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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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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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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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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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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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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한국문화원]IMFACT Concert
아이돌 그룹 IMFACT가 인도 북동부지역 MIZORAM에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뜨거웠던현장의 열기를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
김원필
조회수: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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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주인도한국문화원]2016 K-POP CONTEST DELHI ROUND
제목 : 2016 K-POP CONTEST DELHI ROUND 자막 2016 K-POP CONTEST DELHI ROUND 자막 DELHI ROUND / KCCI / 2016.06.25 자막 Wilson / Roy Kim / Pinocchio 자막 Rhythmix / GFRIEND / Glass bead 자막 Flofist Crew / BTS / War of hormone 자막 3 plus 4 Crew / BTS / Save me 자막 Stella / Lee Hi / Hold your hand 자막 Girl Crush / AOA / Goodluck 자막 댄스 부분에는 3 plus 4 Crew, 노래 부분에는 Bharti Gupta가 1등을 차지하였다. 자막 이들은 7얼 30일, 첸나이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또 한 번의 경연을 펼친다. 인터뷰 Bharti Gupta / 노래 부문 우승자한국 음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중 하나이고 에일리 역시 제가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3 plus 4 Crew / 댄스 부문 우승자안녕하세요. 델리 라운드 우승자 3 plus 4 Crew 입니다. 첸나이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첸나이에서 만납시다. 사용된 BGMBehind_Closed_Doors Otis McDonald
김원필
조회수: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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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브라질 인사이드 E4. 브라질 아이들이 서예를 만났을때
브라질 아이들이 서예를 만났을때 저는 이사벨라 입니다. 저는 마리아 끌라라 입니다. 이사도라 입니다. 제 이름은 루아나 이에요. 페드로에요. 한국 붓을 처음 사용해 보았나요? 네 네 네 네, 한국 붓은 처음이에요. 한국 붓은 처음이에요. 서예를 해보니 어땠나요? 브라질 붓과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아주 달랐어요. 마음에 들어요. 재미있었어요. 좋았어요. 붓의 압력을 느낄 수 있는 것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같은 단어를 쓰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어려웠어요, 제 이름도 다 못 적었어요. 좋았어요. 한글로 제 이름과 제 고양이, 수시 이름 쓰는 것을 배웠어요.
박인수
조회수: 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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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주LA한국문화원] K팝 아카데미 파이널 쇼케이스 현장 (댄스/보컬)
6월 24일 금요일. LA한국문화원에서 댄스와 보컬 분야의 K팝 아카데미를 수강한 학생들이 모여파이널 쇼케이스를 펼쳤습니다. June 24th Friday evening, K- POP Academy students in the dance/vocal teams gathered at the LA Korean Cultural Center to reveal their final showcase. K팝 아카데미는 보다 전문화되고 실용화된 교육의 기회 뿐만 아니라,K-POP에 대한 애정을 공유할 수 있는 또래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하여쇼케이스 현장은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축제 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Not only did the K-POP Academy provide an educational opportunity of practicality and professionalism, it also provided a platform for peers to share and network their love for K-POP. The showcase scene was booming with cheer and encouragement. 본 K팝 아카데미 사업은 K-POP을 사랑해 온 현지 팬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This K-POP Academy business was first launched this year to provide an atmosphere where local fans who love K-POP can get hands-on experiences. 약 60여 명의 수강생들은 매주 4회 씩 3주간 한국에서 직접 파견 온 K-POP전문 강사진과 함께할리우드에 위치한Musicians Institute College of contemporary Music(MI)에서 댄스와 보컬 수업을 들으며 실력을 갈고 닦았습니다. For 3 weeks,ㅍ about 60 students met 4 times a week at the Musicians Institute College of Contemporary Music (MI) in Hollywood, and trained their dancing and singing skills with professional K-POP instructors from Korea. K팝 아카데미가 생각보다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뜨거운 열기로 약 3주 동안 이어져서 행복했구요,K-POP Academy exceeded our expectations and I was so happy to see everyone's passion for K-POP. 