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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187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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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조회수: 1,109
▶
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30
▶
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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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문화PD] 문화PD,그리고 진짜 인천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껏 인천의 관광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었던 문화PD 김수빈입니다. 약 7개월동안 인천 문화PD로 활동하며 제가 느꼈던 것, 보았던 것을 같이 나누고자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문화PD, 그리고 진짜 인천 안녕하세요. 19기 문화PD 김수빈입니다. 약 7개월넘게 인천 문화PD로 활동하며 제가 느꼈던 것, 보았던 것을 같이 나누고자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꼭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문화피디(PD)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가 국내 지역 곳곳의 문화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문화포털, 유튜브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활동입니다. 전 인천의 관광을 알리는 문화피디인데요. 영상을 만들다보며 수도없이 인천 관광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왔습니다. 인천은 관광으로 유명하지 않을뿐더러, 부정적인 언급도 꽤나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기 위해 인천에서 16년째 거주중인 인천 토박이 최화정씨를 모셨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인천살이중인 최화정입니다. 안녕하세요. Q. 마계도시인천을 실제로 겪어보셨나요? 마계도시 인천 많이 들어봤죠. 제가 인천산다하면 사람들이 마계도시 인천 살아?이렇게 반응하기도 하죠. 사람들이 중학교 때 알게됐는데 저희 학교 다니는데 쪽에서 좀 더 위쪽으로 가면은 운봉공고라고 공고가 있었어요. 거기는 근데 되게 문제아가 많다는 소문도 있었고 교실안에 담배꽁초 버리는 그런 재떨이도 마련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소문으로는,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런 소문이 너무 자자했기도 하고 제 오빠 통해서 들은 걸로는 그런데서 화장실에서 담배 피고 학교에 불이 난 적도 있다 이런 소리도 들었답니다. Q. 주로 어디로 놀러가시나요? 요즘엔 구월동 아니면 부평 가끔가요. 일단 구월동에는 술집이 많고 저 뒤쪽에 약간 구월동 , 궐리단길이라 하나? 그쪽에는 조금 예쁜 카페들, 개인 카페들이 있고요. 그 골목 주로 갑니다. 부평도 평리단길이 있고요. 평리단길에서 뭐 소품샵이나 여러개가 많더라고요. 카페나 뭐 레스토랑 같은 데가? 그런 데 가거나 놀고 싶으면은.. 술집 거리를 뭐라하지 테마의 거리? 문화의 거리? 주로 거기 가구요. Q. 인천에서 꼭 놀러가야할 관광지를 꼽자면? 저는 개항로를 추천합니다. 요즘에 개항로가 잘 뜨고 있어요. 개항로 거리가 있는데 그쪽에 되게 고즈넉한 카페들도 많고 아늑한 술집도 많아서 (사람들이) 되게 좋아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여기서 개항로란? 인천 중구에서는 오래된 건물들을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로 채워 넣는 사업이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이 사업의 이름은 개항로 프로젝트 이로인해 개항로에는 엔틱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 SNS 핫플레이스로도 등극했습니다. 십여년째 방치되어있던 이 건물은 통닭집으로 변신해 추억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무엇보다 대표적인 것은 개항로 맥주. 맥주의 맛부터 병디자인, 광고 모델까지 전 과정을 지역상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모두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젊은 사람들이 지역상인들과 합심해 진행하고 있는 개항로 프로젝트의 작품들입니다. 더 많은 개항로 프로젝트를 보고싶다면 개항로 프로젝트 인스타그램을 참고해도 좋습니다. 개항로는 제가 문화피디로 활동하며 소개해드린 관광지들과도 매우 가까운거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인천으로 관광 오시는 분들을 위해 진짜 인천 PASS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인천의 관광지를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어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인천 e지 어플. 어플에서는 여러 가지 인천 관광 테마의 패스, 즉 코스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항로 통닭,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 짜장면 박물관을 관람한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축제인 동인천 낭만시장까지 즐기신다면 알찬 인천여행을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교통수단이 불편하거나 찾아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어플을 통해 인천 시티투어버스가 이용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마지막 셀프 인터뷰 Q. 문화PD 왜 하셨어요? PD의 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전에 인천의 관광을 알리는 대외활동을 즐겁게 한 경험이 있어서 이와 비슷한 대외활동을 찾던중에 문화PD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활동비도 주셔서요 ㅎㅎ Q. 