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190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252
▶
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조회수: 1,111
▶
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32
▶
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1,381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2,687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3:11
[문화PD]꾸밈없이 본질이며, 진실한 아름다움 ; 한옥
우리 고유의 것들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기 시작했고, 전통 주거 양식인 한옥도 보존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근대적이지 못한 건축 양식과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불편함. 하지만 그 속에 선조들이 한옥을 통해서 남겨놓은 합리적이며, 자연스러운 곡선에서 오는 우리 건축의 대표적 아름다움으로 남아있다. 전통 그대로 지키면서 관광지로서의 개념을 가지는 것이 아닌 현대인들이 실제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공간에 대한 기능 개선까지 이루어지는 요즘. 우리 고유의 한옥이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세계화를 위한 노력은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대본 [타이틀] 우리 것을 보존하는 것 우리 것을 세계로 알리는 것 꾸밈없이 본질적이며 진실한 아름다움 한옥 [본문] 우리는 지금 한류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것을 담은 노래가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우리 것을 담은 음식이 코로나 펜데믹에 주목받으며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우리 것 그 자체를 보존하고 현재에 담아내려는 노력이 많은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우리의 체형과 생활방식 그리고 철학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한국 고유의 주거 형태, 한옥이 있다. 전국 고택 400여 곳의 한옥은 같은 모양의 집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통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의 집은 밖에서 보여지는 외관을 중시한다면 한옥은 집에서 밖을 보았을 때 좋아야 좋은 집이다. 이곳 은평 한옥마을이 배경으로 삼은 북한산 또한 한옥 안에서 바라보는 걸 추천한다. 일반적인 한옥은 주춧돌, 기둥, 들보, 서까래, 벽, 문, 처마, 지붕 등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무와 돌, 흙 등)로 만든다는 점에서 자연친화적이라 할 수 있다. 한옥의 인상을 결정 짓는 지붕은 다른 직선적인 지붕 형태에 비해 자연스럽게 끝을 올린 곡선 형태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켜오고 있다. 이러한 선조들의 지혜의 결합체인 한옥. 해외문화홍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 문화예술인의44%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문화로 고궁 등 전통문화를 택했을 정도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한 대학의 노력으로 최근에는 베트남과 아프리카 알제리 등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길을 개척하고 있다. 이젠 문화재나 관광의 대상을 넘어일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옥마을,한옥카페,한옥호텔,한옥컨벤션센터 등은 한옥이 전통주거의 영역을 넘어 생활과 밀접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옥의 세계화는 이제 첫발을 내딛는 수준이다. 개선해야 될 많은 숙제들이 남아있지만 천천히 우리들의 삶 속으로 다시 스며들어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
송지훈
조회수: 17,864
▶
03:23
[문화PD] 신한류? 퓨전국악!
영상 기획의도 이날치 범내려온다, 슈가 대취타. 그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위 음악들은 한국 전통음악인 국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악을 기반으로 한 퓨전국악음악은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퓨전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시기, 서울에서 퓨전국악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팀온도를 인터뷰해 관련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자 했다.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 #인터뷰 #서울 대본 이날치 범내려온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등 요즘, 한국에선 퓨전국악이 대세다. -------------------------------------(자막) 인터뷰 Q1.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국악 크로스오버 팀 온도고요. 사람들의 마음에 온도를 높이자라는 의미에서 온도라고 지었습니다. 저는 보컬에 김아영이고요. 대금에 서민경, 건반에 강미주입니다.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2. 대금, 보컬, 건반으로 팀을 구성하시게 된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가 처음 이 팀을 구성하게 된 계기가 이화여대에서 진행하는 이화 인스타라는 대회가 있었어요. 거기를 나갈 때 국악적인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악기인 대금이랑 서양악기인 대표주자인 피아노를 넣으면 좋겠다고 해서, 피아노, 대금, 소리 이렇게 세 구성으로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Q3. 슈가의 대취타, 이날치 범내려온다 등 퓨전 국악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꽤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요. 예전에는 국악이 계층적이고, 시대적인 스토릴르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었어요. 소리를 하는 분들도 자기가 하는 가사를 해석해서 불러야되는 정도면 얼마나 그게 일반 대중분들한테는 어려움이 있었겠어요. 근데 요즘에는 가사를 알 건, 모르건 그냥 따라부르고 듣고 하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그게 결과적으론 음악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어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그래서 그런 사랑을 끊임없이 받으려면 음악인들이 결국에는 꾸준히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사랑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Q4. 밴드 온도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저희만의 색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에 공감을 하고 국악과 대중음악 모두 관심을 가져주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을 하면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고요.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은은하게 국악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빠져들 수 있도록 그런 음악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만의 자작곡도 끊임없이 계속 고민하고 저희 색을 찾아가는 그런 음악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온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온도의 음악 한 번 들어보실까요?
