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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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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관리자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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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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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문화PD] E스포츠대회에서 등장한 VR게임! 그리고 K-디지털신기술 게임까지 알아봐요~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20조 9913억원으로 20조원을 첫돌파했다고 밝혔다. 두뇌 스포츠이자 여가, 문화콘첸츠로 주목받는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는 8만2000여명, 지난해 수출액은 9조 9254억원에 달한다. 대회 참가는 2007년 이전 출생한 전국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 휠체어 전용 VR게임을 포함하여 PC,콘솔,VR 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뤄 우열을 가리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르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e스포츠 산업에 VR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을 소개하고 e스포츠의 성장과 K디지털 콘텐츠의 참여를 독려한다. [대본] E-SPORT 최강국이자 페이커 보유국 대한민국 최근 롤드컵을 통해 다시 한번 E스포츠의 최강국임을 증명해냈죠 이런 명성에 걸맞게 E-스포츠 수출액은 무려 33억 3,033만 달러로 국가 콘텐츠산업의 수출액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적인 관심도 뜨겁다는 거겠죠 그래서 E스포츠에 진심인 13년차 골드 원딜러 이 공PD가 광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부터 PC게임과 콘솔게임, 그리고 VR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 VR게임이 E스포츠 대회에 적용됬다는게 정말 낯설었는데요 VR종목은 장애인 휠체어레이싱과 인도어로잉 두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현장에 많은 분들이 직관오셔서 저도 정말 재밌게 직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VR게임들을 직관하니 문득 디지털신기술 관련 게임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VR관련 자료들을 찾다 저도 놀라웠던게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국산 VR게임들이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더라고요 국내 스마일O에서 개발한 이VR게임은 최근 북미/유럽 스토어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국산VR게임들이 북미지역에서 8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IDC에 따르면 세계VR/AR게임 규모가 2026년엔 509억 달러(약66조)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산VR게임! 우리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OO터즈 김강입니다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시는데 헬스장에 가기도 어렵고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장비나 서비스도 전무하다 보니까 이휠체어 트리드밀 휠리엑스를 개발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까 게임이 있으면 내가 꾸준히 할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래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요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이 접목이 됐을 때 단순히 운동만 할 수 있는게 아니고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보다 보니까 더 많은 개발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저희는 본인의 휠체어를 탄 채로 할 수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베이스에요 무동력 트레드밀에다가 앞뒤 좌우를 센싱을 해주는 센서 모드까지 개발을 하였고요 그 센서 모듈이 블루투스로 송신을 해서 앱이나 웹베이스의 플랫폼에 연결이 되고요 그러면 이제 화면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는거죠 거기에 이제 저희는 휠체어 바퀴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걸 마치 조이스틱으로 활용해서 아케이드나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휠체어를 올라타서 한국에 있는 유저가 독일에 있는 유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게임을 할 수있고 그 가치와 힘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조금한 피트니스 설루션이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을 도모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희망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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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문화PD] VR로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
외부에 나가지도 않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 주로 영화에서 자주 나왔는데요 실제로 그런 영화같은 일이 있다면 어떨까요? VR스포츠 여러분들에게 SF같은 미래 스포츠의 한발짝을 보여드립니다. [대본] 최근에 폐막한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 선수가 E스포츠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인데요 이제 VR을 체험 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 해보겠습니다 기존의 육상 스포츠를 넘어 최근에는 E스포츠 또한 정식 종목이 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이 실제 스포츠에도 도움이 되면 어떨까요 기존 육상 체육을 모아둔 국내 업체 개발게임인 올인원 스포츠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올인원스포츠는 스쿼시,야구,복싱,다트,볼링,테니스,배드민턴,골프,탁구,농구,양궁,피구 당구까지 현재 준기 13종목이 있고 온라인을 통해 친구와 플레이한다거나 각국의 플레이어들과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오충용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체험해봤습니다 일단 저희는 앞서 게임을 하기 전에 오락실에서 서로 Vr게임과 비교할 수 있는 게임들을 해봤습니다 다음은 농구 마지막으로 펀치게임까지 이제 VR게임을 체험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게임이 실제종목과 유사해서 문화피디는 좀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VR 체험이 끝났네요 바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점수가VR를 하기 전 보다 상승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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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북경/해외문화PD] 국립합창단 한중 교류음악회
