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3:1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들이 웃는 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사진들을 모아 AI로 영상 복원하였습니다.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은 다시 움직이고, 그 순간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시대의 숨결을 후대에 전합니다. 지금, 그 역사와 마주해주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uno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음원명 815_music (생성형 AI 사용)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무료] 감탄로드고딕체(산돌구름), 코트라손글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 Kling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웃던 날 (대본) 나라를 빼앗긴 후 민족은 들불처럼 일어났다 그들의 싸움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어 모든 이들을 목청껏 소리치게 했다 나라는 저물어갔지만 그 어떤것도 아까워하지 않고 헌신했다 자신의 재산도 자신의 젊음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든 처절하게 휘둘렀다 시대에 떠밀려 나라를 떠나왔어도 그 삶이 끝없이 척박했어도 늘 고국 생각 뿐이었다 성별도 상관 없었다 신분도 무의미했다 오직 독립 만을 꿈꿨다 너무 많은 희생 속에서 해방을 맞이하던 날 모두 달려나와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그제서야 웃었다 해방된 나라에서 그들의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먼 미래 누군가의 현재를 위해 싸웠다 그들이 웃는다 그토록 갈망했던 순간이었다
관리자
조회수: 431
▶
4:0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 기억광장을 걷다
광복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피어난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순한 구조물의 재현이 아닌,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감정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억의 재배치에 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공간들을 한 장(場)에 엮어냄으로써, 우리는 광복이라는 거대한 이 야기를 보다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의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고은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사용폰트 GS칼텍스- 한용운체, GoogleXAdobe -본명조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https://www.copyright.or.kr/main.do) - 국악연주곡_묵념 Korean by CrazyTunes CrazyTunes Korean(유료) original_soundtrack Korea(유료) Tatamusic Korea(유료) (라이센스 보유) 본 저작물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20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98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4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한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85937division=img, (저작권자: 국가유산청)]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41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29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1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642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63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82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독립운동이 어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립운동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서울 곳곳, 거리와 공원, 광장마다 그날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흩어진 기억들을 디지털 공간 위에 다시 모아보려 합니다. 그 여정은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가, 2010년이 되어서야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 복원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되찾은 기억의 상징입니다.저는 이 광장을 무대로 직접 3D 스캔한 장소들을 다시 엮어보려 합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사진을 통해 실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장소들을 하나의 기억 광장 안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처음 찾은 곳은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한 자취입니다 일제의 지배가 시작되기 전, 이 문에는 자주와 개혁을 향한 민중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20년 뒤 3.1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탑골공원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이 평화로운 공원은 민중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외침은 조선 전역을 흔든독립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이 소녀상은 평화의 나비를 품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엔 과거를 넘어, 미래와 연대를 향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구서울역 앞 광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1919년 강우규 의사는 조선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며 대한의 독립정신을 알렸습니다. 서울역은 귀환의 장소이자, 목숨을 건 저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태어난 기억들을 하나의 광장에 다시 모읍니다. 현실에 존재하진 않지만,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제 광복: 기억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선언, 민중의 외침, 아직 끝나지 않은 증언, 그리고 기꺼이 맞선 저항. 이 모든 기억은 광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였습니다. 도시 곳곳의 흔적과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은 연결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이어집니다.
관리자
조회수: 385
▶
3:1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 문화공간 이육사를 직접 방문해, 이 육사의 활동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포도] 시에 담긴 마음도 잠시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그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이육사가 간절히 기다렸던 손님 광복.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Pixabay 에 따라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music/, 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Billy_Ziogas,Huynhhoa89]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Documentary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lassical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amelot Master Track (무료-Pixabay/제작자: Billy_Ziogas) - instrumental piano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Huynhhoa89) - 사용 폰트 (윤디자인)만세체/(류양희)고운바탕체/(산돌구름)에스코어드림/조선일보명조체/조선100년체/(정선군)정선아리랑체/ 노토 산스체/Anton체/210 디딤고딕체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이육사문학관, 국가유산청,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 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간 이육사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12;17 - 00;00;16;19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 조용한 골목 안에, 00;00;16;19 - 00;00;20;06 한 시인의 흔적이 고요히 숨 쉬고 있습니다 00;00;20;06 - 00;00;24;25 강철 같은 의지로 시를 쓰고, 민족을 위해 싸웠던 이육사. 00;00;24;25 - 00;00;27;12 우리는 지금, 그를 다시 만납니다. 00;00;30;24 - 00;00;35;17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육사. 