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190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255
▶
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조회수: 1,112
▶
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32
▶
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1,381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2,687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5:03
[문화PD] 화순이 여름을 만났을 때
화순이 여름을 만났을 때 코로나가 삶을 지배하고 있는 2021년, 그 속에서 마주하는 두 번째 여름과 두 번째 휴가, 과연 우리는 어디로 떠나야 할까? 초록색 풍경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의 자연 속 쉼터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대본----------------------------------------------------------------- 우리의 삶은 코로나를 빼놓고 이야기가 하기 힘들게 됐죠? 마스크가 없는 삶은 생각하기 힘들고, 거리두기는 이제 자연스러운 문화가 됐다고 봐요. 그럼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두 번째 여름, 그리고 두 번째 휴가. 이번엔 과연 어디로 떠나야 할까요? 저는 19기 문화PD 김지원이고, 그걸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타이틀 화순이 자연을 만났을 때 등장)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곳은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광주광역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입니다. 사실 휴가지라고 하면, 모두가 좋아하는 바닷가, 고기 냄새, 술 냄새 이런 게 사실 더 매력적이고 그립지만, 요즘은 그럴 수 없잖아요?그래서 이번 휴가는 마스크 잘 끼고 커피 한 잔 뽑아들고,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멍 때릴 수 있는 화순의 자연 속에만 숨겨진 장소를 한 번 골라봤습니다. 능주는 그런 면에서 정말 멍 때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능주에 위치한 영벽정이라는 정자는 앞에 커다란 하천이 흐르고 있고그 하천을 보면서 산책하고 바람 쐬면서 잠깐 쉬어가기 정말 좋은 숨겨진 화순의 자연 친화적인 장소입니다.영벽정은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7호로 지정되었습니다.영벽정이라는 이름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연주산(聯珠山)의 경치가 맑은 지석강물에 투영되어 운치 있게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지붕은 3겹으로 처리한 점이 특이하며 정자 안에는 9개의 현판이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영벽정을 조금 벗어나 옆으로 가다보면 능주역 이라는 작은 간이역이 있습니다.간이역은 다른 큰 역들에 비해 그 존재가 주는 소소한 매력이 큰 장소인데, 화순에도 그런 작은 간이역이 있습니다. 지금은 화순군으로 불리지만 사실 과거로 돌아가면 능주가 실질적인 중심지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능주역이 지금은 간이역이지만, 과거에는 보통역으로서 90년대까지만 해도 사람이 너무 많아 대합실이 비좁을 정도였다고 합니다.한국전쟁 당시 기차역이 소실 돼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능주역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들이 많이 줄어든 역입니다, 그래도 정말 소박하게 예쁘죠? 사실 능주역과 영벽정은 능주와 화순 사람들에겐 익히 알려져 있지만,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오랜 시간을 머물기보다는 바람과 초록색 풍경을 따라서 잠깐 들려서 머리를 잠시 식혀 가는 건 어떨까요? 화순에는 이렇게 자연 속에 숨겨진 쉼터가 더 있습니다. 능주를 조금 벗어나면 화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자연 속 멍 때리기 좋은 장소인 환산정이 있습니다. 환산정은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산책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 지자체에서 벤치와 쉼터를 조성해서 잠깐 앉아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앞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위로는 바람이 흐르고 눈앞에는 멋진 절경이 펼쳐지면서 정말 말 그대로 멍 때리기 좋은 장소들 중 하나랍니다. 사실 코로나가 삶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휴가를 맞아 어딘가로 떠나기도 쉽지가 않죠. 그런데 또 휴가를 그냥 지나치기도 싫은 게 사실이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어딘가에 머무는 게 아니라 스쳐가는 느낌으로 휴가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뽑아서 바람 따라 걷기도 하고, 간이 의자를 가져가서 그늘 아래 앉아 멍도 때려보고. 블루투스 스피커에 노래까지 틀면 금상첨화겠죠? 화순은 광주라는 대도시와도 인접해있지만, 여러 산과 강 그리고 자연 속에 있는 지역이라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많습니다.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공간도 많지만, 무엇보다 잠시 앉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조성해놔서 지나가다 한 번 쯤 들리기에 매우 좋습니다.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마스크가 이제는 필수가 된 삶이지만,그래도 우린 그 속에서도 언제나 그렇듯 나름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그런 의미로 이번 휴가는 마스크 꼭 끼고, 전라남도 화순이 갖고 있는 자연 속 쉼터들을 잠깐 스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지원
