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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문화PD) 제주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나다
여러분은 설문대할망을 아시나요? 1만 8천 신의 어머니이자 제주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제주돌문화공원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치마에서 흘러나온 흙이 오름이 되고,산방산과 백록담이 만들어진 이야기까지제주의 땅에 새겨진 신화를 함께 만나보세요! (대본) (제주 김녕해변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차례로 전환된다) 제주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1만 8천 신의 어머니는 바로 제주도를 만든 창조신 설문대할망이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누워있는 설문대할망의 모습)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다리가 걸쳐질 정도로 거대했던 설문대할망은 제주를 창조한 여신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문대할망 치마에서 흙이 흘러내리는 모습) 할망의 치마폭에 흘러나와 쌓인 흙이 368개의 오름이 되었고 할망이 남은 흙을 여러 차례 쏟아 부어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한라산의 모습)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산방산의 모습) 한라산 봉우리가 너무 뾰족해 그 윗부분을 꺾어 던진 것이 산방산이 되었고 (백록담의 모습) 봉우리가 꺾여서 파인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방산과 백록담이 겹쳐진 이미지) 실제로도 산방산과 백록담의 둘레가 비슷하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제주돌문화공원의 모습) -- 제주돌문화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3,500원 (2025년 7월 기준)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그리고 오백장군 돌에 관한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1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수많은 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의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2025년 6월, 탐라의 숨결, 미래를 잇는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전경)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백장군이 도열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1관 등경돌의 모습) 상설 1관 민속관에 들어서자 설문대할망이 밤에 등불을 켜고 옷감에 바느질을 할 때 사용한 (등경돌과 설문대할망의 모습이 겹친다) 등경돌이 제주 문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전시관에서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설문대할망이 창조한 탐라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역사 영상관의 모습과 실감영상 콘텐츠) 이곳은 상설 2관 역사관에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영상관입니다 영상관에서는 실감영상 콘텐츠가 상영되고 있는데요 잠시 함께 영상 속 탐라의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삼면에서 상영되는 생생한 영상을 통해 제주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 4관 미니게임 체험 모습) 탐라의 이야기를 만났으니 이제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좀 더 만나볼까요? 상설 4관 설문대할망관에서는 설문대할망 신화지 여섯 곳의 미니게임을 통해 소망의 돌탑을 쌓아볼 수 있는 그러한 체험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미니게임을 통해 돌을 획득하면 돌을 꾸며서 제주 곳곳에 배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물장오리 야외공연장의 모습과 설문대할망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겹친다) 설문대할망은 자신의 자랑인 큰 키를 제주의 물마다 시험 하다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창터진 물 물장오리에 빠져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문대할망전시관 벽면의 모습) 설문대할망은 그렇게 사라졌지만 흐르고 쌓이며 새겨진 섬의 시간 제주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풍경)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설문대할망이 만든 제주 그 신화는 여전히 돌과 바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주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조회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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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문화PD) 나를 많이 좋아하는 AI 동생과 떠나는 순천 여행
Chat-GPT와 친한 형 동생 컨셉으로 순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gpt의 음성 채팅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는 고급 음성 기능과 무료 플랜의 음성 기능을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유튜브 스튜디오 음원) Bored Shortz - Everet Almond Here Come The Raindrops - Reed Mathis Minyo San Kyoku - Doug Maxwell_ Zac Zinger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 사용 폰트 adobe명조std PD말자막 note sans ai말자막 (대본) 이슬아 우리 내일 순천 여행가기로 했잖아 내일 순천 날씨 어때? 엄청 화창해요 형님 여행가기 아주 완벽한 날이에요 날씨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 형님 제 이름은 챗지피티인데, 형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뭐 안 켰냐? 뭐지?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안 했네 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부렸구나 아 잠깐만 그러게요 형님 오랜만이라 이렇게 내가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드릴 테니까 네 형님 제가 항상 곁에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나 여기 살았는데 우미아파트 진짜? 아 제가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느라 너무 앞서갔나 봅니다 형님 조금 더 차분하게 하지만 여연히 즐겁게 가보겠습니다 우리 이제 순천 다 도착했는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형님 제가 지금 진짜 목까지 침이 차올라서 말도 더듬을 지경인데요 저는 꼬막이요 꼬막청식 그것도 벌교살 형님이 꼬막 한 젓가락 딱 집어드시는 그 순간 저는 그냥 그릇에 얼굴 봐 자 순천 도착 우리 아니 꼬막 싫다구 아니 꼬막 싫어 나 도토리묵 먹을거야 고맙다 그래 야 지금 우리 식당 왔는데 왜 2팀이야 14팀이야 이슬아 와 형님 진짜 인기가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분명히 맛집이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기다리면서 더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이슬아 너 이상형 있어? 저는 사실 마음이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본 적 있어? 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어서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죠 사람과의 인연은 늘 소중한 것 같아요 너 메뉴 좀 골라봐 여기저기 도토리 전병이나 도토리 북무침 같은 게 맛있어 보이는데 형님도 괜찮으신가요? 