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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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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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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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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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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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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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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문화PD] 초가을의 푸른색 낭만 그리고 추억을 찾아서
여름의 끝자락에서 어느 새 가을의 입구로 들어왔지만, 그럼에도 가을의 옷을 입은 여름이 여전히 뜨거운 햇살로 사람들을 마주하고 있는 지 날씨는 무덥기만 합니다. 그리고 날씨는 거짓말처럼 더위의 옷을 벗고 겨울바람의 옷을 입었습니다.아직 여름과 가을 그리고 어쩌면 겨울의경계에 서 있는 듯한 지금, 그윽한 향이 가득하고 푸르른 잎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보성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대본---------------------------------------------------------------- (인트로) 가을입니다. 누구에겐 사계절 중 가장 기다리고 기대하는 계절, 또 다른 누구에겐 없었던 고민과 걱정 때론 약간의 우울함을 건네줄 수 있는 우수의 계절. 여러분에게 가을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바야흐로 10월입니다. 공황 속 2020년, 그리고 2021년의 봄과 여름을 넘어 어느덧 2021년의 첫 가을이자,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두 번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체험, 축제가 가득해야하는 시즌에 어떤 체험도 맘 놓고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맘 놓고 나아갈 수 없는 지금, 저는 잠깐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여름, 그리고 추억과 낭만. 여러분은 여전히 생생히 기억하고 계신가요? 초가을에 마주할 수 있는 갈색이 아닌 푸른색의 낭만, 그리고 누군가의 추억을 찾아서.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저는 전라남도 보성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율포 해수욕장) 전라남도 보성하면, 녹차밭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꽤 많은 사람들에게 율포 해수욕장은 보성이 자랑하는 관광지로 꼽히는 장소입니다. 캠핑과 글램핑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 율포 해수욕장은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명소가 됐고, 전라남도 주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까운 바닷바람을 쐬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걸어 다닐 수 있는 편안한 바닷가로서 기억되고 있습니다. 율포 해수욕장은 1991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어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더불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광지 안에 해수풀장과 해수녹차온천탕이 마련되어 있는 독특한 장소로서 해수녹차온천탕은 지하해수와 보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잎을 우려낸 녹수탕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사람들에게 불리는 장소입니다. (녹차밭과 득량역) 녹차로 유명한 보성은 전국에서 가장 넓고 큰 녹차밭을 갖고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녹차밭을 살짝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예쁜 거리가 있는데, 바로 득량역 추억의 거리입니다. 7080세대들의 향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는 2021년에 천천히 흘려보내고 싶은 옛 추억과 낭만을 고스란히 담아놨습니다. 어쩌면 신세대 아이들에게는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와 볼거리지만, 그럼에도 누군가의 추억을 함부로 무시할 순 없으니까요 길지 않은 거리에 추억이 담긴 예쁜 벽화들,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간판들까지, 득량역은 단순히 기차역을 넘어서 누군가에게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선물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웃트로) 득량역과 율포 해수욕장 뿐 만 아니라 전라도 그리고 보성은 먹을거리도 넘치는 공간들입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돼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안전한 상황 속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선 저희가 먼저 노력을 다해봐야겠죠? 몇 달 전, 화순과 능주를 방문하면서 바야흐로 여름이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벌써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여러분의 여름은 어떠셨나요? 영원히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셨나요? 아니면 그저 스쳐지나간 여름밤의 꿈처럼 서서히 잊히는 중인가요?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가을이라는 또 다른 낭만을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초가을의 입구에서 마주하는 푸른색 낭만과 추억을 찾아서 전라남도 보성으로 떠나봤습니다. 여러분에게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공간은 어디신가요? 그곳이 멀든 가깝든,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그 장소로 한 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푸른색 낭만과 그윽한 향들이 가득한 보성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김지원
