 정의 그리고 평화를 지향하는 독립운동을 마주했다. 우리가 결국 도착한 곳은 독립이었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피나는 희생들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그들을 존경하고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독립의 역사를 이야기했다. 자주와 애국을 지켜온 우리 민족. 우리는 그들을 위인이라고 한다. #엔딩 역사를 통해 더위를 씻어버리는 독립기념관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당신도 역사로의 여정을 떠나보길 바란다.
신동익
조회수: 5,418
▶
00:56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_한국문화정보원 사랑의 헌혈
2021년 07월 23일 한국문화정보원 후문 한국문화정보원은 7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혈액공급난 극복에 동참하고자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공급난 극복 노력 한국문화정보원이함께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0,817
▶
02:44
[문화PD] 부산의 가장 평화로운 바다! 송도!
기획의도 : 매년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부산! 부산에는 여러 바다가 있지만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방문객에게는 복잡할지 모른다.여유로움이 가득한 송도에 대해 알아보자! 문화PD 7월 대본 NR 부산의 가장 평화로운 바다! 송도! 휴가의 목적은 다양하다. 휴식, 힐링, 마음의 안정, 즐길거리 매년 여름이면 사람들은 부산을 찾는다. 부산에 있는 해운대, 광안리 여러 바다 관광지들을 보기 위해. 모두 아름다운 곳들이지만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시끌벅적한 느낌일지 모른다. 그래서 부산에 거주하는 나는 송도 해수욕장을 추천하고는 한다. 여유를 얻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기에. 1913년 문을 연 송도 해수욕장.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발된 해수욕장이다. 2013년 100주년을 맞이한 송도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바다 쪽을 바라보면 왼편 거북섬에 소나무가 있어 송도라는 이름을 가졌다. 1964년 거북섬과 해수욕장 서쪽 언덕을 잇는 420M 거리의 케이블가와 줄다리가 설치되었다 케이블카와 구름다리가 철거되기까지 20~40년간 송도의 명물로 사랑을 받아왔다. 송도 거북섬에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착한 어부가 풍랑을 피해 용굴에 피신했는데 상처 입고 쓰러진 여자를 발견하고 치료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여자는 용왕의 딸이었고 용왕의 딸은 어부랑 결혼하고 싶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바다괴물의 방해로 어부는 바다의 혼이, 공주는 반인반용이 되었다고 한다. 용왕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후 서구 송도 해수욕장의 명성을 살리기 위해 케이블카가 재운행하였고 다시 한번 송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관광에 기여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의 노송이 있는 언덕은 암남공원 또는 송도공원이라고 하며 바다경관을 즐기고 휴식하는 유원지로 손색없다고 평가받는다. 송도 해수욕장을 따라 조금 더 나아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송도 암남공원에서는 암남공원을 따라가다 보면 한쪽은 바다, 다른 한쪽은 숲의 느낌을 가진 채 걸어나갈 수 있다. 눈으로는 바다의 풍경을 코로는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산책을 할 수 있다. 부산에 있는 여러 해수욕장 중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송도 휴가의 여러 목적중 여유가 필요하시다면 송도는 어떨가요?
