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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190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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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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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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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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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문화PD] 이제는 석유가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곳, 문화비축기지
폐쇄된 석유비축기지는 2013년도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문화비축기지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더이상 석유를 채우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석유가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곳, 문화비축기지를 소개합니다. 대본 140,022 m2 (약 4만평) 석유비축탱크였던 곳을 재생한 공장인지 공원인지 전시공간인지 헷갈리는 이곳은 문화비축기지 상암 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한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태원 주무관 푸른도시국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문화비축기지 문화기획팀 Q1. 문화비축기지는 왜 문화 비축기지라는 이름이 붙었나요? 이 곳은 1970년대 원활한 원유 공급을 위해서 석유를 비축해 두었던 석유비축기지가 전신이에요. 그래서 석유비축기지는 당시에 1970대 서울시민이 1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석유를 비축했던 곳인데 69,070,000 리터의 양을 비축하고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1달 동안 사용할 수 있었던 양이였다고 해요. 1970년 당시, 석유파동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석유탱크는 필요한 시설이었다. 2002년 월드컵, 한일 월드컵경기가 개최되기로 결정이 되고나서 건너편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건설이 돼요. 그러면서 근거리에 위험시설로 분류가 돼서 석유비축기지는 폐쇄됩니다. 당시 보관하고 있던 석유들은 다른 비축 기지로 이전이 되었고요, 지금 이 공간은 비워진 채로 십 몇년이 흐르게 돼요. 그렇게 석유비축기지는 폐쇄된 채로 약 10년간 방치되었다. 2013년도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서 이 공간을 문화가 있는 공원으로 만들자는 조성안이 확정이 되었고, 그 다음에 2017년 9월에 문화비축기지 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더이상 석유를 채우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채우는 공간이 되었다. 총 6개의 탱크는 각각 어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T1 파빌리온 같은 경우는 휘발유를 보관했던 탱크였구요. 외장재였던 철판을 해체하고 벽과 지붕을 유리로 만들어서 탱크 외형을 이제 새롭게 복원을 했습니다. 날씨나 시간의 변화를 유리탱크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전시나 공연, 워크샵, 촬영 등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T2 공연장은 경유를 보관했던 탱크인데 기존 탱크의 철제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상부는 이제 야외 무대로, 하부는 공연장으로 만들었습니다. 2층 공연장은 하늘을 향해 열린 야외무대랑 옹벽 그리고 매봉산 암벽이 만나서 자연이 빚어낸 울림 공간을 천연 공연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T2 밑에 실내 공연장에서는 사계절 내내 이제 음악 공연이나 강연회, 대담회, 페스티벌 야외 파티 같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T3 원형탱크는 경유를 보관했던 탱크 인데요. 석유 비축 당시 탱크 원형을 그대로 보존했던 공간입니다.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과 유량을 재던 계측기가 그대로 남아있다. T4 복합문화공간은 등유를 보관했던 탱크로, 탱크 내부를 그대로 살린 공간 입니다. 거대한 철제 외벽 하고 기둥, 공간에 울림과 어둠을 활용해서 다양한 복합 문화예술을 연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T5 이야기관도 등유를 보관했던 탱크 이구요. 영상 미디어관하고 전시관으로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영상 미디어관은 360도 미디어 전시관으로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전시를 지금 운영하고 있는 중이구요. 2층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석유 문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 이런 것들을 기획 전시나 아카이빙 자료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입니다. T6 커뮤니티 센터는 T1과 T2의 탱크를 해체해서 나온 철판을 활용해서 새롭게 건축한 공간이고 요. 원형회의실, 창의실, 강의랩 이런 카페테리아 같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요. 2층에는 하늘을 뭐 동그랗게 올려다볼 수 있는 옥상 마루나 에코라운지와 있고 에코테라스 같은 공간들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는 기존의 석유를 보관했던 다섯개의 탱크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며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Q3. 