조회수: 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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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0
[문화PD] 그때 그 사람들의 마을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천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와봤다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동인천 역 뒤편에있는 달동네 박물관은 1960~19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입니다. 나이를 불만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소개해드립니다. --------------- 여러분은 달동네를 기억하시나요? 인천에는 전형적인 달동네인 수도국산이 있었습니다. 1960~19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똑같이 재현해놓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2005년에 개관한 이후로 쭉 인천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시대를 살았어도, 살지 않았어도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소개해드립니다. 그때 그 사람들의 마을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동인천역 4번 출구 인근, 송현근린공원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인기준 관람료는 1000원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에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박물관은 총 2층이며 지하 1층에는 1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지상 1층에는 2전시실, 기념품 판매소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1전시실에서는 1960~70년대의 동인천 풍경, 달동네의 밤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해놓은 달동네 주민들의 주거공간을 살펴보면, 매우 비좁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구는 많은데 공간은 좁다보니 자연스레 함께 사는 문화가 형성 되었고, 이웃집과도 자주 왕래하며 힘든 일 기쁜 일 모두 서로 공유하는 정많은 동네였습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유명한 괴담의 시작인 뒷간도 재미있게 재현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솜틀집의 모습도 보입니다. 난방시설이 잘 갖추어지지않았던 그때 그 시절에는 솜으로 만든 이불이 겨울을 포근하게 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였습니다. 이곳에서 뭉쳐진 솜을 틀어 솜틀 톱니에 넣고 돌려, 부풀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서는 5년에 걸쳐 1년씩 중구의 동네들을 기획전시로 통해 소개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네 번째 기획전시로 인천의 산업거점인 만석동을 주제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지상 1층에서는 그 때 그 시절의 소소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다방은 1960년대 동인천 역 출편하출소 옆 2층에 있던 미담 다방을 구현해놓았습니다. 박물관은 달동네 마을의 좁은 골목길과 주거공간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우리사진관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그 때의 사진관을 체험 하며 또 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기념품 판매소가 보입니다. 기념품 판매소에서는 6~70년대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았던 종이인형이나 딱지치기등등 추억의 장난감들과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옛날 불량식품과 뽑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달동네는 높은 산자락에 위치해 달이 잘 보이는 동네를 의미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도국산 달동네는 높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밤하늘의 달과 별이 잘보이는 동네였습니다. 잠시 하늘을 바라보며 숨을 돌리는 것처럼, 달동네 박물관은 누군가에게 추억과 공감을, 다른 누군가에게는 즐거움과 배움을 선사해줍니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1960~70년대의 문화와 시대상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인천의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을 추천해드립니다.
김수빈
조회수: 1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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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문화PD] 노랑풍선 시티버스와 서울 한 바퀴
