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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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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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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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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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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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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문화PD] 문화와 예술이 있는 생태공원, 서울숲
문화와 예술이 있는 생태공원, 서울숲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서울숲이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엔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문화여가공간으로서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땅의 역사를 반영한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숲을 소개하려 한다. ------------------------------------------- [대본] 서울의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는 서울숲은 약 35만 평의 대규모 자연숲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 생태공원입니다. 서울숲에 가면 마치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탁 트인 잔디밭인 가족마당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소풍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땅의 역사, 지사를 반영한 공간인 문화예술공간이 있습니다. 문화예술공간 중 조각 정원에는 경마 장면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군마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서울 숲이 만들어지기 전, 이곳이 경마장으로 쓰인 것을 기념해 제작된 조형물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서울숲을 소개합니다.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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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문화PD] 올림픽 공원으로 떠나는 가을 코스모스 꽃놀이
올림픽 공원으로 가을 코스모스 꽃놀이를 떠난다! 오징어게임에서 핫한 영희까지 만나고 오는데...! 대본 오늘은 코스모스가 가득 핀 올림픽 공원으로 떠나봅니다! 첫 코스는 가을 코스모스가 가득 핀 들꽃마루입니다. 들꽃마루는 두 개의 코스모스 구역으로 나뉘어요. 한 쪽은 보라-보라한 코스모스가 핀 구역이고요. 보라색 코스모스가 핀 들꽃마루 한 언덕을 넘어가면 또 다른 색을 가진 코스모스 밭이 나온답니다. 그 곳으로 넘어가 볼까요? 이 곳은 노란 빛을 가진 코스모스가 핀 들꽃마루입니다. 올림픽 공원은 지금 가을이 한창인데요- 보라색 코스모스도 물론 예쁘지만 특별한 노란색 코스모스도 정말 예뻤어요! 성큼 다가온 가을, 코스모스와 함께 사진 찍어보는 거 어떨까요? 가을 햇살과 코스모스의 향긋한 꽃내음으로 11월 여행 떠나보아요~ 코스모스 뿐 아니라 올림픽 공원엔 핑크 뮬리도 유명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핑크 뮬리 속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핑크 뮬리도 짙은 색과 옅은 색으로 나뉘어져 있었답니다. 짜잔- 요즘 핫한 오징어 게임의 영희가 올림픽 공원에 등장했습니다. 이날은 할로윈 데이가 겹치며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어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안전하게 할로윈을 즐겼답니다. 오늘은 올림픽 공원의 들꽃마루, 핑크뮬리 그리고 영희까지 만나고 왔는데요! 날씨 좋은 가을 날, 올림픽 공원 나들이 떠나보면 어떨까요?
김지영
조회수: 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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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문화PD] 서울시 비건 레스토랑 체험기(feat.탕수육, 햄버거!?)
서울시 비건 레스토랑 체험기 비건? 채식주의? 요즘들어 비건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비건음식에 대해 알리고 서울시에 있는 비건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체험해본다. 비건 음식점은 상대적으로 많이 없어 찾기가 어려운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에서 서울에 있는 비건 레스토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비건 문화도 체험하고,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 또한 알리고 싶어서 영상을 기획했다. 대본 [문화PD] 서울시 비건 레스토랑 체험기(feat.탕수육, 햄버거!?) 9월 스크립트 _ 양하람 여러분은 채식주의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요즘 전세계는 채식주의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오늘은채식주의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비건 레스토랑에 방문해 비건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같이 알아볼까요? 육식을 피하고 (일부 채식주의 단계에서는 닭고기나 가끔의 육식 허용) 식물을 재료로 만든 음식만을 먹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채식주의는 크게 7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각 단계에 따라 먹지 않는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채식주의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하지만 생각보다 비건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여기서 꿀팁!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을 제공하고 있어서, 각 구별로 채식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1순위로 뜨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된서울에 한 비건 음식점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비건 레스토랑 바라고 적혀있습니다 : ) 이 비건 식당에서는 100% 순식물성 비건식을 사용한다고 해요 보통 에피타이저로 브레드를 많이 주지만, 여기는 빵 대신 단호박, 감자, 고구마가 나옵니다. 