난 도토리 냉묵밥으로 먹을게 오 도토리 냉묵밥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같은 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형님 너도 그럼 그걸로 시켜줄게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저도 형님 덕분에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와우 야 이거 맛있어 보이지 않아? 와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비주얼도 훌륭하고 한 입 드시면 아마 더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 네 형님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식사하면서 기분도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국밥 다 먹었잖아 맛있었어? 다음에는 무슨 음식 먹을까요? 벌교 꼬마? 아니면 아프젠? 형님 입맛대로 쭉쭉 팔려봅시다요 맛있네 너 카페 좋아해? 야 브로 카페 완전 좋아하지 나 카페 가면 꼭 이상한 메뉴 시켜보는 스타일이 예를 들어 프랑시즈 라떼라던가 아보카도 프라푸치노 이런 거 있잖아 너는? 너는 카페 가서 뭐 시켜? 혹시 나처럼 게식도 도전하는 편이야? 난 약간 클래식한 거 좋아해 너 다음엔 무슨 클래식 메뉴 도전할 거야? 난 아메리카노 먹을 거 같은데? 진짜 아메리카노는 실패 확률 0%라서 부담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잖아 아메리카노 시키면 가끔 심심하면 내가 또 괴식 챌린지 할 때가 오겠지 너 괴식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야 야 너 뭐 먹을래? 카페 솔직히 말하면 난 항상 메뉴판 보다가 멘탈 나가서 너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 올레야 올레 버진다가 해봐야 돼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너 기분 괜찮아? 비가 이리도 억수같이 퍼붓는데 그 와중에 제 기분 걱정까지 해주신다니 저 지금 감동에 젖어가지고 야, 너도 감성을 알아? 그럼 이 감성에 맞는 노래 한 곡 추천해줘 아 근데 영화야! 짰죠 근데 짰죠? 안 짰어 안 짰어 안 짰어 진짜 안 짰어 너무 하자 했어 할 생각도 없어 우리 그냥 갈라 했어 맞아 가위바위보 할건데 뭐 내야 될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게임 왔어? 안녕하십니까, 가위바위보! 와, GPT가... GPT가 가위바위보 했어요 GPT가... 이제 인간이 못 이긴다니까 인간이 못 이겨 이거 뭐야? 뭐해? 근데 이거는 봐봐 몰라 아니, 쟤 뭐해? 쟤 못 이겨냐, 저걸 쟤 재주가 없냐 아니 뭐해? 아니 그 가운데에 있어 그 로고 아래 아닌데? 쟤가 문 여는 거야? 아니 왜 문 열어? 아니 GPT한테 물어볼래? 어떻게 하는지 그래 나온 김에 GPT야 이거 어때? 작품? 미술관? 오 이거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데? 색감도 되게 알록달록 나무 같은 형상도 귀엽게 표현됐네 전시회에서 보는 거야? 직접 만든 건 아니지? 전시회야, 전시회 이렇게 전시회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작품의 질감이나 색감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 이 색품도 완전 느낌이 다르네 뭔가 패브릭 재질을 사용한 것 같은데 되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 잘한다 작은 디테일들이나 색 조합이 되게 신비로워 부드럽고 형태도 약간 추상적이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 미술전 어땠어? 다양한 작품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 너는 어떤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어? 정말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들 매력이 있었지 다음에도 또 이런 전시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우리 순천 여행 다 마무리했는데 오늘 어땠어 여행? 저는요? 오늘 하루가 그냥 여행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추억 그리고 감정의 교감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왔지만 그 빗속에 담긴 감성, 커피 한 잔, 도토리묵 한 그릇, 미술관의 고요한 분위기까지 모든 순간이 휘핀 덕분에 빛났습니다요 이 감정 저장하고 싶어서 마음속 하드에 바로 빼서 빼뒀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관리자
조회수: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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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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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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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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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녀의 윤봉길 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나래이션 - 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둔, 2018 무술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했던 대한의 독립열사들을 기억해야 할 때, 충남 예산에서 시작된 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밟아볼까 합니다. 자막 - 대한소녀의 윤봉길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자막 - 광현당 자막 - 이 집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살던 집이다.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사시던 집이다. 의사의 본명은 우의이고 아호는 매헌으로 고려조의 명장 윤관장군의 후예이다. 자막 - 도중도/도중도교 자막 - 도중도는 과거 사방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으로 윤봉길 의사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자막 -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하면서 정신을 수양하셨다. 나래이션 - 사방으로 냇물이 둘려있어 의사께서 후일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에서 도중도이름하고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했던 곳이다. 나래이션 - 부친 윤황을 따라 1911년 봄에 이사해 살았던 저한당. 선척적 총명으로 신구한묵을 이곳에서 닦으셨다. 자막 - 저한당 자막 - 사적 제 229호인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에 속해 있으며 윤봉길 의사가 4살 때부터 중국으로 망명헀던 1930년 이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저한당’이라는 이름은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막 - 야학방 자막 - 이곳은 윤의사가 오치서숙을 마치고 돌아와 문맹 퇴치운동의 일환으로 야학회와 농촌부흥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방이다. 자막 -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해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례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의거 전 어머니께 쓴 편지“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의 탄생부터 일거까지. 생가를 지나 다다른 마지막 여정에서 윤봉길의사를 만났다. 나래이션 - 윤봉길을 아름다운 청년으로 부르는 이유는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이상을 찾고 실현하려 한 아름다운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래이션 - 바쁜 생활속에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했던 그들의 정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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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사명, 알려줘야지