조회수: 10,121
▶
04:21
[문화PD] 여기는 보령
1. 기획의도 충남 중남부에 위치한 작은 시,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으로 유명한 해양관광도시. 조용한 시골마을처럼 보이는 보령이 가지는 매력은 무엇일까. 보령에 살고있는 조카들과 함께 하루동안 보령을 투어하며보령이 가진 매력을 소개한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시끄럽고 불안한 도시를 피해 지방으로 내려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느리고 조용한 분위기로 제작한다. 2. 자막 시끄럽고,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시. 시끄러운 도시를 피하고 싶어, 나는 떠나기로 했다. 회사도, 도시도, 사람도 모든 것을 두고 아주 잠시 말이다. 보령, 보령에 가기로 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곳은 바로 바다.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은 전국 해수욕장 중 규모와 시설면에서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여름휴양지 중 하나이다. 보령 머드 축제와 함께 맞물려 한해 천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바다는 여름의 향기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사람들은 떠나고 싶을 때 바다를 떠올린다, 바다에는 무엇이 있기에 사람들은 떠나게 만드는 걸까. 도시에서 볼 수 없는 풍경 때문일까, 시원한 물이 가득해서일까, 그게 아니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의 모습이 우리네 인생과는 달라보여 그런걸까. 휴가는 꼭 바다가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꾸며져,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 상화원 곳곳에 있는 한옥마을과 빌라단지, 회랑과 석양정원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따라 위치해있다. 한국적 미를 드러내는 상화원은 콘크리트 도심 속 일반적인 카페나, 휴양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분을 들게 만든다. / 도심에서의 자연은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마치 정장을 입힌채로 버선을 신긴 듯한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도심에도 있는 자연을 피해 떠나는걸지도 모르겠다. 개화예술공원은 약 18헥타르 규모로,야외조각공원과 미술관, 음악당, 허브랜드, 작은 동물원까지 함께 있는 복합예술단지이다. 입구에서부터 거대한 조각 작품이 맞이하는 이 곳에 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이 곳 카페에 찾아오기 위해 먼 길을 오는 사람도 있을만큼, 개화예술공원 자체는 보령에서 가장 사랑받는 경치 중 하나이다. / 떠나온 휴가지에서도 시끄러운 소음이 물론 없는 것은 아니다. 하나, 도심 속 소음과 공존하는 것에 비해 휴가지에서의 소음은 비교적 공존할 만 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 곳 소음에는 갈등도, 불쾌한 냄새도, 외로운 고음이 없어서일까. 그게 아니면 마음의 문제인 것일까.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들어서면 숲의 냄새가 가득하게 코를 찌른다. 불쾌한 냄새가 아니라, 도시에 향과는 다른 청량한 내음이 온 몸을 휘감는다. 본래 광산지역이었던 곳이 개발된 곳이지만 이제는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휴양림의 풍경이 익숙하고도 자연스럽다. 휴양림 안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거대한 편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에 발을 들인 순간 피톤치드의 향이 사람들을 반겨준다. / 도시에 있는 흔적을 씻어내듯이 휴양림으로 샤워를 즐긴다. 있는거라곤 오직 나무와 흙, 바위 뿐인 곳이지만 도시에 있을 때보다 많은 것들을 온전히 얻은 듯한 기분이 든다. 이 곳의 향을 마음껏 맡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은 지금. 이제는 다시 돌아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끄러운 소음이 가득한 도시를 떠나 고요하고 편안한 보령의 선물을 간직하고 나는 다시 도시로 돌아간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삶의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짧은 시간동안 보낸 보령에서 시간은 맘 편한 휴가를 떠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고요한 휴식이 있는 곳, 여기는 보령. 3. 사용 BGM [저작권 없이 출처표기 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음원] When I Was A Boy - Tokyo Music Walker
구한솔
조회수: 5,497
▶
03:12
[문화PD] 낙산에서 만나는 힐링 여행!
