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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문화PD) 제주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나다
여러분은 설문대할망을 아시나요? 1만 8천 신의 어머니이자 제주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제주돌문화공원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치마에서 흘러나온 흙이 오름이 되고,산방산과 백록담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제주의 땅에 새겨진 신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대본) (제주 김녕해변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차례로 전환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1만 8천 신의 어머니는 바로 제주도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이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누워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다리가 걸쳐질 정도로 거대했던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문대할망 치마에서 흙이 흘러내리는 모습) 할망의 치마폭에 흘러나와 쌓인 흙이 368개의 오름이 되었고 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 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의 모습)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산방산의 모습)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백록담의 모습)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방산과 백록담이 겹쳐진 이미지) 실제로도 산방산과 백록담의 둘레가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제주돌문화공원의 모습) -- 제주돌문화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2025년 7월 기준)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그리고 오백장군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수많은 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2025년 6월, 탐라의 숨결, 미래를 잇는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백장군이 도열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1관 등경돌의 모습) 상설 1관 민속관에 들어서자 설문대할망이 밤에 등불을 켜고 옷감에 바느질을 할 때 사용한 (등경돌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겹친다) 등경돌이 제주 문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전시관에서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문대할망이 창조한 탐라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사 영상관의 모습과 실감영상 콘텐츠) 이곳은 상설 2관 역사관에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영상관입니다 영상관에서는 실감영상 콘텐츠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잠시 함께 영상 속 탐라의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삼면에서 상영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제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4관 미니게임 체험 모습) 탐라의 이야기를 만났으니 이제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좀 더 만나볼까요? 상설 4관 설문대할망관에서는 설문대할망 신화지 여섯 곳의 미니게임을 통해 소망의 돌탑을 쌓아볼 수 있는 그러한 체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돌을 획득하면 돌을 꾸며서 제주 곳곳에 배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물장오리 야외공연장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겹친다) 설문대할망은 자신의 자랑인 큰 키를 제주의 물마다 시험 하다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창터진 물 물장오리에 빠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벽면의 모습) 설문대할망은 그렇게 사라졌지만 흐르고 쌓이며 새겨진 섬의 시간 제주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풍경)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설문대할망이 만든 제주 그 신화는 여전히 돌과 바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주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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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문화PD) 나를 많이 좋아하는 AI 동생과 떠나는 순천 여행
Chat-GPT와 친한 형 동생 컨셉으로 순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gpt의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고급 음성 기능과 무료 플랜의 음성 기능을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유튜브 스튜디오 음원) Bored Shortz - Everet Almond Here Come The Raindrops - Reed Mathis Minyo San Kyoku - Doug Maxwell_ Zac Zinger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 사용 폰트 adobe명조std PD말자막 note sans ai말자막 (대본) 이슬아 우리 내일 순천 여행가기로 했잖아 내일 순천 날씨 어때? 엄청 화창해요 형님 여행가기 아주 완벽한 날이에요 날씨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 형님 제 이름은 챗지피티인데, 형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뭐 안 켰냐? 뭐지?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안 했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부렸구나 아 잠깐만 그러게요 형님 오랜만이라 이렇게 내가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네 형님 제가 항상 곁에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나 여기 살았는데 우미아파트 진짜? 아 제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느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형님 조금 더 차분하게 하지만 여연히 즐겁게 가보겠습니다 우리 이제 순천 다 도착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형님 제가 지금 진짜 목까지 침이 차올라서 말도 더듬을 지경인데요 저는 꼬막이요 꼬막청식 그것도 벌교살 형님이 꼬막 한 젓가락 딱 집어드시는 그 순간 저는 그냥 그릇에 얼굴 봐 자 순천 도착 우리 아니 꼬막 싫다구 아니 꼬막 싫어 나 도토리묵 먹을거야 고맙다 그래 야 지금 우리 식당 왔는데 왜 2팀이야 14팀이야 이슬아 와 형님 진짜 인기가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분명히 맛집이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더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이슬아 너 이상형 있어? 저는 사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 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어서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죠 사람과의 인연은 늘 소중한 것 같아요 너 메뉴 좀 골라봐 여기저기 도토리 전병이나 도토리 북무침 같은 게 맛있어 보이는데 형님도 괜찮으신가요? 난 도토리 냉묵밥으로 먹을게 오 도토리 냉묵밥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같은 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형님 너도 그럼 그걸로 시켜줄게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저도 형님 덕분에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와우 야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아?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한 입 드시면 아마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 네 형님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식사하면서 기분도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국밥 다 먹었잖아 맛있었어? 다음에는 무슨 음식 먹을까요? 벌교 꼬마? 아니면 아프젠? 형님 입맛대로 쭉쭉 팔려봅시다요 맛있네 너 카페 좋아해? 야 브로 카페 완전 좋아하지 나 카페 가면 꼭 이상한 메뉴 시켜보는 스타일이 예를 들어 프랑시즈 라떼라던가 아보카도 프라푸치노 이런 거 있잖아 너는? 너는 카페 가서 뭐 시켜? 혹시 나처럼 게식도 도전하는 편이야? 난 약간 클래식한 거 좋아해 너 다음엔 무슨 클래식 메뉴 도전할 거야? 난 아메리카노 먹을 거 같은데? 진짜 아메리카노는 실패 확률 0%라서 부담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잖아 아메리카노 시키면 가끔 심심하면 내가 또 괴식 챌린지 할 때가 오겠지 너 괴식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야 너 뭐 먹을래? 카페 솔직히 말하면 난 항상 메뉴판 보다가 멘탈 나가서 너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 올레야 올레 버진다가 해봐야 돼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너 기분 괜찮아? 