본명은 이원록. 00;00;35;17 - 00;00;39;29 그는 조국의 자유를 꿈꾸며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00;00;39;29 - 00;00;45;27 일제의 감시망 속에서 264번 수인번호를 지닌 채 옥고를 치렀습니다. 00;00;45;27 - 00;00;49;01 그 숫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은 이유... 00;00;49;01 - 00;00;54;19 (나의)고통과 저항의 흔적을 시 속에 남기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0;01;03;16 - 00;01;10;19 서울 종암동,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한 문화공간 이육사. 이곳은 시인 이육사의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입니다. 00;01;12;15 - 00;01;17;02 1930년대 후반, 끊임없는 투옥과 감시 속에서도 00;01;17;02 - 00;01;20;08 이육사는 서울 종암동에 터를 잡습니다. 00;01;20;08 - 00;01;27;07 V3, 내용 이곳은 그의 마지막 집이자, 광야와 절정 같은 대표작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00;01;27;07 - 00;01;33;18 V3, 내용 이육사의 시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민족의 미래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00;01;37;00 - 00;02;07;10 1930년, 이육사는 1월 10일부터 대한청년동맹 간부라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932년, 윤세주의 권유로 의열단장 김원봉이 설립 중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39년, 서울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하였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순국하였습니다. 00;02;10;05 - 00;02;15;11 전시관 안에는 이육사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00;02;17;26 - 00;02;21;08 글씨를 한 자 한 자 눌러 쓸수록, 00;02;21;08 - 00;02;28;15 시를 통해 무언가를 간절히 전하고자 했던 이육사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어요. 00;02;28;15 - 00;02;31;09 이육사의 대표 시 청포도. 00;02;31;09 - 00;02;36;03 이 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9년에 발표되었지만, 00;02;36;03 - 00;02;42;20 단 한 번도 억압이나 식민지라는 말 없이 강한 저항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00;02;42;20 - 00;02;46;21 푸른 청포도는 그가 꿈꿨던 조국의 미래였고, 00;02;46;21 - 00;02;49;28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광복이었겠죠. 00;02;49;28 - 00;02;53;22 광복 80주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00;02;54;03 - 00;02;58;05 조국을 위해 붓을 든 한 시인의 이야기 00;03;02;14 - 00;03;05;09 이육사의 시가 다시 울리는 지금, 00;03;05;09 - 00;03;08;11 우리는 그 시를 살아갑니다
관리자
조회수: 383
▶
9:2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땅을 걷다. 유적지에서 마주한 독립의 기억
종소리로 시작된 충청권 만세운동의 현장인 공주 제일교회, 외침이 거리를 가득 메웠던 3.1 중앙 공원, 그리고 그날의 기록을 간직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이 공간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은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기억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 광복 유적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ountain-path-125573 (무료- 저작권 없음) Forest Lullabye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Swans In Flight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Ceremonial Library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g마켓(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정림사지체 -부여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KOHI나눔-한국보건복지개발인력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00;00;07;00 - 00;00;10;26 V3, 1 80년 전 우리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00;00;11;04 - 00;00;13;29 V3, 1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 00;00;14;11 - 00;00;16;18 V3, 1 그리고 조용히 이어진 저항과 기도가 00;00;16;21 - 00;00;18;20 V3, 1 이 땅의 광복을 가능케 했습니다 00;00;19;23 - 00;00;23;22 V3, 1 공주는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00;00;23;26 - 00;00;28;13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만세 시위에 나섰고 00;00;28;13 - 00;00;33;05 V3, 1 학생, 기독교인, 지역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00;00;33;05 - 00;00;36;13 V3, 1 그 중심에 공주 제일교회가 있었습니다 00;00;36;13 - 00;00;40;01 V3, 1 예배당은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계몽 00;00;40;01 - 00;00;42;12 V3, 1 그리고 조용한 저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00;00;45;14 - 00;00;49;28 V3, 1 선교사들은 이 예배당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최초로 00;00;49;28 - 00;00;52;28 V3, 1 사립인 영명 여학교와 영명 남학교를 세우고 00;00;52;28 - 00;00;55;05 V3, 1 독립 운동을 전개 했다고 합니다 00;00;55;05 - 00;00;58;20 V3, 1 이 제일 교회를 직접 걸어보고 듣고 00;00;58;20 - 00;01;02;27 V3, 1 광복의 시작이 이곳에서 어떻게 울리게 되었는지 00;01;02;27 - 00;01;07;04 V3, 1 전시실을 관람 하면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04 - 00;01;09;04 V3, 1 교회에 처음 도착하면 00;01;09;04 - 00;01;12;24 V3, 1 최초 예배당이라는 문구 아래에 벽화를 볼 수 있는데요 00;01;12;24 - 00;01;19;09 V3, 1 사애리시 선생님과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벽화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1;23;20 - 00;01;26;04 V3, 1 제일교회 기독교 박물관 내에는 00;01;26;04 - 00;01;30;04 V3, 1 약 만여점의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1;31;16 - 00;01;34;12 V3, 1 1919년 3월 1일 이후 공주시에도 00;01;34;12 - 00;01;37;01 V3, 1 만세 시위의 물결이 확산되었습니다 00;01;37;10 - 00;01;40;25 V3, 1 공주읍 장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공주의 만세 시위는 00;01;40;25 - 00;01;44;08 V3, 1 담임 목사 뿐만 아니라 공주읍 교회의 임원이며 00;01;44;08 - 00;01;47;11 V3, 1 영명학교 교사였던 이들과 영명학교 학생 등 00;01;47;11 - 00;01;50;25 V3, 1 공주지역 감리회 공동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00;01;51;23 - 00;01;55;11 V3, 1 근대기 공주시 사회복지와 교육을 주도 하였으며 00;01;55;11 - 00;01;58;15 V3, 1 민족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견뎌낸 00;01;58;15 - 00;02;02;00 V3, 1 공주제일교회와 공주 기독교 박물관 예배당은 00;02;02;00 - 00;02;05;11 V3, 1 공주시 근현대사가 집약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00;02;07;02 - 00;02;11;18 V3, 1 여기 보면 유관순 열사의 그릇이라고 00;02;11;18 - 00;02;14;22 V3, 1 유관순 열사가 직접 썼던 그릇까지 00;02;14;22 - 00;02;16;13 V3, 1 안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2;20;09 - 00;02;24;11 V3, 1 이런 것들을 보면 유관순 열사도 어린 학생이었을 텐데 00;02;24;11 - 00;02;28;08 V3, 1 독립운동을 했다는 게 같은 청년으로서 00;02;28;08 - 00;02;33;08 V3, 1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고 좋지 않네요 00;02;36;11 - 00;02;38;22 V3, 1 전시관을 걷다 보면 00;02;38;22 - 00;02;41;16 V3, 1 역사책 속 이름 하나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00;02;42;27 - 00;02;43;26 V3, 1 유관순 00;02;44;21 - 00;02;48;21 V3, 1 열여섯, 꽃 같은 소녀였던 그녀는 바로 이 교회에서 00;02;48;21 - 00;02;50;02 