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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직관의 새로운 정의
더이상 평범한 경기장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스마트해진 우리 일상 만큼 경기장도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들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구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3559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인천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1268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19684division=img,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9631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콘텐츠진흥원(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1591division=video,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86856division=vide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아래 첨부된 모든 폰트는 라이선스를 확인 후 무료 사용 가능 확인 절차를 거쳤음을 고지드립니다 Kopub 서체 (한국출판인의회), 이사만루체 (공게임즈 X 폰트릭스), MBC 1961체 (㈜문화방송), 이서윤체 (흥국생명), 비트로체 (㈜학산), tt투게더 (투게더그룹) 조선신명조 ㈜조선일보사)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SK FC, Drone High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제주월드컵경기장 표지판 앞) 가연 : 여러분!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경기장에 나와있는데요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이곳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경기장인 제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요. 경기장의 진입로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올레와 정낭을 형상화했고, 경기장 형태는 360여 개의 오름을 닮은 오목한 구조로, 지하 14m에 위치한 그라운드는 강풍을 막아줍니다. 경기장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픽) 가연 : 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직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죠. 이제는 구단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이 팬심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업계는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곳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스마트 티켓처럼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물론, 제주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가연PD가 직접 등장해 소개를 한다) 가연 : 스마트 경기장,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경기장인데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가 있는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제주 SK FC 어플리케이션 실사용 모습) 가연 : 관중들은 짧은 설문을 통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와이파이에 10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고, 제주 구단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장을 체험해본 결과 나의 좌석 구역 선택 시스템이 경기장 좌석을 간단한 도식 형태로 시각화해주고,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자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홈 팬 뿐만 아닌 원정 팬들에게도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혼잡도 상태를 통해 경기장에 있는 편의시설, (관련 인서트 사진) 가연 : 매점과 화장실 등에 대한 혼잡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입한 스마트 게이트로도 빠르고 정확한 입장과 다양한 혜택,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경기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올려다볼 필요가 없었는데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도 접속 가능한 내 손안의 전광판 서비스 덕분이었죠. (내 손안의 전광판 사용 영상) 가연 : 당시 이 서비스는 선발 라인업, 실시간 경기 분석, 선수 위치 정보는 물론, 벤치 캠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실시간으로 리플레이되었고, 이벤트 참여나 인근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돼 관중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곳곳 와이파이 AP 설치 장면) 가연 : 이 서비스는 2020년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장 내에 총 66대의 AP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 3월 광주전에서 처음 정식 도입되었으나, 현재에는 아쉽게도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다고 합니다 (VR 체험하는 사진) 가연 : 앞으로는 VR 체험, 라커룸 라이브처럼 팬이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경기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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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문화PD) 제1회 문화피디배 퀴즈대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알아보는 건 재미없으니 퀴즈로 풀어보자그리고 운동하자 (대본) 황진성: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회 문화 피디배 퀴즈 대결에 오신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퀴즈 대결의 진행을 맡은 문화 피디 23기소속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 한수종: 네 안녕하세요. 한수종이라고 합니다. 김영우: 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영우 라고 합니다. 황진성: 바야흐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여러 가지 VR 기기라든가 콘솔 게임기 같은장치들을 사용해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이라든가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주제도 디지털신기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게임, 가상 스포츠 주제로 한번 제가 준비를해봤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에게 각각 5점씩을 드릴 겁니다.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맞춘 분이 아니라 맞추지 못한 분에게 5점씩을드릴 겁니다. 황진성: 저쪽 보이시나요? 네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콘솔형 운동 게임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게임을 제가 특별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문제가 다 끝난 뒤에 서로에게 축적된 점수의 분만큼 저쪽에서 운동하고가시면 되겠습니다. 황진성: 첫 번째 문제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칭하는용어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 현실은 영어로 Virtual RealityVR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강 현실을 뜻하는 AR은 어떤 단어의 약칭일까요? 힌트1) 총 9글자의 영어이고요, A로 시작하고, ed로 끝납니다. 힌트2) M T U E G N 힌트3) A/ /G/ /E/ /T/ /D A1. Augmented(증강된 / 어그멘티드) (시간 관계상 빠른 편집으로 대체 문제 내용은 아래에 후술) 황진성: 마지막 10점짜리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가상스포츠 및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요다음 보기 중에서 VR, 가상 스포츠 분야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동성로 스파크랜드 2)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3) 대구스타디움 4) 서구 어린이 도서관 5) 대구테크노파크 6)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7) 대구신매초등학교 8) 대구 하도카이로스 A) 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시설 펀앤챌린지 및 VR 체험 시설 보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1층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VR 스포츠 체험 가능 대구스타디움: 대구 스타디움 내 가상스포츠체험관 시설 보유(현재는 폐업) 서구 어린이 도서관: 2층 상상놀이터 시설에서 VR,XR 체험을 통한 다양한 활동 가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 프로그램 내 VR스포츠 항목 개재 대구신매초등학교: 2020년부터 VR(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학생 체험 활동 진행\ 대구 하도카이로스: 가상 스포츠 HAD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안전체험, 미래안전영상관, 야외 운동시설 등은 있지만 V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장은 없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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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게임도 스포츠일까?
