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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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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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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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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문화PD) 메타버스 도서관 놀러가기
자세한 정보는 하단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uncensoredlibrary.com/enThis video uses the following Minecraft mods: - Replay Mod (GNU GPL v3) Created by the ReplayMod Team. Visit: https://replaymod.com - Iris Shaders (LGPL v3) Created by coderbot and the Iris Shaders team. Visit: https://irisshaders.dev These mods are used under their respective open-source licenses for the purpose of video creation and demonstration. All rights to the mod content belong to their respective authors. 사용음원 Last Cappuccino in Rio - Chris Haugen Lion Dyalla Some College - National Sweetheart You Are The Only TrackTribe 무더운 여름, 어디 놀러 가기도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집에서 하는 여행만큼 좋은 건 없는데요.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속, 전 세계의 책을 담은 한 도서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검열 없는 도서관!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검열 없는 도서관은 국경 없는 기자회에서 2020년 3월 12일, 사이버 검열에 반대하는 세계의 날에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검열로부터 자유로운 기사 공유 환경을 목표로 전 세계의 기자분들이 작성한 기사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웹사이트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탐방할 수 있으며, 저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플레이해 봤습니다. 처음 도서관에 들어오자마자 보인 건 한 권의 책과 장엄한 풍경이었습니다. 큰 도서관의 배경을 뒤로한 채, 저는 책을 한번 읽어봤습니다. 책에는 도서관에 대한 설명과 왜 가상 환경을 골랐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유가 담겨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가상 현실에 도서관을 구축하여 인터넷 환경이 마련된 누구라도 자유롭게 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다양한 이유로 제한된 기사를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은 이 도서관의 설립 목표인 언론의 자유를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옆에서 도서관 지도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각국의 특별관을 방문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도서관 중앙에서 한 권의 책을 또 만날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는 국경 없는 기자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와 그에 따른 국가들의 순위가 적혀 있었습니다. 실제로 도서관 바닥에 그려져 있는 거대한 세계지도는 이 언론자유지수에 따라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국의 특별관을 한번 방문해 볼까요? 제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러시아관이었습니다. 여기에는 거대한 문어와 그것을 감싸고 있는 물, 그 밑에 0과 1로 이루어진 건축물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문어 조형물 가운데로 와보니 여러 권의 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을 통해 저는 잠시나마 독서의 재미에 빠져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관은 사우디아라비아관이었습니다. 큰 감옥과 그 속에 책 몇 권이 눈에 띄는 곳이었는데요. 여기서는 감옥을 통해서 언론의 통제를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곳에 더욱 재밌는 점은 실제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블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여기서 나온 CD 아이템을 들고 음악을 재생하면 사람 목소리로 녹음된 도서관에 대한 설명과 기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 관이었던 국경 없는 기자회관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날아서 관람하라는 관의 설명에 따라 저는 실제로 날아다니면서 관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위로 배치되어 있던 블록들이 특정한 지점으로 가니 숨겨진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이런 연출 덕분에 도서관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재미를 가상도서관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멕시코관은 다른 관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정보를 제공했는데요. 여기에는 실제 기자분의 사진과 그 기자분에 얽힌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두었습니다. 실제로 언론에 탄압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나니 저도 언론 자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나라의 특색을 반영한 특별관도 존재했는데요. 이집트관 같은 경우에는 사막과 같은 디자인에 기울어진 천칭을 통해 언론 자유와 통제에 대한 이야기를 저희에게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이 관에서도 목소리를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비록 제가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장치가 도서관의 몰입을 한층 올려주는 것은 확신합니다. 보고 듣는 것에 지치셨다면, 베트남관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진실의 미궁이라는 이름 앞에 실제로 플레이어가 경험할 수 있는 큰 미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도 실제로 한번 미로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이렇게 시각적으로 표현하니까 저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미로를 탈출하고 나니 마침내 책 앞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관은 특이하게도 영어로 된 책과 베트남어로 된 책, 두 종류를 모두 보유했습니다. 도서관 내부 말고 외부에도 특별관이 존재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브라질 특별관을 가장 좋아합니다. 브라질 특별관에 가장 재미있는 것은 판사의 망치가 책을 부수려는 듯한 구조물인데요. 이 구조물에 대한 설명도 책으로 자세히 설명해 놓아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불에 타고 있는 듯한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 벨라루스관과 더불어 도서관 외부의 눈을 사로잡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한가득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물들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도서관 방문이 한층 더 즐거워졌는데요. 오늘 검열 없는 도서관을 방문하며 제가 느낀 가장 큰 것은 가상 세계가 가지고 있는 정보 공유의 강점이었습니다.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는 본 도서관으로의 여행은 메타버스 기반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더 더워지는 요즘, 친구가족연인과 함께 시원한 방에서 전 세계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검열 없는 도서관으로의 여행은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재밌는 소식을 전해드린 문화PD 이진명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339
▶
4:58
(문화PD) 뿌리 깊은 힘, 금산 인삼 이야기
금산은 예로부터 인삼의 고장으로 불리며, 국내 인삼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이번 영상은 금산 인삼관에서 역사와 전통 재배 과정을 통해 인삼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전달하고, 금산 인삼시장에서 살아 숨 쉬는 현장의 생생한 풍경을 담아낸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Ikoliks - Big World(유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T Bless the Professionals-Freerolling (유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Yuval Vilner - Canco del Lladre (유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Ikoliks - Old School Cool (유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Noto Serif CJK KR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Noto Sans CJK KR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MICE명조 OTF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G마켓 산스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고딕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Sandoll 국대떡볶이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Sandoll 빛의계승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금산인삼박물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00;00;06;00 - 00;00;09;15 V4, 1 천혜의 자연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고장 00;00;09;15 - 00;00;11;07 V4, 1 충청남도 금산 00;00;12;04 - 00;00;16;09 V4, 1 이곳은 예로부터 인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땅으로 00;00;16;09 - 00;00;20;28 V4, 1 수백 년 동안 약초의 고장이라는 이름을 지켜왔습니다 00;00;20;28 - 00;00;25;00 V4, 1 오늘날 금산 인삼은 세계인이 찾는 명품으로 자리 잡으며 00;00;25;00 - 00;00;28;23 V4, 1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와 산업의 뿌리가 되고 있습니다 00;00;28;23 - 00;00;33;00 V4, 1 그렇다면 금산은 어떻게 인삼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을까요? 00;00;33;16 - 00;00;38;22 V4, 1 금산의 땅들, 돌들은 오줌을 싼다 이런 이야기를 해요 00;00;38;22 - 00;00;40;23 V4, 1 석회암이 많아요 00;00;40;23 - 00;00;44;12 V4, 1 비가 내리면 석회암 자체가 물을 품고 있잖아요 00;00;44;12 - 00;00;47;20 V4, 1 그 물을 오랫동안 품고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00;00;47;20 - 00;00;52;27 V4, 1 앙상한 밭이나 논에서도 모든 곡식이 잘 자란다고 합니다 00;00;53;09 - 00;00;54;22 V4, 1 정말 신기하다는거죠 00;00;54;22 - 00;00;57;23 V4, 1 어떻게 보면 하늘이 내린 땅이다 00;00;57;23 - 00;01;01;11 V4, 1 하늘이 선물한 땅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00;01;01;11 - 00;01;07;00 V4, 1 그래서 인삼이 자라기에 가장 적절한 땅과 기온을 가지고 있고 00;01;07;00 - 00;01;10;14 V4, 1 또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있다보니까 00;01;10;14 - 00;01;11;29 V4, 1 겨울에는 너무 추워요 00;01;11;29 - 00;01;14;21 V4, 1 여름에는 또 너무 더워요 그 기온 차이가 00;01;14;21 - 00;01;19;04 V4, 1 그럴 때 땅 속에서 인삼이 자기가 살기 위해서 00;01;19;04 - 00;01;23;03 V4, 1 좋은 사포닌을 자기 몸속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00;01;23;03 - 00;01;26;15 V4, 1 그래서 금산 인삼이 탄생되지 않았나 00;01;26;15 - 00;01;29;26 V4, 1 금산 인삼만의 최적의 조건 속에서 00;01;29;26 - 00;01;31;29 V4, 1 좋은 인삼이 태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00;01;31;29 - 00;01;34;15 V4, 1 백제 인삼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 00;01;34;15 - 00;01;36;19 V4, 1 바로 금산 인삼이라고 합니다 00;01;36;29 - 00;01;42;19 V4, 1 명나라의 이시진이 질병의 치료에 쓰이는 약물을 관찰 수집하고 문헌을 참고하여 저술한 의서 V4, 2 본초강목(本草綱目) 00;01;56;07 - 00;02;02;00 V4, 1 그 백제삼의 전통을 이은 것이 바로 금산 인삼이라는거죠 00;02;02;06 - 00;02;06;13 V4, 1 금산 인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00;02;13;22 - 00;02;15;00 V4, 1 삼계탕은 한여름에 체력이 떨어질 때 00;02;15;00 - 00;02;16;28 V4, 1 보신으로 먹기 제격입니다 00;02;16;28 - 00;02;20;05 V4, 1 여기에 영양가가 풍부한 인삼까지 넣어 조리하면 00;02;20;05 - 00;02;22;04 V4, 1 영양만점 삼계탕이 됩니다 00;02;22;05 - 00;02;24;15 V4, 1 저는 인삼을 특별하게 즐겨보았는데요 00;02;25;14 - 00;02;29;24 V4, 1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열무 국수와 함께 인삼 튀김을 맛보았습니다 00;02;30;17 - 00;02;33;15 V4, 1 고소하게 튀겨낸 인삼 튀김을 곁들이면 00;02;33;20 - 00;02;36;06 V4, 1 바삭한 식감 속 은은한 쌉싸래한 맛이 00;02;36;06 - 00;02;39;02 V4, 1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전해줬습니다 00;02;39;26 - 00;02;42;22 V4, 1 디저트로는 인삼 스무디를 마셔보았습니다 00;02;43;07 - 00;02;46;16 V4, 1 우유 베이스로 만들어져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00;02;46;16 - 00;02;48;00 V4, 1 먼저 느껴졌습니다 00;02;48;22 - 00;02;52;12 V4, 1 여기에 은은하게 인삼 맛이 더해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00;02;52;29 - 00;02;55;17 V4, 1 인삼 특유의 쓴 맛이 나지 않아 00;02;55;17 - 00;02;57;13 V4, 1 인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00;02;57;13 - 00;02;58;29 V4, 1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00;03;00;08 - 00;03;01;17 V4, 1 우유 맛도 나고 00;03;01;17 - 00;03;03;03 V4, 1 꿀 맛도 나고 00;03;03;13 - 00;03;06;10 V4, 1 인삼의 고소한 맛이 나요 00;03;07;18 - 00;03;13;00 V4, 1 금산의 중심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수삼 시장이 있습니다 00;03;13;00 - 00;03;16;12 V4, 1 매일 아침, 막 수확한 인삼이 모여들어 00;03;16;12 - 00;03;18;03 V4, 1 활기 넘치는 풍경을 이루죠 00;03;19;06 - 00;03;22;21 V4, 1 다양한 등급과 가격대의 인삼이 거래되는 만큼 00;03;23;03 - 00;03;26;21 V4, 1 이곳은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중요한 장터입니다 00;03;26;29 - 00;03;29;20 V4, 1 그렇다면 이 많은 인삼 가운데 00;03;29;20 - 00;03;31;29 V4, 1 좋은 인삼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요? 00;03;32;15 - 00;03;33;22 V4, 1 인삼을 따질 때는요 00;03;38;28 - 00;03;41;29 V4, 1 몸통도 어느 정도 길어야 되겠지만 00;03;41;29 - 00;03;46;03 V4, 1 옆에 지근이 잘 발달 되어 있어야 됩니다 00;03;46;03 - 00;03;47;10 V4, 1 세근이라고 하거든요 00;03;47;10 - 00;03;50;01 V4, 1 세근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만이 00;03;50;01 - 00;03;52;14 V4, 1 최고의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0;03;52;14 - 00;03;58;05 V4, 1 금산 사람들에게 인삼이란? 00;03;58;05 - 00;04;02;04 V4, 1 인삼은 내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00;04;02;04 - 00;04;04;23 V4, 1 인삼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고 00;04;04;23 - 00;04;07;10 V4, 1 내가 있기 때문에 인삼을 가꾼다 00;04;07;10 - 00;04;09;09 V4, 1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00;04;09;09 - 00;04;12;26 V4, 1 금산 인삼이라는 좋은 타이틀은 있지만 00;04;12;26 - 00;04;16;03 V4, 1 그것을 누군가가 꾸준히 가꾸지 않고 00;04;16;03 - 00;04;20;02 V4, 1 전통을 계승하지 않았다면 지금 금산 인삼이 없게 되겠죠 00;04;20;02 - 00;04;22;28 V4, 1 그렇지만 그런 분들이 꾸준하게 00;04;22;28 - 00;04;25;05 V4, 1 내 삶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00;04;25;05 - 00;04;27;11 V4, 1 그 전통이 지금까지도 내려오고 00;04;27;11 - 00;04;29;20 V4, 1 그것을 또 젊은 분들이 받아주고 00;04;30;22 - 00;04;33;24 V4, 1 금산의 인삼은 단순한 뿌리가 아닙니다 00;04;33;24 - 00;04;36;01 V4, 1 대대로 이어온 삶의 힘이며 00;04;36;01 - 00;04;39;24 V4, 1 오늘을 살아가는 희망이자 내일을 여는 약속입니다 00;04;39;24 - 00;04;44;19 V4, 1 자연과 사람, 그리고 전통이 어루어진 이 금산 땅에서 00;04;44;19 - 00;04;48;23 V4, 1 금산 인삼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00;04;48;23 - 00;04;50;24 V4, 1 사용 폰트 G마켓-G마켓 산스 문화체육관광부-MICE명조 국대 FB-국대떡볶이체 펀플로, Sandoll-Sandoll 빛의계승자 NHN커머스-고도m 샌드박스-SB어그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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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문화PD] 퇴사 후 혼자 경력 만들기 시작해서 4년차 프리랜서가 된 숲해설가
[대본] 숲해설계에서는 1등이라고 봐도 될까요? 대기업 다니실 때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다닐 때랑 비교하면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숲이야기 김포스 김동민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숲해설가라고 하셨는데, 숲해설가가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미술관에 가면 미술작품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해설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것처럼 숲에 가면 자연에 대한 나무라던지 풀, 꽃 관련해서 거기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통해서 더 숲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숲해설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어떤 나무다, 꽃은 어떤 꽃이다 이런 것을 (알려주는) 네 맞습니다 그러면 숲해설가 하신지는 얼마나 되신거예요? 2019년부터 시작해서 지금 4년차 되었습니다 혹시 숲해설가를 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숲해설가는.. 하는 이유가 뭐였지? 제가 예전에 그 회사에 다녔었어요 이렇게 본업은 아니고 부업으로 신입사원이나 경력직 사원들이 저희 회사 들어오면은 숲과 함께 우리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그때 숲해설을 처음 시작을 했거든요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제 본업보다 더 재미있었어서 나중에 퇴사를 하고 나가서 이 일을 계속 하고 싶다 해서 관심을 갖고 하게 됐습니다 숲해설가를 한다고 하셨는데 왜 방안에서 이렇게 컴퓨터 하고 계신거죠? 제가 그냥 숲해설가 아니라 온라인 숲해설가거든요 네 유튜브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숲해설 영상을 제작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숲해설이라는 분야가 그렇게 사실 대중적인 분야는 아닌 거 같은데 구독자 혹시 몇명? 구독자는 아직 많지 않은데 7천명 정도 됩니다 7000명~ 숲해설계에서는 1등이라고 봐도 될까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숲해설가 유튜브에서는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알겠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다가 퇴사하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퇴사를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너무 어릴 때 회사에 들어가서 그런지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계속 다니다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할 시간은 없겠다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퇴사를 하고 가야겠다 하고 싶은 걸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이렇게 올라가면서 영상을 많이 찍습니다 사진 찍는 소리가 나는데요? 들켰네요 걸어가면서 보통 안녕하세요 숲해설가 숲이야기 김포스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찍겠습니다 바닥은 전혀 안보고 가시나요? 네 전혀 안봅니다 바닥보다 영상이 중요하죠 지금 찍고 있는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인가요? 엄청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인데요 아까시나무나무라는 나무입니다 좋은점이 있나요? 