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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189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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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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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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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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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화PD] 부산에서 느끼는 색다른 휴가지 “영도”
기획의도 :부산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서면, 광안리가 아닌 영도라는 곳은 도심 속 관광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영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휴가를 보내는 것이 좋을지 소개하고자한다. 나래이션 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 서면, 남포동이 떠오른다 그 외에도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이쁜 장소들이 많은 영도를 이번 휴가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이곳은 국립해양박물관이다 해양박물관이란 이름에 어울리게 건물 또한 배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곳에 오기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을 신청하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온라인 예약을 우선시 하므로 예약을 하고 오지 않을 경우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바다와 관련한 역사를 만날 수 있고 해양생물들 또한 만날 수 있다. 무더운 올여름 시원한 박물관에 와서 우리 바다에 대해 알고 휴식도 취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휴가를 간다면 우리는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품들을 사 가곤 한다 이곳은 영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AREA6이다. 로컬을 밝히는 아티장 골목 AREA6라고 하는데 아티장이란 프랑스어로 장인,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의미한다. 한 번쯤 방문하여 여러 이쁜 물건들을 구경하며 추억을 간직하는 것이 어떨까 부산하면 당연히 바다가 떠오른다. 영도는 부산 안에 있는 섬으로 당연히 바다가 있다. 바다 옆에 있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이곳은 흰여울문화마을이다. 사람들이 구경하기 좋게 골목골목 잘 꾸며져 있지만, 이곳은 주민들도 함께 사는 곳이라 시끄럽게 하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흰여울문화마을을 검색하고 왔다면 여러 안내판을 만날 수 있는데 아무 골목이나 내려가면 흰여울문화마을과 만나게 되어 있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경치도 보고 귀여운 길냥이들도 만날 수 있다.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걷다 더워지면 시원한 카페에서 이쁜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노을이 질 무렵 다시 카페에서 나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흰여울길을 산책하며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은 어떨까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야경 구경 영도에서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청학 배수지 전망대에 올라 하루를 마무리하자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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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문화PD] 요즘 핫한 '마곡지구'에서 휴가 보내기
[기획의도] 요즘 핫한 마곡지구에서 휴가 보내기 서울의 많은 동네들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송리단길, 망원동, 연남동 등은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지구를 소개하려고 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서울식물원과 카페거리는 휴가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코로나로 인해 멀리 휴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곡지구를 소개하고, 마곡지구에서 알차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영상을 기획하려고 한다. [대본] 요즘 핫한 마곡지구 들어보셨나요? 마포구에는 연남동이, 송파구에는 송리단길이 있듯이 강서구에는 마곡지구가 있습니다! 마치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공원과 카페들. 마곡지구에는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 많아 깔끔한 신도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곡지구는 강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 발산역 혹은 마곡역과 근접합니다. 크고작은 기업들이 요즘 마곡지구로 이전하고 있어서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맛집과 카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마곡,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요? 즐길거리엔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햄버거, 어떠신가요? 큰 그늘막으로 인해 더위를 가려주고, 솔솔 부는 바람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마치 센트럴 파크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다는 착각이 들만큼 여행 온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풍경, 이번 여름 휴가는 마곡에서 보내셔도 좋겠네요. 마곡지구에 대표적인 자랑, 서울식물원이 있습니다. 식사 후 산책겸 다녀오면 좋은 코스인데요. 식물원 앞에는 정~말 넓은 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푸릇푸릇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식물원 입장료는 5,000원인데요. 규모가 정말 커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느껴진답니다. 휴식에 커피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마곡 카페거리에는 예쁜 카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SNS을 통해 검색을 해보거나, 혹은 내가 끌리는 카페에 즉흥적으로 들어가보세요! 그늘 아래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커피 한 잔의 여유, 그리고 고요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곡지구에 대해서 영상을 통해 설명드렸습니다. 이런 핫한 동네가 있는지 모르셨다고요? 그럼 마곡지구에 직접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휴가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마곡지구로 떠나보시는건 어떠세요?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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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문화PD] 돈의문박박물관마을에서 여름을!