낙산에서 만나는 힐링 여행! 문화와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서울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원 중 하나인 낙산 공원을 찾아 다양한 정보와 함께 포토존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대본 및 자막 바쁜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심 속 녹지로 모여들고 있다. 서울의 문화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낙산공원, 지친 마음을 힐링 하기 위해 공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 중 하나인 낙산 공원은 종로구 동숭동에 있으며 대학로에 인접해 있는 서울 대표 공원 중 하나이다. 낙산에 올라가는 방법으로 혜화역, 동대문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과 차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주말을 제외하면 주차장이 넉넉한 편이기에 자차로 이동을 결정했다.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작은 광장과 함께 각종 편의 시설이 보이고 곧바로 계단이 나온다. 시작부터 계단이 나와 지레 겁먹을 수도 있지만, 정상까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있어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고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넓은 광장이 나오고 색다른 풍경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한양도성이 있다는 것인데 서쪽의 인왕산, 북쪽의 북악산, 남쪽의 남산과 더불어 동쪽을 담당했던 낙산의 도성인 것이다.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잘 어우러진 모습이며 아기자기 하면서도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작은 출입문을 지나 공원 너머에 있는 길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어보고 성곽의 모습을 담아보기도 했다. 곳곳의 풍경이 하나같이 다 멋지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포토존은 바로 이곳 전망대이다. 전망대 치곤 그리 높은 곳은 아니었지만 서울 시내의 풍경과 공원 광장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 멀리 북한산도 조망할 수 있어 사진을 찍기엔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포토존 표시가 있어 장소별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참 재밌는 곳이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탁 트인 시야 때문인지 사람들도 이 장소를 좋아하는 듯 보였다. 공원을 밝히던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낙산의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 화려한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고 낙산 공원엔 여유와 낭만이 묻어나기 시작한다. 이보다 멋진 서울 야경이 또 있을까? 가만히 앉아 낙산을 온전히 느끼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서울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공원 중 하나인 낙산 공원,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와 힐링이 중요해진 요즘, 서울의 문화가 깃들어 있는 이 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용 음원 The Bright Side of the Moon - IamDayLight(Artlist)
서영원
조회수: 19,040
▶
02:23
[문화PD] 자연에 기대어 예술을 감상하다, 하슬라 아트월드
문화와 예술이 있는 휴가지, 강릉의 하슬라 아트월드를 소개한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강원도 강릉 정동진역 근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눈에 띄게 알록달록한 건물이 보입니다. 이색적인 작품들로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줄 이 곳, 하슬라 아트월드를 소개합니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휴가지, 강릉의 하슬라 아트월드. 하슬라는 고구려시대에 불리던 강릉의 옛 지명으로, 이 곳의 다양한 시설들은 조각가 부부인 박신정과 최옥영이 함께 만들고 디자인 한 것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작품과 공간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미술관, 조각공원, 뮤지엄 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바다 카페까지 다양한 시설이 있는 복합 예술 공간입니다. 아트월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이바지 특별갤러리는 황룡사 목탑을 설계한 백제의 장인 아비지의 이름을 딴 갤러리로, 특별한 설치미술 작품과 선별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하슬라 아트월드의 정면으로 푸른 동해 바다가 있어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죠. 