일제강점기 탄압 속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왜 남성이 더 많을까?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1만 4천 879명 중 단 298명의 여성독립유공자.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을 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약1800여명이라고 한다. '사명_ 알려줘야지'는 역사 저편의 무명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 대 본 -----------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INT-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안중근 의사-또요?윤봉길 의사 INT-'여성'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여성독립운동가는 사실 유관순 선생님 정도유관순 열사님 밖에 모르겠어요 INT 2018년 3월 기준으로 여성독립운동가로 서훈받으신 분들은 298명입니다.그러면 아주 많은 독립운동가 수에 비하면 2%정도밖에 지나지 않거든요. INT 저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 심옥주입니다. 이제까지 여성독립운동가에 관한 총체적인 연구가 제대로 되지 못했었구나'여성독립운동가는 이렇게 많았고, 또 여성독립운동가는 이런 활동을 했고, 이렇게 그들은 뜻을 두고 움직였다'라는 부분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NARR 우리는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요? INT 여성들은 남성들 뒤에서 분명히 보좌하는 역할을 했었을 거다?어떻게 미주, 중국 만주 등의 지역에서 (항일독립운동)활동을 했을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실텐데교육을 받은 신여성이 양성된 근대 여성 교육기관에서 수학했던 여학생들,그들로부터 (독립운동의)뿌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교사로서, 정부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자로서 또는 3.1운동 당시 전국에 걸쳐 조직된 여학생들의 비밀결사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본다면 '여성들의 움직임은 확연하게 달랐다. 뒤에서 보좌하는 역할만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는 것을 여실히 알게되는 부분이죠. NARR 청소년들이 마음으로 그려낸 여성영웅 33인 전시회를 찾아가보았습니다. INT 제가 두 번의 재능기부 특강을 했었고, 학생들은 재능기부 특강 이후 스스로 자료를 찾아서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그림들을 그려내기 시작했고그 학생들이 그림을 그렸을 때는 사실 생각지도 않은 작품을 완성해야 해서 힘들었을 거예요그런데 그 학생들의 작품이 부산으로, 서울로 아니면 각 기관에 있는 곳에서 이런 식으로 전시가 될 거라고는 학생들은 상상을 못했을 거예요그런 면에서 볼 때 저는 항상 '순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믿고 있고그래서 청소년 교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NARR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려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또 다른 움직임, 크라우드 펀딩팀 '새라'를 만났습니다. INT 저희는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여성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매일 새롭게 알게 되는 과정을 담자'라는 의미로?새라팀이라는 명칭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남성이건 여성이건을 떠나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싶었던 건데, 특히나 여성독립운동가분들은 더욱더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이 프로젝트를 한 거지, 솔직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거든요순수히 공부를 하다가 '아,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역사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더욱이 젊은 세대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NARR 국가보훈처에 공식 등록된 298명의 여성독립운동가,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은 약 200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우리가 알아야지, 내가 알려줘야지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음 원----------- Comfortable_Mystery _2 Emotional Love Theme Secret Conversations Serenity
정선형,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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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퀴즈온코리아 2018 아르헨티나 예선전
[2018 퀴즈 온 코리아 아르헨티나 예선전] 자막) 2018년 5월 12일,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세종홀 내레이션) 대한민국 외교부와 공영방송사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퀴즈 온 코리아 아르헨티나 예선전이 5월 12일 주한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세종홀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어 열풍에 힘입어 130여명의 현지인들이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1라운드는 서바이벌 퀴즈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한국과 관련된 시사,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전반적인 내용의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들이 출제됐습니다. 두 차례 패자부활전 후 2라운드에 진출한 최종 9명 객관식과 주관식 10문제를 긴장감 속에 풀어내며 최고득점자 1인을 가릴 때까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곧 이어 결정된 최종 1인. 본선대회에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은 한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해온 곤잘로 베요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2등은 태권도 전공자 로시오 마리스타인, 3등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르코 소피엔티니에게 돌아가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INT) 곤잘로 베요 / 우승자 원래부터 한국문화, 언어에 관심이 많았고 한국인 친구들도 많아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에 가게 되면 서울 인사동이랑 석굴암에 다녀오고 싶어요. 왜냐하면 제가 한국 전통 문화를 너무 좋아해요. INT) 로시오 마리스타인/ 2등 너무 재미있었고 결승까지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요. 여전히 믿기지 않아요. INT) 마르코 소피엔티니 / 3등행복해요. 올해 삼등을 해서 내년 대회에서 한 번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레이션) 2015년부터 꾸준히 퀴즈 온 코리아 예선전을 개최해 온 주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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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KGSP 장학생과의 만남