영상 기획의도 더운 여름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면서 동시에 색다른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싶을 때,방문하기 좋은 곳인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소개한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에서는돈의문역사관, 돈의문구락부, 새문안극장 등 과거의 흔적과 의미를 살펴보고 문화체험 역시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예술, 역사, 문화 등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자했다. 대본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은 꽤 많지만,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한다. 타이틀 서울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이곳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구성되어있는 곳이다. 돈의문은 한양 도성, 서울 성곽 4대문 중 서쪽에 위치한 큰 문이다. 새문이라고도 불렸던 돈의문의 안 쪽에는 골목골목의 정취가 아름다운 동네가 있는데, 바로 새문안 동네다. 한양 도성 서쪽 성문 안 첫동네로, 역사적 가치와 지나간 근현대의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위 동네는 철거 후 공원이 될 뻔 했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돈의문박물관마을이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돈의문구락부, 삼대가옥, 새문안극장 등 여러 공간이 있다. 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역시 진행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건물은 삼대가옥이다. 삼대가옥은 과외와 하숙방이 밀집되어 있던 196-80년대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이다. 지금 삼대가옥에서는 어린이날의 창시자이자 아동문학가인 방정환의 삶을 재조명한 전시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코스의 두 번째 건물, 삼거리이용원으로 향하는 길목엔 정겨운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과거 흔적들이 재현되어있다. 삼거리이용원은 우리네 아버지들의 전용 샵이었던 얫 이발소를 재현한 공간이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옛 미용실의 모습과 그 공간의 정취를 (공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삼거리이용원을 나와 마주할 수 있는 건물은 새문안극장이다. 1960-80년대 영화관을 재해석한 공간으로,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에서는 한국 영화의 역사를, 2층에서는 그 시절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새문안극장의 바로 맞은 편에는 생활사 전시관이 위치해있다. 생활사전시관은 그 시절 우리집 부엌, 거실, 공부방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향수와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코스의 마지막 건물은 돈의문구락부다. 구락부는 클럽(club)을 일본식으로 음역한 단어로 그곳에서는 마을에 거주했던 미국인 테일러의 이야기와 근대의 신문물을 접해볼 수 있다. 또한 근대 사교장이었던 구락부를 경험할 수도 있다. 위 건물외에도 추억의 게임과 만화를 즐길 수 있는 돈의문콤퓨타게임장, 새문안 만화방, 100년 후 서울의 보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미래유산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돈의문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돈의문역사관 등 여러 건물이 있다. 이번 휴가 땐, 가까운 건 물론,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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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5
[문화PD] 요즘 같은 때에 왕은 어디로 휴가를 갔을까
우리나라 왕은 어디로 휴가를 갔을까요? 조선시대에도 이렇게 제대로 힐링하기 위해, 왕이 찾아가던 장소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조선시대 왕의 서울 호캉스 장소석파정입니다. 대본 요즘 같은 때에 왕은 어디로 휴가를 갔을까? [나레이션] 혹시 조선 시대 왕도 호캉스를 다녔던 것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조선 시대 왕이 다녀온 호캉스 장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서울에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에 위치한 석파정입니다 휴가철에 떠나는 호캉스를 떠올리면 럭셔리하고, 뷰도 멋진 그런 곳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조선 시대에도 이것처럼 정말 아름다운 뷰를 가진 곳이 있었는데 이게 사실 왕의 소유가 아니었어요 김홍근이라는 신하가 가지고 있던 별서(별장)인데요 여기가 한성에서 정말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보니 흥선대원군도 이곳을 보고 감탄해서 김홍근에게 팔라고 했지만 결국 거절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흥선대원군은 고종을 이용해서, 여기에서 잠시 기거했었는데 신하 김홍근은 왕이 거처했던 곳을 소유할 수 없다고 해서 결국 흥선대원군의 소유로 넘어가게 되었던 곳이에요 그래서 이곳은 조선의 