그렇게 3주간의 교육이 끝난 뒤, Final showcase에서는 총 22팀의 보컬 공연이 이하이의 hold my hand, 샤이니의 view 등의 그룹 경연과 김건모, 에일리, 아이유 등의 개인 노래 경연으로 이루어졌고, 총 5개의 댄스 팀이 씨스타의 shake it, 포미닛의 crazy를 곡으로 경연을 펼쳤습니다.After 3 weeks of training, a total of 22 teams performed at the final showcase. Groups performed to “Hold My Hand” by Lee Hi and “View” by Shinee; individuals sang songs by Kim Gunmo, Ailee, and IU; 5 dance teams performed to Sistar’s “Shake It” and 4Minute’s “Crazy”. 행사의 끝에는 시상식이 이루어졌는데요,특전으로 보컬 1등 팀과 댄스 1등 팀에게 오는 7월 30일 K-CON에서 치러질 K-POP World Festival미주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K-CON 콘서트 티켓을 제공했습니다.At the end of the event, an award ceremony took place. As a prize, the 1st place singer and the 1st place dance team were granted entry tickets to the K-POP World Festival American Finals and also K-CON concert tickets. 1등을 수상한 PJ의 보컬 공연과 SAB, ==RED-HALO HALO팀의 댄스 공연을 감상해 보실까요?Now why don’t we go watch 1st place winners PJ and Red-Halo Halo show off their talent? 인터뷰1-PJIt was fun to see everybody have fun. Like see what they have working on.It is a lot of work. but it's very fun and rewarding.and there's such a big community of people that love Kpop and kpop music andyou know the dances and drama and like that stuffsso you'll find amazing like friends and everything.다들 즐거워하고 그들이 그간 연습해 왔던 것을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보는 게 저에게도 행복이었습니다. 연습량도 많았지만 정말 즐겁고 보람이 있었어요.(K팝 아카데미에는) 많은 사람들이 K-POP을 미롯한 여러 음악과 춤, 드라마도 좋아하고 그런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기 대문에 이를 통해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을 거에요. 인터뷰2-SAB전부 다요그룹 공연이요.매우 재밌었고, 그룹별로 나뉜 게 좋았어요.인종이 다양했어요.친구를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네나는 아직 너희를 떠날 준비가 안됐어!하지만 우리는 KCON에서 다시 만날 거니까! 인터뷰3-RED-HALO HALO저희는 쉬는시간에 쉬질 않았어요. 한 곳에서 강습받고 있을 동안 다른 한 곳에서는 저희들끼리 다시 해보고,연습할 때면 리더인 스테이시가 잘 이끌어줬던 것 같아요.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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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K팝 아카데미 파이널 쇼케이스 예고편
6월 24일주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K팝 아카데미를 수강한 학생들의 파이널 쇼케이스를 위해 그간의 연습과정이 담긴 쇼케이스 예고편을 제작했습니다.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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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LA K팝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현장
6월 7일 화요일,K팝 아카데미 오프닝 오리엔테이션 현장 인터뷰1전세계 사람들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유명해서 좋아요.제가 혼자서 터득해야 했던 스킬들을 더 발전시키고 싶어요.왜냐하면 저는 전문적인 지도나 코멘트를 받아본 적이 없었거든요.지금껏 항상 혼자 스스로 연습해왔어요. 인터뷰2하는 동안 저희 모두 조금씩 떨었던 것 같아요.테스트는 굉장히 예상 밖이었지만선생님께서는 예상 밖의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요? 인터뷰3저는 K팝이 좋은 이유가 다양성 때문인 것 같아요.꼭 아시아 사람들이나 한국 사람들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전세계 사람들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유명해서 좋아요.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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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 한국현대팝아트를 전하는 POP of Kolor 전시
(인터뷰) Lexi Britton 렉시 브릿튼 I absolutely loved the show! It was my first time here at the Cultural Center and I think the art work is phenomenal. (자막) 한국문화원에 오늘 처음 와봤는데요, 전시가 너무 좋아요! 작품들이 최고예요! (인터뷰) Rhona Mendelsohn 로나 맨들슨 The holograms around the side are really charming and we definitely loved to buy one of the pieces. - Alan Mendelsohn 엘렌 맨들슨 I like these! 난 이 작품이 좋아! (자막) 코너에 있는 홀로그램작품 아주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이쪽 편에 있는 작품 중 하나는 꼭 사고싶습니다. (타이틀인) POP of Korea, Kolor (내레이션)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presents POP of Kolor, exploring the vibrant intersection of pop art and Korean tradition with works by artists Kyungjoo Park and Kwangyeon Song, as the July 2016 K-Art Gallery exhibition. Nearly 150 visitors crowded the KCC to attend the opening reception on July 8th and meet Kwangyeon Song in person. Park’s series Fantastic Play expresses the complexity of human beings, who she sees as filled with different personalities. It captures the precious side that we often want to reveal, and the immature, superficial nature we keep hidden. These works borrow key images from modern pop culture, reinterpreted as the fragmented desires of modern society. Let’s hear from Kwangyeon Song in her own words about her series, Butterfly’s Dream. (자막)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팝아트계의 대표 작가인 박경주, 송광연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7월 한 달간 한국 팝 예술과 한국 전통 예술을 결합한 전시 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 8일, 약 150명의 관객이 전시 오프닝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송광연작가가 자리에 함께하였습니다. 