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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문화PD] 시공간을 초월한 타임워커! 인터래티브 미디어아트 전시회
AI초상화, 로봇커스텀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이지 않는 공간인 시간을 소재로 여행을 표현하여 디지털기술과 관광의 접목을 한 번에 표현한다! 인간과 환경,기술의 공생과 화합을 주제로 한편의 SF 영화처럼 구현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회! 타임워커가 된 관객의 시점에서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디지털기술을 만나볼까요? [대본] 저희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 3D 애니메이션과 vfx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권에서는 쌈면 벽과 바닥을 이용해서 시네마 4D와 같은 그런 이제 구체적인 3D 애니메이션 3D 모션그래픽 2를 이용해서 디지털 컨텐츠를 만들었고요 이건 같은 경우에도 저희 3D 시뮬레이션을 활용을 해서 이런 파티클들이 벽을 계속 부딪히고 그리고 이제 제가 착시 효과를 낼 수 있는 3D 입체 공간에 형성하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상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언리얼 엔진이라는 게임 엔진을 활용을 했는데요 언리얼 렌즈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람들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그리고 이제 고퀄리티인 3D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저희가 상관해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상관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참여도 하면서 자신의 인제 게임 랭킹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맵 게임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랭킹을 확인하기도 하고 전시 전체를 통틀어서 탑10에 기록을 확인도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모두 디지털 기술과 3D 애니메이션 그리고 이제 게임 엔진 데이터베이스 웹지에 그리고 이제 외부로도 형성될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4강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생성형 AI를 통해서 AI 기술과 그리고 이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이제 2D 그래픽들을 실시간으로 웹과 연동하여서 저희가 통신에서 바로바로 이미지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술들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콘텐츠는 저희 커즈는 항상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쉽고 재밌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전문기술이 없어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을 항상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 컨텐츠 같은 경우에도 또 바로 이제 QR 코드 스캔을 통해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모든 컨텐츠를 접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QR 코드를 통해서 3초 만에 웹브라우저에 접속을 하게 되면 3관 게임에도 참여를 할 수 있고 자관의 AI도 내 초상화를 직접 조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터넷 TV 콘텐츠는 어려운 기술과 그리고 이제 어려운 컨텐츠가 아니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아이 어른 노인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많이 남겨 주셨고요 그리고 상관과 4강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서 어른거 아예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굉장히 재밌게 즐겼다라는 후기를 볼 때마다 굉장히 뿌듯합니다 상관에서는 열판 넘게 즐기고 가시는 이제 관람객분도 계시고 4관에서도 가족 모두가 이제 나의 얼굴이 어떻게 AI로 변환이 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 하시고 그것 사진으로 찍고 남기고 후기도 만져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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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문화PD] 미디어아트로 빛과 자연을 담은 태양이 잠든 섬
산 명선도는 일반적인 미술관과 달리 야외에 조성된 자연친화적인 미디어아트가 돋보이는 섬입니다! 한 번 놀러오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고병주입니다.오늘은 울산의 특별한 섬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원래는 무인도였지만 미디어 아트로 울산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른 곳인데요.매주 월요일 휴무 계절별로 매주 월요일 휴무 계절별로 일몰 시간에 맞춰 운영 시간이 달라지고 특히 날씨 환경에 따라 방문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날씨가 좋지 않을 때에는 꼭 전화를 하셔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저도 이렇게 알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옛날엔 메미들이 많아 명선도라 옛날엔 메미들이 많아 명선도라 불렸지만 현재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는 뜻의 명선도가 되었다고 합니다.간조 시간에만 갈 수 있던 과거 간조 시간에만 갈 수 있던 명선도는 현재 모래로 길을 높여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섬이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울산의 명물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본격적으로 부표 다리를 건너 본격적으로 부표 다리를 건너 미디어 아트로 빛과 자연을 담은 명선도를 향해 발길을 옮겨봅니다. 명선도에 들어오자마자 해변가 모래 명선도에 들어오자마자 해변가 모래사장에서부터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울산의 상징 고래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해변가의 미디어 아트가 정말 멋졌습니다.병선도는 대략 30분 정도면 병선도는 대략 30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어 가족 연인에게 야경 나들이 명소로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곳이었습니다. 오랜 자연의 아름다움과 오랜 자연의 아름다움과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기술의 조화가 색다른 느낌을 주는 명선도.특히 울산의 상징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도 살린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명선도에서 아름다운 야경 이곳 명선도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울산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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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문화PD] 고전 공연예술과 현대 기술의 만남, 디지털 매직쇼