비가 이리도 억수같이 퍼붓는데 그 와중에 제 기분 걱정까지 해주신다니 저 지금 감동에 젖어가지고 야, 너도 감성을 알아? 그럼 이 감성에 맞는 노래 한 곡 추천해줘 아 근데 영화야! 짰죠 근데 짰죠? 안 짰어 안 짰어 안 짰어 진짜 안 짰어 너무 하자 했어 할 생각도 없어 우리 그냥 갈라 했어 맞아 가위바위보 할건데 뭐 내야 될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게임 왔어? 안녕하십니까, 가위바위보! 와, GPT가... GPT가 가위바위보 했어요 GPT가... 이제 인간이 못 이긴다니까 인간이 못 이겨 이거 뭐야? 뭐해? 근데 이거는 봐봐 몰라 아니, 쟤 뭐해? 쟤 못 이겨냐, 저걸 쟤 재주가 없냐 아니 뭐해? 아니 그 가운데에 있어 그 로고 아래 아닌데? 쟤가 문 여는 거야? 아니 왜 문 열어? 아니 GPT한테 물어볼래? 어떻게 하는지 그래 나온 김에 GPT야 이거 어때? 작품? 미술관? 오 이거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데? 색감도 되게 알록달록 나무 같은 형상도 귀엽게 표현됐네 전시회에서 보는 거야? 직접 만든 건 아니지? 전시회야, 전시회 이렇게 전시회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작품의 질감이나 색감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 이 색품도 완전 느낌이 다르네 뭔가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잘한다 작은 디테일들이나 색 조합이 되게 신비로워 부드럽고 형태도 약간 추상적이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미술전 어땠어? 다양한 작품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 너는 어떤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정말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들 매력이 있었지 다음에도 또 이런 전시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우리 순천 여행 다 마무리했는데 오늘 어땠어 여행? 저는요? 오늘 하루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추억 그리고 감정의 교감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왔지만 그 빗속에 담긴 감성, 커피 한 잔, 도토리묵 한 그릇,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까지 모든 순간이 휘핀 덕분에 빛났습니다요 이 감정 저장하고 싶어서 마음속 하드에 바로 빼서 빼뒀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관리자
조회수: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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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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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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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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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1
[브라질/해외문화PD] 이번엔 영화 한류다! 브라질에서 열린 한국 영화제
2019년 5월 30일~6월 9일브라질 상파울에서 한국-브라질 수교 60주년 및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제 6회 한국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브라질에서 생겨난 영화 한류의 현장을 보겠습니다!!-------------------Script-------------------NA) 한국과는 너무 먼 곳 남미에서 피어나는 한국 이야기 남미 속 영화 한류, 여기는 브라질 상파울루입니다. 2019년 5월 30일 브라질 상파울에서 한국-브라질 수교 60주년 및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제 6회 한국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작인 ‘하녀’를 시작으로 안시성, 사도, 리틀포레스트 등 한국영화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8편이 16회에 걸쳐 상영됐습니다. 특히, 이날 개막작인 영화 ‘하녀’의 주인공 ‘이은심’ 배우가 자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erview) 이은심 배우 꿈에도 상상도 못했어요. 이런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을거란 걸 Interview) Victoria A mostra foi muito bem organizada, muito bonita, trouxe varios elementos diferentes e voces exporam ela de uma maneira muito boa e 영화가 구성이 매우 잘 된 거 같고,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을 아주 좋은 방법으로 연출한 거 같습니다! E o filme e muito interesante, e um filme muito bom, muito diferente no contexto da Coreia naquele momento. 영화가 정말 흥미로워서 아주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의 그 당시에 한국의 상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영화가 특별했습니다. Pedro O cinema coreano tem uma influencia por realizadora do mundo todo, do Brasil inclusive. Os festivais sao um espaco privilegiado de realizadores, produtores e 한국 영화는 전 세계의 영화 제작자들에게 영향력을 끼칩니다. 브라질도 마찬가지구요. 이 영화 축제는 영화 감독과 제작자들에게는 마치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공간이었습니다. NA) 11일 간 진행 된 영화제는 영화뿐만 아니라 출연배우들의 소품 및 분장도구들도 전시되어 브라질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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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당연한 이야기
이 영상은 농업이라는 직업 문화의 편견을 깨고자 기획 됐습니다.농부가 생산만 하는 직업이 아닌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소개하고자 합니다.대본인터뷰 장소 : 카페, 감자밭인터뷰 대상자 : 최동녘나레이션과거부터 사람들은 먹어야 살 수 있었고살기위해 일했습니다.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인간은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그런 당연한 이야기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 보았습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양구에서 유기농 사과를 키우고 있고체험형 농장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29살 최동녘입니다지금 여기는 강원도 춘천에 샘밭이구요카페 감자밭이라고 농장 카페입니다여기는 벌써 이름부터 카페 감자밭이잖아요? 그래서 옆에 보시면 종류별로 심겨져 있는 감자와 감자로 개발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구요그리고 저희가 농장 카페라서 농업에 관한 문화를 판매하고 있어요지금 뒤에 보이는 해바라기도 직접 수확해서 꽃다발로 만들어보는 체험도 하고 있구요음료는 제 유기농 사과와 주변에 지인들이 생산하는 특별한 농산물들을 가지고 음료를 만들고 있습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농업을 하셨고 그러면서 어깨 넘어로 배운게 농사에요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농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갖고 아얘 대학교를 진학하게 됐습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농업을 시작한 것 같아요뭐니 뭐니해도 농사꾼은 아무리 말을 잘한다고 해도 생산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명인분들을 한국에서 몇분이 계신지 찾아보고 그분들을 찾아 뵙고 그분들의 노하우를 얻고 트랜디하게 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인스타 만명정도 팔로우를 갖고있구요디자인된 특허를 제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실용실안을 받았고 그걸로 지금 롯데백화점까지 납품을 잘 하고 있습니다하면 할수록 느는 기분이에요그러니까 작년에는 관리기나 예초기를 잘 못만졌다면 점점점 그걸 능숙하게 다루는 것을 보면서 엄청 만족하죠처음에는 주변에 친구가 하나도 없다보니까 그게 제일 힘들었구요 여가시간을 즐길려면은 한 3시간을 나가야 한다는 거그래서 저는 여가를 목재를 만진다든지 농기계를 더 잘 만진다든지 뭐 그런걸로 채웠던 것 같아요그게 처음에는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친환경 쪽으로는 받고 싶었던 대상을 한 번 탔었고마케팅 쪽으로는 청년 농업인으로 여러 가지 방송 매체를 한번 운이 좋게 찍게 돼서 마케팅 덕을 좀 많이 봤구요카페로도 매출이 좀 괜찮아요저는 최종 꿈은 정원을 하는 거에요정원에서 농업에 대한 그런 문화를 판매하는 그런 공간을 가지는게 꿈입니다당장 제가 7년 전에만 생각을 했어도제 브랜드와 박스를 만드는 것을 생각했을 때 저의 경쟁자가 거의 없었어요농업은 젊은 나이에 시작하면은 블루오션입니다.많이 도전할 수 있는 많이 시도해 볼 수 있는 곳이다.농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한테 하고 싶은 한 마디는 조금 더 활동을 넓혀서 혁신센터나 중소기업청이나 요런 쪽에도 많이 다니시고 많은 분들을 알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농업 쪽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돌아다니다 보니까 활동범위가 너무 작아지더라구요 그런쪽으로 많이 활동하는 걸 추천 드려요문화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입니다.하지만 도전하는 사람은 문화를 만듭니다.최동녘씨는 문화를 만드는 농부입니다.