국립합창단 한중 교류음악회주중한국문화원 주중한국문화원과 국립합창단은 한중 수교 26주년을 기념하여 교류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한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립합창단이 중국 현지인들을 위해 한국 민요, 가곡, 오페라 합창곡 등 풍성한 레퍼토리로 채워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 날 공연을 위해 많은 중국인들이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을 찾아주었다.공연이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화답해주었다.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르디의 오페라 합창 공연은 많은 중국인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나는 멜로디의 독창과 합창이 어우러지자 공연장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갔다.공연의 마지막은 북경한인소년소녀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의 합동무대로 장식했다. 한국의 유명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작사한 ’약속’ 합창곡을 통해 많은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 합창곡으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특히 무대의 마지막에 공연단과 관객들이 함께 박수를 치며 아리랑을 불러 많은 사람들이 더욱 의미있는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이근왕
조회수: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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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폴란드/해외문화PD] 폴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청주시립무용단 공연
내레이션)2018년 9월 4일. 바르샤바 국립극장 보구스와프스키 홀에서 폴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청주시립무용단의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의 멋, 춤, 향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의 녹아있는 다채로운 무용 작품이 상연되었습니다. 부채를 든 무용수들과 학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이는 작품 ‘화조풍월’을 시작으로, 본 공연에서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이뤄질 수 없는 연인의 사랑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달꽃연가', 무당이 굿을 하는 모습을 우리의 가락으로 풀어낸 ‘쟁강춤’ 등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작품 ‘소월에게 묻기를’은 한국적 색채가 가득한 음악과 현대적인 무용이 조화를 이뤄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소고, 경고, 벅구 등 한국에서도 보기 드문 타악기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 ’열락’ 역시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The performances consisted of 6 acts and I especially loved first one, which was the flower dance, the flower and the crane. It was incredibly beautiful especially the fans and all that.공연은 6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졌는데, 저는 특히 첫 번째 작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꽃과 학이 나온 춤이었어요. 부채춤이 특히나 아름다웠습니다. And I think it was the 4th one, the drum performance. It was incredibly nice to me because all of the performance seemed as if they enjoyed it. They were all smiling, so I really felt same feeling as them.그리고 4번째 작품이었던 장구 공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공연단원들이 그들의 무대를 정말 즐기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공연단원 모두가 웃음 짓고 있었고, 저도 그들과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내레이션)바르샤바 시민 약 4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한국과 폴란드의 문화적 교류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외교부의 주요외교계기 기념사업 공모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과 더불어, 한국문화원은 폴란드 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최은진
조회수: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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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회색 도시 속 작은 숲
[영상 기획의도] 바쁜 일상 속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들과 함께 살아간다 .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 . 이러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 .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물로 삶을 위로하고 , 식물을 통해 힐링을 처방하는 공간 . 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한다 . - [나레이션]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이렇게 지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합니다 [자막]회색 도시 속 작은 숲 [나레이션 및 자막]안녕하세요 녹색으로 넘치는 작은 공원 오버그린파크 대표 손예서입니다식물과 책을 함께 판매하는 식물서점 오버그린파크이구요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염증을 느끼던 중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평소 좋아하던 것과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두고 싶은 것들을 조합해보다가식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생활속에 하루 지난 일조차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자유로운 형식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상적 글쓰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글을 씀으로써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을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죠 누구라도 쉽게 방문해서 위안을 얻고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동네 식물 가게 겸 서점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및 자막]식물을 가지고 공간을 연출한다던가 혹은 식물을 키워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물을 제안하는 일을 하는 팀입니다.