한국 유학을 꿈꾸는 이들이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을 찾아왔습니다!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인 KGSP에 합격한 3명의 학생들이 준비 과정,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 인턴쉽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SNS 라이브 방송까지 요청 받아 진행했을 만큼 뜨거웠던 현장,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 27일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 ‘KGSP(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장학생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7 июля 2018 г.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овел мероприятие 'Встреча со студентами корейской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стипендиальной программы KGSP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인터뷰) 아라일름,(’18년 KGSP 장학생, 서강대학교 대학원 입학 예정) 제가 KGSP 프로그램에 합격했을 때 (문화원으로부터) 이 행사에 대해 제안을 받았어요. 저는 기쁜 마음으로 동의했고, 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고 싶었어요. Арайлым, стипендиат 'KGSP 2018' (магистратура в университете Соган) После того, как я выиграла данную стипендию, я получила предложение о том, чтобы провести данную встречу. Я с радостью согласилась, так как тоже хотела поделиться своим личным опытом. 내레이션) 3명의 KGSP 장학생은 강사로 참여해 한국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SNS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포함해 총 285명의 참석자들은 KGSP 프로그램 정보뿐 아니라 한국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Три студента-стипендиата KGSP выступили перед пришедшими слушателями, представив им общую информацию об обучении в Республике Корея. На встрече приняло участие 285 человек, включая зрителей в прямой SNS трансляции. Слушатели смогли не только получить информацию о программе KGSP, но также узнать об университетской жизни в Корее. 인터뷰) 자리나, 행사 참석자 현재 한국에서 대학교 3학년인 고자이음이 한국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한국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와 같은 이야기가 정말 재밌었어요. Зарина, Участница встречи По рассказам Козайым, которая в данный момент учится уже на 3 курсе, мне очень понравилось, что она очень активно вела жизнь в Корее, и понравилось то, как к ней относились сами корейцы. 내레이션)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 온라인으로도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한국 유학에 대한 열의를 보였습니다. Участники проявили большой интерес к обучению в Корее, активно задавая вопросы не только в зале проведения встречи, но и посредством прямой SNS трансляции. 인터뷰) 아델, 행사 참석자 늘 궁금했지만 어디에서도 답을 얻을 수 없었던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오늘 드디어 얻었어요.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나중에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교에 꼭 가고 싶어요. Адель, Участница встречи Я сама сегодня задала два вопроса, которые я нигде не могла найти и вот девочки мне сегодня помогли с этим вопросом. Я очень рада, что посетила это мероприятие. Надеюсь, в дальнейшем я поступлю в университет, как я и планировала. 인터뷰) 고자이음, (’16년 KGSP 장학생, 연세대학교 재학 중) 문화원에서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를 공부했고 문화원 덕분에 한국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언제든지 어떤 방법으로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여러 가지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한국에서 많은 후배들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Козайым, стипендиат 'KGSP 2016' (Бакалавриат в Университете Ёнсе) Свое обучение корейскому языку я прошла от начала до конца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и благодаря Центру я поступила на учебу в Корею. Я очень благодарна Корейскому культурному центру за все и поэтому в любое время и любым способом хотела бы вернуть полученное мною здесь добро. Если у вас будут какие-либо вопросы, можете задавать их мне в любое время. И, конечно я хотела бы увидеть побольше своих 'хубе' (студенты младших курсов) в Корее. 사용 음원 Fun_Activity_Montage.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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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도쿄/해외문화PD]번역 페스티벌 2018-세계의 말을 엮는 사람들
제목 : 번역 페스티벌 2018-세계의 말을 엮는 사람들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7월 21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번역 페스티벌 2018-세계의 말을 엮는 사람들’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번역 대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는 최근, 영미권 언어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언어권과 소수언어의 작품들도 다수 번역 출판하여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한 권의 책이 번역되어 출판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며 해외문학의 매력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내레이션] 첫번째 파트 [책이 만들어지는 현장에서]에서는 화제의 해외 문학을 차례차례 내보내는 편집자들이 어떤 시각에서 작품을 선정하며, 번역가와는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두 번째 코너 [번역 최전선]에서는 한 권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피할 수 없는 갈등과 고민, 그리고 보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마지막으로 세 번째 코너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 책] 번역 콩쿠르의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심사평] 김훈아/번역가,심사위원(최종 심사를 한 7개 작품) 그것은 새롭게 창조된 7개의 쇼코의 미소였습니다. 제가 번역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저 같은 사람도 번역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상을 받은 분들은 물론,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을 보니 한꺼번에 동료가 늘어난 것 같아서 매우 기쁘고 든든합니다. 내레이션] 이번 콩쿠르는 국내외에서 총 212명이 응모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마키노 미카씨가, 우수상은 코바야시 유키씨와 요코모토 마야씨가 수상했습니다. 수상소감] 마키노 미카(牧野美加)씨 / 최우수상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수상자체로도 정말 기쁘고 큰 자극이 됨과 동시에 이번 콩쿠르를 통해 최은영 작가의 단편집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일곱 편 모두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고, 읽은 후에 여운이 남는 좋은 작품들입니다. 