활동하며 어려웠던점은? 한달에 영상 하나를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조리 혼자한다는게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점이 더 많습니다. 인천에 쭉 살아왔어도 안가봤던 곳을 많이 가보았고, 역사나 문화에 대해 자연스레 공부하게 되어서 뭔가 더 성장한 느낌이 들어요. Q. 활동을 마무리하며 하고싶은 말 문화 PD가되면 명함도 선물받고, 항상 저를 김수빈PD님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요. 그럴때마다 내가 피디 소리를 들어도되나? 싶기도 하고 얼떨떨했지만 뿌듯했던 거 같습니다.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이 너무 능력자분들이어서 주눅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저대로 저답게 인천을 알리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걸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제가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관광지와 더불어 인천의 섬여행도 눈여겨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 김수빈이었습니다. ------ Road Tripzzz - Ofshane Blue Dream - Cheel Tea Time - Ofshane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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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문화PD] 차명상 Meditation |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나를 위한 마음챙김
많은 사람들이 과다한 생각과 스트레스로 종종 초조해하고 불안을 느낀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명상 오늘은 이 명상을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명상에 대해 알아본다. [자막]차명상이란뭔가요? [인터뷰] 차명상은 차를 마시는 행위의 모든 과정을 명상의 과정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차를 마시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차를 마시면서 음미하는 과정, 또 차를 마시고 난 후에 뒷정리를 하는 모든 과정에서 일어나는 감각과 느낌, 생각, 기억등 순간순간의 마음상태를 알아차리고 자각하면서, 이 모든 순간이 명상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찻잔과 찻잔 속에 담긴 차, 물을 끓이는 행위에서 일어나는 손의 감각, 찻잔에 담긴 찻물의 빛깔을 바라보는 눈의 감각, 찻잔에 떨어지는 찻물의 소리를 듣는 귀의 감각, 찻잔을 잡는 손의 따스한 감촉, 찻잔이 가까이 오면서 선명해지는 차 향기를 맡는 코의 감각, 한 모금의 차를 머금을 때의 혀의 감각, 마지막으로 한 동작 한 동작의 흐름속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알아차리고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차 명상의 핵심입니다. 특별히 차를 마시며 명상을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차명상은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명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차명상에서는 차의 종류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전통적으로 녹차, 홍차, 보이차 같은 차 나뭇잎으로 만든 차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로 차에 함유된 카테킨, 테아닌 그리고 카페인과 같은 성분을 들 수 있는데요 카페인의 각성작용과 테아닌의 이완 작용이 몸과 마음을 맑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차가 각성의 효과만 갖고 있다면 자칫 우리를 긴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데요 테아닌 성분이 이완 작용을 보조해 주고 카테킨 성분이 카페인의 흡수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차는 우리가 마시는 음료 중에서 명상으로 이끌어주는 최적의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명상 하는 법 차명상을 통한 알아차림 훈련을 연습해보면, 실습을 통해 심신안정과 함께 통찰력 향상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먼저 차명상에 필요한 준비를 한 다음, 허리를 곧게 세워 바른 자세로 앉아봅니다. - 잠시 몇 차례의 심호흡과 함께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봅니다. - 눈을 부드럽게 감거나 시선을 아래로 부드럽게 둡니다. - 그리고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려 봅니다. - 준비되면, 눈을 부드럽게 뜨고 차를 준비합니다. 이때, 차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의 동작들 하나하나를 알아차리면서 천천히 준비합니다. - 차가 준비되면, 잠시 찻잔에 담긴 차의 색을 음미합니다. 찻잔의 온도도 느껴봅니다. 그리고 이 차 한잔이 나에게 오기까지 수많은 인연의 노고를 떠올려보고, 원하면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 이제 차를 천천히 마셔보겠습니다. 찻잔을 들어 올릴 때, 차의 미세한 흔들림, 차의 향기를 알아차림하고 그 변화 또한 주시해봅니다. - 한 모금의 차를 입안에 머금고, 첫 맛에 대해 알아차림을 합니다. - 입 안에 머금고 있는 차의 맛 알아차림, 목으로 넘어가는 차의 느낌, 목 넘ㄴ김 등 모든 순간순간에 알아차림을 하며 깨어 있도록 합니다. - 한 잔의 차를 마시고 찻잔을 내려놓았다면, 다시 한번 자세를 점검합니다. - 만약 허리가 굽어져 있다면, 허리르 바로 하고 몸의 긴장을 내려놓습니다. - 맑은 차로 심신이 안정되고 맑아지는 느낌을 알아차림하며 두 눈을 감고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 원한다면 안정된 몸과 마음으로, 잠시 나 자신을 향한 평화와 행복의 바람들을 마음으로 보내봅니다. 그리고 내 주변을 향해서도 좋은 바람들을 내보냅니다. - 다시 심호흡을 몇 차례 하면서, 명상을 내려놓습니다. - 그대로 명상을 하는 동안, 무엇을 알아차렸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마음을 비춰봅니다. - 그리고 준비가 되면 천천히 눈을 뜹니다. 