티켓 한 장으로 서울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고? 서울의 명물 !최신식 2층 버스, 노랑풍선 시티버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승차권 1회 구입으로 모든 노선 내 정류소에서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도심 순환형 버스인데요. 오늘은 노랑풍선 시티버스를 타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출발해 통인시장, 종각등을 지나치는 전통문화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버스 티켓 한 장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서울 여행!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노랑풍선 시티버스 티켓 한 장으로 알차게 즐기는 서울 여행 노랑풍선 시티버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승차권 1회 구입으로 모든 노선 내 정류소에서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도심 순환형 버스입니다. 투어코스에는 전통문화코스, 한강잠실코스, 야간운행코스가 있으며 노랑풍선 시티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노랑풍선시티버스의 전통문화코스 속 정류장들을 몇 가지 뽑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예약 및 탑승 (1) 예약 및 티켓 수령하기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티켓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 매표소에서 예약 내용을 확인 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2) 탑승 모든 좌석은 미지정 좌석제이며 전통문화코스의 첫차 시간은 9:30, 배차간격은 40분입니다. 출발 시간마다 경유하지 않는 장소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꼭! 출발시간을 체크해주세요! # 전통문화코스 소개 전통문화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시작으로 서울 도심, 고궁, 대형 전통시장 등을 경유하는 코스입니다. 따라서 서울의 현재와 과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버스 여행 시작!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통문화코스의 출발 장소이기도 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를 모토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랜드마크 건축물입니다. 2014년 개관 이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어 왔으며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을 비롯하여 청계천, 평화시장, 두산 면세점 등이 있습니다. - 통인시장 통인시장은 경복궁 왼편에 위치한 시장으로 조선시대에는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던 지역입니다. 통인시장에는 통인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카페가 있는데요 이곳에선 교환한 엽전으로 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을 구입하여 도시락 통에 담아 먹을 수 있습니다. - 종각, 젊음의 거리 종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가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이며, 도로를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입니다. 종각은 연말연시를 알리는 보신각종을 타종 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주변에는 청계천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종각역 지하에는 도심 속 지하정원도 있습니다. 바로 태양의 정원인데요 세계 최초로 지하에 자연광을 유입하여 과실수 및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전시, 공연, 도심힐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노랑풍선 시티버스와 함께 전통문화코스의 정류장 몇 군데를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서울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서울시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버스 티켓 한 장으로 서울 버스 여행을 알차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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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문화PD] 떠오르는 등산 문화, 인왕산을 만나다
떠오르는 등산 문화, 인왕산을 만나다 웰빙 문화의 성지, 한강공원의 멋진 모습과 분위기, 전망 포인트, 운동코스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대본 및 자막 오랫동안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자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등산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는데 등산 초보에서부터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울 인왕산 코스를 만나보자. 웰빙 문화가 들어선 이후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변화하는 트렌드를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등산 문화다. 과거 등산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리면 비교적 나이대가 있는 어른들 문화라는 인식이 있었다. 실제로 산악회에 가입해 활동하는 사람들만 봐도 연령층이 꽤 높고 산에 다니다 보면 젊은이보다는 중장년층이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도 급속도로 등산 문화가 퍼지고 있다. 단적인 예로 인별그램에 올라오는 SNS 인증샷이나 100대 명산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등산 열풍에 힘입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서울 중심부의 명산, 인왕산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인왕산은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의 경계에 위치한 338m 높이의 산으로 서울 한복판에 있는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다. 등산 코스는 대표적으로 사직공원에서 오르는 게 일반적이지만, 나는 옥인동에 있는 수성동 계곡에서 등산을 시작했다. 등산의 출발점인 수성동 계곡은 과거 아파트 개발로 주변 경관이 어지러웠으나 2012년, 이곳을 문화재 기념물로 선정하고 복원 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돌다리인 기린교에서 바라보는 인왕산 전경은 과거 조선시대의 모습 그대로를 재현했다고 하니 더욱 뜻깊은 풍경이었다. 수성동 계곡을 지나 인왕산 길로 들어서고 호랑이가 늠름하게 서있는 삼거리 길을 지나 성곽길 등산로를 마주하게 된다. 