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한 식물을 처방하는 곳 슬로우파마씨 대표 이구름입니다 상수동에 마련한 쇼룸같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식물들 위주로 많이 갖다놓으려고 했는데요사람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순 없을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접근하게 되었는데, 그 방식이 우리가 식물을 옆에 두었을 때 느리게 생각한다던가 천천히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식물로 인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치유한다는 느낌도 담긴 브랜딩으로 슬로우파마씨라는 이름을 갖고서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키우고 있는 식물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나레이션]오늘 하루 바쁜 시간은 잠시 멈춰두고, 작은 숲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김지민
조회수: 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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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북경/해외문화PD] 2018 한중 교류 문학 대담
2018 한중 문학 교류 대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8월 22일 및 24일에 걸쳐 한중 문학 교류의 밤 행사가 열렸다.교류 행사를 위해 한국의 박범신 작가와 중국의 비빙민 작가, 그리고 한국의 정현종 시인과 중국의 왕자신 시인이 초청되었다. 한재혁 | 주중한국문화원 원장(박범신 작가는) 한국의 국보급 리얼리즘의 작가라며 (평가받고 있습니다)그래서 ‘가오찬’아라는 것은좋은 작품을 많이 써주신 작가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사인 | 한국문학번역원장 원장한국과 중국의 귀한 시인 두 분을모시고 북경에 문학과 시를 각별히 사랑하시는 독자들과 함께 뵐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근사한 일입니다 박범신 | 작가얼마나 고요한지 햇빛이 치치치하고 미끄럼을 타며내려박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이다양재기엔 콩고물에 버무린 밥이 들어있다 이번 한중 문학 교류 대담을 통해 양국의 작가와 시인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낭독하고각자의 창작세계와 작가로서의 고민 등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거문고, 해금, 피리로 구성된 한국 국악 연주자들의 연주를 통해 문학 대담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대담 이후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를 통해 독자와 시인들과 작가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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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빛의축제 : Festival de la luz
빛의 축제: FESTIVAL DE LA LUZ2018.08.06.(월)-09.07.(금)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nar) 지난 8월 6일, 제20회 국제사진전 『빛의 축제 : FESTIVAL DE LA LUZ』에 초청된이대성 전문 사진작가의 『미래의 고고학: 몽골의 사막화』 전시 개막식이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습니다. int) 이대성 | 전문 사진작가 / 인사말사진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시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이 작품들이 여러분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 또는 앞으로의 우리 삶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길 기대합니다. nar)급속한 사막화로 황폐해지고 있는몽골의 모습을 담아낸 12 작품에150여 명의 관람객들은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개막식 후에는 각국에서 방문한 사진작가들에게김밥, 닭강정, 불고기 등 한식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int) 가르시아나 발부에나 (Garciana Balbuena) | 관람객전시회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독특하면서도 진실됨이 느껴졌어요. int)호아킨 토레스 (Joaquin Torres) | 관람객전시회 주제가 굉장히 좋았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작품에 잘 담겨 있는 것 같아요. nar)아르헨티나 각 도시 90개 문화예술기관에서160여 개의 전시회가 개최되는국제 규모의 사진 비엔날레 『빛의 축제』에서이대성작가의 사진전시회는 현지의 큰 관심 속에9월 7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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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무명배우 이야기
기획의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 그러나 그 뒤에 수많은 무명배우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실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나아가 현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꿈꾸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나는 배우다. 무명배우 김미영. #자막: 무명배우 이야기 #나레이션, 자막: 45살. 여전히 부모님께 얹혀살고 있다. 좀 더 자유롭고 싶고 나만의 공간을 너무나 갖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독립이 되지 않는 답답함이 항상 존재한다.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배우가 될 수 있을까? 되더라도 어떻게 먹고살지?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31살 뒤늦은 나이에 극단에 들어갔다. 운명적인 계기는 없었다. 연기의 첫 경험은 초등학생 때.국어책에서 역할을 맡아 발표할 때 친구들이 잘한다니까. 또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니까기분이 좋았고 그게 또 그렇게 재밌었다. 그게 내 첫 경험이었다.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 시계는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다. 나는 보통 사람보다 느린 시계를 가지고 있다.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돌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됐다.언뜻 보면 남들보다 뒤처져 보일 수도 있지만, 느린 시계를 가져서 좋은 점은매일 새롭게 배운다는 것이고 또 매일 새롭게 배워나가니까 인생이 지루하지가 않다. ?극단에 처음 들어가서 3개월이 지나고 내가 받은 돈은 15만 원이었다. 3개월에 15만 원.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쉽지는 않다. 