일상에서 차를 마신다는 것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해줍니다. 혼자 마주한 한잔의 차를 통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으며 나를 뒤돌아보고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또 머리가 복잡하고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할 수 없을 때, 차와 함께 하는 이완의 시간은 주의를 환기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때로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좋은 도구가 되어줍니다. 이때, 차를 마시는 행위에 마음챙김을 보탠다면 더없이 좋은 차명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차명상은 다른 명상수행과 달리 일상에서 평소에 즐겨 마시는 차나 음료, 심지어는 생수를 가지고도 연습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명상하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유용하고 편리한 명상법입니다.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마주한 한 잔의 차는 곧 나와의 만남이 됩니다. 내 앞에 놓인 한 잔의 차와 함께 즐거운 명상을 시작해보세요. 감사합니다. silhouettes only piano - muted (artlist)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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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3
[문화PD] 돈의문박물관마을, 함께 가볼래?
#기획의도 한양 도성의 서쪽 큰 문,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은 일제 강점기 폐쇄되었다. 이후 돈의문을 만나 볼 순 없지만,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이 곳을 체험마을로 새단장하여 오픈하였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근현대 서울의 삶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소개한다.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은 1915년 일제가 도시계획이라는 명목으로 철거하여 서울 사대문 중 유일하게 이야기로만 전해지는 문으로 남아있다. 이후 이 성문 안 동네는 과외방으로 골목식당 집결지로 변모해갔다. 서울시에서는 이 곳을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느낄 수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로 재탄생시켰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 가면 가장 먼저 안내소를 찾아야 한다. 이 곳에서 팔찌를 받아야 마을 내에 다양한 공간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마을 내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지도를 확인하며 이동하는 것이 팁. 안내소 앞 마을마당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한 켠에서는 윷놀이, 제기차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렬로 줄지어 있는 한옥은 갖가지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약선체험, 매듭공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 요소들이 있는데, 이 곳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서 이용할 수 있다. 돈의문역사관은 새문안 동네의 식당으로 운영되던 건물들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한양도성, 경희궁 궁장과 새문안로로 구획된 새문안 동네를 만나볼 수 있고, 경희궁 궁장이 발견되어 현장 그대로 보존된 유적전시실도 만나볼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부에 자리하고 있는 돈의문체험관은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돈의문이 디지털로 복원되어있다. VR과 AR을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VR실과 AR실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었다. 돈의문구락부의 구락부는 클럽을 일본식으로 음역한 근대 사교모임을 뜻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개화파 인사들의 파티, 스포츠, 문화교류 등이 이루어졌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돈의문구락부를 지나 삼대가옥을 들어가보았다. 이곳은 현재 누구나 아는 방정환, 내가 몰랐던 방정환 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날의 창시자, 어린이 인권에 힘쓴 민족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방정환의 삶을 재조명한 전시이다. 이곳에서 준비된 전시를 통해 만나보니 책에서만 알던 방정환을 입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6080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 펼쳐진다. 생활사전시관은 어릴적 할머니댁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낟. 마치 할머니가 마중나와 인사할 것만 같은 장소다. 이곳에서도 재기차기나 줄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삼거리 이용원도 60-70년대 이발소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공간이다. 디테일한 소품들까지 전시되어 있어 부모님들과 함께 온다면 부모님들도 옛추억에 잠길만한 곳이다. 이 밖에도 서대문 사진관, 돈의문 게임장, 새문안 만화방, 새문안 극장 등 과거 모습을 섬세하게 재현해놓은 공간에서 옛서울의 자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인들에게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이번 주말 부모님을 모시고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찾아보면 어떨까?