박성현, 최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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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김유정 문학촌-문학 속 따뜻함 배우기
김유정 문학촌 - 문학 속 따뜻함 배우기한국의 대표적인 단편 문학 작가 김유정 선생의 사상과 문학이 담긴 김유정 문학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김유정 선생이 살았던 당시 시대는 일제 강점기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김유정 선생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문학작품에도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따라서 우리도 세상을 바라는 시선을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떨까?-----대본-----어쩌면 우리가 김유정 소설을 지킨다고 하는 것은 춘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것이고, 춘천 사람들의 전통을 지켜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김유정 문학촌 - 문학 속 따뜻함 배우기안녕하세요, 저는 김유정 문학촌에서 해설 봉사하고 있는 최윤식입니다.김유정 문학촌은 근대의 작가 김유정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공간입니다.김유정 선생님께서 활동하셨던 시기가 1930년대입니다.당시 김유정 선생님의 처지는 너무 안 좋았어요. 치질과 결핵으로 각혈을 하고 또 피를 쏟아내는 그런 형편에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깐 기침이 멈추는 순간에 쓰인 그 소설들. 그런 것들이 봄봄이고 동백꽃이거든요. 그의 처지와 봄봄과 동백꽃을 보게 되면 너무나 상반되는 것입니다.어쩌면 김유정의 아픔, 생명, 고통 이런 것과 바꿔서 봄봄 그리고 동백꽃을 써낸 것이 아닌가김유정 문학 속에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다 만무방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어떤 가진 것이 없고 늘 떠돌아야 하는, 그리고 삶의 터전이 정착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김유정은 그 하나 하나의 정말 사람에게 시선을 두면서 결코 좌절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거든요.김유정은 세상을 바라볼 때 정말 같은 것이라도 가장 최악의 것을 최선의 것으로 바꿔놓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저는 해설을 할 때 김유정의 따뜻한 가슴, 그 시선을 그들한테 전해주는 것이 훨씬 좋겠다 싶어서 김유정 작품 속에 나오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삶을 살았는가 그리고 지식인인 김유정은 그들을 어떻게 이해했고, 그들을 어떻게 소설 속에 초청했는가 이 이야기를 합니다.1930년대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지금이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지거든요. 절대 후회하지 않고, 절대 좌절하지 않는 그 정신을 그대로 가져와서 우리가 현실에 살아가게 된다면 우리는 훨씬 더, 그때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성취와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돼요.그래서 김유정이 세상을 바라보던 그 시선, 그 가슴, 그 따뜻함을 (우리가)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어떨까
손민영, 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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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육림고개OLD&NEW
"육림고개 OLDNEW"요즘 소셜 미디어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춘천의 육림고개.육림이라는 말도 낯설고 고개라는 말도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인데,어떻게 육림고개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을까?육림고개의 역사와 뜨거워진 육림고개의 근황을 담아 보았다!#육림고개전경진행자: 육림 고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육림극장? 육림 석탄? 이런 이름은 들어보신 적도 없으시다고요? 글래에 핫한 육림 고개. 사실 오랜 전통이 있는 공간입니다.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육림 고개를 소개합니다. 육림 고개 OLDNEW#택시 안택시기사님: 육림 연탄, 육림공원, 육림 부화장, 육림 택시, 육림…진행자: 우리는 육림 고개에 가는 길에 택시기사님께 육림 고개의 역사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택시기사님: 육림 연탄은 아예 없어지고 부화장도 없어지고 육림택시도 없어지고 그리고 피카디리나 이쪽의 문화극장이라고 있었는데 그 극장도 실소유주가 이 육림이였다는거지. 그니까 극장업은 다 그 사람네가…육림극장이 있었을 때는 거기가 괜찮았죠. 춘천시네에서 제일 번화가나 마찬가지였는데…진행자: 택시기사님의 말에 따르면 예전의 육림 고개는 굉장히 번화하여서 춘천의 어느 곳보다도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점들도 많았고 시장과 극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상권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 산증인을 만나보았습니다.#경동야채 도소매점 일미기름집경동야채도소매점: 어머니:56년. 56년 됐지. 56년 되가 주구. 이거 시작한지는 50됐지.일미기름지어머니:우리가 82년도에 여기에 왔는데, 그때는 여기가 사람이 버글버글했지.경동야채 도소매점: 옛날에는 뭐, 그냥 오솔길이지 여기가 그냥 뭐. 여기가 언덕 길이였어 요렇게 뭐, 뭐 이렇게 차도 못 다녔지. 옛날에는. 노점이지 그때는 이쪽 가게도 안 지었어. 이쪽에는 가게도 없었어. 이게 다 이제 지은 거지. 이게.경동야채 도소매점:지금의 육림고개? 뭐 많이 활성화되고 변했다고 해야지?일미기름집 어머니: 뭐 그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 젊은 사람들 식대로 살고 우리는 아직 그래도 뭐 살던 옛날 식이 있으니까 그냥 또 몸에 밴 데로 살고 그래도 뭐 젊은 사람들이 사냥하게 잘 저거 하고 다니니까.