V3, 1 예배를 드렸습니다 00;02;50;20 - 00;02;55;05 V3, 1 공주 제일교회 그녀가 어린 시절 손을 모아 기도하던 이 곳은 00;02;55;05 - 00;03;00;24 V3, 1 믿음과 배움 그리고 저항의 뿌리가 함께 자라던 공간이었습니다 00;03;00;24 - 00;03;04;29 V3, 1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부부의 조용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00;03;04;29 - 00;03;06;17 V3, 1 사애리시 00;03;06;17 - 00;03;09;08 V3, 1 그녀가 심은 믿음과 교육의 씨앗은 00;03;09;08 - 00;03;12;29 V3, 1 이 작은 제일교회 공주라는 도시에서 퍼져나가 00;03;12;29 - 00;03;15;21 V3, 1 한 민족의 깨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00;03;17;06 - 00;03;22;07 V3, 1 사애리시 선생님은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고 00;03;22;07 - 00;03;25;24 V3, 1 교육을 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라고 합니다 00;03;25;24 - 00;03;31;13 V3, 1 사애리시 선교사들에 관한 글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3;33;02 - 00;03;36;19 V3, 1 유관순 열사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다니던 시절 00;03;36;19 - 00;03;39;10 V3, 1 이 교회를 2년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00;03;39;10 - 00;03;41;23 V3, 1 민족 대표 33인 중에 1인인 00;03;41;23 - 00;03;46;04 V3, 1 신홍식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린 장소라고 합니다 00;03;49;00 - 00;03;54;26 V3, 1 교회 앞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3;54;26 - 00;03;59;17 V3, 1 신홍식 목사님은 3.1운동 때에 목사로서 처음으로 00;03;59;17 - 00;04;02;03 V3, 1 참여 의사를 밝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02;03 - 00;04;05;15 V3, 1 당시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도 일제가 제시한 00;04;05;15 - 00;04;08;06 V3, 1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 하면서 00;04;08;06 - 00;04;12;10 V3, 1 독립에 대한 확신을 피력한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00;04;12;10 - 00;04;16;09 V3, 1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3.1운동에 참가 했다는 것은 00;04;16;09 - 00;04;18;13 V3, 1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00;04;18;13 - 00;04;23;23 V3, 1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였고 00;04;23;23 - 00;04;26;10 V3, 1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관련 없이 00;04;26;10 - 00;04;30;04 V3, 1 민족을 지켜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00;04;30;04 - 00;04;35;07 V3, 1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4;35;07 - 00;04;39;10 V3, 1 그럼 저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44;24 - 00;04;47;00 V3, 1 여기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00;04;47;00 - 00;04;52;15 V3, 1 영명중학교 영명고등학교와 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00;04;52;15 - 00;04;57;05 V3, 1 옆으로 가시면 유관순 열사의 학교 였던 00;04;57;05 - 00;04;59;08 V3, 1 영명고등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00;04;59;29 - 00;05;04;18 V3, 1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는 공주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00;05;04;18 - 00;05;09;16 V3, 1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영명학교에 대한 역사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5;10;16 - 00;05;13;10 V3, 1 이곳은 단지 한 지역의 기억을 넘어 00;05;13;10 - 00;05;17;17 V3, 1 충청권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무명의 이들이 00;05;17;17 - 00;05;20;20 V3, 1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신의 터전입니다 00;05;20;20 - 00;05;25;22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는 수백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00;05;25;22 - 00;05;28;18 V3, 1 학생과 교사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 00;05;29;27 - 00;05;34;09 V3, 1 일제의 감시 아래에서도 비밀결사 조직, 청년운동이 00;05;34;09 - 00;05;36;07 V3, 1 이곳에서 조용히 이어졌습니다 00;05;38;11 - 00;05;42;02 V3, 1 공주 거점으로 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00;05;42;02 - 00;05;45;14 V3, 1 옛날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00;05;45;14 - 00;05;48;19 V3, 1 실제 신홍식 목사님의 사진입니다 00;05;48;19 - 00;05;51;01 V3, 1 벽면에 사진을 보시면 00;05;51;01 - 00;05;56;11 V3, 1 영명학교와 관련된 옛날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5;56;11 - 00;06;01;29 V3, 1 1915년 7월에 촬영된 영명학교 단체 사진인데요 00;06;01;29 - 00;06;03;24 V3, 1 이 사진이 굉장히 특별한 이유는 00;06;03;24 - 00;06;08;07 V3, 1 유관순 열사의 어릴적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6;08;07 - 00;06;12;27 V3, 1 정말 학생들이 다 어리고 조그마한 여학생들인데 00;06;12;27 - 00;06;17;03 V3, 1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항일운동의 주역이 됐다는 것이 00;06;17;03 - 00;06;20;11 V3, 1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깊은 울림을 받는 00;06;20;11 - 00;06;22;20 V3, 1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00;06;26;00 - 00;06;29;02 V3, 1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00;06;29;02 - 00;06;32;26 V3, 1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열사들의 00;06;32;26 - 00;06;34;27 V3, 1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00;06;34;27 - 00;06;38;22 V3, 1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도 있는데 00;06;38;22 - 00;06;42;29 V3, 1 1920년대 1940년대에 걸쳐서 조선총독부에서 00;06;42;29 - 00;06;45;26 V3, 1 제작된 카드라고 추정하고 있고요 00;06;45;26 - 00;06;50;10 V3, 1 독립운동을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가 되고 있으니 00;06;50;10 - 00;06;53;26 V3, 1 여기 와서 한 번 이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0;06;53;26 - 00;06;59;20 V3, 1 성명, 본적, 출생지, 생년월일 그리고 죄명까지 00;06;59;20 - 00;07;02;26 V3, 1 공주에 왔으니까 공주시에서 활동한 00;07;02;26 - 00;07;05;16 V3, 1 독립운동가들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00;07;08;18 - 00;07;10;18 V3, 1 지역별로 한 번 가볼까요 00;07;10;19 - 00;07;12;18 V3, 1 지역지도가 나오는데요 00;07;12;21 - 00;07;15;22 V3, 1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주에서 00;07;16;13 - 00;07;19;01 V3, 1 독립운동 전개를 했다고 합니다 00;07;19;01 - 00;07;20;12 V3, 1 클릭을 하시면 00;07;21;20 - 00;07;29;09 V3, 1 독립운동가의 성명과 출생, 본적,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00;07;29;09 - 00;07;32;04 V3, 1 학생의 입장으로서 학생운동에 또 굉장히 00;07;32;18 - 00;07;34;26 V3, 1 저는 가장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00;07;34;26 - 00;07;38;16 V3, 1 학생운동에는 공주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00;07;38;16 - 00;07;40;03 V3, 1 총 다섯 명 이렇게 있네요 00;07;40;17 - 00;07;44;01 