옛 한양을 수호하던 서울한양도성이 등산로를 따라 쭉 이어지고 길을 따라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범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은 서울의 전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노을과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특히 날씨만 잘 맞춰오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기에 인왕산 최고의 포토존이 아닐까 싶다. 인왕산엔 정상을 비롯 범바위와 등산로를 따라 이어지는 한양도성 등 사진 찍고 구경할 곳들이 정말 많은데 그 인기를 체감하듯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노을이 하늘에 가득차고 해가 서서히 저물면서 멋진 야경이 펼쳐지는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엄청난 모습이 두 눈을 즐겁게 한다. 야경 명소라는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구나 싶었다. 인왕산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고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산이기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 아닐까 싶었다.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펼쳐지는 서울 인왕산, 이곳에서 힐링도 하고 인생샷도 담으며 보람찬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용음원 allthefeels by katrina-stone (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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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7
[문정원 X 문예위] 작지만 큰 미술관, 세종BRT미술관
다양한 전시로 지역 주민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종 BRT 미술관과 마음의 모양을 주제로 감정을 분석하고 표현하고 기록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마음이 모양 모양을 소개한다. ---------------------------------------------------------대본--------------------------------------------------------- 제목: 작지만 큰 미술관, 세종BRT미술관 자막 - 세종BRT작은미술관 (세종 한솔동로 26) BRT(Bus Rapid Transit) 환승센터 유휴공간에 조성된 열린 시민 예술 공간 나레이션 - 안녕하세요. 저는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장 김진덕입니다 자막 Q. BRT미술관 소개 나레이션 - BRT 작은 미술관은 세종시 한솔동 BRT 환승센터 일대에 유효 공간을 활용한 작은 미술관입니다. 환승센터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고 huB of aRT 라는 시간 예술의 중심지, 거점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6월에 조성이 되었는데요. 올해로 벌써 4년째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가들이 시각예술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대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세종시문화재단이 또 기획해서 추진하는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막 Q. 올해의 전시 나레이션 - 올해 추진 되는 전시의 큰 방향성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그리고 코로나 대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감정을 추진한 전시 마음이 모양 모양 그리고 청년 작가들의 온라인 전시 온 아트 그리고 지역 간의 교류전시인 세종-울산 시시각각이 있습니다. 자막 Q. 2021 기획전시 소개 나레이션 - 안녕하세요. BRT 작은 미술관 기획자를 맡고 있는 김도영입니다. 이번 전시는 마음이 모양 모양이라는 전시인데요.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표현해 보고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하였습니다. 자막 Q. 전시 기획 배경 나레이션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상처와 우울함이 있었잖아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자기의 감정들을 추슬러보고 치유해 보고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계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자막 Q. 전시 작품 소개 나레이션 - 지금 현재 미술관에서 구성된 작품은 미디어 작품으로 리즈닝 미디어의 사인이라는 작품이에요. 그리고 노현지 작가의 마음을 탐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그리드의 벽면 설치 작품이고요. 그리고 감정 채집소라는 구소영 작가의 공간 설치 작품이 있습니다. 자막 Q. 전시 운영 프로그램 나레이션 - 이번 전시에서는 저희 미술관이 관람객들에게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어린이 마음 탐험 지도를 제작을 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탐험 지도를 보시면 순서와 관람 팁을 볼 수가 있는데요. 작품 감상 후에 어린이들이 그 감정들을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단어 카드와 마법의 물약이라는 체험지를 항상 비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신청을 받아서 미술관 안에서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자막 Q. 작품 소개 나레이션 - 저는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가이고요. 우리의 감정은 때로 명확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경계를 굉장히 넘나들기도 하는데 이런 복잡한 마음들을 명상을 매개로 빛, 소리 그리고 향기라는 세 테마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적으로 채집을 해보는 프로젝트로 생각을 했었고 참여자가 오셔서 뭔가 그려보기도 하고 또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소리를 내보기도 하면서 어떤 무형의 것들을 체험해 보는 게 이번 작업의 주된 목적입니다. 자막 Q. 