궁궐을 제외하고, 왕이 선택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정말 의미가 큰 공간인데요 이곳은 크게 7개의 관광 스팟이 있어요 사랑채, 별채, 석파정, 너럭바위, 천세송, 거북바위, 신라 3층 석탑이 있어요 그리고 석파정에는 QR코드를 통해, 관람해설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또 신기했던 게 야외공원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호박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제주도 본태 박물관에서 봤었는데, 여기서 보니까 괜히 반가웠어요 그리고 옆에는 김태수 작가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 작품은 잎에서 꽃, 그리고 열매로 생장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하더라고요 석파정은 물을 품고 구름이 발을 치는 집이라는 뜻을 담은 곳이에요 여기 석파정 산책로를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려면 30분~1시간 정도가 걸리는 코스에요 저는 이곳을 우측으로 쭉 돌아서 오는 형태로 관람했었어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 별채였어요 고종이 석파정에 있을 때 기거하시던 방이 이곳에 있었는데요 외부와 차단이 잘 되고, 프라이빗하면서도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인만큼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곳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언덕에 있는 만큼, 내려다보는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숲 속 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유수성중관풍루라는 정자가 나타납니다 흐르는 물소리에 단풍을 바라보는 누각이라는 뜻인데요 이곳이 지금은 석파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청나라의 풍으 문양과 평석교 형태가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하는 데요! 사실, 우리가 요즘 즐기는 장소들도 이국적이고 현실과는 다른 공간에서의 경험을 원했던 마음들이 이곳에도 반영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석파정의 가장 위쪽으로 올라가면 웅장한 크기의 너럭바위가 나타납니다! 모양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코끼리 바위라고도 불리는데요 아이가 없던 노부부가 이 바위 앞에서 소원을 빌어서 득남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다 보니, 소원 바위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아래로 내려오면, 천 년 동안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붙여진 이름처럼 650년 이상을 살아온 노송 천세송이 있습니다 사랑채 옆에 있어서 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그 옆에는 거북바위가 있는데 이 거북바위에는 삼계동이라는 각자가 새겨져 있어요 3개의 시냇물이 만난다는 뜻인데요 예로부터 거북이는 장수와 재물을 상징하는 뜻으로 조선 시대 호캉스 장소의 디자인으로는 딱 알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랑채는 원래 8채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현재는 안채, 사랑채, 별채, 그리고 석파정만이 남아서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요 사랑채는 바깥 주인이 머물며, 외부 손님을 맞이하던 곳이었어요 이곳은 최근에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편에서도 나왔는데 유야호가 총 TOP8으로 계속해서 이어가자는 발표를 했던 장소기도 한만큼 한옥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소수운련암각자는 석파정을 짓기 이전부터 있었던 바위로 물을 품고 구름이 발을 치는 집이란 뜻으로 아름다운 이곳의 풍광을 시적으로 표현한 문구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정말 물이 콸콸콸 흐르는 모습을 봤다면 더욱더 이 공간을 깊게 느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위로 올라가면 전형적인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이 보이는데 이것은 경주 개인소유의 땅에서 수습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조립되었고 2012년 이곳에 설치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석파정을 다녀와보니 우리의 역사에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며 제대로 된 힐링을 즐겼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도 요즘 캠핑을 다닐 때마다 뷰 맛집들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정말 제대로 놀 줄 알고, 쉴 줄 알았던 우리의 역사를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서울에서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왕의 별장 석파정 추천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밌는 여행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블디토 였습니다 안녕
김동우
조회수: 1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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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문화PD] 여름 안에서, 은평 한옥마을