하슬라 아트월드에는 다채로운 설치미술, 관객 참여 작품이 많아 작품을 조종해보기도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 완성하는 등 작품과 하나가 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개성 있는 작품들과 함께 알려진 포토존도 많아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관람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3만 3천평 규모의 야외 조각 공원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해안절벽 위에 조성된 자연 속 예술 정원으로 자연에 곁든 다양한 조각 작품과 대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평소완 다른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문화와 예술이 있는 휴가지, 하슬라 아트월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Artist: TrackTribe Title: A Night Alone
나희영
조회수: 8,474
▶
03:24
[문화PD] 두 가지 매력의 인천여행! Retro Incheon Travel
인천 여행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어떤 것이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제 물음에 차이나타운이라고 답했는데요. 130여 년전 짜장면이 탄생한 그곳, 차이나타운 뿐만이 아닌 한국 근대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개항장거리를 아시나요? 두 가지의 레트로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천을 보여드립니다! ---- 대본 ---- 인천 여행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어떤 것이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제 물음에 차이나타운이라고 답했는데요. 130여 년전, 짜장면이 탄생한 그곳, 차이나타운 뿐만이 아닌 한국 근대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개항장거리를 아시나요? 두 가지의 레트로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천을 보여드립니다! 타이틀 Retro Incheon Travel 왼쪽은 중국, 오른쪽은 일본. 반반이 나뉘어진 이 곳은 바로 청 일조계지경계계단입니다.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어있고, 계단을 경계로 등 모양까지 다른 디테일이 살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선 개항장 거리부터 둘러보기로 합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자마자 예전에 지어진 것 같은 건물들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개항장 거리에 들어서면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흐릿해집니다.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살아 숨 쉬기 때문이죠. 덕분에 거리 전체는 하나의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근 현대사의 아픔이 서려있지만 현재는 박물관, 전시관 등 다양한 형태로 새롭게 단장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개항장 거리는 근대 건축물을 보존하고 주변지역을 정비해 역사 관광 상품으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19세기 말에 지어져 다시 태어난 건물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을 복원해 만든 대불호텔전시관도 그 예중 하나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입니다. 카페 팟알 역시 개항기 일본인이 운영하던 사무실이었지만 2011년 건물 주인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뒤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현재 등록문화재 제567호로 지정돼 있기도 합니다. 이젠 분위기를 바꿔 130여 년 전 짜장면의 탄생지, 인천하면 떠오르는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춘장에 갖은 야채를 넣고 센 불로 볶아낸 짜장면 소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만들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짜장면은 누구나 즐겨 먹는 음식, 추억의 음식, 간편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국민음식입니다. 그런 짜장면이 처음 시작된 곳이 바로 인천차이나타운입니다. 130여 년 전 중국 산동에서 건너온 화교들은 선린동 지역에 중국요리점 구, 공화춘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개발했는데 그 노력 끝에 만들어 진 것이 바로 짜장면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짜장면박물관을 개관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도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지만, 인천의 차이나타운과 개항장거리에 서면 책장을 넘기듯 오래된 풍경이 전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천천히 읽을 수 있습니다. 북적이는 휴가지 대신, 레트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인천 여행을 추천해드립니다. ---- 사용 음원 ---- Play-Doh meets Dora - Carmen Mara and Edu Espinal [No copyright music] Dance with me (Free) -City Pop Funk Type Beat ??Track - PeriTune - Chinatown Healing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sei_peridot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1571772