이한나
조회수: 1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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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
[문화PD] 역사 속 문화의 도시, 경주
역사 속 문화의 도시, 경주 [인트로] 내레이션 - 과거 천년고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 문화의 도시 경주. 이곳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정도로, 발길이 닿는 어느 곳이든 문화 유적지를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경주 이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본 및 자막 1. 첨성대 경주에 여행을 온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 첨성대 첨성대는 국보 제 31호로 신라 시대 선덕여황 때 축조되었습니다. 첨성대는 돌 362개로 이루어져있으며, 27단 높이로 쌓아올려 총 9.71m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내부에는 텅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40% 높이까지 내부에 흙으로 고정되어있다고 합니다. 가운데 보이는 조그만한 구멍은 많은 사람들이 창문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이곳은 첨성대 안과 밖을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문 이라고 합니다. 첨성대의 신기한 구조와 수 년의 세월을 유지 해온 문화재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기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경주에 오신다면 이곳, 첨성대는 어떠신가요? 2. 첨성대 인근 사진 스팟 첨성대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아름다운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무료개방으로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꽃들과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이죠. 첨성대와 더불어 사진을 찍는다면 이곳 사진 스팟을 그냥 지나치긴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3. 대릉원 경주 시내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이곳은 대릉원입니다. 우뚝우뚝 푸른 초록색 고분들이 솟아 있는 이곳은, 약 3만 8천평 평지에 23기의 능이 솟아 있다. 유일하게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고분, 천마총. 이곳 천마총 내부에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과 여러 과거시대의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경주 시내에서도 가깝고, 바로 인근에 경주의 핫플 황리단길도 있으니 이곳, 대릉원에서 과거 역사의 징취를 느껴보는건 어떠신가요? 5. 황리단길 최근 경주에서 가장 핫한 관광명소로 알려진 황리단길! 이곳 황리단길은 전통한옥의 스타일의 카페, 식당, 포토스팟, 기념품샵 등 여러 가게들이 밀집하고 있는 곳입니다. 수많은 컨셉의 카페들이 있으니, 20대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색적인 골목골목 포토스팟들과 다양한 볼거리. 이처럼 다양한 문화적 관광의 골목골목 스며든 이곳은. 황리단길입니다. 6. 월정교 경주시 교동에 위치한 이곳은 월정교입니다. 월정교는 과거,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때 유실되어진 것을 2018년에 국내 최대 규모로 다시 복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던 월정교. 이곳 문루 2층에는 출토된 유물들과 교량 건축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전시관이 있습니다. 노을이 지는 반경으로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월정교. 월정교에서 경주 일몰 시간을 함께 보내시는건 어떠신가요? 7. 마무리 경주의 이곳, 저곳 아름다운 스팟들과 과거 역사의 공간을 활용하여 관광의 도시로 이끌고 있는 경주. 이곳, 경주에서 힐링여행 어떠신가요?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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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문화PD] 당신의 지구는 몇개인가요
1. 기획의도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라면 단연 지구가 될 수 있겠다. 비건부터 제로웨이스트까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이 개인 아니라 점점 단체로 퍼져나가는 현대사회지만 아직까지도 왜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 비건이나 제로웨이스트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때문에, 이번 영상으로 비건식당과 환경을 위한 가게들에 직접 들러, 한 사람의 체험기를 중점으로 풀어내어 지금껏 이해하지 못했던 삶에 대해 간략하고 직접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기존 콘텐츠들이 이런 삶을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맞춰져 있다면 이번 콘텐츠는 이런 삶을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좀 더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2. 나레이션 지구, 지구는 단 하나뿐입니다. 이게 무슨소리냐구요? 혹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비건, 환경, 에코, 그리고 제로 웨이스트까지. 여러분들은 이런 단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오늘의 저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여러분들이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당신의 지구는 몇 개인가요? 처음 목적지는 비건식당입니다. 비건은 채식주의자들만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꼭 채식주의자들만 비건을 하는 건 아니에요.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의 트렌드 키워드는 건강한 삶! 거기에 직관되는 단어가 바로 비건이랍니다. 비건은 단순히 육식을 하지 않는다의 키워드가 아니라 지구 환경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끼칠 수 있도록, 또한 채식을 통한 건강한 섭취를 통해 몸을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비거니즘의 확산이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고 있어요! 