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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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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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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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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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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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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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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지하철역에서 오케스트라?
자막 지하철역에 오케스트라? 서울특별시 용산역 한 눈에 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는데요, 행인들을 붙잡은 이 음악은 뭘까요? 문화봉사단 메리입니다.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저희 메리라는 단체는 문화봉사 단체잖아요, 그래서 오케스트라와 봉사라는 것을 접목시켜서 일반 불특정 다수의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연주를 한다는 게 가장 독특한 점인 것 같아요. 인터뷰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일반적으로 메리크리스마스 이런 식으로 많이 쓰잖아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저희가 메리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저희 단체의 특성상 지하철이나 광화문광장 등에서 공연을 할 때, 오다, 가다가 우연치않게 저희를 보신 시민 관객분들이 기분 좋고, 즐거운 하루 그리고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메리라고 지었습니다. 자막 메리가 하는 일, 문화봉사가 뭔가요?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우리가 초대장을 나누어 드려서, 저희가 이런 연주를 해요. 돈을 내고 보러오세요가 아니라, 저희가 그냥 연주를 하고 있을 테니까, 들으면서 지나가세요거든요.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저희 오늘 같은 연주날을 연주회라 얘기하지 않고, 문화봉사라고 표현을 하는데, 연주회라고 해서 되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문화봉사라고 하여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되게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는 그런 느낌의 단어(입니다).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굉장히 신기하게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데서 오케스트라가 있네?, 이런 데서 합창단이 있네?. 최혜원 메리(메리앙상블) : 지하철 같은 곳에서 공연하는 게, 삶에 지친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위한 힐링이 될 거라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우연 찮게 저희를 보게 되는 시민분들이 저희 문화봉사의 대상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보고, 굉장히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굉장히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오랫동안 연습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야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이렇게 힘든 일을 왜 이렇게 봉사로 힘들게 하지?, 뭐하는 사람들이길래 이렇게 힘들게 공연을 하고 있지?하는 시선으로 봐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자막 그럼 메리에 왜 참여하고 계신건가요?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행복인데, 그 행복은 일단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 내가 이렇게 많은 시민분들에게 행복을 주는 잔치에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그런 기회가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고요, 최혜원 메리(메리앙상블) : 음악을 계속 하고 싶은데, (음악을 계속)할 기회도 마땅치 않고,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취미생활 할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단체 알게 되어서 좋은 취지 겸, 제 취미생활 겸. 계속 악기 실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되게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하고, 함께 즐겁자, 우리끼리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단체이겠고, 계속 그 마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영상을 혹시나 보시는 분들은 함께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아 정말 뜻 깊은 단체다., 정말 행복을 주는 단체다라고 동의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막 오늘 하루, 여러분들의 삶은 어떘나요? 숨 가쁘게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나, 지하철역에서 메리를 만나신다면 여러분들의 삶을 힘차게 응원하고 있으니 잠시 멈추어 지친 일상을 위로받길 바라요. 지역문화PD와 메리가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제작에 도움주신 분들 -출연- 이금진님(사단법인 메리, 메리앙상블) 주정빈님(메리오케스트라, 메리앙상블) 김용호님(메리오케스트라, 메리앙상블, 메리클로스) 최혜원님(메리앙상블) -촬영협조- 사단법인 메리 -장비협조- 한림대학교 -사용음원- Moving On(Instrumental) - MBB Jonas Schmidt 제작 -문화PD 윤대산- -문화PD 황유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한림대학교-
윤대산
조회수: 1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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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감성빚는 도예가