이 거대한 자본주의 시장에서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 가끔 일이 없을 땐 숨이 턱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래도 그 모든 것은 흘러갈 것이고 어느샌가 다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인생은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이제는 아니까. 나는 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동료에게 인정을 받을 때다. 배우는 항상 칭찬에 목말라있다. ‘너 잘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 신이 난다. 배우로서 내 꿈은 연기하면서 죽을 때까지 먹고살았으면 좋겠다는 거. 지난주 토요일엔 어느 드라마의 한 장면을 촬영하러 갔었다. 카메라 앞에서 작은 단역은 어느 그림의 사물처럼 존재한다.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카메라 안에서 나도 내 감정라인으로 극의 흐름을 끌고 가면서 연기하는 배우가 돼보고 싶었다.그거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해야겠다. 연극을 통해 연기를 하면서부터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그러면서 나의 길에 불빛이 하나씩 천천히. 가끔은 헤매기도 하지만 아주 천천히 그 불빛들이 하나씩 켜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레이션 : 나는 배우 김미영이다. 사용음원 ?Aakash Gandhi - Arms of Heaven Kevin MacLeod - Memory Lane Andrew Huang - Wistful Harp Wayne Jones - Connection Density Time - Water Lillies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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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북경/해외문화PD] 한중 감숙성 우호주간 개막식
한중 감숙성 우호주간 개막식2018. 07. 04 / 란저우음악청 탕련젠 | 성장이 자리를 빌어 한국 대사관과감숙성에서 한국과 우호적인 교류 협력을 오랫동안해온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영민 | 대사오늘 한중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한국과 중국의 우호주간 행사를 감숙성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7월 4일 주중한국대사관과 중국 감숙성 정부와 함께 한중 우호주간 행사를 가졌다.한중 우호주간은 중국 각 지방정부와 문화, 경제 등 다방면 교류를 목적으로 우호주간 행사를 지난 2003년 이래 꾸준히 가져오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한국의 전은자 무용단과 중국의 감숙성 가무극원 무용단이 초청되어 행사의 시작을 장식해주었다. 신재영 | 사회자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지닌 향음과 중국 당대의 궁중악무인 예상우의 무로 우호주간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비록 두 문화의 문화적 배경과 모양은 다르지만 아름다움을 향한 공통된 바람을 너무 잘 보여주었습니다. - 부채춤- 비천산화 무용- 넌버벌 공연 ‘셰프’ 이 날 전통공연뿐 아니라 현대적인 한국 문화 공연도 선보였다. 비트박스와 비보잉 댄스 등 화려한 볼거리로 무대를 채운 넌버벌 공연단은 관객들을 무대에 초대해 함께 호흡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국기원 태권도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은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쉽지 않던 중국 서부지방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격파에 성공할 때 마다 관객들은 큰 함성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공연의 피날레 당시 한중 양 국기를 힘차게 흔들자많은 관객들이 감동을 받았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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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광복부터 현재가 있기 까지
기획의도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에 대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인식을 보여주고 광복절과 광복절 이후의 대한민국에 대해 깊은 설명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 대 본 ----- Na :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한 지 70주년이 된 대한민국. 요즘 젊은 층들은 8월 15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Q. 8월 15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A. 네. 광복절 Q. 광복절이 무슨 날인지 아시고 계신가요 A. 네. 일본에게서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광복된 기념일로 정해진 날. Na : 현실은 선조들의 희생과 아픔 그리고 광복이라는 단어조차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광복과 광복이후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힘썼던 그들의 노력에 대해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찾아가 그들의 노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많은 희생을 딛고 드디어 일본으로부터 해방됩니다. 비록, 일본은 미국과의 전쟁으로 이전에 항복을 하여 우리국민의 진정한 힘으로 광복을 이루어내진 못하지만, 일본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줬습니다. 조선건국 준비위원회는 조선인민공화국을 수립하여 자주독립국가가 될것이라 예상했지만, 미군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1945년12월 미국영국소련의 외상회의를 통해 미소공동위원회가 열려 신탁통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구선생 및 민족주의 세력은 반대를 하였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이로인해 38도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광복이후 우리나라는 일제의 흔적을 지우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들이 꿈꾸었던 나라에서는 광복과 광복이후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남과 북으로 나뉘어 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한은 1948년 5월 10일 대한민국이라는 국호탄생 후 1948년 7월 17일 이승만이 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그렇게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어 현재 우리나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일이라는 무거운 숙제가 남은 만큼 현재의 우리들도 그들처럼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이러한 교훈을 통해 역사의 아픔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김상희,주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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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나만 알고싶은..? 레트로!