일단 향이 되게 좋습니다 꽃도 예쁘고 향도 되게 좋고 정말 흔한데 흔함에도 불구하고 되게 소중한 나무예요 왜냐면 우리 땅이 황폐할 때 얘네가 질소를 고정해서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그래서 척박한 산에 이 나무를 먼저 심어요 왜냐하면 땅이 먼저 비옥해져야 다른 식물들이 자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기초가 되는 기반이 되는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청 중요한 나무죠 생각보다 산을 다니면서 약간 이런 내용들을 들을 수 있다고 보면 되나요? 그렇죠 그냥 지나칠 때는 그냥 풀이고 나무지 하다가 근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좀 더 거기에 대한 의미나 이런 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실 제가 봤을 때는 다 똑같이 생겼는데 아 그렇죠 숲을 좀 더 의미있게 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숲과 좀 친구가 되어 봐야겠다 이런 마음 가지면 훨씬 더 마음을 열리고 더 기분 좋게 숲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심히 조심히 오세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사실 숲해설을 회사 다닐 때 했었잖아요 퇴사 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시작하지?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일단 숲해설 초보기도 하고 하니까 좀 공부를 해야겠다 공부한 걸 유튜브에 좀 저장을 해야겠다 그래서 유튜브로 커리어를 쌓아보면 어떨까?해서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숲해설 한다기 보다는 좀더 준비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선택이었나요? 네 맞습니다 진짜 숲해설가를 이렇게 지금처럼 당장 활동할 생각이 없었고 유튜브에 정보를 많이 쌓다 보면 내 실력도 늘고 그때 몇년 몇십 년 뒤에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 재미있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 직장까지 그만두시고 하고 계시네요 어쩌다 보니까 지금 전업으로 숲해설가를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다니실 때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일이 힘든 건 비슷한 것 같고, 둘다 일이 힘든데 지금은 뭔가 작은 일을 하더라도 되게 보람감이 커요 그래서 그 좋아하는 일에 하는 거에 대한 그 보람감이 크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거 말고 또 다른 일은 하고 계신가요? 일단 제가 하는 일들이 좀 다양해서 하나씩 설명해드리자면 유튜브를 통해서 숲해설가 활동을 하는데 그걸 보시고 또 숲해설 영상 제작 일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 유튜브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숲과 관련된 영상 제작을 하고 있고요 또 그 유튜브에서 숲해설가로 활동 하니까 또 숲해설로 불러 주시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부스운영 같은 것도 했고 초등학교에서 숲해설도 했고 특강 같은 것도 하고 있습니다 또 유튜브를 가르쳐 주는 강사로 강의도 하고 있고 아니면 홍보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하기도 하고 되게 정말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다른 점이 있다면? 온라인의 장점은 진짜 많은데 일단 24시 저를 홍보해주는 그런 장점이 있고 또 유튜브 수익 나면 그런 것도 자동으로 계속 매월 정산이 되니까 자고 있을 때도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장점이라고 하면 이렇게 온라인에 뭔가 바로바로 리액션이 없잖아요? 근데 오프라인 같은 경우는 제가 숲에서 사람들이랑 거닐면서 이야기 하면 뭔가 얘기했을 때 아 그렇군요!라는 리액션들을 바로 바로 볼 수 있어서 실제로 호흡하는 좀 더 친밀감이 좀 더 있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것도 장점이 있습니다 수익적인 측면이나 효율적인 측면에는 온라인이 더 낫고 맞습니다 이렇게 같이하는 사람들과 호흡하는 면에서는 만족도는 오프라인이 좀 더 좋고 이렇게 인터뷰를 간단하게 해봤는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요즘에 좀 취업도 되게 어렵고 또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 그리고 취업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사실 뭔가 당장 프리랜서로 돈을 벌어야지 이렇게 해서 시작을 한 거 아니거든요 나중에 10년, 20년 뒤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끔 조금씩 준비해 보자 이런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을 했던 건데 이렇게 생각보다 좀 더 빨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잖아요 물론 이게 힘들다고 하면 정말 힘든 일이기도 한데 그만큼 또 보람찬 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한번 갖게 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숲의 이야기를 전하는 숲해설가 숲이야기 김포스였습니다. 모두 응원합니다 :)
관리자
조회수: 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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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문화PD] 디지털 어드벤쳐 1교시는 미디어 영역입니다
[대본] (인트로) 기자: (기자 억양) 네! 다음 뉴스로 넘어가기 앞서, 방금 들어온 스포츠 관련 속보부터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A씨가 소속팀 FC문헌으로부터 일방적인 방출을 당해 해당 방출이 부당한 행정 처리였음을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곧 개최되는 축구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이 유력 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선수였기 때문에 A씨의 현 상황을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관련 협회들도 눈 여겨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 인터뷰 (노래 X) 1. 미디어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오찬영 기자: 미디어가 주는 장점은 일단 다양한 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 같은 경우에는 한 가지 매체로만 비춰졌던 영상 매체나 글들이 이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이런 것들로 인해 짧게 짧게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고 또 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일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작자가 시청자가 될 수도 있고 시청자가 제작자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발전이 됐고 그렇게 진화가 돼 와서 미디어 자체의 질이나 퀄리티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찬영 기자: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디어 자체로는 그 권력을 갖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는 권력에 대한 수단이 될 수 있지 미디어 자체가 그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저희가 그 힘을 느끼는 이유는 미디어를 만드는 제작자가 한 가지의 편협된 틀로 그 미디어를 만들어 낼 때 이 사람들이 그것이 진실인 줄 알고 진실인 줄 믿기 때문에 이것 또한 권력인가? 라고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 부분들에 있어서 기사나 영상 제작자들의 입장이 무조건 중립적으로 영상을 최대한 만들어야 되고 미디어를 만들어야 되는 수단인데 그 외에 본인의 틀에, 본인의 시선에 맞춘 기사와 글, 미디어를 만들어 내는 경우에는 그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권력으로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합니다. #2 본론 2. 우리는 미디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지원PD: 영상 초반에 나왔던 어딘가 어리숙한 앵커의 뉴스. 당연히 대부분 눈치채셨겠지만 그건 제가 불과 10분도 안 걸려서 만든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였습니다. 여러분에게 미디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20년 전 우리는, 어쩌면 10년 전 우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디지털 및 미디어 문화를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 정말 많은 선물을 안겨준 미디어 혁명과 지식 정보화 사회는 모두에게 공평하며 이로운 점만을 갖고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미디어와 가까워진 지금 이 순간, 더욱 우리가 미디어를 경계하고 미디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3 본론 지원PD: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미디어는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디어의 권력은 근본적인 매체의 편향성과 더불어 매체의 기술적인 특성 그리고 무엇보다 소통이 주가 되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소통 능력을 균등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정보 생산과 유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 기관 그리고 국가마저도 서로 연결된 사회 유통망 속에서 정보의 생산과 유통의 주체와 객체의 역할 경계도 희미해졌으며 낮아진 진입 장벽으로 인해 정보가 오염되고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결론 지원PD: 언론학자 정준희 선생님은 근본적으로 미디어는 매체 편향적이며 기술 매체의 불평등이 결국 사회적 권력의 불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대중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훈련할 필요가 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권력이라는 것은 모두가 늘 감시하고 그 권력을 가진 주체는 주의 깊고 책임감 있게 활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 환경 또한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더 균등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확증 편향, 가짜 뉴스를 통해 관심을 얻고 싶은 무책임한 정보 생산자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 거짓된 정보와 진실된 정보를 고르고 성찰 할 수 있는 감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지털 어드벤쳐의 짧은 산책은 오늘로서 전부 마무리됩니다. 많지 않은 정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작은 호기심을 여러분에게 전달했길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디지털 어드벤쳐의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조회수: 1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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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문화PD]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시나요?