김지원
조회수: 17,230
▶
05:42
[문화PD] 2021 K-ART를 묻다 (미술작가 #심형준 #영케이 #최승윤)
한류.. K-pop, K-drama, K-webtoon 까지 한국에서 일궈진 문화가 하나 의 파도가 되어 세계 곳곳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 한류 문화의 흐름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그 가능성 중 하나로 지금의 한국 안에서 고조되고 있는 K-ART(미술)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3명의 미술 작가를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한류 문화와 K-ART 가능성, 지금의 대한민국 미술문화 현주소를 물어보았다. 대본(자막) 한류문화란 무엇일까? :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포함한 한국과 관련된 것들이 대한민국 이외의 나라에서 인기를 얻는 현상을 뜻한다. 한류라는 단어는 1990년대에 대한민국 문화의 영향력이 타국에서 급성장함에 따라 등장한 신조어이다. 그렇다면 2021년 신 한류문화는? :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아트 테크이자 자신의 취향을 대변하는 것으로 예술을 재조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새로이 부상하는 예술 시장으로서 대한민국을 보기 시작했고 이는 K - ART 라는 하나의 한류문화가 될 씨앗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K - ART , 그 가능성에 대해 3명의 미술가에게 물어보았다. 호랑이를 그리는 미술 작가, 심형준 (안녕하세요 저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서 손님들하고 같이 그림 그리면서 술도 먹고 개인 작업도 하는 공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저는 호랑이를 그리는 사람(@simoosanai) 그렇게 저를 표현하고 싶어요. (미대생으로서) 학교 다니면서 이 공간을 열심히 운영해야겠죠. 심형준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한국 미술시장이) 지금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국내도 예술 분야에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항상 우리나라 작가들은 되게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해왔던 거 같아요, 어떤 상황이던지! 지금 K-ART는 되게 꾸준히! 많은 작가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형준 작가가 정의하는 K-ART K-ART는 되게 꾸준함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유연성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모든 작가분들이 각자만의 색깔, 이야기로 작품을 많이 하시는 것 자체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는 거고 관객이 봤을 때는 그 작품마다 다양한 이야기, 그 다양한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옴으로써 K-ART는 꾸준함과 유연성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안을 그리는 미술 작가, 영케이 작가 영케이(@youngk)라고 합니다. 저는 추상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에요. 불안이라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느끼는 그 감정에 대해서 계속 작업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생명의 숨이라는 개인전을 했습니다. 영케이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올해 이슈가 된 아트 부산 전에 BAMA 아트페어를 나갔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것을 봤는데 저는 사실 깜짝 놀랬어요. 예전에 한국 미술시장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작업들이 대세를 이뤘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미술시장이 굉장히 다양해졌기 때문에 작품 수준들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좋아졌고 그리고 콜렉터 분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꼭 한 가지 분야가 아니고 여러가지 분야로다가 구매하시는 걸 눈으로 목격해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영케이 작가가 정의하는 K-ART 저는 K-ART란.. 우리 한국의 정서, 한이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많이 참고 인내하면서 무언가를 만드는 맥락이 그림에도 있거든요. 우리나라의 단색화도 우리의 한이 서려있는 작업들이 많고, K-ART는 우리 민족의 한이 녹아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법칙을 그리는 미술 작가, 최승윤 저는 그림 그리고 있는 최승윤(@artistcsy) 작가입니다. 제가 2011년도에 첫 개인전을 했으니까 (촬영 당시 작업한지) 10년 했네요. (저는) 가장 근본적인 힘을 표현하고자 했고 그러다 보니까 세상의 많은 법칙들과 여러 가지를 연구해서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 낸다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최승윤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확실히 코로나 이후로.. 지금 굉장히 미술이 호황이잖아요. 사람들이 미술품 구매를 많이 하고 이러한 것들이 작년하고 올해부터 급격하게 변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시장으로의 전환도 빨라졌고 사람들이 미술과 자산, 그리고 자산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개념이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최승윤 작가가 정의하는 K-ART 사실은 K-ART라는 걸 생각하는 것 자체도 되게 특이한 거예요. 우리는 K-ART라고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는 Oriental Art이고 21st Century Art인데 이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거죠. 근데 K-ART를 묶는 것은 하나 밖에 없어요. 한민족 대한민국에서 나온 아트 라는 것! 그러면 K-ART라는 건 정체성이 없는 것이냐!? 라고 보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약간 서양식 사고방식인 거예요. 정체성의 뿌리를 찾아내고 뭔가를 객관화시킨다고 하면 (K-ART는) 절대로 통일될 수가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변에 깔려있는 하나라는 생각 자체가 객관화할 수는 없지만 그게 뭔가 K-ART인 거죠. *K-ART는 명확히 정의하기는 힘드나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신이 깃든 한류로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
이홍범
조회수: 16,241
▶
01:05
큐아이랑 연극 보러 갈래요?_한국문화정보원-국립중앙극장 업무협약식