김수빈
조회수: 13,921
▶
05:02
[문화PD] 하남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하남여행
하남 토박이가 알려주는 하남에 오면 꼭 가야할 3 곳! 운이 좋으면 카누 경기를 볼 수 있는 미사리 경정공원 / 하남 전경을 내다볼 수 있는 유니온 타워 / 마지막 지친 여름 여행을 마무리해줄 스타필드까지! 이번 여름 여행, 하남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대본 하남 토박이가 알려주는 하남여행 첫 번째 장소는 미사경정공원입니다. 미사경정공원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자동차 이용시 4000원을 내고 이용가능합니다. 이 때 하남시민은 할인된다는 사실! 입구로 들어서면 미사경정공원의 지도를 볼 수 있어요. 미사리경정장과 조정/카누 경기장으로 나뉩니다. 운이 좋으면 카누 연습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볼 수 있을까요? 파릇파릇 여름이 찾아온 미사경정공원이네요. 가운데 카누장을 기준으로 많은 다중 이용 시설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지역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경정공원은 계절에 따라 피는 꽃과 나무가 다양한데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모습의 경정공원을 보는 맛이 있어요. 평화롭고 고즈넉한 모습의 경정공원입니다. 이때 정말 운이 좋게 카누 연습 현장을 볼 수 있었어요. 열심히 카누 경기 연습중인 선수들!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놀랐어요. 벌써 아득히 멀어져가는 카누 : )이 넓은 잔디에서 사람들은 산책을 즐깁니다. 성큼 여름이 찾아온 경정공원 이네요! 경정공원엔 매점도 있어,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일반 자전거나 사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요. 고즈넉한 미사경정공원에서 한가롭게 자전거 타보는건 어떨까요? 두 번째 장소는 미사리에서도 훤히 보이는 하남 유니온 타워입니다. 두 번쨰 장소로 이동해볼까요? 미사리와 유니온타워 사이에 하남 팻말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남 마스코트들이 굉장히 귀엽죠? ㅎㅎ 유니온타워에 도착을 했습니다! 총 105미터의 높이로 하남 전경을 볼 수 있는 관람대가 있습니다. 그 외 탁구장, 배드민턴 장, 물놀이 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요. 하남 도심 속 여유와 즐거움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 장소는 유니온 타워 바로 옆에 있는 스타필드입니다. 스타필드가 하남에 생기면서 하남이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더운 여름의 여행에 지쳤다면 스타필드로 여행의 마무리를 해줍니다. 스타필드엔 다양한 오락거리 및 먹거리가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가우디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곡선이 예술이에요. 전자기기를 좋아한다면 꼭 일렉트로닉 마트를 방문해보세요. 애플, 삼성 등 다양한 최신의 전자기기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요. 패션의 마무리는 바로 안경인데요, 안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곳 젠틀몬스터에 꼭 방문합니다. 미래지향적인 이 곳의 인테리어와 쇼룸은 정말 독특해요. 스타필드 지하엔 어떤 매장이 있을까요? 바로 연회비 없는 열린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가 있습니다.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창고형 매장답게 대량의 물건들이 쌓여있어요. 이 곳에선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하남의 대표적인 여행지 세 곳을 살펴봤는데요, 이번 여름 휴가, 하남에서 보내시는 건 어떠신가요?
김지영
조회수: 17,212
▶
05:24
[문예위 X 문정원] 태백 ART-TEA에서 작가 최건을 만나다
제목: [문예위 X 문정원] 태백 ART-TEA에서 작가 최건을 만나다 내레이션 작은 마을의 문화와 예술을 따듯하게 만들어낸 미술공간 강원도 태백 아트티에 다녀왔습니다 천천, 이중교, 뚜껑, 그리고 결사반대라는 주제로 최건작가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강원도 태백의 작은미술관으로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자막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 위치 : 강원도 태백(강원도 태백시 장성1길 102-5) 작은 마을의 문화와 예술을 따뜻하게 만들어낸 미술공간 자막 휴가철이 다가오지만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19에 발이 묶여있다... 조금 더 새로운 휴가지는 없을까? 문화로 떠나는 문화휴가지 강원도 태백의 작지만 뜨거운,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에서 작가 최건을 만나본다. 