김태민
조회수: 9,318
▶
04:47
[문화PD]시원한 대나무와 다양한 먹거리의 천년도시 담양
코로나로 인해 많은 생활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전시와 공연은 상당부분 온라인으로 대체되며 공공기관을 포함한 많은 기관들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도 늘어났는데요. 시원한 대나무가 있는 담양으로 랜선여행 떠나보시는거 어떨까요? ----------------------------------대본--------------------------------------------- na. 오프닝 코로나로 인해 관광이 축소된 지금 시원한 대나무가 있는 담양으로 여행 떠나보시는거 어떨까요 죽녹원 초록빛 대나무 향기 가득한 담양죽녹원 담양 가볼만한곳 중의 하나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에 개원한 대나무정원으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8가지 주제의 길이라고 합니다. 죽녹원전망대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끝없는 대나무숲의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하늘 높이 들여다보면 햇살이 비추는 대나무가 매우 예쁘죠. 시원한 대나무숲을 거닐면 좋은 공기도 마시고 명상에 빠집니다. 여름에 와도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곳으로 다른 곳들 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인 데이트 장소로 아주 좋습니다 울창한 대나무 테마숲은 죽녹원은 맑은 공기, 청정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어요. 1박 2일 촬영지이기도 했던 대나무숲 죽녹원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가장 아름다운 길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자연을 감상하면서 산책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쭉 뻗은 초록초록 키다리 나무들의 풍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푸르름이 기분전환에 힐링하고 산책하기 좋은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담양의 대표적인 여행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받은 이곳은 담양 10경 중 하나로 사계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이색적인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많아서 인생샷을 찍기 좋아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각종 CF, 영화, 드라마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무려 8.5km에 이르는 국도변 양쪽에 자리잡은 아름드리 가로수 길은 규칙적인 배열로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초록 나무가 푸르른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힐링 명소로 인정합니다. 메타프로방스 담양 속 아름다운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5분 거리에 있는 메타프로방스에 가볼까요? 이국적인 그림 같은 테마마을 메타프로방스를 방문했습니다. 메타프로방스는 메타세콰이어 길이랑 이어져 있으니 보시고 가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화이트 톤의 유럽식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이국적인 느낌이 풍기고 이쁘게 보여 사진을 찍으면 화보가 됩니다. 작은 쁘띠프랑스 같은 유럽풍 분위기기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맛집도 주변에 있어서 좋습니다. 공기까지 맑으니 걸어 다니면 마치 유럽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합니다. 곳곳에 예쁜 곳 천지입니다. 연인끼리오면 더 좋은 담양 메타프로방스였습니다. 또한 담양은 대통밥, 떡갈비, 죽순회 등의 지역 음식들이 유명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여행지에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만 랜선여행으로 느껴본 담양의 분위기 어떠신가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죽녹원 길다란 나무 사이에서 느껴지는 고즈넉한 메타세콰이어길 아기자기한 매력이 느껴지는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까지 가득 있는 담양 담양 여행 어떠신가요?
임소윤
조회수: 7,812
▶
02:43
[문화PD] 도로 위 펼쳐진 작은 정원, 서울로 7017
도심 속, 푸르름이 돋보이는 이곳은 서울로 7017.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이곳, 서울로 7017 오늘은 문화 휴양지 서울로 7017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심 속, 푸르름이 돋보이는 이곳은 서울로 7017.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이곳, 서울로 7017 오늘은 문화 휴양지 서울로 7017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로 7017은 1970년에 만들어진 고가도로가 2017년 17개의 사람이 다니는 길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꽃부터 나무까지 다양한 식물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시민들의 쉼터이자 산책로이며 작은 식물관입니다 이곳에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인데요 오늘은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 서울로 수생식물원 서울로 7017 상부 수련 트리팟에서는 식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수생 식물들인데요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였습니다 수생식물과 어우러진 조형물들 보는 재미는 덤! - 서울로 x 화이트포레 전시 프로젝트 마주보기 서울로 7017 장미홍보관 일대에서 진행한 전시 프로젝트 마주보기는 녹음 푸른 여름, 장미 홍보관에서 열린 새로운 전시입니다 초록잎과 어우러진 예술가들의 작품이 매우 인상적이였고 작품과 어우러진 바깥 풍경도 참 아름다웠어요 - 수국 전망대 수국 전망대는 커피와 꽃차를 마시며 전망을 볼 수 있는 쉼터입니다 이곳에선 1000원으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실 수 있어요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힐링 그 자체! 