문화비축기지만의 매력적인 특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문화비축기지는 예술가나 창작자들이 많이 찾아주고 계세요. 근데 그 전형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작품들이 아니라 객석과 무대가 바뀌거나 이렇게 경계가 없는 작품들 뭐 이런 실험적인 작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고 그런 거에서 많이 효과적으로 표현되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이제 실제로 공연장이 아니라 이런 에코 라운지 아니면은 경사로, 통행로, 진입로 이런 부분도 충분히 공간적인 가치가 있어서 그런 공간들에서도 작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Q4. 마지막으로, 문화비축기지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문화비축기지 는 산업유산인 석유 탱크를 재생해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건축적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갖고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해요.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자연 문화 도시 재생의 가치를 채워가는 문화비축기지가 되고자 그렇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마음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채워나가는 문화비축기지가 되길 응원합니다. - 사용음원 Central Park - Quincas Moreira Happy Bee - Kevin MacLeod Shine on Harvest Moon - Es Jammy Jams Snack Time - The Green Orbs Sunshine - Delicate Steve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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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
[문화PD] 서울의 거점, '여기서울' 앵커시설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사업으로, 총 8개의 거점시설이 생겨났습니다. 여기서울 이라는 거점시설 통합브랜드로 불리고 있으며, 주민 공동체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만든 공간입니다.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주거지에서의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여기서울의 두 거점시설을 방문해봅니다. 중림동 옛길에 서로 닮아 있는 네 개의 건물이 듬성듬성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완만한 경사를 따라 일직선으로 배치된 이 건물은 도시재생 앵커시설 중림창고입니다. 이곳은 중림시장의 버려진 창고부지를 재탄생시킨 거점시설입니다. 여기서울 149쪽은 공간별 다른 주제의 서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서점입니다. 중림창고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전시판매문화활동을 하는 공간이자 서울로7017을 통해 구도심을 산책하는 루트의 시작점입니다. 다음으로 찾아가본 공간은, 재생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 계단집입니다. 계단집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지역재생을 이뤄내고 있는 카페인데요 1년 간의 바리스타 교육과 실습을 거친 주민 바리스타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된 목조주택을 살려 감각적으로 리모델링 한 공간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옛 적산가옥의 형태가 남겨져 누군가의 집을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세월이 켜켜히 쌓여 묘한 감성을 자극하는 곳. 서울 앵커시설 계단집입니다. 지속적인 상생을 꿈꾸며 재생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 여기서울 앵커시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델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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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문화PD] BTS 성지순례 필수코스, 놀면뭐하니 MSG워너비가 다녀간 ‘한국의집’
새로운 한류열풍의 중심에는 K-POP 아이돌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OTT서비스들의 확장으로, K-드라마, K-예능이 전세계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을 내세워 방송에 어필했던 점에 착안하여, 신한류 콘텐츠로 한국의 집을 주제로 제작하고자 합니다. 2018년 BTS의 빌보드 매거진 커버 사진에 나왔던 장소. 2021년 놀면뭐하니 MSG편에 나왔던 장소가 바로 이곳 한국의 집입니다. 공간에 대한 소개와 한국의 전통문화 설명이 주로 된 콘텐츠입니다. 대본 BTS 성지순례 필수코스, 놀면뭐하니 MSG워너비가 다녀간 한국의 집 [나레이션] BTS 성지순례 코스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수많은 한류 문화 여행지 중에 가장 한국적이고, 최근까지도 HOT 한 포토스팟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한국의 집입니다 혹시 최근에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편 보셨어요? 