작가님 본인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피티나 평면회화를 장소나 재료, 매체 등등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 최건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작가님을 만나기 위해서 태백에 있는 작은 미술관 ART-TEA에 오게 되었는데요 전시 작품을 보면 지역의 숨겨진 설화, 역사적인 배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였다고 알고 있는데요 어떠한 전시인지 조금 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이번 전시 천천, 이중교, 뚜껑 그리고 결사반대는 저는 1999년에 그래피티를 시작하고요반갑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서 일반적인 것을 드러내려고 하는 메시지를 나름 담고있다고 생각을해요 천천, 이중교, 뚜껑 그리고 결사반대 이런 제목이 하나로 이어지지 않는 단어들의 나열인 것처럼 보이지만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이곳 태백에 있는 구문소가 천천이라는 이름으로 등장을 해요 물이 바위를 뚫어서 생긴 굴? 그런 뜻으로 등장하고 이중교는.. 아마 1935년으로 알고 있는데 일제의 자원수탈이 심각하던 시대에 석탄을 나르기 위해서 건설한 다리의 이름 1960년대의 표어에 뚜껑이라는 단어가 등장을 하고 결사반대는 핸드폰 지도 어플리케이션에서 찾은 현수막에 있는 단어 그것들을 조합을 해서 태백에 있는 시간을 조선부터 현대까지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인 단어들을 제가 그림으로 표현을 하고 그걸 그대로 전시 제목으로 가져온 그런 전시입니다 작가님과의 이 인터뷰 전에 이력을 조금 찾아보다가 그래피티 1세대 작가라는 아주 크나큰 타이틀을 가지고 계신 걸로 제가 발견을 했는데요 어떻게 그래피티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사실.. 1세대라고 부르기에는 제가.. 1.5세대에 가까워요 ~ 1세대에는 사실 반달이나 코마 이런 분들이 계시고 저는 그때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광고 회사 다니는 친구가 저한테 이미지 작업 하나를 부탁했어요 그때는 그래피티라는 말도 몰랐고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다가 검색을 해서 찾아보니깐 친구가 부탁한 이미지가 그래피티라는 거였고 그렇게 해서 이미지는 만들어서 주고 검색을 하다가 찾은, 아까 말씀드렸던 1세대 반달, 코마, 산타, 베모 이러한 작가분들을 만나서 보니깐 동갑내기 친구들도 있고 그래서 친구도 되고, 같이 그림도 그리고 하면서 그래피티를 시작을 하게 되서 오늘까지 왔네요 작가님의 이번 전시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 제가 전시를 구상하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저희가 핸드폰에서 이미지나 동영상 같을 걸 볼 때 이렇게 해서 축소를 하거나, 확대를 하는 동작을 하잖아요? 태백이나 장성의 시간, 아니면 개인의 사건들 그런 것들을 자유롭게 자기가 확대해서 보면 굉장히 세세한 사건들이나, 장소가 크게 확대되서 보일거고 아니면 축소를 하면 아주 긴 시간이나, 긴 역사들을 쭉 훑어볼 수 있게 된다는 생각을 해서 태백의 역사 아니면 개인의 사건, 기록 그런 것들을 제가 보고 다시 재구성해서 이미지로 바꾸는 그런 전시 이게.. 한 줄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전시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는 원래는 여기가 꽃대말 공부방으로 사용되었던 곳인데 지금 널티의 김신애 대표님이 리모델링해서 작은 마을에 문화와 예술을 아주 따듯하게 우려낸다 그런 뜻을 가진 ART-TEA라는 이름을 붙여서 작은 미술관으로 개관을 한 장소입니다 오늘 말씀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이 되는 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인터뷰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기억을 담은 작품과의 만남. 오늘 그곳에서 그 만남이 또 하나의 기억이 되었다
강산
조회수: 8,616
▶
06:37
[문화PD] Artist of Seoul | 안무가 김혜윤
서울, 그리고 예술인 - 안무가 김혜윤 서울에서 무용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윤 안무가의 이야기 - 저는 서울에서 안무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윤입니다 - 춤을 가장 처음에 시작하게 된 것은 제가 초등학교 때 사촌언니가 발레를 했었어요. 그 발레 콩쿨을 제가 보러 갔어요. 구경삼아 근데 그때 무대 위에서 츄츄를 입고 춤추는 사촌언니 그리고 그 나이 때 언니들이 너무 예뻐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무작정 무용을 시켜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죠. 발레를 하다가 내가 갖고 있는 신체 한계가 느껴졌어요. 춤을 아예 포기를 하려고 하다가 스승님의 권유로 현대무용해보는 게 어떻겠니 설득을 해주셔서 무용을 그만두려고 했던 기로에서 현대무용 분야를 시작하게 해주셨어요. - 우리나라에는 크게 세 가지 무용이 있는데 발레, 현대, 한국이에요. 현대 무용은 순수 무용 중에 가장 자유로운 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나아갈 길이 많다고 느껴져요. 또 몸을 이용하는 직업이라 몸으로 관객들에게 내 것을 얼마만큼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고 몸 외에 어떻게 관계가 맺어졌을 때 무대 위에 이것을 어떻게 연출될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는 직업입니다. - 현재 서울문화재단 지원 사업으로 작업을 하고 있음 희년연구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희년이라는 뜻이 이스라엘에서 50년에 한 번씩 오는 안식년을 이야기해요. 