비건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있겠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비건푸드. 생각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 하루만큼 비건식당에서 한 끼 해결해보는 거 어떨까요 우리가 하루에 쓰는 플라스틱,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플라스틱 컵을 예로 들어봤을 때, 많아 봐야 한 두 개 정도겠지 하고 생각했던 플라스틱컵이 1년에 무려 33억개라고 합니다. 이 양은 겹쳐 쌓았을 때 지구에서 달까지 연결할 수 있는 거리라고 하는데요. 이런 소비를 줄이기 위해 등장한 키워드가 바로 제로 웨이스트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일상에서 사용되는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운동인데요. 이 곳에서 제로 웨이스트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합니다! 세제를 직접 담아가는 리필 스테이션과, 나무로 된 용기와 제품들, 재활용된 리사이클링 제품까지. 이렇게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데 플라스틱, 꼭 써야 할까요? 하루를 살아가는데 지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보여지는 것도 중요한데요. 여러분이 자주 쓰고 있는 화장품이나 향수 이런 것들이 환경을 악화시키는데 속도를 더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곳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샵에서는 비건주의에 위배되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누와 향수, 디퓨저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에 함께 공존하는 동물들을 실험으로 사용하지 않고, 패키지를 부착하지 않으며,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들에 대한 존중을 더하고, 세상을 건강하고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셨다면 여기서 시작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환경을 위한 다양한 곳에 다녀왔는데요. 불편해서, 혹은 알지 못해서 지금껏 해왔던 모든 행동들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 느껴지시나요? 지금이라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정말 멈출 수 없는 순간이 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 작은 실천과 소비를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나의 문화활동에도 의미를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3. 사용 음원 오늘의 일기 - Thank U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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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문화PD] 부산 최대의 번화가, 서면
부산 최대의 번화가인 서면의 모습을 장소별로 나누어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 대본 -- 서면(西面)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의 도심으로, 부산진구 부전동을 중심으로 전포동 일대까지 각종 상업시설과 금융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부산광역시 최대의 번화가입니다 행정 업무 금융 상업기능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종 대중교통 노선과 도로가 이곳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부암동 쪽에서 서면으로 걸어오면, 서면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건물인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과 롯데 호텔을 볼 수 있습니다.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맞은 편으로는 서면교차로에서 롯데호텔 인근까지 가야대로 양 옆으로 안과, 치과 등 많은 병 의원들이 위치합니다. 특히 성형외과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가까운 일본 중국 등지에서 성형을 위해 많은 외국인이 방문합니다. *서면복개천과 서면시장 서면복개천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메가박스 서면에 이르는 거리로, 주로 식당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장마차 또한 즐비하게 늘어서있으며, 씨앗 호떡으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서면시장 뒤편에서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돼지국밥 골목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 서면 1번가 서면 1번가는 서면 금강제화에서 메가박스 서면에 이르는 거리 좌측으로, 주로 주점 등 유흥가가 위치해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 젊은층의 거리로 형성되었으며, 1990년대 초반 한 때, 업소 수가 250여 곳에 이르게 되면서 상가번영회가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이 때부터 서면 1번가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상가 도시철도 서면역을 중심으로 세 곳의 지하상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1호선 부전역 방향으로는 서면지하상가, 1호선 범내골역 방향으로는 대현프리몰이 위치해 있고, 2호선 부암역 방향으로 롯데백화점까지는 롯데지하상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입니다. *서면 2번가 쥬디스태화 인근 지역으로 특히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2013년 1월까지 이 지역의 정비를 시작해 쥬디스태화에서 동보프라자까지 젊음의 거리, 옛 철물공구상가의 음식거리, 고시학원이 밀집된 학원거리 등으로 특화하였고, 무대 조명타워, 무빙라이트, 대형 상징문주, 아트로드 등 특화된 거리를 조성했습니다. 