나만 알고 싶은...? 레트로! 지역문화PD 10조 김정우, 임소이 [기획의도] 어느날 갑자기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밀지도가 나타난다면?!? LP가게, 헌책방, 구제옷시장, 고전게임카페... 서울시내에 있는 레트로 풍의 장소를 함께 즐겨보자! [[대본]] #팝업창- [지금부터 당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주인공: (화면에 뜬 팝업창을 보며 읽는다) 나만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물건을 찾나요...? (클릭) 철이 지난 디자인을 멋이라고...(클릭) 어 이거 완전 내 얘기잖아? (나머지 항목들을 클릭하며) 이것도! (완료버튼 누름) #팝업창-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 당신! 당신만을 위해 특별한 비밀장소를 소개합니다.] 주인공: 어? 나만을 위한 비밀장소? #‘서울레코드’ 영상 나레이션: 1976년부터 영업을 해 온 서울 레코드는 CD뿐 아니라 디스코,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LP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LP를 청음해 볼 수 있는 턴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가게 곳곳에 숨어있는 옛 소품들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독특한 점은 공중전화부스로 만든 쥬크박스를 설치해놓았다는 점인데요, 고전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 헤드셋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 곳. 레코드샵에 음악들으러 오실래요? 주인공: (헤드셋을 잡고 몸을 움직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 그래~ 노래는 LP로 들어야 제맛인데! #‘청계천 헌책방거리’ 영상 나레이션: 200여 곳이 넘는 헌책방에서 현재 20개 정도만이 남은 이곳은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청계천 헌책방거리입니다. 이곳에는 흔히 생각하는 색바랜 헌책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소 작고 폭이 좁은 가게들이지만, 오히려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이 곳.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지 않나요?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의 책방으로 놀러오세요~ 주인공: 아~ 옛날감정이 진짜 살아있네~ 여긴 어딜까? (다음장소를 클릭한다) #‘레트로 카페 트레이더’ 영상 나레이션: 레트로카페 트레이더는 다양한 종류의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니터를 보고? 조이스틱을 움직여보면서, 같이 고전게임 한 판! 어떤가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음료를 주문하면?이곳에 있는 게임들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곳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추억의 게임들과 함께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죠? 주인공: 와, 오랜만에 옛날게임 하고 싶다! #‘동묘 구제시장’ 영상 나레이션:골동품을 비롯하여 중고 제품, 시계, 구제 의류 등 다양한 점포가? 위치한? 이곳은 바로 동묘벼룩시장입니다. 특히 복고패션을 위한 상품이 다수 존재해 주목받기 시작한 곳인데요. 숨은 보물을 찾고 싶다면? 산처럼 쌓인 옷더미 속을 헤쳐야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나 저렴하고 다채로운 동묘, 탐나지 않으세요? 주인공: 그래! 여기가 바로 날 위한 곳이야! ho! 어? #팝업창- 비밀지도, 재밌게 보셨나요? 앞서 보여드린 설문조사 결과도 궁금하셨죠? 전국에 당신과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이 무려 1,850,670명 존재하네요! 주인공: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아...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나레이션: 지금까지 보여드린 장소는 모두 ‘레트로 풍’의 문화입니다. 과거의 것을 끌어와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의미의 레트로. 초기에는 패션, 음악계에서 많이 쓰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전반에 서도 사용됩니다.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레트로’는 이제는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팝업창- [R E T R O]
김정우,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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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젓가락에 옻을 입히다! 옻칠장인 김성호 명장님
젓가락에 옻을 입히는 김성호 명장님을 만나다!! 김성호 명장님을 통해 옻칠의 장점을 알아가보도록 하자!! ------대본----- 주인공 : 헤헤 라면 먹어야지. 젓가락 : 악! 주인공 : 어! 뭐야! 젓가락 : 야! 너 뭐야! 뭔데 날 떨어뜨려!! 주인공 : ㅈ... 젓가락이 말을 한다... 젓가락 : 아 됐고 거울 좀 보여줘봐! 주인공 : 어? 어.. 어 젓가락 : 이게 나야? 하~~ 이러려고 나무 젓가락에서 잘려나온 게 아닌데 주인공 : 세련되지고 싶어? 그럼 가자 옻칠 장인에게 (interview) 안녕하세요! 옻칠 장인 김성호입니다. 옻칠이란 것은 인류가 발견한 가장 위대한 도료라는 것. 도료는 무얼 말하냐? 부식과 썩음을 방지하는 습에 강하고 향에 강하고 충에 강하고 그래서 방습, 방향, 방충에 가진 도료입니다. 옻을 이용한 공예품들은 가장 합리적이고 위생적이고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이런 기물이 옻칠 젓가락이라 할 수 있고 젓가락뿐만 아니라 가구나 인체가 손으로 접하는 모든 기물에 마지막 도료로써 옻칠을 쓰는 겁니다.제 고향이 통영입니다. 통영은 나전칠기의 메카라고들하죠.나전칠기는 나전, 자궤와 자궤문양을 오려붙여 옻칠로 마감을 하는 기물을 나전 칠기라 하는데요.어쩌다 보니 통영에서 태어났고 통영에서 나전칠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45년간 하고 있고요. 수저는 인체가 바로 접할 수 있는 피부에 딱 바로 닿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거기다가 옻칠을 함으로써 우리의 위생이나? 건강에 옻칠의 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청주에서 젓가락 페스티벌을 합니다. 일본, 중국, 한국 3국이 젓가락을 가지고 자웅을 그린다고 할까 같은 수저 문화니까요. 그래서 한국 대표로 제가 나갑니다. 어쨋든 수저 자체는 우리 건강에 너무 유익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굉장히 인체에 유익한 한 작품을 만들 사용하고 가질 수 있다. 이런 장점이 있는 기물이죠. 자막 이제 난 평범한 젓가락이 아니다. 난 공예 작품이다.