2021년 06월 28일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국립중앙극장은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 큐아이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율주행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큐아이는 문화 전시 분야에 도입되어 비대면 서비스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오름극장 관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큐아이는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체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큐아이의 공연 관람 지원 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 큐아이의 공연분야진출을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1,677
▶
05:58
[문화PD] 내가 춤을 시작한 이유 그리고 K-DANCE
K-DANCE를 하게 된 이유와 춤을 추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대본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18학번 박세리입니다 저는 춤을 시작한 건 이제 대학교부터인데 그 전에는 제가 초등학교 때랑 유치원 때 저 발레를 좀 오래 하고 이제 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올라갈 때 쯤에 리듬체조 또 좀 해 가지고 이제 약간 그때 어렸을 때 그때부터 이제 뭔가 음악에 몸을 맞춰서 약간 움직이는 그런 게 조금 익숙하고 즐겼던 거 같아 그래서 이제 대학교 때 뭐 들어 가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로 힙합동아리 에 안에 있는 걸스 힙합팀에 들어가서 19기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 들었을 때 완전 멘붕이였죠 춤을쳐본적도 없고 심지어는 쇼다운이 창작춤을 춰 가지고 이제 막 정식 강사님께서 알려 준 게 아니라 팀을 짜서 그 안에서 와서 창작하고 춤을 추는거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운이 좋게 너 우리 걸스 친구들이 너무 좋은 친구 들이고 그리고 이제 같이 연습하면서 너무 재미도 붙이고 연습하는 게 너무 재밌고 배우기도 해서 그래서 많이 좀 처음에 엄청 두려움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일에 대해서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여기 옆에 있는 우리 유신이라는 친구도 그 팀에서 같이 만난 친구죠 제일 보람있었던 거는 아무래도 Pose 잊을 수가 없어 나도 잊을 수가 없어 저도 잊을 수가 없어요 2018년 5월에 노천극장 무대인데 저희가 동아리 그 공연시간 마지막 시간이 쇼다운 공연 시간이어서 내 바로 연예인 앞 무대에 순서가 되어 있었어요 팬분들이랑 일반 사람들이 싹 다 와가지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다 와서 막 환호해 주고 그때마다 경기장 느낌? 오히려 우리가 더 훨씬 작게 느껴지는 느낌 엄청 떨리고 심지어 카메라도 우리 찍어줬잖아 뒤에 전광판에 순식간에 끝났어요 저는 재즈 쪽 춤수업을 찾아다니면서 추고 있어요 저는 특히 일단 내 선을 살릴 수 있는 게 재즈라고 생각을 했었고 그 때 같이 뭔가 딱 잘 맞아 보여 가지고 어렸을 때 발레랑 리듬체조 했던 경험 때문에 더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내가 몸도 잘 편안하게 쓸 수 있고 좀 호흡도 같이 쓰고 그러니까 뭔가 아 이제 내가 음악에 집중을 해서 내가 감정도 한번 넣어보자 편지가 그 원래 원곡은 그 뭐지 김광진의 편지 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거를 비비라는 가수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리메이크 한게 있어요 재즈틱컬한 테크닉도 많이 들어 갖고 또 이제 피아노 선율이 딱 뭔가 가사가 있어 가지고 막 거기에 국한 돼 가지고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딱 피아노 선율만 있어 가지고 진짜 뭐 내가 충분히 채워 낼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많아서 그 곡과 안무를 선택하게 됐어요 유연성도 정말 많이 필요하고 근력도 필요한 안무고 턴도 등장을 해 가지고 되게 많이 좀 힘든 시간을 했는데 그걸 어떻게 연습을 좀 많이 해서 완성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종욱
조회수: 16,746
▶
10:27
[문화PD] e스포츠 한류스타 출동!! 그들의 e스포츠 이야기
제목 : e스포츠 한류스타 출동!! 그들의 e스포츠 이야기 내용 :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인정을 받기까지. 과거부터 현재를 아우르는e스포츠의 성장 스토리! 더 나아가, 미래에 e스포츠 세계에서 일하는 것을 꿈으로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한 e스포츠 종주국대한민국, e스포츠 한류이야기 ------------------------------------------------------------ e스포츠는 게임을 매개로 정해진 규정 안에서 경기를 하는 새로운 미래형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e스포츠라는 용어 단어 조차도 없었고요 한국이 IMF 이후에 이제 IT에 대한 투자를 엄청나게 많이 하면서 초고속 인터넷망이 전국적으로 깔리기 시작했고요 그러면서 이제 처음에는 인터넷 PC카페 이런 형태에서 PC방으로 급속도로 확산이 되면서 이러한 인프라와 그 당시에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출시가 되면서 다양한 게임 대회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고요 이런 것들을 단순히 그냥 게이머들이 유저로서 즐기는 문화였었다면 이걸 스포츠처럼 중계를 하고, 어떤 관전 스포츠로써 기틀을 만들고 선수를 양성해서 세계적인 기량의 선수들을 배출해내고 이러한 스포츠화를 한국에서 진행을 했기 때문에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 세계가 그렇게 인정을 하고 있고 선수들이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업 선수로서 활동할 수 있게끔 하고 새로운 e스포츠와 관련된 전문 인력들을 양성해 나아가는 거기에 맞는 어떤 정책적, 제도적 기반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저희 협회가 주로 하는 업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e스포츠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윤영학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제 e스포츠 홍보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 와 관련된 홍보 활동들이고요 그 외에도 뭐 발로란트나 전략적 팀 전투라는 게임에 대한 e스포츠 홍보 업무도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LoL이 e스포츠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글로벌적으로 전 세계에서 골고루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프로 스포츠와 크게 다를 바는 없다고 생각이 되고요 제 생각에는 가장 중요한 건 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e스포츠가 지금 이정도의 위상을 갖게 되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한 거는 팬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만약 팬들이 없었다면 제 생각에 e스포츠는 아직까지 변방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팬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e스포츠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e스포츠는 저뿐만 아니라 e스포츠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고 그리고 매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초창기 시절에는 탁구대에서 결승전을 진행했고 근데 그게, 조금 더 확장이 돼서 PC방의 일부를 좀 이렇게 대여를 해서 