박경주 작가의 ‘환상놀이’는 인간 본연의 복합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우리가 드러내기 원하는 아름답고 고귀한 것과 드러낼 수 없는 마음속의 유치하고 가벼운 본성 등을 동시에 담아냅니다. 현대 대중 팝 문화의 상징적 이미지들을 차용하여 현대 사회에서의 분열된 욕망을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송광연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는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도록 하지요. (송광연작가 인터뷰) 한국 민화에서 모란도가 있습니다. 모란도에는 우리 한국의 전통적인 꿈과 행복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지요. (모든 그림에) 늘 나비가 등장하는데 나비는 꿀을채취하기 위해서는 꽃을 피워야 합니다. 자신의 꿈과 행복을 위해서 수를 채워가는 것입니다. 리히텐슈타인 작품이나 앤디 워홀 작품은 판화로 되어 대량 제작됩니다. 그런데 나비가 수를 하나하나 놓는 것은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갑니다. 완전 반대적 의미라서 그것을 부각하기 위해서 이 배경을 넣었습니다. 나비의 꿈이 나의 꿈이기도 하지만 우리 현대인들의 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자막) I used peonies as the main theme of the collection because not only does it come from Korean traditional drawings, but peonies also represent the wishes, dreams, and happiness of human nature. In my series, I portrayed the butterfly embroidering one stitch at a time as its dream. The reason I employed the works of Roy Lichtenstein and Andy Warhol is that these are iconic symbols of mass production. I believe that with these two famous engraving artists’ works, the carefulness and wholeheartedness of the butterfly’s embroidering is emphasized. I wish the dream of the butterfly can be mine, yours and ours. (인터뷰) 렉시 브릿튼 Lexi Britton I really like the juxtaposition with the materials themselves. It looks like thread but its actually paint. I feel like the way that it plays on each other with the background and pops out and the color. It’s just beautiful. Especially how the artist explains it of playing on the materialism and greed in today’s society verses traditional values. I think that’s a really nuanced view you don’t see as much. It speaks to me a lot as an outsider of Korean society, and the ability to really understand her perspective. (자막) 작품에 쓰인 재료의 소재들이 가지는 특성의 대비가 좋습니다. 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페인트로 그려진 꽃은 배경 그림과 재미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색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히 작가가 물질주의, 현대인의 욕심과 전통적 가치를 대조해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매우 우회적인 방법으로 한국 사회 밖에 있는 저에게도 그녀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게 많은 이야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You can experience Pop of Kolor and get a glimpse of contemporary Korean arts, now through August 1st,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자막) 한국 현대 미술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8월 1일까지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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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한국 전통의 멋을 유럽에 알리다, 양주풍류악회 베를린 공연
지난 6월 26일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 위치한 독일예술원 연주홀에서 양주풍류악회 공연 '한국의 풍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단에는 피리 정재국, 경기 민요 이춘희 등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대금 홍종진, 장고 임영일, 대금 임진옥 등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총 5명이 함께하였으며 그 외 국내 주요 음대 교수진들도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주독일한국대사관의 이경수대사를 비롯하여 각국의 대사 및 베를린 내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양주풍류악회는 크라운-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에 국악의 멋을 알려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유럽순회공연으로,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빈, 프라하 4개 도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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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음악을 통한 세계여행. 마림바and플루트 듀오 콘서트