특히 노을 질 무렵, 전망대 위로 올라가 바라 본 풍경이 너무 멋있었어요 - 옥상 정원 마치 식물관에 온듯한 길을 따라 걷다보면 푸른 잔디가 깔려있는 옥상 정원이 나옵니다 넓게 펼쳐진 잔디가 너무 예쁘고 밤에도 너무 예쁜 이곳! 특히 밤에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너무 예뻤어요 도로 위 펼쳐진 작은 정원, 서울로 7017 서울역 일대를 조망하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명소, 서울로 7017! 도심 속 떠잇는 공중정원에서 다채로운 식물들을 구경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이곳은 서울로 7017입니다 장소 협찬 : 서울로 7017
이정현
조회수: 13,309
▶
06:26
[문화PD] Artist of Seoul | 안무가 김혜윤
서울, 그리고 예술인 - 안무가 김혜윤 서울에서 무용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윤 안무가의 이야기 - 저는 서울에서 안무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윤입니다 - 춤을 가장 처음에 시작하게 된 것은 제가 초등학교 때 사촌언니가 발레를 했었어요. 그 발레 콩쿨을 제가 보러 갔어요. 구경삼아 근데 그때 무대 위에서 츄츄를 입고 춤추는 사촌언니 그리고 그 나이 때 언니들이 너무 예뻐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무작정 무용을 시켜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죠. 발레를 하다가 내가 갖고 있는 신체 한계가 느껴졌어요. 춤을 아예 포기를 하려고 하다가 스승님의 권유로 현대무용해보는 게 어떻겠니 설득을 해주셔서 무용을 그만두려고 했던 기로에서 현대무용 분야를 시작하게 해주셨어요. - 우리나라에는 크게 세 가지 무용이 있는데 발레, 현대, 한국이에요. 현대 무용은 순수 무용 중에 가장 자유로운 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나아갈 길이 많다고 느껴져요. 또 몸을 이용하는 직업이라 몸으로 관객들에게 내 것을 얼마만큼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고 몸 외에 어떻게 관계가 맺어졌을 때 무대 위에 이것을 어떻게 연출될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는 직업입니다. - 현재 서울문화재단 지원 사업으로 작업을 하고 있음 희년연구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희년이라는 뜻이 이스라엘에서 50년에 한 번씩 오는 안식년을 이야기해요. 저는 그 안식을 죽음으로 바라봤어요. 희년연구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잘 죽는 것, 안식에 대한 연구입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살면서 많은 것들을 몸으로 습득하고 개개인마다 몸이 지니는 고유성이 다 다른데 죽음의 모습은 비슷해요. 왜 죽음은 천편일률적이고 우리가 잘 죽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시작점은 3년 전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임종을 지켜보게 됐어요. 몸이 죽어가는 그 순간을 맞이하게 된거에요. 그게 제 삶의 전환점이 되었는데 그때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걸 작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기회가 되어 주제로 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아버님의 장례를 치루면서 장례 시스템이 공장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그 기억이 많은 것들을 남겼어요. 그때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걸 작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다 기회가 되어 주제로 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희년연구를 통해 죽음에 대한 개념이 확장됐으면 좋겠어요 죽음이 꼭 몸이 죽어야 죽는 것이라는 틀을 깨고 과연 죽음이 무엇일지에 대한 근본적인 사유가 있어야 살아가는 이유? 명분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을해요. 내가 이렇게 잘 살아야지, 좋은 집에 살아야지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이런 생각은 다들 하는데 어떻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이 있어요. 죽음이라는 개념이 널리 널리 확장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 정말 제가 무용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없어요. 이 작업을 오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거지. 얼마 전에 sns 통해서 치매 걸린 뉴욕의 발레리나가 모든 기억을 다 잊은거죠. 가족도 누군지 모르고, 자기가 어떤 일을 했는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백조의 호수 음악을 들려줬더니 팔을 들면서 춤을 추면서 그 기억이 이제 올라오니까 약간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기에 마치 있는 사람처럼 하더라고요 굉장히 공감도 되면서 놀랐는데 무용이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는 것이 무색한 정도 그냥 눈 뜨고 끝날 때까지 같이하거든요 일어나서 가는 곳이 연습실이고 그 다음이 티칭하는 곳이고 와서 모니터링하는 것도 제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이고 그 다음 날 가는 곳이 또 연습실이고. 이 일을 40대, 50대 까지 한다면 제 반쪽이상 아닐ㄲㆍ 제 몸 한 구석에 들어있지 않을까
