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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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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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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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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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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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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문화정보화 정책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정보와 콘텐츠를 공유를 통한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되었습니다 먼저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서 주요내용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님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송병국 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을 끝으로 협약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한 청소년문화정보화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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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문화N티켓 홍보대사 위촉 및 무인발권기 서비스 개시 기념식
문화N티켓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서울지역 무인발권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이 있었습니다!‘문화N티켓’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에 판매 수수료와 홍보비 부담이 없는 공공 플랫폼을 제공하여 작은 공연, 전시의 활성화를 돕는 채널입니다.앞으로 전국에 설치된‘문화N티켓’ 무인발권기를 통해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손쉽게 티켓을 예매,발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지난 대전에서 진행된 기념식에 이어 이번 행사는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기념식에 참석한 내빈 소개와 더불어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님과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님의 축하말씀이 있었습니다.이어서 문화N티켓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위촉식 이후 테이프 커팅식과 무인발권기 제막식,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마지막으로 실제 무인발권기를 통하여 티켓을 발권하는 시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문화N티켓 서비스를 통한 중소규모 문화예술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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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1
문화N티켓 홍보대사 박해미 배우 위촉 소감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N티켓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홍보대사로는 박해미 배우가 선정되었습니다.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박해미 배우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 드림멘토, 문화소외지역 콘서트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는 등 평소 열악한 중소문화예술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이에 중소문화단체와 예술인의 문화관람기반을 지원하는 ‘문화N티켓’에 대한 인지와 이해도가 높다는 측면에서 박해미 배우가 선정되었습니다.-홍보대사 소감-정말 감사합니다 위대한 분들과 함께 해 기분이 좋고요최선을 다해 노력해 소극장(에서 활동하는) 연극인들에게 힘이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보려고 합니다여러분 함께합시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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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해외문화PD는 '네모'다
제목 : 해외문화 PD는 네모다. -해외 10개국에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세계의 문화를 한국으로 알리는 해외문화 PD 사업을 네모 칸에 들어가는 키워드 형식으로소개하며, 각 나라 문화원에 파견된 청춘들이 한류확산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 대본 ---------------------------------------- #자막: 해외문화 PD는 네모다. #인사말(1) : 안녕하세요. -캐나다(Hello) -홍콩(레이호우) -태국(싸와디-카) -베트남(Xin chao(씬-챠오)) -벨기에(Bonjour(봉주르)) -브라질(Ola(올라)) -독일(Hallo(할로)) #인사말(2) : 우리는 해외문화PD입니다. -미국(We are global culture PD.) -중국(Women shi haiwai wenhua PD.)) -일본(私たちは海外文化PDです。) #나레이션/자막: 해외문화 PD는 무엇인가요? -Part.1 해외문화 PD는 수신자다. -해외문화 PD는 수신자입니다. 해외문화 피디는 한국문화정보원에 소속되어, 재외문화원에 파견되는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로, 2012년부터 8년간 65개 지역을 대상으로 65명의 해외문화 피디가 파견되어 문화를 수신해 왔습니다. -해외문화 피디는 세계로 나가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와 케이팝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Part.1 해외문화 PD는 전달자다. -해외문화 PD는 전달자입니다. 