[대본] [인터뷰] 아니요. 아니 없어요. 아니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사회에 안 좋은 현상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이름이. [나레이션] 우리는 현재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시민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인터뷰] 주로 인터넷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핸드폰으로 많이 뉴스 보고요 보통은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얻거나 보통 일반적으로 다음이나 네이버 네이버요 사파리로 검색을 하거나 인스타그램 아니면 유튜브로 검색을 하는 것 같아요. 뉴스는 거의 생각을 많이 거르고 보는 편인데 신문 사이트에서 나오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한 70% 정도 신뢰하는 거 같아요 대다수 정보를 아마 거기서 거의 신뢰를 합니다. 한 70% 신뢰하고 왜곡된 그런 뉴스들이 좀 있다고 봐요 특히 정치권 문제에서 안 좋은 성폭력 그런 것들을 들었다가 또 가짜 뉴스라는 것도 들어본 적도 있고 정치적인 뉴스들은 되게 왜곡된 기사들이 많은 것 같고 아니요. 아니 없어요 디지털 리터러시, 별로 들어보지 않은 아니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처음 들어본 것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요? 모르겠는데 이 또 러시라는 건 좀 뭐 굉장히 번잡한 혼잡한 그런 뜻인데 디지털로 생기는 그런 사회에 안 좋은 현상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이름이 언어나 그런 거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나레이션]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을 읽고 분석하고 쓸 줄 아는 능력이다. 과거와 달리 디지털 정보들이 빠르게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정보들을 판단하는 능력 디지털 세상에 넘쳐나는 허위 정보를 스스로 구별해내고 누군가의 주장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다. [인터뷰] 일단 제가 먼저 그 관련 내용에 대한 팩트 체크를 먼저 알아보고 다시 알려주지 않을까 매체를 좀 다양하게 구독하거나 시청하게 되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있지 않을까 반박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를 보여주면 그래도 수긍해야 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이 신뢰성 있는 곳에 나와서 나온 출처인지 그런 거를 확인시켜주면 조금 더 그런 매체나 정보들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데 불편한 사람들이 그런 교육을 받음으로써 좀 원활하게 노인분들이나 중장년층들이 많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 이렇기 때문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김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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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8
[문화PD] 교사, 예비교사 주목! 미디어리터러시가 뭐죠? 선생님?
[대본]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섯 자로... 일곱 자 여덟 자 안되나요?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다섯자...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는 약간 공기같은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김아미라고 하구요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이고 지금은 서울대 빅테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과연 무엇일까 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제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디어 환경 안에서 나를 잘 표현하고 그리고 정보를 잘 취득하고 판별하고 그리고 남들과 잘 소통하고 사회참여할 수 있는 그런 복합적인 역량이다 라고 설명하면 제일 간단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질문을 이렇게 쉽게 질문을 해주셔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 사람은 일단 미디어 환경 안에 진입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미디어나 디지털에 접근할 수 있어야 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되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서 얻는 여러 가지 정보나 콘텐츠에 대해서 평가하고 분석하고 성찰할 수 있어야 되고 그래서 이런 능력이 지금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을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 된 거죠 미디어 리터러시를 대체 하려고 썼던 많은 용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의미하는 바를 포괄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있어요 미디어 역량이라고 했을 때 미디어 소양이라고 했을 때 모호함은 좀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는 조금 더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요 그래서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말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지점이 있구요 제가 최근에 또 새로운 글을 쓰면서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는데 지금 우리는 리터러시라는 말을 너무 많이 여기저기서 듣고 있어요 새로운 미디어나 테크놀로지가 등장할 때마다 리터러시가 붙거든요 인공지능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 게임 리터러시, 행복 리터러시, 경제 리터러시 리터러시의 홍수 속에 우리가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자꾸 리터러시란 말을 쓸까? 라는 생각을 요즘에 해본거에요 저는 이게 있어 보이는 단어라서 쓰는 것 같아요 리터러시? 이거 뭐 레거시도 아니고 리터러시는 뭐지?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같아서 쓰는 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라는 용어가 가진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이 차이인 거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말했을 때랑 디지털 활용 능력이라고 말했을 때랑 더 있어 보이는 게 디지털 리터러시인 거죠 그런데 여기서 있어 보이는 이유는 (리터러시)가 활용능력보다 한 발 더 나간 능력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 용어가)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깊이 있게 하고 성찰할 수 있고 이걸 토대로 우리가 시민으로서 존재할 수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이제 리터러시라는 말을 쓴다고 봐요 음... 되게 중요한 질문하셨는데 교수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디어 리터러시 관점으로 봤을 때 이 아이들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를 보고 그것을 지원을 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교수자가 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만나는 초등학생은 다 잘하는데 기기를 활용을 은근히 못한다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는 폭이 너무 좁다 라고 하면 정보를 더 너르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던지 아니면 정보에 접근하고,기기를 활용하고, 만들어내는 건 정말 잘 만드는데 어떤 콘텐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든지 그것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건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러면 그쪽 교육을 해준다든지 그렇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끔 빈곳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교육자가 해야 된다면 가정에서는 어떤 식으로 아이가 미디어를 이용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죠 이거는 교육자는 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생활하고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아이가 게임을 하면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그 게임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유튜브를 보면 어떤 유튜브를 좋아하는지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좀 도와주는 것이 이제 가정에서 할 일 인거죠 좋은 미디어란 무엇이고, 나쁜 미디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좋은 미디어는 투명한 미디어인 것 같아요 이 미디어를 쓰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움직일 수 있고, 어떤 한계가 있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이 플랫폼에선 어떤 데이터를 가져가서 어떻게 전달이 되고, 활용이 된다를 투명하게 보여준다든지 콘텐츠라고 하면 이 콘텐츠는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게끔 정보를 충분히 준다던지 그런것들이 좋은 미디어가 아닐까 싶어요 투명성이 떨어지는 미디어는 사람들을 왜곡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왜곡된 행동을 하게 한다든지 나도 모르게 그래서 투명한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미디어가 좋은 미디어인 것 같아요 다양성과 투명성이 되게 중요한 두 개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해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나의 미디어 경험과 학생의 미디어 경험이 항상 너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세대 차이 때문에 그리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내가 뭘 어떻게 가르쳐야 되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그리고 내가 아는 게 정말 지금 맞는 지식일까? 내가 생각했던 미디어와 지금의 미디어는 다른데 그런데 내가 어디까지 언제까지 알아야 돼 라는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미디어 생활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그게 이제 미디어 리터러시의 시작이자 완성일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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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문화PD] 미디어 독해능력 UP! 무료로 건강하게 디지털 지능(DQ) 올리는 방법?! (feat.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온)