경동야채 도소매점: 좋지, 뭐 그냥 보기가 좋지. 아. 뭐 우리도 이제 손주가 있고 저거하지만.일미기름지어머니: 그 현재도 지나다니면 상냥하게 웃어주고 거리도 정리하고 그러니까, 여러모로 보기 좋고, 좋아.경동야채 도소매점: 우리네하고는 이게 그게 틀리잖아. 그러니까 그냥 좋아요. 청년들이 오니까.진행자: 육림 고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젊음, 그뿐이었을까요?#니르바나 옷가게니르바나 사장님: 몰랐죠. 저희 또래는, 육림 고개라는 거 자체를 다 몰랐어요. 저도 몰랐고. 옛날에 여기 명동 영화 볼 때나 주차할 때 여기 한번 보고, 그때 처음 알고, 그거 빼면 다 몰랐죠.매력? 그냥 동네가 좀 빈티지 하니까. 그런 맛이 있고…#나나파운드가게나나파운드 사장님: 예전부터 여기에서 나고 자라신 분들은 여기가 놀이터였데요. 여기서 많은 시간을,나나파운드 사장님: 유년기를 보내셨다고 하는데, 같이 상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카페 처방전카페처방전사장님:노인들은, 노인들은 그렇게 진한 맛을 좋아하니까. 그런데 젊은이들은 그렇게 진하게 하니까카페처방전사장님:아예 꺼려서 쓴 맛부터 나니까. 요 앞에 옷가게 하는 친구들 젊은 친구들이 이제 28, 29살 된 친구들이 있는데, 참 열심히 해. 정말 열심히 해. 그렇게 하는 친구들도 있고…#육림 고개 야경 교차장면진행자: 육림 고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젊은 사람들, 청년상인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청년 상인들과 전통상인들의 공존. 아침과 낮을 밝히는 전통상인들과 저녁을 밝히는 청년 상인들의 상생정신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춘천의 육림 고개를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사용음원Youtube_Up In My Jam (All Of A Sudden)_https://www.youtube.com/watch?v=tDexBj46oNIYoutube_NightOut_https://www.youtube.com/watch?v=tut9O8uaJho
황유찬, 윤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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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네온서울] NEON SEOUL / 감각의제국, 망우삼림, 미지의세계, 아트몬스터
서울의 네온은 특별하다.하고싶은 말을 하게 해주고,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이게 해준다.서울의 네온사인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들로 다양한 모습을 이루는 곳.여기는 서울이다.―대본―서울의 네온은 특별하다그것은 나를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을지로에 조명가게들 되게 많잖아요.그런 거를 약간 테마 삼아가지구.이제 홍콩 영화보면서 거기서 멋을 느끼고약간 신비스러운 느낌의 공간으로 간다홍콩의 밤거리느낌으로여러가지 색과 빛으로 구성된 서울은저마다의 생각으로 가득하다감각의 제국은 열린문화회관입니다.밈이라고 하기도하고 병맛이라고 하기도 하고, 드립이라고 하는 것들이 소비되는 콘텐츠들이 녹여져있는 공간이 없다고 생각했어요.뭔가 잊어버리고 있거나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물건들, 문화들, 분위기들을 다시 한 번 그 안에서 가치를 찾고 이렇게도 즐길 수 있지 않냐, 라고 감각의 제국에서 보여주고 싶거든요.을지로의 분위기를 담아내고 싶은 방향도 있어요.을지로에 조명가게들 되게 많잖아요. 그런 거를 약간 테마 삼아서 하는 것도 있습니다.마음대로, 마음껏 해놨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낀다는 사람들도 있어요망우삼림은 일단 사진관이자 현상소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가겐데요. 문화적인 과거의 살롱 느낌이 조금 나는.어렸을 때부터 홍콩영화 보면서 거기에 멋을 느끼고 따라하고 했던 그 어린 시절의 생각이 오늘날 가게를 낼 때까지 이어져왔기 때문에 굉장하게 제가 많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죠. 네온사인이라는 거 자체도 제가 그렇게 유년시절에 수없이 봤던 홍콩 영화에 등장했던 그 네온사인을 마치 카피 혹은 오마주를 한 거였으니까 제 자신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다고 봐야죠.사진이라는 것은 굉장히 인생에서 귀한 취미, 되게 괜찮은 취미라고 생각을 해요.사진이라는 어떤 매체를 매개해서 하나의 살롱 문화처럼 서로 문화적인 얘기, 어떤 작업적인 얘기, 혹은 그냥 하다못해 일상적인 취미 얘기. 이 자리에서 이렇게 연결해주기도 하고.문화적인 측면에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가식없는 직설적인 빛이 보여주는 나와 나의 공간, 나의 생각.미지의세계는 제 이름 ‘미지'를 따서 만든 곳인데요.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모아 놓은 공간이라는 뜻이랑, 알 수 없어서 두근거리는 미지의 세계라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어요.제가 좋아하는 보라색깔 소품들도 많고, 토이스토리나 몬스터 주식회사같은 키덜트를 위한 소품들도 가득가득한 공간입니다.미지의세계가 주는 느낌이 약간 신비로운 느낌이 있어가지고, 들어오셨을 때 뭔가 우주속이나 약간 신비스러운 느낌의 공간으로 간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네온사인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밤에 네온사인이 켜져있는 걸 보면은 아직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다는 그런 뜻도 있으니까, 저에게 서울의 네온사인은 ‘아직 일하는 중’인 것 같아요.아트몬스터같은 경우에는 수제 맥주를 주로 하고 있는 매장이고요.홍콩의 밤거리 느낌으로 컨셉을 잡다보니 다른 매장들보다 네온도 많고네온사인 자체가 그 매장에 대한 개성을 표출하는 일종의 도구잖아요. 자기를 좀 더 표출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아무래도 요즘 레트로와 맞춰져서 특이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서울의 네온은 특별하다.하고싶은 말을 하게 해주고,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이게 해준다.서울의 네온사인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들로 다양한 모습을 이루는 곳.여기는 서울이다.