유야호와 함께 전통적인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에요 2018년 BTS 빌보드 커버를 찍었던 곳이기도 한데요 사실, 이곳은 한국을 방문하는 귀한 손님들을 위해 영빈관으로 사용되었던 곳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지어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통 음식, 전통 공연, 전통 혼례, 전통문화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입구에 현대식 건물 취선관을 시작으로 본관인 해린관, 별채 격인 문향루, 녹음정, 청우정이 있습니다 해린관은 한국의 집의 정전, 그리고 로비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전통 혼례가 있는 날이면, 손님맞이로 북적북적해지는 곳이기도 해요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민속극장이 있었고, 많은 사람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연회장이 있던 곳이에요 중정을 끼고 건물이 쫙 둘러져 있는 만큼 바깥 풍경마저도 더 한국적인 멋 때문에 정말 아름다웠어요 문향루는 한국의 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데이트 코스로도 엄청 유명한 곳이에요 가운데 대청마루와 큰방, 작은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최근 SNS에서 유명해진 궁중 다과상 고호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창문을 통해 보는 바깥 풍경과 아름다운 음식들을 먹으며 정말 기억에 남는 데이트 장소로 많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예약이 치열한 만큼, 방문하는 날에 일찍 체크인하시면 조금 더 좋은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 녹음정은 바로 BTS 빌보드 매거진 커버 촬영지이자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서 정말 많이 나왔던 장소입니다 저도 여기를 최근에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 빈센조에서 보기도 했었는데요! 식사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가득 머금을 수 있는 공간이라 더 좋았어요 저도 여기 녹음정에서 놀면 뭐하니 MSG 워너비가 먹었던 전통음식 삼계탕을 먹고 왔는데요 방송을 보고, 여기서 제가 직접 먹어보니까 맛도 좋았지만,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상견례 장소로도 유명하고 격식 있는 자리나 가족식사, VIP 대접으로도 유명한 곳인 만큼, 고급스럽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 있는 곳입니다 청우정은 오직 빗소리만 들리는 정자라는 뜻을 지닌 장소에요 제가 갔었던 날에 때마침 소나기가 왔었는데, 내리는 비가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그리고 건물 바깥의 툇마루와 계자난간이 너무 예뻐서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진나라 팀장님 인터뷰 ] 한국의 집은 전통예술공연의 보존, 보급을 위해서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상설공연 대신에, 야외를 배경으로해서 하는 공연들을 준비해서 진행했습니다 봄에는 봄밤풍류라는 제목의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그런 공연을 진행했었고요 그리고 가을에는 한국의 집의 예쁜 야외공간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들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나레이션] 해외여행이 우리 삶에서 멀어진 요즘 우리의 여행은 한국을 더 온전히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넷플릭스 같은 매체로, 킹덤과 같은 한국적인 콘텐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은 새로운 한류 문화의 중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서 고즈넉한 하루를 즐겨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 한국의 집을 추천해 드립니다!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밌는 여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블디토 였습니다! 안녕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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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8
[문화PD]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김제의 드넓은 평야에는 자리한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 공기 맑은 편백숲, 600년 수령의 느티나무등을 통해 우리가 놓쳐버린 오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대본--------------------------------------------------------- 제목: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자막 한 그루의 나무가 가진 유일무이한 모양새는 매 순간을 생의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다. 수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나무의 선택은 늘오늘이었다. -「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중에서 내레이션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생명체, 나무. 나무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후 회로 오늘을 허비하지도, 걱정으로 오늘을 망치지도 않는다. 그저 묵묵하고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나무. 나는 어제와 내일 사이에서 놓쳐버린 나의 오늘을 찾아 김제로 여행을 떠났다. 제목: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내레이션 지평선이 아름다운 김제에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메타세쿼이아였다. 원래 메타세쿼이아는 지구상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나무였다. 무려 2억 년 전 지구상에 널리 분포했었으나 이후 멸종되어 그저 화석으로만 기억되었다. 그러다 1940년대 초 중국 양쯔강 상류의 한 계곡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되며 세상에 다시금 알려지게 되었다. 