V3, 1 눌러보면 똑같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07;44;09 - 00;07;47;20 V3, 1 다들 정말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00;07;47;20 - 00;07;52;03 V3, 1 퇴학을 당하고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는게 00;07;52;03 - 00;07;55;17 V3, 1 정말 마음이 아프고 00;07;55;17 - 00;07;58;13 V3, 1 저라면 과연 그때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00;07;58;13 - 00;08;02;12 V3, 1 반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00;08;03;10 - 00;08;08;29 V3, 1 독립운동기념관 옆에 공원이 하나 있거든요 00;08;08;29 - 00;08;13;22 V3, 1 3.1중앙공원이라고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00;08;13;22 - 00;08;15;12 V3, 1 공원으로 전해집니다 00;08;15;12 - 00;08;20;22 V3, 1 공원 뒤쪽으로 오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도 있기 때문에 00;08;21;01 - 00;08;22;29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2;29 - 00;08;24;04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7;14 - 00;08;30;06 V3, 1 독립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의 00;08;30;06 - 00;08;33;29 V3, 1 일대기를 따라서 이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00;08;33;29 - 00;08;34;01 V3, 1 자료들을 직접 보고 00;08;34;01 - 00;08;40;00 V3, 1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들을 직접 느껴보니까 00;08;40;00 - 00;08;46;28 V3, 1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평안하고 또 자유롭게 이 나라에서 00;08;46;28 - 00;08;48;18 V3, 1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0;08;48;18 - 00;08;51;23 V3, 1 한 번 쯤은 우리 마음 속에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00;08;51;23 - 00;08;55;28 V3, 1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00;08;58;07 - 00;09;02;28 V3, 1 우리가 유적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00;09;03;22 - 00;09;06;15 V3, 1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00;09;06;15 - 00;09;08;20 V3, 1 살아가는지 되묻기 위해서 입니다 00;09;09;15 - 00;09;12;26 V3, 1 공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세 곳을 따라 걷는 여정은 00;09;13;06 - 00;09;16;12 V3, 1 한 세기 전의 청춘들이 외쳤던 자유의 의미를 00;09;16;15 - 00;09;18;21 V3, 1 오늘의 청춘이 새기는 과정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397
▶
2:38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디지털시대, 우리가 역사 속 인물을 기억하는 방법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전시가 열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김진경 문화PD..!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을 전시를 통해 배우고 언리얼 엔진으로 조문기의 메타휴먼을 제작한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1. On DeadIy Land - 브금대통령 2. In Desert - 브금대통령 3. 6.6 -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 브금대통령**Track : 6.6 - https://youtu.be/LrtnRjRTAD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n Deadly Land - https://youtu.be/qfbt2catqVg? 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In Desert - https://youtu.be/DEBEMV27sL4? feature=shared - 사용 폰트 프리텐다드 - 길형진(orioncactus)(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글재민체3.0 - 박재갑(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KCC손기정체 - 한국저작권위원회(출처(저작자)만 밝히면 상업/비영리목적으로 이용가능, 2025 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OOO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의 자료를 일부 촬영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1945년 3월 한국으로 돌아온 조문기는 유만수와 강윤국 등과 함께 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여, 친일파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하는 목표를 세운다. 때마침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직접 제작한 시한폭탄을 대회장에 설치하여 박춘금이 연설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성공적으로 마친 부민관 폭파 의거는 일제의 패망 직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보여준 마지막 의거였다.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1945년 8월 15일 조문기가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문기는 부끄러웠다.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닌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광복 이후, 친일청산은 현시대의 독립운동임을 외치며 친일청산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완전한 자주독립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떳떳한 독립운동가가 될 수 없었던 조문기는 친일청산이라는 과업을 후대에라도 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리자
조회수: 396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1,936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3:08
집에서 소소한 취미 즐기기<프라모델>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면서 우리는 집밖을 나가기가 어려워졌다 휴일,휴식을 취하는날에 즐겨가던 노래방,pc방,영화관,놀이동산 이제는 취미생활도 집에서 해야된다.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프라모델로 집콕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심재찬
조회수: 14,732
▶
03:45
부산의 특이한 지하철역
출퇴근길 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는 지하철. 부산에는 특이한 지하철역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먼저 부산 2호선 가야역으로 가면 특이한 지하철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야역 1번출구와 3번출구는 일반적인 지하철 출구와 달리 축대를 파서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도록 설계했습니다. 가야역을 이렇게 만든 이유는 지하철 설계당시 도로 확장공사도 함께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변 지형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축대를 파서 출구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과 차도의 간격이 정말 좁습니다. 던전같은 입구를 지나 지하철로 들어가면 평범한 지하철역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2층으로 가시면 축대 위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가야쪽으로 가볼 일이 있으면 한번쯤 내려서 던전같은 출구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2호선 사상역과 주례역 사이에 위치한 감전역입니다. 역명이 다소 특이한데, 이 역이 위치한 감전동의 옛 지명은 감동으로 신성한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감전역의 4번출구는 부산2호선 가야역과 더불어 독특한 곳에 출구가 위치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절반 정도를 파내서 지하철 출구로 만들다보니 어딘가 어색한 형태가 된 것 입니다. 언덕과 산이 많은 지형대문에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보통 일반적인 출구 형태와 같이 만들기에는 도로폭이 넓지않은 주변 환경이 이런 독특한 출구를 만들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부산의 레고마을로 유명한 만덕입니다. 부산 3호선의 만덕역은 지표면 기준 전국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입니다. 그 깊이는 지하 66m에 달합니다. 만덕고개라는 언덕에 역이 위치하기에 이렇게 깊어진 것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9층까지 내려가야 지하철을 가까스로 탈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꺼두기도 하고 촬영당시 공사중이라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대합실에서 지하철을 타는 곳 까지 오직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최형규