기억에 남는 순간 나레이션 - 이제 아이들이 삼삼오오 와서 여기 이제 앉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작품 공간 안에서 본인들이 다양하게 해석하면서 참여하는 모습들이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세종시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예술가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세종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는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할 정도로 높은 실정인데요. 그의 반면에 저희 세종시는 시간 예술을 많이 펼칠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합니다. BRT 작은 미술관은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미술관이라고 이름을 붙인 거에서 알 수 있듯이 시민들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많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과 세종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이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아직은 세종시에 전문적인 미술관이 부재한 가운데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기획전에서는 일요일도 운영을 하고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면서 신도심에 있는 젊은 가족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 안에서 저희 미술관도 좀 더 전문적인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제 이곳은 유휴공간의 대안적인 공간 운영을 넘어서 예술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으면서 조금 더 수준이 있는 미술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세종시의 작지만 아주 큰 미술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작은 미술관에서 이제 두 번째 전시이기도 하고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이기도 해요. 작지만 점점 알찬 공간으로 또 이제 또 주민의 입장에서는 점점 이제 뜻깊은 공간으로 계속 만들어져 가고 있는 과정인 거 같아요. 주변에 있는 주민들이 언제나 편히 놀러 가거나 또 새로운 걸 볼 수 있는 친근한 미술관으로 계속 남아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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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8
[문화PD] 우리의 기술, 공예를 엿보는 문화 활동 화성시 공예 문화관
문화PD가 제안하는 문화 활동, 우리의 공예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화성시 공예 문화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 19 이후, 우리의 삶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온라인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세상이 아무리 크다한들 우리내 삶은 현실에서 살아간다는 걸요. 경기도 화성시에서 그 때 그 시절의 삶의 기술인 공예를 만나러 함께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화성시 내 문화활동 화성 공예문화관으로 가보고자 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운리 안길 24-9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설립된 화성시 공예 문화관은 공예 기능 전수 및 공예 인구의 저변 넓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관장님을 만나 이 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내용) - 김은자(화성시 공예 문화관장) : 2014년도 대한민국 행정자치부(줄여서 행자부)에서 진행하는 지역 향토 명품이라는 것을 뽑은 적이 있어요. 강화도에는 화문석 있고 그리고 안성에 유기, 이천에는 도자기 있잖아요.. 근데 화성 그러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살인의 추억 (영화)? (제 생각에) 화성은 문화적으로 내세울 게 없었어요, 솔직히! 그래서 행자부에서 맥간 공예를 향 토 명품으로 지정하면서 화성시와 합심해 가지고 2019년도에 이 건물(화성시 공예 문화관)을 지 은 거죠. 이 곳은 맥간 공예이다 보니까 보리 麥, 줄기 幹 합쳐서 보리 줄기로 만드는 공예라고 보면 되고요. 옛날에는 이 보리를 다 태워버렸어요. 그것을 재활용한다고 할까요? (보리 줄기로) 실생활에 쓸 수 있는 공예를 만드는 거죠. 그러니까 공예가.. 실용성과 미적인 것을 겸비해야 진짜 공예라고 생각해요. (맥간 공예로) 화성시 로 오고, 행자부에서 실비를 받으며 저희는 지역 주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밀착 생활 용품 을 만들면서 직업적으로도 훈련시키고 이 공간에서 체험 - 전시 - 교육도 하고 그렇게 주민들 편 의시설로서 제공하고 있는 거죠. 2019년도부터 교육비를 화성시에서 지원 받아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요. 재료비도 50% 화성시에서 지원 받고요. 그러다보니 교육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이 됐죠. 그래서 이제 활동 기간 동안 중고등학교 들어가서 미리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거죠. 공예는 대게 보면 프로들이 하는 거 같고, 일반인이 접하기 어렵다고 생각 하세요.. 근데 저는 생 활 공예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또 오래 남고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생 활 밀착형, 산업형 공예이기 때문에 현재 국립박물관에도 납품하고 화성 시장님이 지역 방문, 외 국 방문을 하실 때 저희 맥간 공예품을 가져가서 홍보를 해주시죠. 이런 공예가 대대손손 이어가려면 쉬운 예로 식탁에 올라가는 그릇도 공예이고 옷도 마찬가지로 공예이듯이 우리 실생활하고 제일 밀착.. 접할 수 있는 공예가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는 실용 공 예일 거에요. (맥간 공예가) 항간에는 누가 창시자라는 말도 있는데 그건 있을 수가 없고.. (제가 알기론) 고려시 대에 내려왔다고 하는데 이 보릿대(맥간) 공예는 보리 자체가 농촌 하층민, 서민의 공예이다 보니 까 글로, 문헌으로 남아있는 게 없었고 그래도 경상도 안강 지방에 내려가면 구전으로만 전해지 는 게 있어요. 부모님 관이나 수의를 금으로 해주면 후대에 왕이 나온다는 속설이 있어요. 근데 (맥간 공예) 보시면 금색깔이 나죠!? 