하늘로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자아내는 이국적인 느낌은 어쩌면 공룡과 함께 살던 나무를 현시대에서 만나는 낯설고 새로운 감각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레이션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향,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 나무숲에 들렀다. 몇 그루의 나무만으로도 그새 깊은 산 속에 들어온 것처럼 고요한 쉼을 선물하는 곳. 덕분에 한낮의 시간에도 이곳만큼은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이 있다. 편백에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을 틔워주고, 그 사이를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시름을 내려놓게 하는 힘이 있는 듯하다. 내레이션 이 커다란 느티나무는 무려 조선 중기, 이곳에 마을이 있기도 전부터 이곳에 자리해있었다고 한다. 600여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이들의 오늘을 지켜보며 그림자를 내어주었을 나무.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의 눈물과 웃음을 보았을까? 두 팔로도 안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둘레, 거칠어진 나무의 결, 땅 위로 힘차게 솟아오른 뿌리가 이 나무가 지켜온 긴 시간을 가늠케 한다. 내레이션 살아있는 모든 나무는 흔들리며 살아간다. 목마름과 흔들림 속에서 더 강한 뿌리를 내리고 스스로 살아있음을 증명하며 그렇게 온전히 하루를 살아낸다. 수억 년을 거슬러 온 메타세쿼이아의 오늘. 지친 이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편백의 오늘. 긴 시간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온 느티나무의 오늘. 모두가 참으로 다르고도 참으로 귀한 것이었다. 온 힘을 다해 뻗어 나가는 나무의 가지에서 오늘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여행. 김제여서 참 좋았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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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
[문화PD] 언택트 북악스카이웨이
언택트 북악스카이웨이 서울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이자 전망대가 있는 북악스카이웨이의 멋진 모습과 전망 포인트, 주차 정보, 야경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및 자막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되도록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며 여행할 수 있는 이른바 언택트가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았는데 언택트는 물론이고 멋진 풍경에 화려한 야경까지!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로 떠나보자. 서울 중심부에 자리 잡아 예로부터 명당으로 여겨지는 산이 하나 있다. 경북궁 뒤편에 위치한 북악산은 북쪽에서 서울을 감싸는 형태로 당당하게 서있는데 이곳을 차로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길을 따라 이동하자 굽이진 커브길이 나오고 곧바로 코스에 진입하게 된다. 오래 지나지 않아 스카이웨이 정상부인 팔각정이 나오는데 넉넉한 공간의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과 편의점을 비롯 여러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을 대표하는 팔각정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과 잘 다듬어 놓은 나무들, 곳곳에 자리 잡은 벤치와 휴식 공간 덕에 여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팔각정 뒤편을 보면 평창동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광활한 북한산의 모습이 펼쳐지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여기서 놀라긴 이르다. 팔각정에 오르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웬만한 산 정상 부럽지 않은 풍경이 펼쳐진다. 게다가 시계가 밝은 날엔 제2롯데월드 타워는 물론이고 멀리 경기도에 있는 스키장까지 보일 정도니 최고의 전망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앞에 있는 전선 때문에 아쉬움이 생긴다면 팔각정에서 내려와 등산로로 아주 잠깐만 걸으면 전선에 방해 받지 않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지만 하이킹과 사이클 등 다양하게 오르는 방법 또한 있으니 차 없이 방문해 봐도 좋을 거 같다. 해가 저물고 밤이 찾아오면 서울의 야경이 펼쳐지는데 멋있고 아름답다는 말 이외에는 떠오르질 않는다. 야경을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니 야경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꼭 오기를 추천한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요즘, 차로 이동하며 언택트도 실천하고 멋진 전망도 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용음원 FriendsForever -ZivMoran(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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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안동의 문화관광지, 예끼마을