길지선, 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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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의 하모니, 뮤지엄 산
-영상 기획 의도: 뮤지엄 산은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계절마다 다른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서울 내에도 많고 다양한 예술 문화 공간이 있지만, 자연과 어우러져 산 위에서 하늘과 물위를 걸으며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은 강원도 원주의 뮤지엄 산이 유일하다.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찾아가볼만 한 가치가 충분한 뮤지엄 산의 매력을 소개해 보고 싶다.-영상 나레이션: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계절 자연의 품에서, 건축과 예술이 하모니를 이루는 문화공간이 있습니다.강원도 원주에있는 뮤지엄 산 입니다.뮤지엄 산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휴식을 선물하고자 합니다.자연 속에서 하늘과 물 위를 걸으며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뮤지엄 산에서 만나보세요.-사용 음원 :Ikson - Rooftop
임주향, 보람배코브 친기즈
조회수: 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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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스페인/해외문화PD] 제 2회 인디다큐한국영화제
5월 28일 마드리드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네테카에서는 제 2회 인디다큐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와서울독립영화제 추천작인 4편의 영화가 마드리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사회자의 상영작 소개와 장률 감독의 깜짝 인사 영상 등을 시작으로 영화제가 막을 올렸고, 이어 개막작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가 상영되었습니다.장률 감독이번 영화제에서 저의 영화 를 개막작으로 선정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관객들은 영화를 어떻게 감상했을까요?좋았습니다. 감정을 표현하고, 느낀 점을 얘기하는 것이 영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먼저 일어난 일을 나중에 보여주는 것과 같은 영화 진행 방식이 좋았어요. 영화제가 진행된 6일동안 약 500여 명의 관객들이 영화제를 찾아 한국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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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서의 우연한 산책
#기획의도주인공의 시점으로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철공소 골목과 노가리 골목 그리고 조명 거리를 중심으로 이 동네를 찬찬히 둘러본다. 오랜 세월 동안 을지로가 쌓아온 발자취를 따라가며 서울시가 보존하려고 했던 가치를 우연히 발견하고자 한다.#자막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을지로에 왔다밥을 먹고 맥주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집에 가는 길그만 길을 잃었다엇 이게 뭐지?#타이틀우연한 산책 in Euljiro조명을 파는 가게들이 모인 이 골목이 문화유산이라고?제각각 영롱한 빛의 조명들이 눈을 사로잡는다여러가지 조명들 중에서 특히 필라멘트 모양의 LED전구가 많다백열전구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네왠지 세상 모든 전구가 이 골목 안에 있을 것만 같아#기계 소리#자막갑자기 날카로운 쇳소리가 귀를 찌른다아까와는 다른 분위기의 골목이다철재를 옮기는 사람들은 주변 소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내 골목으로 사라진다구부러진 골목길 안쪽작은 작업공간에서는용접과 주물을 비롯한정밀작업이 이뤄진다이 세계 안에서만 통하는 언어들도로변에는 여러 금속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다해가 뉘엿해지고 적막해진 골목을씨년스러운 모습이 영락없는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 같다모퉁이를 돌자,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여기도 서울 미래유산이구나골목에는 고소한 냄새가 자욱하고넥타이부대와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한데 부대끼고 앉아 연신 잔을 부딪친다가로등 밑에 앉아볼까앉자마자 묻지도 않고 잽싸게 차려지는 생맥주와 바짝 마른 노가리시원한 맥주를 들이키고매운장에 푹 찍은 노가리를 씹으며발의 고단함을 덜어본다우연히 하게 된 을지로에서의 산책내가 느낀 이 감정과 오늘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어디에나 있다#음원 출처유투브 라이브러리
이수정,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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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서울 책보고 투어 (feat. 성문서점 사장님)
국내 최대의 공공 헌책방인 서울 책보고가 2019년 3월 27일 개관했다.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소수의 사람들만 아는 이곳. 서울 책보고에 직접 참여했으며 헌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청계천 헌 책방거리의 '기독성문서점' 사장님과 함께 떠나는 서울 책보고 투어!---- 대 본 ----#청계천 헌책방 거리 전경자막 : 한가로운 청계천 헌책방 거리의 오후...#책을 들고 있는 손자막 : 그때 갑자기 나타난 이분은 누구??#기독성문서점 가게 전경자막 : 갑.분.기 ? (갑자기 분위기 기독성문서적... ?)#셀카봉을 들고 있는 사장님사장님 : 안녕하세요.자막 : 안녕하세요 (부끄ㅎㅎ)#사장님 얼굴 클로즈업자막 : 이분입니다 → (오늘의 주인공) 이름 : 현.만.수 특징: 청계천 헌책방 거리에서 36년 동안 기독교 서점 운영중#사장님 셀프캠사장님 : 반갑습니다. 오늘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산책을 하고 잠실나루역 근방에 있는 책보고자막 : 반갑습니다. 오늘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산책을 하고 잠.실.나.루.역 근방에 있는 책보고 책보고 !#책보고 소개자막 : 책보고란? 서울시가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아 새로 만든 서울 헌책방! (기독성문서점도 그 중 하나입니다)#사장님 셀프캠사장님 : 투어를 한번 해봅시다. 출발합시다.자막 : 투어를 한번 해봅... 해봅시다 (틀리고 눈치) 출발합시다~!ㅎㅎ#타이틀자막 : #그래서 오늘은 #준비했습니다 서울 책보고 투어 (feat. 