그래서 보릿대 공예로 수의와 관을 만들어서 후대가 왕이 되 었다는 속설이 있어요. 그리고 80년대 우리나라에서 맥간칠기.. 그러니까 맥간 공예가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 공예 기법이랑 합한 공예에요. 그래서 맥간칠기라고도 부르는데 맥간칠기가 우리 나라에 들어온 건 80년대 초에요. 그래서 현재까지 내려온 거죠. 지금 보시면 담배 재떨이 2개와 경대 같은 게 80년대 초에 (이성재 작가님이) 국무총리상을 받으 면서 만든 작품이에요. 그리고 이런 작품이 초창기.. 그래서 지금 보면 도안이 현대 작품하고는 다를 거에요. 80~90년대에는 맥간 공예가 전통스럽게 고집했다면.. 전통 무늬, 민화 등을 맥간 공 예에 활용했다면 지금은 현대적인 도안이 많이 들어온 거죠. 나전칠기가 화려하다면, 맥간칠기는 은은한 멋이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교육을 통해) 조그많게라도 더 일자리를 만들어 서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여기 와서 언제든지 일할 수 있게.. 그런 공간으로 여기를 더 발전시 키고 싶어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쓰임새와 아름다움 있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술 공예. 이번 기회에 그 발자 취를 따라가보면 어떨까요.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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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문화PD] 메타버스로 떠난 칠곡
한국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낙동강 칠곡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pre축전으로 운영하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기술을 활용한온라인 축전장과 칠곡 치열했던 55일전투를 기념하며 증강현실, 음성으로 실감 콘텐츠인 기념관이 살아있다를 촬영하며 현재의 우리가 누리고 있는평화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영상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 625전쟁, 방어선 구축을 위해 치열했던 한국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칠곡 왜관과 다부동. 칠곡에선 한반도 평화를 넘어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을열고있습니다. 독특하게도 이 축제는본 축제 전 메타버스 축전장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Meta와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축전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사진전, 전시, 체험, 무대프로그램 등 가상세계에서 미리 축전장을 즐기는데 코로나19로 취소되는 축제 속에서 실제사람들이 아바타로 접속하는 현실감 넘치는 행사죠 - 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선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모습으로 입장 가능한 크로마키 촬영장, VR HMD기기를 착용한 후 메타버스 세상을 경험해볼 수 잇는 체험장이 있죠 증강현실, 생생한 음성 등으로 다양한 실감콘텐츠가 체험가능합니다. 우리가 당연히 여기던 평화가 지켜지기 위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할 수 있었던 순간.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반디 프로젝트에 참여가능한데요. 기부를 진행 후 메시지를 남기면 축제장에 전시가 된다합니다. 본 축전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칠곡 호국의 다리라 불리는왜관철교 옆에선 칠곡군 평화분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잊지 말아야할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메타버스로 떠나보는 칠곡은 어떠신가요 ? / 음원 : Experience 민지영 - 한국의 미래 아름다운 공허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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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문화PD] 거리에서 마주친 예술가들의 작품 - 서울 스트리트 뮤지엄 (필동문화예술거리)
서울의 거리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거리, 필동 예술문화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스트리트 뮤지엄이라는 타이틀로, 골목골목마다 벽화, 전시공간들이 여러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필동문화예술거리 대본]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수많은 거리 중에서도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던 거리 스트리트 뮤지엄이 있는 필동문화예술거리를 소개 드립니다! 이곳은 도심에서 버려진 유휴 공간을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한 거리인데요 총 8개의 작품이 전시되어있고 작품 뿐만 아니라 전시공간의 형태도 다양해서 정말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부터 시작할 수 있고, 이 근방은 한국의집, 남산골한옥마을, 필동문화예술거리까지 총 3가지의 관광스팟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큰길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은 컨테이너였어요 위쪽엔 로봇 형태의 조형물이 있었고 마치 예술골목으로의 안내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전시관 맞은편에는 건물 한 켠이 작품으로 디자인 되어있었는데요 삭막한 공간도 이렇게 멋진 예술작품이 더해지니 자꾸만 눈길이 가는 공간이 되더라고요 이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벽화와 함께 필동문화예술거리의 중심부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요!