게임도 과연 진짜 스포츠일까? 전통 스포츠와 게임 사이, 그 경계를 탐험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을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ㅇ 음원 출처: Artlist / 상업적 이용 가능 라이선스 확인 후 사용) - Budapest Art Orchestra - Radetzky March Op 228 - Ian Post - Another Round of Glory - Russo - Firecracker - Skrxlla - Big Time GOOD Remix - No Lead Vocals - K Solis - Fear No Evil - Young Rich Pixies - Brotherhood ㅇ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Paperlogy / 영주선비체 (영주시청) / BM도현체 (배달의민족)/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네이버) [대본] Scene 순서 촬영대본 시간대 #1 인트로 (나레이션) 게임이 운동이라구요? 헬스장 대신 게임기로 운동하면 어떨까요? 이게 진짜 운동이 될까 궁금했어요 00:00~00:16 #2 인터뷰 찬영 : 저는 VR과 다양한 스크린게임을 체험하면서 과연 게임들도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00:25 #3 볼링 게임 체험 볼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볼링은 생각보다 (레인) 길이가 짧고 사실 별로 게임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땀이 너무 많이나요 운동이 왜 되는지 모르겠는데 운동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00:25~01:33 #4 축구 게임 체험 축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축구는 생각보다 엄청 격렬한 스포츠라고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볼링이 더 힘들었어요 01:33 ~ 01:47 #5 야구 게임 체험 야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한번만 (공을) 스쳐보고 아무것도 (공을) 맞추지도 못했는데 야구가 되게 어려운거 같고 되게 몸을 엄청 많이 쓰다보니까 운동은 되게 많이 되는거 같아요 01:47~02:25 #6 양궁 게임 체험 양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양궁은 여기서 제가 했던 스포츠 중에서 제일 잘했고 제일 재밌었던 스포츠구요 양궁이 땀이 흘리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서 이때까지 땀을 흘리는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엄청 높아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게임으로 접하고 진짜 양궁 스포츠에 관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축구나 볼링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실제로 하는 스포츠와 차이가 많이 났다면 양궁은 실제 스포츠와 차이의 간극이 제일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25~03:38 #7 VR게임 : 권투 체험 VR게임 권투 체험 체험후 인터뷰 VR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권투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머리랑 온몸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이 엄청 많이 되는거 같아요 눈 앞에서 가상현실이 그려지니까 엄청 몰입감이 확 들어오는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03:38~05:00 #8 아웃트로 (나레이션) 분명 게임이였는데 제 몸은 운동을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 그 경계는 누가 정한 걸까요? 몸을 움직이고, 즐기고 땀을 흘리는 모든 활동이 스포츠라면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0~05:2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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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문화PD) 관상은 사이언스!? 놉! 스포츠가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은 일상 속에서 우리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뜨겁게 응원하기도 하고, 직접 즐기기도 하는 스포츠를 빠르게 변화시키기도 하고 있죠. 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그렇게 바뀐 스포츠는 다시 기술의 발전을 한층 이끌어 내는 현대 사회. 이제, 스포츠는 단순히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닌 체계적이고 정확한 기술 데이터와 장비를 통해 더 발전하고 국가 브랜드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데.. 어디 자세한 그 이야기를 들으러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유망주 시절은 덤이라구요~ [강원스포츠과학센터]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학생 및 일반선수들에게 체력, 기술, 심리 등 스포츠과학지원을 통해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gwsports.or.kr/ 전화 033-816-7755 팩스 033-816-7774 주소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80 (송암동) 강원도체육회관 2층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운영시간 09 : 00 ~ 18 : 00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Cosmonkey Champion *Artlist 유료결제 Rax Banner Straight Up *Artlist 유료결제 - 사용 오디오 본 콘텐츠에는 클로다버빙(CLOVA Dubbing)의 AI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다인 바로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 사용 소스(영상 및 이미지) 영상 내 일부 영상 소스 *Motion Array 유료결제 영상 내 일부 이미지 소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 - 사용 폰트 배달의민족 도현체 배달의민족(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6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ora 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 내 일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저작권법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2:23 - 00:00:05:02 이젠 절반만 맞는 말이에요 00:00:05:02 - 00:00:08:13 승부를 가르는 건, 이제 기술까지 포함된다는 사실! 00:00:08:13 - 00:00:11:08 마라톤처럼 1분 1초가 아쉬운 기록의 스포츠부터 00:00:11:11 - 00:00:13:23 전략과 전술이 중요한 팀 스포츠까지 00:00:25:10 - 00:00:29:04 2019년, 한 선수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0:00:33:12 - 00:00:36:21 하지만 이건 단순한 근성의 결과가 아니었어요 00:00:36:21 - 00:00:39:17 그가 신은 신발에는 탄소섬유판이 들어가 있어 00:00:42:13 - 00:00:46:16 거기다 앞에서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들이 레이저를 따라 움직이며 00:00:46:16 - 00:00:48:13 완벽한 속도 유지를 도왔어요 00:00:48:13 - 00:00:52:04 아마 이러한 기술이 없었다면 새로운 기록 경신은 훨씬 힘들었겠죠? 00:00:52:04 - 00:00:54:11 비슷한 예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00:00:54:11 - 00:00:55:21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00:00:55:21 - 00:00:59:08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00:00:59:08 - 00:01:02:23 맞춤형 헬맷, 슬레드 튜닝 기술, 스타트 반응 분석 등 00:01:02:23 - 00:01:05:22 첨단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기를 준비했답니다 00:01:13:02 - 00:01:15:05 또 요즘은 스포츠가 단지 경기를 넘어서 00:01:15:05 - 00:01:17:23 국가 브랜드를 만드는데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요 00:01:17:23 - 00:01:22:08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큰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00:01:22:08 - 00:01:25:11 여러 나라들은 앞다투어 스포츠 과학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어요 00:01:25:11 - 00:01:28:02 실제로 영국,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00:01:28:02 - 00:01:30:10 전담 스포츠 과학 기술팀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00:01:30:10 - 00:01:32:20 선수별 훈련 계획을 조정하고 있죠 00:01:35:14 - 00:01:38:14 바로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요 00:01:38:14 - 00:01:41:06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강원 