6월 23일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4번째 한국 신예 음악회,‘아이네 뮤지칼리셰 벨트라이제 미림바, 플루트 듀엣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음악을 통한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림바 정은비씨와 플루트 강민형씨가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적의 작곡가들의 곡을 선보였습니다. 두 연주자는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 신예 음악가입니다. 내레이션_ 이번 공연은 정말 아름다운 연주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이 처음 (한국문화원 주최 행사에) 온 것인데 오늘 오게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미림바와 플루트의 탱고 선율을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더 많은 공연영상은 베를린 한국문화원 유튜브 페이지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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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Between two waves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이 작품에 녹아든 Between two waves 전시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 양인희 작가 : 제 작업은 모두 마비에서 시작하는데 이 마비는 완전히 움직일 수 없는 마비가 아니라 약간의 진동을 느낄 수 있는 마비입니다. 보시다시피 수세미가 가운데에 끼어있다던지 아니면 사진들을 봤을 때 이 사진들이 모두 손가락을 찍은겁니다. 손가락이 붙었다 떨어졌다하는 그런 미묘한 차이를 사진을 찍어서 선들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작업들을 살짝 떠있게도 만들고 자석에 붙어있게도 만들면서 어떤 압력과 힘에 관련해서 작업을 만들었습니다. 高入云 작가 : 작품명은 '의식은 인정하는 의식으로 형성된다'입니다. 제 생각에 의식이란 매일 사람이 생활하면서 머릿속에 흘러 다니는 어떤 형상인 것 같은데요. 그것들이 우리 머릿속에 무엇을 남겨두는지가 저에겐 큰 흥미거리였고 이 예민한 느낌을 설치물에 표현하고 싶어 두 작품을 전시 하게 되었습니다. 任 작가 : 제 작품은 많은 '불확실성의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불확실성의 재료'란 그것의 물리속성이 비교적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전통적인 소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재밌는데요. 스스로 자신만의 방식에 의해 하나의 형태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鼎 작가 : 모든 화면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여러작품들을 조합하여 우리가 알고있는 세상을 교차와 평행을 통해 나타냈습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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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향원익청-한중향문화교류회
향원익청-한중향문화교류회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한중의 향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내레이션 : 아름다운 고금 소리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아리랑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내레이션 : 향원익청 - 한중향문화교류행사를 맞아 연주가 리뤠이의 아름다운 퉁소 연주에 맞춰 임지훈 한정희 향예사가 국보 백제금동대향로에 향을 피웠습니다. 김진곤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 : 인류가 함께 발전해오면서 우리의 삶 가까이에 녹아있는 향문화는 냄새를 맡거나 맛을 음미하는 것부터 제사, 종교, 철학, 미술 등 우리 생활에 함게 어우러져 있는 종합예술이자 삶의 일부분이고 우리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내레이션 : 이어서 차 한잔을 마실 때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정신이 녹아있는 한국식 다례공연과 중국향도협회회장님의 특별초청으로 오신 동티엔 선생님의 중국 향예 공연이 있었습니다. 내레이션 : 김선영, 송정화, 정소영, 정숙영 네명의 향예사들의 공연을 끝으로 향원익청 - 한중향문화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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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
?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 ?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대변한다는 평을 받는 소리꾼 장사익.? 그 소리는 어떻게 나올 수 있었으며? 그의 노래가 대중의 심금을 울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보자. ? ? --------------대본---------------- ? ? Intro ? 사노에서 부는 바람, ? 시원한 바람, ? 그 바람은 좋은 바람 ? 고마운 바람 ? 안녕하세요, ? 노래하는 장사익입니다. 반갑습니다. ? ? ? 나 무엇이 될까하니 ? 사람이 살다 보면 다 가는 길이 있습니다. ? 실은 제가 어렸을 적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 목청이 좋아서 나도 한번 노래하는 사람이 되볼까해서 ? 나름대로 음악공부를 했었습니다. ? 군대가서도 노래를 했고 ? 그런데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 노래하는 사람은 나에게 버거운 것 같다 느껴서 ? 사회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살자 ? 그렇게 했죠 ? 사회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국악도 배우고 ? 노래를 완전히 잊었었죠 ? ? ? 나에게 꽃이 있었지 ? 이세상에 모든 식물들은 꽃을 피웁니다. ? 기다리고 기다려 다른 꽃들이 핀 다음에 피는 꽃 ? 국화가 있습니다. ? 그 국화는 봄에 다른 꽃들 필 때 ? 숨어서 성장하고 여름에 비바람과 태풍을 견디고 ? 다른 꽃들 질적에 그때서야 아름다운 향기를 품으면서 당당히 피지않습니까 ? 무대 섰을 적에 노래를 한 곡 할 적에 ? 제 나름대로 아주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 노래에 맞는 상황을 제 나름대로 푹 빠져서 ? 황홀함과 신비함을 느껴서 보는 사람까지 공유할 수 있거든요. ? ?
전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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