영상 기획의도 북한산과 현대식 한옥이 어우러진, 이른바 21세기 서울형 한옥마을 은평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담은 Poetic Film Assay. 제목: 여름 안에서, 은평 한옥마을 [자막] - 안녕, 7월 - Hello, July. - 풀 맛 나는 계절이 다시 왔구나 - The season of grassy taste is here again. - 오렌지색의 태양은 너무 무더우니까 - The orange sun is so stifling - 적당한 온도의 쉼터가 필요하지 - that people need a shelter at the right temperature. - 그래서 찾았어, 우리의 새로운 여름 행성 - So I found it, our new summer planet. [자막] POETIC SEOUL 여름 안에서, 은평 한옥마을 [자막] 이곳은 그림처럼 펼쳐진 북한산 아래, 150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은평 한옥마을이야. 복잡하기만 해 보이는 서울에 이런 마을이 있다니, 신기하지? 발을 딛는 순간,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온 듯한 오묘한 기분이 드는 공간이었어.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용하고 느긋해서 아주 잘 만든 쉼터 같았달까. [자막] #Story 사실 이곳의 역사는 외관만큼 길지 않아. 2012년에 은평구의 진관동 일대를 개발하여 만든 한옥마을이거든. 한옥에 사람들이 실제로 입주를 시작한 건 2015년도부터라고 해. 기존 한옥을 개조한 게 아니라 새로 지은 뉴타운이기 때문에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한옥의 모습을 띠는 거야. 반듯한 도로와 골목, 현대적인 건축 형태를 갖춰 21세기 서울형 한옥마을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지. [자막] #Spots 마을 안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은평한옥마을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보호수,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어. 무려 2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마을의 수호신답게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아주 장엄하고 멋있더라. 입구에 조금 더 가까워지면 이 마을의 역사와 한옥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은평 역사 한옥 박물관이 나와. 이외수, 중광, 천상병 세 작가의 작품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셋이서 문학관도 있지. 은평 한옥마을에 방문했다면 숙용심씨 묘표에는 꼭 들러봐야 해. 임진왜란 당시에 왜군이 강탈해 400여 년간이나 일본에 있다가 지난 2001년 후손들의 노력으로 힘들게 반환된 기념물이거든. 이렇게 볼거리가 참 많은 은평 한옥마을에서 고단한 일상을 잠시 잊어보는 건 어때? [자막] POETIC SEOUL P.S. 여기, 이 여름 우리의 작은 휴양지. [자막] - 여름은 바삐 사라지는 계절이잖아. - You know, Summer disappears fast. - 서둘러, 낭만은 짧으니까. - So hurry up, because romantic moments are always short. - 이 궤도가 끝나기 전에 - Before the end of this orbit, - 우리, 여기 이 여름 행성에서 만나! - Lets meet on this summer planet! *사용된 BGM 1) 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원(앰비언트 사운드) Forest Wind Summer 2) 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원 Summer Breeze Nate Blaze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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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문화PD] Artist of Seoul | 기민정 회화작가
서울, 그리고 예술인 - 회화작가 기민정 서울에서 회화를 하고 있는 기민정 작가의 이야기 ---------- - 저는 인간의 이중성과 양극성을 주제로 화선지와 유리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는 기민정입니다 - 회화에서 화가들은 사각의 틀 안에 내가 보는 세상을 다시 재현한다 이렇게 큰 세상이 작은 화면에 재현되어있다 이것이 기본 전제인데 저는 그 기본 전제를 믿지 않아요. 제가 보는 세상을 재현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제가 하는 제스쳐 그리고 이 제스쳐가 앞뒷면을 투과해서 물질 자체가 드러나는 것. 그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전통적인 것과 다른 방향이기 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화선지는 그리는 사람의 제스쳐와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표현을 잘 받아들여주는 재료입니다. 저는 이 재료가 가지고 있는 연약함, 앞뒤로 제가 그린 표현들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중성에 집중하고 있어요. - 화선지 작업 자체가 굉장히 제가 그때 느꼈던 갈등적인 마음이 사라져버린 느낌이라고 하면, 유리에 안착시켰을 때는 그 순간을 영원히 박제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늘 신경을 예민하게 쓰고 있었던 화선지 이중저인 모습, 반투명 모습이 특히나 유리라는 재료에서 투명하게 발현이 가능했고 매력있습니다. - 이러한 작업의 과정을 만들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제가 특별한 효과를 위해서 이것을 연구했다기보다 제 작업의 과정상에서 투명성과 양극성 등을 생각했을 때 흘러올 수 밖에 없었고 리스크가 늘 있었지만 제 작업에 충실하기 위해 사용하게 됐습니다. 