저는 그 안식을 죽음으로 바라봤어요. 희년연구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잘 죽는 것, 안식에 대한 연구입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살면서 많은 것들을 몸으로 습득하고 개개인마다 몸이 지니는 고유성이 다 다른데 죽음의 모습은 비슷해요. 왜 죽음은 천편일률적이고 우리가 잘 죽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시작점은 3년 전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임종을 지켜보게 됐어요. 몸이 죽어가는 그 순간을 맞이하게 된거에요. 그게 제 삶의 전환점이 되었는데 그때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걸 작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기회가 되어 주제로 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아버님의 장례를 치루면서 장례 시스템이 공장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그 기억이 많은 것들을 남겼어요. 그때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걸 작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다 기회가 되어 주제로 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희년연구를 통해 죽음에 대한 개념이 확장됐으면 좋겠어요 죽음이 꼭 몸이 죽어야 죽는 것이라는 틀을 깨고 과연 죽음이 무엇일지에 대한 근본적인 사유가 있어야 살아가는 이유? 명분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을해요. 내가 이렇게 잘 살아야지, 좋은 집에 살아야지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이런 생각은 다들 하는데 어떻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이 있어요. 죽음이라는 개념이 널리 널리 확장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 정말 제가 무용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없어요. 이 작업을 오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거지. 얼마 전에 sns 통해서 치매 걸린 뉴욕의 발레리나가 모든 기억을 다 잊은거죠. 가족도 누군지 모르고, 자기가 어떤 일을 했는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백조의 호수 음악을 들려줬더니 팔을 들면서 춤을 추면서 그 기억이 이제 올라오니까 약간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기에 마치 있는 사람처럼 하더라고요 굉장히 공감도 되면서 놀랐는데 무용이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는 것이 무색한 정도 그냥 눈 뜨고 끝날 때까지 같이하거든요 일어나서 가는 곳이 연습실이고 그 다음이 티칭하는 곳이고 와서 모니터링하는 것도 제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이고 그 다음 날 가는 곳이 또 연습실이고. 이 일을 40대, 50대 까지 한다면 제 반쪽이상 아닐ㄲㆍ 제 몸 한 구석에 들어있지 않을까
박상원
조회수: 4,672
▶
01:00
문화+데이터,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6.28~8.1) 총 상금 3,250만원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00:33 공모대상 00:42 수상작 특전 *문화공공데이터란?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방송, 체육, 문화재, 관광, 한류 등 문화예술 및 산업분야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공공데이터 *접수하기(6.28~8.1)https://www.culture.go.kr/contest #문화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아이디어 #제품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문화정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관리자
조회수: 13,648
▶
04:27
[문화PD] 즐기는 예술, 트랜디한 화성 미술관 #소다미술관
2021년 4월, 화성시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법정 문화도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분위기 속에서 이홍범 문화 PD는 탐험가 캐릭터로화성이라는 척박한 문화환경 내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소다미술관을 담고자 한다. 화성 유일의 미술공간은 어떤 시선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는지 그 생각을 들어본다. 대본(자막) *화성 탐사기* 예술을 찾아, 소다 미술관 문화란 무엇인가 : 사전적 정의 )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Q1. 화성 탐사 공간, SODA 미술관 소개 (인터뷰이 : 장동선 관장 SODA MUSEUM) SODA 미술관은 7년차된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화성시 최초의 사립 미술관입니다. 사실 경기도에는 사업성의 문제로 건설 중단된 건물들이 종종 보이실 거예요. 