지역 선수들의 00:01:41:06 - 00:01:44:18 체력, 운동역학, 회복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00:01:44:18 - 00:01:47:09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00:01:47:09 - 00:01:48:07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요 00:01:48:19 - 00:01:51:07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00:01:51:07 - 00:01:54:11 선수들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현하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00:01:54:11 - 00:01:57:04 강원스포츠과학센터 내에 있는 전문화된 측정 장비를 통해 00:01:57:04 - 00:01:59:08 선수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상세하게 분석하여 00:01:59:08 - 00:02:01:21 그 결과를 토대로 측정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1:21 - 00:02:04:01 그리고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00:02:04:01 - 00:02:05:09 여러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00:02:05:09 - 00:02:08:03 선수들의 심리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8:03 - 00:02:11:01 또한 영상을 촬영하여 분석하고 지원하는데 00:02:11:01 - 00:02:14:02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00:02:14:02 - 00:02:15:21 강원 수영 종목을 예를 들어 00:02:15:21 - 00:02:18:22 오전 예선 경기의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하여 00:02:18:22 - 00:02:22:04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즉시 지원함으로써 00:02:22:04 - 00:02:25:08 당일 오후 결승 경기에서 보다 단축된 기록으로 00:02:25:08 - 00:02:27:01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00:02:27:01 - 00:02:30:04 이처럼 기술 발전을 통한 스포츠의 변화 00:02:30:04 - 00:02:32:06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02:32:06 - 00:02:35:03 이제 더 이상 스포츠는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00:02:35:03 - 00:02:36:19 과학이고 기술이에요 00:02:36:19 - 00:02:39:20 앞으로 어떤 기술의 발전이 선수들의 기록을 바꾸고 00:02:39:20 - 00:02:41:20 우리 일상의 스포츠 문화를 바꿔나갈지 00:02:41:20 - 00:02:43:03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00:02:43:03 - 00:02:44:13 기술의 발전이 만드는 스포츠 00:02:44:13 - 00:02:46:05 그리고 다시 스포츠의 발전이 만드는 기술 00:02:46:05 - 00:02:49:08 이제부터 더 흥미롭게 지켜보자고요
관리자
조회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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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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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9
[문화PD] 별이 빛나는 감천
역사와 문화의 마을, 감천문화마을 이곳에서는 지금 8천여개의 집등이 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집둥축제가 한창이다. 그 현장을 소개해보려한다. ----------------------------------------------------------------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마을 중에 한 곳, 감천문화마을 이 마을은 영도의 흰여울문화마을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라 불리며 부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지금 이 곳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한 축제의 현장을 즐기러 함께 떠나보자 감천문화마을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 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감천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금의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감천문화마을입구에 안내센터에서 해설사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감천문화마을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안내센터에서 골목투어지도를 구매하면 지도를 따라 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지도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을입구를 조금 지나 걷다보면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작은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를 알고나니 마을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다. 문화마을답게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마을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아 가족, 친구, 연인들의 걸음을 뗄 수 없게 한다. 5시가 되면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기 때문에, 감천문화마을은 밤보다는 낮이 더 활발한 편인데최근에는 밤에 더욱 생기를 띄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집등축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집등축제는 별이 빛나는 감천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회복 기원을 염원하며 시작되었다고 한다. 8천 여개의 등이 감천문화마을의 하늘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이 집등축제는 커뮤니티아트의 대표적인 예로, 이 등은 부산 지역 초,중,고 30여개의 학교에서 학생들과 주민, 방문객들이 하나하나 온마음을 담아 그린 등이다. 커뮤니티아트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문화 예술을 창작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예술. 대중이 직접 참여하여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집등축제는 11월 12일에서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점등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해야 한다. 집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의 밤은 낮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져있는 복합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의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지금, 집등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환한 빛을 선물해주는 것 같다. 지금 감천문화마을의 등불이 주는 따뜻함의 위로를 받고오면 어떨까?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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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PD] 달 오름길 문화축제
코로나로 더욱 침체되어가는 정적인 달 오름 길 거리를 활성화 하고,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있는 달오름길 문화 축제! 919개의 달이 떠오른다니, 왜 919개일까? -------- 완월 : 달을 즐기다 긴 오르막 길에는 오래된 전통시장과 상점들 그 위로는 작은 주택들이 가득하다 코로나로 침체된 거리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노령화 비중이 높은, 다소 정적인 이곳을 환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달 오름 길 문화축제 날짜 : 10월 30 ~ 11월 7일 전시 : 상시 체험 및 이벤트 : 주말 2시 ~ 5시 장소 : 달 오름길 (마산세무소 청구아파트) 이름 없던 긴 오르막길에는 달 오름길 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가두 전시되어 있는 한지등은 모두 마을의 어르신들과 아이들,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9019명의 주민을 상징하고 달을 의미하는 919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한지등에 시선을 빼앗겨 따라가면 어느새 작은 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 제 68호 어린이 공원 : 창원시 마산 합포구 완월북 10길 4 달을 주제로 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들과 마산의 국화축제와 함께 국화 꽃 체험 행사, 할로윈 데이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는데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무료로 체험 참여가 가능했다 * 인증샷 이벤트, 사전예약 등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야외공연! 