부산 최대의 번화가 서면, 부산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서면, 진짜 부산을 느끼고 싶다면 서면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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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문화PD]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 영상 기획의도 및 설명 사람들은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몇 명이나 그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 대부분 여건이 부족하거나, 그 방법을 몰라서 그 아이디어를 잊은 채 살아간다. 하지만 여기,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이다. 그렇다면 메이커스페이스 란 곳은 어떤 곳일까? 직접 찾아가 그곳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자막, 인터뷰, 나레이션 #1. 인터뷰이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아산 도고 소재의 BCPF 콘텐츠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담당으로 있는 김태희 책임입니다. #2. 메이커 스페이스란 어떤 곳인가요? 말 그대로 해석 하자면,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해외에서는 차고에서 본인만의 물건을 만들거나 고쳐내는 문화가 D.I.Y. 메이커 문화입니다. 그렇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같은 대기업들도 차고에서 부터 시작됐구요. 한국에서도 선조들은 마당에서 가족들이 모여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어 내곤 했습니다. 오늘날 한국에서는 생활방식이 대부분 따로 마당이나 차고가 존재하지 않고 있어요. 그에 따라 무언가 직접 만들고자 하는 메이커 욕구를 해결해주는 공간이 필요해서 국가의 다양한 지원 아래 각 지역 유휴공간 및 대학공간 중심으로 메이커 스페이스가 생겨나 운영 되고 있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작자의 아이디어 실현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되고 있고, 그에 따라 기본장비로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수공구 등이 기본 배치되고 각 메이커 스페이스 성격에 따라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가 구비되고 있습니다. #3. 아산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희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산의 도고 지역에 위치하여 다른 메이커 스페이스들과 다르게 시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본 목표로 도시와 낙후지역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 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메이커 스페이스에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의 메이커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주 이용자가 지역의 작은 학교 아이들 및 지역 농촌민들 대상이라 처음부터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시기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만들기 문화에 다가가기 쉽고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하기 위해 수공구 및 목공공구, 장비 위주의 목공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 공간 외에도 야외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구축했구요, 각종 용접 및 금속 절단, 차량 경정비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야외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메이커들을 위한 디지털 장비 공간도 구축하여 전자납땜공간, UV평판프린터, 시트지커팅기, 승화전사, 미싱, 코딩교육공간,핸드메이드 교육공간등이 마련이 되어있고, 토론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농촌 스마트 농업 테스트 공간 등이 구비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높아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위한 분쇄기, 금형사출기, 펠릿3D프린터등의 다양한 장비도 구축이 되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해줄 말은? 저희 메이커 스페이스 외에도 각 지역마다 메이커 스페이스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즘 시국에 특히나 활용도가 낮아 아쉬운데요. 제조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그 외에 간단하게 본인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으신 분들, 또는 뭐가 망가졌는데 직접 고쳐보고 싶다는 작은 생각으로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메이커 문화로 새로이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 낸다는 좋은 의미로 시작된 공간들이니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본다는 생각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용음원작성 dreamy-piano-soft-sound-ambient-background-4049(저작권 무료)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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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0