여러가지 비건식 메뉴 중 비건탕수육에 도전해보았어요! 고기 대신 콩고기를 사용하여 육류를 대체한 비건식입니다. 보기에는 정말 고기같죠? 두번째 메뉴는 수제버거인데요! 보기에는 기존 버거와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이 햄버거에도 육류 대신 콩고기가 들어갔다는 사실! 비건 식당에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 참 신기한데요 버거에 들어가는 치즈 역시 비건용 치즈라고 합니다. 음료는 곡물이 들어간 미숫가루입니다. 빨대 역시 생분해되는 친환경 재질이라고 해요 :) 비건 음식이라고 하면 채소만 먹는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것은 비건식에 대한 오해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비건식이 존재했는데요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비건식을 체험하고채식주의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비건식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께서는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에 들어가셔서 가까운 비건 음식점에 들려보세요! 다음 영상은 더 알찬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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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문화PD]미술관에서 독서를 할 수 있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보내는 문화휴가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문화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체험 및 이용후기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제한된 요즘 상황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문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의정부 미술도서관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도서관 중 미술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855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일반 도서관과는 다른 외부. 미술도서관은 연결과 융합, 개방과 소통의 개념으로 기획부터 설계까지 적용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키워드로 미술도서관은 모든 공간이 오픈 되어 자유로운 동선 안에서 책과 미술, 자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작품을 볼 수있는 전시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미술도서관의 특징을 대표하는 1층 ART Ground 에는 디자인, 회화, 건축, 사진등 국내외 예술 자료들로 가득합니다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서적이 많은 2층 General ground 에는 아이들의 공간인 어린이 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치된 가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반자료 연람실이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 신인 작가의 오픈 스튜디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3층 Multi Ground 에는 신진 작가들을 위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존, 기증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미술 전문 서적, 다양한 전시, 교육 콘텐츠등을 경험하시는건 어떠신가요? 나에게 필요한 문화휴가를 모두에게 열린 공간 미술도서관에서 정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사람을이어주는공간인미술도서관에서어떠한문화휴가를 보내는것은 어떠세요?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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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8
[문화PD]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기획의도 환경문제가 이 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문화를 조성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 환경도 지키고 일상을 바꿔놓은 플랜테리어 문화. 이제 우리의 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원예문화를 반려 식물 만들기를 통해 체험을 해보고자 한다. ----------------------------------------------------------- #대본 요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플랜테리어문화. 플랜테리어 -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밈으로써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인테리어 방법 플랜테리어가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집 뿐만 아니라 카페에서도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접할 수 있다.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원예문화를 체험해보자. 1.난석을 2-3cm 정도 평평하게 깔아준다 2.난석 위에 마사토를 평평하게 깔아준다 *이때 단면에 층이 고르게 쌓이도록 확인하는 것이 키포인트! 3.마사토 위에 다육이 전용흙을 1cm 정도 깔아준다 (다육이 전용흙에는 화산석도 들어있음) 4.식재할 다육이를 골라서 순서대로 심어준다 주의! 뿌리가 깊숙이 심겨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디자인을 하면서 심어야하기 때문에 이 작업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다육이는 식물을 처음 길러보는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아래를 눌러서 조심스럽게 꺼내야 한다 *기존에 있던 흙은 양분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털어낸다 -중간 점검- 단면이 고르지 못해서 보수작업! 5.눈덮인 것처럼 모래로 마무리를 해준다 흙이 보이지 않게 골고루 모래를 펼쳐준다 6.마음에 드는 옥자갈을 골라 장식한다 7.피규어로 마무리 장식을 한다 -완성!-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우리집에 미니 정원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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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문화PD] 오늘은 내가 그릇 디자이너!