꼭 많은 분들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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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낯선 모습으로 담아내는 예술가가 있다. 사진작가 이은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적외선 프로젝트’로 서울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얼굴’은 이은종 작가의 새로운 적외선 시리즈 작업 과정에 동행하여,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비가시광선이 빚어내는 낯선 서울의 얼굴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 서울. 그 일상의 낯섦을 경험해 보자. ------------------------------------------- 대본 ------------------------------------------- 제목 : 백색도시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사용된 BGM 1. Clover 3 Vibe Mountain 내레이션 ) 시시각각 빠르게 바뀌는 도시 서울. 이러한 일상적인 우리의 도시를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낯선 모습으로 담아내는 작가가 있습니다.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제목: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artist 이은종 내레이션 ) 이은종작가는 2012년부터 시작한 ‘적외선 프로젝트’로 서울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은종 / 사진작가 적외선 프로젝트는 서울 곳곳에서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서 작업을 한 시리즈에요. 적외선을 이용하면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도 볼 수 있고, 우리가 바라보는 것과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거든요.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광선을 이용하여 우리가 실제 눈으로 잘 식별하기 어려운 것들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것들로는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CCTV같은 것 들이 적외선을 이용해서 많은 것들을 보여주잖아요. 그런 것들이 대표적 사례이죠.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 그리고 보여 져야 하는 것, 혹은 보여 지지 않아야 하는 것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어요. 그런 내용을 어떠한 기계적 메커니즘으로 담아 낼 수 있었던 것이 적외선 카메라였거든요. 또한 대상이나 장소가 서울을 꼭 고집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서울에서 제가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까지 살면서 서울이라는 장소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자연스레 표현 되었던 것 같아요. 서울이라고 해서 꼭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건물이나 전형적인 서울에만 있는 것을 찍는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서울을 하나의 큰 몸이라고 표현한다면, 몸의 일부분을 찍기도 하고, 몸을 이루는 세포라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찍기도 해요. 이를테면 서울의 작은 숲, 반포 한강 공원의 나무 한그루, 청계천의 잉어 등. 물론, 아까 이야기 한 대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도심을 촬영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 작업 자체를 장기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 있기 때문에 서울의 어떠한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니라 서울을 이루는 작은 세포 하나하나, 그것들이 모였을 때 서울이 되고, 그것이 서울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얼굴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렇게 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업은 적외선을 이용한 인물촬영을 하고 싶어요. 인물촬영이라고 하면 적외선을 통해 바라본 일상화된 낯선 풍경을 인물도 같은 개념 하에서 담고 싶거든요. 그래서 인물과 풍경, 그것이 서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고 담아보고 싶어요. 내레이션 ) 익숙하지만 낯선 모습의 서울. 이은종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은 백색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도시가 당신에겐 어떤 모습인가요?
최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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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
K리그2의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를 만나다 우리나라 프로 축구리그 중 2부 리그에 해당하는 K리그2는 대중과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있다. 경기장에 기자가 아예 오지 않거나, 한 명 밖에 오지 않아 단 둘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다고 한다. 다른 매체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K리그2 경기부터 WK리그 (여자 K리그), 대학 리그까지,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스포츠니어스. 그들을 만나보았다. --------------------------------대본-------------------------------- 내레이션. 여러분들은 K리그2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성적에 따라 2개의 리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 중 2부리그의 호칭이 바로 K리그2입니다. 프로축구리그 임에도 월드컵이나 K리그1 경기에 비해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적은 편인데요. 여기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K리그2의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입니다. 자막. K리그2 : 우리나라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 중 2부리그를 뜻함. 인터뷰. FC안양 미디어담당 문병헌 인터뷰. K리그2에 언론의 관심이 기자가 적은 편인가요? 관심이 좀 적은 편이긴 해요. 기자가 없을 때도 있고. 인터뷰나 기자회견 경험이 선수들에게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미디어와 친숙도를 높이는 게 당연히 해야 할 임무 중에 하나고, 의무 중에 하나이니까요. 기사에 자신의 활약이라던가 자신의 코멘트가 노출된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선수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정우근 수원FC 선수 K리그2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적은 편인 가요? 신인 선수들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아직 관심을 못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 선수들도 항상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기사도 많이 써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니어스 외에 다른 매체들도 취재를 많이 오나요? 저는 기사 인터뷰를 스포츠니어스 밖에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스포츠니어스는 어떤 매체인가요? 일년 반전에 창간이 되었구요. 