성문서점 사장님)#사장님 셀프캠사장님 : 참 오늘 날씨가 참 화창하고 좋습니다.자막 : (누가 봐도 흐린 날씨) 오늘 날씨가 참 화창하고 좋습니다 꺄르르#셀프캠을 들고 걸어가는 사장님 뒷모습자막 : 폭풍걸음ㅎㅎ (뒤에서 따라가기 벅참ㅠ) 왜 안와?? 다시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사장님... 같이가요ㅠㅠ#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자막 : 청계천 헌책방 거리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사장님 셀프캠사장님 : 2호선 역사문화공원역에 도착했습니다.자막 : 2호선 역사문화공원역에 도착했습니다#역 안으로 들어가는 사장님자막 : 본격적으로 출발! 삐빅!#지하철 노선도를 보는 사장님사장님 : 여기는 현재 위치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입니다.자막 : 여기는 현재 위치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입니다. (사장님 최소 인간 네비게이션) 서울책보고는 2호선 잠실나루역에 위치 !!!#지하철에 탄 사장님자막 : 빠르게 자리 스캔하는 사장님ㅋㅋㅋ#자리에 앉은 사장님자막 : (매우 뿌듯) 열심히 핸드폰을 하시는데...#우리 쪽으로 다가오는 사장님자막 : ??? (당황한 카메라 무빙)사장님 : 요새 이렇게 인기가 헌자하고 정 뭐야 송가인이 얘들이 인기가 좋아 유력한 우승 후보야.자막 : 알고보니 사장님 최애 프로그램 미*트롯 얘기ㅋㅋㅋ 송*인이~ 얘네들이 인기가 좋아~ 유려칸... 유려칸 우승후보야... ㅋㅋㅋㅋㅋㅋㅋ문화PD : 으음자막 : 으음~~사장님 : 목요일 날 해. 목요일. 본방송자막 : 목요일날 해 목요일x22 본.방.송 영업 성공하고 왠지 뿌듯하심#지하철안 전광판자막 : 드디어 잠실나루역 도착!!#지하철에서 내린 사장님자막 : 또 시작된 사장님의 폭풍걸음... (걷는거 언제 끝나나요ㅠ)#잠실나루역 앞 사장님사장님 : 드디어 잠실나루역에 잠실나루역에 도착했습니다.자막 : 드디어 잠실나루역에... (눈치) 잠실나루역에... 도착했습니다 ~잠실나루역 도착~ (포즈 시킨거 맞음)#셀카봉을 들고 있는 사장님사장님 : 잠실나루역 2번 출구로 내렸습니다.자막 : 잠실나루역 2번 출구로! 내렸습니다#사장님 셀프캠사장님 : 막 내리고 보니 책보고가 간판이 보입니다.자막 : 막 내리고 보니 책보고가 간판이 보입니다 *실제로 나오자마자 보임*사장님 : 아주 넓고 크게 웅장하게 잘 지어놨네 아주자막 : 아주... 넓고! 크게! 웅장하게! 잘 지어놨네 아쥬~ (흐뭇)#서울책보고 전경자막 : (넓고 웅장한 서울책보고)#사장님 셀프캠사장님 : 책보고에 도착했습니다.자막 : 책보고에 도착했습니다사장님 : 여기에는 서울시내에 25개 서점.. 헌책방들이 참여를 했고 또한 저명인사께서도 책을 기증 해주셔가지고 전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자막 : ~사장님의 책보고 설명타임~ *서울 시내 25개 헌책방 참여 *명사분들의 책 기증 저명 !#서울책보고 입구자막 : 포즈 시키는대로 다 하시는 사장님ㅎㅎ -서울책보고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화-금(10:30-20:30), 주말(10:00-21:00) 서울책보고 (두근)입장해봅시다(두근)#서울책보고 안자막 : ~사장님이 방금 입장한 서울책보고는 원래는 이런 곳입니다~ 뭔가 잘 들어보면 평화로운 노래도 들립니다... (평화롭지만 동시에 알 수 없음ㅎ) 그리고 동시에 생각보다 끝이 없다 계속 걸어가는중ㅎㅎ... 계속... 그리고 계속... 왜냐하면 맨 끝에 ~포토존~이 있기 때문!!! 여기 보이는 얘 맞음 (두둥) 바로 얘 뀨? 포토존 맞은편에는 이런 공간도 있음 (중요) 서울책보고 개관 기념 특별전 책들과 독립출판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서울책보고 북캅헤도 운영중ㅎ#서울책보고 안 사장님자막 : 다시 우리의 사장님으로 돌아와서... 혼란스러워 보이는 그의 뒷모습ㅋㅋ#사장님 셀프캠사장님 : 내 코너가 개관식때 보고갔는데 잘 못 찾겠네요.자막 : 알고보니 자기 코너 못찾고 헤매고 계신거ㅋㅋㅋ 보고갔는데 어딘지 잘 모르겠네ㅎㅎ... (뻘쭘)#지도 보는 사장님자막 : -결국 지도의 도움을 받음- 서울책보고는 장르별이 아니라 [서점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구역별 번호 확인하세요* (성문서점은 6번) 지도 확인하고 빠르게 움직이시는 사장님 하지만 우리는 왠지 불안하다... 파워당당#사장님 구역사장님 : 여기 있네.자막 : 여기 있네 (반갑ㅎㅎ) 드디어 찾은 사장님 코너!! (알고보니 입구에서 제일 가까웠던게 함정)자막 : 급 질문 시청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사장님 : 여기에선 뭐 칠체대자전자막 : (유심) 여기에선 뭐... (자기코너에서 안 고르고 윗 코너만 유심히 보심) 칠체대자전!사장님 : 이거 좋은 책이네요자막 : 이거 좋은 책이네요. 사장님 pick!사장님 : 일곱 가지 글씨체가 있어요.자막 : 일곱 가지 글씨체가 있어요 (단호)문화PD : 근데 약간 재미없어 보이는데자막 : 옆에서 촬영하던 나 : 근데 약간 재미없어 보이는데...? (소심) 책이... (소심2)사장님 : 재미는 없죠.자막 : 하ㅎㅎ 재미는 없쥬 ㅋㅋㅋㅋㅋㅋㅋㅋ#책을 보는 사장님자막 : 오 이제 사색을 즐기시나...? 했더니...!사장님 : 잠깐만자막 : 잠깐만 ???#카페구역에 앉은 사장님자막 : 아까 유심히 봤던 책보고 북카페에서 커피 드심ㅋㅋㅋ 조심조심 홀짝 홀짝사장님 : 아 커피 맛 좋네.자막 : 아~ 커피맛 좋네~ (진짜 맛있었던 듯) (만족)자막 : 이제 진짜 책 좀 읽으시나 했더니...? (눈치) (흘끗) ?? 사장님 책 왜 덮으세요ㅎ사장님 : 오늘 여기 책보고에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자막 : 갑자기 대화 시도ㅋㅋㅋ손님 : 아자막 : 아... (뭐지ㅎㅎ)손님 : 요 동네 사는데 네... 그래서 한번 들러봐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오늘 처음 오게 됐어요자막 : 요 동네 사는데 네... 그래서 한번 들러봐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오늘 처음 오게 됐어요 (모범답안)사장님 : 아 예 뭐 좋은 책을 고르셨어요?자막 : 아 예 Q: 뭐 좋은 책을 고르셨어요? (영업미소)손님 : 아 독립출자막 : 아 독립출...사장님 : 아 지금 일고 계신 책은 무슨 책이에요?자막 : Q: 지금 읽고 계신 책은 무슨 책이에요? (ㅋㅋㅋ끊임없이 질문)손님 : 네 독립출판물 책들자막 : 네... 독립출판물... 책들...사장님 : 아 예자막 : 아 예22손님 : 요즘에 되게 많이 나오잖아요.자막 : 요즘에 되게 많이 나오잖아요사장님 : 아 예자막 : 예333손님 : 그래서 그중에 하나 보고 있는데 음 재밌네요.자막 : 그래서 그중에 하나 보고 있는데 음~ 재밌네요ㅎㅎ사장님 : 아 네자막 : 아 그래요ㅎㅎ (왠지 같이 흐뭇)자막 : ~갑자기 신나서 옆분이랑 폭풍 대화중~ (대화의 85프로는 와주셔서 감사하단 얘기ㅋㅋ)사장님 : 독자 분을 만나 뵈니까 반갑습니다.자막 : -흔쾌히 인터뷰 해주신 김민재님 감사합니다-#책보고 입구에 서계신 사장님자막 : 아직 끝나지 않은 사장님의 소통 시도...입구직원 : 아 무슨 서점자막 : 무슨 서점...? (흘끗)사장님 : 아 저희는 기독교 서점자막 : 열심히 성문서점 어필하시는 중#사장님 얼굴 클로즈업사장님 : 이제 가야지자막 : 영업성공에 만족하신 사장님bb 이제 가야쥐이~!! 흐ㅎ 하 하 (호탕)#사장님 뒷모습자막 : ~퇴장은 누구보다 빠르게~#청계천 헌책방거리 기독성문서점 가게 안 사장님 셀프캠자막 : Q. 책보고를 투어한 소감은?사장님 : 책보고를 개관식 때 갔다 왔거든요. 가본 결과 정말로 고객분 들이 많이 오셔서 이야 여기가 잘 되겠구나 그런 걸 많이 느꼈습니다. 책보고도 활성화가 되고 또 청계천 헌책방 거리도 활성화가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 이에요자막 : 책보고를 개관식때 갔다왔고등요 에...... 가본 결과 증말로! 고객분들이 마리! (많이) 에... (할 말 신중히 고르시는 중) 오셔... 오셔서 이야... 여기가 잘 되겠구나!!! 그런걸 많이 느꼈습니다 (진심) 책보고도 활성화가 되고! 또 청계천 헌책방 거리도...! (서울책보고, 청계천 헌책방 거리) 둘 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임솔, 장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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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해외문화PD] '수미산에서 바라본 풍경' 전시 오프닝