산업 기술의 발달로 많은 식기류들이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한편, 오랜 세월 동안 손으로 도자기를 빚으며 도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도예가 를 소개하고도예가가 작품을 만들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는지를 설명하여 대량 생산되는 그릇과는 또 다른 가치를 지닌 도예가 들의 작품과 도예에 대한 소개를 위함.------------대본------------만들고, 다듬고, 씻고, 또 세우고, 또 유약바르고그런 과정을 하면서아 생활이 도자기이고 삶이 도자기이구나제목: 감성빚는 도예가답변: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감성을 빚는 도예작가 유혜진입니다.저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 살아온 생활을 도자기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그 기쁨과 그리움을 함께 다듬어가는 작업을 좋아합니다.질문:작가님에게 도예는 어떤 의미인가요?답변:도자기를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결국에는 생활에서 나타나는 것이라는 것, 도자기라는 것은 만들면서 즐겁기도 하지만 만들면서 과거의 아픈 부분이나 즐거웠던 부분들을 회상하면서 치유하고 또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질문: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답변:그동안 많은 대상에게 도자기를 가르쳤어요. 지금은 나를 가장 편안해하고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갔을 때 제가 가장 빛이 나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대상이 어르신들이었어요. 어르신들은 자신의 물건이 생기는 것에 대해 굉장히 고마워하시고 감사해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를 많이 반겨주셨고, 저의 모습을 보시면서 과거 본인의 모습, 아니면 조금 멀리 있는 본인의 큰 딸(처럼 생각하시면서) 많이 반가워해주셨어요.질문:어르신들과의 교육에서 인상깊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답변:어르신들은 우리보다 살아오신 시간이 많다 보니까 추억이 많으실 거예요. 우리가 추억을 표현하고 기억하는 것은 가슴에 남아있는 것을 만들기로 표현하면 많이 승화가 되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의 과거의 직업이나 그리워했던 모습들 그런 작품을 많이 만드셨어요.부뚜막에 있는 어머니의 모습, 형제들과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 음식을 사람보다 크게 만드셨던 그런 모습들, 과거의 직업이 그리워 본인이 가지고 있던 소지품, 지휘봉이나 책 같은 물건들을 만드시는 모습을 보고 (인상깊었습니다)그리고 어르신들은 과거의 모습을 작품으로 주셨어요. 예쁘다는 것보다는 생각할 수 있는, 그리워할 수 있는 작품을 저희들에게 주셨습니다.어르신1: 아버지하고 같이 심던 꽃밭을 만들어서 채송화를 심던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어르신2: 이거는 나 이 나이 먹도록 처음 만드는 나만의 그릇을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어르신3: 친구를 생각하면서 모양을 찍었어요. 어떤 친구요?/ 옛날 첫 애인.질문: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답변:제 마음속에는 항상 ‘나도 도예작가다’ 라는, 나도 특별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작품은 작가가 아름다운 작품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도 있지만 우연히 내 삶에서 나오는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고 알았어요,오랫동안 도자기를 만들었던 저에게도 행운이 와서 나만의 특별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모든 사람이 봤을 때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 저에게도 오는 꿈을 늘 꾸며 살고 있습니다. bgm1. Whaling City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이인화, 원준식
조회수: 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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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공방데이트, 같이 갈래?
기획의도 연인 혹은 친구를 만날 때면 막상 재밌게 놀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보통 영화를 보고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기 마련이다. 색다르게 놀만한 장소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방 데이트 라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여 여러 곳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대본---------------------------------- 프롤로그 나레이션 여러분들은 친구 혹은 연인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데이트를 하시나요?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고 또는 카페에 가는 흔한 데이트를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색다른 데이트를 즐겨보고 싶으신 당신, 혹시 공방체험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타이틀 공방 데이트 같이 갈래? 1.향수 만들기 나레이션 연인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만든다는 것. 낭만적이지 않나요? 낭만 가득한 이곳은 1100여가지의 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다양한 향도 시향해보고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향을 추천해본다면 그 날을 향수로 남기는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가죽라벨에 서로의 애칭을 각인해보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향수를 만들어보세요! 2.머그컵 페인팅 나레이션 추억을 함께 빚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곳은 도자기 체험과 머그컵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중 머그컵 페인팅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자신만의 컵을 만 들 수 있는 체험입니다.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고 얘기를 나누며 색칠하다보니 금방 머그컵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곳 이곳에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보세요. 3.