새롭게 떠오르는 예술과 끼가 넘치는 예끼마을. 선성현수상길과 예끼마을, 선성현체험관을 둘러보며 문화체험을 하며 관광을 떠나본다. 안동 을 하면 어디를 떠올리시나요? 하회마을? 도산서원? 오늘은 떠오르는 문화관광지를 조명 해보고자 한다. 이 곳은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 예끼마을이다 2015년 유명 아트디렉터 한젬마와의 인연으로 도산 서부리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예술에 끼가 있다하여 예끼마을이 되었다 최초의 저작권이 등록된 예끼마을, 초입길에 위치한 끼갤러리, 면사무소로 사용하던 건물인 근민당 갤러리 현재는 3인갤러리로 유명작가, 지역작가 등 매달 새로운 작가들을 소개한다 정문교의 동광서각이야기 전을 볼 수 있었다. 매달 달라지는 주제와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을 예끼마을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갤러리에서 김종길화가의 초대전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대한 승리를 그린 메인, 십자가의 길과 함께 주변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마지막 한옥으로 된 근민당 갤러리에선 소나무, 무섬마을, 다중노출의 사진과 같이 해바라기 등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임휘삼 작가의 초대전을 만났다. 근민당 옆의 장부당에선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맷돌에 원두를 간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다. 트릭아트로 이루어진 포토존, 예끼마을이라 그런지 곳곳의 벽화들이 재미나게 있어 인생샷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안동호 수면 위에 길이 1km로 된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물 위를 걷는 즐거움을 느껴본다. 선성은 예안면의 옛이름으로, 수몰된 예안 초등학교 자리에 이 풍금과 책상, 칠판등의 조형물을 만났다 선성현문화단지의 미션게임 나는 조선의 공무원이다로 조선시대 옛 관아에서 퀴즈를 맞추면서 동헌,객사,내아 등 선성현 관아의 옛이야기를 알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나이트경북시그니처로 이젠 밤에도 선성현문화단지를 만날 수 있는데 고릴라가 위에서 내려다 보고 함께 사진을 남길 수 도있다. 더운 여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안동의 예끼마을로 떠나는 문화 여행은 어떤가요? 음악 - 하얀 나의 오두막집 view of valley - Trevor Garrod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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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문화PD] 화성의 문화 휴가지를 찾아서 /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 화성탐사대
우리동네이야기 - 화성 문화휴가지 편 2021년 코로나 시대, 이번에는 한적한 바다로 떠나보려 합니다.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로 이어지는 자연과의 만남,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 [대본] 여름하면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더운 날씨, 몸이 좋은 사람들 방학과 휴가.. 달라지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2021년의 여름은 조금 다르다는 걸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문화 휴가지 화성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궁평항에서 출발해서 국화도, 입파도를 거치는 섬에서의 여유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 기준으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국가어항, 궁평항입니다. 1991년부터 시작된 남양만 화옹지구 간척사업으로 인해 개발된 궁평항은 수산물직판장, 도보로만 갈 수 있는 방파제, 방파제의 끝에 설치된 데크에서의 바다 낚시 등을 즐기는 공간으로 평일에도 사람들이 찾는 공간입니다. 특히 낙조가 아름다워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출사지라고 합니다. 이쁘죠!? 이렇게 어항을 둘러보다 보면 이야기를 간직한 두 개의 섬, 국화도와 입파도로 향하는 길을 찾게 됩니다. 순환 항해하는 배에 몸을 싣고 가는 약 한시간의 여정, 가는 길에는 이제는 익숙한 듯 간식을 먹기 위해 무리를 지으며 날아다니는 갈매기 때와 멀어지는 궁평항, 끝이 없을 거 같은 바다 위의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멍하기 바라보게 됩니다. 출발 후 약 30분 약 12km를 항해하면, 처음 도착하는 곳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국화도 입니다. 들국화가 많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국화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외딴 섬 으로 섬의 양 끝,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는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부속 섬, 북쪽의 매박섬과 남쪽의 도지섬이 있습니다. 섬의 대부분 소나무숲과 해안가로 되어 있어 무인 섬으로 보이겠지만 선착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이 있고, 여러 목적을 가진 관광객들의 하루가 펼쳐집니다. 섬의 북서쪽 아담한 백사장에는 오랜세월 파도를 타고 여행하던 햐얗게 바랜 조개와 소라껍데기들이 줄무늬를 연상시키듯 줄지어 펼쳐지고, 부속 섬인 매박섬과 도지섬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천해의 자연 속에서 땅과 바다, 하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지만 깊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국화도.. 이 국화도의 항구에서 약 5km 북쪽, 같은 주소지에 속하는 그 곳에는 국화도보다 큰, 파도가 일어서는 섬 이자 서해안에서 청정구역에 속하는 입파도 가 있습니다. 남북으로 길게 누운 입파도, 바다에 반사되어 보이는 섬의 모습은 흡사 부처님의 누운 형상과도 같다고 사람들은 자주 말합니다. 이웃한 국화도에 비해 더 자연에 가까운 그 환경은 방문하는 손님들과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줍니다. 다만 서쪽과 동쪽의 날씨 차이가 확실한 편이여서 한쪽의 모습만 보고 반대쪽을 향한다면 놀랄 수 있습니다. 썰물 때도 물이 많이 빠지지 않아 좋은 낚시 조건, 물 때에 맞춰 고둥이나 돌게를 볼 수 있는 갯벌 체험, 자연이 일군 홍암과 기암괴석의 둘레길 등 입파도의 경관은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연과 호흡하는 삶을 다시금 일깨울지도 모릅니다. 경기도 화성시를 중심으로 살펴본 문화 휴가지 3관, 궁평항에서부터 국화도를 거쳐 입파도까지.. 어떻게 보셨나요. 올 여름, 색다른 문화 휴가로 이 3관을 즐기다 보면 우리의 삶과 문화, 휴가를 돌아볼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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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문화PD] 자유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기억하다