유리를 사용하다 보니 이 화선지 유리 간극이 굉장히 큰 거에요. 아예 무게감 자체가 다르고 다뤄야 하는 조심도도 다르고 그러다 보니 이 화선지와 유리와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 - 혼자 있을 수 있는 힘? 늘 작가들이 어떤 주제를 삼든 생각하고 해석해서 결과물을 내는 과정들이 많은 사람이 있을 때 이뤄지는 일은 아니에요. 혼자 생각하고 혼자만의 방법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혼자 해결해야하는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고 그 시간을 버텨내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조금 더 깊이 있는 표현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물질감이 주는 즉각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작가이고 싶다. 가상 이미지들이 갖고 있는 무게감 없는 느낌들 있잖아요. 근데 그것이 다시 재현이 되었을 때 하늘거리는 화선지로 재현이 되느냐 아니면 유리로 재현이 되느냐는 우리 삶에서는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거든요. 우리 인체는 공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감각들을 전달해주는 작가였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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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메타버스에서 만나요_한국문화정보원 제1회 문화정보화협의회
2021.07.2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를 통해 문화정보화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메타버스는 아바타(가상 인물)의 대리 활동으로 문화 여가 생활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입니다 축사-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 김현환 실장 안녕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김현환입니다 인사말-한국문화정보원 홍희경 원장 메타버스의 등장은 국민들께서 문화체험과 여가활동의 장을 넓히고 한류 문화를 가상세계로 확산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됩니다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시상식 한국문화정보원은 수준평가에서1위를 차지 했으나 주관 기관으로 시상에서는제외되었습니다 이번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준평가 우수사례 발표 특별상을 수상한 국립국어원과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정보화 우수사례를 발표했습니다 O/X 퀴즈 이벤트 이어서 메타버스 속 아바타가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 대회가 열렸습니다 가상 문화 공연-국악공연팀 시아 외부 강연-알서포트 신동형 팀장 메타버스 2.0시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됐습니다 마무리 말씀-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담당관 이종민 과장 2021년도 제1회 문화정보화협의회 행사에 끝까지 참석해주신 문체부 소속 공공기관 정보화 업무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가상 세계로의 문화여가 활동 확장 한국문화정보원이 앞장서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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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예위 X 문정원] 인류문명의 바로미터, Paper는 종이 紙
페이퍼리스의 시대로 살아가고 있는 디지털 세상. 하지만, 인류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물건인 종이. 다양하고 폭 넓은 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재인 종이의 운명과 활용, 종이의 물성을 연구하고 예술로 활용하고 공유하는 종이 전시회 에 대해 알아보자! -------------------------------------------------------------------- -대본 종이라 하면 우리 생활 속에서 휴지도 팩스 용지도 A4 용지도 도화지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택배에 쓰이는 완충을 하기 위한 골판지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대표적인 종이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닥나무 섬유질을 이용한 닥지가 있습니다 닥지에 대한 물성을 표현한 작가도 있으시고 헌잡지를 이용한 작가 청사진 기법을 이용해서 판화지나 버려지는 옛날 고서들을 이용한 작가 또 한지를 가지고 옷을 만든 작가 뭐 다양하게 작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대표적으로 소개해드릴 거는 요즘 코로나 19로 언택트 시대입니다 택배를 많이 요청을 하게 되고 또 쓰레기가 이렇게 생산이 되고 그러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작은 물품도 이렇게 택배를 시키다보니 뭐 한 달 안에 작은 포장 박스가 많게 되어서 이런 것들에 대한 요즘 시대를 반영한 하석원 작가의 Untact 라는 작품이 있고 조영희 작가는 한지를 이용해서 지의 종이옷을 