일몰이 찾아오며 시작 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은 자연 모래를 이용하는데 어르신들은 어릴적을 추억하고, 어린이들도 어렵지 않은 체험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진한 여운이 남는 달오름길 문화 축제 완월의 많은 주민단체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축제라니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인터뷰1 완월동은 노령인구 밀도가 많이 높아요 어른신들이 참 많은 동네인데 코로나로 인해서 경로당 같은 장소들도이용이 힘들었고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든 시기 였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나,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어요 인터뷰2 축제장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저에게 와서 이런말을 했었거든요 저희 동네가 자랑스러워요 친구들한테 자랑했어요 우리동네가 달라보여요 이런거 자주해주시면 안되요? 처음이다 보니 준비하는 기간동안 많이 힘들기도 했었는데 모든게 사르르 녹고, 아이들의 말이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달 오름길의 봄에는 벚꽃이 너무 예쁘고, 여름에는 나무가 울창하고, 가을은 낙엽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드라이브나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구요 거리에는 오래 된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습니다 달 오름길을 많이 찾아주세요 Positive Fuse - French Fuse
박은성
조회수: 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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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문화PD] 12월 우리동네, 부곡동
-나레이션 부산은 알면 알수록 더 넓어지고 즐길 거리, 볼 거리가 노다지처럼 쏟아지는 곳인 것 같다. 마무리 영상을 작업하면서, 다시 한번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더 알아보았다. 부곡동에 산 지도 3년이 되었다. 금정구에 있는 동이고 단독주택과 빌라가 많으며 집들이 산 아래쪽까지 깊숙하게 분포해있다. 오래된 가게도 많고 역세권에는 새로운 가게도 많이 생겼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와 빵집도 있다. 참 고마운 곳이다. 우리 동네 부곡동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곳은 스폰지퐁퐁이다. 한 할아버지가 손으로 직접 만든 것으로 유명하고 안전검사까지 받고 공식 유원지로 등록도 되었다. -인터뷰 만들어진 것은 2004년도 혼자서 3개월 만에 만들었지 자제 같은 거 고물상에서 사다가 내가 건축공사를 많이 한 사람이거든. 공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대충 마 이래 하면 되겠다 저래하면 되겠다 머릿속에서 나온 거지. 설계도 그린 것도 없고 하면서 이렇게 만들게 됐지 장전동 살 때는 부곡동은 별로라 생각했는데 막상 여기서 살고 일을 하다 보니 애들을 상대하다 살아보니까 장전동 보다 여기가 낫지 여기 사는 게 여기가 바로 고향처럼 되었고 아이들도 많이 오고 아이들이 내 친구가 돼주었는데 (아이가) 커가지고 쪼깐할 때 여기서 뛰고 놀고 한 아이가 다 커서 결혼해서 아이까지 데리고 와서 놀고 가고 그런 거 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지. 세월이 이렇게 빠르구나. (아이들이 외상 할 때) 지금 돈이 없으면 다음에 갖다주고 타라! 요래가 태워주고 나면 마 (돈을) 갖다주는 아이들이 많지 그러면 내가 감동을 느끼고 가 오는 거 보면 반갑고 음료수도 하나 주고 고맙다고, 보내고 서로 좋지. -나레이션 많은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스펀지퐁퐁이 오래오래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2021년엔 코로나로 인해 많이 답답하기도 한 한 해였다. 2022년 1월 1일 동네 뒷산에 해를 보러 갔다.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2022년엔 해의 에너지를 받고 코로나가 풀리고 좀 더 살기 좋은 부곡동 부산, 한국을 넘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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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문화PD] 우리동네, 중구
어린시절부터 뛰놀았던 나의 동네 부산광역시 중구 과거 부산의 제1번화가였던 남포동과 어린자녀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는 용두산 공원까지 부산광역시 중구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추억들을 공유하며 자신이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를 떠올려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대본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그리고 그 옆으로는 용두산 공원이 있다 용두산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 부산 3명산 중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불리었고 이후 산세의 모습이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부산상업회의소에서 주관하여 용두산은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고 1915년 기공식 이후 1916년 준공되었다 용두산 공원은 용두산 정상부를 깎아 600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었고 용두산을 오르는 4갈래의 길이 만들어졌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여러 시설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용두산 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부산타워는 높이 120M이며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 시계는 인기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용두산 산꼭대기에서 판잣집을 짓고 살아 역사적 장소의 가치가 있는 용두산 공원은 한때 소실될 뻔했던 위기가 있다 2차에 걸친 대화재로 인해 판잣집이 소실되어 민둥산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나무 심기와 공원 가꾸기에 주력한 결과 현재의 숲은 많은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시민들이 추억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한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부산탑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부산광역시 일대와 부산항과 영도의 모습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민의 종 행사가 펼쳐지는 곳이다 용두산 공원 종각에서는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목격할 수 있다 현재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남포동에서 개최했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용두산공원에서 올해는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중구 광복동에서 매년 12월 빛을 모티브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거리 문화 축제를 보지 못할 거란 생각에 아쉬웠다면 용두산 공원으로 방문해 보도록 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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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4
[문화PD]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겹친 방황의 세계, 우리는 어떻게 버텨냈고 여전히 버텨내고 있나요? 그리고 우리의 문화,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나요?대한민국에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건 2020년 1월 20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3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민 7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는 문화PD로 반 년간 활동했던 본인 스스로 느낀 점과 2021년이 한 칸도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돌아보는 2021년 그리고 잃어버린 문화에 대해서 가감없이 이야기 하는 영상입니다. ----------------------------------------------대 본---------------------------------------------------- (인터뷰) 2021년이 다가왔습니다. 2020년은 모두에게 코로나로 인해 정말 힘든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는데 본인에게 2020년은 어떤 의미로 기억 되나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잃은 게 있다면 대표적으로 어떤 것을 잃었나요? 모두에게 그렇겠지만, 제게도 정말 너무 너무 힘든 해였구요. 