성공할 확률 5000분의 1. 작전 성공시간은 단 두시간. 열세에 몰렸던 우리를 역전시켜주었던 인천상륙작전을 다들 기억하시나요?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맥아더 장군 동상과 참전 학도병을 기억할 수 있는 인천 자유공원을 찾아가, 호국 영령들의 수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대본 ----- 1950년 9월 15일. 거짓 무전을 적에게 흘린다. 그리고 적이 방심했을 때 반대편에서 친다. 이 작전이 성공할 확률은 단 5000분의 1. 전쟁 역사상 세계 2대 상륙작전으로 꼽히는 인천상륙작전. 오늘은 맥아더 장군과 참전 학도병을 기억할 수 있는 인천 자유공원에 찾아가보았습니다. 자유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기억하다 다들 인천상륙작전을 아시나요? 1950년 9월 15일. 북한의 남침 이후 인천지역에 대한 작전을 통해 북한군의 병참선과 배후를 공격하여 전쟁을 반전시킨 상륙작전입니다. 상륙작전은 단순히 요약되는 사건이 아닙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기적에 가까운 작전이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수로가 좁아서 많은 사람이 희생할 우려가 컸고, 지형적으로 불리했습니다. 인천은 조수간만의 차가 높은 지역이라 실패가 예상되는 작전이기 때문에 미국합동참모본부와 미국해군본부는 인천상륙작전을 반대하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아더 장군은 인천에 상륙해 인천을 탈환하고 작전을 성공시켜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런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인천에는 여러 기념비가 각지에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인 오늘은 자유공원을 탐방하러 가보았습니다. 인천 자유공원은 인천 중구에 위치해있는 근린공원입니다. 인천역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인천의 명물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공원 바로 아래에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이 조성되어 있고 조금 더 먼 곳에는 월미도가 있어서 놀러오기 딱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인천 자유공원은 1888년(고종25년)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입니다. 만국공원, 서공원 등으로 이름이 바뀌다가 1957년, 개천절을 기념해 동상이 세워지고 지금의 명칭인 자유공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31운동 이후 전국의 13도 대표자들이 자유공원에 모여 임시정부 수립을 결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맥아더 장군과 참전 학도병을 기억할 수 있는 인천자유공원. 호국 영령들의 수고한 희생을 잊지않고 추모할 수 있는 헌화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독격서. 거짓무전을 적에게 흘린다.(서) 그리고 방심했을 때 다른곳에서 공격한다. (동) 적이 어디로 상륙할지 모르게 만들기 위해 거짓 무전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게하기 위해 실제로 폭격을 하고 병력을 상륙시켰죠. 이 작전을 장사상륙작전이라고 합니다. 적의 시선을 끌기 위한 페이크 작전이었죠. 이 작전을 위해 총을 쏘는 훈련을 보름밖에 배우지 않은 772명의 중고등학생 10대 소년들이 참전하게 됩니다. 학도병들은 적들의 후방을 교란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구조선이 출발했지만 학도병들은 그곳에서 교전하다가 대부분 전사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성공확률이 5000분의 1이라면 고민 없이 바로 도전할 수 있으신가요? 혹은 자신이 중고등학생이라면, 나라를 위해 위험한 전쟁터에 뛰어들 수 있으신가요? 호국 영령들의 수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추모할 수 있는 인천 자유공원. 언젠간 꼭 방문하셔서 뜻깊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용기를 잃어선 안된다. 용기는 역사를 이끌어 간다. -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 ------ 사용음원 및 나레이션 ----- ??BGM ??Track - Scott Buckley - jade ??Soundcloud - http://bit.ly/2iAj8Vy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2021293 본 음성(나레이션)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준상 https://typecast.ai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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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문화PD] 정동의 극장들