박상원
조회수: 13,942
▶
02:54
[문화PD] 노지캠핑 떠나볼까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떠나고 싶어도 예약없이 갈 수 없는 자연 휴양림! 하지만 산과 계곡이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로 취사와 야영 모든 것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코로나 방역수칙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여름문화 휴가지를 소개한다 / 뜨거운 여름 예약없는 여행 노지캠핑을 떠나보자 초록의 싱그러움이 반기고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 인위적으로 개발하지 않아 자연을 그대로를 품은 아름다운 자연발생유원지 차박과 노지캠의 성지 전설에 용이 살았다고 해서 원래 이름은 용 대 미 세월의 지층을 쌓아올린 기암절벽과 나무들이 절경을 이룬다 창원시에서 코로나 안전수칙 관리도 하고 있다 발열검사와 명부작성 후 팔찌를 착용해야 입장가능 안전요원은 마을 주민분들로 구성되어 계곡 지형을 잘 파악하고 계시고 수심이 깊은 곳, 바위가 험한 곳들로 향하는 경우 호루라기로 신호를 주신다 그리고 이용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 또한 안전이었다 저체온에 많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많이 참고해서 물에서 30분 놀면 10분정도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야합니다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도 좋고 고기가 많아서 낚시하기에도 좋습니다 구명조끼는 무료대여이다 용대미는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지만 숯불은 금지이니 버너는 필수 물가에 발을 담그고 즐기는 바베큐는 꿀맛이다! 무료 이용이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은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정말 깨끗하다 걸어서 10분이면 온천들에서 여행의 노곤한 피로도 풀수 있다 주소 : 진전면 곡안리 476-6 월안교 용댐에서 차를 타고 5분정도 이동하면 만나는 거락숲 계곡 400년전 홍수를 겪는 백성들을 위해 어진 원님께서 심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지금은 거락숲이라 불리며 고즈넉한 시골의 풍경을 담고있다 텐트설치와 버너를 이용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코로나로 야영 숙박은 금지로 당일캠만 가능하다 그리고 거락의 소문난먹거리 양념주물럭! 텐트마다 굽고 있을 정도이니 꼭 먹도록 하자 농협 주위 가게들에서 구매할수 있다. 거락에서도 입장팔찌 착용은 필수이며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차로 15분이면 고운 모래가 반기는 광암해수욕장이 있다 부드러운 모래와 약한 파도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태닝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명소 해가 뜨거우니 파라솔 준비는 필수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해변 반짝반짝 조명이 수놓은 긴 방파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싸들의 핫플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금 떠나볼까요? / 음원 Water Lily - The 126ers
박은성
조회수: 4,122
▶
04:26
[문화PD] 덕수궁 옆 숨은 역사 찾기, 환구단
덕수궁 인근에 위치한 환구단은 고종이 황제즉위식을 거행한 장소인 만큼 대한제국의 위상을 표명한 장소이면서 일본의 식민지배의 흔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5대궁 중 하나인 덕수궁의 위상에 비해 환구단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유적임에 반박할 수 없다. 이 영상에서는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있는 환구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조선시대의 궁궐이자 구한말의 역사적 현장인 덕수궁. 덕수궁 맞은편에는 많은 건물들이 높게 솟아있습니다. 그 사이로 들어가 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역사의 흔적, 환구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울은 조선시대에서부터 수도였던 만큼 다양한 유적이 많습니다. 궁궐과 같은 관광지는 유명하고 잘 알려져 있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덕수궁은 조선시대 고종의 거처로 이용된 궁궐입니다. 조선 말기에 궁궐로 갖추어진 곳이기는 하지만, 구한말의 역사적 현장이었으며 전통 목조건축과 서양식의 건축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고종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대한제국이 자주독립국임을 대외에 분명히 밝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대한제국의 위상에 걸맞게 경운궁에 여러 전각들을 세우고 궁궐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당시의 궁궐은 정동과 시청 앞 광장 일대를 아우르는 규모로 현재 규모의 3배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런 덕수궁 근처에 우리 역사의 흔적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덕수궁 근처 웨스틴조선호텔에 가보면 고종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 전 제사를 지낸 환구단이라는 유적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897년 9월 17일. 고종은 대한제국의 대황제임을 천하에 선포했습니다. 