사실 너무 힘들어서 어떤 말을 형용하기가 힘들 만큼 그냥 단순하게 정말 힘들었던 해였고, 저는 사실 끝이 좋으면 어느 정도 과정이 미화가 되는 사람인데, 2020년은 과정마저도 미화가 안 될 정도로 정말 마지막까지 힘들었던 한 해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잃은 것은 사실 저는 제가 살면서 이렇게 인간관계가 폭이 축소된 적이 없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고 생각을 하고 친했던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었다면 친해질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는 점, 그런 어떤 허무함이나 좀 공허함이 컸던 것 같고 그런 부분에서 무엇보다 그 사람들과의 다음에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어떤 확실함이 없다 보니까 더욱 힘들지 않았나 생각을 해서 2020년은 정말 모두에게도 힘든 해 지만, 제게도 여전히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정말 힘든 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1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느낌이 어떻습니까? 우선 1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다른 감정을 가지고 인터뷰를 하는 기분은 좀 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생을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없었기도 했었고 뭔가 1년 전에 저와 1년 뒤에 지금의 저를 좀 비교하는 그런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사실 영상을 기획하면서도 어찌됐든 조금 뭔가 1년 전에 저보다는 지금의 제가 조금은 더 편안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한 번 기획을 한 거였는데, 굉장히 지금은 기분이 뭔가 좋다, 나쁘다. 를 떠나서 좀 묘하기도 하고 굉장히 많은 생각이 스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일부러 똑같은 장소를 잡은 것도 1년 전에 어떻게 보면은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조금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서 그래서 한 번 똑같은 장소로 잡아봤는데, 어쨌든 굉장히 묘한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여기서 인터뷰를 했을 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건 정말 힘들고 지쳤었던 제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뭔가 2020년은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조금씩 잡아먹기 시작했던 시기라서 적응하느라고 힘들었고 뭔가 너무 정체 돼 있었던 모든 순간들이 스쳐가면서 2020년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좀 아쉬움, 안타까움. 이런 게 컸던 시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지치고 우울했었던 기억이 났고 그래서 1년 전 인터뷰를 할 때는 2021년은 2020년 보다는 조금 더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2021년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해였습니다. 일단 2020년에 그렇게 지쳤던 기분을 조금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각 됐던 건 확실하고요. 뭐 상황이 어쨌든 저는 이제 조금씩 적응을 했던 시기여서 어떻게 보면은 코로나와 마스크 이제는 무너가 조금 저희가 떨어질 수 없는 그런 것들과의 공존을 대비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고 적응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뿐 만 아니라 안전을 준수하면서 여러 가지 제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했고 뭐 저축도 많이 했고, 그 다음에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여러 곳을 좀 안전하게 돌아다니면서 뭐 많은 여행지를 돌아보기도 했고 편집을 하면서도 즐거움도 많이 느꼈고 물론 힘든 점도 많이 있었지만, 그러면서 2020년을 아무것도 못한 채 1년을 보냈다면 2021년은 그 속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많이 해 가면서 뭔가 잃은 것도 여전히 많지만 얻은 것도 적지 않았던 그런 한 해 였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2021년은 2020년 만큼의 어떤 우울함과 지침 그런 고통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2021년도 여전히 조금은 두려움에 가득 찼던 굉장히 묘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이 되고 나서 사실은 저희가 원래 낯설게 생각하던 것들과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에 이 관계가 뒤 바뀌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확히는 저희가 낯설게 생각했던 것들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었던 것들이 낯설게 되는 그런 어떤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포츠를 관람하는 문화가 좀 침체 됐던 게 정말 안타깝게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축구나 야구를 직관 가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뭐 축구를 직관을 갈 수 도 없었었고 2020년에는, 2021년에는 직관을 비교적으로 많이 다니긴 했지만 다닐 때도 육성 응원도 할 수 없었고 마스크를 써야 했으며 관중이 백 퍼센트 수용이 되지 않는 선에서 경기를 직관을 했기 때문에 응원을 하고 싶은 관중들 입장에서도 그리고 응원을 받고 싶은 선수들 입장에서도 뭔가 이 프로 부족한 직관 응원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제 위드 코로나 라는 이름 아래 뭐 며칠 전에 있었던 A 매치 기간에도 팬들이 많이 들어가서 국가대표팀을 응원을 하는 문화를 보면서 조금씩 일상으로의 단계를 회복하고 있는 게 보이지만 그럼에도 약간 그런 스포츠를 관람하는 게 여전히 두렵고 무서운 입장에서 약간 스포츠 관람하는 문화가 침체 되고 그런 문화가 좀 사라졌던 게 잠시나마 저희가 그 문화를 잃었던 게 저한테는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그런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대단한 결과도 무의미한 과정과 함께 나타날 순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떤 결과를 만들든 그 속에서는 유의미한 과정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고 삶이 정체됐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상이었던 일은 낯설어지고, 낯설었던 일이 어떻게 다시 일상이 돼버리는 굉장히 복잡하면서도 묘한 거짓말 같은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러분의 2021년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어떻게 기억이 되시나요? 힘들었던 2020년의 기억의 연장선이신가요? 아니면 힘들었던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시작하고 조금은 행복했던 시기로 기억이 되시나요? 삶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나라도 정부도 저도 여러분도 선택과 집중, 결과와 과정 그 경계 어딘가에 서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들고 해결되지 않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삶을 지배하고 있고 사실은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벗은 삶에 대한 의문이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다가올 순간들을 희망하고 기대할 수 있는 힘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힘들이 작게 모이다 보면은 결국 커다란 힘이 되고 커다란 공동체가 돼서 정말 거짓말처럼 저희가 그리워하던 순간들 그리고 저희가 잃어버린 문화들,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저는 19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제 작은 말들이 제 작은 날숨과 들숨들이 다가올 순간들을 마주할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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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7
[문화PD]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개미마을