조회수: 15,106
▶
04:34
집콕 패션쇼, 나만의 가을룩북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하는 사이,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옷을 정리하며 집에 있는 옷으로 코디하며 나만의 가을룩북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자막. 안녕하세요. 문화PD 오송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여름이 어느새 지나고 벌써 가을이 다가왔어요. 오늘은 집에서 가을 옷장을 정리하며 나만의 가을룩북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룩은, 프리한 스타일의 오피스룩입니다. 상의는 캐주얼한 셔츠를 입는 대신 포멀한 소재의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편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느낌을 주었고요, 저는 중성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 귀걸이와 시계를 큰 사이즈로 선택해서 매니쉬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신발은 블로퍼를 신어주어 실내에서 신어도 단정한 느낌을줄 수 있게 매치했습니다. 여러분 원피스 좋아하시나요? 두번째 룩은 여자여자하고 싶은 날 입으려고요. 소재는 가볍지만 무늬에서 무게감을 살아있어 추워보이지 않네요. 악세서리도 무게감있게 진주와 실버를 매치해보았습니다. 밤에는 조금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보았는데요, 원피스처럼 톤이 밝은 아이보리색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했습니다. 구두는 스킨색으로 선택해서 길이가 긴 겉옷 때문에 자칫 짧아 보일 수 있는 다리에 길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세번째 룩은 스포츠룩입니다.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취미인데요, 날이 쌀쌀해지면 운동할때 손목과 발목에 부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온에 더더욱 신경을 쓴답니다. 기존에 입는 브라탑과 레깅스 위에 모달 소재로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크로스탑과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어주었습니다. 흰색 양말을 신었으니 운동화도 흰색을 신어주어야 다리가 길어보이겠죠? 물을 담아갈 운동 가방을 매고 그 위에 무심한 듯 후드집업을 툭 걸쳐주었습니다. 땀 흘리고 찬바람을 쐬면 요즘같은 때엔 더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운동갈 땐 꼭 도톰한 소재의 겉옷을 챙겨요. 여름원피스 아직 들여놓지 마세요. 네번째 룩은, 기온이 비교적 높은 날 시원하게 입고 싶은 룩이에요. 여름 원피스 위에 얇은 니트를 툭 걸쳐주셔도 되고요, 직접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어요. 여기에 레트로한 무드의 가보시가 있는 부츠를 신어주면 화룡점정이 아닐까요? 마지막 룩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여리여리한 브이넥 니트에 코코아색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보았어요. 실내에선 아까처럼 가죽 블로퍼를 신어 포멀한 느낌을 주고 외출할 땐 스니커즈에 글랜체크 트렌치를 입어 활동감 있는 무드를 연출해줄게요. 이렇게 저의 올 가을룩북이 완성되었는데 어떠셨나요? 옷은 개인의 취향이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이기 때문에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입으시고, 올 가을도 멋진 날들 그리고 건강한 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송민
조회수: 17,128
▶
04:33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_내 방이 미술관이 되었다!
코로나 19 속에서 문화향유가 지속되어야 된다고 생각해 온라인 미술관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리는 영상입니다. ----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외출을 하지 못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품격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온라인 미술관입니다 저랑 같이 한번 가보실까요? 국립현대미술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상단에 온라인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전시가 있지만 저는 오늘 보존 과학자 C의 하루 VR 전시를 관람해보겠습니다. 클릭을 통해 미술관에 들어가면 실제로 미술관에서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미술관의 입구부터 나오는데요 이번 보존과학자 C의 하루라는 전시는 미술관의 다양한 작업중 하나의 주요 작업인 보존과학이라는 업무를 전시를 통해 설명하는 전시이다. 보존과학자 C라는 가상의 인물 통해 상처 도구 시간 고민 생각 등 여러 가지 단어를 통해 보존과학자 C의 하루를 둘러볼 수 있는 5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저희 함께 보존과학자 C의 하루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아래 바닥의 원을 클릭하면서 이동을 하며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 드래그를 하면 시점 이동을 할 수 있어서 자유롭게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록 점을 클릭하면 미술 작품에 대한 설명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나와 더욱더 자세히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 작품 외에도 이번 전시에는 보존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로 게임처럼 보존과학의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 그리고 실제로 보존과학을 통해 보존이 되어진 작품들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적외선 ,X-ray 등 다양한 카메라로 미술 작품을 찍은 모습도 볼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 작품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합니다. 문화생활이 불가능한 요즘 온라인 미술관을 통해 고품격 미술관을 편하게 감상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어서 빨리 이러한 상황이 지나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종욱
조회수: 12,064
▶
05:27
타임랩스는 어떻게 찍을까?
영상 기획 의도 :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은 취미활동을 하려고한다. 나는 그 중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사진촬영으로 색다른 사진촬영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을 소개하려한다. 자막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오늘 사진을 찍는 분들께 조금 특별한 취미 생활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바로 타임랩스 촬영인데요. 이게 어떻게 취미 생활이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요 타임랩스 촬영을 위한 장소들은 풍경이 좋기 때문에 여행을 가는 느낌이 들어 저는 자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임랩스란 시간의 흐름을 압축하여 표현하는 영상기법으로 오늘은 합천에 황매산으로 가고있습니다. 황매산은 철쭉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또한 우리나라 은하수 촬영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오기도하지요 저는 이날 은하수 타임랩스를 찍기 위해 밤까지 기다려으로 이동했는데요 은하수를 찍기 위해서는 날씨가 굉장히 맑아야하기 때문에 미리 일기 예보를 꼼꼼히 보셔야합니다! 다음 소개시켜드릴 촬영 장소는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한 곳으로 촬영하기도 좋고! 데이트코스나 나들이 나오기 좋은 곳이에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안갈수가 없더라구요ㅎㅎ 도착하자마자 촬영할 스팟을 찾았어요! 이날은 다대포에 일몰을 담아볼 생각이었어요 스팟을 찾는 도중에 보이는 경치들은 저를 힐링 시켰답니다 ㅎㅎ 이제 스팟을 찾고 카메라 세팅을 합니다! (타임랩스를 찍기위한 설정은 카메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유튜브나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이제 기다립니다.....기다리고...기다립니다... (결과물은 쿠키영상에!)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촬영 장소는 구포무장애숲길 하늘바람전망대에요! 하늘바람전망대는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오르기 좋은 곳이고 부산 북구에 모습을 하눈에 볼 수 있어 경치가 좋아요! 준비를 다하고 또 기다림에 시간을 보냅니다... 뭐가 좋다고 웃을까요...? 구름을 찍다보니 일몰시간이 다가와 촬영구도를 바꿔다른 촬영도 이리저리 해보았어요 모든 촬영을 마치고 내려갈 시간이에요 촬영을 마치고 내려갈 때에는 피곤 반 설렘 반이랍니다 촬영이 잘 되었어야 할 텐데요 ㅠ 오늘은 여러분께 색다른 취미를 소개 시켜드렸는데요 새로운 취미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유바!