그렇게 수신한 정보를 바탕으로 그간 영상 2681편, 블로그 410편을 제작하였으며, 최대 조회수 90만회, 누적 조회수 736만회를 달성하였습니다. SNS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세계의 문화를 한국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Part.2 해외문화 PD는 도전이다. -해외문화 피디는 끝없이 도전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꿈꾸는 모든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외국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Part.2 해외문화 PD는 배움이다. -그만큼 해외문화 피디는 끊임없이 배웁니다.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이나 문화 행사들을 통해 깊은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박물관, 전시회와 같은 문화 공간에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해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Part.3 해외문화 PD는 청춘이다. -해외문화 피디는 청춘입니다. 해외문화 피디는 1인 영상제작과 홍보 능력을 갖춘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들을 위한 활동인데요, 청년들의 시각으로 문화를 받아들여 젊은 층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Part.3 해외문화 PD는 전문가이다. -해외문화 피디는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각종 방송사 및 언론사에 보도되었고, 활동 영상들은 다양한 매체 및 기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문화PD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을 마친 후에도 방송사 및 재외한국문화원, 항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디어 관련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레이션/자막: 그럼 실제 해외문화 PD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해외문화 PD는 무엇인가요? #맺음말(1) : 해외문화PD는 -열정 넘치는(벨기에) : passionne(빼슈니) -책임감 있는(중국) : renzhenfuzede -호기심 넘치는(영어) : curious -언제나 노력하고(일본) : いつも努力して(이츠모 도쿄쿠시테) -즐기며(베트남) : thuong thuc(퉁툭)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한국어-홍콩) -세계의 문화를 한국으로 전달하는(한국어-브라질) #나레이션/자막: 청춘들입니다.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Away, Perrywinkle, Sunday Spirit, Always_Be_My_Unicorn, Escape)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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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Memorise(A.K.A.태권도원)
누구라도 힘든 청춘시절을 보내고 있을 지금어린 시절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태권도를 추억하며, 어린 시절에 품었던 추억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하루동안 태권도원에서의 하루를 체험해본다.#제목Memorise(A.K.A. 태권도원)# 스크립트NA) 어린시절? 하아내가 어린시절에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아 맞다! 나 태권도했었지품띠; 찬 형들 진짜 부러웠었는데흰띄 노란띄 파란띄 다 까먹어서 기억이 안난다그래서 내 어린시절 추억여행 해보기로 했다응 맞다! 이렇게 갑자기! 띄 순서가 기억이 안나서1.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태권도와 국악, 두 장르를 접목한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공연시간(오전 11시, 오후 2시) 참고2. 태권도원 상설 체험태권 체조, 태권 줌바 댄스, 도전 격파왕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공연 종료 후 20분 진행3. 국립태권도박물관태권도의 과거와 현재 및 태권도 관련 자료, 태권도 관련 유물 등을 전시하는 세계 최초의 국립 태권도 박물관4. 체험관 Yap!태권도와 관련된 기구들을 경험해보고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태권도 테마체험 공간5. 태권도원 전망대태권도원과 백운산의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모노레일과 산책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경사 전망대, 카페 등의 편의시설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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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We are the one, 태권 더 원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국악이 접목된 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 더 원’을 기획자의 설명을 통해서 알아본다. 이를 통해서 무예와 음악의 조화, 공연자들 간의 화합 그리고 공연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조명한다. - 대본 - 관객1: 태권도가 이렇게 화려한 무예인 줄 처음 알았고 관객2: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정말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습니다. 관객3: 공연을 본 후에 태권도에 대한 느낌이 좋아졌습니다. 기쁘고 행복하게 봤습니다. 성상희 기획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2019년 태권도원의 상설공연 ‘태권더원’의 연출을 맡은 성상희입니다. 성상희 기획자: 이곳 태권도원은요 태권도인들에게는 태권도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곳인데요. 