기획의도 : 코로나로 인해 타지역으로의 휴가가 부담스러운 지금. 올레길 대신 돌담길을 걸으며 여행지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정동극장과 세실극장을 소개한다. --------대본-------- 친구 한 명이 종강을 하자마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니 저도 다녀올까 하는데, 형, 제주도 사람 많아? / 와...여기 사람들 진짜 많아! 제주도 놀러 와! 제주도는 안 가는 게 낫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멀리 떠나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이번 여름엔 느긋하게 서울을 거닐며 휴양해볼까요. 제주도를 가면 올레길 좀 돌아보려 했는데 못 가게 됐으니 아쉬운 대로 덕수궁 돌담길 쪽을 돌아보려 합니다. 단순히 돌담길을 걷기만 하면 지루할 수 있으니 근처에 가볼 만한 극장 2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돌담길 앞에 도착했습니다. 전에는 돌담길에 가정법원이 있어서 연인과 이곳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여자친구가 없기에 맘 편히 여길 걸어보려 합니다. 날도 좋고 거리도 한산하니 괜히 한 번 분위기 내며 걸어봅니다. 아니 왜 이러는 거야 돌담길이 있는 정동은 조선부터 대한 제국에 이르는 역사의 원형이 남아있는 곳으로 근대역사 유산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명소입니다. 먼저 가볼 곳은 돌담길 옆 정동길에 위치한 정동극장입니다. 1995년에 지어진 이곳은 서울시에서 미래유산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그런데 95년에 지어진 건물치고는 오래된 느낌이 들죠. 바로 건너편에 있는 건물을 잠깐 볼까요. 우리나라에서 19세기에 지어진 교회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정동제일교회입니다. 지어진 지 100년이 넘어서 굉장히 오래된 건물인데요. 정동극장도 이 분위기에 맞춰 건축했다고 합니다. 정동극장이 왜 오래되어 보이는지, 그 이유를 아시겠죠? 안으로 들어서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지하에 위치한 정동극장과 1층에 있는 카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더위도 피할 겸 카페에서 잠깐 시간을 보냈는데요. 카페 바깥에 이렇게 정원처럼 꾸며진 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햇살도 좋고 경치도 좋고 느긋하게 앉아있으니 마치 어느 여행지의 카페를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동극장의 옛 모습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 볼까요. 지금 새문안교회가 있는 곳에 원각사라는 한국 최초의 서양식 사설극장이 있었습니다. 이인직의 작품 은세계와 혈의 누 등이 초연된 곳이기도 한 이곳은 안타깝게도 1914년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실된 원각사의 복원을 목표로 만들어진 곳이 바로 정동극장입니다. 지금도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하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장소는 세실극장입니다. 덕수궁 입구 옆에서 걷기 시작하셨다면 돌담길 따라 돌았을 때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1976년에 개관한 이곳은 7080 연극의 중심지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8년 1월 경영난으로 잠깐 폐관하였으나 같은 해 4월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재개관하여 운영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세실극장에서도 옥상에 위치한 세실마루입니다. 입구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이동하면 탁 트인 정원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올해 4월부터 개방한 세실마루에서는 서울시청과 지상에서는 볼 수 없던 덕수궁의 근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돌담길을 걷다가 잠깐 앉아 쉬면서 이곳의 풍경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옆에 있는 이곳은 성공회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독특한 점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입니다. 그런데 건물의 지붕을 보면 기와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위에서 성공회 건물을 내려다본다면 십자가 모양이라고 하네요. 세실마루에서 성공회 건물의 이런 특징들을 살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돌담길과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주변의 극장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돌담길을 걸으며 옛 극장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의 숨겨진 역사와 유산들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임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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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21.08.04 한국문화정보원 3층 교육장 지난 4일,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문화예술계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신 이신율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성희롱ㆍ성폭력 사례와 대응방안, 예방 교육의 필요성은 물론 공동체 조직문화 점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문화정보원 고충상담원이 직원들을 대표해서 성희롱ㆍ성폭력에 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성희롱ㆍ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한국문화정보원이 앞장서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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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문화PD] 한강에 떠오르는 문화휴양지 ; 노들섬