2,0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 예술 분야인 마술 오랜 역사와 비밀을 가진 마술이 디지털 기술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오랜 비밀을 간직해 온 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 된 디지털 매직쇼를 통해 새로운 형태(방식)의 마술을 만나보자! [대본] 마술 불능하거나 일어나기 어려운 일을 어떤 방법을 통해서 실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공연예술 마술은 2000년이 넘는 역사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기록되어 있을만큼 장구한 역사를 지닌 공연예술 마술에 관한 에피소드로 로베르 후당의 프랑스 식민지 이야기 지팡이 카드 손수건 불 컵과공 마술 등의 고전적인 마술은 짧게는 몇 십 년에서 길게는 몇 백 년의 세월이 흘러 전수되고 또 전수되어 지금에 이르렀고 다양한 요소들을 만나 함께 발전하였다 마술과 같은 공연예술 분야도 이렇게 발전했지만 이에 못지않게 디지털 기술의 발전도 어마무시하게 발전하였다 다양한 전자기기의 등장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하게 만들었고 지금은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우리의 삶에 녹아들었다 뿐만 아니라 휴대용 전자기기는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 기반의 휴대용 전자기기와 공연예술 분야의 마술과의 만남은 마술의 새로운 면모를 맞이하게 해주었다 과연 어떻게 만나 활용되는지 한번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마술사 정우준입니다 제가 이번에 보여드린 마술은 카드 마술인데요 아주 간단하게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54장의 카드 중에서 제가 카드를 이렇게 잘 섞은 후에 제가 카드를 넘기도록 할 텐데요 여기서 여러분들께서 멈춰라고 하는 지점에서 한번 멈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나가다가 멈춰라고 해주는 이 지점에서 카드를 한번 보여드리고요 이 카드를 잘 기억해 주시고요 좋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 카드를 맞춰 보도록 할 텐데요 어떻게 맞출 거냐면요 바로 제 친구인 휴대폰을 이용해서 한번 맞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Siri야 마술 하나만 보여줘 더 하나만 보여주세요 네 네 이 카드를 골랐죠 골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7 스페이드를 정확하게 맞추는 마술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편의성을 위해서 발전된 디지털 기술들이 고전 공연예술인 마술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현대 기술이야말로 진정한 현대예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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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문화PD] 사라진 조선 무기제조 관청 ‘군기시’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다
세계 최초의 로켓 무기 신기전을 비롯해 조선시대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중앙관청인 군기시를 140여 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하였습니다. 2019년 돈의문에 이은 헤리티지 메타버스 구축 작업중 하나인 군기시를 만나봅시다. 헤리티지 메타버스 공존앱을 통해, 1884년(고종 21년) 기기국에 통합되며 사라진 군기시관청을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다. 군기시 유적지 내에서 스마트폰을 키고 이리저리 돌려보면 옛 군기시의모습을 증강현실(AR)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VR과 전시실을 돌아보며 옛 조상님들의 터전을 살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사라진 문화유산을 복원한 조선 무기제조 관청 군기시 유적전시실 영상이였습니다. [대본] 이곳은 군기시 유적 전시실로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층 시민청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돈의문에 이어 문화유산 복원 기술을 적용한 군기시 유적 전시실을 보여드릴 겁니다 군기시 유적 전시실은 서울시청 건립 공사 중 출토된 문화유산들을 따로 옮기지 않고 시청 안쪽에 유적 전시실을 만들어 놓은 곳이 군기시 유적 전시실입니다 군기시 및 근대 건물지 유구 45기와 조선시대 화포인 불랑기자포 등 143여 점의 군기시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는 기술에 대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불랑기포 조립하기 같은 미니 게임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뒤에 관람객 분들이 기다리셔서 쾌속으로 조립했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군기시의 최신 복원 기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헤리티지 공존이라는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어플을 설치한 후 어플에 접속해 줍니다 AR 체험 시작하기를 눌러주면 카메라를 통해 군기시 모습이 등장합니다 찾아보기를 누르면 가이드가 등장하는데요 가이드를 통해 군기시에 대한 정보를 색다르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또 핸드폰 카메라를 실제 장소에 비추면 그 곳에 실제로 존재했던 군기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VR 체험관을 통해 군기시에 대한 정보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화면과 같은 모습이 보이며 머리를 돌려서 이곳 저곳 장소를 현실과 같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VR코스는 총 두 가지이며 군기시의 역사와 행주대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군기시 VR 체험 시간은 오전 10:30부터 오후 18:30까지이며 앞선 헤리티지 공존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군기시 유적전시실을 통해 문화유산 복원 기술을 알아보았습니다 데이터로 전환하는 시대에서 문화유산도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되고 저장되고 있음을 오감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 복원기술은 직접 재건하지 않아도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과 데이터화되어 전 세계 방문객들이 공간을 초월하여 문화유산 디지털 공간에서 공존과 소통이 가능해지는 미래가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디지털 신기술을 발빠르게 전하여 빠르게 변하는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문화PD가 되겠습니다 이상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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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문화PD] ‘집에서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VR로 떠나는 신안군 메타버스 뮤지움 비교 체험
메타버스 뮤지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된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중 하나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메타버스 뮤지움 VR 체험이 아닌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피아크A,B_DARK, 등 신안군 내에있는 메타버스 뮤지움을 방문해 VR전시 체험과 현장 방문 체험을 비교하며 디지털 신기술 K-관광을 알립니다. [대본] 지구온난화로 너무 뜨거워진 여름 이시기만 되면 폭염으로 실내외출 자제하라는 안전안내문자나, 뉴스기사들이 줄줄이 쏟아지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바닷가나 워터파크를 가자니 시간에 여행경비에.. 그냥 마음 편하게 다녀오고싶곳! 영화관? 혹은 전시관이 떠오르는데.. 그거 아세요?? 이제 VR로 미술관을 볼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저 공PD가 메타버스 뮤지움인 1004 분제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과연 VR관람이 현실처럼 몰입도 있을까? 그래서 굳이굳이 제가 찾아서도 가보고 실제관람과 VR체험을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검색해서 나오는 메타버스 뮤지엄 모두 VR로 시청 가능합니다! 아무튼 VR 기기가 아무리 대중화됐다 한들.. 없는 분이 태반일 거라 생각돼서 초저가 VR 기기를 구매했습니다 자 그럼 VR 세계로 진입해 봐야겠죠? 신안군 1도 1뮤지엄을 검색해서 메타버스 뮤지엄 클릭 홈페이지 밑에 VR 코드를 핸드폰으로 인식시키면 이렇게 VR 관람이 가능합니다! 저는 초저가 VR 기기 사다 보니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미리 영상을 녹화하고 VR 기기로 관람하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신안 저녁노을 메타버스 미술관에는 신안군의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전시해 놓았는데요 전시관들의 역사와 간략한 설명, 사진,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실제 못지 않게 VR관람도 몰입도 있게 관람하것 같습니다! 