고병주
조회수: 13,381
▶
03:10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아차산 Healing ASMR)
1. 영상소개 코로나는 올해 초에 시작되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코로나 블루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아차산의 자연의 소리와 색감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힐링을 제공한다. 더불어 인왕산에 이어 서울 번화가 한가운데에 있는 아차산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 대본 --------------- # 자막 서울을 대표하는 번화가, 광진구 수많은 사람과 건물들로 가득한 곳 하지만 그 뒤에는 자연이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줄어든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 답답함은 더욱 커졌고, 그로 인해 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많아졌다 아차산은 서울 번화가와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갈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산길도 평탄하여 초보자에게도 좋은 산이다 오랜만에 보는 자연의 색 기분좋은 가을바람마저 더해진다 아차산은 유독 소나무가 돋보인다 빼곡하면서도 여백의 미가 돋보인다 그렇게 숲길을 걷다 보면, 발 아래엔 소소한 생명들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여러 세월이 다녀간 흔적들도 보인다 서울 둘레길을 따라 가면 용마산도 있다 아차산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더욱 아름답다 어느새 가을 문턱까지 왔음을 자연이 말한다 얼마 안되어 도착한 곳에는 고구려정이 보인다 아차산은 고구려 온달 장군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까이서 보면 고구려인들의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서울을 담아내기엔 충분하다 우울해진 마음을 초록빛으로 치유해주는 듯 하다 랜선 안에 하루종일 갇혀 있는 우리에게 이런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지쳐버린 당신에게 처방전이 되어 줄 아차산 코로나라는 긴 싸움으로 지친 마음을 이곳에 남겨 놓고, 새로운 희망으로 채워갔으면 좋겠다
기영민
조회수: 17,530
▶
03:39
랜선으로 즐기는 슬기로운 독서생활
가을에 즐기는 슬기로운 독서 생활 파란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 밑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절 가을.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 서점으로 가기 꺼려진다면? 좀 더 스마트하고 슬기롭게,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대본 #인트로 [NAR] 집중하기 좋은 서늘한 날씨, 그리고 곡식을 수확하듯 마음의 양식을 쌓는다는 의미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고, 서점으로의 외출이 꺼려지는 지금.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슬기롭게 독서생활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타이틀 : 슬기로운 독서생활 #인터뷰 1 : 김민지 안녕하세요 22살 김민지라고 합니다 Q. 전자책의 장점은? 전자책 같은 경우에는 되게 들고 다니기가 쉽고 그리고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일 큰 장점은 아무래도 가벼운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핸드폰이나 E 북 리더기 같은 거로 읽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가볍게 여러 권을 들고 다닐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종이책 같은 경우는 부피도 크고 뭔가 여러 권을 들고 다니기에 무겁기도 해서 전자책은 그냥 핸드폰만 있으면 되니까 E 북 리더기도 그냥 책에 비해서는 엄청 가벼우니까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NAR] 다양한 책 정기구독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E 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직접 책을 빌리거나 사러 가지 않아도 손쉽게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많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오디오북을 이용하는 이용자들 역시 증가했습니다. 박소영 씨도 집에서 오디오북을 통해 책을 듣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합니다. #인터뷰 2 : 박소영 Q. 오디오북을 접하게 된 계기는? 제가 지금 자취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혼자 살다 보니까 되게 집이 적막하고 좀 심심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들어볼까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이제 집안일 할 때 틀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또 코로나 때문에 어디 밖에도 돌아다니기가 힘든데 그럴 때 이제 집에서 듣기 좋은 것 같아요 Q. 오디오북의 장점은? 일단 스마트폰 어플이나 태블릿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 책을 따로 사러 가거나 빌리러 가지 않아도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책을 쓴 작가나 배우들의 목소리로 그 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요 장면에 되게 잘 어울리는 배경음악까지 그런 게 어우러져서 몰입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뭔가 다른 일을 하거나 이동하면서도 들을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요즘 이제 현대인들이 각자 자기 바쁜 일 하느라고 책은 사실 좀 읽기 힘들잖아요 근데 특히 그렇게 이동할 때 그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을 수 있고 그런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NAR] 더 이상 종이가 아닌, 온라인으로 다양하게 책을 접하는 사람들. 이에 맞춰 도서관에서도 많은 문화강좌,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포도서관에서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온라인으로 문화강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시간과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책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공유하는 과정. 이를 통해 우리는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클로징 등화가친. 가을밤이 시원하고 상쾌해서 책을 읽기에 아주 좋다. 가을밤,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독서로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BGM 음원 1 https://www.youtube.com/watch?v=06CiK4mN5tE 음원 2 https://www.youtube.com/watch?v=G4rsk4U83wo 음원 3 https://www.youtube.com/watch?v=Ka4Jb7xF_6s
노진아
조회수: 13,152
▶
05:48
코로나 극복하기 프로젝트!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 대학생편