경기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결승전을 하기엔 또 좁아, 그래서 장충체육관으로 갔죠 계속 발전이 돼서 결국은 2004년에 광안리 10만 관중을 모시고 대회를 중계하는 것까지 성장을 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공간 같은 경우는 롤 파크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중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런 경기장이에요 말씀드린 대로, 탁구장부터 시작했던 e스포츠 경기장이 이제는 종합 경기장이 아니라 특정 종목을 위한 경기장 만으로까지 특화가 되고,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됐기 때문에 그런 모습도 역시 e스포츠를 중계하면서 e스포츠인으로서 가장 자긍심을 느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통역사로서 어디서 활동할지 분야를 고르면서 e스포츠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라기보다는 e스포츠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그러면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해봤고 저는 그 당시에는 아, 내가 영어에 조금 능통하니까 내가 여기에서 잡을 수 있는 포지션을 열심히 찾아보자 라는 식으로 탐구를 하다가 통역사라는 직업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e스포츠도 굉장히 큰 한류의 열풍의 주역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게임이라는 그런 문화 자체가 언어적인 장벽이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e스포츠는 리그오브레전드가 나오기 전과 후로 크게 나뉩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출시되기 전에는 지역별로 인기 있는 게임들이 조금씩 달랐어요 한국은 스타크래프트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있었고 중국과 유럽에서는 워크래프트3가 인기가 있었고 전 세계 글로벌하게 어느 지역 공통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은 없었어요 사실 그 때만 해도 지금처럼 크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저희가 한 번씩 중국에 나가거나 할 때 그런 많은 팬들을 보면서 느낄 수 있긴 했거든요 그런 약간 크지 않은.. 관심에도 저희는 되게 동기부여가 되고 자부심이 생겼던 것 같아요 특정 지역에서, 특정 선수는 매우 스타였죠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간다면은 종목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인기가 있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가 출시된 이후에는 리그오브레전드가 북미에서도, 유럽에서도,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동남아시아에서도 중남미에서도 동시에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그런 종목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리그오브레전드가 등장하면서 진정하게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 만한 그런 자리가 탄생하게 된 거죠 지금 판은 더 커졌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선수들이 훨씬 더 큰 자부심과 동기부여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이제 해외 출장을 나가면 한국에서 왔다! 라고 하면 나 페이커 안다 나 SKT 안다 이런 식으로 정말, 반응을 받은 적이 굉장히 많았어요 실제로도 프로게이머 선수들 개인 방송 보면은 해외 채팅도 되게 많이 보이고 각종 대회를 봐도 대부분의 채팅이 해외 팬분들의 비중이 되게 높다 보니까 확실히 체감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길을 가는데 저를 알아보는 거 정도는 익숙해서 익숙해서 그런데 예전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젊은 층이 저를 더 많이 알아봐 주셨는데 요즘 같은 경우에는 저도 꽤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만 저보다 연배가 더 높으신 제가 처음 중계를 시작했을 때 30대 또는 30대 이상이셨던 분들은 당연히 스타크래프트 하고 게임 많이 하셨거든요 뭐 리니지도 하시고 포트리스도 하시고 그 분들이 23년이 지난 지금은 50대가 되신 분도 계십니다 형님 또는 누님들이 저를 지금도 알아봐 주시는 게 정말 감격적이고 그리고 초등학생도..!! 초등학생도 저를.. 제가 게임 중계를 시작했을 때 태어나지도 않으셨던 분들이 이제는 성장을 해서 그 게임을 해서 제가 중계하는 게임의 시청자가 되고 또 저의 팬이 되고 아.. 이런 거를 느끼는 거는.. 어떤 분들은 이제 정말.. e스포츠 해외, 그런 중계를 통해서 굉장히 유명해지지 않았냐 선수분들 보다 더 관심을 받지 않냐 라는 그런 칭찬을 보내주실 때도 있는데요 사실 제가 이렇게 주목을 받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것 자체가 e스포츠라는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선수분들의 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조금 같이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많이 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조건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큰 관심과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그게 한국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게 되게 선수들 입장에서 동기부여도 될 거고 뭔가 프로 의식을 더 높여줄 수 있는.. 우리 나라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거는 이제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왜냐면 이제 여러 나라 사람들과 서로 만날 수 없는 상대를 어떻게 보면 만나는 거니까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고 우리나라 서버가 경쟁력이 가장 세고 배울 게 많은 서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가 우리나라 서버로 모여서 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 아시안 게임이 정식 종목이 됐을 때도 제가 한창 할 때도 이런 얘기가 조금씩 나오기는 했는데 더 이상 e스포츠가 스포츠냐 아니냐 이런 논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고요 단순히 게임 놀이 문화에서 정식 스포츠로써 그리고 새로운 미래형 스포츠로써 성장하는 데 어떤 큰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한 번 더 도약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지 않을까.. 