쿠키 만들기 나레이션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다양한 만들기를 체험 할 수 있는 놀이카페입니다. 그 중 저희가 선택한 것은 달콤한 향기로 마음을 사로잡는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도구와 재료들을 이용해 서로 도와가며 반죽을 하고 예쁜 틀을 이용하여 열심히 쿠키를 구워냅니다. 맛있는 냄새와 함께 완성된 쿠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보세요 클로징 공방데이트 나레이션 직접 무언가를 만들며 그 시간을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공방 데이트! 시끌시끌하고 뻔한 놀거리에서 벗어나 차분하게 힐링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용음원 Waves-JoaKim Karud 사용음원 Waves-JoaKim Karud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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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춘천인음악회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춘1000인 음악회는춘천시민 천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음악회이다.올해 7주년을 맞이한1000인 음악회가 열리게 된 배경과1년에 한 번 있는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해온시민 참가자들에게 이 음악회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지 인터뷰 형식으로 쫓아가 보았다.-대본-인터뷰-김유제이 음악회는 일종의 악기 배우는 사람들한테는 되게 일종의 특별한 일이죠,저도 악기 배우니까 나오는 거고 되게 재미있고 친구들하고 추억도 쌓고 그리고 여러 가지 음악도 계속 배울 수 있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내레이션민트색 유니폼을 입고 미소를 띄며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오늘 이곳에선 춘천 음악가들의 문화 축제,춘천인 음악회가 열립니다.인터뷰?춘천시음악협회장 박종서Q.춘천인 음악회란 어떤걸까요?A.네 춘천인 음악회란 춘천시민이 직접 음악회를 참여해서 연주하는 음악회입니다.이게7회 째를 맞이했기 때문에 천 명을 모집했는데 천백 명이 모집되었습니다.춘천에 이런 음악회가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그런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해주셔서 올해도 뭐 원활하게 아주 좋은 연주회가 될 걸로 믿습니다.인터뷰?조하은천인이 모여서 같이 같은 노래를 부른다는 거 자체가 큰일이기 때문에 그거에 참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냥 참가하게 됐어요.인터뷰?정희영천명이 음악회 한다는 게 되게 의미 저한테 의미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인터뷰- Sandra연주할 때 마법 같은 기분이 드는 걸 즐길 수 있어요.엄청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연주하기 때문이죠.I can really enjoy magical feeling when playing because there’re so many people working together인터뷰?신윤경일단 지도하는 학생들과 같이 추억을 남기는 것이 좋고요.그리고 이렇게 다 같이 연주하는 게 되게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인터뷰?이광수Q.춘천인 음악회가 갖는 의미는 뭘까요?A.글쎄요?이 의미는 특별히 이제 그 현대사회는 문학을 좋아하고 또 예술을 좋아하는 그런 시대고 저희 같은 세대가 이제는 퇴직을 하게 되면 여유시간이 있는데 그런 여유시간을 통해서 악기라도 하나를 배우고 또 배운 악기를 써먹을 수 있는 또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내레이션이제 곧 음악회가 시작됩니다.BGM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내레이션리코더를 연주하는10살 꼬마아이부터 고희를 넘긴 나이에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를 내는 어르신까지춘천인 음악회에 참여하는 음악가들은 정말 다양합니다.이 다양한 사람들이모여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것이 우리네 문화 성장에 큰 발판이 되고있다는 것을 우린 모두 알고있습니다.인터뷰그냥 기뻐요 내가 여기까지 왔다는 게연습하고 이러는 모습 보면서 여러 사람과 같이 이제 즐길 수 있었다는 게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인터뷰?이윤제정말 성취감이 들고 뿌듯합니다.인터뷰?춘천시음악협회장 박종서A.네 역시 춘천시민이 대단하다는 거를 오늘 다시 한 번 또 느꼈습니다.그래서 춘천인 음악회는 계속 이제 발전할거구요.이제는 합창하고 같이해서 한6000명이서 연주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백찬규,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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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
낭만을 잊은 그대에게
기획의도 타닥타닥. 타자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운다. 일이 모두 끝나고 난 뒤, 잠시나마 현실을 벗어나 낭만을 찾아 떠난다. 춘천 책과 인쇄박물관을 배경으로 책과 인쇄물에 담긴 낭만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마치 소설과 같은 내레이션이 시청자들을 낭만 속으로 물들일 것이다. ----------------------------------대본---------------------------------- 나레이션 낭만이란,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으로 그리고 또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이다 누구에게나 책에 대한 낭만 하나쯤은 있지 않나 작가의 펜 끝에서 이야기가 탄생하고 그것이 독자들의 손에 들어오기까지 그 모든 과정은 우리를 낭만으로 이끈다 그는 오늘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낭만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 책과 인쇄 박물관 여기라면 낭만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는 설렘을 가득 안고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마자 풍겨오는 잉크 냄새 사람들도 저마다 자취를 남기듯 활자들도 종이 위에 진한 잉크 냄새를 남기는 걸까 그는 이런 생각을 하며 활자 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는 반짝이던 은빛 활자에 까만 잉크가 묻는 것을 보며 활자들이 더욱 살아있다고 느꼈 다그리고 언제 마지막으로 책을 찍었는지 모를 타자기와 인쇄기에도 하나하나 글씨를 새기던 손길이 아직 남아있음을 깨달았다 그 손길은 종이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낙인으로 남아 그를 또 우리를 과거로 데려다주었다 그는 그것을 누가 제작했건 어떤 내용을 담았던 우리는 글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어질 수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생각을 했다 이 모든 것은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그것을 쓴 사람의 영혼과 그것을 만든 인쇄공의 영혼과 그것을 읽고 꿈꿔왔던 사람들의 영혼이 있었기에 그래서 우리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