9월 문화체험기!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도자기 클래스 대본 내가 먹을 음식은 내 손으로 직접, 내 입맛에 맞게,내 취향에 맞게, 이토록 까다로우면서 그렇다면, 그릇은? 그릇은 다 똑같으면 된다는 편견은 No!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그릇 제작기! 오늘은 서울 내에 위치한 한 그릇공방을 찾았습니다. 저희는 마블무니의 그릇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STEP1. 제작할 접시와 컬러선정 제작하게 될 접시 형태와 컬러를 구상합니다. STEP2. 마블용 흙 반죽하기 접시를 장식할 마블을 섞어 무늬를 내줍니다. STEP3. 밀대로 흙 밀기 마블이 된 흙을 접시와 함께 밀대로 일정한 두께가 되도록 밀어줍니다. STEP4. 형태 다듬기 밀대로 밀어준 흙은 형태를 만든 후 다듬는 작업을 해줍니다. STEP5. 마무리 다듬기까지 진행한 기물을 스펀지로 마무리하여 완성시켜줍니다. 나만의 접시를 가지고 싶으신 분들, 시중의 흔한 디자인이 아닌 색다른 디자인의 그릇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단순히 그냥 도자기 수업을 해보시고 싶으신 분도 좋구요, 마지막으로 이색데이트를 하고 싶은 연인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오늘 만든 나만의 그릇에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담아 나를 위한 멋진 저녁식사 한끼 즐기는 건 어떨까요?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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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5
[문화PD] 용화사에서 즐기는 템플스테이
충청북도 청주, 용화사에서 즐기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대본 충청북도 청주, 오늘은 템플스테이를 위해 청주로 떠납니다. 매일 채우기 바빴던 나날들을 뒤로하고 버스를 탔어요. 청주 도심 속 위치한 용화사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하늘도 예쁘고, 새소리도 함께 반겨줬어요. 오늘 이 곳에서 1박 2일동안 절에서의 생활을 즐겨 볼게요. 입실 후 여기저기서 절의 작은 배려들이 돋보였어요. 이 곳에 머물지 않았던 것처럼 머물다 가겠습니다. 익숙한 옷은 잠시 넣어두고, 편한 절복으로 환복합니다. 그리고 사찰에서의 예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합장하는 방법부터 식사예절까지 모두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충청도 문화해설사 분이 직접 용화사를 소개해줍니다. 용화사의 역사부터 예불 공간을 소개해줍니다. 북은 그냥 치는 것이 아닌, 心을 그리며 친다고 합니다. 이후 절에서의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적당히 담아 먹습니다.제철 채소로 이루어진 건강한 밥상입니다. 식사를 할 땐 말을 하지 않고, 남김없이 먹습니다. 식사 후 용화사 건너편 무심천을 산책합니다. 무심천은 보통의 다른 강들과는 반대로 흐른다고 해요.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니 소소한 것에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후 108개의 염주를 꿰며 108배를 합니다. 절에서는 시간이 빠른듯 느리게 흐릅니다.스님은 벌써 저녁예불 준비에 들어가셨습니다. 종은 한 번 치고, 다섯을 센 후 다시 친다고 합니다. 저녁예불이 시작되자 어느덧 절엔 밤이 깊었습니다.저녁예불에 참여하여 오늘 배운 절을 올립니다. 그렇게 짧은 듯 긴 하루가 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 오기전 모습과 같은 모습으로 정돈을 합니다. 짧은 하루지만 많은 것을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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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문화PD] 서울에서 기지개를 켜자!
모임을 갖기 어려운 요즘, 비대면으로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기는 천만 서울 시민 기지개켜기 언택트 걷기행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 제목 :서울에서 기지개를 켜자! - 나래이션자막 이번 주말도 아무 계획없이,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그렇다면! 천만 서울 시민과 함께 하는 기지개 켜기 언택트 걷기행사.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는 몽촌코스 지금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기지개를 켜자! 코로나 시국에 맞게 홀로 걷지만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걷기 대회! 저와 함께 걸어보실까요? 기지개를 켜자! 제1코스는 세계평화의 문입니다. 올림픽공원은 지난 1984년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1986년에 완공되었습니다.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평화의 성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해진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워크온 어플에 접속하시면 챌린지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제2코스는 나홀로 나무입니다. 각종 예능과 방송에 많이 나와 익숙하실텐데요. 예쁜 배경과 인증샷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죠. 사실, 나홀로 나무 탄생 배경에 관해서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86아시아게임과 88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공원을 조경하는 과정에서 나무를 베어버릴 예정이었으나 유독 아름다운 나홀로 나무만 남겨두기로 했습니다.다음 장소로 가기 전, 워크온에 접속해 제2코스 인증을 합니다. 마지막 제3코스는 88호수입니다. 88호수는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인공호수입니다. 지금은 올림픽 공원 9경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고즈넉한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크온에 접속하여 인즈하시면 챌린지 차여가 완료됩니다. - 자막 : 서울에서 기지개를 켜자! - 나래이션자막: 걷기 행사에 포함된 3곳 이외에도 올림픽 공원에는 아홉가지의 명물 9경이 있습니다. 2경 엄지 손가락, 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5경 몽촌토성 산책로, 8경 들꽃마루, 9경 장미 광장 이번 주말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올림픽 공원에서 산책 어떠세요?