또 실제로 갔던 신안 저녁노을미술관에는 자산어보, 우암 박용규 상설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1시간 20분가량 떨어진 곳에서 왔지만 확실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VR로 감상하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 오른쪽에, 우암 박용규 상설전 작품들이 있었는데 실제 관람했던 작품과 VR로 관람했던 작품이 똑같은 위치에 놓여있어서 이 작품도 나름 흥미 있게 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작은북카페는 실제 방문했을 때 꼭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 커피 한잔하며 힐링도 하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넓은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VR로는 담을 수 없는 자연을 만끽한 거 같습니다! 또 신안군 1도 1뮤지엄 홈페이지에서 뮤지엄 VR 클릭하면 여러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의 VR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 제가 다녀왔던 1004섬 분재공원을 관람해 볼 건데요 VR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몰입도가 높아서 시간가는줄모르고 구경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막 가다보니 제가 실제로 갔었던 연못을 발견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던 절 생각하니 VR관람을 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절약과 몸이 피곤하지 않다는게 VR관람에 큰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VR피서 떠나보는건 어떤가요?? 이상 공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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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독도 사진전
카자흐스탄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독도'의 4계절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개최됐습니다. 독도를 일본 땅으로 잘못 알고 있던 카자흐스탄의 한 소녀, 전시를 보고 친구들에게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걸 알려주겠다고 결심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들어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8월 문화의 날을 맞아 ‘독도’의 4계절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В рамках ежемесячного мероприятия 'День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август)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состоялось открытие фотовыставки 'Прекрасный остров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Токто', где были представлены фотографии 4-х сезонов времени года острова Токто. 인터뷰) 가이제, 관람객 독도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한국문화원에서 이런 행사가 생겨서 정말 기뻐요. Гайде, Зритель Я давно интересуюсь островом Токдо, и я очень рада, что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устроил такое мероприятие. 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총 3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작품에는 설명과 함께 독도의 4계절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На фотовыставке представлено 33 работы, под которыми указаны описание и QR-код. Данный QR-код дает возможность просмотреть видеоролик о четырех сезонах времени года острова Токто. 인터뷰) 크셰니아, 관람객 예전에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독도가 원래부터 한국 땅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실에 대해 얘기해주려고 해요. 이 전시를 보고 나서 독도에 많은 관심이 생겼고, 나중에는 독도에 한번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Ксения, Зритель Раньше я думала, нам так говорили, что это территория Японии, однако как выяснилось, это изначально территория Кореи. Теперь буду рассказывать об этом своим знакомым. Посетив эту выставку, у меня появилось еще больше интереса к этому острову, и в будущем я надеюсь, я смогу его посетить. 사용 음원 Water_Lily.mp3
정혜정
조회수: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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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터키/해외문화PD] 서예강좌(초급반,중급반,고급반)
[리포트] 서예강좌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안녕하세요,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동양화 및 서예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은 강애희입니다. 자막)서예강좌 (Temel, Orta, Yuksek Sınıfı)9월7일~11월10일 / 주터키한국문화원 강의실1 자막)Q. 서예강좌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Derste ne ??renilir?)강애희 / 주터키한국문호원 동양화 및 서예 강사주터키한국문화원 동양화 및 서예 수업은 총 3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이 있습니다.이 세 개의 반을 다 마치면 자격증을 받습니다. 추후 계속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전문반도 있습니다. 그 반에서는 초급,중급,고급 반에서 안 배우는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초급 과정에서는 첫 번째로 한국화에서 많이 그려지는 난초를 그립니다.그 후에는 그 난초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작업을 합니다.중급반에 넘어가면 조금 더 어려운 기술을 배웁니다. 국화를 그리는 것을 배웁니다. 고급반에서 버찌와 대나무를 그리는 방법을 배웁니다. 강좌가 끝난 뒤 모든 각 수강생마다 본인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수업에 한 번 오면 3시간씩 작업을 합니다. 작품을 완성할 때 그림을 다 그린 다음에 그린 사람의 이름을 쓰고, 그림을 왜 그렸는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3시간 수업의 첫 30분은 늘 서예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언어 강좌가 아니기 때문에 길고 어려운 문장들을 많이 배울 수 없습니다.모음과 자음을 배우고 난 뒤 짧은 단어들을 배웁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꼭 배웁니다. 자막)Q. 서예를 배우며…(Dersin size Kattikları?)프나르 알툰다으 / 수강생안녕하세요, 저는 앙카라 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예를 배우고 글을 잘 쓰게 되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학교에 한국 동아리가 있습니다. 이 동아리에서 특별히 서예를 위한 소모임도 만들고 싶습니다. 에미네 외즈튀르크 / 수강생저는 조금 성급하고, 참을성이 없는 성격인데 서예수업을 들은 후에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이런 변화는 삶에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앞으로 저는 유치원 원장으로서 선생, 부모 및 어린 아이들에게 서예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궁극적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조금 더 깊게 사고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찾는 것이 목표입니다.