안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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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이게 진짜 라이브, 조선블루스
‘작야’라는 대표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조선블루스’는 소리꾼 ‘김우정’을 중심으로 해금. 피리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의 서양악기로 이루어진 퓨전 국악 앙상블 밴드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청춘들을 노래로 위로하는 조선블루스.밴드를 하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과 그들이 가진 생각들을 담아보았다. ---- 대 본 ---- 배소희 : 저희는 소리꾼 김우정을 중심으로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모인 크로스오버 밴드입니다. 저는 조선블루스에서 작곡과 건반을 맡고 있는 배소희입니다. 소재훈 : 저는 해금을 하고 있는 소재훈입니다. 김우정 : 저는 보컬 김우정입니다. 윤진원 : 저는 베이스를 맡고 있는 윤진원입니다. 이지훈 : 안녕하세요. 저는 기타를 연주하는 이지훈이라고 합니다. 이예찬 : 저는 드럼 치는 이예찬입니다. #인트로이게 진짜 라이브interview with 조선블루스 김우정 : 작야는 어젯밤이라는 뜻이고요.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청춘들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이것은 경험에서 비롯되어 나온 곡이기도 해요. #자막 이들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Q. 조선블루스는 어떤 밴드인가요? 김우정 : 저희 조선블루스는 일단 악기 구성으로 보자면 크로스오버 밴드인데요.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서 대중들에게 보다 편안한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먼저고 두 번째로 가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담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윤진원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 그러면은 저희가 제일 최근에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했을 때 음.. 공연을 당연히 많은 분들이 보러 와 주셔서 그것도 되게 감사했는데, 정말 저희의 팬분이 오셔서 저희 이제 플래카드라고 하기는 뭐 하지만 작은 홍보용 종이를 만들어 오시고 그걸 들고 열심히 공연을 보시면서 저희 노래를 따라불러 주시더라고요. 이게 다른 분들께는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희한테는 되게 큰 힘이 되고, 열심히 하고 이렇게 ‘활동하고 노력하는 보람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된 일이었습니다. Q. 밴드를 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 소재훈 : 저희가 가장 힘든 점은 아무래도 국악기와 서양악기, 실용음악 악기들이 이렇게 모여서 음악 작업을 하다 보니까 사실 뭐 음정 관계도 그렇고 음악적인 요소들이 안 맞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합주할 때 보면 되게 이런 트러블이 많이 있는데 사실 그거를 저희가 중립점을 찾고 함께 맞춰가는 게 저희가 지향하는 음악적 목표이기 때문에 사실 그런 점을 해결하는 부분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김우정 : 아무래도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부딪히면서 더 좋은 것들을 찾아내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다툼이 좀 있는 편인 것 같아요. 평소에는 사이 아주 좋습니다. Q. 밴드의 막내로서 불만이 있다면? 이예찬 : 불만은 딱히 없고요. 형 누나들이라고 해서 뭐 불편하게 저한테 하시는 것도 아니고 의견이 있으면 저도 바로바로 얘기하고 서로 피드백도 자주 오가기 때문에 딱히 막내라서 불편한 건 없고 그냥 팀원 대 팀원 사이로서 저는 너무 좋습니다. Q. 밴드를 하면서 가장 보람이 있을 때는? 이지훈 :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무대에서 저희 연주가 서로 너무 잘 맞아서 이렇게 서로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Q. 작곡을 하면서 영감을 얻는 곳은? 배소희 : 저는 보통 가사를 완성하고 곡 작업을 시작하는데요. 경험담이나 아니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 그래서 작야 같은 경우에도 대학교 졸업쯤에 우정씨랑 작업을 해서 그때 이제 청춘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그런 내용을 담은 곡이 나왔고, 사람가도 모두가 경험해볼 수 있는 그런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 곡은 그냥 가사를 완성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아요. Q. 신곡 사람가는 어떤 노래? 배소희 : 새로 나오는 신곡은 사람가라는 곡인데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연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떠나보내기도 하잖아요. 근데 이 사람과의 일이라는 게 참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좀 답답한 마음? 그리고 그런 일을 (다들) 한 번쯤은 겪어볼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경험들을 담은 노래에요. 그래서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 라고 생각하면서 곡을 만들었습니다. Q. 10년 뒤의 목표가 있다면? 김우정 : 무엇이 있죠? 윤진원 : 아 저요? 김우정 : 네! 윤진원 : 10년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저희가 이제 활동을 시작한 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좋은 기회로 점점 더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멀리 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의 음악을 들려드리면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Q. 조선블루스 올해의 계획? 김우정 : 네. 조선블루스 올해의 계획은 크게 잡고 있는 게 저희 드디어 2집 사람가라는 신곡이 나옵니다. 그리고 8월 2일 날 정동극장에서 청춘만발이라는 공연을 저희 조선블루스 단독으로 하니까요. 그때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호진, 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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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6