[문화PD] 전시로그 -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스페이스 이수에서 내년 1월 23일까지 열리는 사물의 풍경 展은 정체된 상태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풍경으로 거듭나는 3인의 젊은 작가(팀)의 작업을 소개한다. 본 영상에서는 해당 전시에 방문하여 관람하는 과정을 시네마틱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개하며, 사물에 대한 예술가들의 시선을 담아보고자 한다. 제목: 전시로그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자막] November Exhibition-log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자막/내레이션] 격리와 재택의 시대 우리의 방은 어쩔 수 없이 머물러야만 하는 공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안에서도 무궁무진한 일상의 미장셴을 발굴해낸 전시가 있다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인근에 위치한 스페이스 이수. 이곳에서 내년 1월 23일까지 열리는 사물의 풍경 展은 정체된 상태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풍경으로 거듭나는 3인의 젊은 작가(팀)의 작업을 소개하고 있다 밍예스 프로젝트는 직조 방식으로 만든 상상된 식물의 이미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드닝을 실현한다 뿌리, 줄기, 잎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이끼는 어디서나 서식하기에, 우리에게 흔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작가는 그런 이끼를 건조한 도시적 공간에 얹음으로써 강인한 생명력과 녹색의 이미지를 더해줬다 서윤정은 페인팅을 입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우리가 잊고 있던 인생의 낭만적 지점을 환기시켜준다 작가의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회화들은 서정적인 이미지와 동시에 어딘가 희망적인 느낌이 있었다 특히 세라믹, 페브릭, 테이블 웨어 등과 같은 일상적인 매체에 담겨있는 모습이 삭막한 공간 속 마련된 하나의 낭만적 풍경으로 보였다 연진영은 비일상적 재료로 제작한 퍼니처를 통해 일상적인 장면을 재구성하여 보여준다 이처럼 공간의 틈을 잘 활용해낸 스페이스 이수는 서래마을과도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도보 약10분!) 전시를 관람한 뒤, 충만해진 마음으로 서래마을의 골목 곳곳을 돌아보는 코스도 좋을 것 같다! [자막]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정지된 사물에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하여, 우리의 일상에 한 발의 낭만을 더해준 사물의 풍경 전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낯선 경험을 원한다면, 이곳 스페이스 이수에 방문해보세요. 사용된 BGM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음원 1) Eric Godlow after hours 2) Eric Godlow Lovely Skies 78 BPM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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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문화PD] 배움의 열정은 나이 들지 않는다
포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까맣게 보이던 세상이 글자를 아니 하얗게 변해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 널리 알린다. ---대본 (최정숙) 저는 포천에 사는 최정숙 입니다 이 한글 학교를 다니면서 좋은 점은 그저 어디 가면 한글을 잘 몰라서 모르는 게 많았는데, 한글을 배우고 나서는 참 좋은 것도 많이 볼 수 있고, 글자도 보고 또 집에 가면 공부도 한답니다 자꾸 써 보고 읽어 보고.... (타이틀) 배움의 열정을 나이 들지 않는다 (최정숙) 글을 배우니까 너무 좋아요 글을 모르면 어디가서도 뭘 볼 수도 없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본답니다 읽어 볼 수도 있고 또 어디 차 타고 갈 때도 좋은 점이 많죠 어디 가는지도 모르면 차를 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것도 좋고요 뭐든지 다 볼 수가 있어 좋습니다 복지관에 다니면서 참 즐겁고 학교에 온다는 게 너무나 기쁘고 좋습니다 학교를 다니지 못해 글을 몰라서 참 많이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이렇게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보니 참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시고 참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좋습니다 (이계정) 안녕하세요 포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문해교육을 하고 있는 이계정입니다 Q1. 문해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2011년 쯤 나눔의 집이라는 센터가 있어요 장애인 센터에서 한글 가르치는 봉사를 하고 있었고요 그 봉사를 하는 중간에 한글 (교육) 봉사자를 필요로 한다라는 얘기를 들어서 2016년이죠 그 때부터 저는 하고 싶었어요 예전부터 기회가 주어지면 어르신들 (문해교육)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 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죠 Q2. 문해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어른들이 옛날 얘기를 많이 해 주세요 내가 이러이러한 환경에 있어서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 근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서 한글을 배울 수 있어서 진짜 너무 좋고 눈물이 난다 이렇게 얘기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그럴 때면 내가 도움을 조금이라도 드리는 것 같아서 되게 감사한 그런 부분이 있고 그리고 아 선생님 나 오늘 은행가서 내 이름 썼잖아 아니면 나 이제 은행 일 볼 수 있어 이렇게 자신감 있게 (말씀하시고) 또 나 버스 지나가는데 몇 번 버스인지 찾을 수 있어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해 주시면 그게 작은 기쁨이죠 저한테는 너무 좋아요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보람도 느끼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글을 모른채 평생을 사셨던 할머니들 할머니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추운 겨울에도 뜨거웠습니다 문해교육을 통해 할머니들의 캄캄한 세상이 환하게 밝아지는 중입니다 할머니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합니다 -- 사용음원은 모두 공유마당 자유이용 저작물을 사용하였습니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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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문화PD] 문화 노마드 : 공연, 문학, 시각. 화성 문화 이벤트를 경험하다