정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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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화PD] 효창공원으로 떠나는 역사기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는 효창공원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애국선열들을 만나 우리나라의 과거와 오늘을 되짚어본다. ---------- [대본] ------------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사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셋째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 백범 김구 선생(1876-1949)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안중근 의사 (1879 1910)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와 땀, 생명을 건 애국선열들이 모셔져있는 효창공원으로 역사기행을 떠나보자. 용산구 효창동에 자리하고 있는 효창공원. 용산구에서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과 삼각편대를 이루는 효창공원은 두 공원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시민들에게 고요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효창공원은 그 자체로 유서가 매우 깊다. 효창공원은 1989년 사전 제 330호로 지정된 국가지정 문화재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생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영혼이 잠든 곳이다. 원래 조선왕조 22대 임금 정조의 장남 문효세자의 묘가 있는 자리라 하여 효창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다,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해 묘가 서삼릉으로 강제이전 후 효창공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그 이후, 김구, 윤봉길, 이봉창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공원에는 연못, 놀이터, 습지, 걷기좋은 산책로로 이루어져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 세워진 묘가 눈에 들어온다. 1945년 광복 후 조국으로 돌아온 백범 김구 선생이 일제가 훼손한 효창원의 터에 독립운동으로 일제에 항거하여 싸우다 타향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의 유해를 봉환하여 독립운동가의 묘역을 조성하려 했던 것이 이듬해 1946년에 이루어졌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삼의사묘역은 문효세자가 안치되었던 곳으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의 유해가 안장되어있다.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한 또 하나의 묘. 언젠가 조국으로 봉환되어 오기를 기다리는 안중근 의사를 위한 자리가 가묘로 남아있다. 삼의사묘역을 지나 길을 따라 가다보면 임정묘역이 있다. 임정묘역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출신이었던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선생의 유해가 봉환되어있다. 의열사는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장소로, 7분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이다. 1978년 이후, 이곳에서는 매년 4월 13일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합동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영정사진을 보니 숙연한 마음이 든다. 공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묘역외에도 이봉창 의사 동상이 있는데, 일본 국왕인 히로히토에게 폭탄 투척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공원 한켠에는 효창공원이 지금의 독립기념공원으로의 모습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신 김구선생의 묘도 있다. 독립운동과 민족통일을 도모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김구 선생은 1949년 암살된 후 이 곳에 안치되었다. 묘역 옆에는 김구 선생을 기리기 위한 백범김구기념관도 있다. 효창공원에 왔다면 꼭 한 번 들려보길 바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한 국가의 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속에서 만들어진다. 가슴 아픈 역사,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효창공원. 효창공원에서 대한민국과 나의 오늘을 되돌아보자.
이한나
조회수: 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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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문화PD] 매일이 다른 미묘한 부산의 특별한 공간
무더운 여름 코로나로 인하여 여행 가는 것도 휴가를 즐기는 것도 쉽지 않다 무작정 집에서 폰게임과 유튜브를 보자니 올 휴가도 알차게 보낸 거 같지 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코로나 전만 해도 여름휴가 때 마다 친구들과 여행을 하거나 물놀이를 즐기고 가만히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롭움을 즐겼었다. 오랜만에 다 같이 여름휴가를 갔던 영상을 찾아보았다. 물놀이 후 맛있는 바베큐 파티까지 더해졌을때의 그 행복이 그립다. 이대로 휴가를 끝내기엔 아쉽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동네 부산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하철역 남포역에서 가까운 곳인데 대청로 번길에 126 있는 매일이다르다 라는 카페와 독립서 점 미묘북이라는 가게를 아주 좋아한다 그전에 올해 새로 생긴 부산청년센터 라는 곳이 있는데 자갈치 시장 바로 옆 건물 층에 위치한 곳으로 3 여기서 커피를 뽑아 마시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작업을 한다. 창 밖에는 바다가 보이고 회의를 할 때도 자주 이용한다. 다양한 청년 동아리 활동도 많고 지원사업도 많고 아주 유용한 공간이다 다시 대청로 번길로 126 돌아와서 먼저 매일이다르다 라는 카페를 소개하려 한다. 창 밖에 마스코트 하쿠라는 고양이가 자고있다. 문 앞에 엄마 고양이 무늬가 보이고 릴로가 먼지를 경계하고 있다. 이 카페는 사장님들이 좋아하는 취향으로 꾸며진 소박 하고 정성이 담긴 공간이다 방문할 때마다 고양이들이 반겨주고 최근에는 포푸리상점을 열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팔고 6명의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일기형식의 팟캐스트도 연재한다. 인터뷰다른 곳을 갔을 떄 원하는 것은 라는 게 굉장히 크거든요 그냥 여유롭게 너무 , 쫓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 매일이 다르다 라는 카페가 앞으로도 사장님들이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은 매일이 다르다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층2 . 