국내와 해외의 많은 분들이 태권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도록 박물관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하실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성상희 기획자: ‘태권더원’은 전통 태권도가 가지고 있는 힘과 전통 음악인 우리 국악이 가지고 있는 신명이 합쳐진다면 훨씬 더 재미있는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윤미정 공연 팀장: 태권도 여신은 사람들에게 태권도를 수련하게끔 해서 하나로 만들어주는 그런 역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미정 공연 팀장: 태권도 공연을 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단원들 간의 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태권도 공연을 무대화 시켰을 때, 고난도 동작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합이 잘 맞아야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고 더 크게는 태권도는 하나다 이런 뜻에 대해서 가장 중점을 두고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성상희 기획자: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지는데, 1부에서는 우리 태권도의 품새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곡선을 느끼실 수 있다면, 2부에서는 시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격파를 통해서 흥겨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성상희 기획자: 많이 준비했습니다. 태권도를 가까이에서 접해볼 수 있는 공연을 정말 오랜 시간 준비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환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권도원에서 뵙겠습니다. - 사용된 BGM -Title: Acoustic Folk InstrumentalArtist: Hyde Free Instrumentals (youtube audio library)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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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떠난다, 태권도원 속 자연으로 - 태권도원 힐링편
쉬어감이 필요한 20대들에게, 무주 태권도원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휴식을 전하는 영상에세이다. 본 영상을 통해 태권도원 및 주위 시설, 자연 환경 등을 자연스레 소개하며 동시에 태권도원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힐링을 전한다.------------------------------------대본------------------------------------자막오늘은 어때?힘들죠, 오늘도보이지 않는 내일에막막하죠 매순간끊임없이 반복되는 오늘을 피해떠난다, 태권도원 속 자연으로하늘, 구름, 나무와 햇살까지서울과는 많은 것이 다르다오늘은 발 길 닿는대로 걸어보기로 한다길이 난대로 그저 걷는다우연히 발견한 정자내내 앞만 보고 걸어왔으니책을 읽으며잠시 쉬어가기로 한다위치 : 호연정“소소한 것부터 이뤄나가기”큰 꿈만 쫓던 나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생각해본다다시 힘을 내어 걷는다태권도원을 감싸는 거대한 숲길잣나무 향 가득한 길을 지나어떤 벤치에 앉아 이어폰을 뺐다위치 : 트래킹 코스 태백길이제서야 들리는 바람소리꽃망울 흔들리는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많은 것을 듣고 있다 생각했지만,많은 것을 듣지 못한 채 살아왔음을 깨달았다이어폰을 빼고 주위 소리를 들으며가장 높은 전망대로 올라간다위치 : 모노레일구름과 가까워 지는 기분우연히 들어온 전망대 카페는조용하게 산을 품고 있었다커피 한 잔을 시켜볕이 따뜻한 자리에 앉았다마침 배도 고파 집에서 싸온도시락도 꺼냈다위치 : 전망대 카페매일 시간에 쫓겨 편의점 음식으로만대충 배를 채우곤 했는데직접 싼 도시락을 한가로이 먹으며나만의 시간을 가지니여유롭고 나른하고 행복하다위치 : 전망대뉘엿뉘엿 지는 저녁놀을 보며오늘 하루 느낀 것들에 대해되새겨 본다소소함에서 오는 행복멈추고 주변 돌아보기나를 위해 시간을 갖는 여유떠났다 태권도원, 만났다 삶의 힐링사용된 BGM(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로드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1.Midsummer sky2.Light Thought Var 3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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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National Taekwondo Museum- 국립태권도박물관
제목 : National Taekwondo Museum - 국립태권도박물관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국립태권도박물관이 갖는 의미를 알아보고, 전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태권도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본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이들(특히 외국인 관광객)로 하여금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대본-------------------------------------------------내레이션.독일/Angelina Linke태권도요? 한국의 전통 무예 아닌가요?미국/Dillon Morris1994년 IOC정기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해외 운동선수들을 포함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를 즐기기 시작했어요.베트남/Dang Thuy Thuy Sang최근에는 한국의 태권도 공연을 영상을 통해서도 많이 볼 수 있어요. K-POP과 결합한 공연도 많더군요.미국/Dillon Morris공중으로 날아가는 선수들, 송판을 격파하는 선수들그 움직임들은 전 세계의 관객들을 확실하게 압도하죠.독일/Angelina Linke흰 유니폼과 검정 띠의 색의 조화뿐만 아니라베트남/Dang Thuy Thuy Sang협동 정신의 강화도 태권도의 매력이에요.독일/Angelina Linke대한민국 무주에 있는 국립태권도박물관은 현재 VR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어요.베트남/Dang Thuy Thuy Sang국립태권도박물관에는 '로봇 태권 V'가 있어요. 전에 그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는데, 태권도가 문화콘텐츠로도 소비된다는 점이 흥미로웠죠.미국/Dillon Morris국립태권도박물관에는 태권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어요. 10년 후의 태권도는 어떤 모습일까요?인터뷰.Nguyen Truong Bao Chi태권도를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오늘 태권도박물관 관람 후에 태권도에 대해 많이 알게 됐어요.태권도의 역사가 너무 재밌어요.Do Thi Thanh Thuy태권도 너무 좋아요.사용된 BGM(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로드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1. Classic_Rose_2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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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8기 발대식 및 7기 해단식