윤나은
조회수: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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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터키/해외문화PD] 서예강좌(전문가반)
Q .서예 전문가반 소개 저는2013년부터 학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고전적 기술을 가르치면,학생들은 작품을 만들 때 자신의 감정을 더해서 더욱 독창적인 작품을 저에게 보여줍니다. 그럴 때 선생님으로서 저보다 창의적인 학생들의 모습이 저를 너무 행복하게 만듭니다. 원단에 그리기도하고,목판에 배웠던 기술들을 활용하기도 하면서 동양화를 그릴 때 사용되는 먹물을 비롯한 특정 재료가 아닌 터키에서 구할 수 있는 다른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창작해냅니다. 재료가 다른데도 동양화,서예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저는 그 순간 감격하고 행복합니다. Q.작품 소개 튜르칸 외날프 서예강좌에서 국화를 배우면서 국화를 너무 좋아하게 됐습니다. 국화 모양을 치마에도 그려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실크 천 위에 국화를 그려 만들었습니다. 리옹에서 전시회가 있었는데 전시회에서 이 옷을 입었습니다. 애희 선생님이 마이크로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모든 프랑스 여성들이 한 명씩 저를 보러 왔습니다. 아주 예쁘다고 다들 얘기했습니다. 굑한 튜쥬네르 조끼를 어떻게 작업 할까,무엇을 그릴까 한참 고민한 끝에 이런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음악도 있고 악보도 있으면했습니다. 뒤쪽에는 이렇게 글씨도 적었습니다. 육셀 으시으크 보이시는 이 셔츠를 한글로 디자인 했습니다. 그리고2017년에 한국 서울에서 열린 비엔날레에 이 작품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부채 위에 대한민국 태국기의 색깔들이 있습니다. 이 글은 한국-터키 우정에 대해 쓴 시를 인용한 것입니다. 데리야 아라스 제가 배운 것들을 종이가 아닌 또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옷,원피스,가방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다가 우비에도 그려보는 건 어떨까라고 생각 했습니다. 비가 기쁨과 풍요를 가져다 준다는 내용의 시와 함께 화려한 용 모양으로 이런 우비를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종이에만 그리는게 아니라 옷, 심지어 컵 접시에도 그리고있습니다. 서예를 통해 저희들만의 독창적인 세상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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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폴란드/해외문화PD] 2018 K-POP ACADEMY in Poland
제목 : 2018 K-POP ACADEMY in Poland 내레이션) 2018 년 9월 28일 주폴란드한국문화원 ‘마당’에서 2018 K-POP ACADEMY 결과발표회가 열렸습니다. 9 월 3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된 본 수업은 K-POP 안무 전문가를 폴란드로 초빙하여 현지 학생들이 한국의 아이돌 음악 안무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9 월 14일에는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한국 뷰티유투버의 영상을 시청하고, 한국 화장품 브랜드로 메이크업 시연을 하는 등 K-beauty를 접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아카데미의 마지막 순서로 열린 결과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기초반과 고급반으로 이루어진 총 30명의 학생은 본인이 준비한 무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강사 선생님들의 깜짝 영상편지가 이어졌고,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선물을 선생님께 전달하는 등 훈훈하게 끝만남을 맞이했습니다. 행운권 추첨 코너에서는 K-POP 가수의 CD, 굿즈 등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Justina Buczna| K-POP ACADEMY 수강생 K-POP Academy 는 새로운 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어요 .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죠. 선생님께서 한 달 동안 저희들을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내레이션) 수강생과 강사는 물론 관객까지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을 가지며, 한 달여 간 이어진 K-POP ACADEMY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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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LA/해외문화PD] 미 주류 뮤지엄 교류전 '대박' 전시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미 주류 뮤지움 교류전 대박 전시 내레이션. 지난 9월 22일, LA한국문화원은 토랜스 미술관과 공동주최로 2018 미 주류 뮤지움과 교류전인 ‘대박’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Torrance Art Museum proudly co-presented the exhibition, titled, ‘Dae-Bak(Super Cool)’ on September 22nd, 2018. 인터뷰. 질문. 전시를 기획하게 된 계기와 작품 선정 기준이 무엇인가. 답변. Max Presneill / Head curator I was invited to Seoul. So I went as part of cultural delegation. From that visit, we started developing this show. And we looked takeaway we might reflect changes in both Korean contemporary art and Korean culture over the last few decades. So we chose Nam June Paik as the originating kind of force and development of the changes in Korean art. And we moved forward from that point to some very young artists who we think reflect well some new developments in younger Korean art. 자막. 문화 사절단으로 서울에 방문했었어요. 그 방문을 기점으로 이 전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몇 십 년 간 한국의 현대 미술과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백남준을 한국 예술의 변화의 기원과 발전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을 이후로 한국 예술에 대한 새로운 발전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뽑았습니다. 인터뷰. 질문. 본인 소개와 작품 소개 답변. Haena Yoo / Artist Hi, this is a Haena Yoo. This is the piece that I made related to consumerism especially of desire from Asian female. I used rice crispy which means rice as a cultural effect of Asia and crispy as westernized dessert. And this is a metaphor that we have particularly female Asian woman have towards of beauty product and fascination of consumerism. 자막 . 안녕하세요 , 저는 유해나입니다 . 이 작품은 소비주의와 관련되어 있는데요 , 특히 아시아 여성의 욕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 라이스 크리스피를 사용했는데 , 여기서 라이스 ( 쌀 ) 은 아시안 문화를 나타내고 있고 , 크리스피는 서구적인 디저트를 나타냅니다 . 이 작품은 미용과 소비주의에 관심이 많은 아시안 여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질문. 