김영호,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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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LA/해외문화PD] LA Art Project 'LAUNCH LA Intersection'
제목: [LA/해외문화PD] LAUNCH LA Intersection 전시내레이션. 지난 8월 17일, LA한국문화원은 올해 LA Art project의 다섯 번째 전시로 ‘LAUNCH LA Intersection’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LAUNCH LA proudly co-presented the 5th LA Art Project series of this year, titled “LAUNCH LA Intersection” on August 17th, 2018.인터뷰. 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James Panozzo / Founder Executive Director of LAUNCH LAWe’re a non-profit arts organization that believes exposure to the arts enhances the quality of life and strengthens community. We’re very happy to have this special collaboration with Korean Cultural Center for this art exhibition, titled intersection, juried by Emily Gonzalez Jarrett. It was over 500 art submissions by over 200 artists and she selected 44 works by only 23 artists. Beautiful show, we’re all here in great celebration for this important community event. Thank you very much.자막. LAUNCH LA는 예술을 접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영리 예술 단체입니다. 한국문화원과 함께 특별한 전시 기회를 갖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교차점’으로 명명한 이번 전시는, 에밀리 곤잘레스 자레트의 심사를 통해 200여명의 작가들의 500개가 넘는 작품들 중, 23명의 작가들의 작품 44점이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국문화원이라는 공간에서 이런 중요한 커뮤니티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인터뷰.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Emily Gonzalez Jarrett / JurorThis year I was invited to jury LAUNCH show here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I’m very excited to see a lot of these works in person. I do the submissions online, so, primarily, the criteria is to see things that I want to see in person. And I really pleasantly surprised by the quality of the works in real life. I’m really happy to meet a lot of these artists and just see things in real life that I’ve been looking at on the screen for the past few weeks.자막. 올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었어요. 공모전에 뽑힌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기쁘네요. 저는 심사를 온라인으로 했기 때문에, 실물로도 온라인상에서 보았던 느낌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막상 실제로 보니 작품 수준에 놀랐습니다. 참여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난 몇 주간 온라인 스크린 상에서만 봤던 작품들을 실제로 보니 너무 반갑네요.인터뷰.질문. Megan Frances / ArtistI think I really love the theme ‘Intersection’, because Los Angeles is such a diverse city and it invites all these people who have lived in different places, who have very different visions and experiences to come together and combine what they see how they see the world and it’s all reflected in these works of the art.자막. 이번 전시 ‘교차점’ 주제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로스엔젤레스는 다양성 넘치는 도시잖아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소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자신만의 시각과 경험들을 결합시켜, 그들이 무엇을 보고, 어떻게 세상을 보는지가 작품들에 잘 반영 된 것 같아요.자막. The exhibition is open to the public and will run until August 30, 2018.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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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게임 사운드 탄생의 비밀, 폴리 아티스트