외세에 시달리던 개화기에 안전을 위해 러시아 공사관에 머무르던 고종은 1년 만인 1987년 2월에 지금의 덕수궁인 경운궁으로 거처를 옮기고 남별궁 터에 화강석으로 3층의 제천단을 쌓고 황제 즉위식을 거행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환구단입니다. 환구단은 당시 고종이 황제로서 제천 의례를 행하던 곳으로, 예로부터 천자라고 주장해 온 중국, 천황이라고 주장해 온 일본과 대등한 자격을 갖기 위한 노력이었고, 한편 서구 열강에 대해서 독립국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자 했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1910년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로 식민지화하면서 1911년 2월에 환구단의 건물과 대지는 모두 조선총독부 소관으로 이전되었습니다. 조선총독부는 통치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1915년 물산공진회를 경복궁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진회 관람객들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했고, 철도 이용객과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서양식 호텔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총독부는 1913년에 남별궁과 환구단을 헐고 그 자리에 철도호텔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환구단이 대한제국의 상징물이었던 만큼, 일본이 이를 허물고 철도호텔을 세우기로 한 것도 정치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환구단의 부속건물이 황궁우만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환구단과 이에 얽힌 이러한 역사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아픈 역사를 숨기고 모른 체하고는 합니다. 우리는 과거를 똑바로 바라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덕수궁에 관람할 때 그 옆에 있는 환구단에 들려 우리 역사의 흔적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음원--------------- Leaving AERHEAD https://soundcloud.com/aerohead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3gMjc3w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WrDXx2XgMsI
지서영
조회수: 13,625
▶
04:12
[문화PD] 다독다독, 책과 함께하는 문화 휴양
지친 몸과 마음을 소소히 달래줄 수 있는 장소들을 가까이에서 찾아보세요. 이번 영상에서는 소소하게 하루를 쉬어갈 수 있는 우리 동네의 서울책보고를 찾아갑니다. - 다독다독, 책과 함께하는 문화 휴양 지친 몸과 마음을 소소히 달래줄 수 있는 장소들을 가까이에서 찾아보세요. 오늘은 책과 함께 소소하게 하루를 쉬어갈 수 있는 우리 동네의 문화 휴양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서울시가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아 새로 만든 서울 헌책방입니다. 오래된 책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이곳에 오면 오래된 책이 보물이 됩니다. 이곳에서는 헌 책을 열람 및 판매할 수 있고, 개성있는 독립출판물을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북 클럽, 북콘서트, 아트 클래스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답니다. 서울책보고는 헌 책을 그저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의 재능과 지식을 나누고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 겸 서점입니다. 이곳은 본격적인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서점인데요. 동시에 다양한 아트 포스터를 유통하는 공간이자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색인에 따라 책이 큐레이션되고 진열되어,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점 곳곳의 공간을 활용해 워크숍이나 토크,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내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 무더운 여름철, 책과 함께 문화 휴양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재인
조회수: 13,382
▶
03:49
[문화PD] 별이 떨어진, 별이 탄생한, 낙성대 공원을 느끼다.
제목: 별이 떨어진, 별이 탄생한, 낙성대 공원을 느끼다. 한반도 역사상 국난으로부터 나라를 구해낸 불세출의 영웅들은 많이 있습니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 고려의 강감찬 장군. 조선의 이순신 장군. 그런데 그중에서도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이 서울 도심 속 한복판, 그것도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몰랐던, 하지만 우리 가까이에 있었던, 강감찬 장군의 생가이자 더운 여름 산들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낙성대 공원으로 함께 가볼까요? 고려시대의 역사책인 고려사에는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 대한 이야기에요. 948년 어느 날 밤하늘에 쏟아지던 별들 중 가장 큰 별이 이곳에 떨어졌고 그곳에서 태어난 사내아이가 바로 강감찬 장군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낙성대는 바로 이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강감찬 장군은 고려의 장군이 되어 크고 작은 공을 세우다가 드디어 고려 성종 때인 1019년. 고려를 향해 쳐들어오는 거란족의 요나라 40만 대군을 귀주, 지금의 평안북도 구성군에서 크게 물리쳤어요. 