[대본] 내레이션.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바로 프로슈머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나도 모르게 접하게 되는 수많은 디지털 위험 디지털 디지털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미디어 독해 비법을 공개합니다 내레이션/타이틀. 미디어 독해능력 UP 무료로 건강하게 디지털 지능 올리는 방법 -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우리가 지금 무슨 시대에 살고 있는지 알아? 21세기 21세기도 맞는데 그렇지 21세기인데 요새는 정보화 시대 -정보화 시대라고 이렇게 해서 보통 많이 살아가잖아 -음 다들 스마트폰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 - 그렇지 - 우리나라가 아마 스마트폰 보급률이 95%로 세계 1위라고 하거든 그 정도로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정확히 말해 디지털 시대에 많이 살고 있지 이런 시계, 아이패드, 컴퓨터, 노트북, 데스크톱 이런 여러 가지 전자기기를 활용해서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하면서 여러 가지 측면이 있어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데 혹시 부정적인 측면은 또 어떤 건지 알고 있어? 너무 잘못된 정보들이 좀 많이 넘쳐나는 그런 것도 있지 그치그치 아무래도 디지털 격차가 조금 더 심해지면서 약자 이런 정보화 디지털 약자도 생기기도 하고 너가 말한 것처럼 가짜뉴스 이런 것들이 많이 판을 치고 있지 혹시 긍정적인 면으로는 어떤 게 있는 것 같아? - 정보를 찾기 쉽고 - 응 조금 찾기 쉽고 좀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지 그치 아무래도 접근성이 되게 낮아지기도 하고 - 누구나가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지 - 응 그 다음에 이런거에 맞춰서 미디어 프로슈머라는 게 등장을 했어 - 그런 거 들어봤어? - 아니 못 들어봤어 미디어 프로슈머가 뭐냐면 앨빈 토플러라는 미래학자가 한 말인데 생산자이면서 소비자인 즉 생산함과 동시에 소비하는 사람을 이제 우리가 프로슈머라고 하거든 그래서 우리는 미디어 프로슈머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미디어 리터러시 혹은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말이 등장해 - 혹시 들어봤어? - 어 들어본 것 같아 너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크다고 생각해? - 미디어 리터러시가 크다고 생각해?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 아무래도 디지털 시대에 맞춰서 디지털 이 조금 더 복합적이고 상위인 개념인 것 같지? - 근데 그게 맞아 뭐 흔히들 - 음 비슷한 개념으로 보는 사람도 있긴 한데 우리가 보통 부를 때는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개념이 조금 더 복합적인 개념으로 통한다고 해 - 그래서 이런 이게 어떤 거냐면 - 음 무수히 많은 콘텐츠들을 제공하는 플랫폼 플랫폼 많이 들어봤지? 어 플랫폼 알지 뭐 SNS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그런 것들을 통해서 많이 들어본 플랫폼 그런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다방면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는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해 음 그러면 미디어 리터러시가 뭐냐 이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를 소비하고 이해하는 개인의 능력이라고 해 개인의 능력 그러면 디지털 vs 미디어 이 리터러시 중에 조금 더 복합적인 개념을 어떤 거다? - 디지털 리터러시 - 디지털 리터러시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말할 수 있는데 보통 공통점으로는 - 이제 대중들이 소비하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다라는 거 - 응 그게 조금 공통점이라고 할 수가 있어 그래서 이런 미디어 리터러시 이런 것들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데가 있어 거기가 어디냐면 시청자미디어재단이라는 데가 있어 음~ 시청자미디어재단이란 곳이 있는데 각 지구별로 있는데 홈페이지가 따로 있어 거기 들어가면 어떤 것들이 있냐면 다양한 리터러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 여러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미디어 이해, 미디어 제작 그 다음에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방법 그 다음에 저작권교육 뭐 이런 식으로 미디어 특강이나 팩트체크 교육 - 이런 식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교육 - 음 이제 강의가 되게 많이 있다고 해 그래서 우리 같이 정보화 시대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시대에서 이러한 내용들의 개념을 한번 다진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지 - 그렇지 - 그래서 우리에게는 - 중요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어 - 음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 그런 능력 향상 노하우같은 게 있어 - 응 향상 노하우 어 이게 다른 데서도 뭐 들을 수도 있지만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게 노하우라고 한다면 첫 번째로는 사실과 의견을 구분 짓는 것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거야 이게 과연 맞는 건가 그런 비판적인 사고를 갖추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그 다음에 공유하기 전에 내가 알고 있는 사실 우리 알고 있는 사실 이런 것들을 남들에게 전하고 공유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거 과연 이게 진짜 맞는 것인가 아닐 수도 있잖아 그래서 한번 더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 다음에 팩트체크 우리가 알고 있는 팩트체크 그 다음에 이것도 마찬가지로 공유하기 전에 사실 여부를 한번 더 확인하는 거야 이게 진짜 과연 맞는 것인가 뭐 내가 잘 생겼다 이건 사실 이잖아 (??????) - 그렇지(?) - 어 그렇지? 지금 벌써 판독이 되고 있지 다 알고 있을 거야 보는 사람들도 공감하고 있을 거야 아 맞구나 사실이 한번도 전달되고 생각을 - 허허 - 어 부끄럽네 이런 식으로 그런 것처럼 우리가 한 번 더 생각하는 것 이 자세가 되게 중요한 것 같아 미디어 프로슈머 시대 전성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해야 될 점 - 어떤 걸 해야 되는지 알 것 같지? - 응 어떤 걸 보통 어떤 걸 했으면 좋겠어요 - 가짜뉴스 판독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 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하다고 나도 생각을 하거든 이 정보라는 것은 우리가 결코 무시할 수도 없으니까 예전에는 뭐 신문 라디오 잡지 이렇게 많이 있었지만 그게 요새는 그게 아니라 정해 진 매체에서만 쏟아져 나오는 게 아니라 정말 다양한 매체에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대해서도 정보가 쏟아져 나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가짜뉴스 판별이라든지 되게 미디어와 관련된 이런 - 여러 가지 교육들이 우리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 같아 - 맞아 그래서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잘 했으면 좋겠어 내레이션.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디지털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서로를 지킬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시민 디지털 지능을 함께 올리면서 나도 현명한 디지털 시민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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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경상여지도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김해의 '봉리단길'
[대본]우리 지역의 김해의 길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경상지역의 문화PD가 살고 있는 김해에서 소개하고 싶은 길인 봉리단길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옛 가야의 골목길로 알려진 봉리단길. 특히 마을 해설사와 함께 봉리단길 곳곳으로 발걸음을 옮겨가면서 나누는 대화를 통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봉리단길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본 기획영상 경상여지도 시리즈를 통해 보다 경상도의 길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제목 : 경상여지도 4화_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김해의 봉리단길내레이션.발걸음을 옮기면서 만나는 경상의 이야기들길 위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몰랐던 장소와 여러 이야기경상 문화PD들의 시선으로 선정한 경상도의 길경상여지도를 따라 걸어봅니다내레이션/타이틀.경상여지도 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길 4화김해의 봉리단길-오늘은 여기 김해 봉리단길로 유명한 봉황동이죠-네봉황동에 경리단길을 합친 봉리단길에 와있습니다선생님 자기소개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네 반갑습니다저는 김해에서 태어나서김해를 떠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김해 토박이입니다현재는 김해오광대보존회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입니다오광대보존회 사무국장으로 있고요그래서 김해에서또 김해를 알리기 위해서 문화탐방이라든지 강의라든지역사, 문화, 예술, 교육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Oh! 