해외문화PD 8기 발대식 및 7기 해단식 2019.04.17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해외문화PD 8기 발대식과 7기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각지에서 활약할 8기 해외문화PD를 격려하고 8기 파견기간 - 2019년 5월-12월(8개월) 작년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7기 해외문화Pd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7기 파견기간 - 2018년 3월-12월(10개월) 먼저 해외문화PD 활동경과 보고와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현웅 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8기 해외문화PD들이 출국 전 제작한 기획영상 시사와 최우수, 우수영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시사회 이후에는 7기 해외문화PD 최우수활동상과 공로상, 수료증 수여식이 이어졌습니다 7기 해외문화PD 파견지역 -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폴란드 다음으로는 8기 해외문화Pd의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기 해외문화PD 파견지역 - 독일, 베트남, 브라질, 중국, 스페인, 미국, 일본, 캐나다, 태국, 홍콩 발표 이후에는 8기 해외문화PD 임명장 수여식과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7기와 8기 해욈누화PD가 활동에 관한 경험담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해외문화Pd의 눈부신 활약을 응원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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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힐링페어
2019.04.04-07 2019 힐링페어 한국문화정보원이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2019 힐링페어에 참여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도약을 위하여 힐링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한 문화영상공모전과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힐링산업과 접목한 문화예술, 문화 데이터 공공서비스 체험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2019 힐링페어 개막식과 더불어 힐링에 문화를 더하다-힐링, 그 순간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님의 축사와 함께 우수상과 특별상인 한국문화정보원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전시 부스는 공공저작물과 문화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을 홍보하고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힐링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한글, 전통문양, 문화유산과 같은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의 홍보부스와 더불어 문화N티켓 무인 발권 서비스와 3D 문화 데이터를 통해 구축된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VR체험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힐링, 일상에 문화를 더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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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문화정보원 사업설명회
2019.03.28-29 한국문화정보원 사업설명회 문화정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정보원 사업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설명회는 일반사업과 정보화사업으로 구분하여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김종업 부원장님의 한국문화정보원 비전과 사업방향에 관한 소개를 시작으로첫날은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만족도 조사, 연구사업, 콜센터 운영 등의 일반사업으로 구성되었고 이튿날에는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구축 개발, DB 구축 등의 정보화사업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사업 담당자들과의 상담시간을 마련하여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하였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문화정보활성화를 기대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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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N티켓 무인발권기 서비스 개통기념식
2019.03.27 문화N티켓 무인발권기 서비스 개통 기념식 한국문화정보원이 만든 공공 티켓예매플랫폼 문화N티켓 무인발권기 서비스가 개시됐습니다! 앞으로 전국에 설치된 문화N티켓 무인발권기를 통해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손쉽게 티켓을 예매, 발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무인발권기가 설치되어있는 대전 시청역에서 진행됐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문화정보원장, 대전도시철도공사장, 대전연극협회장, 대전소극장협회장 등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무인발권기 제막식,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무인발권기를 통한 티켓발권 시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문화N티켓 무인발권기 서비스를 통해 중소규모 문화예술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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