영화, 게임 등 영상 콘텐츠의 생동감을 한층 더해주는 소리. 다양한 도구와 신체를 사용해서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소리를 만들어내는 직업이 있다. 바로 ‘폴리 아티스트’. 폴리 아티스트를 찾아 NC소프트의 사운드 던전으로... -------------------------------------대본------------------------------------ 대사: 영상에서 총을 겨눌 때 같은 경우는 자막: 영상에서 총을 겨눌 때 같은 경우는 대사: 문고리 같은 걸로 소리를 내요 자막: 문고리 같은 걸로 소리를 내요 Title: NC SOFT SOUND DUNGEON, FOLEY ARTIST 대사: 안녕하세요, 저는 NC소프트 사운드 센터에서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NC소프트 사운드 센터에서 대사: 소리를 만들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 박준오입니다 자막: 소리를 만들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 박준오입니다 대사: 폴리 아티스트란 주변에 있는 여러 사물들을 이용해서 자막: 폴리 아티스트란 주변에 있는 여러 사물들을 이용해서 대사: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인데요 자막: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인데요 대사: 영상에 따라 그림에 맞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자막: 영상에 따라 그림에 맞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대사: 포인트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폴리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자막: 포인트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폴리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대사: 게임 같은 경우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여러 생명체, 자막: 게임 같은 경우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여러 생명체, 대사: 여러 몬스터 자막: 여러 몬스터(의 소리를 만듭니다) 대사: 이런 소리들을 가지고 자막: 이런 소리들을 가지고 대사: 전갈이나 몬스터들이 공격하는 자막: 전갈이나 몬스터들이 공격하는(효과음을 만들거나) 대사: 아니면 눈으로 본 적 없었던 마법 스킬 자막: 아니면 눈으로 본 적 없었던 마법 스킬 대사: 이런 것들을 상상을 먼저 하고 자막: 이런 것들을 먼저 상상하고 대사: 어울리는 재질들을 찾고 자막: 그와 어울리는 재질들을 찾는 대사: 그런 과정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자막: 그런 과정들을 많이 겪게 되는데요 대사: 게임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 그 부분이 아닐까 자막: 게임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 그 부분이 아닐까 대사: 특별히 어떤 몇 가지만으로 소리를 만드는 건 아니라서 자막: 특별히 어떤 몇 가지 재료만으로 소리를 만드는 건 아니라서 대사: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항상 다 가지고, 소장하고 있거든요 자막: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항상 소장하고 있거든요 대사: 고물상이나 아니면 이런 곳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자막: 고물상 같은 곳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대사: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애, 이런 것들은 따로 모아서 자막: 필요할 것 같은 것들은 따로 모으거나 대사: 아니면 원룸 단지들 같은 데 보면 자막: 또는 원룸 단지에서 대사: 버려놓은 쓰레기들 중에 자막: 버려놓은 쓰레기들 중에 대사: '어 필요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자막: '어 필요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대사: 또 주워오기도 하고 자막: 또 주워오기도 하고 대사: 게임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은 사실 자막: 게임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는 사실 대사: 저희 말고는 아직 없는 상황이고요 자막: 저희 말고는 아직 없는 상황이고요 대사: 영화까지 해서 그런 분들까지 다 합치면 자막: 영화업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까지 다 합치면 대사: 열몇 분들이 계시는 것 같고요 자막: (국내 폴리 아티스트는) 열몇 분 정도 계시는 것 같고요 대사: 교육 과정이 특별히 있지도 않고 자막: (폴리 아티스트가) 교육 과정이 특별히 있지도 않고 대사: 대부분 도제식으로 전수되어 오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자막: 대부분 도제식으로 전수되어 오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대사: 한 명이 되게 오래 일하는 자막: 보통 한 명이 오래 일하게 되는 것이 대사: 그런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자막: (국내 폴리 아티스트의) 현실입니다 대사: 실제 저희가 만드는 이런 소리들을 영상에 입히고 자막: 실제로 저희가 만드는 이런 소리들을 영상에 입히는데 대사: 그 영상을 굉장히 인상 깊게, 즐겁게 봐주시면 자막: 그 영상을 (여러분이) 굉장히 인상 깊게, 즐겁게 봐주시면 대사: 그거 자체가 저희는 되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막: 그 자체가 저희는 되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대사: 하나의 원동력이 아닐까... 자막: 하나의 원동력이 아닐까... 자막: FOLEY ARTIST BGM 1. iMovie: Adrenaline 2.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Scratch_the_Itch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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