되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계시네요오늘은 봉리단길을 시작으로여러 군데를 탐험하면서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곳까지 저희가 탐험할 예정이고요지금 첫 번째 여기 봉리단길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부탁드리려고 하는데제가 알기로는 봉리단길이 그렇게 오래되거나그러진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아무래도 서울 경리단길에 시작해서황리단길, 도리단길 등 되게 다양한 길들이 있는데특히 여기 봉리단길 같은 경우에는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특히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곳이 어떻게 해서이렇게 발전을 하게 됐고젊은 사람들이 오게 되었는지봉리단길에 대한 소개를 조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여기 봉리단길은 원래 김해에서 가장 컸던장유가도라고 잘 알려진 길입니다김해에서 장유로 가는 그 도로가 버스가 다니던 길이었는데도시가 발달하면서 이게 원래 도시들은 침체가 되고도시가 이동되겠죠 번화가가그러면서 이곳이 원도시로 이렇게 늘 죽어 있었습니다그래서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젊은이들이,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서이곳을 좀 살려보자 해서봉황동 유적을 가진 봉황동 봉황대를 합쳐서봉리단길로 해서젊은 사람들이 와서 카페, 음식점 이런 것들을 (창업)해서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여기 봉리단길의 특징이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다라는 게 또 특징이고카페나 음식점들이 되게 많이 있습니다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그런 분야의 업종들도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앞에 보니까 소품샵 같은 것도 있고뭐 사진관도 있고요그 다음에 뭐 의류 판매하시는 데도 있고조금 분야별로 많은데특히나 건물 디자인이 특이하고인테리어가 좀 예쁘게 잘 되어 있는 게특징인 곳이 바로 여기 봉리단길이지 않나 싶습니다그러면 여기 같이 탐험하시면서 같이 한번 둘러보시면서-다음 장소를 보면서 한번 소개를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네두 번째는 두 번째로 저희가 온 여기 이곳은봉리단길 중에서도신들의 거리신의 거리라고 불리는 이런 곳에 방문을 했는데요혹시 왜 여기가 신이 거리라고 불리게 되었는지간략하게 소개를 조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여기 위에 봉황동 유적지 봉황대가 있는데요봉황대라는 이름은조선 고종 때 정현석 부사가 봉황대라고중국의 봉황대 이름을 따서봉황이 날개를 편 것 같다 해서 이름을 지었는데실제로 그 이전 사람들은 봉황대라고 부르지 않았고또 그 이후에 사람들도 봉황대로 하지 않고큰 당산이라고 불렀습니다그게 여의가 저기서 죽게 되고그래서 그런 여의가 죽어서 아마신이 됐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여의의 그 기운을 갖고 있었고점집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뭔가 점을 치는 사람들에게 내려오는 기운이 있다는 거죠그래서 아마 그 봉황대의 기운들을 받아서 이 길에 아마그런 점집들이 많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그러면 이쪽은 조금 방문해 주는 방문객들이 좀 많은 편인가요점집을 방문하는 사람들 요즘 젊은 사람들도점도 많이 치러가고타로 점도 많이 치지만그렇게 해서뭔가 항상 신비하게 그냥 재미로 가는 사람도 있고미래가 불안하니까 또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고-그래서 이용을 많이 하는가 보더라고요-아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거리이기도 하지만그 중에서도 재미를 위해서 보시는 분도 계시고-아니면 정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어떤 의지-그렇죠뭐 이런 것들의 희망 이런 것들의 기대를 하기 위해서오신 분들도 많이 계시는 거리가바로 이거리이지 않나 싶습니다지금 저희가 여기 온 곳이 여기가 혹시 어떤 곳이죠-이곳은 국가사적 2호로 지정되어 있는 봉황동 유적입니다-봉황동 유적그 중에서도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곳은 황세바위 앞입니다혹시 여기 황세바위에 대한 유래나혹시 간략한 에피소드들을 조금만소개를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네 이 황세바위에는 가야시대 때황세와 여의라는 두 어린 남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가야 때 가야 말기에 황정승과 출정승이 살았고서로 친하게 지내다가 아이를 낳으면서로 딸을 낳고 아들을 낳으면 결혼시키고 혼인을 하고아들 딸이 같이 나오면 의형제를 맺자 이렇게 했는데어느 날 황세가 먼저즉 황정승 집에서 아들을 먼저 낳았다고 얘기를 했고출정승 집에서는 딸을 낳은 겁니다그런데 출정승 집에서도 우리도 아들을 낳았다-이렇게 속이는 거죠-음그래서 딸을 남장을 시켜서 키우는 겁니다그래서 황세와 여의가 이곳 봉황동 봉황대 위에 서서 뛰어놀았는데이 황세바위 위에서 놀았던 겁니다그래서 저 바위에서 황세가 어느 날우리 오줌 멀리 누기 겨루기 하자고 제안을 하는 겁니다그러니까 여의가 아주 똘똘해서남자들이나 고추를 내라고 하죠 여자는 어렵지 않습니까그런데 삼대를 꺾어서같이 오줌 멀리 누기 겨루기를 하고 놀았던 곳이 이 황세바위입니다그래서 황세와 여의가 놀았다고 해서황세바위라고 전해집니다-황세와 여의가 여기서 바위에서 놀아서 황세바위다-네아재밌는 얘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내레이션.경상여지도와 함께 걸어본 길 어떠셨나요?김해의 길을 돌아봤는데요젊은과 역사가 함께 있는 곳이었습니다김해에는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긴 길들이 있습니다이야기와 함께 걸어보는 경상여지도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유튜브 채널 문화포털에서경상여지도 다른 에피소드를 만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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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5
[문화PD] 이 세상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금속 활자본,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
[대본]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유산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 고인쇄박물관이다.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만큼은 아니지만, 초입에는 가을을 체감하기에 손색없는 나무가 있다.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바로 옆의 흥덕사지도여전히 아주 오래되었고, 조용한 바람이 불었다.내부는 오랜 시간 들여다봐야만 보이는 역사가 있었고,한 눈에 마음을 사로잡는 미디어아트가 있었다.직지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다.우리가 그 책을 한 번 더 들여다봐야할 의미는 무엇일까.직지는 금속활자로 찍은 책으로 청주 에서 가장 오래되기도 했고세계에서도 가장 오래된 책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그런 자료입니다.그래서 청주에서는 이 기록 문화도시를 되게 지금 많이 강조하고 있고 기록문화도시로서대표적인 것이 또 직지라고 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우리지역에서는 직지를 간행했던 흥덕사가 지금 우리 박물관 옆에 복원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그래서 직지를 활용해서 최근에는 2004년부터 직지축제를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얼마전에는 올해는 직지문화제로 명칭을 바꿔서 계속 하고 있지만 그런 행사도 하고 있고.또 직지상을 저희가 유네스코에서 주관하는 직지상도 제정을 해서직지상도 수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밝히는데 이 직지라는 자료는 기록문화가 굉장히 지금 중요하고현재 뭐 컴퓨터라든지 정보기술들이 어쨌든 금속활자 인쇄기술을 모태로 해서발전해서 지금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활용 해서 청주가 더 기록문화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그런 콘텐츠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자료라고 생각을 합니다.직지가 우리 청주에서 간행이 됐기 때문에 청주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은 직지는 청주뿐만 아니라우리 대한민국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갖고 보존해야 될 그런 자료입니다.왜냐하면 그런 이유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유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직지라는 것에 대해서 지역에서만 (의) 문화로 발생할 게 아니라가치나 의미를 생각했을 때 타 지역이라든지 많은 분들이 이 직지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그걸 가지고 우리 한국 였던 그런 문화 콘텐츠 위상을 좀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삼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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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문화PD] 국내 최초의 빵,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과자
[대본]문화PD님들과 톡을 하다가 보석사 은행나무에 대해 들었어요.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가 보석사의 은행나무였구나...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천안 광덕사에 있는 호두나무가 생각나더라구요?그렇지 광덕사의 호두나무도 꽤 유명하긴 한데...호두나무... 호두... 호두과자... 호두과자?!생각해보니까 에전에 호두과자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그러니까 우리나라 최초의 빵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호오 이거 재밌네, 하면서 단톡에 답장을 올려봤죠(인트로 등장) 엄밀히 따지고 보면 호두과자가 최초의 빵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정확하게는 우리나라 원조 빵의 역사는 구한말로 올라간다고 해요대한제과협회에서 만든 한국빵과자문화사에 따르면 1885년에 선교사로 왔던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입국하여 빵을 구우면서, 이를 한국 최초의 빵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고 호두과자가 최초의 빵이 아니라고 보긴 어렵습니다최초로 구워진 빵이 아니라, 최초로 상표로 등록된 빵이라는 조건에서 천안 호두과자는 최초의 빵으로 인정된다고 하는데요최초의 호두과자는 1934년에 천안역 근처에서 문을 연 OO할머니 호두과자라고 하는데요이는 국내 최초의 빵집이라고 알려진 대전의 성심당(1951년), 그리고 전북 군산의 이성당(1945년)보다 훨씬 앞선 시기라고 하네요 이렇게 최초의 빵인 호두과자가 만들어지면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고교통의 중심지였던 천안의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천안을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나아가 전국 휴게소의 주메뉴로 명성을 떨치게 된 것이죠 현재는 그 역사를 기반으로, 천안을 빵의 도시라는 타이틀로 홍보,빵빵데이라는 축제도 열렸다고 하는데요국내 최초의 빵, 호두과자에서 시작된 멋진 일들이 앞으로도 많아지겠죠? (호두과자의 변신) 시간이 흐르면서 호두과자도 다양한 변신을 해오고 있는데요이전엔 팥이 들어간 일반 호두과자만 있었다면이젠 치즈가 들어간 치즈 호두과자, 겉에 초콜릿을 묻힌 초코 호두과자바삭한 소보로를 감싸 튀셔난 튀김소보로 호두과자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서 함께 추억을 나누고 있습니다. 익숙한 모습으로, 때로는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 남아있는 천안의 호두과자!가장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어쩌면 그 시간 속에 남아있는 우리의 추억들이아름답기 때문 아닐까요?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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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영도를 이야기하는 방법