시끌벅적 금곡예술정류장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금곡경로당에는 예술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내 안에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계십니다.이곳에서는 70년 만에 처음 그림을 그리는 마을 어르신들로 분주합니다.동해문화원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시끌벅적 동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기왓장에 평소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그리며 마을 공동체 미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일상의 의외성, 마을 공동체의 예술 함양’이라는 의의를 가진 이 프로그램은지역의 공공미술작가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만나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예술 체험을 통해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도록 돕고 있습니다.예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좌충우돌! 시끌벅적! 예술정류장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마을 어르신이 만드는 '금곡예술정류장' 작업은 7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작품들은 7월 6일 개최되는 추억의 금곡밥상, '금곡 별빛 음악회' 행사 때 공개되며,금곡경로당 옆, 정류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이주아, 전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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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워싱턴/해외문화PD] 2020년 워싱턴에서 공연할 한국 예술공연단을 공개모집합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2020년 온스테이지 코리아 무대에 오를 공연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예술가들에게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미국 사회에 한국의 공연예술을 소개하고 알리고자 기획된 워싱턴 한국문화원의 공모 프로그램입니다. 공모 분야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무언극 퍼포먼스 등 다양하며, 한국 문화와 관련된 공연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모 신청기간은 2019년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시는 예술가는 워싱턴 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www.KoreaCultureDC.org)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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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3
[브라질/해외문화PD] 브라질에서 난리난 역대급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하이라이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브라질 한류엑스포 행사에 참여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쳤습니다!태권도로 브라질과 하나 된 현장입니다!------------------------Sciprt------------------------na)우리나라에선 다소 익숙한 스포츠, 태권도 Taekwondo e um esporte que e muito comum na Coreia우리에게 익숙한 이 태권도가 브라질에선 어떨까요?Mas como e o Taekwondo no Brasil? 문화로 세계를 잇다.Conectar o mundo por cultura, 태권도로 하나 된 여기는 브라질입니다.Dois paises sao conectados por Taekowndo.DR777 by Mo Vibez X Creepa https://soundcloud.com/majesticcolor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6zDqAOiDbBI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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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춘천,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다
기획의도: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보통 많은 사람들은 ‘영화’를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춘천에는 영화말고도 서툰책방, kTG 상상마당과 같은 독립서점, 복합문화공간 속에서도 ‘문화의 날’에만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자막---------------일상에 지쳐가는 요즘춘천에 뭐 할 거 없을까?오잉? 이 전시는 뭐지?블라인드북? 춘천,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다.서툰책방;강원 춘천시 향교옆길 13번길 22서툰책방은 작은 독립 서점이다.이 서점은 책을 공유하고 선물하는 문화를독서모임과 블라인드북을 통해 형성한다.올해는 2019 춘천 사랑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책과 함께 힐링을 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춘천 KTG 상상마당;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399번길 25상상마당은 탁트인 의암호 주변에 위치해있다.예쁜 포토존도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다양한 디자인을 편집하는 편집샵도 있다.휴식을 위한 장소들과 함께 전시장이 있다.현재 노만 파킨슨의 스타일은 영원하다>는 7월말까지 진행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다양한 사진들이 걸려있어 눈이 즐거운 전시회이다.매달 수요일에는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우리 같이 춘천 어때?사용음원:LIQWYD-YOUNG LOVE