모두가 지치고 힘든 코로나 시대. 대학생의 문화생활은 어떻게 바뀌었고 그들이 추천하는 문화생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코로나 극복하기 프로젝트! 경남대학교 대학생 4인방과 함께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고, 요즘 대학생이 즐기고 있는 문화생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토론 형식의 인터뷰 영상으로 소개한다. 제목 : 코로나 극복하기 프로젝트!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 대학생편 내레이션. 스물세 살 유지니 스물한 살 효리미 스물두 살 다혜 우리는 즐거운 대학생 우리가 코로나를 극복하는 방법 우리들의 문화생활 궁금하지 않아? 코로나 극복하기 프로젝트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 대학생편 효리미. 완전 집순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엄청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거 아시죠? 아 근데 까페도 못 가고 카페 가도 사람들이 뭐야 이 시국에 카페를? 눈치 줄 거 같고 그래서 집에서 홈베이킹이나 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아 유지니. 아 네 저도 집순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코로나 때문에 답답해서 힘듭니다. 하지만 집에서 틈틈이 독서를 하면서 제 심심하면 없애고 있어요. 다혜. 아 저는 요즘 학교 비대면 수업이 있잖아요. 비대면 수업이고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심심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일기장을 씁니다. 일기장을 쓰니까 요즘 집에서 하는 것도 많으니까 그거를 틈틈이 일기장에 정리를 그런 걸 지금 하고 있습니다. 효리미. 하... 코로나 전 벌써 그립다. 저는 아까도 말했지만 사진을 위해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카페 가서 찰칵! 찰칵! 맨날 사진 찍으러 다니고 카페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이랑도 게임 하러 많이 다니고, 영화도 많이 보고 문화생활 그냥 누릴 수 있는 거 완전 다 누리고 다녔죠. (또르르) 유지니. 저는 학과 사람들이랑 술도 많이 마시고, 술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술! 술! 술! 틈틈이 여행도 다니고, 해외도 한 번 갔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효리미. 여행 가서도 술! 술! 술? 다혜. 저도 술인데요. 개총(개강총회)하고 동아리 MT 가면 다 뭐 하겠어요? 다 술이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혼술(?) 한답니다. 효리미. 뭐야 절대 (술을) 놓치지 않는...! 다혜. 술을 빼놓을 수 없죠. 유지니. 요새는 아무래도 밖에 못 나가다 보니까 사람들이 술자리를 가진다해도 랜선으로 다 가지더라구요. 페이스타임이나 줌 있잖아요. 이런 걸로 다 이제 노트북 캠에다가 대고 술잔을 짠! 하더라고요. 근데 은근히 할만한 거 같더라고요. 효리미. 음 아무래도 혼자 놀기의 달인이 다 되어가는 거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는 카페 다니는 거 되게 좋아했는데 카페를 못 가니까 뭐 집에서 달고나 만들기 400번 저어야 한다지만 실제로 4천번 저어야 된다는 그런거 장난 아니거든요. 뭐 그런 거 한다던지 아니면 제가 셀카 찍는 거 좋아하니까 삼각대 세워 놓고 방에서 찰칵! 집에 혼자서 이러고 있는 좀 이런 거? 역시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다혜. 저는 요즘 집에만 있고 하면은 몸이 무거워 지잖아요. 뭐하겠어요? 홈트(홈트레이닝) 요새 사람들이 홈트를 많이 하더라고요. 요즘 막 3시간 이렇게까지 안 하고 30분이라도! 내 몸 확찐자가 안 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지니. 아무래도 다들 집순이가 되니까 집에서 뭔가 생산적이고 생산적이지만 또 재밌는 소소한 문화생활을 찾아야 될 거 같은데요. 저는 독서를 추천드립니다. 효리미. 지금이야말로 여러분 제 스스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화장을 조금 못하신다 하는 분들은 집에서도 남들 안 볼 때 이제 연습도 해 볼 수 있고 아 나 진짜 X손이어서 고데기 못한다 이럴 때 머리 망해도 상관 없으니까요. 언제든지 이제 연습도 해보고 자기를 가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나 다혜. 코로나 이전에는 저희 엄청 바쁘면 술 먹고 와서 맨날 자고 이러잖아요. 이제는 일기장! 일기를 쓰는 건 어떨까요? 저는 이번에 코로나 하면서도 계속 집에 있으면서 할게 너무 없는 거에요. 할게 없으니까 이번에 내가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들 한번 적어 볼까 해서 일기에 적었더니 지금까지 꾸준히 적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효리미. 약간 일기를 쓰기 위해서 일과를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아 오늘 쓸 거 없는데...ㅜ_ㅜ 유지니. 제가 추천하는 문화생활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당연 독서! 효리미. 공주놀이 다혜. 저는 일기!
신용운
조회수: 5,299
▶
02:46
예술가들의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코로나 속에서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는 프린지 페스티벌 아티스트들에게는 이름이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해서 소개하고 알리고자 합니다 Adventures - a himitsu (ncs) ----------------- 프린지대본 안녕하세요서울프린지페스티벌기획홍보스태프 은주라고합니다반갑습니다 프린지페스티벌이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독립예술축제이구요 독립예술가들이자유롭게 자기작품을발표할수있는공연예술축제입니다 코로나를어떻게대처하고있는지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공간소독공간방역을철저하게진행하고있습니다 한공간에들어갈수있는객석수도 15석~20석정도의크기여서요 예술가들에게프린지란? 안녕하세요저희는창작집단버티기입니다 사실프린지가독립예술이잖아요 공간이나공연에대한제한도없구요 역시나생각만큼재미있는것같아요 프린지페스티벌이열린곳은 상암월드컵경기장옆 문화비축기지에서진행되었습니다 주변이산으로둘러싸여있고 축제, 행사들이많이있다보니 일반인과아티스트분들이자주만납니다 산책하고쉬는사람들도많이있습니다 코로나로힘든상황속에서도 여러사람들의노력으로 현재는페스티벌이잘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함께해주신아티스트분들 인디스트분들사무스태프분들 그리고모든관객여러분들 어려운시기를함께해주셔서 너무감사하다는말씀을드리고싶고요 내년에도프린지는지금처럼 자유참가방식이유지가될거고 모든예술가들의발판이되기위한 그런무대를만들수있는곳으로 자리하고있을것같아요 예술작업을할곳이없는예술가라면 프린지에방문을두들겨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노석웅
조회수: 17,633
▶
02:09
쇠뿔마을,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꾸미는 로드갤러리
매달 모습을 바꾸는 로드갤러리를 아시나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으로, 동생과 작은 여행을 떠나기로 한 문화PD. 그런데 별난 거리를 발견했다. 인천 동구 쇠뿔고개길에 위치한 어울림갤러리가 바로 그것. 갤러리가 된 거리. 그런데 매달 전시가 바뀐다고? 8월의 주인공은 백승기 작가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강좌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이 거리를 꾸미게 되었다고 한다. 쇠뿔고개길은 어떻게 예술가의 갤러리로 변하게 되었을지, 여행길에서 만난 이 특별한 길을 직접 취재해보고자 한다. (벨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문 여는 소리, 택배 떨어지는 소리) 자막: 문화뜯기 (음악 acoustic breeze, Benjamin Tissot, 비 내리는 효과음) (자막) 한참 비가 쏟아지던 8월, 멀리 가지는 못하더라도, 가볍게 나들이를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인천행을 결심한 PD! 인알못 PD, 인천하면 생각나는 여행지를 마구 검색해보는데... (팝, 마우스 클릭 효과음) 그러다 발견했다! (스네어 킥 효과음, 밑줄 효과음)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다양한 테마와 코스를 가지고 (개항누리길, 동구 골목투어, 송도미래길, 월미도보투어, 백범 김구 순례길 자막)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 그곳에 얽힌 이야기들을 직접 들려주는 고마운 프로그램. (자막: https://culture-tour.incheon.go.kr/ 인천투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음) 하루 3회의 정기 해설 외에도, 일행이 5인 이상이라면 전문 해설가님과 함께하는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의!