이런 현상들은 무조건 좋다 생각하고 선수 입장에서 나쁠 게 없고요 혹시나 국가대표의 기회를 얻게 된다면 그것도 정말 영광이고 큰 기회이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하는 이유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서 정말 저한테 개인적으로 소셜 미디어나 SNS를 통해서 저 사실 e스포츠에서 지선님처럼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 조언이 필요해요 라는 식으로 연락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최근 몇 년간에 굉장히 많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e스포츠에 진로를 꿈꾸고 있구나 라는 걸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는데요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나 사랑이 바탕이 된다면 다들 여기서 함께 일하는 저희의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oL e스포츠와 그리고 LCK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대해서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내외 팬분들 모두 다들 응원해 주시는 거 정말 감사하고 이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많은 관심과 응원이 되게 큰 힘이 되거든요 무작정 비난보다는 칭찬, 관심 많이 가져 주시고 선수들.. 많이 좋아해 주시면 선수들은 경기에 맞게 보답할 테니까 서로 같이 커가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한국 e스포츠를 사랑해 주시는 분이 정말 많다고 하루하루 체감할 수 있거든요 여기서 일을 하면서부터 항상.. 나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누구다 라고 소개를 하게 되면 언제나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왔어요 한국.. 정말 잘하잖아 한국 강대국이잖아 게임 종주국이잖아 이런.. 인식이 밑바탕 된 칭찬을 항상 주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하는 저도 정말 힘이 많이 되고 한국에 대한 그런 좋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세계에 있는 모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거든요 정말로 한국에 있는 모든 선수분들이 사실은 어.. 정말로 외국에 있는 분들이 나에게 이렇게 관심 갖고 응원해 준다니 하면서 놀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저 또한, 세계 각지에서 보면서 정말..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통역해 주셔서 즐기는데 어려움 없이 경기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식으로 안부 메시지가 오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덕분에 e스포츠라는 문화 자체가 유지될 수 있거든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스포츠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있고요 그리고.. 한국이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배출해낼 수 있다는 시스템을 잘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를 앞으로 더 자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니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고요 무엇보다 선수들에 대한 관심 산업에 대한 관심 이런 것들도 같이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윤호
조회수: 18,146
▶
04:04
[문화PD]온택트의 선두, K-온라인
코로나19로 인해 열린 언택트 시대! 그 시대와 문화 속에 선두를 달리는 K-온라인에 대해 알아보자! *음원 출처 - 유튜브 뮤직 라이브러리 She No Dull Beat - Nana Kwabena Take Your Time - Dan Lebowitz Sand Castle - Quincas Moreira 대본 및 나레이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긴 다양한 문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새롭게 시작된 언택트 문화 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언택트 문화이야기 언택트의 선두 K-온라인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일상들이 달라지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떠한 점들이 달라졌을까요? 먼저 학생들의 일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존 수업과는 다른 비대면 수업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데요 이러한 변화로 인한 학생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엠티도 갈 수 있었고 그리고 학과마다 있는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었고 이제 대면으로 수업도 들으면서 교수님이랑 질문도 주고받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수업도 듣고 수업이 끝나면 같이 밥도 먹으러 갔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난 뒤로는 수업도 대면으로 못 듣고 줌으로 듣게 되면서 집에만 있다 보니까 만날 기회도 없어지고 후배들을 다시 만나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져서 너무 코로나 터지기 전이 그립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여러 가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가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재택 근무에 대한 직장인의 이야기 한번 만나보실까요? 출근을 안 한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굉장히 반가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어서 이 부분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집에만 있어서 일의 능률과 집중력은 조금 떨어진 부분이 있지만 집에 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편해서 이 부분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언택트 문화라는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서 변화된 우리의 일상 그 일상의 중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문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라이브 송출은 언택트 시대에서 문화와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라이브 송출이라는 것이 어려운 기술 혹은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졌다면 올해에는 행사나 공연뿐만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고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았을 때 과거 라이브 송출이 비대면 상황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지였다면 이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더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그런 향신료 같은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택트 시대의 영상은 선택 사항이 아닌 이제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많은 분야의 예술인들은 영상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는 갖추어져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라이브 송출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법들로 관객 또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갑작스럽게 찾아온 언택트 문화 그 문화의 중심에서 모범을 보이며 선두를 점하고 있는 K-온라인 K-온라인과 또 다른 문화가 만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정우준