개미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 하나이다. 백사마을, 정릉골, 구룡마을 등 서울에 있는 다른 달동네들이 한창 재개발로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이 들어서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반면 문화특구로 지정된 개미마을은 마을을 보존하는 방향의 정비 사업을 구상 중이라 한다. 이렇게 다른 달동네들이 재개발로 사라져갈 때 마지막까지 이 모습을 지킬 개미마을을 소개하고 관심을 갖게 한다. --------------대본--------------- 서울에 남아있는 마지막 달동네, 개미마을. 홍제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7번을 타고 종점까지 달려오면 개미마을에 도착합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연탄 나눔 봉사를 하러 온 봉사자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개미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꼽힙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와 예승이가 살던 동네가 바로 이곳입니다. 개미마을은 30여 년간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주민들의 요구로 개발 제한 구역에서 해제되어 수차례 개발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낮은 사업성과 복잡한 권리관계 탓에 수차례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서대문구는 2010년 개미마을을 문화특구로 지정하고 보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6.25 당시 피난민들이 판자로 만든 집에서 모여 살던 달동네입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 때문에 인디언 촌, 인디언 타운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개미마을 주민들은 자신을 인디언에 비유하는 듯한 그 명칭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후 1983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개미를 닮았다는 의미를 담아 개미마을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개미마을 종점. 마을버스에서 내리면 제일 처음으로 공중화장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언뜻 보면 관광객 등 외부인을 위한 화장실인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이곳은 자가 화장실에 거의 없어서 공중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미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벽화입니다.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는 가운데 발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대문구와 금호 건설이 마련한 빛 그린 어울림 마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환영가족자연 친화영화 같은 인생끝 그리고 시작 이 5가지 주제로 벽화를 그렸습니다. 벽화가 만들어지기 전, 개미마을 주민들은 재개발과 토지 매각 등으로 불만과 갈등이 쌓여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벽화를 그리자는 제의가 들어왔고, 삭막했던 회색의 마을은 밝은 빛깔로 변신하였습니다. 벽화로 인해 주말마다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마을에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벽화뿐만 아니라 도시연대와 개미마을 주민들이 함께 더 나은 마을을 위해 마을 곳곳 한평공원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미마을 정상에서 마을 쪽을 바라보면 저 멀리 보이는 고층 아파트와 대비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국전쟁 때부터 지금까지 이 자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를 바라보고 있는 개미마을. 바쁜 일상에 지쳐가고 있다면 조용하고 소박한 동네 개미마을에 방문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사용음원--------------- Song: INOSSI - Moments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Video Link: https://youtu.be/T4UonTHqFJU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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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문화PD] 창고의 새로운 변화,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 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 na.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완주에서 가장 뜨는 곳 중 하나인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라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일제가 조선을 식량공급지로 만들기 위해 실시한 농업정책인 산미증식계획으로 호남지방 수탈이 많던 때 일반으로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였습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농협창고로 사용되던 것을 완주군이 지역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미술관, 서점, 카페 등으로 만들어두어서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창고를 이용해 문화공간으로 만든 완주시의 실험도 좋았지만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둔 것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이 모든 공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제1전시관은 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함께 양곡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가 드러나 있어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다목적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세미나, 전시, 체험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려 합니다 일상 속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이었습니다 삼례는 책이다 최근 삼례에 부는 책바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1999년 설립된 영월책박물관이 2013년 삼례로 이전하면서 책마을이 시작되었는데요 삼례책마을은 고서점과 헌책방, 카페로 구성된 북하우스를 중심으로 한국학아카이브, 전시와 강연 시설을 갖춘 북갤러리 등 세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례책마을은 낡은 양곡창고를 재개조해 만들었는데요 목조로 지어져 드러난 서까래와 높은 천정은 공간의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삼례헌책방은 구하기 어려운 고서나 인쇄 자료가 많습니다 10만 권이 넘는 고서와 헌책이 있다고 하네요 절판된 소설이나 수필집, 1960년대 국어 교과서 1950년대 잡지등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책방 한 쪽에는 북카페도 있습니다 차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데 좋은 곳이죠 옆으로 이동하면 책박물관이 있습니다 현재 문자의 바다라는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고대국가의 문자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상형문자, 고대 로마어 등 다양한 언어를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이동하면 그림같이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그림책미술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의 작품집을 볼 수 있고 넓은 마루에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온다면 재밌어 할 장소이죠 아픈 과거를 딛고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역사와 현대를 어우르는 문화예술의 중심 날씨가 좋은 가을, 문화생활 즐기러 완주 삼례로 방문해보세요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 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 na.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완주에서 가장 뜨는 곳 중 하나인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라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일제가 조선을 식량공급지로 만들기 위해 실시한 농업정책인 산미증식계획으로 호남지방 수탈이 많던 때 일반으로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였습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농협창고로 사용되던 것을 완주군이 지역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미술관, 서점, 카페 등으로 만들어두어서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창고를 이용해 문화공간으로 만든 완주시의 실험도 좋았지만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둔 것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이 모든 공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제1전시관은 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함께 양곡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가 드러나 있어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다목적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세미나, 전시, 체험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려 합니다 일상 속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이었습니다 삼례는 책이다 최근 