[대본] 부산의 남쪽, 작은 섬 영도 청년세대의 부재 빈집 증가 도시의 고령화 그러나 지금,영도가 달라지고 있다.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함께영도가 변화하고 있다. Q.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19년 제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서 5개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고요. 사람, 자연, 역사가 문화로 이어지는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를 슬로건으로 해서 영도의 다양한 도시 의제들 예를 들어서 고령화나 청년 감소 또 교육 문제 등 도시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문화예술로 풀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 부산시 영도구 대평로27번길 8-8 2층 Q. 문화도시 영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부산시 도시재생공모사업으로 2015년에 대평동에서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약 3년 동안 주민분들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같이 시를 쓰고 춤 동아리를 만들고, 깡깡예술마을 자체에 저기 보시면 벽화도 크게 있고 곳곳에 공공예술 작품들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하면서 깡깡이예술마을 자체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을 했었고 이것을 토대로 2019년에 저희가 문화도시 제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됐어요. 총 7 군데가 1차로 지정이 됐는데 그 중에서 영도는 유일하게 지자체중에서는 유일한 구 단위로 지정이 되어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 영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우선은 저희가 크게 네 가지의 목표가 있는데 먼저 예술로 조금 주민분들과 이웃은 가깝게 하고 또 아이들은 자라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파트가 있는데요. 이 파트에서는 찾아가는 공연배달이라든지 똑똑똑 예술가라고 해서 조금 사회적으로 소외감이나 고립감을 느끼시는 분들을 저희가 예술가와 같이 매칭을 해서 그 분들과 예술 활동을 하고 집 밖으로 나오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젝트가 있고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자 워크숍도 진행을 하고 기획자의 집은 문화적 일거리를 찾는 청년들이 영도에서 같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는 파트가 하나가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저희가 시민참여사업이라고 해서 주민분들, 동아리나 그 다음에 문화공간 운영하시는 분들, 그분들이 주도해서 또 영도의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고 영도의 어떤 백년보다 더 오래된 역사들이 되게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역사들을 저희가 문화유산들을 아카이빙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트별로 설명을 해드리면 영도의 생태문화가 되게 활성화되어 있고 생태환경이 되게 아름답잖아요. 보존해야 될 가치이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저희가 발견을 해서 영도 곳곳마다 작은 정원을 만들고 (정원들을) 보존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저희가 만들고 있는 또 프로그램이 하나가 있고 그 다음에 이런 전체적인 도시 브랜딩이나 지금 나온 영도체나 문화도시영도 브랜딩이 이제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도시 전체의 이미지를 조금 변화시킬 수 있는 브랜딩 사업까지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센터가 영도를 아카이빙 하는 방법 아카이빙은 각 사업담당하는 크루분들이 이제 일차적으로 다 진행을 하고 있는데 문화도시의 어떤 전체적인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저희가 매년 스케치 영상을 또 제작을 하고 있어요. 주체는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아카이빙 방식이 다양해질 수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참여하신 분들의 변화지점이나 소감을 구체적으로 내가 전달하고 싶다 라고 하면은 책으로 만들어서 이제 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한다든지 아니면 사 업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어떤 특징같은 것을 한번에 딱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라고 하면 스케치 영상이나 아니면 트레일러나 그렇게 아카이빙을 또 많이 하시는 것 같고 또 세번째 방식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노션이라고 있어요.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사업 소개도 하고 참여했던 분들의 프로젝트를 올리고 그건 사실 링크 하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고 또 내 사업을 보여주기에는 주민분들이나 참여했던 분들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이라고 하면 인스타나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 블로그, 그 다음에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그 통로를 통해서 많이 보시는 것 같고 굉장히 많은 플랫폼들을 사용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네이버 밴드를 만들어서 거기 안에서 자기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연계지점을 찾기도 하고 거기는 또 댓글을 달거나 이런 것들이 시스템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주로 이용하시는 사업도 있고요. 영도에 대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시민기자단분들이 직접 취재해서 편집하고 올리는 웹진을 발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도 영도를 아카이빙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디지털 아카이브센터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는 영도의 어떤 문화유산들을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는 아카이빙 사업 파트의 한 부분인데요. 영도에 대한 오래된 역사 특히 그 안에서도 사람이나 공간이나 어떤 콘텐츠 등을 저희가 모아서 영도하면은 그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를 확인하면 그동안에 있었던 얘기들을 볼 수 있도록 저희가 홈페이지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Q. 문화도시 영도를 담다 영도가 어찌됐든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어떤 기억들을, 이야기들을 그리고 과거의 어떤 일상, 그리 멀지 않은 그런 이야기나 기억들을 잊혀지지 않도록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재미난 이야기가 많은 곳이 영도가 되면 좋겠고 그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떤 누구의 이야기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이야기가 반영될 수 있는 각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 영도였으면 좋겠습니다.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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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문화PD] 한국광고박물관을 광고하다
[대본]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수천 개의 광고를 마주하고 각자마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CM송을 따라부르거나? 요즘은 뭐 이런 거? 근래는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우리나라학생들과 기업들이 연달아 수상하며 한국도 광고대국으로 불리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영화나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는데 광고는?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모이는 곳은 알아도 한국의 광고가 모이는 것을 모르는 우리들을 위해 한국 근현대 광고를 모아둔 이 곳. 국내 유일의 kobako 한국광고박물관이다 제 이름이 이준석이고요 지금 한국광고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광고박물관은요 대한민국 유일한 광고전문박물관이고요 미디어중에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광고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고 그런 것들에 대한 광고가 갖고 있는 순기능이라던가 광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 박물관이 만들어졌고. 그래서 박물관에서 제가 일을 하게 된 겁니다 일정 부분에 대한 캠페인이라든가, 광고가 이루어지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하고 좀 다른 측면인데 영화나 드라마는 만들어지는 편수가 광고에 상당히 적지만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한 자료 보존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에요 그런데 광고는 만들어지고 나면 일정기간 3개월, 6개월, 1년 정도의 홍보한다, 광고한다라고 하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 없어지는 것을 예방 하기 위해서 디지털 형태로 아카이빙을 해 놓으면 후세가 이 광고를 통해서 그 당시에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사회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민족은 아니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광고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희가 아카이빙을 하게 된 겁니다 우선 박물관 홈페이지에 오시면 영상이라든가, 이미지 형태로 볼 수 있는 목록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키워드 검색을 하시면 본인이 보고 싶어하는 광고자료가 나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광고자료에 대해서 저희 박물관 담당자쪽에 연락을 주셔서 이제 이러이러한 자료가 좀 필요합니다 근데 그게 이제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거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용한다고 하면 안 되고 공적으로 공부를 한다거나, 아니면 방송에 내보낸다거나 이런 식으로 공적으로 이용했을 때 아무런 폐해가 없다라고 판단했을 시 저희가 그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밈 같은 거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 이면에는 광고가 좀 친숙해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 일반 국민들, 시민들한테 광고가 그렇게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노출도 많이 되고, 접촉도 많이 하고 지금 질문하신 피디님께서도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너무나 많기 때문에 광고박물관을 홍보하려면 광고가 우선 재미있다 우리에게 좋다 라고 하는 부분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여기 박물관에 와서 1년에 한 5000명이 교육을 받고 갑니다 그런 게 쌓이고 쌓이면 광고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전환되지 않을까 라고 하는 측면도 있고 찾아가는 교육이라고 저희가 학교라든가, (희망하는)하는 곳으로 가서 저희가 직접 교육을 해드려요 그렇게 가서 교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나오는 반응중에 거의 대부분은 라고 하는 반응인거죠 좀 더 (광고에 대한)교육이 보편화된다면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되고 