만들었습니다 커피로 염색을 해서 친환경 제조를 사용을 하고 종이에 물성들을 그대로 표현하는 그런 작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주 작가의 작품은 청바지 못 쓰게 되는 청바지를 러그 펄프화 시켜서 닥펄프랑 함께 새로 종이를 만들어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헌잡지를 슈레이터 작업을 통해서 새롭게 재조합 하는 그런 작품도 있고 골판지를 이용해서 나무에서 나온 종이에 대한 나무를 더 베지 않고 종이를 재활용하자라는 조란주 작가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는 종이가 어떻게 활용이 되어 있는지 작가들이 고민하고 있는 종이에 물성 가변성 이런 것들을 봐 주시면 좋겠고 요즘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에 관련된 종이박스들을 활용한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한 작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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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문화PD] 수원광교에서 즐기는 안전한 문화휴가
기획의도 코로나19 , 안전한 휴가 코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휴가철, 혼잡한 관광지로 이동하기 보다는 근교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 pd입니다 이번달의 주제는 문화 휴가지 입니다 문화 피디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광교호수공은 과거 원천 유원지였지만 광교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공원 조성이 되며 현재는 도심과 어우러지는 크고 아름다운 호수공원으로 변모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은 크게 2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원천 호수와 신대 호수인데요 우리가 갈곳은 신대호수입니다 첫번째 코스는 평화로운 자연 속에 위치해 있는 푸른숲 도서관 책뜰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도서관 열람실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독서공간입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5채의 건물이 있습니다 입장 전 큐알체크인 와 체온체크도 필수 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한 뒤에 3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의자에서 독서를 하니 집중이 더 잘 될 것 같네요 인터뷰 코로나인데도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있어서 참 좋아요 호수공원을 따라 걷다보면 웅장한 건물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수원 컨벤션센터입니다 두번째 코스는 수원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입니다 아트스페이스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을 위한 미술,창의적 예술교육, 공유의 예술공간을 추구 하고 있으며 상시진행되는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코스입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광교호수공원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입니다 수원시는 2015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 결연을 맺어 도시혁신 분야 교류를 하며 가까워졌습니다 때문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프라이부르크시가 1986년 건립한 18m 높이의 나무로 만든 나선형 전망대와 같은 모양으로 건축하였습니다 비록 해외여행은 가지 못하지만 독일을 잠시 경험한 기분이 드네요 이렇게 광교호수공원 문화휴가 코스알아봤습니다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의 기세에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가는 요즘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지금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등 을 지키며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였습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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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문화PD] 서오릉에 담긴 초록, 그리고 이야기
서오릉에 담긴 초록, 그리고 이야기. 서울시청에서 12km 거리에 떨어져 인접성이 편리한 서오릉.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오릉을 방문하고, 7월의 녹음과 서오릉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대본 오늘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서오릉에 왔습니다. 서오릉은 도성 서쪽에 위치한 5개의 릉 이라는 의미에서 서오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숙종의 명릉부터 예릉의 창릉까지 5개의 능을 가지고 있는만큼 꽤 큰 부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서오릉에 들어와 가장 먼저 보이는 릉은 바로 명릉입니다. 