이때 요나라 40만대군 중 살아서 돌아간 자는 2000명이 채 되지 않았답니다. 이 전투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귀주대첩입니다. 이 같은 강감찬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 우국충정의 큰 뜻을 후세에 오랫동안 알리고자 만든 공간이 바로 낙성대 공원입니다. 낙성대역에서 내려 천천히 10분 정도를 걸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별이 떨어진 공간에 만든 공원을 만나게 되는데요. 뜨거운 햇살도 막아줄 산록이 우거져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공원의 입구에는 강감찬 장군의 용기와 기백을 기리기 위한 기마청동상이 세워져있어요. 말을 타고 용맹한 모습으로 달리는 강감찬 장군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만 같습니다. 고귀하고 신성한 공간임을 나타내는 홍살문을 지나가면 강감찬 장군이 세운 귀주대첩의 공을 기리는 낙성대 삼층석탑과 장군비를 만나게 되는데요. 고요한 정취와 풀내음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강감찬 장군을 모신 사당인 안국사가 나타납니다. 안국사는 나라가 평안하길 염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목조 건축 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장군의 영정을 보고 있노라면 위대한 장군의 업적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낙성대 공원은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와 숨결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여 소담 소담한 이야기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김태훈
조회수: 14,044
▶
03:42
[문화PD] 도심 속 힐링여행, 서울식물원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하늘길은 닫혔고 해외여행은 우리에겐 바람이 되었다. 이번 여름, 해외여행을 대신해 세계식물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식물이 가지고 있는 생생함,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힐링. 서울식물원에서 세계 12도시의 식물이 주는 생생한 힐링을 느껴보자. ------------------------------------------------------------------------------ 일상이 지칠 때, 삶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누군가와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우리는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닫혀버린 하늘길.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우리는 여행이 너무 고프다. 언제 열릴지 모르는 하늘길 대신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행. 세계 12도시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식물원으로 문화여행을 떠나보자. Title [도심 속 힐링여행, 서울식물원] 세계 12도시 3000여 종의 식물들이 숨쉬는 곳. 세계의 식물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곳은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식물원으로 전체 면적이 축구장의 70배에 달한다.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눠지는데,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먼저 열대관은 하노이, 자카르타, 상파울로, 보고타 도시들의 식물 수종들로 구성되어있다. 열대 기후를 그대로 재현해놓았기 때문에, 열대도시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열대관을 지나 지중해관으로 가면, 지중해관은 산책하기에 좋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데, 바르셀로나, 로마, 샌프란시스코, 이스탄불 등 7개 도시의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곳곳에 식물들의 이름과 분포지역,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식물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준다. **인도보리수나무 최대 3000년까지 사는 이 나무는 인도 보리수 나무다. 우리에겐 석가모니가 수행을 했던 나무로도 유명한데, 야자나무 중 가장 큰 대왕야자나무다. **빅토리아수련 보리수나무와는 반대로 하루만 피었다가 지는 꽃이 있다. 바로 빅토리아수련. 처음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가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꽃의 수명이 하루밖에 되지않는데, 그 하루도 밤에 피었다고 지는 꽃이다. **바오밥나무(바오바브나무)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건조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는 가장 크고 오래사는 나무인 바오밥나무는 6천 년 전 생긴 식물이다. 바오밥나무가 오래살 수 있는 이유는 물이 부족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광합성을 할 때 물을 아주 조금씩 사용하고 기공도 아주 조금씩 열어 천천히 오래 자라고, 물을 찾아 뻗어 나가는 크고 튼튼한 뿌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곳곳에 포토존과 유명한 사진스팟들이 많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구간 수경 시설, 이탈리아 로마의 노단식 정원, 터키 타일로 모자이크 장식한 분수 등 이국적인 풍경이 많아 출사지로도 인기가 좋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이 주는 안락함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기에 이보다 좋은 문화 휴양지가 없다. 최근 플랜테리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식물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이곳, 서울 식물원. 이번 여름, 소중한 사람과 서울식물원에서 대자연으로의 힐링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이한나