문화PD가 대신 체험한(담은) 화성시 내 문화 이벤트,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 노마드 : 공연, 문학, 시각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 문화PD가 담아낸 화성시 내 문화 이벤트. 2021년 11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 노마드 : 공연, 문학, 시각의 세 가지 여정을 따라가 봤습니다. 설명 문화 노마드 첫 번째 여정은 동탄치동천로3길 28. 1층에 위치한 공연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더헤라몸스테이 공간입니다. 관객 참여형 움직임 커뮤니티 공연을 준비한 움직임 마스터 헤라(김성원). 이번 노마드에서는 몸 읽는 익는 계절이라는 제목으로 가을과 겨울 사이.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한마리 물고기처럼 넘어지고 움직이는 인생의 단편을 현대 무용으로 풀어 관객과 호흡하였습니다. 춤이 일상으로.. 삶이 춤으로 교차되는 첫번째 여정은 노마드의 길에 오른 참여자 분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되었으리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두 번째 여정은 향남읍 발안양감로 193. 상가 건물 3층 사잇 공간에는 주춧돌과 같이 딱 자리잡은 문학 문화의 공간 독립서점 다락이 있습니다. 북토크와 뮤직스테이지로 이루어진 문학의 저녁. 이 다락에서는 윤동희, 서하나, 이보현 작가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잘 사는 법이라는.. 어쩌면 우리가 항상 바라고 있을 주제로 북토크를 나눴고, 싱어송라이터 김거지, 피아노 김성윤, 퍼커션 이준의 뮤직 스테이지는 나눈 이야기의 꽃이 되어 살아감에 대한 오감을 글과 함께 밤하늘에 수놓았습니다. 두 번째 여정은 참여한 문화 노마드들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인생의 페이지를 넘기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 번째 여정은 봉담읍 오궁길 37. 고요함이 햇살과 함께 드리운 시각 문화를 담을 수 있는 엄미술관 입니다. 음영만추(늦가을을 노래한다)를 주제로 최혜란 작가의 가변 설치 작품, 전시장 내 다른 작품들과 지휘자 성기선,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챌리스트 홍채원, 피아니스트 엄용원 4인의 클래식 콘서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자연과 예술, 지역공동체를 아우르는 향유 공간 속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은 주제만큼이나 가을을 빛내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세 번째이자 마지막 여정은 그렇게.. 눈을 즐겁게 하는 색채와 귀를 집중하게 하는 선율 속에서 천천히 막을 내렸습니다. 맺음 말 11월의 마지막이자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난 화성시 내 문화 이벤트. 세상은 정말 많은 것이 빠르게 변해가지만.. 참여한 문화 노마드의 2021년 추억 속에는 화성시의 문화예술들이 고이고이 남을 것입니다.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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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0
[문화PD] Artist of Seoul | 김쥬쥬 도예가
- 저는 서울에서 흙으로 자화상 작업하는 김쥬쥬 작가입니다. 인형이라는 것 자체가 처음으로 자기 것이 생기는 그런 존재인 것 같아요 인형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리의 애착인형이라고 해서 인형도 주고 하잖아요. 아이들한테 내 욕망도 투영해 볼 수 있고 또 나랑 동일시해볼 수도 있고 유대감이 가져줄 수 있는 그런 오브제라고 생각해서 전해져 인형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게 됐어요. - 작업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 이제 자화상 작업을 했거든요. 구체관절인형이나 바비 인형을 가지고 자화상 작업을 했어요. 외면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그런 얘기를 했었고요. 근데 이제 작업을 계속하다 보니까 작업의 이야기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 아름다움이 일하는 작은 것 안에 갇혀 있는 것 같아서 다양한 얘기도 하고 싶고 그냥 구체관절인형 자체를 만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냥 어떤 얘기를 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인가 그거에 대한 작가의 의문 좀 그런 것도 들어들어서. - 중세의 여성 서양 여성들의 자아와 성에 좀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좀 품위 있는 여성과 여성성이 되게 강조된 그런 모습으로 그려져 있더라고요. 그 시대에 미술에서는 여성들한테 되게 강조되는 그런 이미지나 또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미장센들이 대개 한정되어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저는 그런 강요되는 이미지나 금기시되는 곳들이 없잖아요. 그 옛날의 여성들이랑 지금 살고 있는 저랑 이렇게 섞어서 초상화를 재구성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런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애증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다가도 뭔가 결과물이 제 마음대로 안 나와주면 너무 넓고 그래서 정말 꼴도 보기 싫을 때도 잘 나오고 제 맘대로 되겠고 그랬을 때 뭔가 결과물이 좋았을 때 그 오는 기쁨 때문에 계속하게 되는 어떻게 보면 가장 제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그냥 이제 생각하면 뭔가 이렇게 같이 생각할 수밖에 없는 저를 생각하면 도자기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게 된 것 같아요.
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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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0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2 Bloom the art with Korean Paper, Hanji
The excellent Hanji culture of Korea gradually disappears from our daily lives. It requires only a liittle attention to discover traditional Hanji in the surrounding ineven today. Lets meet Hanji artist with beautiful Hanji art works! - Kim Won-ja, working on the Jiho (meaning Hanji and paste) handcrafts. - Jo Byung-wook, artist with Hanji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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