명릉은 쌍분으로 (하단해설 *쌍분: 같은 묏자리에 합장하지 아니하고 나란히 쓴 부부의 두 무덤.) 19대 숙종과 두번째 왕비 인현왕후 민씨의 능이 함께하고 한참 왼편으로는 인원왕후의 능이 자리해 있습니다. 숙종은 역사 속에서 왕의 치적보다 여인들의 권력 암투로 자주 등장하는데요,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익히 다뤄진 만큼 제 1계비인 인현왕후와 희빈 장씨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죠. 숙종의 많은 여인들, 장희빈, 인현왕후, 숙빈 최씨 그리고 인원왕후가 모두 이곳 서오릉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숙종의 원비인 인경왕후와 제 2 계비인 인원왕후까지. 결국 숙종은 죽어서도 네 여자의 치마폭에 싸여 있는 셈이다. 한때 왕후였으나 결국 폐위의 길을 걷고 게다가 죄인으로 사망했던 장희빈. 이러한 이유로 이곳에 묻힐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곳에 함께 있을 수 있었을까요? 장희빈은 처음 장례를 치를 때 경기도 광주에 안장되었습니다. 그러다 1969년, 단순히 도로정리를 위한 공사로 인해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물론 정식 릉이 아닌 대빈묘라는 곳에 뭍혀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숙종, 인현왕후, 장희빈 모두 한 곳에 모여있게 된 것이죠. 왕릉을 따라 걷다보면 왕의 삶과 죽음. 그리고 그들의 역사와 유산에 대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들이 이야기를 기억하는 우리를 마주하며 왕릉은 그에 담긴 역사를 생생하게 돌이켜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를 알고 방문하면 더 재밌는 곳이긴 하지만, 사실 이 곳은 그냥 걷기에도 충분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산책로에 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오릉은 곳곳에 보행 약자를 위한 배려가 되어있어 남녀노소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좁은 계단이 아닌 넓고 고른 흙길로 이루어진 소나무길과 각 릉에 설치된 보조 통행로를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행정상으로는 경기도지만 서울 시청을 기준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문득 자연의 초록색이 그리운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서울 근교에서도 가장 가까이 위치하여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과거를 묻고 미래에 답할 수 있는 역사가 묻어있는 곳. 이곳은 서오릉입니다.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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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8
[문화PD] 제주에서 떠나는 문화 휴가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현대사회에서 여행은 가기 어려운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도의 모습들을 담아 영상으로 전하려 합니다. 역사가 가득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지질 트레이 수월봉 그리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캠핑까지 영상으로 담아보려 합니다. 대본 [인트로] 내레이션 - 책에서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현장에 직접 가는 학습이 있죠. 바로 이를 현장체험학습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책에서 공부했던 우리나라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문화 휴가지와 더불어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휴가지 구석구석을 담아왔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제주, 문화 휴가지는 어때? #대본 및 자막 1.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이곳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입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과거, 고려 시대. 삼별초가 최후까지 대몽항쟁을 벌인 유서 깊은 유적지입니다. 몽골군이 고려의 수도 개성을 침략하자, 왕과 지배층들은 강화도로 피신하였다 결국 몽골에 굴복하고 개경으로 돌아가였다고 합니다. 1270년, 몽골에 대항하던 강화도의 삼별초는 몽골에 굴복하지 않고, 개경으로 환도한 원종의 고려정부에 반기를 들어 봉기하였다고 합니다. 삼별초가 여몽연합군에 항쟁하다 강화도에서 진도, 진도에서 제주도까지. 마지막 이곳.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서 최후까지 항전을 벌이다 전원 순의한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입니다. 길게 뻗어진 토성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은 괜히 가슴한편을 시리게 만듭니다. 2. 수월봉 생이기정 이곳은 제주도 서쪽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입니다. 수월봉은 천연기념물 제513호로 지정된 곳인데요. 1800년 전 지하에서 올라오던 마그마가 바닷물을 만나 강력하게 폭발하여 화산재들이 쌓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자연이 빚은 층리의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생이기정은 아름다운 절벽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신창풍차해안도로 신창풍차해안도로는 거대하게 설치된 풍력발전기와 그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산책도 하고, 휴가를 즐기기에 최고인 곳입니다. 