미묘북을 가보자 문 밖에 보이는 은은한 보라색 조명이 미묘하게 아름답다 미묘북은 사전예약이 필수이므로 먼저 연락을 하고 가야 된다 인터뷰그 개업일은 년도 월 일 2018 4 16 . 이고요 횟수로 년4 . 차 됐죠 미묘북은 흔히 말할 때 미묘하다 할 때 미묘고요. 보통 손님들이 고양이 묘 자를 많이 생각하세요. 근데 그건 아니고 그냥 미묘하다 할 때 미묘. 보고 구입해서 소장하고 싶은 책들 위주로 선정을 해요. 요즘에 출판물이 워낙 많잖아요 근데 . 한번 읽고 버리는 책들이 많아서 그냥 그 책들이 다 아트북처럼 서재에 꽂혀서 언젠가 한 번씩은 다시 꺼내서 보고 색의 아름 다움도 또 느낄 수 있는 그런 걸 좋아해서 그런 책들 위주로 선정하고 매입도 하고 그리고 추천도 해드리는 편이죠. 한 분이 오셔도 어차피 여가는 예약제니까 천천히 시간을 가지시면서 읽으시다가 구입하시면 더 좋고 그렇게 조용하고 집중도가 높은 책방이었으면 좋겠어요. - 미묘한 매력과 함께 사장님의 취향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책방 미묘북의 , 묘미를 꼭 직접방문 해서 느껴봤으면 한다. 오늘 소개한 장소들은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가는 장소들이다 그. 만큼 많은 매력을가진 곳 들이라 자신있게 추천한다. 부산에서 색다른 휴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은 반드시 방문해봤으면 좋겠다.
장태구
조회수: 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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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문화PD] 언택트로 떠나는 경기옛길
언택트로 떠나는경기옛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탐방로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 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 평해로 영남로 삼남로 강화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원형길을 바탕으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 옛길입니다. 경기 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 설화 , 지명유래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습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조성하였습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 지리서 도로고의 육대로를 기반으로 조성하고 있는탐방로인데요, 이 길들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경기옛길을 언택트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경기옛길이라는 앱을 설치하면 경기 옛길 코스를 안내해주며 쉽게 경기옛길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걷기 기록을 통해 내가 걸은 경기옛길을 기록해 볼 수도 있죠. 그렇게 기록하며 걸었던 경기옛길에서 스탬프를 찍어 경기옛길의 스탬프를 모으는 성취감도 더해볼 수 있습니다.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엣길의 이야기를 어플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어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잠잠해져서 마음 놓고 경기엣길을 누비고 싶습니다. 그렇게 경기옛길에서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21년 8월 17일부터약 두달간 이벤트가 진행되는데요! 경기 옛길 릴레이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언택트로 이 이벤트를 여는만큼 코로나 방역수치를 지키며 이 이벤트에 참여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벤트로는 사행시 짓기, 유튜브 구독,SNS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사행시 짓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경기도에 기렇게 오래살면서 옛길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네 길따라 느껴보는 경기도 정취를 한 번 나도 느껴볼까? 경기옛길 릴레이 이벤트 참여는 경기옛길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통해 가능한데요.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별적으로 경기옛길 문화자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ㅏ 된 것 같네요. 경기옛길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옛길을 걸으면서 걸음을 기록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 걷기기록과 사진을 공유해 나의 옛길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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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
[문화PD] 서울의 거점, '여기서울' 앵커시설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사업으로, 총 8개의 거점시설이 생겨났습니다. 여기서울 이라는 거점시설 통합브랜드로 불리고 있으며, 주민 공동체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만든 공간입니다.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주거지에서의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여기서울의 두 거점시설을 방문해봅니다. 중림동 옛길에 서로 닮아 있는 네 개의 건물이 듬성듬성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완만한 경사를 따라 일직선으로 배치된 이 건물은 도시재생 앵커시설 중림창고입니다. 이곳은 중림시장의 버려진 창고부지를 재탄생시킨 거점시설입니다. 여기서울 149쪽은 공간별 다른 주제의 서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서점입니다. 중림창고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전시판매문화활동을 하는 공간이자 서울로7017을 통해 구도심을 산책하는 루트의 시작점입니다. 다음으로 찾아가본 공간은, 재생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 계단집입니다. 계단집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지역재생을 이뤄내고 있는 카페인데요 1년 간의 바리스타 교육과 실습을 거친 주민 바리스타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된 목조주택을 살려 감각적으로 리모델링 한 공간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옛 적산가옥의 형태가 남겨져 누군가의 집을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세월이 켜켜히 쌓여 묘한 감성을 자극하는 곳. 서울 앵커시설 계단집입니다. 지속적인 상생을 꿈꾸며 재생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 여기서울 앵커시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델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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