본인 소개와 작품 소개 답변. Kang Seung Lee / Artist 안녕하세요 , 제 이름은 이강승이고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 지금 토랜스 뮤지엄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업은 1992 년도 LA 폭동 당시에 저널리스트들이 신문이나 다른 사진 형태를 통해서 내보냈던 그 사진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고 , 인물의 형태를 지우거나 흐리게 한 다음에 다시 드로잉을 하고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벽화 그리고 다른 드로잉 , 여기선 네온작업도 있고 그런 것을 여러 가지 하고 있습니다 . 자막. Hello, my name is Kang Seung Lee and I’m an artist based in Los Angeles. The project that’s displayed at the Torrance Museum is based on the newspapers and pictures sent by journalists during the 1992 LA Riot. These pictures are used as background, while faces blurred then drawn again. Using these images, I make various artwork such as murals and neon art. 인터뷰. 질문. 본인 소개와 작품 소개 답변. David Jang / Artist 자막.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데이비드 장이고요 LA에서 활동하는 설치 작가입니다. 저는 주로 connected이나 일렉트로닉 이런 작품을 많이 하고요, 그리고 평상시 우리가 흔히 살 수 있는 제조업체에서 많이 만들어내는 그런 전기 가전제품을 가지고 많이 작품을 하고요. 그리고 제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작품들은 거의 우리 삶의 전술(tactic)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인간들이 모든 이런 물질적인 것, 전자 장비 아니면 차나 컴퓨터 네트워크 이런 것들을 가지고 우리의 굉장히 짧고 한정돼있는 시간을 accelerate시키고 경험을 할 수 있는 지 이런 쪽으로 파고들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설치 작품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자막. Hi, my name is David Jang, and I’m an installation artist based in Los Angeles. I produce a lot of my art pieces using connectivity and electronic products, hence household appliances and other easily accessible products are used in my artwork. Many of the pieces I study and research are mostly tactics used in our daily lives. For example, I study about how humans use physical products such as cars and computer network to accelerate the limited time we have. 인터뷰. 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 답변. Tim Webber / Visitor I’ve never missed a TAM(Torrance Art Museum) opening if I can help them. This is a beautiful space and it’s really well-curated. 자막. 저는 한 번도 토랜스 아트 뮤지엄의 전시 개막식에 빠진 적이 없어요. 아름다운 장소이고 정말 잘 큐레이팅된 전시입니다. 인터뷰. 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 답변. Barbara Carrasco / Visitor I think the exhibit is very good because there’s so many different types artists that are in this exhibit. And I was very fortunate to meet some other painters and talked to them about the process and I just really appreciate different perspective from people from you know, we always see LA artist but it was really great to appreciate people from other countries. I think there needs to be more cultural events like this so that people can get an understanding of the culture, Korean culture. I think this is a wonderful experience I hope to attend more. 자막. 이 전시의 좋은 점은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다는 것 같아요. 정말 운이 좋게도 몇몇 화가들을 만나서 그들의 작업 과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어요. LA에 있는 작가들만 보다가 다른 나라에서 온 작가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관점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제 생각에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이런 문화 행사가 더 많아져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멋진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참석하고 싶네요. 자막 . ‘Dae-Bak(Super Cool)’ will show untill November 10, 2018 at Torrance Art Museum.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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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2018 HANCINE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
자막)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9월 6일-12일 / 부에노스아이레스 내레이션)제 5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 한시내가9월 6일부터 12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네마크 팔레르모 멀티플렉스 극장에서개최됐습니다. 지난 9월 6일 제5회 한국영화제 개막식, 180여명의 각국 대사, 외교관, 문화 관계자 및 영화인, 교민 등이 참석해자리를 빛냈습니다. int)호르헤 베차라 / 시청각 감독본래부터 한국 영화 산업은저에게 많은 것을 보여줬습니다.단순히 모든 게 가능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앞으로 더 많이 성장하고 나아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레이션)지난해 최대 흥행작이자5.18 광주민주항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택시운전사'군사정권시절을 경험한아르헨티나들의 공감을 얻으며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int)훌리안 멘데즈 / 관람객너무 훌륭한 영화였어요좋지 않은 부분이 없었고, 굉장히 감동받았어요 int)프리실라 김 / 관람객사실 여기 살면서 한국 영화를 접하는 게상대적으로 쉽지 않은데너무 신기하고 감동적이었어요.한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영화를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비슷한 아픔이 있는) 이 나라 사람들도영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요 내레이션)개막영화인 택시운전사와 함께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박열',미스터리 공포물 '곤지암',스릴러물 '조작된 도시', '살인자의 기억법', '더킹' 등총 11작품이 상영되어관객들을 만났습니다. int)장진상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원장2014년부터 제 5회째 한국영화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노력과 한국영화의 발전으로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에서한국 상업영화 5편이 연달아 개봉하기도 했습니다.부에노스아이레스한국영화제가 남미에서 가장 큰 영화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추후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내레이션)영화제 기간 동안 2000여 명에 달하는 현지인들이 한국영화를 즐기며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는 남미 한국영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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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스페인/해외문화PD]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 대 본 ----- (나레이션)2018년 8월 30일, 마드리드의 타임스퀘어라고 불리는 Callao광장에 위치한 Palacio de la Prensa에서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상영관(200석)은 만석을 이루었습니다. 