이 미술관 건물도 완공이 되지 않은, 짓다가 만 건물이에요. 짓다가 말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은 컨테이너로 대체하고, 실내도 아니고 실외도 아닌, 우연하고 굉장히 독특한 시설물이 나오게 되었고요. 건축가의 의도이기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좀 볼 수 없는,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Q2. SODA 미술관 관람 포인트 (제가 알기로는) 5~6년 동안 늘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세요. 아이가 크듯이 미술관도 계속 변하는 걸 SNS 상에 올리시는데 (방문객 분들이) 정말 매번 올 때마다 아니 왜 이렇게 달라졌어요 왜 이렇게 새로워요 라고 말씀을 해주시는 게 그 안에 있는 전시가 기획이 되고 바뀌면서 공간이 달라져 보이는, 그래서 저희 공간은 빈 캔버스 같은 공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Q3. SODA 미술관과 화성 문화예술 생태계 저는 예술을 경험한 다음에 잠시 자기 것으로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SODA 미술관이) 7년차가 되니까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게 서울같은 경우에는 다른 미술관, 갤러리들, 심지어 골목 조성까지 많이 있잖아요. 화성이나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는 그렇지 않아요. 사실 저희 혼자 못해요. 미술관 하나가 지역에 문화도시를 조성할 수는 없거든요. 이 문화도시는 생태계가 되게 중요한데 생태계는 그 지역에 예술인, 단체 각자가 독립적인 개체로 살아남을 수 있고 그게 이 생태계 관계(체인) 안에서 움직여야 되는데 (지금의 화성은) 생태계 환경을 막 알아가는 단계인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단계인 거 같아요. 화성의 정체성, 거기에 맞게 아 우리가 지역 전체를 하나의 생태계로 보고,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 (지금은) 이런 인지를 하는 단계인 것 같아서 저희는 되게 기뻐요. Q4. SODA 미술관 그리고 코로나 미래 저도 사실은 이 코로나 사태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은 몰랐어요. 작년에 잠깐 힘들겠지.. 했는데 앞으로 계속될 거 같아요. (이 시국에) 그러면 SODA 미술관은 어떤 공간이 되어야 되냐 생각해보면 (제 생각에) 화성 지역은 1, 2개의 대형 공간이 문화도시를,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순 없어요. 근데 코로나는 배제할 수 없는 것이고 특히 이제 저와 같은 사립 미술관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게 그럼 콘텐츠를 뭘로 만들어야 되냐 공간에 사람들이 안 오는데 (제가 봤을 때는) 다양한 실험의 기간인 거 같아요. 그 실험의 기간들을 조금 외부 지원을 받으면 좋고요. 아니면 지역에서 네트워크로 함께하는 공간이나 사람이나 기관들의 연계를 통해서 조금 서로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좋은 온라인 콘텐츠, VR, AR 만들어도 작품을 직접 보는 것,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는 것, 공간 안에서, 공간의 영향을 받는 건 정말 다른 경험인 거 같아요. SODA 미술관 = 문화예술의 목욕탕 (자신의 정신을 닦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꿈꾼다) *MUSEUM SODA* : 경기도 화성시 화산동 효행로707번길 30 *문화 PD 탐사 추천도* ★★★★☆
이홍범
조회수: 15,707
▶
02:56
한국문화정보원만의 특별한 상호존중의 날
한국문화정보원만의 특별한 상호존중의 날 한국문화정보원은 직원과 동료의 동등한 1대1 만남을 의미하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 상급자와 하급자가 하나의 손하트를 만들어 상호존중의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3월 하나(1+1)가 만나 서로(11)가 된다는 의미로 11을 형상화 한 빼빼로와 함께 격려와 칭찬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5월 갑질근절 교육 동영상을 보고 남긴 시청 후기 중 우수 후기를 선정했습니다 6월 갑질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문정원 갑질근절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문정원 갑질근절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자와 수상작을 지금 공개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0,426
▶
01:03
한국문화정보원 제1차 문화공공데이터 발전협의회
2021년 06월 25일 한국문화정보원 3층 교육장 발전협의회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문화공공데이터 발전협의회는 데이터 관련 민간공공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습니다 질의 및 토론 제1차 문화공공데이터 발전협의회에서는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의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발전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활성화, 한국문화정보원이 앞장서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0,322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