조회수: 5,558
▶
04:04
[문화PD] K-뉴트로와 예술의 거리, 을지로
최근 BTS의 자체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한류 팬들의 신(新) 핫 플 레이스가 된 을지로 일대. 70년대 제조업의 중심이었던 을지로는 반세기가 지난 지금, 젊은 예술가들의 손에 의해 새로운 K-뉴트로 공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을지로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게 만든 주역들의 아카이빙 전시 콜렉티브 컬렉션이 을지예술센터에서 열렸다. 본 영상에서는 을지로가 K-뉴트로의 공간이 된 근황을 도입으로 하며, 전시를 방문하여 을지로를 꾸민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큐레이터의 인터뷰와 함께 담아보았다. 2. 대본 기계 만지는 소리로 가득하던 을지로의 상가에 새로운 낭만이 불어왔다. #1 을지로, K-뉴트로의 거리가 되다. 뉴트로 과거의 것을 현대의 시점에서 재해석한다는 이 키워드는 지금 전 세계 MZ세대를 관통하는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로 일대는 K-뉴트로의 열풍을 견인하는 중심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BTS의 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한류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죠. 사실 을지로가 이렇게 힙한 신한류 공간으로 거듭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1960년대, 전후 재건 사업으로 인해 미싱, 조명 등의 자재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을지로는 당시 제조업의 중심이 됐습니다. 근면한 땀과 노동의 상징이었죠. 하지만 21세기에 들어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이곳의 활력도 점차 줄어드는 듯 했는데요. 이렇듯 상권이 약해지던 을지로에 새로운 예술적 뉘앙스를 불어넣은 건, 각지에서 모여든 청년 작가들이었습니다. #2 을지예술센터와 콜렉티브 컬렉션 을지로4가의 철공소 골목에 위치한 을지예술센터, 이곳에는 을지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Q. 을지예술센터는 어떤 공간인가요? 을지예술센터는 작년 10월에 생긴 공간이고요. 을지로에 있는 젊은 창작자들, 그외에 시각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Q. 을지로라는 공간과 예술의 만남, 그 사연이 궁금해요. 지금 이 건물만 해도 1967년도에 지어진 건물이거든요? 여기는 서울의 중심이지만, 완전히 구도심이고 그리고 을지로라는 공간 자체가 옛날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여기 (을지로)에 지금 요즘 (상가의) 1층은 보통 제조나 유통의 현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2, 3층 비어있는 곳에 예술가들이 모이고 있어요. 5월부터 열린 《콜렉티브 컬렉션》 전시는 도시의 독특한 무드를 만들어 내는 을지로의 문화예술공간과 그 공간을 이루는 예술 콜렉티브를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예술 콜렉티브란, 예술로 사회 현상과 삶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산업으로 이어가는 연대적 실천인데요. 즉, 능력치가 다르고 자신만의 영역이 명확한 각자가, 부족한 부분을 서로의 능력으로 채워주는 방식입니다. Q. 《콜렉티브 컬렉션》? 이번에 (전시)하고 있는 《콜렉티브 컬렉션》 은 을지로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 공간들의 특징을 담아낸 전시고 특히 이 지역에 있는 공간들이 대부분 예술가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콜렉티브로 작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걸 담아낸 전시입니다. 실제로, 여기에는 작업실이라는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이준영, 정덕현 두 동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박연경, 박소윤 두 작가가 그들의 상황에서 서로 다른 성질과 교차점을 찾아 콜라보한 작품도 있고요. 창작자들은 그렇게 서로를 다정히 돌보고 연결하며, 을지로라는 공간의 새로운 예술적 코드를 이끌어낸 겁니다. 지나간 자리에서 낭만을 포착한 21세기의 을지로. 예술의 시대적 공존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을지로의 골목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3. 사용 음원 1) 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원 Nighttime Stroll -Es Jammy Jams
이유빈
조회수: 19,166
▶
04:10
[문화PD] 종로로 갈까요
1. 영상기획의도 서울의 중심부 종로. 코로나 이전 종로를 찾는 관광객만 해도 하루에 30만이 넘는 종로에는 서울의 중심이 담겨있다. 멀리서 보면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이지만, 깊숙이 파고들수록 힙하고 감각적인 종로.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이제 다가올 새 시대를 위해 다시 한 번 종로의 모습을 담아 사람들에게 전한다. 2. 자막 [나레이션 및 자막] 종로, 600년을 건너온 서울의 중심.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과거의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종로. 종로 속 수많은 공간에는 각자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도심 속 홀로 고독을 지키듯, 조용한 북촌의 공간은 우리 에게 여유를 선물합니다다. 한 해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지만, 오히려, 북촌의 풍경은 조용할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한옥의 모습은 종로가 가진 과거의 순간을 그대로 재현하는 듯 합니다. 북촌을 지나면, 역사의 중심 경복궁으로 이어진다. 오랜 역사의 흔적이 무방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그 감성을 더합니다. 궁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이 곳의 경치를 즐기는 것 만으로 충분히 풍류를 즐긴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복궁을 지나 익선동에 발을 디디면, 이전과 다른 풍경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한때 그저 한옥동네에 불과했던 곳이지만, 뉴트로 신드롬에 맞게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선 익선동은 서울의 낭만을 더하는 듯 합니다. 오래된 한옥카페에서 쉴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이 거리를 거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익선동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한 때 활기가 넘치던 인사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생기를 잃긴 했으나 사람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현재 진행입니이다. 곳곳에 있는 샵과 식당의 풍경 또한 모습을 잃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인사동의 길거리는 아직까지도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한류 열풍의 시작점이었습다. 