2019년 9월 서울 한강에 노들섬이 떠올랐다. 아니 섬은 존재했었지만 다시 태어났다. 복잡한 도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음악, 책과 쉼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 문화휴양지로 재탄생한 것이다. 간단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마당부터,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공연장, 북카페, 음식점까지 자리 잡은 이곳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생겼을까?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을, 그리고 그 이후의 자유로운 문화생활을 기대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휴양지로서의 노들섬을 소개한다. 대본 [타이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한강에 떠오르는 문화휴양지 노들섬 [본문] 노들섬은대중음악 중심공연장, 문화산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상업공간 등 서울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복합문화시설로자리 잡았다. 서울의 대표적인랜드마크이자휴식처인 한강에 또 하나의 문화 휴양지로 떠오른 것이다. 동작구와 용산구를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있는노들섬은 옛부터 용산 맞은편을 노들,노돌이라부른 데서지명이 유래했다. 놀랍게도 노들섬은 용산 쪽에 붙어있는 넓은 백사장의 형태였다고 한다. 60년대 중반까지는 여름에는 피서지와 낚시터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시민들이애용하던 장소였으나 한강개발계획으로 둑을 메우기 위한 자재로 모래가 쓰이며 한강에둘러싸인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2005년 서울시가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해 섬을사들이지만, 막대한 예산으로 무산되고 이후 여러 재공모 또한 무산되면서 방치되던 노들섬은 2012년노들 텃밭으로잠시 개장하며 이후 시민 참여에 의한 단계적 개발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이룬다. 그리고 마침내 노들꿈섬 공모를 시작으로 음악을매개로 한복합기지로서의첫걸음을떼게 되었다. 2019년 노들섬 개장축제를 통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노들섬은 두 개의 땅 중 상부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위한 녹지, 오픈스페이스, 노들마당과 연결하는 다목적스탠드에서노들 숲을조망하는 공간으로, 하부에는 공연장,스타트업사무실, 식당,마켓등이 들어서 광장 보행로를 통해 어우러진 녹지공간과 소통, 교류하는노들 마을로꾸며졌다. 전시, 공연, 페스티벌, 워크숍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문화 프로그램들은 시민들과관광객들에게 복합 문화시설로의 방향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장기화 되는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노들섬은 지금 활기를 잃어가고있는 게사실이다. 가뜩이나많은 사람들이힘든 요즘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에 얽매인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자연, 음악, 책과 쉼이 공존하는 노들섬에서 많은 사람들이문화로치유하는그날을기대한다.
송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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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문화PD] 이번 여름 휴가는 도서관으로 북캉스!
이번 여름에는 북캉스! 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단어인 북캉스를 주제로, 여행을 가기 꺼려지는 요즘 시국에 집 근처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고, 더위도 삭힐 수 있는 도서관을 여름 휴가 대안으로 제시해 문화 휴가지로 소개하려는 의도. ----------------------------------------- 인터뷰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책보고에서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이한수입니다. 서울책보고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만든 공공 헌책방입니다. 서울책보고의 설립 의의는 헌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책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만든 복합공간입니다 서울책보고를 방문했을 때의 매력은 서울책보고는 헌책을 통해서 시간을 사고 추억을 사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절판된 책이나 희귀한 책을 구할 수도 있고요 헌책을 그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대를 아우르는 관점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서울책보고가 가지고 있는 색다른 매력입니다 자녀들하고 또 지인들하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시면 분명히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서울책보고의 의미를 말씀드리면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생시켰다는 서울책보고의 의미가 헌 책이 갖고 있는 힘과 갖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거쳐서 온 물건이나 공간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서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되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헌책을 찾으며 지나간 시간과 추억을 되찾아 떠올리는 기억의 재생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많이 무덥고 답답하시죠? TV, PC, 휴대폰 같은 디지털 전자 기기에 둘러싸인 일상에서 벗어나셔서 서울책보고로 북캉스하러 오세요 화면 속 글자나 영상이 아니라 헌책, 그런 페이지 위에 놓인 글자가 주는 여유로움을 즐기시면서 사색에도 빠져보시면 잊고 지냈던 좋은 추억도 떠오르실 수가 있고요 한 여름 더위도 잠시 잊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서울책보고로 오세요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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