광고를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광고가 사실은 사람과 다음에 우리 삶에 대한 것을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는 거죠 생활이 시간이 지나서 기록에 남게 되면 그게 역사가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이라고 하는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금은 그냥 막 흘러가는 거니까 중요하지 않게 생각된다라고 하죠 그 생활과 인간을 담아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광고 라고 하는 거죠 그 광고를 우리가 잘 보존하지 않으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았던 우리 선조가 살았던 그 시대를 이해하는 것들이 없어진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자료보존이라고 하는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고 그중에 인간의 삶과 우리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광고가 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디지털 아카이빙 형태로 보존하는 것이 후세를 위해서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한국광고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까 소개했듯 디지털 아카이브란에서 원하는 광고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자료를 받고 싶다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내부를 Vr체험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화장실 앞에서도 광고를 하는 이 곳 요즘 너무도 빨리 만들어지고 사라져가는 광고들의 참된 의미를 느껴보기 위해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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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문화PD] 장애인 체육,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대본] 나레이션/ 여러분은 장애인 체육에 대해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김용희/ 비장애인분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 분들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그런 현실이 제 생각인데요. 그런데 장애인분들은 비장애인을 만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고, 생활하기 때문에 장애인분들은 비장애인도 같이 생각을 하는데... 나레이션/ 이곳은 청주시 장애인 체육회입니다. 청주시 장애인 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증진을 위해 마련된 시설을 통해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장애인 체육정보의 아카이빙에 힘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담당자님과 함께 청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제공하는 체육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용희/ 안녕하세요, 청주시 장애인 체육회 지도자 팀장 김용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저희는 일단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포츠 센터 프로그램, 그리고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프로그램.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스포츠 센터 프로그램은 저희 청주시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는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서비스입니다. 저희 각종 체육 진흥 사업, 체육 진흥 사업은 저희가 전국대회, 시장기 대회, 엘리트 선수 출전 참가비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그리고 저희 스포츠 센터 대관 안내 정보도 홈페이지에 제공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프로그램 지도하고있는 사진이나 비대면 수업 영상을 저희가 동영상 자료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분들의 생활클럽체육활동 내용 등 각종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는 저희가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뉴스포츠, 스트레칭, 체조, 수업 영상등을 기반으로 제작해서 장애인분들과 비장애인분들, 청주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비장애인분들한테 가장 크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관심입니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 올림픽도 마찬가지로 패럴림픽이 덜 관심 받고, 방송 중계부터가 다르듯이 장애인 체육 종목을 한 번 들여다 보시면, 비장애인들과 다르게 변형에서 어떤 규칙은 있지만. 비장애인 분들의 관심을 통해서 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청주시 장애인 체육회는 현재 반다비 체육센터를 공사 중에 있으며, 내년 중 완공되어 더 질 좋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알고싶은만큼만 알고, 듣고 싶은만큼만 듣게 되고는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없이, 모두에게 필요한 문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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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문화PD] 디지털 어드벤쳐 문화정보화 근데 이제 스포츠를 곁들인
[기획의도] 디지털 어드벤쳐_문화정보화 근데 이제 스포츠를 곁들인에서는 3회차에 이어서 문화정보화를 소재로 다루지만 특히 체육 분야 속에서 문화정보화가 활용된 3가지 사례를 키워드와 함께 소개하고 그 후 다가오는 미래에서 문화의 정보화가 갖는 기대와 우려를 전달하는 짧은 형식의 르포르타주 영상입니다. 3회차와 비슷한 성격의 영상이며, 자투리 시간을 쪼개서 영상을 관람하는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하여 여러 정보를 짧고 빠른 형식의 영상 편집을 통해 아주 쉽고 지루하기 않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대본] 여러분의 취미 생활은 무엇인가요? 여행, 영화 보기, 글쓰기. 운동, 게임.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바뀌면서 과거에 주목받지 않던 다양한 취미생활들도 요즘 우리 사회에선 굉장히 널리 알려진 취미로 등장하곤 합니다.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하기 때문에 모두의 취미 생활을 응원한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면서 제 복장에서 알 수 있듯이 오늘 디지털 어드벤쳐는 스포츠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이전 디지털 어드벤쳐 문화정보화 너 혹시 뭐 돼? 에서는 문화정보화라는 단어의 의미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문화정보화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 지 간략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분야를 달리해서 문화정보화가 과연 스포츠, 체육 관련 분야에서 어떤 식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지 제가 아주 짧고 빠르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한 번 가보실까요?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아주 짧게 복습을 해보겠습니다. 문화정보화는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관광, 체육, 종교, 홍보 등의 정보를 수집, 생산하고 체계적으로 가공, 축적하여 이를 유통 또는 활용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맞습니다. 여전히 어려운 이 문화정보화?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 있는 체육, 스포츠 분야에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들어가 스포츠 및 체육과 관련된 공공 데이터를 열람하고 참고할 수 있는 것.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웹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자동 검색 시스템과 정보 공개, 데이터 품질관리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 2018년 그리고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체육 시설 예약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울 관내 체육 시설의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날짜에 예약을 할 수 있는 것. 마지막으로 핏 투게더, 비프로 11과 같이 현장에서 땀흘리며 뛰는 선수들에게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해서 스포츠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기업들까지 멀게만 느껴졌던 체육 분야에서도 이처럼 어쩌면 이보다 더 많이 문화 정보화 단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시겠죠? 사실 문화정보화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변화임에 틀림이 없고 이미 우리에게 굉장히 가깝게 다가온 것만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이버 환경에 익숙지 않은 계층에 따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의 문제 그리고 서버의 장애로 인한 정보의 소실 위험성처럼 분명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 또한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보화는 더 나아갈 것입니다. 이미 관광, 여행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더 많은 정보화 단계가 이뤄지고 있고 각 기업이 쌓아놓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정보를 획득하고 그 정보를 활용합니다. 자유가 높아지면 그에 따른 책임도 막강해집니다. 자유와 책임은 비례관계니까요. 그리고 그 속에서 소외감 또한 발생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정보를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건 국민 모두에게 평등해야하니까요.이러한 디지털 전환 사회 속에서 정보사용에 대한 자유와 책임감 그리고 계층에 따른 정보 접근성의 문제를 늘 유념한다면 분명 대한민국도 지금처럼 건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문화 정보화를 지속할 수 있는 큰 힘이 생길거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는 저는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짧고 얕은 정보였지만 문화정보화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약간의 호기심을 심었기를 바라며 디지털 어드벤쳐는 다음 달에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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