더불어 무료입장권 추첨과, 팝콘제공,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졌습니다. (인터뷰)11회째라는 것이 이미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페스티벌이 성공적인지 아닌지... (원장님말씀)여러분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릴러’와 ‘천만관객’,‘남북관계’의 세 가지 테마와 관련된 6편의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개막작은 ‘이창희’ 감독의 ‘사라진 밤’으로, 스페인 스릴러의 거장 감독 오리올 파울로(Oriol Paulo)의 원작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인터뷰)‘사라진 밤’의 경우, 웃긴 장면들과 드라마인 부분들이 많이 섞여 있었거든요.영화와 드라마는 한국이 지닌 막강한 무기인 것 같아요잘 만든 한국 스릴러의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8월 31일에는 영화관 ‘씨네도레’에서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상영되었습니다. (인터뷰)한국 전쟁은 비극적이지만 (스페인 내전과의) 흥미로운 유사함이 있어요. 스페인 내에 한국 전쟁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해요.한국은 매혹적인 역사를 가진 나라고, 제 생각에는 꽤 중요한 영화 산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영화들이 서양 관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레이션)8월 30일에 이어 영화제는 9월 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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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LA/해외문화PD] 춤과 소리의 향연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춤과 소리의 향연내레이션. 지난 9월 21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세번째 무대로 ‘춤과 소리의 향연’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the 13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titled, ‘Korean Traditional Dance and Music Festival’ on September 21st, 2018.자막.The Feast of Dances춤의 향연This dance performs improvisation using the essence of each Korean traditional movements.전통 춤의 기본적인 특징을 살려 즉흥적으로 표현한 춤이다.자막.Korean Folk Song ‘Han Oh Baek Nyun’한오백년자막.Jinsoi Dance진쇠춤Jinsoi Dance uses Korea’s traditional percussion, Kkwaenggwari, to create sophisticated melodies that people traditionally played at ritual ceremonies to invite good spirits and pray for fortunes.진쇠춤은 우리 고유의 타악기인 꽹과리를 사용하여 절묘한 가락과 소리를 만들어 낸다. 진쇠춤을 통해 여러 신을 불러들이고, 그 신들로 하여금 잡귀를 물러나게 하고자 했다.자막.Yunga연가This performance expresses a universal theme of romantic encounter between young lovers with a touch of theatrical element.어느 세대에서나 인생에 한번은 찾아오는 젊은 남녀의 로맨스를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표현한 작품이다.자막.Gyeonggi Sword Dance경기 검무It is one of the oldest dances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to the present day through Goryeo and Joseon dynasties.경기 검무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삼국과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오래된 춤 중의 하나이다. 자막.Jindo-Buk Dance (Jindo-Drum Dance)진도북 춤This dance adds unique movements derived from splendid footwork and special rhythm using only drums. The powerful tune and artistic movement of Jindo-Buk Dance derive from music played for the workers at the farming area.진도북 춤은 경쾌한 발놀림과 특별한 북 리듬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춤사위를 만든다. 강렬한 곡조와 예술적인 움직임이 농부들의 모습을 연상케한다.자막.Han Ryang Mu한량무This is a representative work of a Korean male dance portraying nobleman’s dignity and their joy of stylish life. It also shows the nobleman’s desire for prosperity and peace.한국의 대표적인 남성의 춤으로, 풍류를 알고 의기 있는 호협한 사나이의 별명인 한량들의 노는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 한 것이다.자막.Taepyungga, Milyang Arirang태평가, 밀양아리랑자막.Sogo Dance소고춤Sogo Dance is a dance from the farmer. It has a 12 rhythm beat. The dancers tap the ground and also touch the body with the drum. It is a uniquely exciting performance of spinning and turning drums.소고춤은 농악에서 12장단에 맞추어 소고를 두드리며 추는 멋이 깃든 춤이다.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소고를 바닥과 몸으로 치거나, 빠르게 회전시키는 동작은 소고춤의 독특한 멋을 보여준다.자막.Sound of Drum북의 소리This dance creates rhythm with large Korean drums and harmonizes multiple performers making diverse melodies and movements.한국의 큰 북으로 리듬을 만들어 다양한 가락과 동작으로 여러 명이 함께 어울러져 연주하는 북춤이다.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답변. Priscilla Udave Kelly Ford / AudienceI‘m here today to see the Korean Cultural Dance Festival, and the festival was beautiful. My favorite part was drums.자막. 오늘 ‘춤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공연을 보기위해서 왔어요. 정말 아름다운 공연이었고 특히 마지막 드럼 공연이 정말 좋았어요.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답변. David Erica / AudienceWe came here expecting something totally new and I enjoyed it so much. It was pretty awesome. I can’t explain especially the last drum sound really took me by surprise. I can’t explain how I felt throughout the whole thing, but it was really new to me. First time ever being involved in this new culture that it is to me.자막. 새로운 것을 기대하면서 왔는데요,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뭐라 설명할 순 없지만 마지막 드럼 소리가 정말 놀랍더라고요. 제가 느낀 것을 다 표현할 순 없지만 정말 새로웠어요. 처음으로 이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 것 같아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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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기획의도] 청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암골. 