안녕 인사동, 언젠가 다시 그 생기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걸음을 재촉해 세운상가에 도착하면 이전과는 다른 모습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세련된 공간으로 재탄생한 세운상가는 드라마 촬영지로 선정 될만큼 유명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풍경은 그간의 세운상가의 모습을 잊게 만드는 듯 합니다. 세운 상가 끝자락에서 보는 종묘공원과 청계천은 서울의 여름을 그대로 내보이는 듯 합니다. 푸른색으로 물든 공원의 풍경은 이곳이 도심 속이라는 것도 잊게 만들정도로 청량합이다. 청맑고 시원한 서울의 풍경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울의 면모 중 하나입니다. 청계천의 물길에 발을 맡기고 잠시 여유를 가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해가 지면 사람들은 하나 둘 광장시장으로 모입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저마다의 이야깃거리를 챙겨 하루의 끝을 먹거리와 함께 풀어나가는데요. 시장이 가진 투박함과 정겨운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듯 합니다. 시장에서 먹어야 꼭 맛있는 음식들이 있죠. 떡볶이나 칼국수, 빈대떡 같은 음식이 바로 그렇습니다. 길을 걷는 이방인들의 표정을 보니, 이 맛을 아는 게 꼭 우리 뿐만은 아닌 듯 합니다. 종로는 분명 매력적인 곳입니다. 시간이 흐른 종로는 세월을 간직한 채 그 낭만을 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왕래는 줄었으나, 종로가 가진 매력은 여전히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언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과 낭만이 흐르는 종로, 우리 종로로 갈까요? 3.사용BGM [저작권 없이 출처표기 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음원] 1. XIXX - Flashback
구한솔
조회수: 17,517
▶
04:29
[문화PD] 세계문화유산으로 남은 웅진백제
우리나라 고유 역사 중 하나인 백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의 왕성 공산성을 중심으로 외지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웅진 백제 이야기를 전한다. 내레이션 전성기를 지나 고구려에 밀려 한강 아래로 내려온 백제는 공주로 수도를 옮기며 웅진백제시대를 열게 된다. 공주에 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두 가지, 시내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강줄기와 그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석성이다. 본래 웅진성이라 불렸던 이곳은 고려 시대 이후로 공산성이라 불렸으며 백제 시절엔 흙으로 축조되었으나 이후 조선 때 석성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주위 산세와 커다란 금강 줄기를 활용하여 세워진 공산성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고구려군을 막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또 커다란 금강 줄기를 앞에 두고 있어 농업과 교역에도 유리한 장소였다. 공산성의 주문 중 하나인 공북루는 금강을 바로 보고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공산정에서 성벽을 따라 내려가며 공북루로 향하는 길은 절경이란 말이 아깝지 않다. 금강철교와 미르섬, 금강, 공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공북루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백제시대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못과 누각이 나온다. 그 뒤편에는 세조시절 때 세워진 사찰 영은사가 있다. 임진왜란 때 승병의 합숙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공산성 내 서쪽 정상부쌍수정앞에는 백제 왕궁지로 추정되는 유적지가 있다. 쌍수정은 1624년 이괄의 난을 피해 공산성에서 머문 조선의 왕, 인조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다. 당시 공산성에서 6일을 머문 인조는 공산성 내 두 그루의 나무에 기대에 시름을 달래곤 했는데 이후 반란이 진압되고, 이 두 나무에 정3품의 벼슬을 내리고 금대를 걸어주었다. 훗날 이곳에 정자를 지었는데 두 그루의 나무(쌍수)에서 이름을 따 쌍수정이 되었다. 쌍수정에서 성벽을 따라 내려오는 길에선 공주 시내와 백제 왕릉이 한눈에 보인다. 공북루와 다른 모습의 공주를 감상할 수 있다. 난공불략의 공산성과 풍요로운 금강은 한강 유역을 빼앗기고 전염병으로 혼란에 빠진 백제를 서서히 안정시켰다. 갑작스레 닥친 혼란은 무령왕 시대를 맞이해 크게 안정되기 시작했다. 무령왕은 북방정책을 통해 고구려와 말갈과 싸웠고 대민정책을 통해 흉년으로 지친 백성들에게 곡식을 풀었다. 523년 62세의 나이로 승하한 무령왕은 2년 뒤, 공주 송산리에 안장되었다. 무령왕릉의 발견은 우연한 기회에 이뤄졌다. 1971년 7월, 벽돌무덤 내부에 물이 스며들어 배수로 공사를 하던 와중 왕릉의 입구가 발견되었다. 무령왕릉은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백제 왕릉으로 발굴되거나 도난당하지 않은 채 1500년이라는 시간을 견뎌냈다. 오랜 시간을 지켜낸 무령왕릉은 백제 문화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유물이며 고고학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 중 하나다. 백제의 능은 입구가 간단하여 제 상태로 발견된 능이 거의 없고, 문헌적으로도 신라에 비해 많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진묘수는 왕의 무덤을 지키는 동물로 그 앞에는 무덤 주인의 정보가 적혀있는 두 개의 지석이 놓여있다. 지석에는 무령왕과 왕비가 살아있을 때 사용했던 이름, 사망한 해, 나이 등이 적혀있다. 무덤안은 벽돌로 층층이 쌓아올려진 구조로 되어있다. 무령왕릉은 다른 백제의 무덤과는 다르게 중국 남조 양식으로 지어졌고 일본 남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금송으로 지어졌다. 백제의 국제적 위상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곳에서 총 108종 2906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백제 시대의 뛰어난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공산성이 서쪽으로는 곰나루와 금강이 남쪽으로는 계룡산에 둘러싸인 송산리고분군은 묘를 자리하기에 최적인 명당이다. 송산리고분군에는 백제 시기의 고분 7기가 전시되고 있다. 무령왕릉을 제외한 나머지 고분의 경우 주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지금은 코로나로 그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2년에 한 번씩 이곳에서 백제 문화제가 열린다. 백제 문화제 시기가 오면 다리를 만들어 공산성과 금강 한 가운데 떠 있는 미르섬을 연결하고 다양한 백제 축제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백제문화제는 문주왕의 공주 천도 시기에 맞춰 10월에 개최된다. 오는 2021년 10월에도 다시 한번 백제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불꽃과 함께 지난 백제의 전성기가 떠오르는 웅진의 밤이 시작된다. 미르섬과 공산성은 빛나고, 화려한 백제의 밤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된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걸어며 되짚어본 백제의 시간, 올해도 찾아올 백제의 밤이 더욱 기대된다
임재운
조회수: 6,222
▶
01:05
미술전시 해설가가 된 큐아이_한국문화정보원-국립현대미술관 업무협약식