또한 주변에 전기바이크 매장이 있어, 제주도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전기바이크 액티비티를 즐겨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4. 수산봉 저수지 여름휴가지 여행의 끝은 캠핑 아닐까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주위에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캠핑 시간을 보내는 건 행복한 휴가의 추억을 마무리 지어주는 것 같습니다. 5. 아웃트로 여러분은 행복했던 여행의 순간은 무엇인가요?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여행은 어려운 요즘이지만,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기는 휴가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 가슴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신비한 자연이 만든 수월봉,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창풍차해안도로 나만의 숨겨진 캠핑 장소 수산봉. 이곳은 환상의 섬 제주도입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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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
[문화PD] MZ세대의 새로운 여행 테마, 충남 이색 카페 여행
시대가 변하며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행의 형태도 달라졌다. 최근 젊은 세대는 예쁜 카페를 찾아 여행하는 걸 좋아한다. MZ 세대가 여행지로 선호하는 충남의 이색 카페들을 소개한다. / 내레이션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며 선호하는 여행의 형태도 달라진다. 이번 영상에선 MZ세대가 선호하는 여행 테마, 이색 카페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금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을 따라 5분 가량 걷다보면, 평범한 건물들 사이로 독특한 모양의 카페 캐슬 1477이 있다. 캐슬1477이란 이름과 어울리게 성의 한 모퉁이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모양이다. 이 독특한 외관은 본래 이곳이 교회로 사용된 건물이었기 때문이다. 카페 내부에도 교회 구조가 그대로 남아있다. 1층은 교회의 입구와 닮아있고 2층 메인 건물은 본당의 느낌이 살아있다.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시나몬과 카라멜을 섞은 미라클 커피. 성 한 가운데 앉아 음료를 마시는 듯한,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카페의 독특함은 앤틱한 분위기에서 온다. 붉은 벽돌과 나무로 된 가구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5층이나 되는 거대한 건물 곳곳에 독특한 소품들이 놓여있다. 1층에 놓여있는 기사 갑옷이 가장 대표적이다. 카페 지하에는 피규어 박물관이 있다. 카페를 이용한 손님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 카페 사장님이 15년 동안 모은 다양한 히어로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독특한 외관뿐만 아니라 건강한 빵과 커피를 파는 이색 카페, 카페 리즌 세종시 외곽, 금강 자연휴양림 옆에 위치해 있어 차를 타고 가야 한다. 동화 속에나 나올 것 같은 황토색 건물은 일곱 난장이나 스머프가 살 것처럼 생겼다. 카페 리즌이 독특한 또 다른 이유는 이 귀여운 시바견 친구들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라서 꼬리를 흔들며 다가온다. 노란 분위기의 카페 내부는 더욱 동화 속 풍경을 연상시킨다. 통유리로 채광이 좋아 창밖의 초록 풍경도 예쁘게 구경할 수 있다. 이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는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만 사용하여 만든 빵과 디저트 메뉴다. 초록 나무 사이로 동화같은 풍경을 즐기며 건강한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이곳 카페 리즌이 제격이다. 이색 카페의 등장은 자연을 즐기는 여행의 방식마저 바꿨다. 이번에 소개할 공주시 카페 엔학고레는 초록이 넘실거리는 카페다. 금강의 한 지류인 용수천을 따라 송곡리 불장골저수지에 도착하면 자연으로 가득해 카페 유리도 호수도 푸릇푸릇한 카페 엔학고레가 나온다. 본래 고깃집으로 운영되던 곳이었지만 최근 카페로 업종을 변경하고 운영 중하고 있다. 고깃집이었을 때나 카페일 때나 이곳의 풍경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워낙 입소문이 퍼져 주말이면 공주, 대전, 세종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이기 때문에 평일에 오는 걸 추천한다. 엔학고레는 국가대표 경력과 커피감별사 자격을 갖춘 인사이트커피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곳이다. 시그니쳐는 카페 이름을 그대로 따온 엔학고레로 에스프레소에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라가 있다. 그밖에도 빵과 쿠키를 디저트로 판매하고 있다. 금산, 공주, 세종으로 떠나본 이색 카페 여행, 다음엔 충남에 어떤 이색 카페가 생겨날지 더욱 기대된다. / BGM casa-monte-negra slow-down star-night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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