5월 9일 독일한국문화원은 천대광 작가의 개인전 을 개최했습니다. 천대광 작가는 건축 형식을 차용해 공간 경험에 대한 연구와 관심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설치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 철학 및 종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그것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Am 9. Mai fand im Koreanischen Kulturzentrum, Kulturabteilung der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die Vernissage der Einzelausstellung ?The View from Mount Sumeru“ von Dai Goang Chen statt. Der Installationskunstler bedient sich architektonischer Formen, um Studien uber raumliche Erfahrungen anzustellen und sein Interesse daran in seinem Werk zum Ausdruck zu bringen. Anhand großformatiger Installationen fließen in die Ausstellung allgemeine Narrative uber die Kultur, Philosphie und Religion Ostasiens und die Gedanken des Kunstlers daruber ein.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의 음양오행 사상을 소재로 해서 표현한 작품인데요. 최초전시공간으로 들어서면, 기다란 구조물이 있고 그 구조물은 5개의 공간과 통로로 이뤄져있습니다.In ?The View from Mount Sumeru“ wird der aus Ostasien stammende Gedanke von Yin/Yang und den Wu Xing (Funf Elementen) thematisiert. Beim Betreten des Galeriebereichs stoßen die Besucher*innen auf eine langliche Konstruktion, die aus 5 Raumen und Durchgangen besteht.처음 봄의 방(木)을 지나서 여름의 방(火)으로 이동하고 토(土)를 지나 금(金)으로 이동해서 우주의 최종적인 결론 겨울의 방(水)으로 이동을 합니다.Vom Raum des Fruhlings am Anfang der Ausstellung bewegt man sich weiter zum Raum des Sommers. Am Raum der Erde vorbei geht es weiter zum Raum des Metalls. Schließlich gelangt man zum Raum des Winters, der das ultimative Ende des Universums darstellt.그 모든 방들은 색깔 그리고 오행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물질체계를 기본으로 이뤄져있고 구조물은 기본적으로,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척관법에 입각해서 모든 구조를 만들었습니다.Jeder dieser funf Raume wurde auf der Grundlage der besonderen materiellen Charakteristika geschaffen, die bestimmten Farben bzw. den Funf Elementen zugrundeliegen. Die Konstruktion basiert auf Maßeinheiten, die traditionell von der koreanischen Bevolkerung verwendet wurden.중요한 부분의 하나는 음양오행을 이해시키고자 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는 서구 중심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동아시아의 사상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제안하는 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Erwahnenswert ist, dass es in dieser Ausstellung nicht darum geht, die Idee von Yin/Yang und den Wu Xing verstandlich zu machen. Vielmehr zielt die Ausstellung darauf ab, von der existierenden eurozentristischen Weltsicht abzuweichen und die Betrachter*innen dazu anzuregen, die Welt stattdessen aus einem ostasiatischen Blickwinkel zu betrachten. 은 독일문화원 내 갤러리 에서 2019년 7월 6일까지 이어집니다.Die Ausstellung ?View from Mount Sumeru“ ist noch bis zum 6. Juli in der gallery damdam des Koreanischen Kulturzentrums zu sehen.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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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독립영화 사용 설명서
‘인디영화’라고도 불리는 독립영화는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창작자의 의도가 우선시 되는 작품으로 주제와 형식, 제작 방식 면에서 차별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독립영화를 접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소개한다. 독립 영화를 생활 속에서 즐기는 모습을 소개 가장 대표적으로 독립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부터 지역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우리 동네 독립 영화관’ 상영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자막] 독립영화.