삼례에 부는 책바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1999년 설립된 영월책박물관이 2013년 삼례로 이전하면서 책마을이 시작되었는데요 삼례책마을은 고서점과 헌책방, 카페로 구성된 북하우스를 중심으로 한국학아카이브, 전시와 강연 시설을 갖춘 북갤러리 등 세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례책마을은 낡은 양곡창고를 재개조해 만들었는데요 목조로 지어져 드러난 서까래와 높은 천정은 공간의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삼례헌책방은 구하기 어려운 고서나 인쇄 자료가 많습니다 10만 권이 넘는 고서와 헌책이 있다고 하네요 절판된 소설이나 수필집, 1960년대 국어 교과서 1950년대 잡지등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책방 한 쪽에는 북카페도 있습니다 차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데 좋은 곳이죠 옆으로 이동하면 책박물관이 있습니다 현재 문자의 바다라는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고대국가의 문자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상형문자, 고대 로마어 등 다양한 언어를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이동하면 그림같이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그림책미술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의 작품집을 볼 수 있고 넓은 마루에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온다면 재밌어 할 장소이죠 아픈 과거를 딛고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역사와 현대를 어우르는 문화예술의 중심 날씨가 좋은 가을, 문화생활 즐기러 완주 삼례로 방문해보세요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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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문화PD] 포토존이 가득한 상암하늘공원
포토존이 가득한 상암 하늘공원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문화가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멋진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는 서울 하늘공원으로 떠나보자. #대본 및 자막 사람들이 여행을 하면서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사진 촬영과 인증샷이다. 특히 SNS가 발달하면서 아름답고 멋진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늘 소개할 하늘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로 악취가 가득한 곳이었으나 생태환경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 공원 입구를 향해 걷다 보면 두 갈래의 길이 나온다. 계단으로 걸어가는 방법이 있고 맹꽁이 열차(편도 2천원, 왕복 3천원)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열차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하늘공원에 올라가기 전 입구에 멋진 포토존이 하나 있는데, 바로 메타세콰이아 길이다. 길을 따라 나무들이 가지런히 서있고 초록 물결로 가득한 풍경이 펼쳐지는데 마치 숲속에 들어온 기분이 든다. 길 중앙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완벽한 인생샷이 탄생한다. 첫 번째 포토존을 뒤로하고 하늘공원 계단 길을 올라간다. 중간쯤 오르다 보면 월드컵경기장을 배경으로 멋진 서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풍경 사진을 담아 봐도 좋을 것이다. 계단을 조금만 더 오르면 금방 정상에 다다르고 하늘공원 중심부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곳이 바로 하늘공원의 메인 입구이며 맹꽁이 열차의 하차 지점이다. 메인 길을 따라 이동하면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과 장관인데 이곳은 가을만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억새축제 명소이기도 하다. 두 번째 포토존으로 소개할 장소가 바로 이곳 억새 평원이다. 억새풀을 배경으로 찍어도 좋고 하늘을 배경으로 풍경만 찍어도 멋질 것이다. 하지만 하늘공원 포토존으로 강력 추천하는 곳은 바로 하늘을 담는 그릇과 전망대이다. 하늘을 담는 그릇은 2009년에 설치된 조형물로 이곳에 오르면 하늘공원의 광활한 모습이 펼쳐지고 억새평원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선 넓은 면적이 담기는 광각 렌즈로 촬영하면 시원한 사진이 나올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억새길 끝자락에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선 한강과 함께 서울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특히 일몰과 야경이 일품이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며, 이곳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어도 멋지게 나올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포토존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이고 추천할 만한 장소를 담아보았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니 꼭 한 번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상암 하늘공원, 도심 속에서 자연도 느끼고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이곳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사용음원 Signs -EthanDufault (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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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문화PD] 달빛 아래서 즐기는 고궁 산책, “경복궁 야간개장”
도심 속, 궁궐 야경 이색체험을 통해 우리 궁궐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경복궁 야간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새 가을이 찾아 온 경복궁. 가을을 맞이하여 달빛 아래 고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경복궁 야간 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달빛 아래서 즐기는 고궁 산책, 경복궁 야간개장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지난 10월 21일, 하반기 경복궁 야간개장이 열렸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도심 속, 궁궐 야경 이색체험을 통해 우리 궁궐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지정된 기간에만 야간 관람이 가능한데요.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2021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은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개방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입장마감 - 20:30 / 야간 관람 안하는 날 : 매주 화요일) 경복궁 관람 요금은 3,000원이며 야간 관람은 지정된 예매 개시 일에 정해진 예매처를 통해 사전에 티켓을 예약해야만 입장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무료 관람 대상이라면 사전 티켓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 무료 관람 대상 목록 ) - - 달빛 아래 고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경복궁 야간 개장! 저는 야간 개장 관람을 통해 우리 궁궐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경복궁 야간 관람 이외에도 창경궁 야경투어, 덕수궁 야경투어 등 다양한 야경투어 프로그램 행사가 있으니 같이 둘러보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 밤, 오늘은 달빛 아래 고궁 산책을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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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문화PD] 고조선 실용 외교의 설계자, 대부예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우리민족의 시조이자 환웅과 웅녀의 아들인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였습니다. 고조선은 그 후로도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동서남북에 위치한 크고 작은 부족국가들을 차례로 복속시켜나갔습니다. 기원전 4세기. 