2021년 06월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대회의실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 큐아이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술 작품 해설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미술전시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큐아이는 이건희 컬렉션의 전담 해설사로 활약하며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큐아이의 미술전시 해설 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 큐아이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1,015
▶
05:49
[문화PD] 식사의 끝은 신한류, 코리안디저트
- 영상 기획의도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신한류, 코리안디저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약과, 양갱, 수정과 등 한국 전통 후식들이 코리안디저트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접목시킨 카페들도 속속들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코리안디저트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관련 카페들을 찾아가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대본 (인터뷰 나레이션) # 프롤로그 BTS, 기생충, 아기상어, 킹덤. 이들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바로, 전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을 일으킨 주력들이라는 거야. 그 중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신한류 중 하나인 코리안디저트를 소개해줄게. 요즘 양갱, 미숫가루 등 한국의 전통 후식과 서양의 카페문화가 합쳐진 신한류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전국 곳곳에서 이러한 퓨전 카페들이 속속들히 등장하고 있지. 오늘은 경기도 평택의 한류 퓨전 카페들을 찾아가보도록 하자. #본문 해외에서 우리 한국의 꿀이 유명하다는 사실 알고 있니? 외국에 비해 사계절이 뚜렷한 만큼, 한국의 꿀은 그 맛과 향이 다양하다고 해. 그래서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한국의 꿀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우리가 이제 찾아갈 첫 번째 장소가 바로 이 꿀과 관련이 있어. 바로 여기야! 여기는 카페와 양봉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신선한 꿀을 바로바로 얻을 수도 있다고 해. 꿀도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고, 관심이 있다면 시음도 해볼 수 있다고 하니, 한국 꿀을 맛보기엔 이만한 곳도 없겠지? 그리고 여기엔아주 특별한 코리안 디저트가 있어 바로 가래떡 와플이야. 가래떡 와플은 꿀과 궁합이 잘 맞는 가래떡과 서양의 와플을 결합해서 만들어낸 퓨전 디저트라고 해. 꿀하고도 어울리면서, 카페를 찾아오는 외국 손님들에게도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멋진 음식같아. 종류도 플레인과 치즈, 이렇게 두종류여서 기호에 맞게 선택해서 먹을 수도 있어. 과연 이 가게 인기메뉴답지? 이렇게 특별한 한국 퓨전 디저트, 가래떡 와플 직접 만든 사람의 이야기를 안들어 볼 순 없겠지? ■ 사장님 인터뷰 Q.1 가래떡 와플 어떻게 생각하게 되셨나요? 일단 저희는 벌꿀을 판매하고 있어서 벌꿀하고 어울리는 한국적인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 저희 카페는 외국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외국분들한테 벌꿀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디저트로 가래떡이 있으니까 이거랑 연결해서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탄생했습니다 Q2. 특히 외국인들이 찾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국 벌꿀이 궁금해서 관심이 있고 외국 꿀과는 달라요 그래서 한국 꿀맛도 보고 저희는 무료 시식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오시는 것 같아요 한국 벌꿀이 맛있어서 오시는 분들 한테 한국적인 디저트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가래떡이 꿀하고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3. 이걸 먹은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나요? 한국분들은 당연히 맛있게 드시고요. 외국분들은 (가래떡) 색상에 따라 맛이 다르기 때문에 궁금해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Q5. 마지막으로 손님한테 하실 말씀이 있다면? 가게를 운영하면서 외국분들이 많이 오시다 보니까 한국 꿀을 더 자랑하고 싶고요 오시는 분들에게 모두 감사하고 드시고 꿀이 워낙 좋으니까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너희 혹시 떡 좋아하니? 쫄깃한 식감과 달콤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의 전통 후식인 떡이 우리가 두 번째로 만나볼 코리안디저트야. 그리고 이 곳은 그 떡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퓨전카페로,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떡과 서양의 카페문화가 만나 신한류를 만들어내고 있어. 돼지떡바부터 티라미수 찹쌀떡까지, 정말 색다른 떡들을 볼 수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특별해질 수 있었을까? ■ 사장님 인터뷰 Q1. 어떻게 떡을 창의적으로 변형시킬 생각을 하셨나요? 제가 원래 떡을 좋아해서 카페를 차릴 때 떡카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근데 생각보다 떡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러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떡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떡을 여러가지로 변형을 하니까 이렇게 되었어요 Q2. 그러면 주로 어떤 분들이 찾으시나요? 퓨전 떡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신기하셔서 많이 오세요. 그리고 외국인 손님들도 가끔 오시는데 그분들은 아무래도 떡 디저트가 익숙하지 않아서 한번 씩 시키는것 같아요. Q3. 사람들 반응은 어땠나요? 처음에는 신기해서 사 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세요. 그리고 이런 떡 괜찮다고 얘기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래서 좀 그런 반응을 들을 때 조금 더 열심히 다른 떡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Q4. 마지막으로 가게를 찾으시는 손님들에게 엄청나게 고민을 해서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게 만들었으니까요 많이 찾아와주시고 맛있는 떡을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엔딩 자, 지금까지 신한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코리안디저트들을 만나봤어. 다들 재밌고 맛있는 시간이 됬길 바래. 코리안디저트를 이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평택의 퓨전카페들. 기회가 된다면, 너희들도 신한류 를 한번 맛보는 건 어떨까? - 사용음원 1.Blue sky - Ikson (저작권 free) 2.island - Jarico(저작권 free)
신동익
조회수: 16,468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