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초보자를 위한 독립영화 사용 설명서 part.1 영화관 이봄씨어터 입구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매점 작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매점에서 살짝 고개를 돌리면 관람객을 위한 공간과 작은 도서관도 있어요 그리고 보이는 상영관 입구 오직 하나뿐인 이 상영관은 59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인터뷰1] 이봄씨어터의 극장명은 영어스펠링 무비를 거꾸로 읽었을 때 이봄입니다 사실 뭐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관극장이고 좌석수도 59석입니다 평일 같은 경우에는 멀티플렉스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개봉하자마자 1주일도 안되서 없어져버리는 영화들도 편안한 환경에서 보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스로는 프라이빗 영화관이라는 컨셉을 추구하고 있고 그런 측면이 다른 극장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이봄씨어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막] part.2 우리동네 독립영화관 인디서울 2019 독립 영화관에 찾아가지 않아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디서울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독립 영화관’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시내 곳곳의 공공상영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동네에서 더욱 쉽게 독립 영화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티켓값 또한 시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동네 독립영화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터뷰2] 인디서울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에서 주관하는 독립영화 공공 상영회인데요 한편으로는 실제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작품들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그 작품들을 사람들에게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더 독립영화에 대해서 관심도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자막] 정식 영화관만큼의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독립영화 입문 장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의 첫 독립영화 관람은 어디에서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사용음원: Splashing_Around (audio library 저작권 무료 음원)
오서진, 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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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Hello Stranger
기획의도다양한 나라에 파견된 해외문화PD들이 도착하고 일주일 동안 본 가장 낯선 소재를 바탕으로 걱정이나 설렘,놀라움 같이 여행을 둘러싼 감정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여행에 대한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더 나아가 해외문화PD 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이끈다.스크립트김희원 해외문화PD: 여행에 즐거움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황한슬 해외문화PD: 하지만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낯섦을 불러옵니다. 김준형 해외문화PD: 태국에서의 일주일 가장 낯설었던 것은 오토바이 택시였습니다. 심한 교통체증과 무더운 날씨 때문에 태국에서는 가까운 거리도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합니다. 서명지 해외문화PD: 독일에서는 개찰구 없는 지하철이었습니다. 독일 지하철에는 개찰구가 없어요. 그래서 각자 알아서 티켓을 소지하고 타야합니다. 걸리면 어마어마한 벌금을 내긴 하지만, 보다 시민들의 양심에 맡기는 문화가 느껴졌습니다. 양정안 해외문화PD: 미국에서는 주방이었습니다. 미국 주방은 기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식기 세척기는 기본으로 설치되어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도 직접 처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싱크대에 달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가거든요. 기술을 활용해 주부의 편의를 고려한 점이 좋아보입니다. 김희원 해외문화PD: 일본에서는 문자였습니다. 일본은 한 문장 안에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이렇게 총 세 가지의 문자를 사용하는데요. 문자마다 주는 느낌과 그 쓰임이 다르고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에서 이 세 가지 문자는 띄어읽기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조소현 해외문화PD: 중국에서는 미지근한 음료였습니다. 중국인들은 차가운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음료를 상온에 두고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은재 해외문화PD: 홍콩에서는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홍콩은 좁은 공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살아 낮은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버스와 트램마저 길쭉길쭉 했답니다. 황한슬 해외문화PD: 베트남에서는 아침외식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아침을 집에서 먹지 않고 바깥에서 사먹는다고 합니다. 한국보다 한, 두 시간 일찍 출근하는 베트남 사람들은 바쁜 아침 빠르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한답니다. 박준원 해외문화PD: 브라질에서는 친근함이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나가는 사람들도 서로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누구라도 금방 친한 친구가 되근 합니다. 친구들과의 스킨십도 적잖게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준형 해외문화PD: 앞으로 8개월우은재 해외문화PD: 각 나라의 낯선 문화를 이해하고조소현 해외문화PD: 더 친근하게 전달할서명지 해외문화PD: 우리는 해외문화PD 입니다.사용음원New Day by Mona Wonderlick https://soundcloud.com/monawonderlick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d8DhmLCv9ls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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