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함께 남부학당의 터에 위치한 남학당, 그리고 다양한 화초와 재미있는 동상들까지 이곳만큼은 우리가 아는 서울과 다른 신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골목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재미있는 디자인의 조형물과 작품들이 있었고 그리고 길 한 켠에, 웅장한 규모의 사변삼각이라는 전시공간이 있었어요 이 공간은 큰 규모처럼 강렬한 색채로 인해서 압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거리에서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다니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로 얽혀진 디자인의 전시공간 둥지가 나타납니다! 이 둥지는 터널 형태로 이어진 전시공간이며, 그림 위주의 작품을 주로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전시공간은 지나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서 남산골한옥마을로 향해 있는데요! 가는 길에 ㅂㅂㅂㅂ벽이라는 전시공간도 만날 수 있었어요! 스트리트 뮤지엄 전시공간 중 3곳은 남산골한옥마을 안에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 우물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형태의 작품으로 공중에 떠 있는 여러 피사체의 배치와 디자인이 한국적이면서도 너무 멋있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잘 정리되어있는 나무로 디자인된 전시공간 이음이 나타납니다! 이름처럼, 길을 이어주는 통로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고 통로의 안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창밖에서 작품이 얼핏 비치기도 하는데 색다른 분위기와 안쪽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게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안쪽에 있는 전시공간 골목길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골목길처럼, 좁은 골목을 삥 둘러나오는 형태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전시가진행중이지않은스팟도있어서아쉬웠지만 요즘같은시기에선선한가을산책으 로 너무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서울에서 볼거리가 많은 이색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코스를 찾고 계신다면 여기 필동문화예술거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트레블 디토였습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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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Z세대 취향저격, 랜덤다이버시티 in 북촌
영상기획의도 및 설명 본 영상에서는 서울 북촌 송원아트센터에서 열린 RANDOM DIVERCITY(랜덤다이버시티) :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전시에 방문하여 체험하는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으며,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매력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제목: Z세대 취향저격, 랜덤 다이버시티 in 북촌 [자막내레이션]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전시로 떠오른 랜덤다이버시티! 어떤 전시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서울 북촌 송원아트센터로 향했습니다. 송원아트센터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랜덤다이버시티 :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전시는 색 추출 실험을 기반으로 한 체험 전시인데요. Emotion AI(이모션 에이아이)를 활용한 뇌파 분석을 통해 특정 사진을 바라볼 때의 감정을 색상으로 치환하고, 추출된 색상은 이렇게 Emotion Vaccine(이모션 백신)으로 작은 유리병에 저장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색깔을 가지게 되는 거죠. [자막] 1. 실험에 사용할 사진 준비하기 [자막내레이션] 실험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색상으로 치환할 사진을 미리 준비해간 뒤 현장에서 카카오 오픈채팅으로 전송해야 합니다. 사진을 전송할 때, 추출될 색에 붙일 이름도 미리 정해서 사진과 함께 보내야 해요. 저는 가족사진으로 했기 때문에 Lovely Fam이라는 이름을 붙였답니다. [자막] 2. 색상 개인화 테스트 [자막내레이션] 사진을 전송하고 나면, 실험 부스로 들어가 뇌파 분석 장치가 탑재된 VR 기기를 착용하고 정면을 응시하며 색상 개인화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뇌파분석 화면 사이에 뜬 이미지를 응시하면서 이미지에 대한 자신의 특정한 감정을 떠올리면, 그 순간의 색상 좌표를 추출하는 방식이었어요. [자막현장음] 다 되셨구요, 앞쪽 추출실로 가보겠습니다. 추출 시작하겠습니다~ [자막] 3. 색 추출하기 [자막내레이션] 색이 섞이는 과정을 이렇게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더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인 실험이었습니다. [자막현장음] 날씨 좋은 날, 하늘 배경으로 촬영하시면 좋구요. [자막] 그래서 바로 달려가 촬영해 봤어요 ㅎㅎ [자막내레이션] 입장권을 받았던 곳으로 내려가면, 직원분께서 병이 깨지지 않도록 진공 포장을 해주셨답니다. [자막] 튼튼하게 포장 완료! Point. 전시 갤러리 [자막내레이션] 아래층에는 전시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티소믈리에와 함께 다채로운 색상의 티를 선보이고, 랜덤 다이버시티의 알고리즘을 후각으로 연결시키는 등 다양한 협업 전시를 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AI를 이용해 코인 거래량에 비례하여 자동적으로 거품을 생성하는 버블 스프링클러, 버블 다이버시티(2021, 가변설치)는 천영환 작가의 작품세계를 온전히 보여줬어요. [자막] A poetic moment in Seoul [자막내레이션]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단 한 번도 같은 뇌파를 가질 때가 없다고 해요. 그만큼 우리가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인지하는 그 순간은 늘 새롭고 다채로울 수밖에 없죠. 행복했던 순간, 또는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기억을 단 하나뿐인 색상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게 아주 특별하게 느껴져서 좋았던 전시였어요.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인식하고 있던 개념들의 재인식을 시도하는 실험, 랜덤다이버시티. 여러분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지금 서울 북촌으로 오세요! 사용음원 1) Teapot (Prod. by Lukrembo) https://youtu.be/XWWyDAraQtg 2) Sunset (Prod. by Lukrembo) https://youtu.be/gv7hcXCnjOw (모두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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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Drive-thru Busan