과연 이 수암골은 누가 만들었을까? 수암골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년째 벽화를 기획하는 이광진 사무국장과 함께 수암골만의 특색을 알아보자 ----------------------대 본----------------------- (N/A) 이 지역이 옛날에는 여기보다 훨씬 넓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근데 이제 그게 개발이 되면서 이러한 원형을 가진 마을들이 점점 사라지게 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우리 다음 세대들한테 이런 길에 대한 정서, 또 이렇게 사는 방법에 대한 정서들을 남겨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좀 알리고 관심 받게 해야되겠다 그래서 저희가 마을 주민들과 상의해서 골목골목마다 벽화를 그리게 되었어요 (Title)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Subtitles) 10년째 벽화 만드는 이광진 사무국장 (interview) Q. 지금 하시는 작업이 어떤 작업인가요? 체험 오시는 분들과 관광객분들이 같이 타일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나무판에도 그림을 그렸는데요 이 그림들을 저희가 코팅을 한 다음에 설치를 해 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관광객들과 시민들과 같이 함께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Q. 수암골 벽화 작업을 하시면서 힘든 일은 없으신가요? 저희가 지금 2008년부터 벽화를 조성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벽화는 수명이 있어서 빨간색 같은 경우는 금방 지워지기도 하는데 그걸 저희가 정기적으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작가들과 일요일마다 모여서 보수작업을 하고 있는데 시간을 내서 함께 모여서 작업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런 면들이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마을의 특색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Subtitles) 일주일 뒤 (interview) Q. 오늘 수암골은 북적북적하네요? 수암골에서는 1년에 한 번씩 마을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요 (수암골을) 두루두루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을 주민들과 같이 먹거리도 만들고 (작가들과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파라솔 아트 마켓도 나오고 버스킹 공연도 준비해서 다채로운 행사를 수암골 솜씨 거리축제라는 이름으로 오늘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가족분들이 아이들과 같이 오셔가지고 엄마 아빠가 어릴 적에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이자 먹거리잖아요 그런 걸 직접 만들어보면서 옛날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interview) Q. 상가번영회는 수암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저희 수암골 상인회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는데요 지금부터는 시민들이나 관광객 뿐만 아니라 (오늘 함께 축제를 진행했던 것처럼) 수암골에 계신 어르신들 주민들과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이런 식으로 바자회라던가 프리마켓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민들과도 더 많은 활동들 열심히 할 생각이니까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terview) 수암골은 단순히 벽화를 보고 즐기는 일반 관광지와 다르게 오시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이름해서 ‘함께 만드는 수암골’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또 특히 같이 나아갈 수암골 상가 번영회 회원분들도 참석해주셔서 상가 번영회 나름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고 또 마을 주민들과도 함께 먹거리도 같이 만들고 협찬도 해주시고 그래서 올해는 명실 상부한 함께 만드는 수암골이란 테마를 강력하게 표출하고 있어서 굉장히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Title)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강지원,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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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는 단순히 듣는 형태의 음악을 넘어, 음악을 통해 주도적문화를 만드는 홍대를 찾아간다. 음악을 통해소통을 하고, 직접 연주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공간과 그에 참여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추천하는 음반점,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인디 가수, 직접 찾아오며 음악을 체험하고자 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홍대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교류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제목-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 거리)핸드폰 알림 팝업창- 안녕! 너 지금 어디야? 오늘 홍대에 음악 이야기하러 왔어! 음악 이야기...누구랑? 특별한 곳에서 만날 분이야! 직접 음악 추천도 받고, 강연도 듣고... 어떤 곳일지 궁금하다! 음악을 강연으로 듣는다니 신기하지?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고 올게~ #‘팝시페텔’ 영상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인터뷰: 팝시페텔 운영하고 있는 김경진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매하는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음악듣고 얘기하는 음악강좌의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홍대가 오래전부터 이미지가 음악과 어울리는 지역인 거 같아서 여기가 적합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제는 다양하게 합니다. 옛날 음악과 요즘 음악,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김대성 인터뷰: -홍대에 강연을 들으러 온 이유? 저는 힙합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자주 듣기는 했는데 핑크플로이드라는 아티스트를 찾다가 여기서 강연한다는 것을 듣게 되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옛날 아티스트에 대해서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이 강연을 통해서 옛날의 분위기가 어땟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바라는 거는 여기는 좋은 앨범이 많다. 여기서 강의를 듣고 음악 듣는 게 더 즐거워졌다. 이런 모습을 바라는 거죠. #홍대 거리 / 핸드폰 알림 팝업창 다음엔 어디로 가는거야? 자유롭게 음악도 느껴보고 좋아하는 인디 가수분 공연도 볼거야! 네가 좋아하던 ‘여름밤, 너와 나’도 들을 수 있는거야?와~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지! 어? 기타 소리가 들리네... 카페에서 연습해도 괜찮아? 음악을 좋아하면 누구든 연습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곳이래! #‘카페 언플러그드’ 영상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인터뷰: 음악 카페 언플러그드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형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테마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음악 카페라고 음악 듣는 것만이 아닌 기타나 우쿨렐레 배치되어 있어 가볍게 연주하고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이 함께 있어서 인디뮤지션의 음악도 감상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참여자 손세형 인터뷰: - 카페에 연습하러 오는 이유? 