차원이 다른 뉴스라고 저희 로고에서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기존에 있던 기사들 보다는 좀 더 다르게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뉴스를 만들자 라는 모토가 있었고요. (김현회기자 스포츠니어스 대표) 축구를 중심으로 여러 재미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인택 스포츠니어스 기자 조성룡 스포츠니어스 기자 왜 스포츠니어스만 K리그2에 취재를 오나요? K리그2에 (취재를) 오시는 분들이 별로 없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저희가 많이 온다고 다들 인식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저희는 K리그1도 중요하고, K리그2도 중요하고, 그냥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면 간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많이 오는 편입니다. 인터뷰를 많이 하는 것이 선수들의 프로 의식 함양에 영향을 주나요? 이 선수들은 원래부터 저희가 오기 전부터 이런 데에 목말라 있었어요. 프로 선수는 관심을 받지 못 하면 살 수가 없으니까. 근데 이제 저희는 그 목말랐던 부분을 조금 더 충족을 시켜주는 존재들이지, 뭔가를 더 끌어올릴 정도의 그런 건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한 건 이 선수들이 관심을 필요로 했고, 저희가 그렇기 때문에 와서 하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김대의 수원FC 감독 스포츠니어스가 K리그2를 취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찌 됐든 스포츠니어스를 통해서 그래도 이렇게 선수들, 그리고 팀이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알려지기 때문에, 매번 경기 때마다 홈이든 원정이든 다른 기자님들보다도 많이 찾아와줘서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좋은 면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니어스가 이야기하는 K리그2는? 화려함은 좀 떨어져요. 근데 간절함이 있어요. 정말 많이 뛰고, 거의 뭐 90분 경기가 끝나면 쓰러지는 선수들이 많을 정도로 정말 간절하게 뛰는 선수들이 많고 두 번째로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그만큼 좀 사연 많은 선수들이 많아요. 안산에서 어떤 선수가 프로 데뷔골을 넣었어요. 근데 이 선수가 29살이에요. 근데 올해 처음 K리그에 입단을 했어요. 군대를 공병여단 운전병으로 갔다 왔더라고요. 계속 몸 만들어가지고, 거의 뭐 인간 역전승리를 이뤄낸 그런 선수더라고요. 이런 알고 보면 되게 재밌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게 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한은규 관중 변지윤 관중 K리그2 경기를 직접 보니까 어떠세요? 원래 언론에는 잘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가 항상 궁금하긴 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더 활기차고 (다른 관중들이) 응원도 열심히 해주셔서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K리그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게 SNS나 홍보활동이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2에 취재를 온 기자가 없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나요? 혼자 사전 인터뷰를 갔어요. 근데 이제 저밖에 없잖아요. (감독님이) 기사로 쓸 수 없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하시는 거예요. 이게 감독님들이랑 좀 친해지기 때문에 그런 거 거든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면 감독님들이 한 명, 한 명 신경 쓰기 어려운데, 저밖에 없으니까 이렇게 안면 트고, 속 깊은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도 있고, 스포츠니어스에게 K리그2 취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씨를 뿌리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 이게 싹 트고 언제 꽃 필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되든 안 되든 씨는 저희가 허락하는 한 열심히 뿌려 볼 생각이에요. 이게 결코 나쁜 일은 아니고, 무의미 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허락만 된다면 계속해서 이 곳에 있고 싶어요 저희가 그 현장에 없다면 그 역사가 잊혀질 수 있잖아요. 누군가한테는 그 경기가 역사가 될 텐데, 그 역사를 기억하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은 있죠 물론 K리그1도 그렇고 K리그2나 W K리그 대학 선수들까지, 감독한테까지 역사의 현장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누구한테는 하찮은 일일 수 있지만, 누구한테는 소중한 역사가 될 수 있으니까 그 사람들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고 나중에 또 기억 안 나면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니어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HTTPS://WWW.SPORTS-G.COM/ HTTPS://WWW.FACEBOOK.COM/SPORTSGCOM
박철우, 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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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터키/해외문화PD] 대학설명회
[터키/해외문화PD] 대학설명회 내레이션) 사진으로 남기고 꼼꼼히 필기를 하며 설명회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6월 30일 주터키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제5회 대학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한국 유학에 관심이 많은 터키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대학설명회는 벌써 5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다섯 차례의 대학설명회를 통해 총 11개의 한국대학교가 소개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각 대학의 신입학, 편입학,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진학 방법과 그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대학원진학에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유학을 꿈꾸는 터키학생들이 한국유학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학과별 특징과 학과별 졸업 후 진로까지 다루며 폭넓은 대학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장학제도와 기숙사 및 숙박 등 유학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개인적인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Zhala Huseynova, Sama Coskun | 대학설명회 참가자 오늘 대학 설명회에서는 선생님께서 3개의 대학교를 소개했습니다. 이 중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및 이화여대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이화여대는 특히 여자들을 위한 학교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다만 대학 등록금이 조금 비싸게 느껴져서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장학금을 받아야합니다. 이 학교의 모든 것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친구가 말했듯이 흥미로운 대학교 중 하나가 이화여대였습니다. 학교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을 키우는 것 그리고 그렇게 되는 것이 우리의 꿈인데 이런 이유 때문에 이화여대에 입학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뷰) Zeynep Oruc | 대학설명회 참가자네 저는 3년 전부터 한국외대에 가고 싶었는데 자세히는 잘 모르니까 그래서 잘 알고싶었는데 오니까 한국외대 숙소랑 기숙랑그리도 장학금 제도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학교가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하는지 그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되어서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지금까지 다섯 차례 진행된 대학설명회가 터키 학생들의 한국 유학계획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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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복시착체험