정희원,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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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7
여기는 춘천, 골목가게 입니다
------------------------------------------대 본------------------------------------------춘천에는 건물 사이사이에 골목들이 많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굴곡이 많은 골목 사이사이를 산책하며, 숨어있는 가게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한데요?그래서 오늘은 춘천의 옥천동 골목에 있는 개인 가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여기는 옥천동의 골목길에서 시청 별관 후문 쪽에 위치한 작은 책방이에요.일반서점들과 다르게 책방주인이 책을 추천해주기도 해요.또, 책을 살 수도 있고, 커피를 마시며 책을 즐기다 갈 수도 있는 공간이에요.때때로 문화행사를 진행하거나 영어회화, 독서, 글쓰기 등의 소모임을 운영하기도 한답니다.저희에게 책방이란?일터이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공간이에요.저희는 이곳이 편안하고, 작은 위안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이곳은 반려동물을 위해 수제간식을 만드는 펫푸드스튜디오인데요?색소, 방부제, 당분, 염분을 첨가하지 않고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있어요.견주분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간식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답니다.저에게 펫푸드스튜디오는?저의 반려견 '봉자'로 인해 시작하게 된 소중한 가게입니다.여기는 스페인 가정식 요리를 하는 식당이에요.사장님께서는 '결이 비슷한 취향아지트' 라는 글로 가게로 표현하고 있어요.이 곳은 특별히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자막('결이 비슷한 취향아지트' 소개글은 어떤 의미인가요?)입맛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는 취향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저와 결이 비슷하고, 취향이 비슷한 분들이 모여들기를 원해서..자막('영업 첫 날, 기억나시나요?')영업 첫 날이요 ? 네, 기억나죠.3월 21일에 가오픈을 했고, 4월 5일에 정식 오픈을 했었는데,손님이 이 작은 골목에 오시지 않으실 줄 알았는데, 많은 손님들이 예약제임에도 불구하고 오셔가지고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자막('이 공간이 손님들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되기를 원하시나요?')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다가보면 노란 화살표를 보고 순례의 여정을 따라가게 돼요.노란 화살표가 어떻게 보면 인생의 여정표 같은 그런 느낌인데,지친 일상의 순례자들이 저희 공간에 오셔가지고, 잃었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이번 춘천여행, 골목 사이사이 숨어있는 가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여기는 춘천, 골목 가게입니다.
정현정, 한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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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8
[도쿄/해외문화PD] 한국음악의 악·가·무
지난 6월 18일,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 전통예술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연주, 노래, 춤의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동양 악기인 가야금과 서양 악기인 첼로의 조화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무대와 한량무, 판소리(흥보가)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대본----------------------------------자막한국 음악의 ‘악(?)· 가(歌)· 무(舞)’>2019년 6월 18일(화)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나레이션지난 6월 18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수림문화재단, 수림외어전문학교와 공동주최로 한국음악의 ‘악(?)· 가(歌)· 무(舞)’무대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첼로와 가야금 공연은 총 네 곡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연주자만의 고유한 감성과 스토리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한국 전통예술의 '현재'에 걸맞는 동서양 선율의 조화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자막1.몽환(Dream like Fantasy) 2.바다소리(Sound of the Ocean) 3.사막의밤(F.A.E.) 4.비상(Fly high)나레이션이어서 애절한 선율의 해금연주 '지영희류 해금산조'와 '한'과 '흥'이 교차하는 대표적인 남성 무용 '한량무' , 그리고 서민의 애환과 풍자를 가득 담은 판소리 '흥보가' 를 선보였습니다.흥보가는 제비의 부러진 다리를 고쳐주고 보물을 받은 착한 동생 흥보와 이를 질투하여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벌을 받게 된 형 놀보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부(富)에 대한 욕망과 질투 그리고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점이 일본의 '시타기리 스즈메'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자막-해금(지영희류 해금산조)-한량무-흥보가나레이션마무리는 출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출연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조주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沈淸歌)이수자)-아무래도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하다 보니, 많이 떨리기도 했고 긴장도 더 많이 했고 다른 때보다 표현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잘 전달받은듯한 관객들의 느낌을 받아서 아주 공연하는 동안 내내 행복했습니다.관람객(일본인 인터뷰)-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판소리도 좋았고 첼로와 가야금 합주도 정말 멋졌습니다.물론 무용도 좋았고요, 모두 훌륭했습니다.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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