음악하는 친구들이 다 서울에 있으니깐, 그래서 항상 여기서 모여서 연습하고 교제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그냥 마음이 편해져요. 마음대로 기타도 칠 수 있고 같이 교제도 할 수 있고,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음악을 남들 앞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조금씩 테마가 있어요. 어떤 공연들은 뮤지션들과 함께 공동 기획을 해서 사전 예매를 받고, 이런식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수 무드온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는 무드온입니다! - 하고 계신 인디 음악은? 저희 러브스케줄이라는 앨범은요, 늦은 여름의 하루를 담은 곡이에요. 생활이나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양한 이야기들을 노래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홍대 안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 관객과 거리가 굉장히 가깝고, 눈도 정말 많이 마주 쳐요. 가까운만큼 말하기도 쉽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장점이있죠. 작은 공연장부터 큰 공연장까지 다 홍대에 모여 있다보니깐 여기서 시작을 해서 우리를 점점 성장시켜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장소입니다. #홍대 거리 / 나레이션: 처음에 올 때는 혼자 왔는데, 이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함께 음악듣고 애기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 마음이 편해져요. #팝업창- [음악,홍대, 만남...] 사용음원 무드온 - 여름밤, 너와 나 무드온 - Summer Noon 무드온 -합정과 당산역 사이
김세진,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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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매
제목 : 현실남매 기획의도 : 남동생 또는 자매, 외동인 사람들은 언제나 오빠와 여동생의 남매사이를 부러워한다. '감자별'이라는 드라마에서의 고경표와 서혜지의 남매케미처럼 남매가 티격태격 거리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한다. -----대본------ 현실남매 - 그래도 남매인 이유 대본 #1. 오프닝, 편의점 편의점에 들어온 정우와 선아, -정우 “뭐 먹을래?” 둘이 동시에 같은 것을 집는다. -선아,정우 “ 난 이거!” 이 때, 선아에게 걸려오는 전화 선아는 전화를 받는다 -선아 “누구야~ 여보세요?” 전화를 받고있는 선아를 틈타 음료수를 급히 가지고 뛰어가는 오빠 정우 -선아 “아 오빠 그거 내꺼야!!! 빨리 내놔!!!” #2. Chapter1. 전쟁의 시작 문 밖으로 나와 집을 나서는 선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선아 “아 뭐야…?” 카톡을 무시하고 길을 걸어가는 선아의 등 뒤, 옷에는 낙서가 있다.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선아 편의점 알바생이 낙서를 발견하곤 비웃는다 -편의점 알바생 “저기요.. 등 뒤에 낙서…” 등 뒤 옷의 낙서를 발견한 선아 짜증을 내며 밖을 뛰쳐나간다. -선아 “ 아 오빠 진짜 미친새끼 !!!” #3. Chapter2. 남매의 전쟁 대학교 건물 밖으로 나오는 정우, 정우의 핸드폰에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정우 “오 왠일이래?” 카페로 들어오는 정우, 당당하게 핸드폰을 내밀며 기프티콘을 사용한다. -점원 “어서오세요~ 주문 도와드릴까요?” -정우“아 저 이거요, 기프티콘이요” 점원은 핸드폰을 보고 정우에게 말을건다. -점원 “(당황하며)저,, 손님 이거 날짜 지났는데요” -정우 “(덩달아 당황하며)엥? 그럴 리가 없는데…?” 정우는 당황하며 카드로 계산하곤 밖으로 나온다. -정우 “이 씨X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4. Chapter3. 전쟁의 결말 집 뒤에 숨어서 물총을 들고 선아를 기다리는 정우. -정우 “오기만 해봐라 이씨” 이때, 선아가 이어폰을 끼고 흥헐거리며 걸어온다. -정우 “온다 온다 온다~” 이윽고 걸어오던 선아, 돌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선아 “으아아아악!” -정우 “아 진짜 맨날넘어지네 저 칠칠이 하..” 물총을 숨기고 선아를 향해 걸어가는 정우 걱정하지만 아닌 척 말을 건다. -정우 “어휴 뭐하냐~ 바보냐~” -선아 “진짜 싸가지냐? 오빠가 되가지고? 뒤에 그건 뭐냐?” -정우 “아 얼른 가자~” 정우의 팔을잡고 일어나는 선아, 둘은 티격태격하며 걸어간다. #5. Chapter4. 우리가 남매인 이유 정우와 선아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정우 “근데 우리 뭐 먹냐” -선아 “음 빕스?” -정우 “빕스 괜찮지~” -선아 “아 맞다 맞다 맞다!” -정우 “왜 왜 왜 !” -선아 “지갑이 없다~” -정우 “아 지갑이 없어요~ 또? 괜찮아 나 있어~” 남매의 옆에는 편의점이 등장한다. 갑자기 정우는 편의점에 들어가려 한다. -정우 “아 잠깐만 나 물좀 사올게” -선아 “아니 뭔 물이야, 식당가서 먹으면 되잖아~ 멍청이야?”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 투덜대며 기다리고 있는 선아 -선아 “아오 언제나와, 물을 어디가서 정수해오는거야 뭐야?” 이때, 오빠 정우가 편의점밖으로 나와 데일밴드로 동생 머리를 툭 치고 건네며 신발끈 묶는 척을 한다. -정우 “야 이거 좀 받아봐 나 신발끈” 웃으며 정우를 쳐다보는 선아, 그리고 같이 웃고있는 오빠 정우 이윽고 정우는 일어난다. 선아와 정우는 티격태격하지만 같이 걸어간다.
김상희,주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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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터키/해외문화PD] 정기영화상영회
내레이션)지난 9월 22일, 한국영화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인터뷰)관람객(전부터) 이 영화가 궁금했습니다.그래서 더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30분 일찍 왔습니다. 내레이션)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정기영화상영회. 매달 한편의 한국영화를 선정해 3층 공연장에서 상영하고 있으며 올해만 벌써 9편의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인터뷰)제이넵 우랄오으루 | 관람객이번 영화는 저의 다섯 번째 영화입니다. 플랜맨과 어느 날을 포함해서 총 5개의 영화상영회에 참석했습니다. 내레이션)남북분단의 갈등과 아픔을 잘 담아낸 《공동경비구역JSA》와 5.18민주화운동을 생생하게 그려낸 《택시운전사》 등영화의 소재와 시대적 배경이 다양해 관객들은 영화감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파디매 조슈군괴뉼 | 관람객영화 택시운전사는 한국 민주주의와 역사를 설명하는 영화입니다.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고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같은 사건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했었기 때문에 잘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터키어로 자막이 입력 되어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영화상영회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외주누르 쉔균 | 관람객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자 영화상영회에 왔습니다. 한국 영화와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 참 좋습니다. 한국어를 듣고 연습할 수 있고 터키어 자막이 있어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내레이션)영화 상영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갖는 터키 문화에 따라문화원에서는 쉬는 시간을 갖고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현지 영화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한국영화를 보며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기영화상영회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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