조회수: 13,514
▶
05:03
[문화PD] 화순이 여름을 만났을 때
화순이 여름을 만났을 때 코로나가 삶을 지배하고 있는 2021년, 그 속에서 마주하는 두 번째 여름과 두 번째 휴가, 과연 우리는 어디로 떠나야 할까? 초록색 풍경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의 자연 속 쉼터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대본----------------------------------------------------------------- 우리의 삶은 코로나를 빼놓고 이야기가 하기 힘들게 됐죠? 마스크가 없는 삶은 생각하기 힘들고, 거리두기는 이제 자연스러운 문화가 됐다고 봐요. 그럼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두 번째 여름, 그리고 두 번째 휴가. 이번엔 과연 어디로 떠나야 할까요? 저는 19기 문화PD 김지원이고, 그걸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타이틀 화순이 자연을 만났을 때 등장)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곳은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광주광역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입니다. 사실 휴가지라고 하면, 모두가 좋아하는 바닷가, 고기 냄새, 술 냄새 이런 게 사실 더 매력적이고 그립지만, 요즘은 그럴 수 없잖아요?그래서 이번 휴가는 마스크 잘 끼고 커피 한 잔 뽑아들고,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멍 때릴 수 있는 화순의 자연 속에만 숨겨진 장소를 한 번 골라봤습니다. 능주는 그런 면에서 정말 멍 때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능주에 위치한 영벽정이라는 정자는 앞에 커다란 하천이 흐르고 있고그 하천을 보면서 산책하고 바람 쐬면서 잠깐 쉬어가기 정말 좋은 숨겨진 화순의 자연 친화적인 장소입니다.영벽정은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7호로 지정되었습니다.영벽정이라는 이름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연주산(聯珠山)의 경치가 맑은 지석강물에 투영되어 운치 있게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지붕은 3겹으로 처리한 점이 특이하며 정자 안에는 9개의 현판이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영벽정을 조금 벗어나 옆으로 가다보면 능주역 이라는 작은 간이역이 있습니다.간이역은 다른 큰 역들에 비해 그 존재가 주는 소소한 매력이 큰 장소인데, 화순에도 그런 작은 간이역이 있습니다. 지금은 화순군으로 불리지만 사실 과거로 돌아가면 능주가 실질적인 중심지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능주역이 지금은 간이역이지만, 과거에는 보통역으로서 90년대까지만 해도 사람이 너무 많아 대합실이 비좁을 정도였다고 합니다.한국전쟁 당시 기차역이 소실 돼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능주역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들이 많이 줄어든 역입니다, 그래도 정말 소박하게 예쁘죠? 사실 능주역과 영벽정은 능주와 화순 사람들에겐 익히 알려져 있지만,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오랜 시간을 머물기보다는 바람과 초록색 풍경을 따라서 잠깐 들려서 머리를 잠시 식혀 가는 건 어떨까요? 화순에는 이렇게 자연 속에 숨겨진 쉼터가 더 있습니다. 능주를 조금 벗어나면 화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자연 속 멍 때리기 좋은 장소인 환산정이 있습니다. 환산정은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산책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 지자체에서 벤치와 쉼터를 조성해서 잠깐 앉아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앞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위로는 바람이 흐르고 눈앞에는 멋진 절경이 펼쳐지면서 정말 말 그대로 멍 때리기 좋은 장소들 중 하나랍니다. 사실 코로나가 삶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휴가를 맞아 어딘가로 떠나기도 쉽지가 않죠. 그런데 또 휴가를 그냥 지나치기도 싫은 게 사실이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어딘가에 머무는 게 아니라 스쳐가는 느낌으로 휴가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뽑아서 바람 따라 걷기도 하고, 간이 의자를 가져가서 그늘 아래 앉아 멍도 때려보고. 블루투스 스피커에 노래까지 틀면 금상첨화겠죠? 화순은 광주라는 대도시와도 인접해있지만, 여러 산과 강 그리고 자연 속에 있는 지역이라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많습니다.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공간도 많지만, 무엇보다 잠시 앉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조성해놔서 지나가다 한 번 쯤 들리기에 매우 좋습니다.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마스크가 이제는 필수가 된 삶이지만,그래도 우린 그 속에서도 언제나 그렇듯 나름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그런 의미로 이번 휴가는 마스크 꼭 끼고, 전라남도 화순이 갖고 있는 자연 속 쉼터들을 잠깐 스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지원
조회수: 7,633
처음
이전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