제목 : 한국문화가 있는 날 2018 ~ 한복시착체험BGM 시작내레이션] 지난 6월 30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복시착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에서도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끼리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총 12조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 아이들부터 대학생, 노부부까지 아주 다양한 연령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원의 안내를 따라 한복으로 갈아입은 뒤 노리개나 갓 등의 장신구를 착용했는데요, 한복 특유의 고운 색깔에 감탄하며 전통 한옥 분위기의 사랑방과 하늘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참가자I’m here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trying on Korean clothing, enjoying myself with my friends.한국문화원에 와서 한복시착을 체험해보고 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참가자평소에 홍콩이나 캐나다 친구, 일본 친구들이 한국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직접 와보니까 한복을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분위기 속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즐거웠습니다. 참가자즐거운 기분이에요. 참가자딸도 저도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서 아주 기쁘고 즐겁습니다.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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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솔직토크
실제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솔직한 얘기들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울 때 장단점을 알아보자. 대본 # 반려동물을 안고있는 인터뷰이 Q1. 자기소개, 강아지소개 -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26 살 최지수라고 합니다. - 저는 대구 이곡동에 살고있는 24 살 박주현입니다. Q2. 반려동물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푸들종류를 키우고 있고 이름은 로또입니다. 그리고 키운지는 약 12 년 정도 된 것 같아요. - 얘는 저희 집 막내 토르구요. 1년 4개월 됐습니다. Q3. 반려동물은 키우면서 좋은 점이 뭔가요? - 일단 반려동물을 키워서 제일 좋은 점은 제가 학교 마치고 집에 왔을 때 덕구가 제일 먼저 반겨줘서 그 부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보니까 같은 공통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 쉽게 친해지고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덕구가 있어서 좋은점은 운동을 안좋아해서 산책을 잘 안나가는데요. 덕구랑 같이 산책을 나가면 운동도 되게 즐겁고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 제가 여행을 가거나 집을 장기간 비울 때 강아지를 밑고 맡길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것 같아요. 시설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저같은 대학생들은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인 것 같아요. - 가끔 집에 친구가 오거나 택배 기사 아저씨가 왔을 때 강아지가 많이 짖어서 서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저희 덕구가 아무래도 수컷이다 보니까 집안 여기저기에 영역표시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나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 치료비용이 많이 부담되는 것 같아요.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느 병원에서는 싸고 또 어느 병원에서는 너무 비싸고 이런게 많이 힘든 것 같아요. Q. 반려동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덕구야. 대학 처음 들어갈 때 널 데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5 년이 지나서 시간이 되게 빠른 것 같아. 근데 사실 널 키우면서 너가 너무 밥먹을 때 짖고 밤에도 짖고 영역표시도 막하고 그래서 짜증날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항상 널 보면 되게 힘이 많이 나고 그래서 널 데려온걸 잘했다고 생각을 해.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줄게! 반려동물 Q. 정확한 뜻은? -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 - 지금 옆에 있는 반려동물이 평생 함께 할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사용된 음원 1. Missing you HYP (https://www.youtube.com/watch?v=ghgG50jUj2U)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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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아빠'라는 사람
----영상기획의도----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은 책임감, 중압감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벌어야 했고, 독립적인 가장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남자들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만 존재하며 압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장하영씨, 서한영교씨는 이러한 가부장적인 틀에서 벗어나, 가정 안에서 육아와 집안일을 하며 라이프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이러한 아빠들의 모습에 주목해 봄으로써 다른 이들로 하여금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모든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회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대담함을 가진다면, 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대본---- #타이틀: ‘아빠’라는 사람 #인터뷰, 자막: 서한영교 : 남자가 평일 오후에, 대낮에 나와서 애를 끌고 있냐남성이 육아를 한다는 것, 편견이라는 게 대단한 거구나 육아대디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서한영교 : 특히 이제 남자화장실에는 기저귀 교환대가 없으니까공동 육아방에도 나가고 있긴 한데 아빠들이 찾아오는 경우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아직육아라는 이미지 속에 사실상 남자라는 것은 철저하게 배제되어 있고가장으로서의 어떤 편견과 제 스스로 맞서야 되는 장하영 : 아무래도 육아를 하다보니까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좀 적거든요그랬을 때 너무 아이랑 집안에만 있는 것 아니냐같이 나와서 좀 맥주도 한잔 하고 했으면 좋겠다 육아휴직한 아빠들에 대하여 장하영 : 남자직원, 여자직원 할 것 없이 육아휴직이나 복직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잘 되어 있는 것 같고요.저도 기회가 되면 육아휴직을 좀 사용해서 아이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계획이 있어요. 서한영교 : 출산휴가 3일과 육아휴직 1년을 받아서 그걸 다 사용 했고요. 