날씨 좋은 날 밖에 나가고 싶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은 가기 싫을 때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부산 드라이브 어떠신가요? 이곳은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멋진 광안대교도 보고 해변가에 위치한 여러 음식들을 먹으며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그곳 해운대 해수욕장인데요 도로를 따라 달릴 때에는 바다를 보기 힘듭니다 해운대 바닷가를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둘러보세요 이곳은 문탠로드, 달맞이길입니다 굽이 굽이 경사를 올라가다 보면 주변에 이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점, 카페 등 즐길거리가 많으니 한번 쯤은 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산의 서핑 중심지 송정입니다 송정 해수욕장에 오시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서핑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송정으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송정을 지나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대변항이 나옵니다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작은 항구인데요 마지막 코스로 대변항에 와서 오늘의 드라이브를 마무리 합시다 다음엔 야간 드라이브 어떠신가요?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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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21 큐레이팅봇 중간보고회_더 많은 곳에서 큐아이를 만나보세요
2021.10.06 국립중앙극장 지난 6일,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구축 및 운영 사업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큐레이팅봇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경과 보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신규 구축 큐레이팅봇 진행 현황 중간보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큐레이팅봇 큐아이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자율주행 기반의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큐아이는 관람객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문화 분야에 특화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이건의 컬렉션 전담 도슨트 국립중앙극장 공연정보 및 관람지원(좌석위치) 안내 / 극장 전문 큐레이터 한국영상자료원(영화박물관) 한국영화 소개 전담 도슨트 안내 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신규 구축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극장, 한국영상자료원의 큐레이팅봇 시연이 있었습니다 종합 논의 및 QA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큐레이팅봇 큐아이의 눈부신 활약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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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문화PD] 완월 달빛 마을
오래되고 낡은 주택들 그리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 아파트 재건축은 해당사항이 없다 사회적 주택 공동홈으로 지어져 독거노인들이 모여 살고있는 달빛주택 완월달빛 문화가 뭔데?우리가 무슨 춤이고 그림은 무슨... 어르신들의 작지만 소소한 도전을 담아낸다 / 비좁은 골목과 낡은 가옥들 고령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은 동네 옷을 바꿔 입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된 완월달빛마을 옛 우물터처럼 안부도 묻고, 웃음꽃 피어나는 만남의 장소 문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안녕하세요 문화우물사업에서 미술활동을 하는 작가 신민정입니다 미술에 있어서 기술이나 이런 표현보다는 자유롭게 살아오신 환경이나 생활같은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기 계신 어르신 말고도 다른 어르신들도 미술활동이나 문화활동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우물사업도 생기고 너무 즐겁고 반갑습니다 누가 나이많은 사람들 이렇게 해 주겠습니까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티비만 보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미술 무용 춤 그림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공단도 없었거든요. 여기와서 친구도 많이 만나고 선생님 좋은사람 많나서 좋은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배워 가지고 좋은 동네가 되겠습니다 한때는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던 어르신들의 도전은 눈부시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 할머니들의 핸드드립 커피는 느리지만 너무 맛있었다 생활에 가까이 스며든 우리동네 시니어 문화생활 사람과 공간을 잇는 문화활동의 현장 달빛마을 우물 프로젝트 소소한 행복을 만나다 / Mourning Dove - Zachariah Hickman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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