고조선은 바야흐로 대 제국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큰 성공에는 큰 위협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때 조국을 향해 다가오는 위협을 전략적 식견으로 막아낸 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조선의 대부예 입니다. [고조선 실용외교의 설계자 대부예] 한편, 서쪽에 위치한 현재의 중국 대륙은 당시 여러 개의 국가가 죽고 죽이는 싸움을 반복하며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나 요서지방을 경계로 위치한 연나라는, 파죽지세로 뻗어져 나가는 고조선과 마침내 요서지방에서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양국 간에는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나라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당시 고조선의 왕은 연나라를 정벌해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아가 서쪽으로 진출하여 중국 대륙을 고조선의 영토로 만들려는 생각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고조선의 대부 관직을 맡았던 신하 예는 생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혼란한 중국내 여러 국가들의 상황이었습니다. 대부예는 중국 대륙의 여러 국가들이 끊임없이 반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지리멸렬한 틈을 타 공격하는 것이 고조선에게 있어서는 최적의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연나라의 힘이 건재한 상황에서는, 고조선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양국의 국력이 소진된 상황에서는 오히려 다른 나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꼴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계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조선왕은 그 말이 참으로 옳다고 여겼습니다. 대부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외교관이 되어 연나라로 가길 청했습니다. 이윽고 대부예는 연나라에 도착하였고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화친파와 저항파로 나뉘어 있는 연의 정치세력들이었습니다. 대부예는 연왕에게 이르기를 고조선과 화친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연왕은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대부예는 현재 연나라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결과는 부딪혀야만이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양국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은 일리가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나 다른 세력들과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놓인 국가가 복구하기 힘들 정도의 국력을 소진하게 될 경우 그 나라의 안전은 풍전등화에 놓인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연왕도 대부예의 말이 옳다고 여겨 군사를 일으키려는 것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고조선의 충신이자 외교가였던 대부예로 인해 고조선은 큰 분쟁 없이 국력을 보존할 수 있었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예는 이 밖에도 특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는 한국사에 기록된 이름 중 단군왕검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등장하는 관직을 부여받은 인물입니다. 한국사 최초의 인물 대부예는 국제정세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실용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직접 연나라를 찾아가는 용기까지 보여준 위대한 외교관입니다.
김태훈
조회수: 1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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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문화PD] 서울 가볼만한 곳 & 가족 나들이 추천 : 서울새활용플라자
오늘은 서울 가볼만한 곳 중, 가족 나들이 장소 추천드립니다! 바로 성동구에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입니다. 이곳은 새활용을 주제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문화 공간인데요.재활용은 다시 사용하는데 초점이 있다면, 새활용은 변형하고 다른 쓰임으로 바꿔서 더욱 가치있게 사용한다는 뜻인데요. 2017년 9월에 처음 개관하여, 교육과 전시회가 이뤄지는 공간이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는 공간 입니다!
김동우
조회수: 1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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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PD] 마음 한편의 동심을 깨워줄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창의문화도시임과 동시에 그림책 도시인 원주에서 열리는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전시를 소개한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오늘은 창의문화도시임과 동시에 그림책 도시이기도한 원주로 떠나보려 합니다.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그림책만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아요!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으로, 이번 행사는 원주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의 준비를 알리는 사전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왼쪽 가슴의 어린아이는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하는 매개인 그림책의 순수성과 다양성에 주목하여 주제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건물에 들어서면 목재로 제작된 높이 8m의 대형조형물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원주시민들과 함께 완성한 나의 어린 아이라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상상하며 그림책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원주시민들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는 모두의 그림책 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원주시민 창작 그림책 500여 권 중 일부 작품과 시민 작가 8명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데요, 시민들이 만들어나가는 그림책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으로 책의 일러스트들이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시되어있는 그림책 예술이 되다 전은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 10명의 작가들의 전시입니다. 최근 그림책은 단순히 어린이가 보는 책이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시도가 펼쳐지는 새로운 영역의 예술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림책의 다양한 표현과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가 끝나면 보이는 이야기 자판기로 그림책의 좋은 글귀들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면서 볼 수 있는 무버블책, 부채처럼 펼쳐지는 가르텔북이나 터널 북등 다양한 팝업북들이 보이는 이곳은 팝업북의 세계 전입니다. 팝업북은 평면적인 책에 입체성을 더하여 독자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끌어내며 종이책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업북으로 평소 평면적인 책이나 화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겠죠! 다음은 그림책의 역사를 들여다볼까요? 세계 그림책의 역사와 한국 그림책의 역사전입니다! 19세기 초반의 챕북에서부터 현대의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100여 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최근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그림책의 성장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끝에서는 작은 도서관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작은 도서관은 각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책을 직접 만져보고 읽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전시를 관람하면서 궁금했던 책들을 읽어보며 더욱 깊게 탐구하고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림책 마켓과 카페를 들여다보겠습니다! 비치되어있는 그림책들을 마음껏 읽고,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컬러링 체험도 하실 수 있으니 좋아하는 그림책의 한 장면을 색칠하며 휴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한 번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곧 열릴 원주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를 비롯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등 원주에서 가슴 한편에 품고 있는 동심을 깨워줄 그림책과 함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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