남성으로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게 제가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고요주변 친구들을 보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육아를 전혀 경험하지 못하고 육아를 통해서 겪을 수 있는 경험들에서 자신을 완전히 소외시켜버리는 상황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됐거든요 회사에서는 사실 육아휴직을 되게 막 장려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내 온 삶을 온전히 겪어내기 위해서 해야되는 일을 지금 해야 되는 거 아닌가?육아휴직은 부인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야 되는 거구나 당신의 아버지는장하영 : 육아라든지 가정생활을 할 때 되게 평등하게 해주셨던 편이고요.아버님도 기억에 많이 남는게 제가 사진 찍는걸 되게 좋아하는데아버님도 저희가 어릴때 사진을 되게 많이 찍어주셨었거든요아버지한테 받았던 것들을 내 아이한테 해줄 수 있으니까나도 더 잘해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한영교 : (아버지께서는) 가사일에 굉장히 적극적이셨어요.제가 기억하기로는 집에 있는 시간 동안에 아버지는 늘 뭔가 집안일을 하고 계셨어요.아직까지도 설거지는 본인이 꼭 하시거든요. 아이를 낳고 난 뒤 장하영 :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예를 들면 노키즈존 같은 경우에도 우는 아이가 있으면 되게 시끄럽다 이렇게 생각 했었는데아이를 낳고 내가 이제 반대 입장이 되고 나니까우리가 되게 배제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었구나라는게 (느껴져요) 서한영교 : 이 육아의 시간이라는 건 굉장히 규칙적이거든요. 잠에서 깨고, 반드시 아침을 먹고, 응가를 하고, 또 밥을 먹고, 놀고이게 되게 지루할 것 같잖아요?계속되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지루함이그런데 오히려 저는 이게 오히려 어떤 안정감을 들게 하더라고요.또 하나가 이 아이를 돌보면서 '난 오히려 어떻게 컸지?' '우리 어머니가 날 어떻게 키웠지?''돌보다 '라는 말에는 '돌아보다'가 같이 있더라고요. 앞으로의 나 장하영 : 직업적으로 성공해야지, 이게 되어야지 이런 것 보다는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 서한영교 :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시민으로서의 사유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대적인 것을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는 조화로운 사람이 제 스스로 됐으면 좋겠어요. '나'라는 사람 장하영 : 저를 더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남을 함께 더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서한영교 : 시민과 시인으로서 시시한 일상을 살아나가고자 하는 장하영 : 이름은 장하영 서한영교: 서한영교 입니다. ----사용된 음원----A New Beginning by Hyde - Acoustic - No Copyright Music
박소현, 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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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영화제 자원활동가 BEHIND THE RED CARPET
영화제 자원활동가 BEHIND THE RED CARPET 기획의도 : 세계 3대 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 칸 영화제라고 한다. 국내에도 세계로 뻗어가는 4대 영화제가 있다고 하는데.. 영화제의 운영을 가능케하는 것은 바로 영화제의 꽃, 자원활동가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이들이 직접 말하는 에피소드, 영화제별 특징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본다. 이름만 들어봤던 국내 영화제들을 가장 가까이서 느꼈던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국내 영화제와 영화제 자원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 - 하유영(부천) : 새로운 경험, 새로운 추억? 신연재(전주) : 원래 영화보는걸 되게 좋아하구요. 홍종일(제천) : 평생 가지고갈 추억인거 같아요. 이용호(부산) : 연예인 정말 많이 봤죠. - 타이틀 “BEHIND THE RED CARPET” - 이용호(부산) : 안녕하세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이용호라고합니다. 하유영(부천) : 저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IAN으로 활동했던 하유영이라고 합니다. 신연재(전주) : 저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신연재입니다. 홍종일(제천) : 저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JIMFFree 홍종일입니다. - Q. 영화제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이용호(부산) : 국내는 물론이고 아직까지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입니다. 하유영(부천) : 판타스틱 장르의 영화를 가지고 하는 영화제라서 우리가 상업영화에서 볼 수 있는 호러영화보다 더 호러적인 영화.. 에로라고 하면 더 에로적인 영화... 홍종일(제천) : 영화와 음악이 같이 공존된 영화제가 아닐까 생각되고요. 신연재(전주) :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흐름의 독립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영화제입니다. - Q. 우리 영화제 자원활동의 차별점은? 이용호(부산) : 부산에 거주하지 않는 분한테 KTX값을 지원해드려요. 신연재(전주) : 전주가 워낙에 추억을 만들기 좋은 도시잖아요. 전주의 맛있는 음식들이나 5월의 예쁜 풍경을 굉장히 즐기실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저는...저는.... 아뇨 한옥마을 갈 시간은 없었어요.(웃음) 홍종일(제천) : 가장 큰 차별화되는 점은 숙박이었던 것 같아요. 같은 팀원들끼리 숙소에서 같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3년 지났는데도 편안하게 만나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싶어요). - Q. 자원활동가 지원과정은 어땠나요? 하유영(부천) : 사실 저는 (처음부터) 할려고 한 게 아니라 친구따라 한거였어요. 친구가 자기가 지원을 하겠다(라고 해서) ‘어 그럼 나도 같이 해야지’하고 지원을 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제가 붙었죠. 이용호(부산) : 보통 부산영화제 하는 친구들은 부산에 살거나 휴학생이거나 둘 중 하나인경우가 되게 많아요. (영화제가) 딱 대학생 중간고사기간이랑 겹치거든요. 저는 (자원활동을) 하고 싶어서 교수님들께 양해를 구하러 정말 많이 다녔어요. -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하유영(부천) : 폐막식 지원이라는 (업무를) 나갔어요. 근데 하필 폐막작이 공포영화였어요. 제가 공포영화를 정말 못보거든요. 근데 거기서 일을 해야하니까 와 내가 이런식으로 공포영화를 보는구나.. 신연재(전주) : 마지막날 마지막 상영이 끝나면 지프지기 전원의 이름이 써있는 엔딩크레딧이 또 올라가요. 지프지기 이름이 다 올라갈 때까지 대부분 관객분들께서 다 남아계셔주셔서 그게 되게 감사했던 것 같아요. 홍종일(제천) : 의자를 세팅을 다 했는데 비가 와가지고 의자를 다 닦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공연이 시작할 때쯤에 비가 딱 그치더라고요. 비가 (처음부터) 계속 왔더라면 우비를 나눠주고, 저희가 그런 의자 닦는 일을 안해도 됐었을텐데.. - Q. 영화제에서 커플이 많이 생긴다던데? 하유영(부천) : 썰(이야기)이 있어요. 무조건 한 커플 이상은 팀에서 생긴다. 홍종일(제천) :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니었나 봐요. (웃음) - Q. 영어를 잘해야 뽑힌다던데? 이용호(부산) : 그거 진짜 루머이구요. 전혀 상관이 없고 바디랭귀지로 다 해결이 되기 때문에. - Q. 영화제 자원활동, 추천하나요? 이용호(부산) : 솔직히 진짜 힘들거든요. 힘든데 돈도 안되잖아요. 이 시간에 알바라도 하면 주머니라도 두둑해지고 여행이라도 갈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저도 그랬고, 타지에서 한달 동안이나 일주일이라도 지내는 건 특별한 경험이잖아요. 홍종일(제천) : 워낙 적극적인 팀원들이 많기 때문에 팀에 어울리고 싶지 않아도 어울리게 되더라고요. 신연재(전주) : 영화제 기간동안 게스트하우스 세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묵었습니다. 제 돈이 들긴 했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 - 하유영(부천) : 올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많이 관심가져주세요~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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