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잠시 운영이 축소되는 추세. (음악 Into The Light, Music by Oak Studios, 팝 효과음) 저는 여기, 동구 골목투어를 함께하면서 어울림갤러리와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천 1호선 도원역의 철길 앞, 인천 동구의 우각로 문화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자막: 우각로는 어떤 곳일까?) 1883년 개항 이후, 개항장에서 밀려난 조선인들이 서울로 향하던 외딴 길, 소의 뿔을 닮은 쇠뿔고개에 자리잡았는데요. 이곳은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7080년대 생활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독특한 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골목 현장음, 여름 매미소리) 거미줄처럼 뻗어나간 좁은 길들, 주택가 골목골목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창영 철로변에 이웃한 어울림갤러리는 (잇다스페이스) 지역예술인들과 인천 동구청이 함께 꾸민 공간으로 매달 테마와 작품을 달리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팝 효과음) 그렇다면 8월에는 어떤 작품이 전시되었을까? 쇠뿔마을 백승기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한 예술, 마을 스케치하다 2020. 7. 21(화) ▶ 2020. 8. 20(목) 예술가 백승기 작가를 강사로 위촉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어반스케치 강좌를 진행. (자막) Urban (도시) + Sketch 자신이 살고 있는 혹은 여행을 간 도시, 읍, 마을을 스케치하는 것. (그림 최은정 作)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림 한유선 作) (그림 문연화 作) (그림 백승기 作) 대문, 전신주, 낡은 간판. 내가 사는 거리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그림들인데요. 스케치북, 연필, 크레용 등 간단하고 접하기 쉬운 재료들을 가지고 비교적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탁 트인 철로 옆 갤러리. 어쩌면... 우리 동네에서도 이런 특별한 갤러리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현장음)
함슬
조회수: 15,904
▶
02:15
아름다운 빛의 향연, 홍제유연
*영상 소개 : 서울시는 2016년 12월, 서울은 미술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심 속 공공미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작품이 설치된 장소의 의미, 사회적 맥락과 결합해 예술가들의 상상을 우리 모두의 공간 속에 정성껏 풀어왔다. 2020년에는 시간의 흐름과 소리, 화합과 이음을 키워드로 유진상가를 재조명하는 공공미술을 설치했다. 새롭게 탄생한 유진상가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대본---------- 오디오 : 1970년, 군사방어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유진 상가로 인해 50년간 숨겨져 있던 홍제천 길이 서울시의 서울은 미술관이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50년 만에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시민 누구나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화합과 이음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 유연이라는 이름의 공공 설치미술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홍제천 길 위 개방이 올해 한국전쟁 70주년과 맞물려 더 뜻깊습니다. 자막 : 물과 사람의 인연이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예술이 흐르는 물빛길 홍제유연은 빛과 소리, 예술과 참여가 만나 단절된 역사를 회복하는 하나의 공공미술작품이다. 자막 : 계절 및 날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오디오 : 홍제유연. 흐를 유 만날 연. 사람을 막기 위해 태어난 곳이 이젠 사람을 만나기 위해 꾸며진 지금, 마치 낯선 문명의 유적지를 가로지르는 듯한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자막 : 숨길 _ 팀코워크 온기 _ 팀코워크 SunMoonMoonSun, Um _ 윤형민 홍제유연 미래 생태계 _ 인왕초등학교, 홍제초등학교 학생 20명 미장센 홍제연가 _ 진기종 흐르는 빛, 빛의 서사 _ 뮌(Mioon) 홍제마니차 _ 1000여명의 시민 오디오 : 어둠 속에서, 그리고 어쩌면 없어졌을지도 모르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빛과 소리를 통해 풀어진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 음원 Eternal Garden - Dan Henig (유튜브 무료 음원)
김민정
조회수: 18,372
▶
03:52
예술인 창작촌 부산 대룡마을
기장군 장안읍 오리 대룡 마을, 원래 이곳엔 축산농가가 많았으나 1990년대 우유 파동 사태를 겪으며 축산 농가들이 떠난 후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빈 축사와 곡물창고가 작업실과 전시실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인 창작촌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농촌에서 탈바꿈한 예술인들이 사는 마을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 코로나에 의한 마을주민의 인터뷰 거절로 구성안에 제출하였던 인터뷰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대본------- 나레이션 아기자기한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예술마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무인카페가 있는 착한 마을. 볼거리 많은 예술인의 창작촌 대룡마을로 떠나봅시다.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하고있는 대룡마을 대룡마을이란 이름이 붙여진 데는 어떤 유래가 있을까요? 명칭 유래와 관련하여 존재하는 설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마을 남쪽의 큰 바위가 용처럼 생겨 대룡암이라 불렀으며, 바위 이름을 따라 대룡마을이라 불렸다는 설. 두 번째는 마을 뒤쪽 계곡에서 큰 용이 승천하여 대룡마을이라 불린다는 설입니다. 원래 대룡마을에는 축산농가가 많았으나 1990년대 우유 파동 사태를 겪으며 축산 농가들이 떠난 후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빈 축사와 곡물창고가 작업실과 전시실로 탈바꿈하면서 지금은 예술인 창작촌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마을 곳곳에는 예술작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전체가 예술인의 거리라고 불러도 아무런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대룡마을의 무인카페입니다. 가장 유명한 시설 중 하나는 무인카페입니다 카페인 오리는 몇 년째 대룡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인 카페입니다. 무인카페는 셀프로 음료를 마시고 전시된 공예 작품들을 관람해보는 곳으로 직원이 없어 스스로 모든 것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예술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고 새로운 감성을 맞이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대룡마을은 특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사진 명소입니다. 대룡마을만의 특유한 분위기 때문에 예쁜 사진을 찍기위해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평범했던 농촌 마을에 예술인들이 들어오며 급성장하게 된 대룡마을 예술인의 손길이 닿는 곳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용된 BGM 1. You I - Soyb Amine Maxwell [Free Copyright-safe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NS71HLgd9q4 2. Endless Way - SilentCrafter [Free Copyright-safe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j7njyY6vTIg
박지웅
조회수: 13,629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